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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관람하고 완도관광하는 상품 개발여수세계박람회 관람하고 완도관광하는 상품 개발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 완도타워에서 본 완도항야경 [청해진신문]완도군(군수 김종식)에서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개선시킬 수 있는 고속 철도교통망을 통해 다가오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관람하고 완도를 관광하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전라선 KTX시대를 맞이하여 국제적인 행사와 연계한 완도군의 관광자원, 역사문화유산, 지역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손잡고 철도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완도군은 철도공사 서울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가오는 여수세계박람회, F1 대회, 2013 순천국제정원박람회, 2014 완도해조류박람회 등 국제행사와 연계한 전략적인 철도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하여 관광객유치에 새로운 장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완도군에는 아시아최초 슬로시티로 널리 알려진 청산도와 고산 윤선도의 숨결이 살아 있는 보길도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육지부에서 제주까지 1시간 40분에 주파하는 ‘블루나래호’가 취항함으로써 완도군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도군 이문교 관광정책과장은 “전남도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많은 관광객이 해양관광의 일번지인 완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녹색의 땅 전남을 알리면서 서남해안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이번에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출시된 『기차타고 건강의 섬 완도관광』상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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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도지사, 완도군민과의 만남박준영 도지사, 완도군민과의 만남 잘사는 완도, 행복한 완도건설 ▲ 박준영도지사 완도방문 [청해진신문]박준영 전남도지사가 희망전남을 만들기 위해 지난1월27일 진도군을 시작으로 5월까지 22개 시군을 순회 방문하는 가운데 2월7일 오후 완도군을 방문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도민과의 대화는 김종식 군수를 비롯하여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속에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군수는 환영사에서 “F1, 여수박람회, 순천정원박람회 등 국제행사 유치와 지역별 특화산업 육성 등에 심혈을 기울여 오신 박준영 지사님의 노력으로 매년 2-3만명씩 줄었던 전남 인구가 2-3천명 정도 줄어드는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우리 완도에 해양생물산업, 해양관광산업 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데 대하여 박 지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지사는 “신해양 시대 잘 사는 완도, 행복한 완도를 만들어 가기 위해 열정을 다하고 계시는 김종식 군수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비교우위 자원인 해양생물 관련 연구개발과 연관기업 유치를 통해 해양생물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전복연구소, 해조류연구소 등을 통해 전복산업을 활성화하고 친환경농수산과 규모화를 통한 농수산업의 경쟁력 제고, 청산도, 보길도 등 완도만이 가진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잘 보존하고 가꾸어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완도군에서 건의한 어장조사 및 재배치 사업, 해상왕 장보고 세계화 추진, 2014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국제행사승인에 대하여 도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여수세계박람회 등 4대 국제행사 성공적 개최를 통해서 전남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협조를 부탁했으며 농수축산의 산업화, 친환경농산물 생산 ? 확대, 지역 특산자원의 산업화로 고부가가치 창출 등을 주문했다. 한편, 박준영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를 마치고 2011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건전복 수출업체인 글로리아수산을 방문하여 공장시설을 둘러보고 업체관계자들로부터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장 내 직원들을 격려했다.<동부 서해식 기자, 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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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완도군수 김종식신 년 사 21세기는 영역의 경계가 사라진 무한경쟁의 시대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 김종식 완도군수 희망의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군민 모두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가 시작 된지 벌써 20년이 흘렸습니다 우리는 이제 그동안의 성과와 아쉬움을 거울삼아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할 중요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성년으로 자란 한국의 지방자치는 이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합니다. 낡은 방식, 낡은 사고에 갇혀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습니다. 21세기는 영역의 경계가 사라진 무한경쟁의 시대입니다. 새로운 시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직의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야 합니다. 지난 시대가 개발과 성장 중심이었다면 이제 민선5기는 경제적 풍요로움과 함께 군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창조적 변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금년에도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은 우리 지역경제에 큰 부담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위기를 기회로 인식하고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슬기롭게 대처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경제의 질적 성장과 양적 확대를 위한 해양생물산업단지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으며「2014년 국제해조류박람회」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빙그레 웃는 섬 완도의 매력을 웃음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우리의 자랑인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그 안에 담겨있는 무한한 가치들을 완도의 새로운 매력으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경제적 풍요로움과 함께 문화?예술이 군민들에게 정신적 만족을 줄 수 있는 여유롭고 품격 있는 삶의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발길 닿는 곳마다 웃음꽃이 피어나고 깨끗한 양심과 넉넉한 인심이 강물처럼 흐르는 삶의 공동체를 통해 건강의 섬 완도가 육지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의 시작임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6만군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고민과 땀이 있는 한 우리 완도의 미래는 밝습니다.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아 나간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능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화합하고 단결합시다! 무책임한 말로써 행동을 만들지 않고 책임 있는 행동으로 말할 수 있는 건강한 완도를 만들어 나갑시다. 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입니다. 완도의 미래와 군정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 합심 노력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 드립니다. 오로지 꿈꾸는 사람들만이 희망을 만들고 그렇게 만들어진 희망이 세상의 방향을 정할 것입니다. 올 한해도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2년 1월 2일 완 도 군 수 김 종 식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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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완도군수 내년도 국고 예산확보 위해 총력김종식 완도군수 내년도 국고 예산확보 위해 총력 김영록 국회의원, 국회 상임위원, 정부와 여당 관계자 만나 지원요청 [청해진신문] 완도군은 정부예산안에 미 반영된 지역현안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김종식 완도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박삼재 완도군의회 의장과 함께 지난 10. 31일 국회를 방문하여 국회 예결위원인 지역구 김영록 국회의원에게 정부예산에서 제외된 지역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국회를 방문한 김군수는 완도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 등 총 4건의 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당위성을 해당 상임위원들에게 설명하면서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폭넓은 인맥을 관리하고 있는 김군수는 정부와 여당 관계자들과도 만나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도군의 2012년도 국비지원 건의사업은 864억원이었으며, 정부예산에 801.5억원이 반영되고 62.5억원이 미반영되었다. 정부예산에 미 반영된 지역현안사업은『노화~소안 연도교 가설공사』기본 및 실시설계비 30억원,『슬로시티 관광진흥기금 확대지원』12.5억원, 2014년 해조류박람회 개최를 위한『수산생명산업지원 Complex 건립』 20억원 등이다.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주민 A모씨는 “정부예산에 미 반영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까지 방문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는 김군수의 열정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며 “열심히 뛴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1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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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유치에 나선다2014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유치에 나선다 지역경제 활성화 해조류어업인 속득향상 [청해진신문]완도군에서는 최근 2014 국제해조류박람회에 관한 기본안을 점검하고 국제행사 개최 타당성여부 등을 검토하기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해조류박람회 개최에 따른 숙박?교통?홍보 등에 관한 사항을 재점검하고 박람회 기간중 예상되는 수입과 지출의 경제성 분석과 재무분석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가졌다. 보고자료를 분석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2014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는 수입과 지출을 대비할 때 흑자를 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전국 최대 해조류생산지인 완도에서 개최될 해조류박람회는 “해조류는 생명이다. Seaweed is LIFE”라는 주제로 오는 2014년 4월부터 5월까지의 기간 중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및 장보고축제와 연계하여 30일간 진행되며, 이 기간 중 예상되는 방문객은 60만명 이상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직접적 파급효과만도 9백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완도군은 해조류박람회 기간중 국내외 기업체와 바이어를 유치하여 해조류와 연관된 기업의 수출시장 개척과 판매량을 늘리는 산업형박람회를 열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조류학회와 공동으로 국내외 산학연 해조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국제 해조류 학술포럼’을 개최하여 한국을 해조류산업 선도국가로 위상을 높여나가고,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1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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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기차테마여행 상품개발 박차완도군 기차테마여행 상품개발 박차 완도-제주간 1시간 40분 쾌속페리호 취항에 발맞춰 [청해진신문]기차역이 없는 완도군에서 기차테마여행상품 개발에 발 벗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완도군에서는 지난 11월 2일 군청상황실에서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남도여행 전문여행사, (주)한일고속해운, 완도군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차테마여행상품개발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오는 12월23일 예정인 완도-제주간 쾌속페리호의 완도항 취항에 따라 제주관광과 연계한 새로운 남도여행상품으로 완도 체류 관광객을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는 완도군의 관광산업육성 의지가 반영되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전라선 KTX가 내년 4월까지 완공되면 서울-여수간은 2시간대로, 서울-광주간 호남선은 2014년까지 1시간 4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12년은 여수엑스포, 2013년은 순천정원박람회가 개최되고 2014년 완도군에서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어 호남권 관광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관광수요를 미리 예견한 완도군에서는 추억과 낭만이 있는 기차여행에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인 제주도, 맛과 멋이 살아있는 남도여행을 접목한 남도보고 제주보고 기차테마상품을 개발하여 농업진흥청이 발표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매력있는 지역인 건강의섬 완도를 널리 알리고 향후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대비하여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남도보고 제주보고?기차테마여행상품은 한국철도공사 기차여행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운영은 남도여행의 전문성이 있는 호남권 여행사가 직접 운영함으로써 관광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착한여행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완도군청 이문교 관광정책과장에 따르면, 오는 12월 23일 완도-제주간 쾌속페리호 취항식에 맞춰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 완도군이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군은 기차테마여행 상품 마케팅을 담당할 전국 철도역 투어 매니저 80여명을 완도군에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2011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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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김종식 완도군수새해설계 김종식 완도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새 도약 견인 해양생물산업 육성 최우선 과제. 대도시와 접근성 개선에도 주력. ▲ 김종식 완도군수 [청해진신문]"올해는 창조적 변화와 새로운 도약의 해로 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활력과 웃음이 넘치는 완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지난해는 '건강의 섬 완도'의 가치와 위상을 확립하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군정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완도군은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지역의 비교우위 자원이자 미래부가가치 전략산업인 해양생물산업을 육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성장 동력의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해양생물 관련 사업을 연구개발 사업으로 적극 추진, 완도지역의 경제 근간인 해양생물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오는 2014년 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오는 2012년 3월 준공을 앞둔 전복연구소와 해조류연구소를 통해 생산기반을 구축하면서 수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친환경농업을 육성하는 등 농수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꾀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맛과 질이 뛰어난 수산물의 인지도를 통해 지속적인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건강의 섬 완도' 브랜드가치를 높이는가 하면 대도시와의 접근성을 개선하는데 최대 관심을 쏟고 있다. 완도와 해남을 잇는 국도 13호선 확·포장공사가 상반기에 완전 개통하게 되고, 본격적으로 착공을 보이고 있는 신지∼고금, 노화∼소안 연도교 가설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각오다. 섬과 섬을 연결하는 해상교통 여건이 한결 수월해지면서 도서종합개발사업에 180억원과 섬 지역 식수난 해소를 위한 상수원 개발·상수도 노후관로 교체사업에 170억원을 투자, 도서민의 소득수준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중점 추진된다. 이와 함께 완도군은 섬과 바다가 갖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해양관광 자원으로 승화시켜 지속적이고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이룰 방침이다. 연간 35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은 '슬로시티' 청산도는 깨끗하고 자연 그대로 간직한 어촌생활의 모습을 보존하면서 숙박·음식·교통 등 부족한 관광인프라를 확충해 체류형 휴양관광지로 개발,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여기에다 육지에서 제주도를 오가는 가장 빠른 뱃길이 열린 초쾌속선 '한일 블루나래호'의 취항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지난 시대는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과 성장 중심의 정책추진이었다면 이제는 경제적 풍요로움과 함께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창조적 변화가 필요한 때다"라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완도(莞島)가 빙그레 웃는 섬이라는 명성에 맞게 활력과 생동감 있는 지역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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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완도군청은 희망제작소 공무원은 행복전도사청해진 칼럼 완도군청은 희망제작소 공무원은 행복전도사 ▲ 서해식 도민편집장 아버지의 나라가 아프리카 케냐인 오바바 미국대통령이 민주당후보로 나섰을 때 미국인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던 선거구호가 체인지(change) 예스 위캔 (yes we can)이었다. 너무나 쉬운 용어였다. 그러나 내용은 심오했다. 바꿉시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국민들은 부시행정부에 실망했고 이라크전쟁과 아프카니스탄 전쟁에 지쳐있을 때 변화를 기대한 시대적 요구에 오바마는 희망적인 메시지로 여론을 완전히 뒤바뀌게 할 수 있었다. 흡인력있는 긍정적인 말한마디가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다. 완도군은 지난해만 해도 단체장인 김종식군수가 여러의혹의 구설수에 올라 설왕설래 말도 많았지만 검찰의 혐의없음 처분으로 일단락되어 전화위복의 새 전기를 마련했으니 다행한일이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완도군은 타 시군에 비해 예산 확보에 앞서 가는 것은 국회의원의 도움도 무시할 수 없겠지만 순발력 있는 단체장의 노력과 노련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상식에 속한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군청은 희망제작소가 되어 완도군미래를 디자인하고 살기 좋은 완도만들기에 총력을 경주해야 군민들의 따뜻한 성원을 받게 되는 법이다. 완도군은 완도군민이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그대로 방관만 하지 않고 타개책마련에 힘을 쏟았다. 전복판매가 부진했을 때 전국민 전복먹기 캠페인을 벌여 완도전복 브랜드가치를 업그레이드하고 광어 소비촉진에도 발 벗고 나서 향우들의 호응속에 생산어민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었다. 건강의섬완도 브랜드(상표)가치는 2007년도 브랜드상을 수상해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완도군은 2009년도 미래완도 청사진을 해양 테크노폴리스건설을 주제로 삼았다. 테크노폴리스(technopolis)의 사전적 의미는 과학 기술에 의해서 지배되는 사회를 뜻한다 . 해양 테크노폴리스란 해양산업이 완도를 넘어 한국을 선도하는 해양기술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당찬 의지의 표현이라고 보면 된다. 첫째로 해양생물산업을 육성한다는 프로그램이다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운영, 해양바이오창업지원센터건립, 해양자원육종연구소운영, 해조류 기능성식품개발 및 판매, 후코이단가공시설 활성화, 수산물가공시설확충, 일류전복! 생산증진을 목표로 한다. 둘째는 해양에너지산업이 목표다. 해양바이오 에너지타운을 조성하는데 2,110억을 투입한다. 해양 조류발전사업과 해상풍력발전사업도 시행한다. 셋째는 해양물류산업을 육성한다는 프로그램이다. 넷째는 해양관광산업이다 세계 해양영웅공원을 만든다. 장보고, 이순신, 넬슨, 컬럼버스, 마젤란 등 바다를 제패한 영웅들의 공원을 조성하여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게 한다. 요트장을 만든다. 한중일 해상 실크로드를 열어 크루즈여행의 중심지가 되게한다. 해조류박람회 개최 해양종합공원 건립을 한다. 이것이 동북아의 중심완도로 부상하기 위한 미래완도의 성장동력산업의 마스터 플랜이다. 인구는 감소하고 노령화사회로 치닫고 완도의 현실에서 상대적 빈곤층이 늘어나고 있는 때에 그래도 신바람 나게 한 반가운 소식이다. 완도군 김종식군수는 12개읍면을 순회하면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많은 건의와 민원을 청취했다. 많은 군민이 군수님을 만나뵙기를 원하고 군수님께 치하도 드리면서 격려받기를 원한다. 완도군청은 희망제작소가 되어 그늘진 곳 소외된 사람을 찾아보고 따뜻하게 안고 가는 인간미 넘치는 행정을 펴나가기를 기대한다. 어려운 시대에 공무원은 선택된 자들이기에 행복바이러스를 퍼뜨리는 행복전도사가 되어 자치단체장의 그림자 역할을 잘해주기를 당부한다. 공무원이 잘못하면 군수가 욕을 먹기 때문이다. 모든 사업도 우선순위를 위주로 낭비성 사업은 억제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것이다. 마을 경로당이 있으면서 다시 크게 짓고 나면 먼 훗날 노인들이 떠나고 나면 빈 건물만 남을 것도 염두에 둘 일이다. 의욕을 갖고 잘해가는 공직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모두가 행복해 지는 완도건설에 우리모두 하나되어 한마디라도 “남의 말을 좋게 하자”는 완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903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