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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사, 4선 관록 여야 초월한 협조 요청이지사, 4선 관록 여야 초월한 협조 요청 14일 국회 방문해 호남고속철 등 지역별․상임위별 맞춤형 건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14일 기획재정부 방문에 이어 15일엔 국회를 방문,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고 확보 및 전남 발전을 위해 여야를 초월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이날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서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쌓아온 인맥을 바탕으로 여야 의원을 불문하고 도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직접 뛰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국회의원과 조찬회동을 시작으로 국회를 방문해 새누리당의 정희수 기획재정위원장, 새정치연합의 박기춘 국토위원장, 김우남 농림해양위원장, 이춘석 예결위 간사, 서영교 예결위원을 차례로 면담했다. 이 지사는 박지원 의원과의 회동에서 호남고속철도 송정~목포 구간 건설과 남해안철도(보성~임성) 건설, 국도 2호선(하의~신의) 시설 개량, 국립난대식물원 조성, 진도 군내~서망 도로 개설 등의 현안을 건의해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협조 약속을 이끌어냈다. 이어 새정치연합의 황주홍, 김영록, 우윤근, 김승남, 우상호, 장병완, 백군기 의원과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 등 지역구 및 지역 출신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상임위․지역별로 분배해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국회 예결위에 참석한 이숙준 기획재정부 2차관과 방문규 예산실장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 반영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이 지사가 여야 국회의원들과 기재부에 건의한 전남도의 주요 현안사업은 △무안 국제공항 활주로 확장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차부품 고급브랜드화 연구개발 △튜닝산업 지원시스템 구축 등 10건이다.<광주취재반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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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검찰, 당비 대납 이낙연 당선인측 관계자들 실형 구형광주검찰, 당비 대납 이낙연 당선인측 관계자들 실형 구형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새정치민주연합 불법 당비 대납 혐의로 기소된 이낙연 전남지사 당선인측 전 비서관에 대해 징역 4년이 구형됐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2부(부장판사 마옥현)는 1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당선인 측 피고인 7명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이 당선인의 국회의원 당시 전 비서관인 이모(47) 씨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전남도의회 의원 노모(55) 씨에 대해서는 징역 10월, 간사 등 지역사무소 관계자 5명에게도 징역 1년 6월이나 징역 8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구형에 앞서 의견 진술을 통해 "선거와 관련해 광주전남지역에 부정부패가 만연해 있는 상황"이라며 "실제 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도 선거사범 입건자 수가 전국 1위를 차지를 정도였다"고 지적했다. 이들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은 오는 7월 4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씨는 이 당선인의 전남지사 선거 당내 경선을 앞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지난 2월 28일까지 2만여명의 당비 4천5백여만원을 대납하도록 관련자들에게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나머지 6명은 당비를 대납하는데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26일 이 당선인측 이 씨와 노 씨 등 7명, 전남지사 후보경선에 나섰던 주승용 의원측 지지자 4명 등 11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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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기 인천 부산 승리 vs 野 서울과 충청권 4곳 전승與 경기 인천 부산 승리 vs 野 서울과 충청권 4곳 전승 기초단체장 與 124곳, 野 72곳 1위, 완도군수 신우철 당선 등 ▲ 정책대결로 공명선거 이룩하자-선관위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6·4 지방선거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선거 결과 새누리당이 경기·인천·부산을 포함해 8곳, 새정치민주연합이 서울과 충청권을 비롯해 9곳에서 승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잠정 집계에 따르면 5일 7시 현재 새누리당은 ▲ 부산 서병수(득표율 50.9%) ▲ 대구 권영진(55.95%) ▲ 인천 유정복(50.3%) ▲ 울산 김기현(65.5%) ▲ 경기 남경필(50.4%) ▲ 경북 김관용(77.9%) ▲ 경남 홍준표(58.9%) ▲ 제주 원희룡(60.3%) 후보가 각각 야당 후보를 누르고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새정치연합은 ▲ 서울 박원순(55.8%) ▲ 광주 윤장현(57.9%) ▲ 대전 권선택(50.1%) ▲ 세종 이춘희(57.8%) ▲ 강원 최문순(49.8%) ▲ 충북 이시종(49.8%) ▲ 충남 안희정(51.8%) ▲ 전북 송하진(69.2%) ▲ 전남 이낙연(77.96%) 후보가 여당 후보에 승리했다. 현재 새누리당이 9곳, 새정치연합이 8곳을 차지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여야 광역단체장 숫자가 정확히 기존의 '9대 8'에서 '8대 9'로 역전된 것이다. 수치상으로는 새누리당이 한 석을 잃었지만 '세월호 참사'의 악재 속에서도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두 곳을 이기고 최대 격전지였던 '텃밭' 부산을 사수함에 따라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새정치연합은 비록 인천을 내줬지만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곳을 다 휩쓸면서 정치적 중원을 확실하게 차지하고 전체적으로도 한 석을 더 확보해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과적으로 여야 어느 일방의 승리를 주장할 수 없는 '절묘한 성적표'가 나온 셈이다. 다만 새누리당은 충청 참패에 따른 후유증, 새정치연합은 인천 패배에 따른 당내 논란이 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정치권 일각에선 이번 선거가 여당의 '박근혜 대통령 구하기'와 야당의 '세월호 심판론' 대결구도로 치러졌고, 애초 여당의 패배 내지 고전이 예상됐던 상황을 감안하면 세월호 심판론에 맞서 박근혜 대통령 구하기가 막판 위력을 발휘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더욱이 여야 어느 일방의 승리를 주장할 수 없는 결과가 나옴에 따라 세월호 국정조사와 국정 개혁 등 향후 각종 쟁점을 둘러싸고 여야 간에 어느 때보다 치열한 주도권 다툼이 예상된다.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이 전체적으로 선방한데다 최측근인 유정복 서병수 후보까지 당선된데 힘입어 개각과 정부조직 개편, '관피아'(관료마피아) 개혁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보이며, 새정치연합은 세월호 국조와 청와대 및 내각 개편 등 인적쇄신 요구 등을 더욱 강하게 밀어붙일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여야는 최소 12곳 이상의 '미니 총선'으로 판이 커진 7·30 재·보선에서 격돌할 전망이다. 한편 기초단체장 선거는 총 226곳 가운데 현재 새누리당 124곳, 새정치연합 72곳에서 승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0년 지방선거 때와 비교해 82석에 그쳤던 새누리당은 확실하게 설욕을, 92석을 차지했던 새정치연합은 불만족스러운 성적표를 쥐게 된다. 또한, 전남지역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중앙선관위 개표 자료를 싣는다. ▣전라남도 지사 선거 개표율 96.37% 선거인수 1,527,722명중 중투표수 979,709표 유효 득표수 계 933,582표(무효 투표수 46,127표 기권수 548,013표) ▶당선/ 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 727,909표(77.96%) 새누리당 이중효 89,157표(9.54%) 통합진보당 이성수 116,516표(12.48%) ▣전라남도 도의원 선거 - 완도군제1선거구 개표율100% ▶당선/무소속 박현호 7,582표(42.43%) 새정치민주연합 이철 7,340표(41.08%) 무소속 이주열 2,945표(16.48%) ▣전라남도 도의원 선거 - 완도군제2선거구 무투표 당선 이경동 ▣전남 완도군수 선거 개표율 100% 선거인수 45,300명중 투표수 34,415표 (유효 득표수 31,474표) ▶당선/ 새정치민주연합 신우철 17,831표(56.65%) 무소속 김인철 13,643표(43.34%) 선거인수 45,300명중 투표수 34,415표 (유효 득표수 31,474표) ▣전남 강진군수 선거 개표율 100% ▶당선/새정치민주연합 강진원 17,173표(72.31%) ▣전남 강진군수 선거 개표율 100% ▶당선/새정치민주연합 박철환 25,158표(61.75%) ▣전남 진도군수 선거 개표율 100% ▶당선/새정치민주연합 이동진 11,285표(56.24%) 17개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는 서울 조희연, 경기 이재정 후보가 당선된 것을 비롯해 최대 13곳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 6명에 비해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일각에선 세월호 참사에 따른 '앵그리 맘' 표심이 교육감 선거에 일부 반영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신재희,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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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완도군수 신우철 후보 합동유세장”에서[현장취재] 전남 완도군수 후보 격전지 “새정치민주연합 완도군수 신우철 후보 합동유세장”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신우철 후보 위해 집중지원 정동영 선대위원장 군민표심 결집 호소 ▲ 신우철후보 유세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5월25일 완도읍 쌈지공원 5일 장터에서 완도군수 신우철 후보의 유세가 있었다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집중 지원유세가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세균 민주당 전대표를 필두로 강기정 위원장과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 이낙연 전남도지사 후보와 정동영 중앙당 공동선거대책 위원장까지 합세해 집중 지원유세를 펼치면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완도발전을 위해서는 결단력과 판단력이 뛰어난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를 반드시 선택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3일 완도금일수협 위판장과 중앙시장, 5일 장터 앞 유세에 나선 정세균 전대표는 “결단과 판단력이 뛰어난 신우철 후보야말로 완도군의 발전과 화합을 이끌어낼 최적임자이다. 6월 4일 선택의 시간 신우철 후보를 꼭 선택해서 희망완도를 실현하자”고 완도군민들에게 호소했다. 25일 5일장을 방문해 지원유세에 나선 김영록 수석부대표는 “완도발전을 위해서는 신우철 후보가 꼭 완도군수가 되어야 한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이 정권을 다시 되찾아오기 위해서라도, 신우철 군수후보를 비롯한 모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을 당선시켜달라”고 강조했다. 강기정 위원장 또한 “완도발전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사람이 완도군수가 되어야 하며, 신우철 후보야말로 완도군정을 제대로 이끌 참 일꾼이다. 완도의 발전을 위해 신우철 후보를 꼭 완도군수로 선택하자”고 당부했다. 27일에는 정동영 공동선대위원장과 이낙연 전남도지사 후보가 완도를 방문해 신우철 후보의 지원에 나섰다. 정동영 위원장은 “세월호는 국민들의 올바른 선택이 왜 중요한지를 알려주었으므로, 세월호가 남긴 교훈을 절대 잊지 말자. 이것이 안전하고 책임 있는 완도군을 만들어갈 신우철을 뽑아야할 이유이다. 특히 원활한 군정수행을 위해 압도적인 당선으로 힘을 모으자”고 군민들의 표심결집을 유도했다. 신우철 후보는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완도를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가 매우 중요하다. 완도의 꿈과 희망을 하나하나 이뤄낼 수 있도록 꼭 신우철을 찍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신우철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부자완도 ▶5백만 관광객시대를 열어가는 관광완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완도 ▶새로운 장보고시대를 향한 희망완도 등 희망완도를 위한 4가지 군정방향을 제시하며, “앞으로 화합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희망완도, 모두가 잘사는 행복완도를 이루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완도읍 장보대로 주민H씨(65세)에 따르면, 신우철 후보처럼 30년이상 공직생활을 했지만 선관위에 가족의 전재산이 1천4백만원정도로 신고된 사람으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완도발전을 시키며 돈을 모르고 부정을 모르는 후보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가졌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반: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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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전남 완도 선거전 당비대납 등 의혹 경찰 내사사설] 전남 완도 선거전 당비대납 등 의혹 경찰 내사 선관위 불법 당비대납, 선거질서 훼손행위 끝까지 추적 ▲ 石 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지역의 모 후보 선거 경선을 앞두고, 후보자를 위해 권리당원을 모집하고 당비와 금융수수료를 대납한 혐의 등 당비대납 의혹에 대해 관련제보자 A씨에 따르면, 전남지역 경찰이 사실 확인을 위한 내사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본지의 취재결과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경선에 이어 곡성군수 선거전의 당비대납 사실과 전남 완도지역 선거에도 모 후보 봉사자의 당비대납 행위 제보가 들어와 전남경찰은 은행계좌 압수 수색 등 발 빠른 내사가 진행 중이라는 여론이다. 당내 경선이 종료되었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경선에 이어 곡성군수 선거전에서도 당비대납 사실이 드러났다. 전남 곡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곡성군수 선거 경선을 앞두고 당비와 금융수수료를 대납한 혐의로 모 군수 후보자의 자원봉사자 A씨를 광주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군수 후보자를 위해 권리당원을 모집하고 149명의 당비 89만4,000원과 송금수수료 43만2,000원 등 총 132만6,000원 상당을 대납한 혐의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당내경선은 종료됐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한 당원 매수 등 금품 제공 행위나 당비대납행위 등은 선거질서를 크게 훼손하는 행위여서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검찰은, '당비대납'사건에 이낙연 후보 및 주승용 후보 측 11명을 기소하고 이 후보 측 7명 기소 및 1명 기소중지와 주 후보 측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새정치민주연합(옛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경선 과정에서 불법으로 당비를 대납한 이낙연후보 및 주승용 후보 측 관계자 11명이 기소됐다. 검찰은 자금의 출처와 전남지사 후보들이 불법 당비대납에 연루됐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광주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양중진)는 26일 당원들이 납부해야할 당비를 대납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 후보의 국회의원 비서관 이모(47)씨와 지역사무소 간사 정모(29)씨, 지역사무소 사무차장 박모(45)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 또 이 후보 측 지역사무소 연락소장과 간사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이 후보 측 선거캠프 국장(41)을 기소 중지했다. 비서관 이씨는 전남지사 후보경선을 대비해 당원 2만395명분의 당비 4500여 만원을 마련한 뒤 지난해 12월31일부터 올해 2월28일까지 정씨와 박씨 등에게 당비대납을 지시한 혐의다. 검찰은 후보경선에서 탈락한 주승용 후보 측 지지자 4명도 불법 당비대납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주 후보 측 지자자들은 지난해 10~11월 각각 4만2000원~28만원 가량씩 71명분의 당비를 불법으로 대납한 혐의다. 검찰은 지난 달 22일 전남도선관위로부터 불법 당비대납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검찰은 당비대납에 사용된 자금의 흐름을 확인하는 한편 불법 행위를 후보자가 지시 또는 공모했는지 여부를 수사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지난 14일 국민여론조사에서 43.5%로 주승용 후보(44.3%)에게 0.8% 포인트 뒤졌으나 공론조사에서는 51.7%를 획득해 44.1%(181표)를 얻은 주 후보에게 역전승해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에서 전남 완도군수 후보 경선에서는 신우철(50.96%)·김신(49.05%)후보가 1.91% 차이로 당락이 갈려, 7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무응답층을 제외하면 1∼2명 차이로 승부가 갈린 것으로 언론사의 분석이다. 한편, 다가오는 6,4 지방 선거질서 확립을 위해, 후보들의 불법 당비대납에 연루됐는지 여부 조사에 전남 경찰의 신속한 공명선거 단속결과를 지켜본다는 전남도민의 여론으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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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후보 확정이낙연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후보 확정 ▲ 이낙연 새정치연합 전남도지사 후보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이낙연(62)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6·4지방선거 전남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오후 2시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전남지사 후보 경선을 갖고 이낙연 후보를 최종 후보자로 선출했다. 이낙연 후보는 이 날 경선에서 공론조사 선거인단투표 51.7%(212표), 여론조사 43.5% 등 총 47.6%를 얻어 44.2%를 얻은 주승용 의원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8.2%에 그쳤다. 이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43.5%를 얻어 44.3%를 획득한 주 의원에게 뒤졌으나,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에서 51.7%를 획득해 44%를 얻은 주 의원에게 역전승했다. 한편, 이낙연 후보는 이날 수락연설에서 “여러분의 엄숙한 명령을 받아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라는 영광스런 자리를 수락한다”며 “6·4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전남을 더욱 활기있고 매력있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광주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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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 박빙, 10일 투표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 박빙, 10일 투표 여론조사 끝나, 공론조사 투표와 합산 발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가 10일 결정된다. 이날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공론조사 배심원단 투표와 지난 7∼8일 실시됐던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후보가 선출된다. 결과는 누구도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동안의 여론조사 결과, 이낙연 후보와 주승용 후보가 초박빙의 판세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전남지역에서 실시된 광주일보 등 여러 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도 주승용 후보와 이낙연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혼전 양상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10일 열리는 공론조사 배심원단 투표가 경선 결과를 좌우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선 어느 후보가 지지 배심원들을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느냐가 관건으로 여기에 토론회도 변수다. 설득력 있는 토론과 비전 제시로 중립 성향의 배심원단의 지지를 이끌어 내야 하기 때문이다. 최소 20∼30명의 배심원이 토론 결과에 따라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초박빙의 상황에서 중립 성향 배심원의 표심 향배는 경선 승패를 결정지을 수 있다. 역대 지방선거 중 보기 드문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배심원단에도 현명한 검증과 판단의 책임이 지워지게 됐다. 전남의 정치 현실을 감안할 때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가 본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사실상 1,000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의 선택이 전남의 향후 4년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도 배심원단의 책임을 무겁게 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당비대납 의혹 등을 둘러싼 진흙탕 공방전이 지속되면서 정책 이슈가 실종된 만큼 배심원들에게도 심사숙고의 자세가 요구된다. 한편, 전남도민들은 배심원단이 전남의 미래는 내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투표 참석에 앞서 세 후보들이 제시한 각종 정책 자료를 다시 한 번 검토하고, 인물중심으로 전남의 발전을 가장 잘 이끌어 낼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광주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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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 경선 시기 장소, 통 큰 양보이낙연, 전남도지사 경선 시기 장소, 통 큰 양보 상대후보의 5월10일, 장흥요구 수용. 당 도민 위해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이낙연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경선후보가 다음달 초로 예정된 경선 일정과 관련해 ‘선당후사’의 입장에서 통 큰 양보를 결정했다. 이 후보는 전남도지사 경선 공론조사선거인단 투표를 이석형·주승용 후보가 요구한 안대로 ‘5월 10일, 장흥’에서 치를 수 있다는 입장을 양승조 당 선관위원장에게 29일 전달했다. 이 후보는 “후보들 간 지루한 샅바싸움으로 경선 일정을 둘러싼 혼란이 더 이상 지속돼서는 안된다”며 이런 결정을 내렸다. 이 후보는 당초 전남 전지역 주민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화순과 5월 7일(8일) 실시를 주장해왔다. 그런데도 이처럼 시기와 장소를 모두 양보한 것은, 세 후보 간 이해가 엇갈리면서 경선을 둘러싼 혼란은 물론 온갖 억측이 난무하는 난맥상을 타개하기 위한 결단으로 풀이된다. 경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도 일정부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낙연 후보는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도 계속해서 각자의 유불리만을 따지는 것은 당에도 부담이지만 도민들에도 예의가 아니다”며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당을 위하고 도민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고심 끝에 양보했다”고 말했다.<광주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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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객선 침몰사고 전남 정치권 애도 잇따라여객선 침몰사고 전남 정치권 애도 잇따라 신속 구조활동 요구 당분간 선거운동 자제키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진도해상에서 4월16일 오전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건에 승객 475명 가운데 179명이 구조되고 9명이 목숨을 잃고 287여명이 실종(17일 오후 3시 현재)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전남지역 정치권이 일제히 애도를 표시하며 잠정 선거운동 중단에 돌입했다. 이낙연, 이석형,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들은 17일 "제주로 수학여행 오던 학생 등이 끔찍한 사고를 당해 가슴 아프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구조작업이 신속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남 완도군수 예비후보 들은 본지에 진도해상 세월호 참사에 관한 애도문자를 보내 왔다. 새누리당 홍종기 예비후보는 진도해상 세월호 해상사고에 희생분들께 애도를 표하며 실종된 분들의 빠른 구조를 기도하며 "정부는 마지막까지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신 예비후보는 진도해상 세월호 여객선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실종되신 분들의 무사 구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송주호 예비후보는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아픔을 함께한다며 조속한 인명구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신우철 예비후보는 진도 해상사고 여객선 탑승객과 선원여러분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용섭 예비후보는 최악의 해상사고를 지켜보며 참담한 심정을 금할수 없다며 한시바삐 한생명이라도 더 구조 되도록 간절히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 전남 완도군수 예비 후보자 김인철, 박삼재, 박현호, 신현호 씨등 9명은 "세월호 침몰사고에 더 이상의 희생자가 나오지 말기를 바랄 뿐"이라며 "희생자 유족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지역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당관계자들에 따르면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 17일 모든 선거 활동을 중단하겠다"며 "희생자와 유족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더 이상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남부 신재희,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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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 경로당 태양광발전기 설치이낙연, 전남 경로당 태양광발전기 설치 복권기금 일부와 도비 각 시·군에 매칭펀드 방식 지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이낙연(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은 26일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해 전기요금을 3분의 1 수준까지 낮추겠다고 노인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전남지역 8600여 개 경로당이 한 곳당 300여 만원의 운영비로 1년을 버티고 있다"며 "운영비 중 가장 비중이 큰 전기요금을 낮추기 위해 전기소비량과 인원이 많은 경로당 100곳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한 뒤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낙연 의원은 3㎾ 규모의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데 1,000만원 가량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전남에 매년 60여 억원씩 배분되는 '복권기금'을 활용하겠다며, 도지사가 매년 복지 분야에 한해 사용할 수 있는 복권기금 일부와 도비를 각 시·군에 매칭펀드 방식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제시했다.<광주취재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