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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해수부 부활해야 한다는 국민의 소리사설 해수부 부활해야 한다는 국민의 소리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은 총선공약에 포함시켜라 ▲ 石 泉 [청해진신문]1200년전 장보고대사가 세계무역을 제패한 자랑스런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이 해양수산부를 폐지했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최근 해양수산부 부활 운동에 탄력이 붙었다니 반가운 일이다. “바다로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운영하였던 해수부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로 본지에서 수차례 해수부 부활을 보도 하였다. 세계화 시대에 대규모 물동량을 실어 나를 운송 수단은 해운밖에 없다. 바다를 지배하는 나라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말은 이미 절대 명제가 됐다. 역사적으로도 세상의 주도권이 실크로드를 지배하는 내륙국가 오스만튀르크에서 바다를 지배하는 해양국가로 넘어가지 않았는가. 특히 우리나라는 대외 개방적 경제구조로 무역이 아니면 하루도 지탱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바다가 아니면 수출입 물동량이 오갈 길조차 없는 지정학적 구조까지 가진 나라에 해양수산분야를 전담할 부서가 없다니 말이나 되는가. 수산분야도 두말하면 잔소리다. 한일 어업협정 때 일은 제쳐두고라도 최근 하루가 멀다 하고 중국과의 어업분쟁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책임지고 전담할 부서가 없다니. 동해안 해저 유전 개발 등 해양 자원 개발 문제까지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을 정도다. 그런데도 해양수산부를 폐지하고 방치해 온 현실은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 이를 보다 못해 국민들이 직접 나선다고 한다. 3월8일 전국에서 모인 5천여명이 부산역광장에서 해수부 부활을 축구하는 궐기대회를 가진다고 한다. 해수부 부활 국민운동본부 등 전국 300여개 단체는 자신들의 목소리를 19대 총선에서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총선 기간에는 300만 서명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같은 국민들의 목소리 앞에 MB정부는 FTA(자유 무역 협정)는 추진하면서 정작 최전방에서 수출입 업무를 전담할 해양수산부를 폐지한 일을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 이를 방관한 국회도 반성해야 한다. 오죽하면 국민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겠는가. 19대 총선에 나설 예비후보들은 오는 3월8일 부산역광장에서 터져 나올 목소리에 더 한층 귀를 기울여야 한다. 바다를 생업으로 사는 어업인들은 전남 목포,여수,광양,해남,완도,진도,강진 등 도내 수산 시군들의 수산경제 발전을 위해 해수부 부활에 관심을 가지고 전남도의회 의원들과 군의원들은 각지역에서 성명서를 발표해야 한다는 것. 한편,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은 해수부 부활을 총선공약에 포함시키라는 국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경청하며 총선 표심의 방향을 주시하라.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20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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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예비후보, 후보자간 토론회 개최요청이영호 예비후보, 후보자간 토론회 개최요청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위해 언론사 토론회 주최요구 ▲ 이영호 예비후보 [청해진신문]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 정론지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계시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는 이영호 예비후보는 후보자간 토론회 개최를 지역 언론사에 요청했다.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이영호씨는 무소속 후보로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해남, 진도, 완도를 오가며 열심히 지역민들을 만나면서 느낀 점은, 우리지역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제공하고 제대로 된 국회의원을 선출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반드시 후보간 토론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선거는 주민들의 주권을 행사하는 소중한 기회이다. 그런데 특정정당의 후보경선이 전체주민들의 주권을 좌지우지하려하고, 정책과 후보자질 보다는 소지역주의로 몰고 가려는 경향이 보이고 있다는 것. 그동안 우리나라 민주발전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사회병폐현상으로 지적되어 왔던 동·서 갈등과 영·호남 반목현상은 정치인들이 권력창출을 위해 만들어 낸 것이다. 이에 특정정당과 정치세력들은 해남, 진도, 완도를 분할하는 소지역주의로 판세를 몰고 가려는 매우 위험한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지역 국회의원은 특정지역만이 아니라 해남, 진도, 완도를 상호협력과 상부상조로써 공생공존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일을 잘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귀 신문사에서 우리지역구의 현안문제들에 대한 후보자간 토론회를 개최하여 주신다면 상호비교평가가 가능하여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보도자료를 보내왔다. 이 예비후보는 향후 귀 신문사를 비롯한 모든 언론과 사회단체 등에서 주관하는 모든 토론회에 기꺼이 참석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4·11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우리지역의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루어내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해남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20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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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누가 뛰나]해남·완도·진도군[4·11총선 누가 뛰나]해남·완도·진도군 해남표심 후보난립, 치열한 격전 후보단일화·무소속 선전여부 등 변수 민주통합당 김영록,박광온 경선후보 압축 무소속 김홍철·이영호·양동주·전윤철 표밭다져 [청해진신문] 민주통합당은 5일 오전 4차 공천후보자 및 최종 경선에 출마할 2배수 후보자들을 발표한 가운데 해남진도완도지역에서는 김영록.박광온 예비후보로 압축됐다. 탈락한 윤재갑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광온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가운데 본격적인 경선구도에 들어갔다. 해남ㆍ완도ㆍ진도는 최대 격전지 중 하나고, 소지역 구도가 어느 곳보다 강하다. 특히 해남의 표심의 향방이 주요 변수다. 전통적으로 해남출신의 인사가 국회의원에 당선됐지만, 지난 18대 총선에서는 완도가 한 선거구로 편입되면서 완도 출신의 김영록 의원이 무소속으로 당선되는 이변이 연출됐다. 지난 총선에서 통합민주당의 민화식 후보와 맞붙은 김 의원이 해남에서 민 후보에 7,400여표 뒤졌지만, 완도에서 1만,2000여표를 더 얻어 판세를 뒤집었다. 당시 민 후보의 부정선거 연루 등이 선거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 것이 사실이지만, 소지역 대결에서 완도의 응집력이 상대적으로 강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당시 민 후보가 해남에서 얻은 표는 57.01%였던 것에 반해 완도는 71.61%가 완도 출신인 김 의원에게 몰표를 던졌기 때문이다. 이 같은 뿌리 깊은 소지역주의가 이번 총선에서 어떤 형태로 표출될지 관심사다. 여기에 해남 출신 예비후보들의 단일화 여부도 관심거리다. 해남은 3개 지역 가운데 유권자가 가장 많은 곳이고, 이번에는 해남출신의 국회의원을 뽑아야 한다는 열망 또한 높은 것이 사실. 해남 출신의 후보들이 난립한 상황 속에서도 단일화를 위한 물밑 움직임이 끊이질 않는 이유고, 단일화 성사 여부에 따라 선거 구도가 크게 출렁일 수밖에 없는 형국이다. 또 하나 변수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들의 선전 여부다. 이곳은 민주당 강세지역임에도 그동안 지역에 오랜 지지기반을 둔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고배를 마신 사례 적잖다. 호남의 정서보다는 명분 등 인물을 검증하는 경향이 크다는 반증이고, 이번 선거에서도 일부 후보들이 통합민주당 공천보다는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이곳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 모두 9명으로, 면면도 화려하다. 우선 민주통합당에서는 김영록(57)의원, 박광온(55)전 MBC 보도국장이 최종 경선에 출마할 2배수 후보자로 민주통합당에서 압축 발표했다. 무소속으로는 김홍철(58) 사단법인 남북ㆍ지역균형발전협의회 의장, 이영호(52) 전 국회의원, 양동주(67) 경희대 교수, 전윤철(72) 전 경제부총리 겸 재경부장관, 민병록(58) 효산건설 회장, 윤재갑(57) 전 해군 1함대 사령관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새누리당으로는 조강현(51) 전 김대식 한나라당 전남도지사 후보 공명대책위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명욱재 전 해남군의원도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았지만 새누리당 공천 신청자 명단에 올라 있다. 현재 정통 관료출신으로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끝으로 여의도에 입성한 김 의원은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4년 간 100%는 아니지만 그 누구보다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냈다고 자부한다"면서 "이 같은 의정성과를 바탕으로 무분별한 FTA 등으로 붕괴돼가고 있는 농어촌을 회생시키고, 나아가 오만과 독선으로 얼룩진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박광온 예비후보는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지내는 등 정치신인 이상의 높은 인지도가 강점이다. 그는 "국민들이 정치인들에게 많은 기대를 저버렸지만, 진흙땅에서 연꽃이 피어나듯 희망과 신뢰를 주는 정치인이 되겠다"면서 "자산인 정책취재 경험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우리 고장의 발전을 위해 바치겠다"는 각오다. 무소속으로는 김홍철 예비후보의 행보가 눈에 띈다. 해남 황산출신으로 수협중앙회 경제사업 대표이사를 지낸 그는 해남출신 후보군의 단일대오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든 해남출신 인사들의 단일화를 이뤄낼 경우 본선 무대에 오를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17대 국회의원 출신인 이영호 예비후보는 당시 의정활동 경험을 내세우며 수산전문가로 활발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해남완도진도 수산 어업인들의 지지속에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전윤철 예비후보도 주목받고 있다. 경제부총리, 감사원장, 기획예산처 장관 등 화려한 공직 이력을 내세운 전 예비후보는 해남 발전을 위한 '큰 인물'론을 내세우고 있다. 당초 민주통합당 후보로 나섰던 양동주 예비후보는 탈당 후 무소속으로 나서 표밭을 다지고 있다. 진도 출신의 새누리당 조강현 후보는 민주통합당 일당 구도의 척박한 땅에 변화의 싹을 틔워달라며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다. <기동취재반:石泉김용환 대표기자,해남진도 신재희기자,동부 서해식기자,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 20120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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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완도 발전 위해 노력하자-재경완도군향우회고향완도 발전 위해 노력하자 재경완도군향우회 2012 신년교례 성료 ▲ 재경완도군향우회 [청해진신문]재경완도군향우회(회장 김행만) 2012 신년교례회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역산동 조선옥에서 고향완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며 성료되었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한 천용택 전 국정원장(노화읍), 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고금면), 정승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군외면), 차영 민주통합당 양천갑위원장(완도읍), 김낙기 청와대경호실교수(완도읍), 박상문 국제변호사 등 각계 인사와 박경남 완도군번영회장, 이용섭 풍진해운대표 등 완도군 지역인사를 비롯한 지역 언론인이 함께 신년교례 축하를 위해 참석하였다. 재경향우회 김행만 회장을 비롯한 임원 85명과 200여명의 향우회원이 참석하여 임진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미래 해양테크노폴리스 완도건설을 기원하며 고향완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회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더욱 돈독히 다짐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서 ‘자랑스런 완도인 상’에 박광태 전 광주시장, 박상문 국제변호사, 신현순 부회장 등이 수상했다. 재경완도군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의 감사패는 박경남 군번영회장, 조인호 군의회부의장, 이용섭 풍진해운 대표, 김용환 청해진신문 발행인, 이인주 완해진신문 발행인 등이 수상했다. 김종식 군수는 인사말에서 경향각처의 출향향우의 성원과 협조로 지난해에 전 국민이 뽑은 가장 매력 있는 지역으로, 가장 사먹고 싶은 농수산식품 1위에 완도가 선정 되었며, 대한민국 바다수도인 우리 완도를 해양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지역경제의 효자 품목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복산업의 세계시장 개척을 위해 먼 바다에서 대규모로 양식하는「전복 섬」개발사업을 전남도와 함께 추진하고, 해조류산업의 소비시장 확대와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4년 완도국제 해조류박람회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장보고 축제기간중 ‘웃음왕’을 선발하는 웃음페스티발을 개최하여 천혜의 자연과 건강한 음식 그리고 웃음이 결합된 웃음산업을 우리군 관광의 핵심사업으로 육성하여 건강?여가 휴양지 완도를 만들어 가는데 재경향우를 비롯한 15만 완도군향우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바란다고 덧 붙였다. 이날 김행만 회장은 완도군이 전국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로 발전되도록 향우들의 역량을 모아 가자며 “15만 완도군 개경향우들이 각계에 진출하여 고향을 빛내고 있고, 지난해 한마음가족체육대회를 기회로 많은 향우들이 고향을 생각하며 올곧게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했다. 이어 천용택 전,국정원장은 10년 앞을 보고 나무를 심고, 100년 앞을 내다보고 인재를 키워야 한다며 고향분들이 정치에 관여하는 완도분들을 향우들이 도와줘야 한다며 격려했다. 또, 박광태 전,광주광역시장은 서울에 있는 동안 정치에 다시 출마하라고 많은 유혹이 있었지만 정치에 손을 떼고 물러났다. 사람은 설자리와 앉을 자리를 알아야하고 나이를 먹었으면 후배가 클 수 있도록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물러나는 것이 후진양성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70년대부터 향우회모임을 김행만 회장과 같이 해왔으나 10여명이 모여 향우회 간부모임을 하는 줄 알았는데 김회장이 원래 통큰 사람이었지만 이렇게 200여명의 간부가 모일 줄은 몰랐다. 내가 고금도 섬머스마로 태어나서 국회의원 3번과 광주광역시장을 했는데 완도에서 태어났으며 완도가 낳아주었기 때문에 정치와 봉사를 하면서도 고향의 정을 항상 잊지않고 있다. 객지에서 열심히 일하는 청해진 완도군향우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드린다. 이날 정승 전,농림수산식품부 차관(박사, 군외출신)은 고향 완도발전과 나라발전에 최선을 다하며 고향 완도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금출신 이정찬 서울시의원(전, 전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회장)과 함께 참석한 민주통합당 차영(양천구 위원장, 완도읍출신) 예비후보는 총선에서 반드시 이기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재경 완도군향우회는 1967년 김정진 초대회장이 주도하여 출범하였으며. 올해부터 23대회장인 김행만 향우가 22대부터 연임하여 이끌고, 이봉재 부회장을 비롯한 29명의 부회장단과 김영남 부회장겸 사무총장을 비롯한 사무국, 이사단과 동문회장단, 읍면 상임위원회 등 149명의 임원단이 고향 완도발전과 향우들의 친목 업무를 돕고 있으며, 재경완도군향우는 15만명에 이른다.<石泉>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22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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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의원 도서민차량, 도선운임 지원 도입 촉구김영록의원 도서민차량, 도선운임 지원 도입 촉구 도서민 삶의질 향상 차원에서 국고 50% 지원 촉구 ▲ 김영록 국회의원 [청해진신문]도서민 차량운임 지원 절실하다는 청해진신문 사설(2012년2월14일-20일)보도에 따라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김영록의원(해남·진도·완도)은 2월28일 제19대 총선공약으로 도서민의 차량 운임 지원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서민의 운임 및 요금지원이 여객운임에만 한정되어 있어, 도서민들이 비싼 차량 도선운임 때문에 차량운행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어 도선운임 경감방안으로 국비 50% 지원을 제도화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의원은 2011년 수송실적 기준으로 차량여객을 이용한 섬 주민 차량선적대수는 66만 8,829대에 이르고 있고(한국해운조합 자료), 도선비용으로 136억원을 지출하고 있어 도서민의 삶의 질 개선에 가장 시급히 지원해야 할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진도 서망-조도간 승용차량 도선비용은 1만7천원, 완도-청산간은 4만5천원, 목포-신안 가거도간은 7만원에 이르고 있어 도서민의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영록의원은 해운법 44조, 농어업인의 삶의질 향상특별법 제35조의2에 국가와 지자체가 도서지역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운임과 요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밝히고 차량운임지원을 즉각 도입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록의원은 섬지역의 소득이 도시지역의 65%에 불과한 실정에서 도서민들의 차량운행이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꼭 실현해야 할 민생공약으로 정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서민 차량의 도선운임 50% 지원 방안을 추진할 경우, 연간 68억원(국고 34억원, 지방비 3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서민 여객운임에 대해서는 지난 2006년 최고 5천원으로 정하고 그 이상에 대해서는 정부50%, 지자체 50%로 지원하고 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22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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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선벨트 프로젝트 연도교사업 밀어부쳐야남해안 선벨트 프로젝트 연도교사업 밀어부쳐야... 이젠 약산-금일-금당-거금도로 이어지는 관광도로 차례다. [청해진신문]남해안 선벨트사업이 탄력이 붙고있다. 부산권, 중남권(여수,광양,순천,남해) 목포권 세권역으로 구분해 개발해가면서 교통망을 하나로 묶는다. 부산에서 거제까지 연육 연도교가 개통되고 남해에서 여수까지도 다리가 가설된다. 지난해 12월16일에 개통된 고흥 거금대교는 9년동안 2,732억이 투입되어 2,028m의 이층구조의 다리로 완공되었다. 2009년도에 1,160m의 소록대교가 개통되어 이젠 거금도가 육지화 되었다. 거금까지 국도 27호선이 맞닿아 있고 마량까진 77호선이 고금도로해서 완도로 연결돼있다. 이젠 빠진 구역이 금일 금당 거금도 구간이다. 이곳만 연결되면 고흥 순천 부산방면까지 육지로 돌아가는(강진,장흥,보성)거리보다 50분이 단축 될 것이다. 약산에서 금일읍 일정항 까진 직선거리 3,6km이다. 국토개발 프로젝트에는 들어갔다고 들하나 이명박정부에서는 물건너 갔고 총선 대선 끝나고 새정부에서 예산을 확보해야 할 사업으로 보인다. 금일읍의 43개섬과 금당8경의 비경이 베일을 벗고 해상 관광자원으로 떠오르게 될 것이다. 4월에 치뤄질 국회의원선거에서 총선공약으로 내세워 전남도와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해가야 할 현안으로 주민들의 여론이 무게를 싣고 있다.<동부 서해식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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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泉칼럼]국회의원 출마에 선거비용이 ?石泉 칼럼 국회의원 출마에 선거비용이 ? 石 泉 金 容 煥 [청해진신문]4·11총선을 앞두고 많은 예비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지만 선거 비용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 아우성이 높다. 선거 사무실 운영비나 현수막,공보물,명함 제작 등에 드는 돈은 그렇다 쳐도 예비후보 등록과 정당의 공천 심사에 응하는 데만도 적지 않은 돈을 내야 한다. 여야 정당이 공천 과정에서 특별당비니 뭐니 하는 명목으로 돈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개혁 공천이란 구호가 빈말이 아니라면 이런 '잡부금'부터 없애는 게 옳다. 사무실 운영비, 명함,현수막, 제작비 등으로만 1,500만 원이나 썼다는 게 호남에서 뛰고 있는 한 예비후보의 지출명세다. 여기다 선관위에 낸 예비후보 등록비와 공천심사비, 6개월치 당비 등을 합치면 이미 2,000만 원이 훨씬 넘는다고 한다. 예비후보 단계에서 쓴 돈만 최소로 잡아 이 정도이며 본선에선 몇 배의 돈을 써야 한다. 돈줄은 죄고 입은 푼다는 취지로 선거법이 개정된 후 금품 선거 풍속은 많이 사라졌다지만 선거 자체에 드는 비용은 아직도 적잖은 셈이다. 사무실 운영비나 홍보물 비용은 출마자의 몫이라고 할 수는 있겠다. 선관위가 예비후보 등록비를 받는 것도 후보 난립을 막으려는 조치일 수는 있겠다. 그러나 선거공영제의 취지를 살리고 참정권을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징수 폐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국고보조금을 받는 정당이 이런저런 명목으로 돈을 걷는 것도 마땅치 않다. 선거구별 당내 경선을 치를 때 천정부지로 올라갈 비용을 줄일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 공천심사비를 걷지 않고 진성당원만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치른 통합진보당의 사례가 모범이 될 수 있겠다. 여야를 막론하고 젊은 표를 의식해 20, 30대 정치 신인 발굴에 나선 참이다. 소외계층을 대표할 이들에게도 공천을 주겠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러면서도 돈 없는 정치 신인들의 손발을 묶는 것은 모순이다. 잡다한 명목의 징수금을 없애고 경선에서도 모바일 투표를 적극 도입해야 한다. 뜻은 있으나 돈이 없는 정치 신인에 대한 진입 장벽부터 없애야 하겠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는 전, 전라남도관광협회 및 완도군번영회 이사, 현재 나드리고속관광주식회사 대표이사, 서울 시민일보(전국부 호남취재)부국장, 청해진신문 대표기자(발행인), 완도군바르게살기운동 감사, 국제관광전문학사, 초당대 행정학사, 전남대경영대학원 수료, 법무부 범죄예방전문위원 수료, 호텔종사원자격증, 문체부 국내 및 국외여행인솔 안내원 자격증, 사회복지사2급, 주산3단, 보육교사자격증, 성폭력상담사, 가정폭력상담사,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교육담당부회장, 극동방송 완도운영협의회 부회장 등에 봉사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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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 민주화운동 때 당신은 어디에 있었나요?청해진칼럼 민주화운동 때 당신은 어디에 있었나요? ▲ 서해식 도민편집장 [청해진신문]자유당, 공화당, 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으로 이어오던 반민주화세력과 반독재투쟁을 기치로 민주화운동을 기치로 삼은 이른바 야당인 통합민주당을 축으로 한국의 정당정치와 의회 민주주의가 발전해왔다. 선진 민주주의국가인 영국은 보수당과 노동당 양당체제로 미국도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체제로 부침없이 정당이 정강정책을 바꾸지 않은체 발전해 가는데 한국은 정당의 역사가 부침이 심하다. 한나라당이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바꾸고 말았다. 그렇게도 기세등등하던 집권여당이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절치부심하고 있는 모양새다. 한나라당이 잘해서 정권을 잡았을까? 답은 아니다. 민주당과 쪼개고 열린우리당을 차린 노무현정권이 민심이반이 자초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이명박 정권을 탄생시키고 새누리당 꼴이 지금 노무현정권 말기현상이 재현된 듯 보인다. 각종 게이트에 말려든 권력주변의 인사들 비리가 그렇다. 통합민주당이 새누리당을 앞지른 듯 보이지만 통합민주당이 잘해서가 아닌점은 분명하다. 반 새누리당 정서가 강해서 어쩔 수 없이 통합민주당을 선택했을 뿐이다. 민심이란 유동적이어서 언제 변할지 모른다. 새누리당이 잘못하여 언제까지 반사이익을 챙길건가? 야당도 변해야한다. 한국은 잘살아보세 산업화세력과 민주화세력이 항상 충돌해왔다. 산업화세력은 독재를 해서라도 발전만하면 된다고 보았다. 민주화 세력은 잘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독재는 안된다고 맞섰다. 5.18광주 민주화운동은 그 연장선상에서 한국민주화의 도화선이 되었다. 민주화운동때 기층민중이 앞장섰다. 가방끈이 짧아도 독재는 싫었다. 호남에서는 더욱 그랬다. 배운 사람들은 용기를 못내고 양지쪽에서 기득권에 빌붙었다. 지금 호남권을 보라, 김대중대통령 이후 리더십부재다. 민주화의 열매는 특정지역이 따먹고있다. 완도군도 김선태, 황권태, 최형석, 차관훈, 이경국 등 민주화에 족적을 남기고 떠난 사람들이다. 민주화의 결과로 군의회 의원, 도의회 의원, 시군구 단체장 농수협장 등 직선제로 선출하여 밥상차려 놓으니 수저만 갖고와 덜렁 밥상머리에 앉은 사람들이 많아졌다. 민주화운동 때 당신은 어디에 있었나요? 민주화운동에 불이익을 감수하고 반독재 투쟁에 몸담았던 인사들은 박탈감에 울고있다. 선거에 도움만 된다면 아무라도 손잡은 다 좋은 말이다. 공화당, 민정당 했던 사람들도 군의원 야당몫의 비례대표도 된다. 완도군에 민주동지회도 만들어 보았지만 유야무야로 흐지부지 되고만다. 선출직에 나간 인사들은 역사는 알아야한다. 새 세력에 빌붙어 입신양명의 꿈을 실현한 것도 좋지만 민주화의 열매를 따먹을려고만 하지말고 과연 민주화에 기여한 평가점이 몇점일까를 명심하길 바란다. 지금은 지식과 정보 공유 시대로 누구나 군의원, 도의원, 국회의원, 시장, 군수, 다할 수 있다. 30~40대의 젊은이들이 왜 반정치 정서가 강할까 인터넷에서 알 것은 다안다. 정직하고 바르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들게 돼있다. 4월총선의 국회의원 후보 입지자들도 거듭나야한다. 소지역주의도 경계하고 전문성 청렴성 민주화 기여도를 눈여겨봐야한다. 지역의 국회의원만 아니라 객관성이 확보된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함량미달이 아닌 과연 잘뽑았다는 그런 국회의원이면 좋다. 이미 검증된 국회의원이 합격점이라면 재신임해도 괜찮을 것 같고 아니라면 답은 주권재민이다. 그렇지만 공당의 공천결과를 지켜볼 일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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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예산지킴이 이정현의원 서구을 출마호남 예산지킴이 이정현의원 서구을 출마 광주전남 첨단산업 육성 돌아오는 호남을 만들겠다 ▲ 이정현 국회의원 [청해진신문]호남 예산지킴이로 인정받고 있는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지난 2월9일 광주시민들이 우려하는 특정정당 싹쓸이의 폐해를 바로 잡겠다면서 4월 총선에 광주 서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노란색 바탕에 파란싹이 난 모자를 쓰고 나타났다. 이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맨바닥에 무릎을 꿇고 호남 예산 지킴이를 키워달라고 호소했다. 이 의원은 광주시민이 당보다는 인물을 보고 뽑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23년 동안 노란 일색 땅(민주당)에 파란 싹(새누리당) 하나만 틔워 주시라고 부탁했다. 이 의원은 우리동네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만되면 오만하게 군림하는 말꾼 30명을 부끄럽게 만들게 하고 서남해안 관광산업, 광주 문화산업, 광주 전남 첨단산업 육성기반을 마련해 돌아오는 호남을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의원은 광주 의인 1만명께 도움을 청한다면서 광주시민 1만명이 10명씩 설득해 선거혁명을 일으켜달라고 말했다. 전남 곡성 출신인 이정현 의원은 국회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광주 연구개발(R&D)특구 지정, 광주아시아문화전당 건립사업, KTX 호남선 건설사업, 경전선 전철복선화사업 등 굵직한 지역 현안 예산을 확보하는데 민주당의원보다 더 많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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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2차 공천, 현역 강세 뚜렷민주통합당 2차 공천, 현역 강세 뚜렷 광산을 이용섭 정책위의장, 전남 광양 우윤근 법사위원장만 공천 [청해진신문]민주통합당이 영남 지역 40곳을 공천한 것에 이어 서울, 경기, 충청, 강원 등 54개 지역구 공천과 20개 선거구의 경선 후보를 확정했다. 무엇보다 이날 공천 지역에는 정치 거물과 현역 의원들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 서울 종로의 정세균 전 대표와 총선기획단장인 은평갑의 이미경 의원이 현격한 경쟁력 차이로 공천이 확정됐다. 구로갑 이인영·구로을 박영선 최고위원과 서대문갑 우상호 전략기획위원장, 동작갑 전병헌 전 정책위의장 등도 공천을 받았다. 성동을 임종석 사무총장도 후보가 됐다. 광진을의 추미애 의원·광진갑 전혜숙 의원도 공천이 확정됐고, 동대문을 민병두·강북갑 오영식 ·도봉을 유인태·노원을 우원식·금천구 이목희 전 의원 등 전직 의원도 강세였다. 부산 지역의 유일한 현역 의원인 사하을의 조경태 의원 역시 공천을 받았고, 충남의 유일한 의원인 양승조 천안갑 의원도 확정됐다. 충북도 현역 의원 중 오제세 의원만 단수 공천을 못 받을 정도로 현역 의원이 강세였다. 청주 상당의 홍재형·청주 흥덕을의 노영민·청원의 변재일·증평진천괴산음성의 정범구 의원도 현역이 됐다. 보은옥천영동군에서 이용희 국회부의장의 2세인 이재한 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 공천을 받은 것도 눈길을 끌었다. 인천의 현역 의원인 인천 부평을 홍영표·인천 계양갑 신학용 의원도 확정됐고, 인천 부평갑 문병호·인천 서강화갑 김교흥 전 의원, 인천 서강화을 신동근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도 후보가 됐다. 제주도도 제주갑 강창일, 사귀포시 김재윤 의원이 공천됐다. 반면, 호남 물갈이가 화두인 것을 반증하듯 호남 의원들의 단수 공천은 거의 없었다. 광주 광산을 이용섭 정책위의장, 전남 광양 우윤근 법사위원장만 공천을 받아 향후 호남 물갈이가 예상되기도 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2차 공천 결과를 분석해 보면 호남 등의 물갈이 폭은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기동취재반 :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해남진도 신재희 기자, 동부 서해식기자,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