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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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적극추진해남군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적극추진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공동체 복원 효과기대 해남군이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마을단위를 대상으로 공모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앞장서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를 추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마을 주민들이 공모과정에 참여하고 선정 후 직접 실행하는 과정에서 지역공동체 복원을 촉진시키기 위한 2천만원 내외의 소규모 사업으로 추진된다. 군은 각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가꾸기 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에 응모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참여도, 사업의 타당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심사하여 10개 사업 내외를 선정하여 1개 사업당 2천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사업은 꽃밭․소하천가꾸기, 담장벽화 그리기, 마을공원, 도서관, 문화공간, 쉼터조성, 취약지 대청소 및 녹화 등으로 시설위주의 사업은 지양하고, 다수의 주민에게 수혜 및 사회적 편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선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추진 일정은 오는 3월중에 각 마을별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4월6부터 15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접수하여야 하며, 군에서는 5월10일까지 지원사업을 확정하여 9월말까지 사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마을가꾸기 추진 우수마을을 선정하여 오는 10~11월 중에 개최되는 전남도 및 중앙 단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콘테스트에 추천할 계획이이며, 본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마을가꾸기 지원단을 조경 및 민간협력 등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사업 추진 자문 및 주민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남 김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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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양식장 망쳐놓고 도주한 러시아 선박 선장검거해태양식장 망쳐놓고 도주한 러시아 선박 선장검거 끈질긴 추적 끝에 올린 개가 , 1억4천5백만원 피해 입어 해태양식장에 1억4천5백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히고 달아난 러시아 선박선장이 사건발생 26일만에 해경의 끈질긴 추적 끝에 붙잡혔다. 22일 서해청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에 따르면 러시아 국적 씨로드 (SEA LORD,3천4백톤, 일반화물선)호의 선장인 코로보 알렉산더 (남48세, KHMYROV ALEXANDER)씨는 지난달 26일 저녁9시경 전남 완도군 청산면 대모도 인근 해상을 지나다가 해태(김)양식장을 침범,김발 186책(93줄)에 피해를 입히고 도주했다. 사고 해역 인근 항해선박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조사를 해온 해경은 가해선박으로 씨로드호를 최종 지목하고 선장인 알렉산더씨를 재물손괴죄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씨로드호는 사고당일 철강 약4천3백여톤을 싣고 경기도 평택항으로 향하던 중 청산면 대모도 동쪽 약3.7KM 해상에서 항해부주의로 최모(남57세,완도군 소안면거주)씨 등 7명소유 김양식장에 피해를 입힌 혐의이다. 특히 씨로드호의 선장 인 알렉산더씨는 사고당시 양식장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으나 도주에만 급급한 나머지 계속항해를 시도해 피해를 확산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그동안 해상교통관제 센터로부터 사고 전후 모든 항해 선박자료를 받아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용의선박을 대상으로 조사 하는 등 외국선박에 위한 우리나라 어민의 재산권 침해방지에 초점을 두고 수사에 주력하였다. 해상에서 재물손괴가 발생 할 경우 특수성으로 증거확보가 어렵고 용의자로 지목되었어도 부인 할 경우 수사가 난관에 부딪히는 경우가 허다해 이번 사건해결은 그 어느 사건해결 때보다도 의미가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씨로드호는 러시아의 국내보험회사에 12억원의 피해보상 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현재 우리나라에 지정대리점 없이 부정기적으로 한국을 운항하면서 국내에 입항 시 약3일간 체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관계자는 “ 가해선박이 사고 초기에 운항을 중단하고 앵카(닻)를 내려 놓은 후 해경에 구조요청을 신속히 하였다면 피해 규모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모든 선박은 연안을 항해 할 경우 전방주시에 최선을 다해야 앞으로 이 같은 양식장 피해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상에서 재물을 손괴시키고 도주하였을 경우 3년이하의 징역에 처하고 있다. <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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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인사- 2월26일자완도군 2007년 상반기 정기인사발령 -2월26일자 참고:()안은 전임지 【행정5급】이 문 교 농림과장(의회사무과장)/채 영 복 의회사무과장(농림과장)/서 현 종 주민생활지원과장 직무대리(행정담당)승 진/ 【행정6급】정 유 승 행정담당(홍보담당)/안 봉 일 홍보담당(보건행정담당)/천 종 실 보건행정담당(공무원단체담당)/정 명 성 공무원단체담당(완도읍)/김 광 호 복지기획담당(사회정책담당)/심 만 섭 사회정책담당(교통행정담당)/안 환 옥 교통행정담당(생활환경담당)/정 광 민 생활환경담당(약산면)/강 혁 필상 하수도사업소관리담당(산림조성담당)/배 천 호 산림조성담당(군외면)/이 성 식 생활보장담당(완도읍)/이 강 희 완도읍담당요원(노화읍)/김 영 주 완도읍담당요원(청산면)/김 재 혁 노화읍담당요원(금당면)/김 영 환 약산면담당요원(금일읍 )/박 은 재 보길면담당요원(노화읍)/ 조 태 원 생일면담당요원(금일읍) 【행정6급】조 정 흠 금일읍담당요원(총무과대기 교육복귀)/이 성 훈 고금면담당요원(총무과대기 교육복귀)/서 정 국 총무과대기(보길면담당요원 장기교육)/우 홍 래 총무과 대기(생일면담당요원 장기교육)/정 봉 주 청산면담당요원(자치경영과승 진)/김 승 조 금당면담당요원(총무과 승진) 【사회복지6급】고 영 상 자활고용담당(행복도우미팀장)/추 교 훈 통합조사담당(사회복지과승 진) 【기계6급】전 호 용 군외면담당요원(상하수도사업소승 진) 【수산6급】문 경 선 노화읍담당요원(금당면)/ 김 일 광 금당면담당요원(노화읍) 【행정7급】박 형 선 총무과(완도읍)/조 승 호 주민생활지원과(문화관광과)/김 지 태 문화관광과(약산면) 조 은 정 사회복지과(환경위생과)/김 승 훈 환경위생과(소안면)/고 철 휴 자치경영과(건설과)/추 교 상 건설과(완도읍)/유 광 식 건설과(지역개발과)/이 양 일 지역개발과(보길면)/김 경 남 의회사무과(총무과)/양 완 철 완도읍(고금면) 【세무7급】박 국 종 신지면(소안면)/【사회복지7급】이 영 술주 민생활지원과(완도읍)/양 란 사회복지과(신지면)/【지적7급】김 진 환 종합민원봉사과(청산면)/【보건7급】김 진 이보건의료원(보건8급)승 진/ 【행정8급】문 송 태 기획예산실(의회사무과)신 복 균 총무과(건 설과)/【사회복지8급】정 철 원 주민생활지원과(사회복지과)/황 양 매 주민생활지원과(사회복지과)/정 은 선 주민생활지원과(사회복지과)/김 미 경 주민생활지원과(군외면)김 현 미 완 도읍(고금면)/오 윤 미 사회복지과(복지8급)승진/ 【토목8급】송 영 상 해양수산과(토목8급)승 진/ 박 성 환 재난안전관리과(토목8급)승진/ 【건축8급】서 을 식 완도읍(건축8급)승진/ 김 재 혁 금일읍(건축8급)승진/ 【기계8급】문 주 현 상하수도사업소(건설과)/【보건8급】안 상 희 보건의료원(보건8급)승진/ 【의료기술8급】양 정 림 보건의료원(의료기술8급)승 진/ 박 종 국 보건의료원(의료기술8급)승진/ 【간호8급】주 향 미 보건의료원 신규/ 【전산9급】김 후 철 총무과종합민원봉사과/【사회복지9급】이 충 수 보길면(신규)/이 희 정 고 금면(신규)최 기 혜 청산면(신규)이 종 훈 소안면(신규)/ 【전산9급】임 가 현 자치경영과(신규)/【임업9급】김 형 인 농림과 신규【보건9급】방 수 영 보건의료원 신규/최 연 정 보건의료원 신규/김 미 순 보건의료원 신규/강 영 희 보건의료원 신규【토목9급】황 경 옥 금당면 신규【기능직 필기】강 중 철 지역개발과(해양수산과)/최 인 호문화관광과(신지명사십리개발사업소)/김 재 식 해양수산과(고금면)/김 남 진 농림과(지역개발과)【기능직 워드】박 은 혜종합민원봉사과의회사무과【기능직 전산】김 형 호사회복지과문화관광과【기능직 통신】지 승 준 의회사무과(총무과)【기능직 운전】최 병 한 주민생활지원과(사회복지과)【기능8급 선박】주 금 철 재무과(기능8급)승진【기능8급 기관】김 은 석 해양수산과(기능8급)승 진/최 삼 용 재무과(기능8급)승진【기능8급 운전】김 의 환 보길면(기능8급)승진【기능9급 워드】이 준 호 자치경영과(기능9급)승진/최 은 정 건설과(기능9급)승진【기능9급 기계】조 연 식 환경위생과(기능9급)승진【기능9급 난방】김 건 완 군립도서관(기능9급)승진 【기능10급 필기】김 권 준 지역개발과 신규/박 경 화 군립도서관 신규/김 지 미 신지명사십리개발사업소 신규/ 전 수 용 금일읍 신규/김 진 평 노화읍 신규/박 상 우 군외면 신 규/김 은 정 약산면 신규 【기능10급 워드】조 세 윤 상하수도사업소 신 규/문 남 유 소 안면 신규【기능10급 전산】김 미 령 종합민원봉사과 신규【기능10급 집배】문 정 상 총 무과 신규【기능10급 운전】정 일 영 고금면 신규【기능10급 기관】박 정 국 재무과 신 규【기능10급 조무】이 철 수 재무과 신규【근속승진】김 한 수 지방전기7급/ 은 경 지방보건7급/황 인 이 지방의료기술7급/강 길 동 지방사서7급/전 준 성 지방기능7급/최 국 현 지방기능8급 ※ 임용장 수여식 : 2007. 2. 26(월) 09:00 ⇒ 대상자께서는 2. 26(월) 08:50까지 군청 대회의실(4층) 입실요망 ⇒ 제외자 : 읍면간 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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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 재광완도군향우회 이인갑 회장새해인사 - 재광완도군향우회 이인갑 회장 한마음으로 힘찬 미래를 열자! ▲ 이인갑 재광완도군향우회장 존경하는 완도군민 여러분! 그리고 항상 고향을 잊지않는 향우여러분! 저는 재광완도군 향우회 13대 회장직을 맡고있는 이인갑입니다. 정해년 설날을 맞아 청해진 신문 지면을 통하여 인사드리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이번 설날은 만나는 사람마다 정겹고 가는 곳 마다 웃음꽃이 피는 복된 설날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더불어 우리고장 완도가 보다 더 큰 번영과 발전을 이어나가는 힘이 충전될 수 있는 기운 넘치는 뜻 깊은 설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앞으로 재광완도군향우회 회장의 책임을 저에게 맡겨주신 여러분의 뜻을 깊이 새기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 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제우리 향우들은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우애와 결속을 바탕으로 향우회 발전에 이바지할 각자의 역할을 인식하면서 다 같이 동참하고 단결하는 향우회를 일구어 나가 실질적으로 고향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람 된 일을 찾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청해진의 영광과 완도인의 기상이 넘치는 재광완도군향우회의 위상을 구축하기위해 “한마음으로 힘찬 미래를 열자!”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2007년도를 여는 신임회장으로서 내실 있고 강한 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며 직분에 맞는 업무분장과 철저한 준비와 실행 그리고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지도역량 개발을 위한 배려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선배향우님들의 고견을 두루 수렴하여 장학회 활성화를 비롯, 향우회 발전에 필요한 의미 있는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 모든 것은 향우 여러분의 지지와 참여, 그리고 군민 여러분의 성원이 있을 때만이 가능합니다. 끝으로 함께하면 유익한 재광완도군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 할 것을 제안 드리면서, 보다 큰 희망으로 밝아온 정해년 한해도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화평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즐거운 설날, 福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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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고려대에 땅 돌려달라완도군 고려대에 "땅 돌려 달라" 청해수련관 건립부지 반환요청 전남 완도군이 고려대학교에 매각한 군유지 반환 등을 요청해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완도군은 "고려대가 완도군 신지면에 '청해수련관을 건립 하겠다'며 군유지 매각을 요청해 군의회 승인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1995년부터 3회에 걸쳐 4천200여 평을 팔았다"면서 "그러나 고려대가 땅을 산 뒤 투자 실적이 없어 다시 매입 가격에 반환 하거나 장기 임대 등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은 사업 추진 의지를 확고하게 하기 위해 2003년 12월 고려대와 투자양해각서까지 체결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지 않는 등 사업 추진 의사가 불투명 하다"면서 "군에서도 관광지 개발 등을 위해 땅이 필요한 형편이다"고 말했다. 군은 고려대에 매각한 땅을 되찾으면 우선 2천 평에 해조류 기능성 식품 판매 및 체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입력:0702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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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고려대 수련원부지 환수해야기획취재 완도군, 고려대 수련원부지 환수해야 군유림 매각분 명문대 투자이행 하지 않아 군민실망 ▲정은상 군의원 ▲ 김 신 군의원 제151회 완도군의회(임시회) 본회의에서 최근 완도군의회 정은상 의원이 고려대학교 수련원 건립을 위해 매각한 토지현황과 향후 투자계획에 대하여 질의하고 김 신 군의원이 보충 질의하면서 공론화 되고 있다. 이에 최근 완도군을 찾은 고려대 5명의 실무단에게 김종식 완도군수는 고려대 청해수련관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내용대로 조속히 투자이행을 하지 않고 계속 착공을 미룬다면 완도군에 부지를 돌려달라는 강력한 항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명문사학인 고려대학교에 완도 군유림 토지매각 사유는 민선2기 前 군수 재임시절인 1999년 5월12일 고려대학교에서 청해수련관 건립을 위해 신지면 신리 산1번지 일원의 부지매각 요청이 있어 완도군 지역 교육발전과 군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공유재산관리 지침에 의거 군정조정위원회와 완도군의회의 승인을 얻어 절차에 따라 3회에 걸쳐 총 5필지 14,512㎡(4,390평)의 군유림 매각을 하였다는 것.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해당부서인 농림과에서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매각을 추진하였고, 이후 투자 실적이 없어 문화관광과에서 투자유치 차원의 사업추진 독려를 위해 지난 2003년 12월29일자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사업추진을 재차 촉구하게 되었다. 군에서 매각한 신지면 신리 일원의 5필지 부지는 현재 추진 중인 신지명사십리 관광지조성을 위한 제2종 지구단위계획 구역 중 연구시설 및 연수시설 부지로 계획 중에 있다.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수련원 건립을 촉구하였으나 신지연륙교 개통이후 재단이사회의 시설 투자 운영계획이 확정 되는대로 사업계획서를 송부하겠다고 계속 미루다 최근 자치경영과에서 고려대 측에 매각한 총 4,000여 평 중 2,000여 평을 군에서 장기간 무상임대 또는 매입을 하여 국비 등 44억 5천만 원을 투자하여「해조류 기능성식품 판매 및 체험센터」를 건립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완도군의회 정은상, 김 신 군의원은 고려대학교에서 투기를 목적으로 완도군과 완도군민을 우롱하지 않았느냐는 의문 제기에 박만재 문화관광과장은 답변을 통해 투기를 목적으로 고려대 측에서 할 수도 없으며 이미 용도지역이 연수, 연구시설로 용도지역을 지정을 해놓으면 그 목적에 사용하지 않으면 건축물이 들어올 수 없도록 제도적으로 장치가 돼있다고 밝혔다. MOU라는 개념이 어떻게 보면 신의를 바탕으로 한 협약서지 법적구속력이라든가 그런 것은 없다고 보며 민자투자 사업을 유치하려면 그 분들한테 신의를 갖고 사업을 같이 해나가자 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고려대에서 이 목적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답변이다. 이어 보충질문에 나선 김 신 군의원은 방금 정은상 의원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이게 진짜 고려대 측에서 첨부터 여기에 투자하려고 하는 목적이 다른데 있지 않냐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법령이 공공목적에 의하기 때문에 그 항은 적용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아무리 몇 날, 며칠 연구를 해봐도 공유재산 매각에 있어서는 타 용도로 매각을 할 수 없습니다. 단지 다른 개인들이나 기관에 매각을 할 때는 공공적인 목적이여야만 된다는 말이거든요. 그런 법령 적용이 아니면 매각을 해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과연 고려대가 공공성을 가지고 있는 기관이고 공공적인 어떤 목적을 가지고 그 사업을 하는지 저는 거기도 의심스럽고 저는 군이 철저하게 고려대 측에 어떻게 보면 우롱 당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마무리 하면서 촉구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군유지로 환수하십시오. 더 이상 기간이 길어지고 한다면 어떻게 보면 또 다른 의혹이 발생하고 엄청난 행정의 잘못이 파장을 가져오리라 짐작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과장님이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환수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김종식 완도군수는 최근 완도군을 방문한 고려대 5명의 실무단을 직접 만나 사학명문인 고려대학교에서 완도군과 완도군민에게 약속한 계획대로 시설 투자를 하지 않고 미룬다면 공유재산 관리지침에 따라 완도군이 매각한 군유림을 완도군에 돌려달라는 강력한 메세지를 고려대 실무단에게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대다수 완도군민들과 신지면민들은 신지명사십리에 소재한 고려대학교 수련관부지 총5필지 14,512㎡(4,390평)의 군유림 매각 및 투자협약(MOU)에 관한 시설투자를 수년간 미루는 고려대학교를 믿지 못하겠다며 완도군은 빠른 시일내에 군유림을 환수하여야 한다는입장을 표명하며 완도군번영회에서 군민연대 서명과 고려대 항의 방문을 서둘러야 한다는 강력한 여론이다. <기동취재반, 김용환 편집인> 입력:0702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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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장 낙도파출소 방문 격려전남지방경찰청장 낙도파출소 방문 격려 정봉채 전남청장은 16일 설날 전후 비상경계 기간 중 낙도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을 격려하고자 완도경찰서 보길 파출소를 방문했다. 이날 정 청장은 직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직접 보고 현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복지 및 애로사항을 청취 한 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 대한 편의제공 등으로 평온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현장치안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금일봉을 전달 격려했다. <김유정 기자> 입력07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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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강진군수- 김용호 군의원과 잘지내겠다황주홍 강진군수 진심어린 사과문 발표김용호 군의원과 잘지내겠다 구정을 앞두고 황주홍 강진군수는 14일 강진 모지역신문에 사과의 글을 올리고 김용호 군의원과 잘 지내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대다수 강진군민들은 황군수와 김의원이 화합하는 좋은 결실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다음은 황군수의 사과문 원문을 싣는다. <기동취재반>입력070214 12:30 이제 새로운 일에 전념하겠습니다 작성자 : 황주홍 2007-02-14 강진J신문 자유게시판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월요일(12일)에 올렸던 제 글을 이제 내려 삭제하려 합니다. 김용호의원님과 연관되어 진행되어온 일련의 일들을 스스로 마감하고자 합니다. 지난 9일(금요일)에 올렸던 제 글(“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제 입장의 말씀을 올립니다”)을 삭제하였던 것과 똑같은 자세로, 오늘 저의 두 번째 글(“마지막이길 바라면서 몇 말씀 더 올립니다”)을 삭제합니다. 이제 명분과 실익을 떠나 대승적인 판단을 하고 싶었습니다. 구차한 잘잘못과 경위를 떠나 그동안의 과정들을 진실로 부끄럽게 생각했습니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좋은 선물은 드리지 못할지언정, 근심거리를 계속 안겨드리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우리 김용호의원님과는 궁극적으로 잘 화합하고 잘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아침 자유게시판에 한 ‘출향인사(yjb0207)’께서 쓰신 글 중의 ‘분노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는 좋은 속담을 되새기면서 한없는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김용호의원님과 잘 지내겠습니다. 좋아할 수 있게 되도록 스스로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 지역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서도 더 한층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에 대해서 앞으로 더욱더 친절하게 모시고 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주변의 모든 분들에 대해서 더욱더 겸손하게 대하고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열심히, 좀 더 깨끗이, 고향을 위해 헌신·봉사해 가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설 잘 쇠십시오! 오랫동안 감사했습니다. 07. 02. 14. 황 주 홍 올림 2007-02-14 12: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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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고금항로 여객선 운항 중단완도 고금항로 여객선 운항 중단 화물선 과당경쟁 주민불편, 법 개정 시급 전남 완도군 완도읍을 오가는 신지 송곡항-고금, 약산면 항로 여객선의 운항이 중단돼 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완도군 고금면, 약산면 등 섬 주민들은 12일 "고금면과 완도읍을 연결하는 고금 상정항-신지 송곡항 운항 풍진해운 소속 100t급 카페리가 지난 달 30일부터 경영난으로 운항을 중단해 주민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여객선과 화물선의 과당 경쟁으로 주민들만 골탕을 먹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여객선 2척이 20분 간격으로 1일 38회 왕복 운항해 전국 섬 가운데 가장 편리한 수송 체계를 갖췄는데 화물선이 투입되면서 과당 경쟁으로 여객선 운항이 끊겼다"면서 "일부 주민들은 여객선 운항 중단으로 3만-4만원을 주고 배를 빌려 완도읍으로 급한 일을 보기위해 나가는 등 피해가 크다"고 말했다. ▶ 화물선의 과당 경쟁으로 여객선사 지난 1년간 4억5천여만원의 적자 발생 여객선사측은 화물선 운항으로 한 달 평균 3천7백여만원씩 지난 1년간 4억5천여만원의 적자가 발생하여 국세체납, 인건비체불, 각종수리비 미지급 등으로 운항을 중단한 상태다. 풍진해운 관계자는 "화물선이 별도의 행정절차 없이 여객선 면허 구역에서 여객선과 동일하게 운항해 여객선 수요를 잠식하고 있지만 해운법상 제한할 법적 근거가 없어 여객선 업계를 파국을 몰고 있다"면서 "여객선 면허제의 취지를 살리고 안전한 여객 수송을 위해 불합리한 해운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여객선의 경우 승선 승객 사고대비를 위해 1척당 여객공제보험료 월250여만원과 여객운임의 5%가 운항관리비로 별도부담하고 있으나 "화물선의 경우 자유업으로 분류돼 각종 보험에 대한 강제 규정이 없어 승선 승객의 여객공제보험 미 가입과 소형 조종사 1명이 승선해 안전 및 구조요원 없이 여객을 수송,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특히 저가 덤핑 요금으로 운항 질서를 흐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 여객선과 화물선이 입출항 기점과 종점 부두를 동일 장소에 사용하는 곳이 없다 완도해양수산청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 어느 항에도 탑승 승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여객선과 화물선이 입출항 기점과 종점 부두를 동일 장소에 사용하는 곳이 없다며 완도군이 공유수면 점용허가를 동일 장소에 해 주었다면 이해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완도군의회, 여객선업계, 전남 완도군 고금면청년회장 김양훈외 655명의 섬 주민들은 여객선 운항 항로에서의 화물선 운항을 규제할 수 있는 해운법 개정을 해양수산부 및 관계부처에 건의해 놓은 상태다. 고금면 상정-신지면 송곡 항로는 완도읍, 고금, 약산, 금일, 생일 등으로 출퇴근하는 공무원과 주민 등 1만 4천여명이 생필품 및 농수산물 수송과 완도읍을 거쳐 광주, 서울 등 뭍으로 가기위한 해상교통의 중심지로 이용되고 있다. <기동취재반, 김용환 편집인> 입력:200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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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동백꽃 -보길도 예송리봄을 알리는 전령 동백꽃 - 보길도 예송리에 동백나무 과 명 : 차나무과 학 명 : Camellia japonica L. 생 육 : 수고 15m, 직경 50㎝까지 자라며 꽃은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피며 열매는 10월쯤 성숙한다. 겨울철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난대수종으로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혹한의 날씨에 하얀눈과 함께 어우러져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붉은 동백꽃은 단연 사람들의 시선을 머물게 한다. 분재소재용으로도 많이 이용되며 완도수목원에는 자연군락지가 넓게 분포하고 있다. 열매는 식용기름이 함유되어 있으며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아 식용유로도 사용하며, 동백기름은 화장품 원료와 머리기름 등에 쓰인다. 또한 동백의 잎과 꽃은 염료식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염제로 널리 쓰여 왔다. 알루미늄 매염제로서 동백잎을 태운 재를 사용하는데 매염제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다양한 색을 얻을 수 있다. <사진:石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