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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기강 확립차원, 자체 감찰활동 강화공직기강 확립차원, 자체 감찰활동 강화 음주운전 등 적발 시 일벌백계 방침 공직기강 확립차원에서 경찰관과 일반직 공무원, 전경을 대상으로 자체 감찰활동이 강화된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봄철 농무와 해안가를 찾는 행락객 증가로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고 특히 주 5일제 근무제로 인해 해이하여 지기 쉬운 근무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전 부서원을 대상으로 20일부터 자체 특별 감찰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정책기조 인 변화와 혁신에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과 자율적 기강확립 정착, 그리고 고질적인 관행타파 및 부정․비리 행위자를 엄단하여 신뢰받는 해양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 인 것. 감찰활동 주요내용은 ▲ 부서별, 기능별 취약분야와 시기를 선정 예고 없는 점검과 ▲ 단순예방위주의 기강점검 활동에서 구체적 비위사실 적발과 일벌백계 처벌위주 감찰활동 ▲ 지휘․감독자의 행위 책임제에 따른 지휘자의 지휘감독권 보장제도 이행여부 ▲ 무소신․무사안일․보신주의 행위 등이다. 특히 ▲ 음주운전, 음주교통사고, 전경구타사고 등으로 경찰 위상 손상행위 ▲ 직무관련 금품․향응과 뇌물 수수 행위 ▲ 직권 남용, 공문서 등의 위조․변조 등 불법 부당한 행정 행위를 수반한 행위 ▲ 기타 사회적 물의를 야기 시키는 파렴치한 행위 등도 집중 감찰 대상이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의 공직기강 확립에 일조하기 위해 시기별․부서별․대상별 구분 없는 감찰활동 전개로 조직 전반의 복무기강을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완도해양경찰서는 국정개혁의 주최인 공직사회의 변화와 활력을 위해 이번 감찰 활동에서 모범직원으로 선정 된 경찰관에게는 포상 등을 실시 사기를 진작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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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이동봉사반 호평완도해경 이동봉사반 주민호평 장흥군 회진 주민대상 봉사활동 완도해양경찰서에서 매 분기 도서벽지와 낙후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동 민원봉사반이 해가 거듭 할수록 주민들의 호응과 칭찬이 자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들어 처음 실시 된 이동 봉사반은 20일 전남 장흥군 회진면 대리 주민을 찾아 8개 분야 12명의 전문가들이 무료진료와 이․미용, 전자장비 수리, 각종 민원상담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주민들로부터 수사민원을 접수 해결방안을 마련해주고 각종 형사사건 관련 자문을 받는 등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법률을 상담하여 주었다. 또 해상종사자가 많은 점을 감안, 해난사고 시 대응방법과 요령, 유도선법과 해상 안전관련 법률상담 등의 현장 중심 교육 실시로 주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 무료이발, 수사민원 등 분야별 담당자들은 지역 관계기관과 공동 팀을 구성함으로써 도서 주민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해당 보건소 소속 의사들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고 있는 무료진료는 갈수록 노인들로부터 사랑을 얻고 있고 주민들의 호응 충족차원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 의료 봉사를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전남 강진군 마량 등 4곳을 찾아 무료진료와 이발 등 생계와 직접 연계 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서 도서 주민과 해상종사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날 주민 김 모(여,55세 대리주민)씨는“ 무료 이발에 만족하며 집에 내 팽겨쳐 있는 각종 전자제품 수리가 주민들의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주어 재차 방문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양경찰서는 지역 유관기관과 봉사공조체제 유지로 주민들의 편익 도모 차원에서 합동 봉사실을 지속적 운영할 계획으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고 있고 신청은 민원실(061-555-5090)로 하면 된다. ※ 매 분기 일회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동 봉사실은 도서와 소외지역 주민 경제난 등 해소 차원에서 지난9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강진 박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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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 파괴 이젠 그만해양환경 파괴 이젠 그만 ! 19일부터 30일까지 특별단속 실시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가 해양환경 저해사범을 대상으로 19일부터 3월30일까지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중점 단속 대상은 ▲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유․폐기물 해양배출행위 ▲ 수산물 가공업체 등 임해시설에서 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 ▲해양 준설 물 불법처리 등 해양환경 저해 행위 ▲어장․양식장, 육상폐기물 해양투기 행위 등이다. 이에 따라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부터 3월말까지 (2주간) 가용병력을 총 동원 단속에 들어갔으며 지난 1주간은 홍보 및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주민과 관련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계도에 나선바 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특정오염 물질의 상습적 배출행위와 선박․해양시설, 폐기물 해양배출 업체 등의 불법배출 행위에 대해서는 정보를 최대한 활용, 위반사범을 근절 시킬 방침. 또 관내 해역특성을 감안, 우선단속 대상을 정하고 선박․임해수산물 가공시설 등으로부터 해양 배출 폐기물에 대한 역 추적조사로 배출 행위를 원천봉쇄 할 계획. 지난해 완도해양경찰서에 적발 된 해양오염 위반사범은 모두 100건으로 지난 05년 92건 보다 약 8%증가 한 바 있다.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 이번 점검은 국민 참여 유도차원에서 취약 시간대에 책임구역을 지정하는 등 불시단속 전개로 해양환경 위반 사범을 근절시킨다는 방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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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항 한 간 큰 여객선 선장, 승객 신고로 덜미승객이 물(水)과 술(酒)로 보이나 ! 음주운항 한 간 큰 여객선 선장, 승객 신고로 덜미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운항 중인 여객선내에서 술을 먹고 여객선을 운항 한 혐의로 목포선적 150톤급 "S"호의 선장 박모(남,43세, 전남 완도군 거주)씨를 음주 운항 혐의(해상교통 안전 법)로 적발 하였다. 박 씨는 지난 18일 오후 3시40분경 완도군 청산도에서 승객과 화물을 적재하고 운항 중 선내 식당에서 두 홉 짜리 소주 한 병을 마시고 약 한 시간 동안 선박을 운항 한 혐의이다. 여객선 선장인 박 씨의 이번 음주운항은 승객 생명의 존엄성과 인격 무시, 그리고 음주운항 사고에 대한 안일 한 습관적 생활이 빚어낸 어처구니없는 행동으로 용감하고 성숙 한 시민의 신고정신이 적발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 것. 특히 완도해양경찰서는 선박종사자 등의 음주운항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해상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19일부터 한 달 간 해상 음주 운항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구속처리 등 기준안을 마련 대대적 단속에 나섰다 음주운항 단속 대상은 여객선,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 이용 선박과 주취운항 중이라고 인정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선박, 기타 해상 교통에 방해 된다고 인정되는 선박 등이다. 해상에서 5톤 미만의 선박을 혈중 알콜 농도 0.08%이상 0.11%에서 운항하였을 경우에는 50만 원, 0.11%에서 0.26%미만은 1백 만 원, 0.26% 이상은 2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 다. 또 총톤수 5톤 이상 선박을 운항한자 중 혈중 알콜 농도 0.08%이상 0.16% 미만자 중 음주측정 거부 자, 선박충돌 도주자, 3년 내 2회 이상 음주운항 전력자와 0.16%이상 0.26%미만에서 인적, 물적 또는 해양오염 피해를 발생케 한 자, 또 0.26%이상에서 사고 불문 5톤 이상 선박을 운항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 처벌을 가하고 있다. 해경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경비함정과 파출장소의 가용경력이 총 동원되어 실시됨으로 적발의 기준을 떠난 생명 보호 차원에서 자발적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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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등 해양투기 점차 감소폐기물 등 해양투기 점차 감소 축산폐수 등 중점관리로 10%감소 추진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육상 폐기물 해양 투기 량을 112만㎥감축한데 이어 올해도 100만㎥ 이상 감축 할 계획으로 각종 방안을 마련 추진 중에 있다. 올해 해양배출 총 허용량은 지난해 대비 11.0% 감축한 800만㎥으로 제한하고 폐기물이 친환경적으로 육상 처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해양 투기 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축산폐수․하수오니 등의 폐기물을 중점 관리해 10% 이상 감축한다는 방침. 해경은 지난해 ‘폐기물 배출 해역 되살리기 프로그램을 추진, 폐기물 해양 투기 량을 전년 대비 112만㎥을 감축해 서해병 해역을 포함해 모든 배출해역 수질을 1등급으로 유지하는 등 배출해역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해 왔다. 특히 폐기물 해양 투기량 감축을 위해 배출허용량 감량 지도, 문제성 폐기물 일제단속 강화, 실시간 폐기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해양배출업무에 만전을 기하여 왔었다. 이처럼 해양 투기 량 감축 성과를 달성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해양배출업체 스스로가 배출해역의 오염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 총 배출 허용량 약 3%(1천312만 → 900만㎥)감축을 이뤄낸 결과다. 지난 해 폐기물 전국 감축내용을 보면 분뇨와 산업폐수는 공공처리시설 확충으로 전년대비 각각 55%와 28%로 가장 큰 폭으로 감소됐으나 축산폐수는 고액분리한 후 액상만을 해양 배출해 5%정도 소폭으로 감소했다. 반면에 음식물 쓰레기 처리폐수와 하수오니는 각각 11%와 0.7% 증가했다. 지난해 해양투기 관련 국제 협약인 ‘런던협약 96의정서’를 수용한 해양오염방지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지난해 5월 22일부터 건설공사와 하수도준설물질 오니가 정수공사오니는 올해부터, 적토는 오는 2016년부터 해양투기가 금지된다. 해경 관계자는 “ 올해부터 적용되는 정수오니의 해양투기 금지 등 해양투기의 엄격 한 관리를 위해 감축률이 저조한 음식물쓰레기처리폐수, 하수오니, 축산폐수 및 폐수오니 등의 육상 처리시설을 확충 해 투기 목표량을 달성 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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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표류선박 구조완도해경, 표류선박 구조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지난14일 밤 10시경 전남 여서도와 제주 장수도 중간해역에서 기관고장은 물론 통신기마저 고장난체 약10 여 시간을 표류한 3.6톤급 어선을 극적으로 구조하였다. 제주 한림 거완도해경, 표류선박 구조주 김 모(남, 66세)씨는 지난 13일 완도선적 어선 "S"호를 구입하고 다음날 14일 아침 8시경 완도 항을 출항하여 제주 한림 항으로 항해 중 완도해경 관할 여서도와 제주해경 관할 장수도 중간해역(33˚- 57´ N, 126˚-48´)에서 “S"가 원인미상의 고장을 일으키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설상가상으로 통신마저 두절되는 위기절명의 순간에 처하게 된 것. 한편 완도로 배를 구입하러 간 김 씨 만이 돌아오기를 학수고대하던 가족들은 “S"가 제주 한림 항에 도착 할 시간이 지난 는 데도 귀항하지 않자 김 씨의 처인 박 모 씨가 낮12시경에 제주해양경찰서에 선박 미 귀항 신고를 하게 된 것. 제주해양경찰서로부터 수색 요청 협조를 받은 완도해양경찰서는 “S"호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을 사고 발생해역에 보내 실종선박 찾기에 나섰으며 발생해역이 제주 한림 항과 완도 항사이로 추측 한 완도해양경찰서 소속 경비정(255함, 함장 경감 이재두)은 통신두절 열 시간 만에 여서도와 장수도 사이에서 닻을 놓고 구조만을 애타게 기다리던 김 씨를 찾는데 성공하게 된 것. “S"호는 제주해경 소속 경비정에 “S"호를 인계되고 제주 한림 항으로 귀항하여 김 씨는 잠시나마 (?) 헤어 진 가족의 품에 안기게 된 것. 만일 어둠과 해상의 악 조건으로 김 씨를 찾는 시간이 지체 되었을 경우 김 씨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허기에 굶주린 체 밤을 세야 했으며 기상이 악화 될 경우 소형선박인 “S"호가 침몰 등의 사고로 연결될 수 있어 아찔하고도 천만다행인 사고로 기록.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해상의 높은 파도와 국지성 농무로 인해 항해 중 기관고장 등으로 표류하게 될 경우 침몰 등의 해난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사전 준비 등 소형선박 운항 자들의 철저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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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봉사 선언 어느 해양경찰관의 약속!무한봉사 선언 어느 해양경찰관의 약속! 완도해경 땅끝파출소 직원 성금 지원 약속 “무한봉사는 이제 시작이다. 십시일반으로 끝까지 돕겠다.” 단일부서인 완도해양경찰서 땅끝파출소(소장 경위 이종현) 경찰관들이 매월 십시일반으로 모은 돈을 생활고로 급식비를 내지 못하고 있는 벽지 초등학교 일부 학생들에게 전달, 차별화 된 대민 봉사를 전개하고 있어 지역주민으로부터 칭송이 자자해 화제가 되고 있다. 무한봉사 시대를 선언한 화제의 주인공들은 완도해양경찰서 땅끝파출소 소속 이종현 경위 등 8 명의 경 찰 관 들 로 이 들 은 매 월 일 만 원씩을 모 아 송호초 등 학 교 학 생 김 모 ( 남, 12 세 ) 군 등 4명에게 지급해달라고 김심경 교장선생님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관내 송호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명의 학생들이 어려운 집안사정으로 급식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전임자들의 봉사정신을 이어받고 봉사대열에 합류하게 된 것. 특히 이들은 지난 2월 정기 인사발령 시 땅끝파출소로 자리를 옮겼으며 기본 임무 외에 자체휴일을 이용하여 대민 봉사를 실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소속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파출소 최초로 단일부서 릴레이식 단독(?) 봉사 시대를 연 화제의 주인공들. 이 들 직 원 들 이 건 네 준 성금은 송호 초등학교 김심경 교장이 선정한 4명의 학 생 들 에 게 각각 2만원씩 전달하였고 매월 8만원의 장학금 지급을 약속하였다. 또 이 들은 매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해양관련 각종 상식을 전달하는 일일명예교사를 실시하여 해양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그동안 경찰서에서 단독적으로 실시하던 봉사활동이 단일부서의 봉사활동 전개로 앞으로 봉사활동 영역이 넓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전 부서의 파급효과로 완도해경의 대민봉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김심경 송호초교 교장은 “도시 어린이에 비해 비교적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해양일일교사제와 장학금을 불우어린이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잇다.”며 “지속적인 봉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말했다. 이들 경찰관들은 “성금전달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 들은 낚시어선업자들의 안전수칙 미 준수 인해 발생할 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출입항 어선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전개하고 있어 진정한 국민의 공복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완도해양경찰서는 단일부서에서 실시하고 있는 일일봉사가 대민봉사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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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청빛봉사대 참 봉사 실천완도해경 ‘청빛봉사대’ 양로원 찾아 참 봉사 실천 완도군 소재 평강의집 찾아 봉사 완도해양경찰서 청빛 봉사대원들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시설에 긴급 투입되어 환경 정리와 목욕 등 일일 봉사 활동에 나섰다. 완도해양경찰서 청빛 봉사대원 10명은 07년 3월14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완도군 완도읍 소재 사회복지시설 인 “평강의집”을 찾아 집안청소 등 일일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날 봉사에 참여한 청빛 봉사대원은 노인들의 목욕과 함께 집안 청소,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군 복무 중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정신을 함양시켰다. 또 이들은 지역 소외 계층을 지속적으로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진정한 참 봉사 사랑을 전하는 참사랑의 전도사 역할 역시 하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 청빛 봉사대원(대장 경장 강성룡)은 매월 2차례 완도 소재 사회복지시설이나 농가 등을 찾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으며 그동안 참여 한 횟수만 100여 차례 특히 세월이 5년이 지난 현재 봉사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부각은 물론 사랑의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가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사회복지시설은 완도 청해요양원, 해남 희망원, 신혜정신요양원, 완도 평강의 집으로 정부의 정책기조인 대민서비스 실현차원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임영우 수경(23세)은 “ 매월 2차례 실시되는 봉사활동은 전경의 자율적인 참여로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고 봉사활동 때마다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말했다. 특히 「청빛봉사대」는 지난 02년 경찰서 신설시 구성돼 완도군 거주노인과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와 이불세탁 및 화장실청소와 각종 행사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완도해양경찰서는 청빛 봉사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 불우시설이나 단체는 전경관리계(061-555-5020)로 문의토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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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민원상담 예약제도입완도해경 민원상담 예약제도입 신속한 행정처리로 민원만족도 향상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최근 복잡하고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는 민원인의 행정수요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은 물론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인으로부터 미리 상담 내용 및 희망일시를 신청․접수받은 후 예약된 날짜에 담당자가 준비하여 둔 자료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상담 예약제’를 실시한다. 이번 민원상담예약제 시행으로 민원인이 전화나 팩스 등을 이용하여 미리 민원업무를 접수할 수 있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되었고 원하는 날짜에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시간낭비도 막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된 것. 특히 각 기능별 업무 능력자를 선정하여 민원 담당자를 지정함으로써 상담일시에 맞추어 준비된 관련 자료로 상담함으로써 민원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게 되었다. 또 민원담당자는 민원업무에 필요한 자료를 미리 준비할 수 있게 되어 성실한 상담 준비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완도해양경찰서에서는 민원상담자의 업무 수행 및 전문지식 능력 함양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찰서 및 파출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법률에 대한 교육과 함께 정보를 공유토록 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민원상담 활성화를 위해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 추진 설명 및 상담 신청 접수를 병행토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예약 민원 지정 전화번호는 완도해양경찰서 민원실(0631-555-50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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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선 및 각 선착장 유관기관 합동점검유․도선 및 각 선착장 유관기관 합동점검 완도해경 등 5개 기관 오는 23일까지, 110개 대상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와 목포지방 해양수산청 소속 완도해양수산사무소 등 5개 유관기관에서는 봄철 농무로 인한 해난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110개소(여객선27척, 유선1척, 도선9척, 선착장7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안전관리 대책 등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 완도해양수산사무소, 한국선급협회 완도지부, 한국해운조합 완도운항관리실 등에서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 점검에서는 ▲선박 소화 장비의 관리 실태 ▲구명정 등 인명구조장비 실태 ▲항해, 기관, 통신장비 등 주요장비 비치 여부 및 정비 상태를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실시 할 방침이다. 또 ▲선착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 기관실, 조타실, 유압계통의 주요 장비와 터미널 및 선착장의 제반 안전관리 상태에 대해서도 실시된다. 특히 이번점검에서는 통제경찰관 및 운항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해난사고 시 비상조치 요령과 화재 시 조치 등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이에 따라 완도해양경찰서에서는 행락 철을 맞아 주취 운항 자 및 수상레저기구 활동 자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전개하고 있으며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운항 자를 대상으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해경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으로 유․도선 사업자와 종사자에 대한 해난사고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고 장비결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 할 방침으로 적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후 운항 할 수 있도록 조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