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음주운전 등 적발 시 일벌백계 방침
공직기강 확립차원에서 경찰관과 일반직 공무원, 전경을 대상으로 자체 감찰활동이 강화된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봄철 농무와 해안가를 찾는 행락객 증가로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고 특히 주 5일제 근무제로 인해 해이하여 지기 쉬운 근무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전 부서원을 대상으로 20일부터 자체 특별 감찰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정책기조 인 변화와 혁신에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과 자율적 기강확립 정착, 그리고 고질적인 관행타파 및 부정․비리 행위자를 엄단하여 신뢰받는 해양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 인 것.
감찰활동 주요내용은 ▲ 부서별, 기능별 취약분야와 시기를 선정 예고 없는 점검과 ▲ 단순예방위주의 기강점검 활동에서 구체적 비위사실 적발과 일벌백계 처벌위주 감찰활동 ▲ 지휘․감독자의 행위 책임제에 따른 지휘자의 지휘감독권 보장제도 이행여부 ▲ 무소신․무사안일․보신주의 행위 등이다.
특히 ▲ 음주운전, 음주교통사고, 전경구타사고 등으로 경찰 위상 손상행위 ▲ 직무관련 금품․향응과 뇌물 수수 행위 ▲ 직권 남용, 공문서 등의 위조․변조 등 불법 부당한 행정 행위를 수반한 행위 ▲ 기타 사회적 물의를 야기 시키는 파렴치한 행위 등도 집중 감찰 대상이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의 공직기강 확립에 일조하기 위해 시기별․부서별․대상별 구분 없는 감찰활동 전개로 조직 전반의 복무기강을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완도해양경찰서는 국정개혁의 주최인 공직사회의 변화와 활력을 위해 이번 감찰 활동에서 모범직원으로 선정 된 경찰관에게는 포상 등을 실시 사기를 진작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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