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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지역경제과는 도지사의 지시도 무시완도군지역경제과는 도지사의 지시도 무시 전국지자체 314대 인가한 단순 대형택시 변경인가 방치 ▲ 전남도지사가 완도군지역경제과에 지시한 공문 사본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 지역경제과는 도지사의 지시도 무시하는 복지부동, 직무유기행위를 자행하여 423명의 집단민원인들과 완도군의회에 답변한 공문에도 자의적 답변으로 민원인들로 하여금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완도군군지역경제과장(사무관,5급)과 교통행정담당(주사,6급)은 택시변경인가에 택시총대수의 증감이 없는 변경은 택시총량제에 관계없음으로 단순 변경인가 사항이라는 국토교통부의 택시산업팀 관계자의 답변에 반하고 전라남도 지사의 지시공문(사진)에도 불구하고 복지부동, 직무유기행위를 하고 있다는 423명 집단민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는 것. 본지가 전라남도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단독 입수한 2013,12,31 기준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의 전국 대형택시 변경인가 현황을 보면 전국에서 택시 총대수의 증감이 없는 대형택시 변경은 택시총량제 용역을 의뢰하지 않고, 총대수 변경 없이 기존 택시를 사업체의 요구에 따라 단순 변경인가를 승인하여 총314대의 대형택시가 전국에서 운행되고 있다. 지역별로 서울 161대+부산 23대+대구 7대+인천 39대+광주 1대+경기도 23대+충남 5대+전남 20대+제주 35대=총 314대이다. 이와 같이 본지 확인결과 국토교통부 택시산업팀 관계자 및 전국의 지자체 관계자는 대형택시 변경인가를 총대수 변경 없이 기존택시를 대형택시로 변경하는 것은 택시총량제와 관련 없이 처리하고 있다고 답변을 하였다. 본지 2014,10,05자 [사설] 완도군의 규제도 아닌 대형택시 규제는 개혁, 이젠 실천이다.(참조)의 기사 주요내용중에, 제일법규출판사의 행정심판의 생활법률 저자 구수회 교수에 따르면 행정법에는 4개원칙이 있다는 것. ①비례의 원칙이란 행정목적을 위해 합리적 비례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으로 과잉금지, 과잉조치금지 원칙과 동일하다. ②신뢰보호의 원칙이란 한번 처분을 내려서 불리하다고하여 변경해서는 아니된다는 원칙이다. ③평등의 원칙(자의금지원칙)이란 모든 국민에게 평등권을 보장하는 것이다. ④부당결부금지원칙이란 행정청은 반대급부를 요구해서는 안된다.등 4개 원칙이 있다. 전남 완도군의 지역경제과장(사무관5급)과 교통행정담당(계장6급)도 자신의 업무를 정확히 파악하고 책임을 지는 모습이 군민을 주인으로 모신다는 신우철 완도군수의 개혁정신에 따르는 것임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시간만 끌다 다음인사에서 새로운 후임공무원이 해결하라는 식은 안된다. 423명 집단민원을 해결하지 않고는 타부서 등으로 인사를 실시하지 않는 것이 개혁을 지지하는 완도군민의 수장인 원님의 뜻도 같을 것이라는 여론이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300여대의 대형택시 변경인가는 택시의 증감이 없는 중형,경형 등에서 대형으로 변경인가는 택시총량제 용역없이 처리했으며, 단 1곳도 대형택시 변경인가에 택시총량제 용역을 실시한 곳이 없다는 것이다. 완도관내 특히 슬로시티 청산도는 완도군의 정보공개결과를 보면 지난해인 2013년만 보더라도 방문객이 369,021명이다. 청산도인구 2,000여명에 비하면 인구대비 185배의 관광객이 방문했다는 전국최고로 완도군수 직인 이 찍힌 공식회신 공문이다. 그렇다면 택시4대가 수용하는 현황은 1대당 92,255명이다. 전국평균 택시 1대당 360명에 비하면 엄청난 전국최고의 비율이다. 세상은 변했고 정부가 모든 문제를 다루던 시대는 지나갔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성장동력을 재점화하는 일은 민간이 활력을 되찾고 창의적 도전에 나서야 가능하다. 규제개혁은 경제살리기의 시작이자 끝이다. 대통령이 전면에 나선 이번 개혁이 찻잔속의 태풍에 그칠 것이냐, 진정한 변화의 서막을 열 것이냐는 지금 우리의 행동에 달려 있다. 전남 완도군의 규제도 아닌 대형택시 규제는 개혁, 이젠 실천이다.<광주취재본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020 수정20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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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완도군의 규제도 아닌 대형택시 규제는 개혁, 이젠 실천이다[사설] 완도군의 규제도 아닌 대형택시 규제는 개혁, 이젠 실천이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규제혁파 의지 재천명한 朴대통령에 타시군 자치단체처럼 택시총량에 증감이 없는 중형에서 대형택시 변경인가를 300여대 시행하였음으로, 택시총량제의 기본인 택시대수의 증감없는 단순 변경인가는 규제도 아닌 규제를 임의로 해석하고 있는 전남 완도군청 교통행정도 화답하고 관내 대형택시 변경인가를 해주는 성과를 보여줘야"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9월 3일 제2차 규제개혁회의를 주재하며 규제혁파 의지를 다시 분명히 밝혔다. 3월20일 제1차 회의 이후 167일 만이다. 그동안 세월호 사건, 북한의 미사일 발사, 군내 폭력사고 등 충격적 일이 많았다. 그럼에도 규제개혁을 강조할 수밖에 없는 것은 경제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이날 규제개혁회의에서는 규제신문고를 법제화해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국민의 개선청구권도 보장했다. 토지이용과 건축, 인터넷경제, 농업 등 국토개발, 신시장 창출과 밀접한 규제개선도 추진한다. 시스템 개편과 경제활성화에 필요한 규제개혁 방안이 포함된 만큼 계획대로 되면 큰 효과가 기대된다. 이제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세상사가 다 그렇지만 규제는 법, 시행령, 지침, 내규 등 행정규칙 곳곳에 숨어있고 자의적 판단, 보이지 않는 관행도 작용한다. 위에서 도지사 등 조속히 해결하라는 도지사지시 공문에도 실제적 권한을 행사하는 공무원과 공직사회가 움직이지 않으면 실천은 요원하다. 12척의 배로 적선 330척을 물리친 명량해전의 기적적 승리는 이순신 장군이 앞서고 부하와 백성들이 믿고 따른 결과이다. 규제개혁도 모두가 동참하고 나부터 나서야 들불처럼 번질 수 있다. 물론 규제개혁은 버겁다. 고려할 일도 많다. 정부부처는 해결가능한 방안을 적극 찾아야 한다. 건의사항은 행정편의가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검토하고 어려운 과제는 유연한 해석, 대안제시 등 새로운 노력을 해봄직하다. 개선과제도 제대로 작동하는지 끝까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제일법규출판사의 행정심판의 생활법률 저자 구수회 교수에 따르면 행정법에는 4개원칙이 있다는 것. ①비례의 원칙이란 행정목적을 위해 합리적 비례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으로 과잉금지, 과잉조치금지 원칙과 동일하다.②신뢰보호의 원칙이란 한번 처분을 내려서 불리하다고하여 변경해서는 아니된다는 원칙이다. ③평등의 원칙(자의금지원칙)이란 모든 국민에게 평등권을 보장하는 것이다.④부당결부금지원칙이란 행정청은 반대급부를 요구해서는 안된다.등 4개 원칙이 있다. 전남 완도군의 지역경제과장(사무관5급)과 교통행정담당(계장6급)도 자신의 업무를 정확히 파악하고 책임을 지는 모습이 군민을 주인으로 모신다는 신우철 완도군수의 개혁정신에 따르는 것임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시간만 끌다 다음인사에서 새로운 후임공무원이 해결하라는 식은 안된다. 423명 집단민원을 해결하지 않고는 타부서 등으로 인사를 실시하지 않는 것이 개혁을 지지하는 완도군민의 수장인 원님의 뜻도 같을 것이라는 여론이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300여대의 대형택시 변경인가는 택시의 증감이 없는 중형,경형 등에서 대형으로 변경인가는 택시총량제 용역없이 처리했으며, 단 1곳도 대형택시 변경인가에 택시총량제 용역을 실시한 곳이 없다는 것이다. 완도관내 특히 슬로시티 청산도는 완도군의 정보공개결과를 보면 지난해인 2013년 보더라도 방문객이 369,021명이다. 청산도인구 2,000여명에 비하면 인구대비 185배의 관광객이 방문했다는 전국최고로 완도군수 직인이 찍힌 공식회신 공문이다. 그렇다면 택시4대가 수용하는 현황은 1대당 92,255명이다. 전국평균 택시 1대당 360명에 비하면 엄청난 전국최고의 비율이다. 세상은 변했고 정부가 모든 문제를 다루던 시대는 지나갔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성장동력을 재점화하는 일은 민간이 활력을 되찾고 창의적 도전에 나서야 가능하다. 규제개혁은 경제살리기의 시작이자 끝이다. 대통령이 전면에 나선 이번 개혁이 찻잔속의 태풍에 그칠 것이냐, 진정한 변화의 서막을 열 것이냐는 지금 우리의 행동에 달려 있다. 전남 완도군의 규제도 아닌 대형택시 규제는 개혁, 이젠 실천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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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청피해자모임-(썩은 판사,재벌,장군 색출)[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2013구합16364호복직소송 구수회 재판동정 보고 (펌) 저는 오늘(14,08,29) 광주, 부산, 강원도 회원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래와 같이 재판진행을 하였습니다 <구수회 법정 구두 진술> 2014.8.20자 준비서면, 갑24∼갑26호증 진술합니다. 저는 오늘 재판장님께 3단계 입증을 하려고 합니다. 시간은 약 20분∼60분 정도 걸립니다. 5분 정도는 소설, 수필이 썩힌 주장, 입증을 하고, 나머지는 통상 변호사들이 하는 입증 방법으로 법정진술을 하겠습니다 (갑 26호 사진을 판사님께 제공하고) 이 사진은 권력과 소송을 펼치 려다보니 건강도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최근부터 유도도장에 나가는 사진입니다. 갑25호1(행정심판청구서) 피청구인 5 국회의원 김성찬 국방위원은 제가 고교시절 자취하던 옆집에 살며 저를 사랑해 주셨던 진해고 1년 선배입니다. 피고 국방부장관, 피고 대한민국이 보시라고 위 국회의원의 핸드폰 번호도 옆에 기재해 두었습니다. 모든 백성들은 억울하면 마지막으로 찾는 곳이 사법부입니다. 작금의 사법부는 판사의 가슴에 석궁을 쏘아야 재판이되는 척 하고있고, 판사와 기무사를 공격하는 책을 저술하여야 재판이 되는 척하고, 판사를 대상으로 민사소송하고,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에 진정하고 피고 대통령 소송을 하고, 현수막과 인터넷으로 판사를 공격하고, 카페를 차려놓고 판사를 아작 내겠다.라고 고함을 질려야 재판이 되고 있는 현실이 됐습니다. 이게 대한민국 수재들이 모인 사법부 현실입니까? 지켜보는 판사도 지옥이고, 이러한 행동을 하는 원고인들 어찌 지옥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지금 썩은 판사들이 권력, 돈과 결혼하여 출생시킨 3,300명의 사법피해자, 즉 사피자 단체인 다음카페 ‘관청피해자모임’ 지도자인 공동대표로 있습니다. 제 삶의 지론은 2개가 있는데, ① 하나는, 법정 밖에서, 즉 사회생활 도중에 어느 누가 제 빰을 10번 때리더라도 윤리석사 답게, 마치 도인이나 된 것 처럼 오히려 그분에게 용서를 빌며 삽니다. ② 반대로 두 번째는, 하느님, 신과 같은 판사님 앞에서 거짓말을 하는 자는 반드시 아작을 내야하고, 또한 존엄한 법정 공간에서 판사님이 민소법 208조에 어긋나는 판결을 작성했을 경우에도 판사님을 반드시 아작을 내야하고, 돈과 권력으로 결탁한 나머지 법정에서 상대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한 자는 반드시 그 자의 눈도 빼버려야 한다.라는 2가지 자세로 현재까지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미 저는 제 눈을 빼가고, 제 가슴에 피멍을 들게 한 사람들 모두에게 저도 상대의 눈을 빼 주었습니다. 서울지법 박00 부장판사, 한00 부장판사의 법복을 벗겼고, 박00 기무사령관과 홍00 장군의 군복을 벗겼습니다. 갑21호 책자는 이 재판이 선고되면 곧바로 책으로 출판됩니다. 분명한 것은 판사가 자손만대로, 천년만년 판사의 자리에 계시지 않는 것입니다. 썩은 판사, 고위층들의 아들, 딸인 다음카페 ‘관청피해자모임’ 우리 식구 3,300명은 지금 당장 오늘 저녁 끼니를 걱정하며 길거리에서 피눈물을 딱으며 살아가고있으나, 자손만대로 이런 꼴을 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본 소송이 패소될 때, 일단, 정년이 없는 제 행정사 사업체를 포기하고, 정년이 없는 고귀한 교수직도 버리고, 3,300명의 영원한 어버이가 되어서, 그들이 흘리는 눈물 모두를 제 손수건으로 하나하나 딱아 줄 것이고, 2년에 한번씩은 반드시 3,300명을 위하여 구속되는 행동을 하다가 제 일생을 마감하려고 합니다. 즉, 제 여생 50%를 감옥소에서 보내기로 다짐을 했습니다. 제가 공직에 있을 때, 저는 스스로 공무원은 진급을 포기한 자가 가장 무섭고, 민간인은 징역을 각오한자가 가장 무섭다고 했습니다. 3만권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러인 제 책, ‘재미있는 형법’(행법사, 10판) 243쪽에도 나와 있듯이 저는 뱀 3,600마리를 잡아서, 그 돈으로 대학을 10년만에 졸업했습니다. 이제, 억울한 옥살이도 했으니 모두를 해봤고, 더 살 필요도 없습니다. 사직서가 위조된 이상, 법이 왜 필요합니까 ? 그러나, 본 소송이 승리로 끝난다면, 생각만 해도 아름다운 고귀한 삶이자, 희망인 ‘여생을 징역으로 살다가 죽겠다’는 꿈과 각오를 버리고, 이 사법피해자 조직을 도망쳐 나오겠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처와 외국여행을 가면서 서울행정법원 제11 행정부 식구들의 건승도 빌겠습니다. 소설, 수필이 썩힌 주장,입증을 끝내고, 이제 3단계 입증을 하겠습니다. 준비서면 8.20자 첨부 갑24호(행정사조사보고서) ‘도장위조’ 설명. 갑33호2,3 ...25, 구수회 ‘필사위조’ 설명. 갑 13호2,4 사직서 2000자 ‘위조’ 설명. 문서제출명령신청서 제출, 사직서감정서(교체분) 제출. 구석명사항-판사명령장 형식으로 석명 요구. 현장검증감정신청서(2) 제출.을 판사님에게 제출하며 설명하고 재판장님은 피고에게 6개 문건 제출을 명령함. 다음재판은 11월7일 오후 5시 B208호입니다.<자료제공:관청피해자모임-(썩은 판사,재벌,장군 색출)> *참고: 위 글은 관청피해자모임-(썩은 판사,재벌,장군 색출)에서 보내온 글(원문)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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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병우 충북교육감 선거법 위반 추가기소 검토검찰, 김병우 충북교육감 선거법 위반 추가기소 검토 호별방문, 사전선거운동 사건과 병합 가능성 언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검찰이 김병우 충북교육감을 호별방문, 금지 규정 위반과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재판을 받는 김 교육감에 대해 또 다른 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 추가 기소 가능성을 내비쳤다. 4일 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이관용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김 교육감의 3차 공판에서 검찰 측은 "김 교육감과 관련된 또 다른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라며 "추가 기소 가능성을 대비해 재판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 측은 이어 "현재 압수물 분석 작업을 하고 있고, 한 달 정도면 수사가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피고인의 유죄가 정해졌을 때 양형에 대한 부문도 고려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검찰이 완연히 수사할 수 있는 시간을 줄 수도 없으므로 적절하게 시기를 제한한다"며 오는 21일로 속행 재판 기일을 정했다. 검찰이 현재 수사 중인 내용을 토대로 김 교육감을 추가 기소하면 시차를 두고 각각 기소된 세 개의 사건이 모두 병합돼 심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재판 중인 김 교육감 관련 선거법 위반 사건과 별개로 김 교육감이 지방선거 전 상임대표로 있던 청주 지역 교육 관련 시민사회단체인 충북교육발전소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일에는 충북교육발전소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서류 등을 확보하기도 했다. 검찰의 이번 수사는 지난해 5월 8일 있었던 충북교육발전소의 어버이날 행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충북교육발전소는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 쓰기 운동'을 통해 학생들이 쓴 편지를 대신 부모에게 전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교육발전소는 학생들이 단체 사무실로 편지를 보내오면 양말을 동봉해 각 가정으로 보냈다. 검찰은 이런 행위가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에 해당하는지와 김 교육감의 관여 정도에 주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재판 기간 연장을 요청한 것은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 기소 결정을 났을 때를 대비한 예비적 차원이었다"며 "조속히 수사를 마무리해 추가 기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육감은 예비후보자 신분이던 지난 2월 초 제천과 단양지역 관공서를 방문, 민원인 출입이 제한된 사무실을 찾아다니며 명함을 돌리고 지지를 호소한 혐의(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어 예비후보 등록 전인 올해 설 무렵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추가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광주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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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 공개하라 판결법원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 공개하라 판결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은 공개되더라도 문제없으니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함상훈)는 이창수 전 새사회연대 대표가 "정보 비공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국가정보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6월 국정원에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과 발췌본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으나 거부당하자 소송을 냈다. 국정원은 "이 사건과 관련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직무수행에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비공개 결정이 정당하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 사건 정보가 공개된다고 해서 수사 방법이나 절차가 노출되는 것은 아니고 해당 내용은 언론보도나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이미 알려져 있다"면서 "수사기관의 직무수행을 곤란하게 할 이유가 없다"고 판시했다. 한편, 이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지난달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대화록 내용을 누설한 혐의로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을 벌금형에 약식기소하고 같은 당 김무성 의원 등을 무혐의 처분했다. 옛 민주통합당에 의해 함께 고발된 남재준 전 국정원장과 한기범 국정원 1차장 역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광주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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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검찰, 당비 대납 이낙연 당선인측 관계자들 실형 구형광주검찰, 당비 대납 이낙연 당선인측 관계자들 실형 구형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새정치민주연합 불법 당비 대납 혐의로 기소된 이낙연 전남지사 당선인측 전 비서관에 대해 징역 4년이 구형됐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2부(부장판사 마옥현)는 1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당선인 측 피고인 7명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이 당선인의 국회의원 당시 전 비서관인 이모(47) 씨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전남도의회 의원 노모(55) 씨에 대해서는 징역 10월, 간사 등 지역사무소 관계자 5명에게도 징역 1년 6월이나 징역 8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구형에 앞서 의견 진술을 통해 "선거와 관련해 광주전남지역에 부정부패가 만연해 있는 상황"이라며 "실제 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도 선거사범 입건자 수가 전국 1위를 차지를 정도였다"고 지적했다. 이들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은 오는 7월 4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씨는 이 당선인의 전남지사 선거 당내 경선을 앞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지난 2월 28일까지 2만여명의 당비 4천5백여만원을 대납하도록 관련자들에게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나머지 6명은 당비를 대납하는데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26일 이 당선인측 이 씨와 노 씨 등 7명, 전남지사 후보경선에 나섰던 주승용 의원측 지지자 4명 등 11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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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수 부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장성군수 부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장성군수의 부인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광주지법 영장전담 권태형 부장판사는 23일 남편의 선거를 도와달라며 지인에게 거액을 준 혐의로 김양수 전남 장성군수의 부인 김모(53)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김 군수의 부인은 최근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남편을 도와달라며 지인에게 수천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군수는 이번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했다. 한편, 김 군수 측은 음해하는 세력들의 덫에 걸려든 것 같다며 선거법 위반 여부는 사정 당국이 조사하고 있지만 아무 일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광주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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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광역비례의원,기초비례의원 공모새정치민주연합 광역비례의원,기초비례의원 공모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에서는 2014년 6월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비례대표, 기초비례대표 후보자 공모에 들어갔다. 다음은 독자의 알권리를 위해 공모내용 공고 원문을 싣는다. 전남도당 비례대표추천관리위원회 광역비례의원,기초비례의원 공모 공고 작성일2014-05-06 12:31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도당 비례대표추천관리위원회 광역비례의원,기초비례의원 공모 공고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에서는 당규 제13호 공직선거후보자추천규정 제28조에 의거, 2014년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비례대표, 기초비례대표 후보자 공모를 아래와 같이 실시합니다. - 아 래 - 1. 공모지역: 광역비례대표, 기초비례대표 ※기초비례대표 후보자의 경우 여성만 신청 가능 2. 신청자격 -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자(25세이상)로서, 당규 제13호 공직선거후보자추천규정 제27조에 충족되는 권리당 원 3. 공모기간 : 2014. 5. 5(월) 13:00 ~ 5. 9(금) 18:00시 (5일간) 4. 신청방법 : 전국 통합시스템 주소: https://www.minjoo2014.com에서 온라인 접수만 허용함. 5. 등록비 구분 광역비례 기초비례 금액 200만원 100만원 가. 납부 방법 : 농협 1378-01-000578, 예금주 : 새정치민주연합전남도당 - 입금자명은 반드시 후보자 본인 명의로 하되 입금증 성명 기재란 옆에 생년월일 기입, 예)홍길동640521 나. 경선기탁금 및 여론조사비용 등은 별도 부과됨. 6. 신청서류 및 등록안내 가. 온라인 등록 사이트 주소 : https://www.minjoo2014.com ① 온라인 사이트에서 직접 입력 사항 - 후보자추천신청서, 서약서, 본인소개서, 인적사항 입력(개인별 기록카드), 재산상황, 출마정보입력(공직선거 출마경력, 주요 지지기반, 지역 활동 내용, 선거전략, 의정활동계획서 등 온라인 전국통합 공천시스템에서 요구하는 항목 ② 온라인 사이트 후보등록 절차 - <공직후보자등록 안내> ⇨ <인적 사항 입력> ⇨ <출마정보 입력> ⇨ <공직선거후보자 출마서 제출> 클릭으로 후보등록 완료 - <공직선거후보자 온라인공천시스템 메뉴얼> 참조 나. 온라인 등록 서류 : 항목별 업로드 서류(서버가 다운될 수 있으니 반드시 jpg 파일로 업로드 요망) ①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각 1부 - [발급처] 주민센터 ② 당적증명서 - [발급처] 전남도당 - 본인 또는 대리인 방문(위임장 및 신분증 지참) - 전화 신청 시 발급자 휴대폰번호 동일여부 확인 후 이메일 발급함. ③ 당비완납증명서 - [발급처] 전남도당 - 본인 또는 대리인 방문(위임장 및 신분증 지참) - 전화 신청 시 발급자 휴대폰번호 동일여부 확인 후 이메일 발급함. ④ 최종학력증명서 - [발급처] 해당기관 ⑤ 범죄경력․수사경력조회 회보서 - [발급처] 경찰서 - 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 제6조제1항4호에 의거 - 범죄경력, 수사경력, 실효된 형이 포함 된 회보서 - 개인열람용으로 신청 시 발급가능. ⑥ 경력증명서(여론조사용 대표경력 2개: 경력증명서와 일치한 내용으로 전, 현직 포함 20자 이내 ) - [발급처] 해당기관 ⑦ 병적증명서 또는 복무확인서 1부 (공직선거후보자용) - [발급처] 병무청, 주민자치센터 - 본인/배우자/직계비속 해당 - 후보자가 여성의 경우에도 포함. ⑧ 최근 5년간 소득세‧종합부동산세 및 재산세 납부‧체납증명서 각 1부 (공직선거후보자용) - 서류1항목)소득세‧종합부동산세 납부‧체납증명서 1부 - [발급처] 관할 세무서 - 서류2항목)재산세 납부‧체납증명서 1부 (즉시 발급) - [발급처] 시/군 행정기관 - 본인 및 배우자 / 직계 존·비속 ⑨ 중증 장애인인 경우 장애인 등록증/국가보훈 대상자의 증빙서류 - [발급처] 해당기관 ⑩ 칼라 명함판사진(5×7cm) 3매 ⑪ 등록비납부 영수증 ⑫ 재산신고서 - 온라인 신청 프로그램에서 서식 다운로드 가능 ⑬ 기부금 내역서(최근 3년 간 5개 이내 국세청 등록 기부내역서 및 기타 증빙서류, 실적이 있는자에 한함) - [발급처] 해당기관 ⑭ 소명서(범죄경력, 징계, 탈당 등, 제출 희망자에 한함) -별도서식 없음 ⑮ 기타 비례대표추천관리위원위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서류 다. 기타 안내 - 관공서 발급서류 미비시 보완가능함 7. 원본제출 서류목록 가. 제출기간 및 방법 : 2014. 5. 9(금) 09시부터 18:00 까지 / 당일 방문접수만 허용함. 나. 제출처 :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후광대로 274 도청프라자 4층 다. 서류제출 준수사항 1) 제 출 처 :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 주소 :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후광대로 274 도청프라자 4층 2)제출서류 및 첨부 순서 주민등록등본 ⇨ 가족관계증명서 ⇨ 당적증명서 ⇨ 타당 탈당증명서(해당자에 한함) ⇨ 당비납부확인서 ⇨ 최종학력증명서 ⇨ 범죄경력‧수사경력조회 회보서 ⇨ 소명서(희망자에 한함) ⇨ 경력증명서 ⇨ 병적증명서 또는 복무확인서 ⇨ 소득세‧부동산세 납부체납 증명서 재산세 납부‧체납 증명서 ⇨ 장애인 및 국가보훈 대상 증빙서 류(해당자에 한함) ⇨ 칼라명함판 사진(3매) ⇨ 등록비 납부영수증 ⇨ 재산신고서 ⇨ 기부금내역서 ⇨ 기 타서류 - 상장, 임명장, 소득세‧부동산세 납부‧체납 및 재산세 납부·체납 증명서, 등록비 입금증은 사본 제출 - 제출서류 첨부순서 반드시 준수 - 표지봉투 작성 서식(재중 서류목록의 경우 [] 형식으로 체크바람) [보내는사람] ● 신청자 성명 : ● 선거구 -광역비례대표-○○ 시/군 기초비례대표 ● 서류목록 □ 주민등록등본 □ 가족관계증명서 □ 당적증명서 □ 타당 탈당증명서(해당자에 한함) □ 당비납부확인서 □ 최종학력증명서 □ 범죄경력‧수사경력조회 회보서 □ 소명서 □ 경력증명서 □ 병적증명서 또는 복무확인서 □ 소득세‧부동산세 납부체납 증명서 재산세 납부‧체납 증명서 □ 중증장애인 증명서류 □ 국가보훈 대상 증빙서류 □ 칼라명함판 사진(3매) □ 등록비납부영수증 □ 재산신고서 □ 기부금내역서 □ 기타서류 [받는사람]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후광대로 274 도청프라자 4층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귀중 8. 유의사항 ① 신청접수 기간 만료 이후 신청서류 및 등록비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② 전남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필요한 경우 서류보완을 요구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어길 경우 심사를 거부할 수 있음. ③ 허위 경력‧학력 및 증명서 위·변조 적발 시 공천신청 후보자격을 박탈함. 9. 문의사항 ① 온라인 사이트 등록과 관련한 기술적 사항 ☞ 프로그램 개발업체(가비아, ☎02-875-2134) ② 당적‧당비납부확인 및 기타문의 사항 ☞ 전남도당 (☎061-287-1219) 2014년 5월 5일 새정치민주연합전남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위원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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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세월호 참사 사건-종합[진도 여객선 침몰]세월호 참사 사건-종합 사진설명>침몰되는 세월호-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침몰했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수학여행]교육부 지침 안 지키고 답사도 비행기로 MBN 보도에 따르면 이번 침몰사고는 교육부가 지침으로 내놓은 수학여행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담당 교사는 반드시 해야 하는 사전답사를 바쁘다는 핑계로 직접 배를 타지 않고 비행기로 갔다 온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월 15일 저녁 수학여행을 떠난 단원고등학교 학생은 2학년 10개 반 329명입니다. 교육부에서는 대규모로 여행하다 보면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어 소규모로 여행 갈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담당 경기도교육청은 3개 학급, 100명 내외로 움직이라고 권고하고 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수학여행 특성상 미리 해당 학생 수만큼 계약을 맺을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지난해 공주 사대부고 해병대 캠프사고 이후 반드시 지키도록 한 점도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여행 전 사전답사를 해야 하는데 답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확인 결과 담당 교사들은 바닷길이 아닌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비행기를 타고 다녀오셨어요. 학생지도도 하지만 수업이 있잖아요. (배 타고 가면) 시간이 많이 소비되니까." 학생들의 단체 여행에 대한 매뉴얼은 갖춰져 있지만, 현장에서는 공염불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이준석 선장… 뱃길 꿰뚫는 베테랑으로 소개 '황당' 연합뉴스보도에 따르면 침몰한 세월호 선장 이준석 씨에 대해 베테랑 논란이 일고있다. 이 선장은 지난 2006년 당시 강진신문 편집국장인 주희춘(현 강진일보 편집국장) 기자가 펴낸 '제주 고대항로를 추적한다(주류성 출판사)'라는 책에서 인천-제주 구간의 뱃길을 훤히 꿰뚫고 있는 베테랑으로 그려져 있다. 당시 완도-추자도-제주도를 운항하는 600t급 여객선 '온바다호' 선장이었던 이 선장은 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항해 인생을 소상히 털어놓았다. 당시 1년 6개월 전부터 완도-추자도-제주도 노선을 매일 운항한 이 선장은 32살때부터 외항선을 타기 시작했고 당시로부터 10여년 전부터 부산-인천, 인천-제주를 운항하는 상선과 제주-인천을 오가는 여객선 선장을 맡아봤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완도-추자도-제주 뱃길은 긴급 상황이 되면 30분 내에 안전한 곳으로 피항할 수 있는 거리에 섬들을 두고 있어 태풍주의보만 없으면 600t급 여객선이 안심하고 다녀도 되는 항로라고 설명했다. 또 추자도 주변에서는 겨울철이 되면 돌풍현상이 자주 나타나 순식간에 기압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바람이 초속 15∼20m로 불고 파도가 심하게 친다고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런 바람에 대형 여객선은 끄떡없지만 예전에 옹기를 싣고 다니던 15t 정도의 배는 물론 30t 정도의 상선까지도 돛이 찢어질 만큼 큰 바람이라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동서로 이어지는 보길도와 추자도 사이의 항로는 부산-목포, 부산-인천 등을 잇는 최단거리 지점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소안도와 보길도를 지나 이번에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진도 앞 병풍도를 거쳐 흑산도로 빠져나가는 구간은 하루 수백 척의 상선들이 통과하는 곳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처럼 인천-제주 구간은 물론 사고가 발생한 병풍도 앞바다에 대한 항해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이 선장이 이번 참사가 난 세월호의 항해책임자였다는 사실에 대해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당시 이 선장을 인터뷰했던 주 기자는 17일 "당시 인터뷰한 기억으로 보면 이 선장은 섬이 많은 특수성을 가진 우리나라 연안 항로에 대해서는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드문 전문가였다"며 "원칙에 충실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는데 이번에 침몰 사고를 냈다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침몰 세월호, 운항 20대 여성항해사 사고구간 운항 처음이었다 항해사 경력5개월…2인1조인 조타수도 운항 경험 5개월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16일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침몰 사고' 당시 여객선 운항을 맡았던 항해사는 경력 5개월의 20대 여성 항해사 박모(25·여)씨인 것으로 드러났다. 박 항해사는 특히 인천→제주도 방향의 사고 지점에서 세월호를 운항한 건 처음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인1조'로 항해사 박씨의 지시를 받아 키를 조작하는 조타수도 세월호 운항 경험이 5개월에 불과한 조모(55)씨였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수로가 좁고 조류가 비교적 센 사고지점에서 경험미숙으로 무리한 변침(變針)을 유발해 세월호를 침몰로 이르게 했을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지적하고 있다. 17일 만난 세월호 조타수 오모(58)씨는 "당초의 계획대로라면 경험미숙인 박 항해사가 사고 해역에서 운항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씨는 "세월호는 보통 오후 6시30분에 인천을 출발해 익일 오전 8~9시쯤 제주도에 도착한다. 사고 당시 운항을 맡았던 박 항해사-조 조타수 조는 저녁 8시~0시, 오전 8시~낮 12시 등까지 근무하는 조였다"며 "이들은 출항이 지연되지 않았다면 인천부근과 제주도 부근 등에서만 운항을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박 항해사는 사고 지점 근처에서는 운항을 해본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오씨에 따르면 박 항해사는 15일 저녁 안개로 시야확보가 어려워 출항이 지연되자 평소처럼 제주도 부근이 아닌 '험한' 맹골도 부근을 오전 8시쯤 처음으로 운항하게 됐다. 게다가 운항파트너인 조타수 조씨도 세월호 운항 경험이 5개월에 불과하고, 두 사람이 한 조가 돼 호흡을 맞춘 것도 길어야 두 달뿐이라 이날 운항에는 경험과 호흡에서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해당 구간은 맹골도와 거차도 사이만큼 물살이 세지는 않지만 비교적 수로가 좁고 물결 방향이 여러 군데로 조류가 세 이 구간을 지날 때는 보통 '수동모드'로 바꿔 직접 키를 잡고 운항해야 한다. 사고 지점은 역삼각형 모양의 맹골도-거차도-병풍도의 한 가운데였는데 맹골도와 거차도 사이를 통과해 들어온 뒤 병풍도에서 방향을 꺾어야 했는데 '변침(變針)' 과정에서 항해사가 무리한 운항을 지시했을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선박들은 항상 직선운항을 하다 방향을 꺾을 일이 있으면 '90도'로 방향을 꺾는데 이 과정을 변침이라고 한다. 90도를 한 번에 꺾지 않고 항해사의 지시를 받은 조타수가 2~3도씩 서서히 키를 돌려 방향을 튼다. 여객선 운항은 항해사 한 명과 조타수 한 명씩 총 2명, 3개조가 4시간씩 돌아가며 '시간제' 교대근무를 한다. 교대시간은 저녁 8시부터 4시간 단위다. 예를 들어 오후 6시30분에 운항을 시작하는 항해사-조타수 조는 저녁 8시까지 운항한 뒤 다음조에 운항을 넘기고 다음조는 0시까지 운항한 뒤 4시간 뒤 다음조에 인계하는 방식이다. 오 조타수는 "세월호를 10개월 몰았지만 이번처럼 출항이 지연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며 "사고일 0시~오전 4시까지 조타수로 배를 몰았는데 당시 기계적 결함이 있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청해진해운의 전신은 세모해운… ‘오대양 사건’ 유병언씨 아들들 소유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사고 선박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은 과거 한강 세모유람선을 운영하면서 ‘해운황제’를 꿈꿨던 유병언씨(73)의 두 아들이 최대주주인 아이원아이홀딩스가 사실상 지배하는 회사로 밝혀졌다. 유씨는 기독교 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목사로 1987년 종말론을 내세우며 신도들이 집단 자살한 ‘오대양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검찰 수사를 받기도 했다. 청해진해운은 1997년 부도 처리된 세모해운을 전신으로 1999년 2월 설립됐다. 유씨의 아들인 유혁기씨(19.4%)와 유대균씨(19.4%)가 최대주주인 지주회사 아이원아이홀딩스가 자회사인 천해지 지분의 42.8%를 갖고 있고, 천해지가 청해진해운의 지분 39.4%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원아이홀딩스가 직접 보유한 청해진해운 주식도 7.1%다. 구원파 관련자들 사이에서는 “청해진해운은 구원파 신도들이 다수 관계된 회사”라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무역 오퍼상을 하던 유병언씨는 1979년 (주)세모를 설립했으며 1981년 장인 권신찬 목사와 함께 1981년 교계에서 이단으로 취급되는 기독교 복음침례회를 창립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인 전경환 전 새마을본부중앙회장과 친분이 있던 그는 1986년 9월 유수업체를 물리치고 한강유람선 운영권을 따내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1995년 (주)세모 해운사업본부에서 독립한 세모해운은 서해안과 남해안 20여개 항로에 총 27척의 여객선과 화객선을 운항하는 한국 최대의 연안여객선업체로 급부상했으나 이후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1997년 부도 처리됐다.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남부 신재희, 김광섭기자, 광주취재부 조영인 실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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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원화의 두 번째 작품집 “키스가 있는 모텔”문학-신간소개] 소설가 이원화의 두 번째 작품집 “키스가 있는 모텔” 소설가 이원화의 두 번째 작품집 폭넓은 경험과 꾸밈없는 서사의 힘 ∥책소개∥ 범속한 우리들의 일상에서 길어 올린 삶의 아픔과 진실 ▲ 이원화 소설가-청해진 완도출신 [청해진농수경제신문]청해진 완도출신 소설가 이원화는 도발적 실험이나 환상적 서사 등의 힘을 빌리지 않고 묵묵히 현실의 일면을 묘사한다. 2000년대 들어 젊은 작가들이 텍스트의 형식적 실험이나 파격적 서사를 도입하여 문학의 새로운 출구를 모색하고 있지만, 이원화는 정직하게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를 증언하려 한다. 그녀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은 하나같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연상케 하며, 그들이 겪는 일들은 현실에서 일어났다고 해도 믿겨질 만큼 개연성이 있다. 이들이 어우러져 빚어낸 서사는 작가의 현실인식과 문제의식을 오롯이 반영해 낸다. 「물수제비를 뜨다」와 마지막 작품 「노을 속으로 날아간 새」를 제외하면 이 소설집의 수록작 전체는 가난한 여성을 전면부에 세워 놓고 있다. 이들은 가난의 족쇄에 매어 있으면서도 스스로의 생존을 도모하고 자신의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노동현장에 투입된다. 돈과 힘을 가진 남성들은 자신의 재력을 뽐내며 이들을 부려먹고, 종종은 모멸적인 성희롱이나 잔혹한 강간까지도 서슴지 않는다. 「은행나무에 대한 소고」에서 치매가 걸린 노인들을 뒷바라지하는 요양원의 간호사들이나, 클림트의 「키스」가 있는 모텔에서 일하는 조선족 명화처럼 싫어도 먹고 살기 위해 감내해야 한다는 점은 전혀 다르지 않다. 「해 저무는 봄날」에서 주인공 소현을 만나 합방을 전제로 만나면 그 대가로 월 300만 원을 주겠다는 남자 또한 ‘싫어도 견뎌야 할지도 모르는’ 대상이다. 이원화의 소설은 작가의 연륜과 경험의 깊이를 바탕으로 성인들이 겪을 법한 일들을 세심하면서도 비판적인 시각으로 응시한다. 이 작가가 소설을 쓰게 추동하는 근본적 힘은 세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일 것이다. 그녀의 작품은 구질구질한 현실 속에서 꽃필 수 있는 작은 희망의 불씨를 찾으려고 한다. 이주노동자가 겪는 사회적 폭력이 그려지는 「키스가 있는 모텔」로 시작하여 생사를 초월한 사랑이 나오는 「노을 속으로 날아간 새」로 끝날 때까지, 이번 작품집에 수록된 소설들이 냉혹한 현실에 대한 비판에서 시작해 타인과의 연대와 진실한 관계에 대한 염원으로 이어지는 것도 그런 작가의 노력을 방증하고 있다. 속물이 될 것을 강요하는 세상조차 인간적인 공간으로 바꾸려는 작가의 노력이 처음에는 다소 침통해 보일지라도 독자의 삶에 잔잔하고도 깊은 희망의 파문을 남길 수 있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저자소개∥ 1969년 청해진 완도 금일 출생으로 바다는 늘 꿈을 꾸게 하는 힘이 되었다. 일찍 결혼하여 두 아이를 두었고 늘 허공에 발을 딛고 서 있는 듯해 뒤늦게 공부를 시작하였다. 방송통신대와 광주여자대학교는 자신을 들여다보고 길을 건널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었다. 2006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길을 묻다」가 당선되어, 삶은 끝없이 이어지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라는 생각으로 글을 쓰고 있다. 소설집 『길을 묻다』가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되었으며, 광주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추천의 글∥ 로지는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소설은 언제든지 작가가 보는 세계를 작가 나름대로 독창성 있게 그리고 있으며, 동시에 거기에 보편적 가치가 있는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다.??고 했다. 작가가 보는 세계는 바로 우리 곁에 있는 현실이다. 그리고 그 현실을 남과 다르게 영악하게 잡아내는 것이 이원화 소설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들의 삶이란 범속해서 그렇게 크게 남과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단조롭기까지 하다. 이원화의 또 다른 장점은 영롱한 문채나 수려한 문장보다는, 독특한 그녀의 수다스러움으로 아무것도 아닐 듯한 이야기를 소설로 직조해 낸다는 것이다. - 채희윤(소설가) ∥차례∥ 은행나무에 대한 소고 9 키스가 있는 모텔 37 핑계 65 해 저무는 봄날 93 쑥떡 한 덩이 121 물수제비를 뜨다 153 노을 속으로 날아간 새 183 해설 | 진정성 있는 어른들의 성장기 -전철희 211 작가의 말 226 키스가 있는 모텔 이원화 지음|신국판 양장|1도 ISBN 978-89-92680-77-6 03810 가격 12,000원 면수 228쪽 발행처 : 문학들 문학들 출판사 ∥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81-29번지 ∥ 062-651-6968 ∥ 팩스 062-651-9690 담당 : 송광룡 010-2680-9426 E-mail : munhakdle@hanmail.net 도서주문 ∥한국출판협동조합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경제신문 www.chjnews.kr/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