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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 박빙, 10일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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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 박빙, 10일 투표

여론조사 끝나, 공론조사 투표와 합산 발표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 박빙, 10일 투표
여론조사 끝나, 공론조사 투표와 합산 발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가 10일 결정된다. 이날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공론조사 배심원단 투표와 지난 7∼8일 실시됐던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후보가 선출된다. 결과는 누구도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동안의 여론조사 결과, 이낙연 후보와 주승용 후보가 초박빙의 판세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전남지역에서 실시된 광주일보 등 여러 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도 주승용 후보와 이낙연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혼전 양상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10일 열리는 공론조사 배심원단 투표가 경선 결과를 좌우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선 어느 후보가 지지 배심원들을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느냐가 관건으로 여기에 토론회도 변수다. 설득력 있는 토론과 비전 제시로 중립 성향의 배심원단의 지지를 이끌어 내야 하기 때문이다.

최소 20∼30명의 배심원이 토론 결과에 따라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초박빙의 상황에서 중립 성향 배심원의 표심 향배는 경선 승패를 결정지을 수 있다.

역대 지방선거 중 보기 드문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배심원단에도 현명한 검증과 판단의 책임이 지워지게 됐다. 전남의 정치 현실을 감안할 때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가 본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사실상 1,000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의 선택이 전남의 향후 4년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도 배심원단의 책임을 무겁게 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당비대납 의혹 등을 둘러싼 진흙탕 공방전이 지속되면서 정책 이슈가 실종된 만큼 배심원들에게도 심사숙고의 자세가 요구된다.

한편, 전남도민들은 배심원단이 전남의 미래는 내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투표 참석에 앞서 세 후보들이 제시한 각종 정책 자료를 다시 한 번 검토하고, 인물중심으로 전남의 발전을 가장 잘 이끌어 낼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광주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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