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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약국 공적마스크 공급 조기 정착을 위한 인력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에 맞춰 지역 마스크 판매 약국 중 1인 약국 등 인력이 부족한 약국들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마스크 5부제의 조기 정착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 인력을 지원하고 구매자의 주민등록 확인과 전산입력, 시민의 질서유지와 안내 등을 돕고 있으며 10일부터는 31보병사단 광양대대에서도 병력지원을 받게 된다. 공적마스크 구매 대상은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고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만 구입 가능하며 직장인 등 주중에 구입하지 못한 시민은 토, 일요일 당번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모든 약국은 판매시간을 평일 오후 1시부터 동시에 시작하고 약국간에 구매자 확인시스템을 공유해 중복구매를 예방한다. 이정희 보건소장은 “약국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행정기관과 군부대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공적마스크 판매시스템이 조기 정착되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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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지산우체국·면사무소, 마스크 구매 주민에 ‘따뜻한 배려’ 눈길[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 지산우체국과 지산면이 공적마스크 구매 대기 중인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배려를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의자 100여개를 지원해 지난 2월말부터 새벽부터 오랜 시간 대기하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 기다림에 지친 주민들의 피로감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구매 희망자의 대부분이 고령임을 감안해 따뜻한 커피와 차 등을 대접하고 개인 감염병 대응 수칙 등을 안내해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진도군 지산면사무소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몇시간씩 서거나 앉아 계시는 것을 보고 의자를 배치하게 됐다”며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은 물론 군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 해소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용 국장은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진도군 지산 우체국이 되기 위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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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영광군민께 드리는 5개 분야 61개 시책 홍보물 제작[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정책을 안내하고 인구 늘리기 홍보를 위해 각 부서별로 산재되어 있는 인구정책 관련 사업 및 혜택을 종합한 ‘2020년 영광군민께 드리는 혜택 생생정보’ 홍보책자와 ‘영광군에서 드리는 다양한 혜택’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안내책자는 영광군이 추진하고 있는 인구 관련 시책 61개를 5개 분야로 나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책 사업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담당기관 및 연락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영광군민 혜택 책자와 리플릿에는 다양한 2020년 신규 시책들도 반영됐다. 먼저 결혼·임신·출산 분야에는 대폭 확대된 신생아 양육비는 첫째 500만원, 둘째 1,200만원, 셋째~다섯째 3,000만원, 여섯째아 이상 3,500만원 지원과 건강한 결혼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예비·신혼부부교실,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둥이가족 행복 여행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신규 시책이 담겨 있다. 공통 분야에는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에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주택구입 대출이자만 지원해주던 것을 전세자금 대출이자까지 확대 지원하는 신혼부부·다자녀 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작년 7월부터 대폭 확대한 전입자 지원사업 등도 안내한다. 이밖에도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숙제 지도, 체험활동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영광읍사무소 1층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소개하는 아동 분야, 인재육성 장학금 및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30만원을 지원하는 청소년 분야, 영광군 생활체육공원으로 확장 이전한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 등을 소개하는 청년 분야로 나누어 다양한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홍보 책자와 리플릿은 읍·면사무소, 종합민원실, 보건소 등에 비치되어 있으며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광군 신규 전입자와 지역 주민들이 2020년 신규 시책들을 비롯한 다양한 생애주기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며 “전 군민이 ‘영광군 인구 5만4천명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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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19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설치[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 유달경기장에 코로나19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가 설치된다. 목포시는 아직까지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상담문의와 검사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보다 빠르고 신속한 검사를 위해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검사자들은 자신이 타고 온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수부터 문진, 수납, 검체채취까지 차 안에서 모든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보건소 의료진과 행정요원 등 12명이 상주하면서 검사를 진행한다.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설치로 검사시간이 1인당 10분 이내로 대폭 단축되면서 검진자의 대기 및 검사 시간, 의료진과 환자의 접촉시간이 줄어들고 검사의 효율은 훨씬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이용 대상은 코로나19 유증상자로 반드시 동승자 없이 혼자 방문해야 한다. 문진 전 차량 에어컨은 내부순환 모드로 설정해야 하며 검사를 마친 후에는 반드시 차량 내부를 소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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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순천만 저병원성AI 검출’ 소독·통제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순천만 철새도래지의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최종검사 결과, 최근 H7N7형 저병원성AI로 최종 판정돼 소독 강화에 들어갔다. 전라남도는 저병원성AI가 검출된 순천만 철새 도래지에 대해 이동통제를 실시하고 오는 13일까지 농협 공동방제단 및 광역방제기, 소독차량을 총 동원해 집중 소독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또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에 축산차량과 출입자에 대한 통제를 실시 중이며 축산차량이 고·중 위험성 철새도래지 500m 인접도로를 지나가면 GPS단말기 방송으로 우회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과거 발생시기를 감안 할 때 3월은 여전히 고병원성AI 발생 위험이 높은 기간이다”며 “닭·오리 농가는 농장진입로 생석회 추가도포와 야생철새가 농장내로 유입되지 않게 그물망 설치, 철저한 농장소독 등 농장단위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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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코로나19 예방 음식점·숙박업소 집중관리[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역 음식점 570개소와 숙박업소 33개소 등 주민 생활밀접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숙박업소 33개소에 대해 긴급 전수점검을 실시, 매일 관내 해외 입국자 및 감역지역방문자 투숙객 현황을 파악하고 투숙객 중 고열 기침환자 발생 시 보건소 방역비상 대책상황실 061-860-6481로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손세정제 배부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안내 및 홍보포스터를 부착했으며 화장실 내 공동수건 사용금지, 개인접시사용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상황 종료시까지 식품접객업 및 숙박업소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방문객 및 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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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평한 마스크 보급을 위한 3대 구매원칙 적극 안내[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 9일 전 공직자 및 군민을 대상으로 공적마스크 중복구매 방지를 위해 시행하는 코로나19 대응‘공평한 마스크 보급을 위한 3대 구매원칙’에 대한 사항을 신속·정확하게 안내했다. 군은 3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적마스크 구매에 있어 변경 시행되는 ‘공적마스크 구매 3대 원칙’에 관한 내용에 대해 모든 군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안내해 공적마스크 중복구매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홈페이지, SNS, 전광판 문자 송출, 마을방송 등을 이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은 ‘공적마스크 구매 3대 원칙’으로 ‘구매량을 1주에 1인 2매로 한정’하고 1매만 구매하더라도 그 주에는 추가구매가 불가능하며 2매씩 묶어서 구매하는 것을 권장 ‘요일별 마스크 구매 5부제 실시’로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1·6번은 월요일 2·7번은 화요일 3·8번은 수요일 4·9번은 목요일 5·0번은 금요일에 구매하고 평일에 마스크를 사지 못한 모든 사람은 토·일요일에 구매 가능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가동’으로 본인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의 공인신분증을 제시하라는 내용을 전달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 대응 공적마스크를 구매하는데 있어 군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적마스크 5부제에 저극 협조해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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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찾아가는 전입 창구’ 운영 인구유입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이 지난 4일과 5일 관내 기관·사회단체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는 ‘고흥사랑 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실제 거주하고 있으나 바쁜 업무와 교통 불편 등 근무여건 상 업무시간 내 민원실을 방문하지 못하는 전입희망자를 직접 찾아가 전입신고를 접수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이날 군 인구정책팀과 읍사무소 민원팀의 전입신고 창구 운영으로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에 근무하는 직원 등 4명이 전입 신고를 마쳤다. 아울러 인구정책 100대 지원사업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고흥군민이 되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안내해 미전입자의 전입을 적극 유도했다. 현행 주민등록법상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거소를 옮긴 사람은 14일 이내에 관할 지역에 변경된 주소지를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 다세대 아파트 등 주민등록 전입 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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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전방위적 점검을 시행,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진도군에 따르면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당초 9일까지 예정했던 관광지와 다중이용 시설 등의 휴관을 23일까지로 연장하고 시설물에 대한 방역소독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또 대중교통은 하루 2회 정기 소독을 실시하고 버스터미널에 소독약품을 배부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함께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애인·노인 시설과 경로당 등의 식사 공급 상황을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점검 하고 있다. 일선 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기관의 개학 연기에 따라 긴급돌봄 상황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관내 게임관련업과 노래연습장업소 등에 점검반을 투입해 예방물품을 배부하고 안전수칙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관리 사각지대인 외국인 근로자 거주지·작업장·이용시설에 대해 고용주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공사현장의 외부유입 근로자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진도의 관문인 진도대교에서 실시하던 발열검사를 진도군청과 조도 창유항에 열화상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발열검사장을 확대 운영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 까지 진도군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마스크 5부제가 본격 실시되는 9일부터 주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자메시지와 마을방송시스템을 통해 안내하고 약국별 근무인력 지원과 점검반을 편성·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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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열화상 카메라 설치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본 청사 출입문을 일원화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본 청사 현관 출입구를 제외한 출입구를 모두 통제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든 출입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자 명부를 기록하는 등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출입자 중 37.5도 이상의 체온이 확인될 경우 현장에서 감염지역 방문 여부를 확인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방문자를 상대로 손 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등 감염증 예방에 대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양준석 총무과장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께서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열화상 카메라 운영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다소 불편한 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