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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전남 22개 시·군 농업인월급제 시행주승용, 전남 22개 시·군 농업인월급제 시행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인 사기진작 위해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주승용(여수시 을)의원은 26일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는 벼 재배농민을 대상으로 수확기 전까지 매달 일정액의 돈을 먼저 지급한 뒤 벼 수매자금에서 지급액만큼 상환받는 방식으로 농가 부담이 큰 자녀 학자금 등 정기적 지출 걱정을 덜 수 있다. 주 의원은 농도인 전남에서 농업인들의 영농의욕을 북돋우기 위한 지원 제도가 절실하다"며 "특히 소농이나 고령농가 등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전남 농업의 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승용 후보는 전남에서 순천시가 지난해부터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전남 22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광주취재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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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 경로당 태양광발전기 설치이낙연, 전남 경로당 태양광발전기 설치 복권기금 일부와 도비 각 시·군에 매칭펀드 방식 지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이낙연(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은 26일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해 전기요금을 3분의 1 수준까지 낮추겠다고 노인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전남지역 8600여 개 경로당이 한 곳당 300여 만원의 운영비로 1년을 버티고 있다"며 "운영비 중 가장 비중이 큰 전기요금을 낮추기 위해 전기소비량과 인원이 많은 경로당 100곳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한 뒤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낙연 의원은 3㎾ 규모의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데 1,000만원 가량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전남에 매년 60여 억원씩 배분되는 '복권기금'을 활용하겠다며, 도지사가 매년 복지 분야에 한해 사용할 수 있는 복권기금 일부와 도비를 각 시·군에 매칭펀드 방식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제시했다.<광주취재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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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전복해조류비빔밥 세종청사서 시식회완도 전복해조류비빔밥 세종청사서 시식회 해조류박람회 기간에 40여개 음식점서 한 그릇 당 1만원씩 ▲ 전복비빔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이 오는 4월11일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해조류 개발음식 홍보에 나섰다. 완도군은 대표 특산품인 전복과 해조류로 자체 개발한 전복해조류비빔밥 시식회를 26일 해양수산부 세종청사에서 가졌다. 이 날 시식회에는 손재학 차관과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전복해조류비빔밥은 전복과 싱싱한 해조류가 주 식재료이며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찾아온 방문객들이 간편하고 값싸게 먹을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음식이다. 지난 해 10월부터 음식전문가, 음식점 업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문과 조리 시험을 거쳐 개발했으며 두 차례 자체 시식회를 통해 레시피를 확정했다. 비빔밥 한 그릇에는 완도산 전복 1마리와 청정바다에서 생산한 다시마, 세모가사리, 꼬시레기, 생톳, 김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또 톳고추장소스와 톳강된장 소스로 식감과 입맛에 맞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해조류박람회 기간에는 40여개 음식점에서 한 그릇 당 1만원씩에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전복해조류비빔밥은 오염되지 않는 완도 청정바다의 전복과 해조류로 만들었기 때문에 바다향기 가득한 최고의 웰빙음식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도군은 해조류박람회 기간에 열리는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해조류 등 로컬푸드를 재료로 '오색해조류주먹밥'과 '청산유채김밥' 등 웰빙슬로푸드 도시락 2종을 개발하기도 했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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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광주 서구에 민간위탁업체 계약해지 통보감사원, 광주 서구에 민간위탁업체 계약해지 통보 민간위탁, 광주 서구청 겨눈 감사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감사원이 광주광역시 서구 재활용·대형폐기물 처리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감사의 결과를 발표하며 김종식 광주 서구청장에게 계약해지 조치를 실행할 것을 통보했다. 민간위탁 업체 감싸기”라는 비판을 들으면서까지 현재까지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감사원은 국민감사청구한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가 지난 2013년 9월 4일 서구 재활용품 및 대형폐기물 처리 민간위탁 행정과 관련해 청구한 국민감사에 대한 감사 결과를 24일 노조와 서구, 광주광역시 등에 통보했다는 것. 이번 감사결과 서구청은 서구 재활용·대형폐기물 처리 위탁업체인 ㈜미래환경산업개발의 근로자 임금 미지급 등 위반사항에 대해 적절한 조치 없이 업체에 세 차례에 걸쳐 적게 지급한 임금을 추가지급하라는 공문만 발송했으나 이는 계약위반으로 서구청장은 해당 업체와 계약 해지를 하라고 통보했다. 감사원은 또, 앞으로 관련 업무에 대하여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주의를 요구하도록 서구 등에 추가 통보했다. 이에 대해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는 보도자료에서 이번 감사 결과를 환영하며, 이번 감사 결과는 위·수탁 계약을 위반하여 임금을 미지급하는 악덕민간위탁업체는 해당 자치단체로부터 계약해지를 포함한 엄중한 행정조치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는 중요한 선례를 남겼다고 평가했다. 서구는 감사결과를 따르겠다고 밝힌 만큼 통보된 감사결과를 검토한 2015년까지 맺은 민간업체와의 위·수탁 계약 해지 뒤 신규 민간업체를 선정하는 등 후속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조는 서구 재활용.대형폐기물 처리의 민간위·수탁 업체 측이 서구와 체결한 계약서를 위반한 채 근로자 29명의 임금 20%를 멋대로 삭감해 지난 한 해에만 7,000~8,000만 원 정도의 임금을 근로자에게 지급하지 않았으나 서구청이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는다며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를 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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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안철수 김한길 임기1년 결정새정치연합 안철수 김한길 임기1년 결정내년 전당대회후 25인 최고위 구성키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새정치민주연합 통합신당은 김한길, 안철수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의 임기를 신당 창당대회 이후 1년으로 결정했다. 또 신당 지도부는 공동대표가 추천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측 인사를 동수로 해 구성키로 했다. 25일 신당추진단 당헌당규분과 공동위원장인 이상민 민주당 의원과 이계안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정기간 동안 비상적인 당 구조와 운영과 관련해 당헌당규의 부칙에 이같이 규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당의 공동대표는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맡고, 최고위는 공동대표 추천에 따라 동수로 구성키로 했다. 공동대표 임시는 창당대회 이후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내년 전당대회 전까지 1년으로 했다. 다만 당의 사정에 따라 최고위 의결로 2개월 이내에서 임기를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원내대표 선거는 5월 둘째주 이전에 실시키로 했으며, 그때까지는 전병헌 원내대표가 직을 수행한다. 공직자 후보 추천을 위한 경선방식은 기존 민주당 당헌에 규정돼 있던 국민참여경선, 당원경선에 국민경선을 추가했다. 국민경선은 국민과 당원이 함께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과는 달리 국민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선 방식이다. 비상적 기간 이후 정상적으로 구성될 신당의 지도부 즉 최고위원회 구성은 25명 이내로 정하기로 했다. 당 대표와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사무총장은 당연직이며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5인이 상임최고위원으로 참여한다는 것. 여기에 17개 시도당 위원장 가운데 호선되는 5명을 최고위 멤버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17개 시도당 위원장 선출은 호선제로 하되 윤번제로 6개월씩 하기로 했다. 노인여성노동청년 등 4개 위원장도 최고위에 참여하고, 당 대표가 지명하는 7인까지 포함해 총 25명으로 구성된다.<광주취재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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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광주시장 예비후보 이정재 신청새누리 광주시장 예비후보 이정재 신청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지난 20일 열린 새누리당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신청자 간담회에 참석한 이정재 광주광역시장 후보 신청자는 공정경쟁 서약서에 서명한 뒤 당 사무국에 제출했다.<광주취재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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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배 완도군수후보 사퇴 사과문발표김홍배 완도군수후보 사퇴 사과문발표 민주당 무공천, 과열경쟁 혼탁선거 출마동기 어긋나 ▲ 김홍배 법무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김홍배 완도군수후보는 민주당 무공천으로 인한 후보난립으로 과열경쟁과 혼탁선거로 인해 출마동기에 어긋나 후보직을 사퇴하고 군민에게 사과문을 발표했다. 서울검찰청에 입사하여 지난 40여년간 중앙무대에서 서울중앙검찰청 사무국장등 법무부 공직생활을 마치고 청해진완도 고향에서 군수출마를 선언했으나, 최근 민주당의 무공천 방침이 결정되어 후보난립으로 과열경쟁과 혼탁선거에 그동안 검찰에서 그러한 잘못에 법을 집행하였던 후보 입장에서 그 방법을 택할 수가 없었다는 것. 김홍배 완도군수후보는 혼탁한 선거 여건에서 군수출마를 지속할려면 정치자금으로 조직을 가동하여, 인지도와 지명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군수가 된다고 한들 정의로운 공정한 행정을 수행하기 어렵고, 출마동기에도 어긋나게 되어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사과의 말씀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한편, 김홍배 후보(법무사)의 사퇴소식을 접한 주민A모씨(63세, 완도읍 청진대로)는 공명선거로 완도발전을 이끌 후보가 군수가 당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타 시군과 같이 돈선거로 당선되어 구속되는 불미스러운 일은 없어야 한다며, 김 후보의 군수후보 사퇴를 안타까워 했다.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남부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24 ▶다음은 김홍배 완도군수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하며 발표한 사과 성명서 원문을 독자의 알권리차원에서 원문을 공개한다. 완도군민에게 드리는 사과의 말씀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저 김홍배는 군민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올리고자 합니다. 저는 완도읍 죽청리 출신으로 완도수고를 졸업하고, 서울검찰청에 입사하여 40년간 중앙무대에서 서울중앙검찰청 사무국장등 법무부 공직생활을 마치고, 2012년 2월부터 2년여 동안 완도읍에서 법무사로 근무하면서, 군민들의 여론을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 하는 등 신임을 얻고자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제가 군수를 출마하려는 동기는 우리 완도가 계층 상호간에 불화가 만연하고,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등 문제점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를 극복하려면 군민화합을 이루어낼 수 있고, 정직을 신념으로 군정업무를 처리하고, 청렴에 대한 실천의지 및 구현방안을 겸비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고, 재정자립도가 낮은 우리 군의 입장에서는 재정확충방안이 제일 중요한 바, 중앙부처에 다양한 인맥과 보조금예산 등에 대한 행정역랑을 두루 갖추고 있는 행정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는 바, 제가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군수출마를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40년간 완도를 떠나있던 세월이 군민여러분들과 가까이 하기엔 너무도 거리가 멀리에 있음을 뼈저리게 통감하였습니다. 모 신문사의 여론조사나 모 방송국의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저에 대한 지지도는 다른 후보예정자들 보다 현격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는 민주당원 입니다. 그래서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이를 극복하고자 하였으나, 저의 민주당에서는 기초자치 단체의 장에 대한 공천을 무공천으로 결정되었고, 후보자들이 난립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여건에서 제가 군수출마를 지속할려면 정치자금 으로 조직을 가동하여 인지도와 지명도를 높일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그동안 검찰에서 그러한 잘못에 법을 집행하였던 저로서는 그 방법을 택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군수가 된다고 한들 정의로운 공정한 행정을 수행하기 어렵고, 출마동기에도 어긋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위와같은 과열경쟁을 해소하고자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는 등 군수출마 의사를 접고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과열경쟁으로 인한 혼탁한 선거가 되지 말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공정한 선거로 훌륭한 지도자가 선출되기를 소망합니다. 앞으로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완도발전 및 민주당의 발전을 위하여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아끼고 지지하여 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용서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4. 3. . 김 홍 배 올림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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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사 선거 모후보 향응 적발전남도지사 선거 모후보 향응 적발새정치 전남도민 자존에 악영향[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이낙연 전남도지사 출마자는 20일 전남지사 선거와 관련해 처음으로 향응 등으로 모후보측의 선거법위반 사례가 적발된 것과 관련해 “이 사건으로 자칫 새정치민주연합이 추구하는 새정치와 창당 정신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 출마자는 “6·4 지방선거는 민선자치 20년의 새로운 장을 열고 새정치민주연합이 추구하는 새정치의 시금석이 되는 선거이므로 금품과 향응이 오가는 과열혼탁선거로 흘러서는 절대 안 된다”며 “제가 앞장서서 이번 선거를 깨끗한 선거, 정책 선거로 이끌어 전남도민의 자존과 명예, 새정치민주연합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출마자는 “향응을 제공한 인사들과는 별도로 한 끼 얻어먹었다가 최고 50배의 과태료를 물게 된 해남 주민들이 안타깝다”며 “선관위와 검찰은 철저히 조사해서 이번 일의 책임을 가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해남에서 전남도지사선거 입후보 예정자 A씨 지지모임을 마련해 64명의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B씨를 선거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음식물을 제공받은 것으로 확인된 선거구민 49명에게는 총 2천600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19일 발표했다.<광주취재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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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완도편 3월23일 방영KBS 전국노래자랑 완도편 3월23일 방영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기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건강의 섬 완도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KBS 전국노래자랑 완도군편이 유치되어 3월23일 방영되었다.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 11월 첫 방영을 시작으로 35년 동안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열리는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40여일 남은 상황에서 박람회 성공개최 기원과 군민 참여 분위기 차원에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예심은 3월 13일 완도군민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3월 15일 토요일 오후 1시 완도해변공원에서 출연자의 경연과 송대관, 강진, 최석준, 최유나, 혜랑 등의 초대가수들의 흥겨운 무대로 녹화되어, 3월23일 전국에 방영되었다. 한편, 완도군이 추진하고 있는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해조류를 미래의 대체 식량자원으로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조류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오는 4월 11일부터 한 달 간 완도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광주취재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23 <자료출처:완도군, 영상: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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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신 씨 완도군수 출마선언[인터뷰] “군수는 무엇보다도 청렴결백해야 한다” 김신 전 완도군의원, 완도군수 출마선언 ▲ 김신 후보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군수는 진취적인 기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미래를 내다보는 거시적인 안목과 통찰력 그리고 창조적 아이디어를 통한 타 시·군과의 차별화는 물론 동시에 현실을 파악하는 능력도 가져야 한다. JC 완도회장 및 JC 전남회장으로 사회단체장을 역임하고 주민의 대표기관인 완도군의회 의원 등,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완도관내 도서 읍면을 발로 뛰면서 완도군수 출마선언을 한 김신 전,완도군의원을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보았다.”<편집자 주> ▶Q, 군수 출마동기는? A,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제6회 동시지방선거에서 완도군수 후보로 출마할 김신 전 완도군의원은 군수는 행정가가 아닌 정치인이라고 했다. 자치단체장인 군수는 정치가 영역이 더 강하다. 부군수는 경리관이며 군청업무의 대부분은 부군수 전결이다. 정책적 판단에 따른 굵직굵직한 업무를 제외하곤 군수가 직접 챙길만한 시간적 여유도 없다. 다만 군수가 인사의 고유 권한을 갖고 있고 업무도 총괄하도록 법률로 지정하고 있기 때문에 시시콜콜한 업무도 다 챙긴다면 행정가라고 할 수도 있다. 이런 시각에서 보면 행정의 달인이라고 하는 전문 행정가가 필요하다. 하지만 행정의 달인이 필요하다면 과거처럼 자치단체장을 중앙정부가 임명하면 된다. 이 때문에 군수는 행정가가 아니라 정치가 영역에서 군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 김 전 군의원은 “군수는 지역 개발의 균형감각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정부나 광역 자치단체와의 대등한 협력 기능을 갖춘 후보자가 군 발전에 유익하다. 또 기업체와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식견과 인맥의 소유자가 더 중요하다. 공무원 사회는 창의력이 뒤진다고 한다. 그들을 탓하기 앞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는 것이 군수가 해야 할 몫이다. 다시 말해 자율성에 바탕을 두고 사명감을 북 돋우어 주는 것이다. “군수는 보통의 직책이 아니다. 국회의원과도 다르다” 백성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다스리는 군수 같은 고을의 수령을 목민관이라 했다. 목민(牧民)이란 백성을 기른다는 뜻이다. 민초들을 양 기르듯이 먹이고 보살피는 것이 집정관이다. 덕이 없고 사랑이 없는 자가 목민관이 되면 민중이 봉기하게 된다. 목민관인 군수의 직책은 하늘만큼이나 고귀한 직책이다. 다산의 저서 목민심서는 “다른 벼슬은 다 욕심을 부려 구해도 좋지만, 목민관만큼은 욕심내어 구할 것이 못 된다.” 고 했다.(他官可求나 牧民之官은 不可求也니라.) 또한 “목민관은 비록 제후들보다 낮은 관직이기는 하나 옛날의 제후보다도 그 임무가 백배나 더하다고 했다. 어찌 함부로 그 관직에 욕심을 내겠느냐는 말이다. 목민관은 비록 덕망을 갖추었다고 하더라도 명철하지 못하면 수행하지 못하는 관직이다. 만약 능력 없는 자가 목민관이 되면 백성들은 곧바로 해를 입게 되어 가난하고 고통스런 삶을 살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그 백성들의 원망과 원혼들의 저주를 받아 그 재앙이 자손들에게 까지 미칠 것이므로 절대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김 전 군의원은 “오늘날의 군수는 다산이 말한 기본적인 덕목이외에도 갖추어야 할 조건들이 여럿 있다. 그리고 내년 6월 4일 치러지는 완도군수에 출마할 후보자들은 자신의 과거 경력과 행적에 이러한 사항들이 검증 되어야 한다. 말로 완도군수를 한다면 그 누가 군수를 못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군수는 무엇보다도 청렴결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군정에 대한 소신과 철학이 뚜렷해야 한다. 다산도 목민심서에서 청렴은 목민관의 기본 임무이고 모든 선의 근원이며 모든 덕의 근본이다. 청렴하지 않은 마음으로 목민관 노릇을 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며 군수의 청렴결백을 강조했다. 또한 “수천억의 예산을 운용하는 최고경영자로서 실물경제 마인드와 제한된 예산을 능률적으로 쓸 수 있는 경영관리 능력을 지녀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활짝 열린 군정을 위해 군민 각 계층간의 신명나는 화합을 이룩할 수 있는 소통력과 포용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대담: 서부 정완봉 취재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