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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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선 및 각 선착장 유관기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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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선 및 각 선착장 유관기관 합동점검

유․도선 및 각 선착장 유관기관 합동점검

완도해경 등 5개 기관 오는 23일까지, 110개 대상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와 목포지방 해양수산청 소속 완도해양수산사무소 등 5개 유관기관에서는 봄철 농무로 인한 해난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110개소(여객선27척, 유선1척, 도선9척, 선착장7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안전관리 대책 등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 완도해양수산사무소, 한국선급협회 완도지부, 한국해운조합 완도운항관리실 등에서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 점검에서는 ▲선박 소화 장비의 관리 실태 ▲구명정 등 인명구조장비 실태 ▲항해, 기관, 통신장비 등 주요장비 비치 여부 및 정비 상태를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실시 할 방침이다.


또 ▲선착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 기관실, 조타실, 유압계통의 주요 장비와 터미널 및 선착장의 제반 안전관리 상태에 대해서도 실시된다.


특히 이번점검에서는 통제경찰관 및 운항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해난사고 시 비상조치 요령과 화재 시 조치 등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이에 따라 완도해양경찰서에서는 행락 철을 맞아 주취 운항 자 및 수상레저기구 활동 자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전개하고 있으며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운항 자를 대상으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해경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으로 유․도선 사업자와 종사자에 대한 해난사고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고 장비결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 할 방침으로 적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후 운항 할 수 있도록  조치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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