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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군의원 12명 실명설문[기획특집]완도군 어촌민속전시관 및 보건의료원 등 예산절감 방안 있다완도군의회 군의원 12명 실명설문에 밝혀 본지는 지난 2월15일부터 23일까지 완도군 어촌민속전시관 및 보건의료원 등 예산운영과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합당에 관한 내용으로 "완도군의회 군의원 12명에 대한 실명설문"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한다.<편집자주> ■ 완도군 예산절감에 대한 진단에 관한 설문에▶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과 절감하는 방안이 있다면 이에 대해 ▷1.설문에 찬성하는 의원은 11명으로 예산절감 의정활동에 적극적이었으며 무응답은 박업수의원 1명이며 절감방안의 의견수렴을 제시했다.▶ 적자운영으로 군비부담이 많아 일부 군민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어촌민속전시관의 운영에 년간 3억원이상의 군비가 들어가며 매주 월요일 휴관하는" 문제점이 발생한 이곳에 군비예산 50%를 절감한 1억5천만원 지원으로 년간 무휴로 야간10시까지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할 수 있는 전문업체로 하는 민간위탁에 대한 ▷1-1.설문에 12명 전원이 찬성했다. 어촌민속전시관의 적자운영에 대한 심각성에 군민의 혈세를 아껴야 한다는 군의회 의원들은 예산절감이라는 관심을 찬성으로 표명했다.▶ 군비를 년간1억5천만원 절감하면 주민숙원사업 1천만원짜리 15건을 해결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1-3.설문에 10명이 찬성을 무응답은 박업수, 김장수의원 2명이다.▶ 군민의 생활에 중요한 의료기관 "완도군보건의료원"은 민선2기 농공단지로 이주한 후 과거 군 보건소시절 운영했던 24시간 응급실과 입원실운영을 중단하여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으며 많은 인력과 장비로 년간36억여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열악한 완도군 재정부담을 압박하고 있으므로 민선3기에 완도군보건의료원을 군민보건 고유업무를 담당토록 하여 보건소로 격하하여 군비를 절감하는 방안에 대한 ▷ 1-4.설문에 10명의 군의원이 찬성하고 박업수 의원은 생각해 본적이 없다며 공청회, 토론의견을 표시했고 무응답은 김장수의원 1명이다.■ 지역민심 변화에 대한 설문에 ▶ 지난해 세번에 걸친 선거에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은 희비가 엇갈린 선거 결과가 갖는 의미를 묻는 ▷2.설문에 2명의 의원은 경제회복에 대한 정치권 불신을, 8명의 의원은 국토 균형발전 및 지역분권에 실망을, 무응답은 2명이다.▶ 정치의 변화에 대해 ▷3.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합당을 묻는 설문에 11명의 의원이 찬성하고 김부웅의원 1명은 반대하여 합당론에 대해 90%가 찬성했다. ⊙다음은 군의원 12명 실명 설문서와 설문서 답변내용 전문을 싣는다.[기획특집]청해진신문 설문 ▶수 신: 완도군의회 의원님.( 읍,면) 2005.2.15. ■ 안녕하십니까!인터넷 일간 완도뉴스, 해남뉴스, 강진뉴스 자매지인 청해진신문 편집국입니다.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지역경제와 정치의 변화를 전망한다는 취지에서 완도군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을 기획했습니다.이번 설문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 완도군 예산을 심의 확정 및 결산의 승인이라는 의결기관으로 지위를 가지고 있는 완도군의회 의원들께 지역경제와 의회정치의 변화를 주요 변수로 설정하고 지역의 발전에 있어 정치인들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민심변화에 대한 의회정치인으로서의 완도군 예산 절감에 대한 진단,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합당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2월23일까지 본지에 도착토록 부탁합니다.> ■ 완도군 예산 절감에 대한 진단▷ 1. 군의원으로 의회정치를 하면서 열악한 재정수입으로 운영되는 완도군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과 절감하는 방안이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는지.①찬성( ) ②반대( ) ③생각해 본 적 없다( )▷ 1-1. 완도군 어촌민속전시관 운영에 년간 3억원이상의 군비가 들어가는데 현재운영비 50%정도를 절감하여 같은 효과를 낸다면 민간위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①찬성( ) ②반대( ) ③생각해 본 적 없다( )▷ 1-2. 반대한다면 이유는 ▷ 1-3. 12개읍면의 지방비 납부를 살펴보면 S면에서는 년간1억원미만의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다. 군비 예산을 년간 1억5천만원 절감하면 주민 숙원사업 1천만원짜리 15건을 해결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①찬성( ) ②반대( ) ③생각해 본 적 없다( )▷ 1-4. 완도군보건소 시절 운영했던 24시간 응급실운영과 입원실운영을 현재까지 중단하고 적자운영이 누적되는 완도군보건의료원을 군민보건 고유업무를 담당토록 하여 보건소로 격하하여 군비를 절감하는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①찬성( ) ②반대( ) ③생각해 본 적 없다( )▷ 1-5. 반대한다면 이유는 ■ 지역민심 변화▷ 2. 지난해 세번에 걸친 선거에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은 희비가 엇갈렸다. 열린우리당이 4월 총선에서 완승했다면 두번의 재·보선에서는 민주당이 압승했다. 이같은 선거 결과가 갖는 의미를 무엇이라 생각하는가.①경제회복에 대한 정치권 불신( ) ②국토 균형발전 및 지역분권에 실망( )③생각해 본 적 없다( )■ 열린우리당-민주당 합당▷3.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합당론이 제기되고 있다. 합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①찬성( ) ②반대( ) ③생각해 본 적 없다( )◑<2월23일까지 위 설문의 답변이 본지에 도착하지 않으면"관심이 없다"로 표기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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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 호 국회의원<국회 탐방> ▶ 이 영 호 국회의원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인 이영호 국회의원(열린우리당. 강진,완도)은 지난 1993년도에 수산 기술사자격을 취득하였다. 그동안 이의원은 자신이 기술사라는 것을 그 어떤 학위나 직함보다도 자랑스럽게 생각하여 왔다. 이번 17대 국회에 등원해서도 국회의원도 정치인이기 앞서 생산적 직업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이공계 출신이자 기술사라는 전문가적 특성을 강조하였다. 최근 우리당 제4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된 이영호 국회의원이 활발하게 추진한 농어업인을 위한 입법활동 사항을 점검해 본다.<편집자 주> ▲ 이영호 국회의원 ▣‘초지법중개정법률안’2004년 12월14일 대표발의 - ‘초지전용을 허용하는 용지의 성격이나 유형’은 초지법에 구체적으로 규정되어야- 현행 초지법은 초지를 전용하고자 하는 경우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동법 시행령에서 초지의 전용 허가 대상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한편 우리 헌법은 제75조에서‘법률에서 구체적인 범위를 정하여 시행령에 위임하도록 규정’하여 포괄위임을 금지하고 있는데 현행 초지법은 ‘초지의 전용 허가 대상’을 모두 시행령에 위임함으로서 그 내용이 구체적이고 명확하지 못하여 위임입법의 근거와 한계에 위반될 소지가 있다. 초지법 제23조의 위임규정은 법 전체의 내용으로 보아 하위법령에서 규정할 내용의 대강을 예측할 수 있도록 모법에 규정하여야 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례와도 부합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러한 위헌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서 2004년 12월 14일 이영호 의원을 대표발의자로 하여 여야의원 13인이 공동발의에 참여하였다. 이 법률안이 통과되면 현행 초지법시행령에 규정되어 있는 초지 전용을 허용하는 용지의 성격이나 유형을 예측 가능하도록 초지법에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국민의 권익 보호에도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산림법중개정법률안’ 2004년 12월14일 대표발의 - 현행 산림법에서 시행령에 위임하고 있는 영림계획 인가 취소사유는 모법에 명확하게 규정되어야 - 현행 산림법상 시장·군수는 산림의 보호·육성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 농림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공유림 또는 사유림의 산림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공유림 또는 사유림의 영림계획을 인가하고, 필요한 경영지도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시장·군수는 영림계획의 인가를 받은 산림소유자가 정당한 사유없이 그 인가된 내용대로 시업(施業)을 하지 아니하거나 기타 대통령령이 정하는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그 인가를 취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우리 헌법 제75조는 법률에서 구체적인 범위를 정하여 시행령에 위임하도록 규정하여 포괄적 위임을 금지하고 있는데 현행 산림법에 규정된 영림계획 인가취소사유는 구체적이고 명확하지 못하므로 이러한 위헌의 소지를 없애기 위하여 2004년 12월 14일 이영호 의원을 대표발의자로 하여 여야의원 13인이 공동발의에 참여하였다. 이 법률안이 법률로서 확정되면 현행 산림법이 시행령에 위임하고 있는 영림계획의 인가취소사유가 모법에 명확하게 규정되어 영림계획의 공익성을 어느 정도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어업협정 체결에 따른 어업인등의 지원 및 수산업 발전특별법 중 개정법률안’ 2004년 10월26일 대표발의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모래 등의 채취를 위한 점·사용료를 수산발전기금으로 이관해야 최근 신항만 건설 등으로 배타적 경제수역 내의 바다모래 등 골재채취가 증가하여 어업인들의 반발과 민원이 속출하고 있으며 이러한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서의 공유수면 점·사용으로 인해 해양환경 및 생태계가 중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은 전무한 상태이다. 또한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서의 공유수면 점·사용료는 교통시설 특별회계 항만계정의 세입으로 납입되어 항만건설이나 항만의 유지·관리에 사용되고 있으나, 배타적 경제수역 내의 공유수면 점·사용은 항만시설 이용과는 무관하고 육상 및 항만건설 등에 소요되는 골재채취를 위한 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공유수면 점·사용으로 인하여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분야에 점·사용료가 지원되도록 하기 위하여 2004년 10월 26일 이영호 의원을 대표발의자로 하여 여야의원 22인이 공동발의에 참여하였다. 이 법률안이 통과되면 현행법상 교특회계 항만계정의 세입인 해양수산부장관 소관의 공유수면 점·사용료 중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토석·모래·자갈의 채취 또는 광업법에 의한 광물채취를 위한 점·사용료를 수산발전기금으로 이관하여 해양환경보호 및 수산자원관리를 위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항만법중개정법률안’ 2004년 9월2일 대표발의 -어항구가 없는 항만에서도 어항법에 규정된 수산시설 할 수 있어야- 현행 항만법은 어항구가 없는 항만에서는 수산시설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는데 이로 인한 논란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2004년 9월2일 이영호 의원을 대표발의자로 하여 여야의원 13인이 공동발의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 법률안이 통과되면 어항구가 없는 항만에서도 어항법에 규정된 수산시설을 할 수 있게 됨으로서 수산업 진흥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항만과 어항을 해운항만청과 수산청이 별도로 관리하고 구분하여 왔으나 해양수산부로 통합한 후 항만에서도 수산업관련시설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해양수산부로 통합한 취지와 그 의미를 살리고 이를 수산인에게도 알림으로서 항만운영의 합리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법률안이 통과되면 항만운영의 효율성이 증가하고 대국민 봉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항만 내 시설에서도 수산업에 관련된 시설의 설치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농어업재해대책법 중 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에 현실적인 지원대책 마련- 현행 농어업재해대책법은 기초 생계지원 및 재생산을 위한 시설의 원상복구 위주로 이루어져 있어 농어가의 가계안정에 미흡할 뿐 아니라 전업 또는 폐업을 할 경우에는 보조금마저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 특히 양식어가가 자연재해로 모든 시설이 파괴되어 다른 업종으로 전환하거나 폐업할 경우가 많은 현실을 감안할 때 불합리한 규정으로 개정해야할 규정이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월 19일 이영호 의원을 대표로 여야의원 28명이 공동발의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양식어가에 대한 합리적인 지원과 함께 생산 시설의 복구를 포기하고 전업 또는 폐업을 하는 경우에도 복구비에 준하는 지원을 행할 수 있게된다. 또한 이로써 효율적인 국가재정을 운영하고, 어업구조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영호 국회의원은 우리나라가 다시 한번 수산강국으로 세계를 재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토대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바다를 살리고 바다를 통하여 국부를 창출할 수 있는 일이라면 제 모든 역량과 신명을 다 바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환 편집국장, 박광헌 편집 부국장대우>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050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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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도 전,완도군의회 의장 고교졸업식만학도 전,완도군의회 의장 고교졸업식 박업수·김상율씨 고교 졸업장 받아 만학도의 열정은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마음이다. 지난 18일 목포 제일정보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영예로운 졸업장을 받은 만학도 박업수·김상율씨는 완도군의회 의장을 역임하였기에 남다른 감회가 깊다. 두 사람의 전직 완도군의회 의장들은 자녀들을 결혼시킨 황혼의 나이에 사업가 및 군의원, 고등학생의 3가지 역할에 충실한 2년의 시간을 달려왔다. 방학없이 정규 고교과정을 지난 2년간 목말라했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야간수업의 팍팍한 일정을 견뎌낼 수 있는 힘이 됐다고 전한다. 특히 박업수 전,의장은 지난4년간 목포 제일정보중·고등학교를 청해진바다 대표 조학종씨와 다녀 이날 영광의 고교졸업장을 받은 만학도로 약산면장과 완도군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군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있다. 이날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은 박업수, 김상율, 조학종 씨는 20∼40년이나 어린 학생들과 수업을 받으면서도 목포까지 먼거리를 다니며 누구보다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했다 제주도 수학여행에 참가하는 등 나이를 벗어 던지고 평소 한이 되었던 고교졸업장을 받은 이들은 “가족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큰 부담을 갖지 않고 학교생활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야간대학에 진학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용환 편집국장>입력050219.수정0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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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천익민 완도군의회 의장신 년 사 천익민 완도군의회 의장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희망찬 을유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만복이 깃들고, 우리 군의 앞날에는 비약적인 발전이 전개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어려웠던 시대적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오신 6만 군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를 보내 드립니다.군민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그 무엇보다도 침체된 경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여지며,무한경쟁시대의 세계화 물결이 올해에도 변함없이 거세게 몰아 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이렇게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현실에서 새해를 맞이하였지만 우리 모두가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대처해 나간다면 분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는 바입니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우리군 의회에서는 금년 한 해가 우리 지역발전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시대인식 아래, 군민의 단합된 의지와 축적된 역량을 결집해 나가는데 최대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1년동안의 의정활동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홍보매체를 통해 군민에게 충분히 제공해 줌으로써 군민들이 의회운영사항이나 활동사항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는 한편,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으며, 입법기구로서의 충실한 자세를 견지하여 군민의 여론을 반영하는 제도적 장치인 각종 조례제정 등을 통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리고 예산심의에 있어서도 지방분권으로 많은 예산이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됨에 따라 예산이 군민의 뜻에 따라 효율적으로 쓰여지는지를 적극 검토하여 분석하므로써,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지원과 주민소득사업 발전을 주요 목표로 삼아 읍면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도록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아무튼 새롭게 변화해 가는 우리 의회의 모습을 지켜 봐 주시고,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있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이제 우리‘건강하고 풍요로운 섬’완도 건설에 다함께 동참하여 21세기 신해양시대를 선도해 가는 완도군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찬 발걸음을 내디딥시다.새해에도 군민 여러분 모두가 건승하시고 만사형통하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축원합니다.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완도군의회의장 천 익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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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국회의원 신년사 - 강진,완도 지역구이 영 호 국회의원 (강진,완도 지역구) 신년사 신 년 사 국회의원 이 영 호(강진,완도/열린우리당) 닭의 상서로운 기운이 우리 청해진을 축복하길 존경하는 지역민 여러분!안녕하십니까.을유년 새해에도 뜻하신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는 정치,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한해를 보냈습니다.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아직까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으며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적 전망 또한 불투명하여 소비심리가 위축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새해는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닭의 해”입니다. 새벽에 힘차게 홰를 치며 우렁차게 우는 닭의 울음소리는 개벽을 예고하는 상서로운 소리로 여겼습니다. ‘닭의 해’를 맞이하여 희망찬 꿈을 가지고 부지런한 닭처럼 열심히 나아간다면 분명 우리에게도 도약의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친애하는 지역민 여러분!저는 지난해 성원해 주신 군민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의정활동과 정책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으나, 아직은 기초단계로서 가시적인 성과물을 보고 드릴 수 없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우선 불합리한 농어촌관계법령의 개정을 위하여 농어업재해보상관련법을 비롯한 6개의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여 심의진행 중이며, 수입농수산물 대책 외 3건의 정책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차분히 농어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년간 고통받아온 청산면 전기문제 해결은 현재 저의 의정활동 최우선 과제로 두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소요예산이 전국적으로 428억원이 필요하여 산업자원부에서 난감해 하고 있어 현재 산자위 법률소위에 계류 중이나 의원들 간에 공감대는 충분히 형성되었으므로 반드시 해결 해 낼 것입니다. 또한, 올해는 참여정부의 핵심정책과제였던 “동북아물류중심국가 건설”과 맥을 같이하여 이미 천년 전에 국제무역항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던 청해진이 우리시대에 다시금 그 찬란한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기반조성에 힘쓰고자 합니다. 제2의 청해진 시대는 완도항과 마량항을 연계하여 우리지역이 복합적으로 해양수산관광레저 타운으로 개발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이미 20여년 전에 국제항으로 승인을 받았지만 아직도 당초 계획에도 못 미치고 있는 완도항의 기반기설을 확충하기 위하여 투자비 재원마련에 노력중이며, 이와 관련된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하여 본예산 편성에서 제외되었던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예산을 예산심의과정에서 추가 확정한 바 있습니다. 또한 완도항 개발에 따른 군내리와 망남리 어촌계간의 갈등문제 해소 등과 같은 지역현안문제들을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하여 한 가지씩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 인기리 방영되고 있는 특별기획드라마 “해신”이 온 국민의 관심 속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함에 따라 청자도요지 등과 연계사업으로 강진, 완도의 관광소득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강진 마량항 개발은 강진의 새로운 도약과 완도 동부권 개발을 위하여 지난 7월부터 해양수산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중점 육성 개발항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앞으로 마량항은 목포해양수산청이 주관하여 오는 1월 20일경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물류기능 확보와 더불어 해상관광레저단지 조성과 주민 생활공간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어 면모를 일신하게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지역민 여러분 !저는 언제나 여러분과 희노애락을 함께하고 나누고 싶지만 시간과 거리관계상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여러분의 대소사에 일일이 참석하지 못함을 이 자리를 빌려 양해 말씀 올립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리며, 지역정론지 강진·완도뉴스 청해진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5년1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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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이렇게 운영되고 있다.주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발전 완도군의회(의장 천익민)는 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금년 한 해동안 한 차례의 정례회와 열 차례의 임시회를 열어 군정의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실적을 청취했다.의회는 계획부터 군민의 뜻이 반영된 군정이 되도록 주요군정 질문답변을 통해 군민이 궁금해하는 사항 등 군민의 알 권리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예산안 심의, 결산 승인 등을 통해 군민의 혈세가 주민을 위한 복지증진에 제대로 집행되는지 확인하고 점검은 물론, 전국 처음으로 도입해 매년 실시하는 읍,면 순회방문은 의원이 더욱 군민의 생활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의정활동이라 평가되었다. 특히 지난9월 실시한 2004년도 군정질문 답변을 서남방송의 생중계와, 의회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해 의회 회의록 검색 전자시스템을 개발한 것은 "군민과 함께한다"는 취지로 어느 해보다 활동하는 의회라는 평을 들었다는 것. 천익민 의장은 「지방자치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없으면 발전할 수 없으므로 앞으로도 우리군이 전국에서 가장 잘 사는 군이 되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우리 군의회에서도 주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의회는 지난1일부터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금년도 군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05년도 군정의 살림이 될 본 예산안을 심의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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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인 "완도군"의"집행부와 의회"간의 갈등 극복방안은?지난달 제130회 완도군의회 임시회 질문 답변과정에 대해 일부 언론사의 보도내용과 군청홈페이지 및 공노조지부(법외)홈페이지 네티즌들의 의견과 모단체에서 발표한 성명서 내용을 토대로 본지는 심층 취재를 하였다.<편집자 주>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1952년에 처음 시도되었으나 9년만에 중단된 후 4,19. 5,16등의 대전환기를 거쳐 1991년3월 기초 지방자치단체 단위의 의원선거를 시작으로 실로 30년만인 1995년6월27일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계기로 지방화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가 출범한 모든 기능은 주민의 참여로 인한 정책결정의 지연, 공익과 사익에 의한 대체, 지방자치단체의 집행부와 의회와의 이원화, 지역이기주의로 인한 정책집행상의 곤난 등이 초래되어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에 있어 장애요소가 되고 있다. 제130회 완도군의회 임시회에서 발생한 집행부와 의회 사이에서 발생한 의견의 대립과 정책입안과 결정과정에서의 상호 갈등은 더욱 지역 발전의 장애요소가 되며 때로는 중요한 정책 사안에까지도 중도에 그치는 경향이 발생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분명한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권 확대를 통하여 의회의원들은 인기성 발언보다는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집행부와 힘을 합하여 위기감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다. 지난해 본지에서 지적한 완도군의회 회의규칙 준수문제가 제130회 완도군의회 임시회에서 동규칙의 의제외 발언금지, 발언회수는 같은의제 2회제한, 발언시간 20분, 보충질의시 10분제한 등을 금년에도 지키지 못하여 의원들 스스로 위반한 것이다. 또, 건설공사 전자입찰문제는 추후 여론 수렴하여 전자입찰제금액 타시군과 같이 상향조정예정이라는 재무과장의 사견이며, 인사문제는 2002년부터 지난달까지 14개직렬 97명을 신규채용에 이중 44명은 일용직을 기능직으로, 기능직에서 일반직으로 특채하였으며 20명은 공개채용하고, 나머지 33명은 완도군관내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자 중에서 행자부의 지침에 따라 공고를 하여 관련자격 소지자를 특별 채용하여 인사의 투명성과 우수공무원 확보에 주력한다는 총무과장으로 부터 답변을 들었다, 사유재산문제는 과거 필요에 따라 구입했다가 지난해 필요에 따라 매매 하였으며 공직자 재산변동사항 신고를 마쳐 큰 문제가 없다는 군수의 답변을 듣고 도 지난해와 같이 의혹을 제기했다는 것은 정책대안 제시보다 발목 잡기식 갈등양상의 단면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이다. 자치단체의 대표인 완도군수와 완도군의회 의원 모두가 지역의 주민들에 의하여 선출되었다는 데서 각기 다른 성향과 속성속에 서로간의 갈등의 소지는 서로간의 힘 겨루기와 전문성 자질론을 내세우며 지역현안의 상호 협의 공동해결보다는 자신의 신분과 권한에 대한 우월성과 지역주민보다는 자신의 입지를 먼저 가시화 하는 과정에서 인신공격과 인기성발언 등으로 의원들의 포용력을 상실 또한 부정할 수 없다.또, 이 문제에 대해 타 언론사들의 취재 및 편집 고유권한까지 왈가왈부 한 모 언론사의 보도는 언론사의 윤리의식을 갖추지 못한 행위로 미디어윤리에 반한 것이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은 모 단체의 성명서를 6만5천여 완도군민의 뜻이 아닌 소수의 회원들이 발표한 내용이라며 지난해에 주장했던 내용들로 채워졌으며 단체회원 중에 정당인이 누가 속해 있으며 단체와 정당의 관계여부 및 관련회원들의 명단을 확실히 밝혀야 한다는 일부 주장이다. 따라서 갈등 극복방안은 현시점에서 무엇보다 상생(相生)과 도약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간, 세대간, 계층간 갈등이 해소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완도군 건설에 매진하여야 할 것이다. 끝으로 인터넷 일간 완도뉴스,해남뉴스,강진뉴스와 청해진신문은『두려움 없이 편애도 없이 당이나 정파나 이해관계와도 아무런 상관없이 불편부당한 뉴스를 전한다.』<김용환 편집국장, 박광현 편집 부국장대우> ▷당시 보도 된 중앙지와 광주전남 모일간지 주요 보도내용을 살펴보면: 완도군 의회가 추석을 목전에 두고 임시회를 개최, 집행부 실무담당자들을 호출해 행정마비를 일으키는가 하면 인신공격과 인기성 발언을 연상케하는 군정질문을 남발,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완도군의회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제130회 임시회를 개최, 군정질의 답변을 실시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추석을 앞두고 각종 공사준공 및 공사대금 집행, 민원해결 등 군정이 가장 바쁜 기간에 임시회를 개최, 행정력 낭비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또 담당실과 과장의 업무보고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임시회 기간에 개최되는 군정질의 답변에 해당자들을 의무적으로 참석케 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군의회는 또 담당실과 과장들에게 의회에 참석치 않으면 “의회를 경시하는 것”이라고 엄포, 이들이 당면한 업무 결재를 처리하지 못하고 있어 민원인들과의 원성을 사고 있다. 주민들은 이 시기가 명절을 앞두고 가장 바쁜시기 임을 알면서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임시회를 개최한 것은 의회의 회기일수를 채워 수당을 타기위한 낭비성 의회라는 비난이다. 뿐만 아니라 군의회 군정질문에 있어서도 군정발전을 위한 제도개선이나 대안에 관한 질문은 하지 않고 인신공격과 인기발언, 출신지역 사업 챙기기, 특정인에 대한 편중 발언 등 수준 이하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주민 조모씨(31)는 “케이블방송인 서남방송을 통해 의회 과정이 생중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말을 일삼고 인신공격성 발언을 남발하는 의원들의 행태가 한심하다”며 “진정으로 군민을 위한 의원들인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한편, 완도군의회는 최근 경기침체에도 불구, 군민의 혈세인 군비로 한 해에 금강산과 중국으로 두차례 연수를 다녀와 빈축을 산 바 있다. ▶완도군의회 처음으로 서남방송에서 생중계 된 제130회 완도군의회 임시회 질문 답변내용을 시청한 대다수 주민들은 군의원들의 질문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불성실 답변을 한 모 사무관을 지적했다. 한편, 질문내용을 충실하게 준비하지 못하고 인신공격과 인기성 발언, 지난해 질의한 재탕성 발언 등도 지적했다. 모단체의 성명서 내용은 관계자에게 전화로 본지에 요구했으나 완도신문에만 게재했으므로 생략하고 공노조지부(법외)홈페이지에서 이미 공개된 내용을 발췌하여 싣는다.(맞춤법이 틀린부분도 원안대로 싣는다). ♣제목: 의회의 꽃 글쓴이: 방청객 등록시간: 2004년09월23일 조회 : 339 우리는 의회의 꽃을 군정에 대한 질문과 집행부의 답변에 있다고 했다. 혹자들은 이런말을 한다. 1건의 질문을 위해 밤잠을 설칠만큼 신중릉 기한다고 말입니다..오늘아침 지역 일간지에 의회에 대한 비판의 글이 말 그대로 도배를 하고 있다.의회 의원님들은 정말로 심사숙고 하셔야 합니다.인기성 발언은 하지 마시구요. 질문 한건 한건에 신중히 검토하고 그리고 대안제시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행동에 솔선 수범하시구요금강산, 백두산 이제 그만 가세요, 내년에는 진짜 가지마세요 차라리 국내가세요. 부탁합니다. ------------------------------------------------------♣제목: 성명서와 관련 완도신문 해명서 글쓴이: 윤성수 등록시간: 2004년10월07일 조회 : 194 김정호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젊은 언론인의 모임 명진회 총무를 맡고 있는 호남매일 윤성수입니다. 국장님의 사설에 군정질의와 관련하여 몇몇 일간지들이 객관성이 없이 보도하며, 공정하지 못한 보도행태를 보이며 단체장을 비호하고 있다고 하였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한 잘못된 부분이 있음을 지적합니다. 저희 모임에서는 군정질의의 상황을 세밀히 검토하고 토의를 거친 후에 많은 여론을 수렴하여 기사화를 하였음을 밝힙니다. 몇몇 일간지 기자들이란 표현에 저희 모임인 명진회가 들어 있다면 다시 한번 정확한 답변을 요합니다. 아울러 참여연대와 민주시민연대의 입장이 완도군민의 여론인양 크게 생각하신 것 같은데 두 단체 참여하는 회원수가 고작 20여명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인지 하셨으면 합니다. 또한 완도신문의 보도만 정직하고 공정한 것 같은 표현을 하신데 대해 참으로 유감을 표합니다. ================================================== ♣제목: 치국을 논하려면 글쓴이: 윤성수 등록시간: 2004년10월08일 조회 : 293 금번 완도군의회 임시회 (군정질의)이후 완도 지역 언론이 심각한 대립의 각을 세우고 있다. 지역일간지들의 보도와 관련하여 완도신문이 공정성과 객관성이 결여되었음을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군정질의에서 보인 군의원의 인기성 발언과 단체장에게 질문하는 과정에 의도적인 인신공격성 발언을 문제 삼은 일간지와 그것을 생산적 갈등으로 보는 시각의 주간지가 맞불을 지피고 있는 형국이다. 지역 언론인은 정치를 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정치인을 도와서 정치가 올바르게 되도록 하는 것이 그들의 일이다. 언론이 정치인과 밀착되어서 깊게 관여 되서는 안 될 것이다. 4서의 한 분야인 大學(대학)에 치국의 도가 서술되어 있다. 모름지기 치국을 논하려면 최소한 修身齊家(수신제가)가 先行 되어야 한다. 治國(치국)의 요는 齊家에 있다. 집안을 다스리지 못하고서 그 나라를 다스렸다는 예는 볼 수가 없다. 언론이 치국을 논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정히 치국을 논하고자 한다면 먼저 갖추어야 할 것을 갖춘 연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논어에 ‘過猶不及(과유불급)“이라 하였다. 과하면 부족함만 못하다고 하였다. 군정질의에서 모 의원들의 발언과 완도모신문의 모습은 누가 보아도 과했다고 볼 수 있다. ’爲政以德(위정이덕)이면 臂如北辰 (비여북신)이 居其所(거기소)이어도 而衆星共之(이중성공지)니라” 그 뜻을 보면 “덕으로써 정치를 함은 북극성이 북극에 자리 잡고 있어도 한결같이 여러 별들이 사면으로 돌아 보좌함”과 같으니라. 덕으로써 정치를 하면 자신은 가만히 있어도 사람이 모이고, 그로인해 자기가 하기 싫어도 사람들은 정치를 하게 만드는 것이다. 완도의 정치인들께서 눈여겨봐야 될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부족한 글로 몇 자 적어 봤습니다. 저는 호남매일 윤성수 기자입니다.========================================== ♣제목: 치국을 논하려면 글쓴이: 김정호 등록시간: 2004년10월08일 조회 : 97 윤성수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완도신문 편집국장 김정호입니다. 윤성수기자님은 제가 마치 정치인처럼 말씀하시고 김신의원이 친구라 감싸고도는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신의원과 친구 맞습니다. 친구보다는 동지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할 겁니다. 김신의원과 만나면 많은 대화를 합니다. 대체적인 대화이 주제는 역시 지역문제를 화두로 시작됩니다. 여기서 지역문제를 가장 빠르게 변화시킬수 있음은 역시 지도자의 자질에 따라 큰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지도자가 올바른 사고를 계속 유지 하도록 견재하는 것이죠. 이해관계가 얽히지 않으면 보다 객관성 있고 바른 판단을 할수 있다고 보는 것이지요. 그래서 군수와 관련된 모든 사안이 중요하다고 판단합니다. 의원으로서는 주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사항이고 언론은 꼭 알려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죠. 이런 걸 가지고 언론인이 정치를 한다고 하면 어쩔수 없습니다. 더불어 이 땅에서 사는 인간의 모든 행위가 정치라고 봐야 합니다. 정치만 누가 따로하는 것은 아닙니다. 완도군에서도 계속 도입하려는 주민참여제 자체가 주민들을 정치에 적극 참여시키고 반영하려는 추세로 가고 있는 것 아닙니까. 정치는 특정인들의 소유물이 아님을 말하고 싶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김신의원과 친구면서 동지입니다. 친구이기 때문에 활동사항을 축소한 겁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대문짝만 하게 냈을 겁니다. 부끄럽지만 지역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윤기자님도 아시겠지만 제가 어디 가서 촌지를 받습니까. 그렇다고 압력을 넣을만한 힘이 있습니까. 덧붙여 윤기자님의 형하고 김신의원하고 다같은 친구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언론이 자기 반성을 해야하고 그렇게 공개함으로 책임성있는 행동을 한다고 보는 것이지요.수협 계도용 신문 기사도 자기반성의 발로로 귀엽게 봐주심이 어떨련지.... ------------------------------------------------------♣제목: 성명서에 대한 대응 글쓴이: 군민 등록시간: 2004년10월08일 조회 : 294 참여연대, 시민연대 성명서에 대하여 군에서는 해명서를 발표한다 든가 하는 대응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군의회에서 질문 답변한 내용들로 군정에 대한 의혹에 대하여 충분이 답변을 했으므로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군민들의 복지향상 등 군정에만 신경을 써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v 엄중 (04/10/08/ 01::10) 할 일도 많은데 그런 것까지 대응하면 버릇됩니다 가만히 지켜보십시오----------------------------------------------- v 허허 (04/10/08/ 12::10) 말장난에 대꾸할 필요가 있을까. 허허허참 ------------------------------------------------------♣제목: 정론지는 객관성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논해야 글쓴이: ehdwl 등록시간: 2004년10월08일 조회 : 217 군청 홈피 게시판에서 옮겨온 글임>작성자 향우올림 날짜 2004-10-08 정론지는 객관성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논해야 자기 눈속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탓만 하는 지역언론들을 보고 향우들은 어떻게 관심을 가지겠는가? 나 자신부터 반성하면서 1년에 두번 고향 완도를 명절에 부모님께 다녀오고 가끔 인터넷을 통하여 고향소식을 검색하여 보는 향우로서 몇자 적어본다. 신문경영을 보면 당직을 가진 몇분들이 00회장 또는 00논설인 등등으로 표기되어 오는 고향소식지를 보고 정치를 할려면 정당에서 열심히 하시고 신문을 할려면 정치를 하는 정당을 깨끗이 정리하고 언론인으로 중립을 지키며 신문을 하셔야 독자에게 신임을 받을 것이다. 자기당 소속이 아니라 하여 타당 소속의 00들에게 비판적인 보도행태는 바른 언론으로 정론의 길이 아님을 밝힌다. 언론을 집안의 정치도구로 이용해서는 더욱 안되며 형님, 동생, 신문경영인이 단체장에 나온다니 하며 집안 식구의 글을 의도적으로 보도해서도 안되는 것이다. 언론사의 간부라는 분들이 선거때만 되면 나타나 마이크를 들고 언제는 누구누구를 선택하라는 선거운동원으로 행세하는 시루에 따라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완도군민을 우롱하는 일들은 앞으론 삼가해야 한다. 언제부터 언론인의 길을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발걸음과 보도하신 글은 세월이 흐르면 밝혀지는 법, 완도역사에 남을 후회 할 일들은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함부로 보도하고 찾아가 미안하다는 유감의 뜻을 전하는 언론인의 길은 더욱이 존경받지 못 할 행동입니다. 언론인은 공인입니다. 책임을 지는 행동을 하셔야 합니다. 소수의 사람이 모인 단체의 성명서가 7만 군민의 뜻인양 왜곡하는 일들은 더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00단체의 조직표에 보면 00씨의 이름이 있으며 00신문사의 00회장으로 분명히 적혀있습니다.독자들과 향우들은 정치를 하시는 분들이 타당 소속의 00단체장을 비토 하는것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00단체장은 7만군민의 대표도 되기때문입니다. 흔들기식의 보도행태는 바른 언론의 길이 아니라고 봅니다. 7만군민과 향우여러분! 고향 완도발전에 먹구름이 끼는 일련의 지역언론을 보고 완도인으로 몇자 적었습니다. 완도발전을 위한 득이 뭐며 실이 뭐겠습니까? 군민화합과 애향운동이라고 봅니다. 정치적인 정당소속의 일부인들이 모여 전체 완도군민들의 뜻인 양 완도를 시끄럽게 하는 일들은 사라져애 할 때 입니다. 올바른 사고 방식의 군민과 향우여러분! 이제 나서야 할 때 입니다. 00단체라는 구성원이 누구인지 밝히고 그 들속에 정치를 하는 정당인이 있는지 없는지 꼭 밝혀야 합니다. 고향에 계신 훌륭하신 선,후배 여러분! 전국에 계신 향우여러분! 고향완도를 사랑합시다. 고향 농수산물을 애용하여 고향 농어민을 살립시다. 끝까지 읽어주신 네티즌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저의 고향 완도는 1,200년전 장보고대사의 혼이 살아 숨쉬는 역사의 고장입니다. 이쁘게 이쁘게 보아 주시고 찾아 주십시요. 천혜의 보고 완도를! 감사합니다. 2004년 10월 8일 객지에서 고향을 그리는 향우 올립니다. <위의 글은 고향발전을 위해 못난 향우가 드리는 제언의 글임을 양지바랍니다.> ------------------------------------------------------♣제목: 완도를 뒤 흔드는 상상이 풍부한 자들이여! 글쓴이: 태양열 등록시간: 2004년10월09일 조회 : 100 바다의 꿈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장황한 내용 좋습네지방자치제 실패작임네국민의 정부 김 정권의 대표적인 실패작으론1)지방자치제 2)건강보험 3)노동조합문제 대도시인 광역시부터 시행하여 문제점을 개선하여시,군에 시행 하였으면 오늘날의 경제파탄과 국민들의 원성이적었을 걸 , 이사항은 국회에서 토론된 내용이지메. 완도군의회 임시회 텔레비젼을 본 군민이 식당가에서 하는 말이 1)질문에 답하는 무성실한 답변과 질의 내용과 다른 답변을 하는 사무관 나리양반 은 공부와 준비를 더해서 답변해야 할껴 2)질문하는 군의원 나리양반은 읍면 챙기기 예산문제만 챙기식은 시정해야하구 질문시간과 횟수도 군의회 법을 무시로 계속하고 본안질문자의 보충 질문뒤에 빠지지 않고 보충질문하는 의원나리 , 질문도 거의 않는 의원나리,잘했다는 평을 받은 ㄱ,ㅈ,ㄱ,ㅇ 모의원 대체적으로 4명의 의원나리가 점수를 후하게 받았는데 막판에 모의원은 인기성 발언, 작년에 했던 내용 재탕으로, 본안질문20분, 보충질문10분 시간을 스스로 지키 못하고 계속되는 감정적인 발언과 본안질문에 벗어난 문제를 제기하는 의원나리로 결과적으론 3명의 재선의원 이상들이 점수를 후하게 받았는디경륜이 있는 나리가 났다는 말임네. 3)군민은 중계방송을 보곤스스로 의회운영규칙과 의회법을 지킬 줄 아는 분으로 이제는 실력있는 의원나리를 선출해야 한다는 평이구 군발전을 위한 대안제시를 제대로 하는분을 다음엔 선출해야 한다는 평. 완도군민은 학식과 경륜이 풍부한자가 차기 의원선거에 존경받는다 이런 말들을 식당가에서 들었으니 알구나 계신지 확인하구 점검해요.------------------------------------------------------♣제목: 완도를 뒤 흔드는 상상이 풍부한 자들이여! 글쓴이: 관중 등록시간: 2004년10월10일 조회 : 25 태양열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잘한일 열 개 중 한가지도 칭찬하지 않고 잘못만 문제삼아 지역을 혼란에 빠지게 한 의원은 반성하고 군정발전방향을 정확히 제시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해야 할 때다. 지역발전 저해자는 주민이 심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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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군정질문 TV생중계달라진 의정활동 주민들 기대 커 제130회 완도군의회(의장 천익민)가 지난 9월15일부터 23일까지(7일간) 일정으로 완도군의회에서 열렸으며 군정질문과 답변내용을 완도군의회 사상 처음으로 서남방송 완도지사(대표 김복민, 조행진)에서 생중계 되어 케이블TV로 완도읍내 각 가정에서 시청을 하게 되었다.도서지역 읍면은 녹화하여 각지역의 케이블 방송회사로부터 중계될 예정이다.완도읍에서 처음으로 생중계 된 군의회 의원들의 군정질문 사항과 군청 과장들의 답변내용을 지켜본 주민들의 반응은 각각 달랐다.한편, 군청을 찾은 민원인들은 과장들이 의회 회기동안 전체 참석하여 결재가 되지 않아 민원인들의 불만이 많았으며 대체적인 여론은 답변이 끝난 실무부서 과장은 민원처리를 하도록 선임계장을 대리 참석시켜야 한다는 의견이다.<편집자 주> 다음은 ▶ 공무원노조완도군지부 자유게시판의 군민의 소리를 요약해 싣는다. 의회 방청기 (글쓴이; 감시하는 모임)대체적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보는데 일부 의원의 자질과 무성의한 답변을 하신 실과장이 있었다고 본다. 이번 회기는 군민들이 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군민들에게 의원들이 할 일이 무엇인지 이번 기회에 확실히 보여 주어야 할 것이다.누구는 따지고 누구는 집행부 옹호하는 발언 일색이고 군민들의 눈과 귀를 두려워해야 하는 의원들의 자세가 아쉬운 것이 많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한마디도 안하는 군의원이 있는가 하면 전혀 공부를 하지 않고 형식적인 문제만 집고 넘어가는 의원도 있고 실망이 앞선다. 답변하는 실과장 자세도 일부는 문제가 있다 의원들이 답변 요구에 얼굴을 붉히면서 입을 다무는 실과장도 있고 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실체를 인정 못하고 엉뚱한 대답을 하는 실과장도 있고....아무튼 이번 회기를 통해 의회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삼아 주기를 완도군 군의원님들에게 간곡히 부탁한다. 또한 의원님의 질의에 성의 있는 답변 준비를 했어야 함에도 무성의하고 위기를 넘기면 된다는 자세로 일관한 실과장도 군민을 대표하는 의회의원들에게 대한 자세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싶다.그리고 아직도 군정 전체를 지적하지 못하고 자기 읍·면 일에만 목소리를 낸 의원님들이 있던데 군정 전반적인 문제를 거론해야 된다고 봅니다 .-중략- 사진: 의회 현장에서 생중계하는 케이블방송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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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권위주의 심각칼 럼 완도군의회 권위주의 심각 최 규 욱 <언론인, 전남매일 완도군주재, 본지편집자문위원> 완도군의회가 국민의 세금을 축내가며 올들어 두번이나 해외를 순방, 군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전남매일 11일자 7면) 일부 의원들이 특정 부서를 상대로 감정섞인 보복성 발언을 일삼고 지역발전을 위한 관광산업 예산을 차단하는 등 횡포를 부려 말썽을 빚고 있다.뿐만 아니라 군의회는 군민들의 세금으로 이뤄진 의정활동비를 지난해 7,900여만원에서 올해 1억5,800만원으로 2배나 늘리는가 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정 관광산업 예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구태의연한 권위주의로 일관해 지역발전 장애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완도군의회는 군민들이 장기적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인 지난 5월 군비 600만원을 들여 산업시찰 명분으로 금강산을 둘러본데 이어 지난달 27일 3,000여만원의 군비를 들여 6박7일간 중국과 백두산에 다녀오는 등 3,600여만원의 예산을 낭비해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샀다.그러나 군의회는 반성하기는 커녕 특정부서에서 추진중인 사업과 관련, 보복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뿐만 아니라 군의회는 예산 심의 회기에 군 발전보다는 자신들의 지역에 필요한 예산반영을 위해 분주하게 뛰어다니는가 하면 인사개입도 서슴치 않고 자신들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을 경우 ‘특별감사’라는 막강한 기능을 악용하는 관례를 일삼고 있어 군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주민들은 “군의회가 민생현안을 외면한 채 외유를 다녀온 것은 잘못된 일인데도 자성하는 태도가 없는 것 같다”며 “권력을 휘두르며 지역발전과 주민을 무시하는 행태는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입력:0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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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식없는 지역봉사 정은상 군의원▲ 정은상 군의원 가식없는 지역봉사 20여년완도군의회 정은상의원(신지면 보궐선거 당선) 정은상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합리적이고 객관적이라는 평을 듣는다.오랜기간 지역과 사회봉사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온 정의원은 지금까지도 여러분야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남이 알지 못하는 곳에서 묵묵히 자기일을 하면서 80년대부터 지금까지 20여년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 더나아가 건강하고 바른사회 건설을 위한 수많은 봉사의 노력을 실천해오고 있는 사실이 최근 완도군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된 후 알려지기 시작했다.신지면사무소 직원으로 포크레인을 가진 건설 중장비사업가로 청년회장으로 이제 군의원으로 변신의 폭을 넓힌 정의원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을 본지에서 취재하였다.지난 1995년10월경 재정이 어려운 신지 순복음교회 신축공사에 골재, 시멘트 자재 및 포크레인 덤프차량 등 중장비 일체를 지원하여 교회신축을 마무리하도록 하였다는 것.1997년 봄에는 모교인 신지초등학교의 교실커텐과 운동장에 모래를 깔고 배수처리작업을 하여 꿈나무들이 비온 후에 운동장에서 체육활동을 하도록 지원하였다. 지난1999년2월경 신지 순복음교회 차량의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자가 광주 한국병원에 입원했을 때 교회재정이 열악하여 치료비도 주지 못한다는 딱한 사정을 알고 정은상씨는 병원으로 찾아가 자신의 사비로 병원비 정산과 함께 피해자와 합의를 해 주었다는 것.2000년 4월경 신지면 노인복지회관에 약400여명의 관내노인들을 초청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여 노인잔치를 벌여 위로하였으며, 2000년 9월경 신지중학교 테니스연습장에 사비 일천만원을 들여 라이트시설을 하여 야간에도 꿈나무들이 테니스연습을 하도록 희망을 주기도 하였다.이어 2001년도에 신지초등학생 소년소녀가장 8명에게 1년간 급식비를 제공하여 어린 꿈나무들의 건강과 미래의 희망을 주기도 하였다.또, 수년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젊은이들에게 개별적으로 도와주는 등 남모르게 선행을 실천하며 신지면 관내 각마을 노인회 잔치와 신지면민 체육대회 행사시에는 마을단위로 지난 20여년간 변함없이 음료수 등을 제공하며 봉사의 생활을 해왔다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가식없는 아름다운 지역봉사의 일꾼이라는 평을 듣고있다.정의원의 이런 겸손, 어려운 지역민들에 대한 봉사활동은 그동안 줄곧 이어져 왔으나 완도군의원으로 공인의 신분이 되다보니 많은 제약이 뒤따라 순수한 봉사활동도 자유스롭지 못하다는 게 안타깝다는 대다수 주민들의 여론이다. 지난3월19일 문동영 군의원(신지면)은 완도군의회에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사퇴서를 제출하여 실시된 6월5일 완도군의원 신지면 재선거에서 정은상 의원은 총선거인수 3,588명에서 2,697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1천142표(43.2%)를 얻어 당선되었다.한편, 정은상 의원(42)은 수산업을 경영하며 면사무소에 근무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주민을 위해 성실과 정직함을 생활신조로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신문>입력:20040629-070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