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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후 특별 예방 및 단속활동 벌여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5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을 “추석 전후 특별예방 및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선거법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감시활동에 들어갔다. 선관위는 추석을 전후하여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이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금품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는 등의 기부행위를 할 우려가 있어, 사전 안내와 더불어 위법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하고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여 우리 지역의 공명한 선거문화 정착에 초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 기간동안 선관위는 먼저 사전예방을 위하여 각 관공서와 정치인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 또는 공문발송을 통해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고, 정치인의 참석이 예상되는 모임이나 행사에도 수시로 순회하면서 제한․금지사례와 가능한 사례를 함께 안내, 선거범죄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정치인 등의 추석인사나 세시풍속, 위문․자선․직무상의 행위를 빙자한 불법행위에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선관위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적발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사하여 고발 등 엄중 조치하고 금품․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유권자에 대해서도 법에 따라 50배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완도군선관위는 정치인의 기부행위는 선거실시여부와 관계없이 상시 금지될 뿐만 아니라 이들로부터 금품이나 음식물을 제공받은 자 역시 50배의 과태료에 처해 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이번 단속기간에도 선거법위반행위를 신고하면 최고 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1588-3939이나 061-554-2143으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추석과 관련한 정치관계법위반사례 예시. 추석과 관련한 정치관계법위반사례 예시(2008. 9) ◈ 공직선거법에서는 정치인들의 기부행위를 선거시기와 상관없이 상시제한하고 있습니다. ◈ 본 사례예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의원․공직선거 예비후보자 및 입후보예정자 등이 추석인사나 세시풍속과 관련하여 위반하기 쉬운 위법사례를 모은 것으로 본 사례예시에 열거되지 아니한 사례라도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상 제한․금지되는 행위는 할 수 없습니다. 1. 추석인사 등 명목의 선물 또는 금품․음식물 제공행위가. 의례적인 행위 할 수 있는 사례 기관․단체․시설의 대표자가 소속 상근직원이나 소속 또는 차하급기관․단체․시설의 대표자(정당의 경우 시․도당의 상근간부를 포함)에게 자체사업계획과 예산에 따라 의례적인 추석선물을 당해 기관․단체․시설의 명의로 제공하는 행위 ※ 「지방자치법」 제6장 제3절과 제4절에서 규정하고 있는 소속행정기관 및 하부행정기관과 그 밖의 명칭여하를 불문하고 이에 준하는 기관․단체․시설의 직원 제외 정당의 대표자가 당해 당부에서 근무하는 유급사무직원에게 의례적인 추석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 중앙당이나 시․도당의 대표자가 아닌 국회의원이 선거구민이거나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정당의 당직자 등에게 선물 등을 제공하는 행위는 불가 정당의 대표자가 주관하는 당무파악 및 지역여론을 수렴하기 위하여 시․도당을 방문하는 때에 정당의 경비로 방문지역의 기관․단체의 장 또는 사회단체의 간부나 언론인 등 제한된 범위의 인사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식사류의 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 친목회․향우회․종친회․동창회 등 각종 사교․친목단체 및 사회단체의 구성원으로서 당해 단체의 정관․규약 또는 운영관례상의 의무에 기하여 종전의 범위안에서 회비를 납부하는 행위 종교인이 평소 자신이 다니는 교회․성당․사찰 등에 통상의 예에 따라 헌금(물품 제공 포함)하는 행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가 관할구역안의 지역을 방문하는 때에 함께 다니는 자에게 7,000원 이하의 식사류의 음식물(온천장·관광지 또는 유흥시설을 갖춘 장소 등에서 하는 음식물을 포함한 접대를 제외)을 제공하는 행위 ※ 「함께 다니는 자」의 범위 및 인원 범 위 : 선거사무관계자, 정당의 간부, 보좌관 등 수행원 인 원(가족은 제외) - 예비후보자가 아닌 국회의원 : 10인 - 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 15인 - 지방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 5인 기관․단체․시설의 대표자가 소속 상근직원이나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결혼하거나 사망한 때에 통상적인 범위안에서 축의․부의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읍․면․동이상의 행정구역단위의 정기적인 문화․예술․체육행사, 각급 학교의 졸업식 또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행사에 의례적인 범위 안에서 상장(부상을 제외함)을 수여하는 행위 ※ 「공직선거법」 제60조의2(예비후보자등록) 제1항의 규정에 따른 예비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부터 선거일까지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가 직접 수여하는 행위는 제외함. 할 수 없는 사례 추석인사 등을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선물 등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종전 정당의 확대당직자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간부급(통·리와 자연부락의 남·여책임자급 또는 청년책임자급) 이상의 당직자에게 추석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세시풍속행사, 시민위안잔치, 경로잔치, 주민단합대회 등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찬조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향우회․종친회․동창회․산악회 등 각종 친목단체나 이․미용협회 등 직능단체, 계모임 기타 사교단체 또는 그 구성원에게 금품․음식물, 선심관광 등을 제공하는 행위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추석선물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 ※ 자신이 거주하는 이웃이나 부모가 다니는 경로당이라 하더라도 금품․음식물을 제공하는 것이 금지되므로 구호․자선물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관내 구호․자선단체를 통하여 전달 나. 구호적․자선적 행위 선거법은 불우시설 등에 대한 의연금품 제공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행위를 빙자한 선거운동을 규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음. 할 수 있는 사례 법령에 의하여 설치된 사회보호시설중 고아원 등 수용보호시설에 의연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 경로당, 노인회관, 기타 유료양로시설 등은 제외 「재해구호법」의 규정에 의한 구호기관(전국재해구호협회 포함) 및 「대한적십자사 조직법」에 의한 대한적십자사에 천재․지변으로 인한 재해의 구호를 위하여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장애인복지법」 제58조(장애인복지시설)의 규정에 의한 장애인복지시설(유료복지시설 제외)에 의연금품․구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인 중증장애인에게 자선 ․구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국가․지방자치단체․언론기관․사회단체 또는 종교단체 기타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법인 또는 단체에 의연금품․구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 다만, 광범위한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 누가 주는 것인지를 알 수 있는 방법으로 제공하는 행위 제외 자선․구호사업을 주관․시행하는 국가․지방자치단체 기타의 공공기관․법인을 통하여 소년․소녀가장과 후원인으로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온 자선․구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 또는 구호․자선단체가 개최하는 소년 ․소녀가장, 장애인, 국가유공자, 무의탁노인, 결식자, 이재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등을 돕기 위한 후원회 등의 행사에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 다만, 물품(포장지는 제외)에 직명․성명 또는 그 소속 정당명을 표시하여 제공하는 행위 제외 근로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학교(야학)를 운영하거나 그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행위 할 수 없는 사례 불우이웃돕기․위문활동 등을 이용하여 선거구민에게 추석선물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 선거구민 또는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귀향․귀경버스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역․대합실 등에서 다과․음료 등을 제공하는 행위 정치인팬클럽이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등을 정치인팬클럽 이름을 밝혀 일반선거구민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위 정치인팬클럽이 불우이웃돕기, 위문활동 등을 이용하여 일반선거구민에게 금품 등을 제공하는 행위 다. 직무상․업무상 행위 할 수 있는 사례 지방자치단체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달한 「지역 진흥시책 기본지침」의 범위 안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그 계획에 따라 무료영화를 상영하거나, 무료음악회를 개최하는 행위 ※ 다만, 동 지침에서 제한기간에는 직전 2년간의 평균 실시횟수에서 130%를 상회하지 못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므로 이를 초과하여서는 아니 됨. 지방자치단체가 종합주민체육대회나 전래적인 고유축제 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달한「문화예술․체육․관광․청소년 지역 진흥시책 기본지침」의 범위 안에서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그 계획에 따라 ‘지역문화제․지역민속축제․생태자연축제’ 등을 개최하는 행위 구호사업 또는 자선사업을 행하는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사업계획과 예산으로 당해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명의를 나타내어 행하는 구호․자선행위 ※ 입후보예정자의 직명이나 성명을 표시하여서는 아니 됨. 선거기간이 아닌 때에 국가기관이 효자․효부․모범시민․유공자 등에게 포상을 하거나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가 관할구역안의 환경미화원·구두미화원·가두신문판매원·우편집배원 등에게 위문품을 제공하는 행위 지방자치단체가 「노인복지법」에 따라 경로당에 전기료․난방비 등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급하거나 보건복지가족부의「노인보건복지 사업안내」지침에 따라 당해 지방자치단체 명의로 연초 사업계획에 의하여 경로당 이용에 부수되는 간이 취사용 쌀․부식비 등을 지급하거나 추석 등 특별한 계기를 맞아 과일․음료수 등을 의례적으로 제공하는 행위, 여가활동에 필요한 텔레비전이나 간단한 건강기구 등 기본적인 비품을 제공하는 행위 ※ 지방자치단체장 명의로 제공하거나 지방자치단체장이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방법으로 제공하는 것은 금지됨. 할 수 없는 사례 국회의원․정당의 대표자가 국회 또는 정당의 당사를 방문하는 선거구민에게 기념품․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각급기관․단체․회사 등이 주관하는 각종행사 등에 참석한 선거구민에게 입후보예정자의 직명 또는 성명을 표시하거나 그가 주는 것으로 추정되는 방법으로 금품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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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청빛봉사대 참 봉사 실천완도해경 ‘청빛봉사대’ 양로원 찾아 참 봉사 실천 완도군 소재 평강의집 찾아 봉사 완도해양경찰서 청빛 봉사대원들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시설에 긴급 투입되어 환경 정리와 목욕 등 일일 봉사 활동에 나섰다. 완도해양경찰서 청빛 봉사대원 10명은 07년 3월14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완도군 완도읍 소재 사회복지시설 인 “평강의집”을 찾아 집안청소 등 일일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날 봉사에 참여한 청빛 봉사대원은 노인들의 목욕과 함께 집안 청소,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군 복무 중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정신을 함양시켰다. 또 이들은 지역 소외 계층을 지속적으로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진정한 참 봉사 사랑을 전하는 참사랑의 전도사 역할 역시 하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 청빛 봉사대원(대장 경장 강성룡)은 매월 2차례 완도 소재 사회복지시설이나 농가 등을 찾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으며 그동안 참여 한 횟수만 100여 차례 특히 세월이 5년이 지난 현재 봉사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부각은 물론 사랑의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가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사회복지시설은 완도 청해요양원, 해남 희망원, 신혜정신요양원, 완도 평강의 집으로 정부의 정책기조인 대민서비스 실현차원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임영우 수경(23세)은 “ 매월 2차례 실시되는 봉사활동은 전경의 자율적인 참여로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고 봉사활동 때마다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말했다. 특히 「청빛봉사대」는 지난 02년 경찰서 신설시 구성돼 완도군 거주노인과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와 이불세탁 및 화장실청소와 각종 행사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완도해양경찰서는 청빛 봉사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 불우시설이나 단체는 전경관리계(061-555-5020)로 문의토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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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7일자 도정소식-해양 펜션단지 투자자 모집 ‘박차’ 외해양 펜션단지 투자자 모집 ‘박차’ 【해양항만과】286-6821 -전남도, 27일 도청서 기업인 초청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여수 360억, 완도 80억규모 민자유치 MOA 체결 성과 이끌어내- 전남 서․남해안 일원에 대규모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27일 도에 따르면 도내 섬․일출․낙조․해수욕장을 비롯해 해양레포츠․체험어장 등 해양관광 시설이 들어서 있는 곳 등 관광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에 내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국비․지방비․민자 등 1000억 이상을 연차적으로 투자해 해양테마펜션단지 10개 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단지별 규모는 부지 1만평, 연건평 2천평에 100억원 이상(국비 20억, 지방비 20억, 민자 60억이상)의 사업비를 투자, 다양한 해양테마펜션단지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에 따라, 건실한 민간자본 투자유치를 위해 국내 건설․부동산 개발․펜션 운영업체 등을 초청, 27일 도청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전남도의 해양관광 여건과 비전 제시 및 시군에서 신청한 14개소의 펜션단지 예정부지가 소개됐고, 민간자본 투자시 지원되는 구체적인 지원책도 제시됐다. 또, 전남 해양관광의 민간투자 선두주자인 영광, 완도지역 투자유치 사례 소개 등 설득력 있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실질적인 민간투자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지난 10월 31일 영광 백수지역 MOA 체결에 이어 완도, 여수지역 펜션건립 민간 투자자와 MOA체결도 이뤄졌다. 이날 MOA를 체결한 완도 신지 해양테마 펜션단지는 (주) KL하우징(대표이사 김학기)에서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주변 부지 1만1천평에 17~37평형 72실 규모의 펜션을 조성할 계획으로 민자 80억원을 투자해 내년에 착공, 오는 2008년 개장 계획이다. 또, 여수지역도 보성건설(주)(대표이사 임진택)에서 민자 360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펜션단지를 건립키로 결정, 이날 MOA를 체결하고 현재 세부 투자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전남도와 완도군, 여수시에서는 단지별로 국비, 지방비 40억원 범위 내에서 진입도로, 비즈니스센터 등 관광기반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종배 전남도 해양항만과장은 “드라마 해신세트장, 신지대교 개통 등으로 해양관광 1번지로 떠오르는 완도 신지(120억원)와 2012년 EXPO 유치 예정지인 여수지역(400억원)에 해양테마펜션단지가 건립되면 대규모 숙박시설 확보로 체류형 해양관광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 이어 12월중 투자희망 업체로부터 투자 의향서를 접수하며, 내년 1월말까지 세부 투자계획서를 받은 뒤 3월까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건실한 투자자를 선정, 도․시군․민간 투자자와 추가 MOA를 체결할 계획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전남도, 한나라당과 정책간담회 통해 도정현안 폭넓은 의견 교환 【정책기획관실】286-2121 -관광레저도시, F1 대회, 여수세계박람회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해- -박 지사, 당 차원서 국고지원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도 당부- 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 ꠲ 전남도는 27일 도청 서재필실(9층 상황실)에서 한나라당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개발 등 도정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형오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소속 국회의원(12명)과 당직자, 도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낙후지역(농어촌) 활력화 대책, 지역발전을 견인할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F1 대회, 여수세계박람회 등 3개의 대형 프로젝트 추진 등 도정현안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이 교환됐다. 도는 특히, 당 차원에서 각종 국고지원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박 지사는 이날 주요 지역현안 협의 및 건의사항을 통해 낙후지역에 시급한 대책으로 우선, 농어촌의 총체적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개별적 대응보다는 농업․농민․농촌을 포괄하는 3농 정책 수립․시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농작물 재해보험의 확대 시행을 위해 대상재해를 현재 태풍, 집중호우, 우박 등에서 모든 자연재해로 하고 대상작목도 6개 과종에서 모든 작물, 축산, 시설물 등 농업전반에 걸쳐 적용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아울러,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교원정원 배정기준 보완,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개정(교부금 산정방법 개선)을 건의했고 복지예산 국고보조율 상향 및 차등지원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R&D 및 미래산업기반구축 지원을 위해 국책 연구과제 선정 및 예산배정시 낙후지역 특례 지원, NURI 사업의 국고보조율 상향 및 차등 지원과 함께 생물, 부품소재, IT, 우주항공 등 지역전략산업의 우선 배치를 건의했다. SOC 타당성 심사기준 개선을 위해서도 낙후지역의 SOC 건설은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투자개념으로 ‘先 공급, 後 수요창출’의 원칙 적용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또,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해서도 여수 해양과학관 건립(국립), 2011년 완공을 목표로 SOC 확충을 위한 국고예산 지속 반영, 국제적 지지 획득을 위한 각종 외교활동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예정 간척지 2천200만평 의 조기 양도 결정(양도 양수에 따른 소요예산 중앙정부 지원)과 함께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의 선도사업으로서 지역발전과 국가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감안한 F1 지원특별법의 조기 제정을 요청했다. 2007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과 관련해서도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건설, 압해~암태간 새천년대교 건설, 자유무역지역 활성화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형오 원내대표는 “전남지역 발전을 위해 도에서 건의한 사항들에 대해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전남도,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한층 강화【축정과】286-6550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판정됨에 따라...특별예찰 및 일제소득실시 지원 등 추진- 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 ꠲ 전남도는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검사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판정됨에 따라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비상대책상황실을 확대․운영하는 등 방역대책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축산기술연구소 등 모든 가축방역기관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면서 휴일인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도와 축산기술연구소 방역관계 공무원을 총동원해 집단사육 지역과 특히, 이번 전북지역 발생농장과 역학관련이 있는 농장에 대해 특별예찰을 실시했다. 특히, 그 결과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 전북과의 경계지역인 4개군(담양, 곡성, 영광, 장성)에 설치했던 도계방역 초소를 26일부터는 구례를 포함해 5개 군으로 확대 운영했고 시․군과 축협, 축산기술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53대의 소독 방제차량을 동원해 닭, 오리 사육농장에 대해서도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도는 철새도래지인 고천암, 순천만, 주암호, 영산호 등에 대해서는 탐방객의 왕래가 잦을 것에 대비해 안내 입간판을 세우고 통행로와 관찰 장소를 지정해 소독조를 설치했다. 아울러, 닭과 오리 사육농장에 대해서는 매일 1회 예찰활동을 하고 도내 17개소의 종오리 농장 혈청검사(1400건)를 12월 1일까지 조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동절기에 월 1회로 동원이 한정된 738개 공동방제단에 대해 5억6천9백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동원횟수를 연간 18회~22회로 늘려 닭, 오리 사육농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김종기 전남도 축정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소비자의 불안으로 소비가 위축될 것에 대비, 시중에 유통되는 닭고기, 오리고기 등은 철저한 도축검사를 거쳐 유통되고 있다”며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75℃에서 5분이내에 사멸되므로 안전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체계적인 소비 촉진운동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산품 수출 157억9천만불, 전국 증가율 큰 폭 상회 【기업통상과】286-3830 -전남도, 올해 10월말 현재 전년동기 보다 20.2%의 높은 증가세 보여- 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 ꠲ 전남도는 올해 10월말 현재 도내 공산품 수출액이 157억9천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 20.2%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의 수출통계자료(06.1~10월까지)를 분석한 결과, 전남지역 공산품수출액은 157억9천만불로 전년동기 대비(131억6천만불) 20.2%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전국평균 증가율(14.3%) 보다도 높게 나타났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석유화학 제품이 25억3천만불로 가장 많은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선박 8억5천만불, 경유 7억불, 아연도강판 5억2천만불, 벤젠 4억불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 제품 중 에틸렌글리콜은 5천1백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 14배 증가했고, 아세톤은 7천6백만불로 71%가 증가하는 등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수출목표(220억불)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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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이상현 목사(완도한빛교회)청해진칼럼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이상현 목사(완도한빛교회) ▶ 부모님들과 스승님들의 주업(主業)은 꿈 도우미입니다. ‘공부를 하지 않거나 일을 하지 않으면 굶는다.’는 사느냐 죽느냐가 달린 절박한 심정으로 ‘부자되는 꿈’을 가진 옛날의 청소년들은 3D직종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일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어서 비만이 걱정이고, 갖고 싶은 최신형 핸드폰을 살 수 있는 청소년들이 갖는 ‘부자되는 꿈’에는 ‘굶느냐 먹느냐’의 절박성이 없으므로 3D직종의 일은 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절박한 꿈’이 없는 청소년들은 ‘공부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일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쉽게 돈을 벌려고 한다. 학교 폭력의 근본적인 원인도 ‘갈취를 해서라도 쉽게 돈을 얻으려는’사고방식에서 시작된다. 그러면 학교 폭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미 학교 폭력 해결에 관한 수많은 서적들과 논문들이 발표되었다. 학교 폭력에 관한 논문이나 서적들은 학교 폭력은 가정문제에서 비롯되므로 가정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한다. 학교 폭력은 가정문제라고 하는 서적들과 논문들의 결론에 필자는 적극 동의한다. 그러나 필자는 청소년 폭력을 해결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이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다. 성경에는 ‘계시가 없으면 백성이 제멋대로 날뛴다.’(잠언 29장 18절,쉬운성경)는 말씀이 있다. 이 말씀의 뜻은 ‘꿈이 없으면 국민들이 타락한다.’는 뜻이다. 청소년들도 꿈이 없으면 자포자기하고 비뚫어진 길로 가게 된다. 부모님들은 자녀에 대한 부모의 핵심 사명이 ‘공부’많이 하게 하는 것인줄 알고 녹음기를 틀어놓은 듯이 입만 열면 “공부해라. 공부해라.”고 말한다. 선생님들도 ‘공부’많이 하게 하는 것을 핵심사명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이 자녀나 제자들을 상대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일은 ‘공부’를 많이 하게하는 것이 아니라 ‘꿈’을 심어주는 일이다. ‘꿈’만 심어주면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제발 공부 좀 그만해라. 너 그렇게 공부만 하다가 대학가기 전에 병들어 죽겠다. 건강 좀 생각해라.”고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면서 말려도 공부를 할 것이다. 부모님들은 이 글을 읽는 순간부터 “공부해라.”는 말을 중지하기 바란다. 오랜 세월동안 해왔던 “공부하라.”는 말이 입에 배여 하루 아침에 그 말을 중단하면 입이 근질근질하고 금단현상이 일어나는 부모님들은 “공부하라.”는 말을 하되, 횟수를 10분의 1로 줄이기 바란다. 그리고 자녀의 꿈을 심어주는 일 가장 중요한 부모의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꿈을 심어주는 일을 시작하기 바란다. 선생님들도 제자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일을 주(主)업무라고 생각하고 꿈을 심어주는 일에 최대한의 관심을 갖기 바란다. 그러면 자녀들이나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는,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이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순수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바라보아야 한다. 부모님이 못다 이룬 꿈을 자녀를 통해서 이루려는 생각은 철저히 버려야 한다. 또 선생님들은 우리 학교에서 좋은 대학교에 많은 학생을 보내겠다는 생각을 포기하고,(완전히 포기하기 어렵다면 그런 생각을 대폭 줄이고) 마음을 비운 상태에서 자녀나 제자를 바라보아야 한다. 부모의 이기주의나 학교의 명예에 지나친 관심을 두다보면 학생 개개인의 인격이 보이지 않고 자녀나 제자가 부모나 선생님들의 ‘욕구’나 ‘소원’을 성취하게 해 주는 ‘도구’로 전락하게 된다.(다음 호에 계속 됩니다.) 입력050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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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칼럼-말이 곧 경쟁력이다스피치 칼럼말이 곧 경쟁력이다 - 정 순 인 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 원장 성공하는 사람은 스피치에 강하다 ◈불안증을 극복하는 방법 ▲발표불안증을 극복하는 방법-오직 최상의 방법은 역설적으로 대중 앞에서 스피치 경험을 자주 쌓아 연단 불안의 면역성을 키우는 것이다. 처음 스피치에서는 무슨 말을 어떻게 했는지 조차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이지만 한번 두 번 횟수를 늘려가면 점점 자신감이 생기고 청중들의 반응까지 파악하는 능력도 생긴다. 철저한 준비는 하되 약간의 실수나 시행착오는 받아드리겠다는 생각과 지나친 의식이나 자신을 스스로 과소평가 하지 않는 마음자세가 또한 중요하다. (동창회, 향우회등 각종 인사말. 정견발표, 주례등) ▲만약 당신이 대중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두렵게 느껴지고 피하고 싶은 심정이라면 대처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대중 앞에 나서는 것을 피하면서 살아가는 소극적인 방법이고, 둘째는 대중불안, 긴장, 떨림, 초조 그리고 대중공포와 정면으로 부딪쳐 이겨내는 적극적인 방법이 있다. 두 가지 방법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겠는가? 만약 두 번째인 적극적인 방법을 선택하시겠다면 심리학적으로 역설적 치료법인 대중 앞에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피하지 말고, 실패를 두려워 말고 자주 경험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이 세상에 고통없이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심리적인 방법-완벽하게 잘하겠다는 생각과 고상한 체, 얌전한 체, 하는 가식과 위선에서 벗어나야 하고 철저한 준비는 하되 약간의 실수나 시행착오는 받아드리겠다는 마음자세와 지나친 의식이나 자신을 스스로 과소평가 하지 말자. ▲자신을 믿어야 한다-스피치를 하고자 할 때에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믿어주는 마음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평소에 자신을 신뢰하고 스스로 자신을 믿을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피하거나 망설이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해서 많은 경험을 통한 자신의 믿음을 키워야 한다. (다음호에 계속) (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 www.speechok.co.kr ☎(02)2279-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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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 함께하는 수필> 밥하기독자와 함께하는 수필> 박 길 자<생각하는 논술 원장> 밥 하 기 가끔씩 밥하기가 싫어서 식사 대용의 식품을 한참 동안 머릿속으로 고를 때가 있다.허연 쌀 푹푹 퍼서 좔좔 흐르는 수돗물에 몇 번 치대고 헹구어 플러그만 꽂아 놓으면 알아서 다 해 주는데 이것도 하기 싫어하면 안 되지 싶어 결국 밥을 하는데 자꾸 너무 편하게만 살려고 하는 게 아닌가 싶어진다. 전자 밥통 속에서 너무 오래 뒹굴어 윤기라곤 찾아 볼 수 없는 누리끼리한 밥과특별 할 것 없는 반찬 그릇을 줄 세우는 날엔 밥공기 옆에 놓여 있는 수저 젓가락이 “당신은 게으름뱅이 주부 ”라고 흉보는 거 같아 괜히 부끄러워진다.그런 날엔 식구들이 뭐라 하기도 전에 내가 먼저 미안해서 식탁 저 만치 도망쳐 버린다. 도망친 곳은 다름 아닌 오래 전 친정 엄마의 살뜰한 살강 밑과 솔가지 타는 매캐함 속에 가마솥에서 솔솔 피어나는 꼬스름한 밥 내음 나는 부뚜막 앞이다. 전자제품이 보급되기 전인 그 시절에는 많은 식구들의 밥을 하는 도구는 가마솥이었다.그 가마솥을 조정하는 기술(?) 보유자는 어느 집 할 것 없이 최소한 한 분씩은 다 계셨다. 요즘에 제 아무리 뛰어난 기능을 갖춘 전자밥솥 압력밥솥이 있다 해도 그 옛날 우리 어머니들의 손끝에서 묻어난 정성과 노하우로 지어진 독특한 밥맛보단 못하지 싶어진다. 어머니의 밥 짓기는 “끼익”하는 나무로 된 부엌문 열리는 소리와 함께 묵직한 가마솥 뚜껑 여닫는 소리로 시작된다. 우선 불려놓은 보리쌀을 잘 씻어서 가마솥에 안친 다음 아궁이의 불을 조절해가며 보리쌀을 한번 삶아낸다.단순한 과정 같지만 너무 익어도 안 되고 그렇다고 설익어도 안 되기에 큰 나무주걱으로 휘저어가면서 적당하게 삶아낸다.삶아진 보리쌀은 대바구니에 건져서 조금 많다 싶으면 다음 끼니를 위해 살강 밑에 덜어 놓고 다른 잡곡들을 준비한다.가끔씩은 무를 썰거나 콩나물 같은 야채도 같이 준비하기도 한다. 그 다음 단지 안의 쌀을 한 됫박 꺼내서 바가지에 찰랑거려 본 다음 쌀을 씻기 전에 한줌 집어서 다시 단지에 넣는다. 이 쌀은 좀들이 쌀이다. 좀들이 쌀은 넉넉하지 못한 쌀을 조금이라도 늘려 먹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지만 그 한줌의 쌀을 동네 어머니들이 같이 모아서 서로 돕기도 하고 요긴하게 돌려쓰기도 하는 쌀이다.얼마 되지 않는 바가지의 쌀을 열심히 치대시다가 뜨물이 말게 질쯤 날렵한 솜씨로 가마솥 가운데는 쌀을 안치고 빙 둘러 나머지 공간에는 보리 잡곡 등으로 채우고선 한 끼 밥을 위한 무거운 솥뚜껑을 닫으신다. 그 무거운 솥뚜껑은 한 끼의 식사를 위한 성가신 밥 짓기의 고달픔을 생각하기보단 하얀 쌀밥으로 자식들을 배불리 먹이지 못하는 아픔이 더해져서 한없이 무겁게 느껴졌으리라. 남은 것은 불때기이다. 부엌에서 마른나무 부러뜨리는 소리는 우리들에게 언제나 어머니로부터 하루 시작됨과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임을 알려주는 알람시계와도 같은 소리였는데 한여름 불때기는 어머니의 목덜미에 땀띠가 따닥따닥 돋아나는 소리였다는 것을 왜 그때는 몰랐을까? 덥기도 했겠지만 특이나 장마가 기승을 부리는 때는 습기 머금은 땔감 때문에 불붙이기가 어려울 뿐더러 겨우 불붙은 나무에도 물기가 축축하여 연기가 많이 나서 눈물도 많이 흘렸으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어머니의 눈물반 땀반으로 지어진 밥은 때로는 꽁보리밥으로 때로는 무밥, 콩나물밥으로 밥상 위에 올려진다. 철없는 우리들의 투정은 고스란히 어머니의 몫이었고 당신의 수고로움은 어디에서도 보상받지 못한다.참기름 한 방울에 고추장 쓱쓱 문질러서 먹으면 지금은 더 없는 별미가 되어 버렸지만 그 시절엔 우리네 어머니들의 가슴 아픈 밥상이었다. 까만 가마솥이 딱하니 버티고 있는 그 부엌. 가끔은 그 공간이 원망스러워 도망치고싶을 때도 있었겠지만 우리네 어머니들은 가마솥에 가지가지 눈물과 정성을 담아서 우리들을 키워 내셨다. 먹거리가 충분치 않던 그 시절 가장 중요한 영양의 보급소였으며, 어머니는 그것을 몸소 실천한 위대한 영양사였다. 오늘을 살아가는 주부들의 일상에서 밥하는 일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에 비하면 그 과정과 방법이 정말 편하고 간단해졌음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이다. 끼니가 돌아오면 쌀이 없어 걱정했던 옛날이 있었다면 지금은 어떻게 하면 좋은 쌀을 골라 맛있게 밥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시대가 되어버렸으니 그만큼 우리의 삶이 풍요로워졌음이다. 각종 편리한 가전제품 덕분에 부엌일이 많이 덜어진 만큼 주부로서의 횟수가 더해감에 따라 손끝 맛도 그만큼 더해 가는 주부가 진정 아름답지 않을까 싶어진다. ☞ 생각하는 논술 ☎552-6254 / 016-624-2714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청해마트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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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인 "완도군"의"집행부와 의회"간의 갈등 극복방안은?지난달 제130회 완도군의회 임시회 질문 답변과정에 대해 일부 언론사의 보도내용과 군청홈페이지 및 공노조지부(법외)홈페이지 네티즌들의 의견과 모단체에서 발표한 성명서 내용을 토대로 본지는 심층 취재를 하였다.<편집자 주>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1952년에 처음 시도되었으나 9년만에 중단된 후 4,19. 5,16등의 대전환기를 거쳐 1991년3월 기초 지방자치단체 단위의 의원선거를 시작으로 실로 30년만인 1995년6월27일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계기로 지방화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가 출범한 모든 기능은 주민의 참여로 인한 정책결정의 지연, 공익과 사익에 의한 대체, 지방자치단체의 집행부와 의회와의 이원화, 지역이기주의로 인한 정책집행상의 곤난 등이 초래되어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에 있어 장애요소가 되고 있다. 제130회 완도군의회 임시회에서 발생한 집행부와 의회 사이에서 발생한 의견의 대립과 정책입안과 결정과정에서의 상호 갈등은 더욱 지역 발전의 장애요소가 되며 때로는 중요한 정책 사안에까지도 중도에 그치는 경향이 발생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분명한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권 확대를 통하여 의회의원들은 인기성 발언보다는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집행부와 힘을 합하여 위기감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다. 지난해 본지에서 지적한 완도군의회 회의규칙 준수문제가 제130회 완도군의회 임시회에서 동규칙의 의제외 발언금지, 발언회수는 같은의제 2회제한, 발언시간 20분, 보충질의시 10분제한 등을 금년에도 지키지 못하여 의원들 스스로 위반한 것이다. 또, 건설공사 전자입찰문제는 추후 여론 수렴하여 전자입찰제금액 타시군과 같이 상향조정예정이라는 재무과장의 사견이며, 인사문제는 2002년부터 지난달까지 14개직렬 97명을 신규채용에 이중 44명은 일용직을 기능직으로, 기능직에서 일반직으로 특채하였으며 20명은 공개채용하고, 나머지 33명은 완도군관내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자 중에서 행자부의 지침에 따라 공고를 하여 관련자격 소지자를 특별 채용하여 인사의 투명성과 우수공무원 확보에 주력한다는 총무과장으로 부터 답변을 들었다, 사유재산문제는 과거 필요에 따라 구입했다가 지난해 필요에 따라 매매 하였으며 공직자 재산변동사항 신고를 마쳐 큰 문제가 없다는 군수의 답변을 듣고 도 지난해와 같이 의혹을 제기했다는 것은 정책대안 제시보다 발목 잡기식 갈등양상의 단면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이다. 자치단체의 대표인 완도군수와 완도군의회 의원 모두가 지역의 주민들에 의하여 선출되었다는 데서 각기 다른 성향과 속성속에 서로간의 갈등의 소지는 서로간의 힘 겨루기와 전문성 자질론을 내세우며 지역현안의 상호 협의 공동해결보다는 자신의 신분과 권한에 대한 우월성과 지역주민보다는 자신의 입지를 먼저 가시화 하는 과정에서 인신공격과 인기성발언 등으로 의원들의 포용력을 상실 또한 부정할 수 없다.또, 이 문제에 대해 타 언론사들의 취재 및 편집 고유권한까지 왈가왈부 한 모 언론사의 보도는 언론사의 윤리의식을 갖추지 못한 행위로 미디어윤리에 반한 것이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은 모 단체의 성명서를 6만5천여 완도군민의 뜻이 아닌 소수의 회원들이 발표한 내용이라며 지난해에 주장했던 내용들로 채워졌으며 단체회원 중에 정당인이 누가 속해 있으며 단체와 정당의 관계여부 및 관련회원들의 명단을 확실히 밝혀야 한다는 일부 주장이다. 따라서 갈등 극복방안은 현시점에서 무엇보다 상생(相生)과 도약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간, 세대간, 계층간 갈등이 해소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완도군 건설에 매진하여야 할 것이다. 끝으로 인터넷 일간 완도뉴스,해남뉴스,강진뉴스와 청해진신문은『두려움 없이 편애도 없이 당이나 정파나 이해관계와도 아무런 상관없이 불편부당한 뉴스를 전한다.』<김용환 편집국장, 박광현 편집 부국장대우> ▷당시 보도 된 중앙지와 광주전남 모일간지 주요 보도내용을 살펴보면: 완도군 의회가 추석을 목전에 두고 임시회를 개최, 집행부 실무담당자들을 호출해 행정마비를 일으키는가 하면 인신공격과 인기성 발언을 연상케하는 군정질문을 남발,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완도군의회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제130회 임시회를 개최, 군정질의 답변을 실시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추석을 앞두고 각종 공사준공 및 공사대금 집행, 민원해결 등 군정이 가장 바쁜 기간에 임시회를 개최, 행정력 낭비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또 담당실과 과장의 업무보고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임시회 기간에 개최되는 군정질의 답변에 해당자들을 의무적으로 참석케 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군의회는 또 담당실과 과장들에게 의회에 참석치 않으면 “의회를 경시하는 것”이라고 엄포, 이들이 당면한 업무 결재를 처리하지 못하고 있어 민원인들과의 원성을 사고 있다. 주민들은 이 시기가 명절을 앞두고 가장 바쁜시기 임을 알면서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임시회를 개최한 것은 의회의 회기일수를 채워 수당을 타기위한 낭비성 의회라는 비난이다. 뿐만 아니라 군의회 군정질문에 있어서도 군정발전을 위한 제도개선이나 대안에 관한 질문은 하지 않고 인신공격과 인기발언, 출신지역 사업 챙기기, 특정인에 대한 편중 발언 등 수준 이하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주민 조모씨(31)는 “케이블방송인 서남방송을 통해 의회 과정이 생중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말을 일삼고 인신공격성 발언을 남발하는 의원들의 행태가 한심하다”며 “진정으로 군민을 위한 의원들인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한편, 완도군의회는 최근 경기침체에도 불구, 군민의 혈세인 군비로 한 해에 금강산과 중국으로 두차례 연수를 다녀와 빈축을 산 바 있다. ▶완도군의회 처음으로 서남방송에서 생중계 된 제130회 완도군의회 임시회 질문 답변내용을 시청한 대다수 주민들은 군의원들의 질문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불성실 답변을 한 모 사무관을 지적했다. 한편, 질문내용을 충실하게 준비하지 못하고 인신공격과 인기성 발언, 지난해 질의한 재탕성 발언 등도 지적했다. 모단체의 성명서 내용은 관계자에게 전화로 본지에 요구했으나 완도신문에만 게재했으므로 생략하고 공노조지부(법외)홈페이지에서 이미 공개된 내용을 발췌하여 싣는다.(맞춤법이 틀린부분도 원안대로 싣는다). ♣제목: 의회의 꽃 글쓴이: 방청객 등록시간: 2004년09월23일 조회 : 339 우리는 의회의 꽃을 군정에 대한 질문과 집행부의 답변에 있다고 했다. 혹자들은 이런말을 한다. 1건의 질문을 위해 밤잠을 설칠만큼 신중릉 기한다고 말입니다..오늘아침 지역 일간지에 의회에 대한 비판의 글이 말 그대로 도배를 하고 있다.의회 의원님들은 정말로 심사숙고 하셔야 합니다.인기성 발언은 하지 마시구요. 질문 한건 한건에 신중히 검토하고 그리고 대안제시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행동에 솔선 수범하시구요금강산, 백두산 이제 그만 가세요, 내년에는 진짜 가지마세요 차라리 국내가세요. 부탁합니다. ------------------------------------------------------♣제목: 성명서와 관련 완도신문 해명서 글쓴이: 윤성수 등록시간: 2004년10월07일 조회 : 194 김정호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젊은 언론인의 모임 명진회 총무를 맡고 있는 호남매일 윤성수입니다. 국장님의 사설에 군정질의와 관련하여 몇몇 일간지들이 객관성이 없이 보도하며, 공정하지 못한 보도행태를 보이며 단체장을 비호하고 있다고 하였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한 잘못된 부분이 있음을 지적합니다. 저희 모임에서는 군정질의의 상황을 세밀히 검토하고 토의를 거친 후에 많은 여론을 수렴하여 기사화를 하였음을 밝힙니다. 몇몇 일간지 기자들이란 표현에 저희 모임인 명진회가 들어 있다면 다시 한번 정확한 답변을 요합니다. 아울러 참여연대와 민주시민연대의 입장이 완도군민의 여론인양 크게 생각하신 것 같은데 두 단체 참여하는 회원수가 고작 20여명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인지 하셨으면 합니다. 또한 완도신문의 보도만 정직하고 공정한 것 같은 표현을 하신데 대해 참으로 유감을 표합니다. ================================================== ♣제목: 치국을 논하려면 글쓴이: 윤성수 등록시간: 2004년10월08일 조회 : 293 금번 완도군의회 임시회 (군정질의)이후 완도 지역 언론이 심각한 대립의 각을 세우고 있다. 지역일간지들의 보도와 관련하여 완도신문이 공정성과 객관성이 결여되었음을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군정질의에서 보인 군의원의 인기성 발언과 단체장에게 질문하는 과정에 의도적인 인신공격성 발언을 문제 삼은 일간지와 그것을 생산적 갈등으로 보는 시각의 주간지가 맞불을 지피고 있는 형국이다. 지역 언론인은 정치를 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정치인을 도와서 정치가 올바르게 되도록 하는 것이 그들의 일이다. 언론이 정치인과 밀착되어서 깊게 관여 되서는 안 될 것이다. 4서의 한 분야인 大學(대학)에 치국의 도가 서술되어 있다. 모름지기 치국을 논하려면 최소한 修身齊家(수신제가)가 先行 되어야 한다. 治國(치국)의 요는 齊家에 있다. 집안을 다스리지 못하고서 그 나라를 다스렸다는 예는 볼 수가 없다. 언론이 치국을 논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정히 치국을 논하고자 한다면 먼저 갖추어야 할 것을 갖춘 연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논어에 ‘過猶不及(과유불급)“이라 하였다. 과하면 부족함만 못하다고 하였다. 군정질의에서 모 의원들의 발언과 완도모신문의 모습은 누가 보아도 과했다고 볼 수 있다. ’爲政以德(위정이덕)이면 臂如北辰 (비여북신)이 居其所(거기소)이어도 而衆星共之(이중성공지)니라” 그 뜻을 보면 “덕으로써 정치를 함은 북극성이 북극에 자리 잡고 있어도 한결같이 여러 별들이 사면으로 돌아 보좌함”과 같으니라. 덕으로써 정치를 하면 자신은 가만히 있어도 사람이 모이고, 그로인해 자기가 하기 싫어도 사람들은 정치를 하게 만드는 것이다. 완도의 정치인들께서 눈여겨봐야 될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부족한 글로 몇 자 적어 봤습니다. 저는 호남매일 윤성수 기자입니다.========================================== ♣제목: 치국을 논하려면 글쓴이: 김정호 등록시간: 2004년10월08일 조회 : 97 윤성수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완도신문 편집국장 김정호입니다. 윤성수기자님은 제가 마치 정치인처럼 말씀하시고 김신의원이 친구라 감싸고도는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신의원과 친구 맞습니다. 친구보다는 동지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할 겁니다. 김신의원과 만나면 많은 대화를 합니다. 대체적인 대화이 주제는 역시 지역문제를 화두로 시작됩니다. 여기서 지역문제를 가장 빠르게 변화시킬수 있음은 역시 지도자의 자질에 따라 큰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지도자가 올바른 사고를 계속 유지 하도록 견재하는 것이죠. 이해관계가 얽히지 않으면 보다 객관성 있고 바른 판단을 할수 있다고 보는 것이지요. 그래서 군수와 관련된 모든 사안이 중요하다고 판단합니다. 의원으로서는 주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사항이고 언론은 꼭 알려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죠. 이런 걸 가지고 언론인이 정치를 한다고 하면 어쩔수 없습니다. 더불어 이 땅에서 사는 인간의 모든 행위가 정치라고 봐야 합니다. 정치만 누가 따로하는 것은 아닙니다. 완도군에서도 계속 도입하려는 주민참여제 자체가 주민들을 정치에 적극 참여시키고 반영하려는 추세로 가고 있는 것 아닙니까. 정치는 특정인들의 소유물이 아님을 말하고 싶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김신의원과 친구면서 동지입니다. 친구이기 때문에 활동사항을 축소한 겁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대문짝만 하게 냈을 겁니다. 부끄럽지만 지역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윤기자님도 아시겠지만 제가 어디 가서 촌지를 받습니까. 그렇다고 압력을 넣을만한 힘이 있습니까. 덧붙여 윤기자님의 형하고 김신의원하고 다같은 친구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언론이 자기 반성을 해야하고 그렇게 공개함으로 책임성있는 행동을 한다고 보는 것이지요.수협 계도용 신문 기사도 자기반성의 발로로 귀엽게 봐주심이 어떨련지.... ------------------------------------------------------♣제목: 성명서에 대한 대응 글쓴이: 군민 등록시간: 2004년10월08일 조회 : 294 참여연대, 시민연대 성명서에 대하여 군에서는 해명서를 발표한다 든가 하는 대응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군의회에서 질문 답변한 내용들로 군정에 대한 의혹에 대하여 충분이 답변을 했으므로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군민들의 복지향상 등 군정에만 신경을 써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v 엄중 (04/10/08/ 01::10) 할 일도 많은데 그런 것까지 대응하면 버릇됩니다 가만히 지켜보십시오----------------------------------------------- v 허허 (04/10/08/ 12::10) 말장난에 대꾸할 필요가 있을까. 허허허참 ------------------------------------------------------♣제목: 정론지는 객관성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논해야 글쓴이: ehdwl 등록시간: 2004년10월08일 조회 : 217 군청 홈피 게시판에서 옮겨온 글임>작성자 향우올림 날짜 2004-10-08 정론지는 객관성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논해야 자기 눈속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탓만 하는 지역언론들을 보고 향우들은 어떻게 관심을 가지겠는가? 나 자신부터 반성하면서 1년에 두번 고향 완도를 명절에 부모님께 다녀오고 가끔 인터넷을 통하여 고향소식을 검색하여 보는 향우로서 몇자 적어본다. 신문경영을 보면 당직을 가진 몇분들이 00회장 또는 00논설인 등등으로 표기되어 오는 고향소식지를 보고 정치를 할려면 정당에서 열심히 하시고 신문을 할려면 정치를 하는 정당을 깨끗이 정리하고 언론인으로 중립을 지키며 신문을 하셔야 독자에게 신임을 받을 것이다. 자기당 소속이 아니라 하여 타당 소속의 00들에게 비판적인 보도행태는 바른 언론으로 정론의 길이 아님을 밝힌다. 언론을 집안의 정치도구로 이용해서는 더욱 안되며 형님, 동생, 신문경영인이 단체장에 나온다니 하며 집안 식구의 글을 의도적으로 보도해서도 안되는 것이다. 언론사의 간부라는 분들이 선거때만 되면 나타나 마이크를 들고 언제는 누구누구를 선택하라는 선거운동원으로 행세하는 시루에 따라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완도군민을 우롱하는 일들은 앞으론 삼가해야 한다. 언제부터 언론인의 길을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발걸음과 보도하신 글은 세월이 흐르면 밝혀지는 법, 완도역사에 남을 후회 할 일들은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함부로 보도하고 찾아가 미안하다는 유감의 뜻을 전하는 언론인의 길은 더욱이 존경받지 못 할 행동입니다. 언론인은 공인입니다. 책임을 지는 행동을 하셔야 합니다. 소수의 사람이 모인 단체의 성명서가 7만 군민의 뜻인양 왜곡하는 일들은 더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00단체의 조직표에 보면 00씨의 이름이 있으며 00신문사의 00회장으로 분명히 적혀있습니다.독자들과 향우들은 정치를 하시는 분들이 타당 소속의 00단체장을 비토 하는것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00단체장은 7만군민의 대표도 되기때문입니다. 흔들기식의 보도행태는 바른 언론의 길이 아니라고 봅니다. 7만군민과 향우여러분! 고향 완도발전에 먹구름이 끼는 일련의 지역언론을 보고 완도인으로 몇자 적었습니다. 완도발전을 위한 득이 뭐며 실이 뭐겠습니까? 군민화합과 애향운동이라고 봅니다. 정치적인 정당소속의 일부인들이 모여 전체 완도군민들의 뜻인 양 완도를 시끄럽게 하는 일들은 사라져애 할 때 입니다. 올바른 사고 방식의 군민과 향우여러분! 이제 나서야 할 때 입니다. 00단체라는 구성원이 누구인지 밝히고 그 들속에 정치를 하는 정당인이 있는지 없는지 꼭 밝혀야 합니다. 고향에 계신 훌륭하신 선,후배 여러분! 전국에 계신 향우여러분! 고향완도를 사랑합시다. 고향 농수산물을 애용하여 고향 농어민을 살립시다. 끝까지 읽어주신 네티즌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저의 고향 완도는 1,200년전 장보고대사의 혼이 살아 숨쉬는 역사의 고장입니다. 이쁘게 이쁘게 보아 주시고 찾아 주십시요. 천혜의 보고 완도를! 감사합니다. 2004년 10월 8일 객지에서 고향을 그리는 향우 올립니다. <위의 글은 고향발전을 위해 못난 향우가 드리는 제언의 글임을 양지바랍니다.> ------------------------------------------------------♣제목: 완도를 뒤 흔드는 상상이 풍부한 자들이여! 글쓴이: 태양열 등록시간: 2004년10월09일 조회 : 100 바다의 꿈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장황한 내용 좋습네지방자치제 실패작임네국민의 정부 김 정권의 대표적인 실패작으론1)지방자치제 2)건강보험 3)노동조합문제 대도시인 광역시부터 시행하여 문제점을 개선하여시,군에 시행 하였으면 오늘날의 경제파탄과 국민들의 원성이적었을 걸 , 이사항은 국회에서 토론된 내용이지메. 완도군의회 임시회 텔레비젼을 본 군민이 식당가에서 하는 말이 1)질문에 답하는 무성실한 답변과 질의 내용과 다른 답변을 하는 사무관 나리양반 은 공부와 준비를 더해서 답변해야 할껴 2)질문하는 군의원 나리양반은 읍면 챙기기 예산문제만 챙기식은 시정해야하구 질문시간과 횟수도 군의회 법을 무시로 계속하고 본안질문자의 보충 질문뒤에 빠지지 않고 보충질문하는 의원나리 , 질문도 거의 않는 의원나리,잘했다는 평을 받은 ㄱ,ㅈ,ㄱ,ㅇ 모의원 대체적으로 4명의 의원나리가 점수를 후하게 받았는데 막판에 모의원은 인기성 발언, 작년에 했던 내용 재탕으로, 본안질문20분, 보충질문10분 시간을 스스로 지키 못하고 계속되는 감정적인 발언과 본안질문에 벗어난 문제를 제기하는 의원나리로 결과적으론 3명의 재선의원 이상들이 점수를 후하게 받았는디경륜이 있는 나리가 났다는 말임네. 3)군민은 중계방송을 보곤스스로 의회운영규칙과 의회법을 지킬 줄 아는 분으로 이제는 실력있는 의원나리를 선출해야 한다는 평이구 군발전을 위한 대안제시를 제대로 하는분을 다음엔 선출해야 한다는 평. 완도군민은 학식과 경륜이 풍부한자가 차기 의원선거에 존경받는다 이런 말들을 식당가에서 들었으니 알구나 계신지 확인하구 점검해요.------------------------------------------------------♣제목: 완도를 뒤 흔드는 상상이 풍부한 자들이여! 글쓴이: 관중 등록시간: 2004년10월10일 조회 : 25 태양열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잘한일 열 개 중 한가지도 칭찬하지 않고 잘못만 문제삼아 지역을 혼란에 빠지게 한 의원은 반성하고 군정발전방향을 정확히 제시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해야 할 때다. 지역발전 저해자는 주민이 심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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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2008년 시행…5년간 사시와 병행이르면 20일 로스쿨 도입 확정.."정원은 사시 기준해 검토"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신입생 모집이 2008년께 첫 실시되고 현행 사법시험은 로스쿨 졸업생이 첫 배출된 이후에도 5년간 병행 실시될 전망이다. 대법원은 7일 ‘법조인 양성 및 선발’ 주제와 관련, 이같은 내용이 담긴 개선안을 사법개혁위원회에 제시했다고 밝혔다.사개위는 오는 20일 제20차 전체회의에서 대법원의 개선안을 토대로 한 로스쿨 단일안과 변협 등 로스쿨 도입에 반대하는 쪽의 현행제도 개선안을 비교·검토한 뒤 회의 당일이나 늦어도 내달 4일까지는 최종 결론을 내기로 했다.사개위 관계자는 이와관련, “중립적 입장인 위원장을 제외할 경우 사개위 위원 20명 중 16명이 로스쿨 도입에 찬성을, 4명이 반대를 하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할 경우 위원들간 표결로 로스쿨 도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대법원 개선안은 로스쿨의 전체 입학정원의 경우 초기 시행단계에서는 ‘현재의 사시 합격자 수를 기준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 1천200명 가량(변호사 자격시험 합격률 80% 감안)이 적정 인원임을 시사했다.개선안은 또 로스쿨 설치인가 기준으로 ▲전임교수 대 학생 비율을 1대 15명(일본 기준과 동일) 또는 1대 12명 이하 ▲전임교수 20명 이상 ▲전임교수 중 20% 이상이 전공분야 경력 5년 이상(일본 기준과 동일) 등을 제시했다.개선안은 로스쿨에 법관과 검사, 국가공무원을 교원으로 파견, 지원하는 방안도 거론하고 있으며 로스쿨의 수업이수학기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6학기(3년) 이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또한 로스쿨 입학생은 학부 성적과 어학능력, 적성시험 성적, 개인의 특별한 경력 및 능력, 사회활동 경력 등을 종합해 선발하되 응시횟수는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도 밝혔다.이밖에 개선안은 로스쿨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부법학전공자 및 해당 대학 학부졸업생의 선발비율을 일정 비율 이하로 제한하는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굿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