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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전남 제25회 전남도민의 날 기념식 폐막사진>제25회 전라남도민의 날 기념식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25회 전라남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사흘간 일정을 마치고 25일 폐막했다. 올해 도민의 날은 다시 전남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으며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에서 주요 프로그램을 다시 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전의찬 2050 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분과위원장과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 으뜸도민특강은 기후위기와 알려지지 않은 전남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스포츠 스타와 1일 멘토링도 지역 축구·야구 유소년의 열띤 참여 속에 꿈나무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도민 힐링콘서트, 마술쇼 이은결 스페셜, 집에서 만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도 펼쳐졌다. 이날 열린 폐막식에서는 김종식 목포시장과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 각 시장· 군수, 신의준, 이철 의원과 전남도의회의원,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과 시·군의회의원, 서삼석, 윤재갑의원 등 국회의원, 기관·단체장과 향우가 한마음이 돼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성공을 다짐했다. 2021년 전남을 빛낸 인물로 선정된 9명에게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도 시상했다. 한편, 김영록 전남지사는 기념사에서 "가까운 미래에 전남은 환태평양의 관문이자 신 해양 친환경 수도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이다"며 "도민들도 이에 걸맞은 자부심을 느끼시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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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사상최대 국책기관 유치 쾌거, 지역발전 성장동력 확보사진> 해남군 삼산면 평활리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사업예정 부지 [청해진농수산신문] 농식품분야 기후변화 대응의 컨트롤타워가 될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설립 대상지로 전남 해남군이 최종 선정됐다. 18일 해남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은 사업비 4,07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물색해 왔다. 센터는 기후 관련 데이터 플랫폼과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 재현이 가능한 첨단인프라 등을 갖추고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정책을 총괄하게 된다. 오는 2025년까지 해남군 삼산면 일대 3㏊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해남으로서는 첫 대규모 국가기관 유치로 전국최대 농업군으로서 위상 제고와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도 되고 있다. 지난달 전라남도 후보지로 선정된 해남은 전국에서 공모한 4개 지자체와 치열한 경합 끝에 17일 최종 대상지로 확정됐다. 해남군은 한반도의 시작이자, 기후변화의 관문에 위치한 입지조건과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분야 기반이 충분한 점을 내세워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의 최적지임을 강조해 왔다. 지난 2019년부터 유치를 위한 선제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입지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해남군 아열대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특히 농업연구단지 조성에 필요한 35㏊ 이르는 부지 매입을 완료해 관련 시설을 집적하고, 빠르게 사업추진이 가능한 점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전남도와 협업을 통한 유치 전략도 주효했다. 해남군 농업연구단지 부지에는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와 함께 전남도 농업기술원 산하의 통합과수연구소, 군 자체 연구시설인 과학영농 실증시험 기반구축 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앞으로 국가-광역(도)-기초(군)지자체의 협업이 가능해지면 기후변화 대응 농업 정책, 연구, 기술개발 등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 유치를 위해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물론 윤재갑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남도 국회의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유치 타당성을 설득했고, 전남도 22개 시장·군수와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유치지지 성명을 통해 힘을 보태면서 결정적 성과를 이끌어 냈다. 또한 전남도의회, 해남군의회와 지역 시민사회단체, 이장단 협의회 등 범군민적 참여를 통해 한 목소리로 의지를 모아온 것도 큰 효과를 거뒀다. 이에 김영록 전남지사는 성명을 통해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가 대한민국 기후변화의 컨트롤타워가 되고 기후변화 분야 글로벌 리더가 되는데 전남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전남 유치에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명현관 군수는 “군민들의 염원을 모아 적극 추진해온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는 해남 농업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군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기동취재; 광주 조영인본부장, 해남 진도 정정희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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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부정수령 사회적기업 2심도 일부 아닌 전액 환수해야사진>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 [청해진농수산신문] 부정한 방법으로 일자리 보조금을 챙긴 사회적 기업에 대해 항소심 법원도 보조금 일부가 아닌 전액을 환수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판결을 내놨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행정1부(김복형 부장판사)는 A 업체가 속초시장을 상대로 낸 '사회적 기업 부정수급 환수금 부과 처분 취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5일 밝혔다. A 업체는 2014년 강원도지사로부터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받은 데 이어 2015년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사회적 기업 인정을 받았다. A 업체는 2014년 12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속초시로부터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과 사회적 기업 사업 개발비 지원 사업 등으로 5천200여만원의 국·도비와 시비를 보조금으로 지원받았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근로자의 근로 일수를 부풀리거나 근로자가 퇴사했음에도 계속 근무한 것처럼 서류를 허위로 작성, 담당 공무원에게 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부정한 수법으로 보조금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속초시는 2017년 9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피해 금액인 5천200여만원 전액을 환수 처분했다. 그러자 A 업체는 "근로자 결근 또는 퇴사 시 대체 인력을 투입해 업무를 진행했다"며 "비록 지원금 신청 절차에 위법이 있었으나 보조금은 실제 근무한 근로자에게 지급된 만큼 부정한 방법의 보조금 지급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일부 보조금은 본래 취지에 맞게 지급한 만큼 전액 환수는 부당하다"고 덧붙였다. 1심 재판부는 "근로일수를 부풀리거나 퇴사자가 계속 근무한 것처럼 허위의 서류를 작성해 보조금을 수령한 만큼 편취의 범의가 인정된다"며 "원고의 주장은 이유 없다"고 판시했다. 다만, 1심은 사회개발비 지원 사업과 관련한 보조금 액수가 과다 책정됐다는 원고의 주장은 이유 있어 5천여만원을 초과한 200여만원에 대한 환수 조치는 취소했다. 한편, 항소심 재판부는 "원고가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 등을 지급받았다는 사실이 이 사건 처분의 이유인 만큼 이를 목적대로 사용했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보조금 등의 전부를 환수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원심판결 중 원고 패소 부분은 정당하고 나머지 원고의 항소는 이유 없다"고 밝혔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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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지사 완도 전복 판촉나서, 완도어민의 절규사진>김영록 전남지사(오른쪽)가 지난 10일 목포역 앞에서 완도전복 양식 어가 돕기 판촉 활동에 나섰다.[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남지사(우측)가 목포역 앞에서 10일 코로나로 소비가 위축되고, 고수온 피해까지 겹치면서 곤란을 겪고 있는 전복 양식 어가 돕기 판촉 활동을 벌였다. “전복은 신선함이 생명인데 출하 즉시 판매가 되지 않으면, 상품가치가 확 떨어져요. 주변 어가들 모두 힘들다고 난리도 아니네요.” 코로나로 판로 및 인건비상승, 자재대 인상, 근로자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 등 삼중고로 완도전복 생산자들은 파산위기에 몰리고 있다는 것.완도에서 여객선으로 50분 걸리는 청정해역 청산도에서 25년째 전복 양식을 하는 이종윤(66) 사)한국전복생산자협회 완도군협회장은 “올해는 작년에 비해 생산량이 늘어났지만 내수시장이 얼어 붙으면서 팔리지가 않는다”며 “벌써 4,000만원 정도 손해를 봤다”고 하소연했다. 전국 80%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지인 완도 전복이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줄고, 고수온으로 집단 폐사 우려도 나오면서 양식어가들의 고통이 깊어지고 있다.또한, 코로나로 인한 이동 제한으로 회식이 줄어들면서 전국적으로 소비가 줄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어져 완도 현지에서도 판매가 되지 않는 실정이다. 더구나 매년 8월말에서 9월초에 찾아오는 고수온이 한달여 일찍 찾아와 폭염으로 인한 폐사 증상도 나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지난해 7월 1979t에 비해 올해는 2273t이 생산돼 양이 늘어났지만 소비 침체 장기화로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년도 대비 20미 1㎏ 기준 3000~4000원 떨어졌다. 작년과 비교하면 1t을 팔아도 300~400만원 손해를 보는 꼴이다. 하지만 시기를 놓쳐 이마저 판매 되지 않으면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는다는게 어민들의 설명이다. 전복 양식장들은 수온 상승으로 인한 폐사를 막기 위해 먹이 양을 줄이거나 차광막 설치, 조기 출하 등 안간힘을 쏟고 있다. 지난달 5~6일 집중호우로 강진만에 평균 488㎜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완도군 교성어촌계에서 30만 마리가 죽은데 이어 인근의 강진 마량어촌계에서는 2291만마리, 진도군에서도 600만 마리가 전량 폐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벼랑 끝에 몰리고 있는 어가들을 위해 완도군과 전남도가 팔을 걷어붙였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주간 전국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완도 전복 생산자 돕기’ 판매 행사를 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전국 지자체 245곳에 ‘전복 생산자 돕기 판촉행사’ 공문을 보내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지난 10일 수산인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목포역에서 전복어가 돕기 판촉활동을 벌였다. 산 전복 1㎏ 15∼16미 3만원, 2㎏는 5만 8,000원으로 택배비는 무료다. 한편, 김영록 지사는 “계속된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되고, 고수온 피해까지 겹치면서 전복 양식어가가 곤란을 겪고 있다”며 “다 커버린 전복을 지금 팔지 않으면 고수온으로 폐사할 수밖에 없는 심각한 상황이다”고 말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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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역신문협회,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성대히 개최△김용숙 중앙회장이 기념식 후 협회 임원 및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2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전지협은 지난 2004년 '지역신문의 날'을 공식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방송인 이경화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여천 사무총장의 윤리강령 낭독, 주요연혁 소개, 유공자 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방자치 시대에 지역신문의 역할은 매우 막중하다”며 “앞으로도 미래 한국언론의 주역인 지역신문사들이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하고,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축사를 통해 ‘제18회 지역신문의 날’을 축하하며, 각 부문별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지역신문이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견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매년 지역신문의 날을 기념해 중앙회 임원 및 전국 각 시.도협의회 별 추천자 중 수상자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해 의정대상, 행정대상, 자랑스런 공무원상, CEO대상, 문화예술대상, 사회봉사대상, 자랑스런 기자상 등을 시상해 오고 있다.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은 유기홍·정청래·박정·강병원·강득구·이원택 의원이,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윤경희 청송군수,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한대희 군포시장, 유기상 고창군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은 문승우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과 이계양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신의준 전라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7명이,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과 박경희 서대문구의회 의장 등 24명이 수상했다. 자랑스런 공무원상은 박원기 완도해양경찰서 경감과 이환걸 용신시 건설정책과 과장 등 18명이, 사회봉사대상은 김종규 전 부안군수와 최종연 한국통합사회연구소 소장 등 15명이 각각 수상했다. CEO대상은 이진욱 거창군 북부농업협동조합 조합장과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13명이, 문화예술대상은 차진규 경기전통두레농악보존총연합회 이사장과 MBN 보이스트롯 우승자 가수 박세욱 씨 등 11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마지막으로 자랑스런 기자상에는 이경희 성주자치신문 기자, 배용석 북경기신문 의학전문기자, 이도훈 뉴스거함산 부국장, 기동성 충남뉴스통신 취재부장, 박흥범 주간상주신문 기자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전원에 대해 마스크 착용과 열화상 체온측정, 손소독,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각 부문별 수상자 명단 [의정대상 국회의원 부문] 유기홍(국회 교육위원장), 정청래(국회의원), 박 정(국회의원,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강병원(국회의원), 강득구(국회의원), 이원택(국회의원) [행정대상 기초단체장 부문] 백군기(용인시장), 송기섭(진천군수), 윤경희(청송군수), 채현일(영등포구청장), 한대희(군포시장), 유기상(고창군수) △김용숙 중앙회장이 행정대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 [의정대상 광역의원 부문] 문승우(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계양(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장상기(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박근철(경기도의회 의원), 신의준(전라남도의회 의원), 나기보(경상북도의회 의원), 유정희(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안광률(경기도의회 의원), 백승기(경기도의회 의원) [의정대상 기초의원 부문] 신동운(괴산군의회 의장), 박경희(서대문구의회 의장),최우규(안양시의회 의장), 김태성(대덕구의회 의장), 윤창근(성남시의회 의장), 허궁희(완도군의회 의장), 김영일(군산시의회 부의장), 최민규(동작구의회 부의장), 제갑섭(강동구의회 부의장), 이상호(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윤기현(강진군의회 운영위원장), 김태진(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운영위원장), 이영재(송파구의회 재정복지위원장), 김재승(장흥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이홍민(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박 용(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정봉식(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윤명수(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서호연(구로구의회 예산결산위원장), 정재호(종로구의회 의원), 정현철(함양군의회 의원), 민영진(관악구의회 의원), 강경모(상주시의회 의원), 맹의석(아산시의회 의원) △김용숙 중앙회장이 기초의원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 [자랑스런공무원상] 박원기(완도해양경찰서 경감), 김민기(진천군보건소 소장), 이환걸(용인시 건설정책과 과장), 신태종(김천시 산림녹지과 과장), 문경만(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행정6급), 유완식(마포구청 행정6급), 곽경철(구미시 도시계획과 도시계획계장), 김선규(관악구 공원조성팀 팀장), 임장원(울릉군 수산정책팀 팀장), 허소영(전주시 공보관리팀 팀장), 심순영(부평구 산림자원팀장), 김온회(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담당관), 이수인(의왕시의회 사무과 홍보팀 팀장), 류승열(충남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장), 김동석(거창군 산림과 항노화담당주사), 구재호(세종특별자치시 지방시설주사), 최규언(경남 거창경찰서 경위), 장진섭(서대문구보건소 지역건강과 팀장) [CEO대상] 박진옥(완도군산림조합 조합장), 이진욱(북부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왕용래(진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정례((주)은혜림테크 회장), 심언성((주)성일씨앤씨 대표이사), 이석재(M60 MusiCamp 대표), 이홍대((주)파워제일크레인 대표이사), 김준석(온양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조천용(동신메탈텍 대표이사), 김태균(케이아트스튜디오 대표), 고지선((주)과일사랑 대표) △김용숙 중앙회장이 CEO대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 [사회봉사대상] 김종규(전 부안군수), 최종연(한국통합사회연구소 소장), 박주형(이화정송어양식장 대표), 문옥자(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담당), 송금선(미래에셋금융서비스 자산관리사), 송숙희(경희궁참치집 대표), 조재화(구로구 맥가이버봉사단 단장), 한영수(직장새마을운동 서산시협의회 회장), 임흥옥(전하리교회 목사), 김영업(온누리 새평화약국 대표약사), 오영규(평촌라이온스 회장), 최성기(한라자동차 대표), 김순덕(한기장요양센터 요양보호사), 이재용(안성연화마을 위원장), 이정심(진천군새마을부녀회 회장) [문화예술대상] 차진규(경기전통두레농악보존총연합회 이사장), 온지원(소혜민화연구소 대표), 박세욱(가수, MBN 보이스트롯 우승), 김시동(의서출판 정문각 대표), 강은일(단국대학교 국악과 교수), 김지현(전국예능인노동조합 가수노조 위원장), 봉복남(한국예총 증평지회장), 이봉기(피아니스트, 학교법인 예인학원 이사장), 한선미(한국문화체육예술총연합회 충남지부장), 정창일(나산불교미술원 대표), 김선민(문곡화실 원장) [자랑스런기자상] 이경희(성주자치신문 기자), 배용석(북경기신문 의학전문기자), 이도훈(뉴스거함산 부국장) 김동성(충남뉴스통신 취재부장), 박흥범(주간상주신문 기자) <전지협 공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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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서울 국제 수산 식품전시회 참여사진>서울 국제 수산 식품전시회서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식품전시회인 ‘2021 서울 국제 수산 식품전시회’에 참가해 청정바다 완도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군은 수산 기업의 국내외 홍보 및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제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수산 바이어, 전문가, 유통업자들과의 교류를 통한 최적의 수출 및 내수 비즈니스 기회의 장인 서울 국제 수산 식품전시회에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군 수출기업 7곳과 함께 완도군 공동관을 운영했다. 이번 완도군 공동관 부스에 참가한 업체는 누리영어조합법인(전복), 다시마전복수산(전복), 완도사랑S&F(전복), 해청정(해조류), 세계로수산(해조류), 완도다(해조류), 흥일식품(해조류) 등 7곳이다. 또한 전시회에는 활 전복, 전복 차우더(수프), 김, 미역, 해초 샐러드, 해초 국수, 전복장, 전복 절편 등 다양한 수산 식품을 선보였다. 군은 공동관 운영뿐만 아니라 2022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관을 마련하여 내년 4월 15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는 박람회 소식도 적극 홍보했다. 한편, 완도군은 향후 해외에서 개최되는 국제 박람회에 참가하여 완도군 공동관 운영으로 수출기업의 판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이며 수출 실적을 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도 펼칠 예정이다.<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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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바다 위지연 대표,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회장 취임사진>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의장, 장대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백호성 광주지방조달청장, 신우철 완도군수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위지연 ㈜청산바다 대표가 (사)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제4대 회장에 취임했다. 위 대표는 지난 17일 목포 현대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위 회장은 취임사에서 “2013년 광주전남 여성의 창업과 성장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한 협회가 지난 8년 동안 혁신 리더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후배들의 배움터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위 회장은 “가장 한국적이고 창의적인 호남만의 특별한 글로컬 자원에 아이디어․기술․부가가치를 더해 해상왕 장보고시대를 다시 꽃피우겠다”고 밝히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실천, 창업지원, 스마트T/F위원회 신설, 수출성장 지원, 본회와 지회 간 소통 강화 등 5가지 실천 약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의장, 장대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백호성 광주지방조달청장, 신우철 완도군수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으며 이용섭 광주시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오기도 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라남도가 여성벤처기업인들의 천국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요즘 우리나라에서 완도 출신이 뜨고 있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추진될 해양치유산업과 내년에 개최되는 해조류박람회에서 여성벤처기업인들이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 회장은 지난 2004년 청산바다영어조합법인을 창업한 이래 2011년 전복 단일품목으로 수출 1,000만불 위업을 달성하여 무역의 날에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 전복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지난 2014년 해양수산부 수산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2018년 완도 전복으로 아시아 최초 친환경수산양식(ASC) 국제인증을 받은 위 회장은 2013년부터 8년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선정하는 수출선도조직 육성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 여성신문이 선정하는 ‘제14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창간21주년)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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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제1회 무역아카데미 성료사진>완도군이 관내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무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이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최근 이틀에 걸쳐 완도 문화 예술의 전당에서 완도 수출 유관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1 제1회 완도군 무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무역 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급변하는 수출 환경 변화에 맞서 수출 기업인들의 발 빠른 수출 환경 인지 및 자기 개발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했다.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무역협회 무역 아카데미 도광호 교수를 초빙해 해외시장 조사 및 무역 계약, 단계별 수출입 절차, 전자 무역, 무역 운송, 통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은 앞으로 사전 공고를 통해 관내 수출 기업 관계자 중 30명 정도를 모집하여 분기별 1회씩 무료로 수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역 아카데미에 참가한 한 수출 기업의 대표는 "딱딱한 주입식 무역 교육이 아니라 전체적인 무역 실무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무역 실무 추진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관내 수출 기업 대상 무역 실무 교육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수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화상 회의실 운영,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등 수출 지원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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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완도 작은섬 아이 김봉진 의장 '기부왕' 되다사진2-1> ▲ 18일 세계 억만장자 기부클럽인 더기빙플레지의 219번째 기부자로 등록된 김봉진(오른쪽)·설보미 부부. 한국인으로는 첫 가입자다.<우아한형제들 제공>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의 작은 섬 ‘구도’에서 태어난 김봉진(46세)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자신의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약속해 청해진 완도군의 위상을 전세계에 높였다. 우아한형제들은 18일 기빙플레지로부터 김봉진 의장이 서약자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빙플레지 측이 공개한 김 의장 부부 사진과, 영문 국문 서약서를 공개했다. 더 기빙 플레지는 2010년 8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과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재산 사회환원 약속을 하면서 시작된 자발적 기부운동이다. 서약서에서 김봉진 의장은 저와 저의 아내는 죽기 전까지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한다며 이 기부선언문은 우리 자식들에게 주는 그 어떤 것들보다 최고의 유산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을 창업한 김봉진 의장은 자수성가형 CEO다. 김 의장은 2019년 말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에 기업가치 약 4조7천500억원 평가를 인정받아 지분 88%를 매각해 큰 화제를 낳았다. 나아가 그는 딜리버리히어로와 우아한형제들의 합작회사인 ‘우아DH아시아’에 의장을 맡아 아시아 15개 지역 사업을 총괄할 계획이다. 김봉진 대표는 웹디자이너 출신으로, ‘전화번호부 앱’ 콘셉트로 배달의민족 사업 아이템을 잡아 2010년 회사를 창업했다. 하지만 기대만큼 성과가 나지 않자, 음식 배달앱으로 서비스 방향을 수정했다. 이를 위해 직접 온 동네를 다니며 전단지를 수거한 일화는 유명하다. 또 2008년 전세 보증금 등을 투자해 대치동에 가구회사를 창업했지만 1년 만에 폐업한 경험도 잘 알려져 있다. 전남 완도군 소안면 구도에서 태어난 김봉진 의장은 대표적인 ‘흙수저’ 출신의 기업가다. 구도 섬은 면적 0,39㎢, 해안선 길이 2.4km의 작은 섬이다. 이곳에서 살고 있는 가구는 채 30가구(2010년 기준)가 안 된다.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고등학교 때 손님들이 쓰던 식당 방에서 잠을 잘 정도로 힘든 학창시절을 보냈다. 그리고 서울예술대학에 진학해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키웠다. 이어 뛰어난 디자인 감각과 실력 덕분에 네오위즈, 이모션, 네이버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후 브랜드 컨설팅 회사를 공동창업하기도 했고, 앞서 말한 가구회사를 차리기도 했다. 우아한형제들은 2015년 495억원, 영업적자 249억원의 성장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이었다. 그리고 2018년 매출 3천145억원, 영업이익 525억원 흑자를 달성하는 등 급성장 했다. 2019년 이 회사 매출은 5천654억원, 영업적자 36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역시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 등이 크게 증가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배달의민족 앱 누적다운로드 수는 5천400만 이상이며, 월 방문자 수도 1천만을 넘는 국내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2-2> 김봉진 의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급회 등에 100억원 넘게 기부 했다.<우아한형제들 제공> 배달의민족의 성장세가 한창이던 지난 2017년 김봉진 의장은 3년간 100억원 기부를 약속했다. 이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사랑의열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등 재단과 협회를 비롯해 사회적기구와 학교 등에 총100억3천1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2017년 100억원의 기부를 약속하고 이를 지킨 것은 지금까지 인생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생각하며 이제 더 큰 환원을 결정하려 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장은 사랑의열매에 71억원을 기부하는 등 최근까지 100억원 넘게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기부금은 역대 개인 기부액 중 최고치다. 기부금은 음식 배달 중 사고를 당한 배달업 종사자(라이더)들의 의료비와 생계비로 쓰이고 있다. 김 의장은 기부금 사용처에 대해서는 “교육 불평등에 관한 문제 해결, 문화 예술에 대한 지원, 자선단체들이 더욱 그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돕는 조직을 만드는 것을 차근차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기업’이 아니라 ‘위대한 기업’이 되고 싶다는 김범수 의장의 철학처럼 사업을 시작하며 기부라는 꿈을 꿔 왔다고 한다. 성공의 정의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 의장은 “돈을 목표로 하면 안 된다. 저커버그보다 돈을 더 벌 수 없는 게 분명하고 돈으로 1등 하는 건 불가능하다. 내가 내린 성공의 정의는 배우자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것”이라고 거듭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우아DH아시아’ 의장직 수행을 위해 싱가포르로 떠나기 전 전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에 기부하기로 공개 약속했고, 기빙플레지로부터 최종 승인을 얻었다. 김 의장이 배달의민족을 딜리버리히어로에 매각하면서 받은 주식과, 기빙플레지 가입 조건 자산 '10억 달러'(1조1천58억원) 이상을 종합하면 김 의장의 기부 규모는 최소 55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김봉진 의장은 10년 전 창업 초기 20명도 안되던 작은 회사를 운영할 때 빌게이츠와 워런버핏의 기사를 보면서 만약 성공한다면 더기빙플레지 선언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꿈꿨다”면서 “내가 꾸었던 꿈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도전하는 수많은 창업자들의 꿈이 된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다. 그렇게 누군가 이 이야기를 계속 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빙 플레지 측은 ▶기부 서약 신청자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한 실사 ▶기부 의지의 진정성에 대한 심층 인터뷰 ▶평판 조회 등 자격 심사를 거친 뒤 서약자의 이름, 사진, 선언문을 기빙플레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현재 24개국, 218명(부부, 가족 등 공동명의는 1명으로 산정)이 기빙플레지를 통해 기부를 선언했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테슬라 CEO 앨런 머스크, 영화 스타워즈의 조지 루카스 감독, 오라클의 래리 앨리슨 회장,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등이 대표적이다. 기빙플레지 회원의 약 75%는 빈손으로 시작해 부를 일군 자수성가형 억만장자들로 알려져 있다. 한편, 청해진 완도(소안면 구도)출신 김봉진 의장은 한국인으로는 처음, 세계에서 219번째 기부자가 되었으며, 한국은 세계 25번째, 아시아에서는 7번째 기빙플레지 서약자가 나온 국가로 기록됐다.<기동취재: 石泉 김용환대표기자, 광주 조영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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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의원들, 지역 상권 이용하기 캠페인 전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의회(허궁희 의장) 의원들이 지난 2월8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힘내라! 소상공인! 일어나라 지역경제!’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상권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허궁희 의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공무원 19명은 완도중앙시장 등을 찾아 제수용품 등 생필품을 구입하는 ‘지역상권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와 싸움, 완도 군민이 이깁니다!’ 현수막과 ‘지역 상권을 이용합시다!’, ‘힘내라! 완도 소상공인!’이 적힌 어깨띠를 매고 상가를 방문하며 자비로 구매한 지역사랑 상품권과 현금으로 물건을 구매했다. 허궁희 의장은 “지금껏 상상도, 경험도 없었던 코로나19라는 감염병으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완도군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상권을 이용하도록 군민들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일부 의원들은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승객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기사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3천매를 배부 했다. 한편, 지난 4일에는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집행부의 재난지원금 편성 요구안 50억원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긴급 임시회를 소집하여 원포인트 추경안을 통과시켰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