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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환경지킴이 ‘장흥읍 그린리더단 ’활동 개시▲ 그린리더단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 장흥읍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내 고장을 만들기 위해 각 마을이장이 주체가 된 환경지킴이 ‘그린리더단’이 지난 28일 활동을 시작했다고 알렸다.그린리더단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점점 다양해진 환경 민원에 즉각적으로 대처하여 환경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조직됐다.그린리더단은 “내 마을 환경은 내가 지킨다.”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 내 수시 순찰,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상습무단 투기지역 정화, 종량제봉투 사용 계도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첫 활동으로 남산공원 일대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깨끗한 장흥읍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앞으로 그린리더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냄으로써 환경 리더의 면모를 높일 계획이다.김광렬 장흥읍장은 “마을의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다음세대에게 깨끗한 고장을 물려 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린리더단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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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토양검정으로 봄철 영농 시작▲ 토양검정 분석 연구원의 분석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이 지난 27일 무료 토양분석을 확대 실시해 과다 투입되는 비료량을 줄이고, 과학적 영농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진군이 추진하는 무료 토양분석은 작물이 필요로 하는 질소, 인산, 칼리 및 기타 양이온 등의 양분함량을 분석하고, 토양에 필요한 양분과 작물별 적정 시비량을 추천하는 사업이다. 영농이 시작되는 봄철은 작물에 필요한 기본적인 영양분을 토양에 보충하기 위해 밑거름을 주는 시기로 토양의 정확한 영양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농업기술센터의 무료 토양분석 목표량은 약 5천500개이다. 친환경, 직불제, 대표필지토양검정연구, 자체검정 등의 세부 분석사업이 추진되며, 분석결과의 적시·적량의 시비를 위해서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토양 분석을 의뢰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해부터 농가들이 가장 많이 의뢰하는 친환경 토양분석은 유기농과 무농약으로 샘플을 구분해서 신청 받고 있다. 토양검사용 시료채취는 넓은 면적을 대표할 수 있도록 필지당 5∼6개 지점의 토양에서1∼2㎝의 표토를 걷어내고 15㎝ 깊이의 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어, 가는 체에 친 뒤에 500∼600g 정도(종이컵 분량)의 고운 흙을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업인상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 담당자는“토양검정은 사람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종합건강검진을 받는 것과 같은 개념”으로 “토양분석은 본인이 농사짓는 토양에 대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므로 과학적 영농을 위해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토양검정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작물연구팀(061-430-3653)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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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고 싶은 사연, 순천시 ‘홍매골 우체통’을 활용하세요▲ 숨기고 싶은 사연, 순천시 ‘홍매골 우체통’을 활용하세요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 매곡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수단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의 노출을 꺼려하는 은둔 청·장년층을 포함한 잠재적 지원 대상자를 찾기 위해 수취인부담(매곡동) 우편 제도를 활용한 ‘홍매골 우체통’ 시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이 시책은 서면으로 도움을 요청하도록 회송용 봉투와 안내문을 취약 가구에 배포하고 회수된 건에 대해 맞춤형 복지팀이 가정을 방문해 공공복지서비스 안내 및 서비스 연계 등을 검토하는 사업이다. 이는 찾아가는 촘촘한 복지정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정겨운 마을을 만들어 가고자 추진하고 있다.위영애 매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홍매골 우체통이 널리 전파돼 은둔형 잠재적 복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해 취약계층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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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농수축협, 산림조합장 무보수 명예직(비상근)으로 바꿔라▲ 石泉 金容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의 불법행위를 단속한 결과, 모두 929명을 검거해 이 중 11명을 구속하고 4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월12일 밝혔다. 나머지 46명은 불기소 또는 내사종결하고, 831명에 대해서는 내사 또는 수사 중이다. 불법행위 유형은 금품·향응 제공이 519명(56%)으로 절반을 훌쩍 넘었다. 이어 사전 선거운동이 207명(22%), 허위사실공표 111명(12%), 불법 선거개입 19명(2%) 순이었다. 선거 때만 되면 전국이 소란스럽다. 5년만에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와, 4년 주기의 국회의원선거와 지방선거, 교육감선거 등이 투표로 결정되기 때문에 선거가 끝나면 부정선거 시비가 끊이질 않는다. 특히 지난 3월11일 농협,수협,축협, 산림조합 조합장 선거가 유례없는 부정과 타락 속에 치러짐으로써 전국적인 논란이 되어 중앙선관위와 정부당국에서 뒤늦게 대안마련에 나서게 되었다.전국언론 뉴스에 보도된 사례를 보면 ①충남 논산시 노성면은 성인 인구가 3,800여명에 불과한 작은 부락이다. 이 곳 주민 150여명이 노성농협 조합장 선거에 나선 김 모 씨로부터 적게는 20만원, 많게는 1,000만원까지 모두 6,000여만원의 봉투를 받았다가 적발되어 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이들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면 벌금 외에 받은 돈의 최대 50배를 과태료로 물어야 한다. 마을 전체로 따지면 30억원을 게워 내야 하는 판이다. ②경북은 조합장 당선자 5명이 돈을 뿌린 혐의로 수사가 진행 중이다. 포항 북구의 한 농협 조합장은 조합원 3,000여명에게 영농자재 구입 명목으로 10만원권 상품권 1장씩 모두 3억원 어치를 돌린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③경남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유력 상대 후보자에게 현금 5,000만원을 건넨 어 모씨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어 씨는 지난 2월23일 경남 한 호텔 주차장에서 G축협 최 모 조합장을 만나 “내가 조합장 선거에 나갈 테니 나오지 말라”며 5,000만원이 든 쇼핑백을 건넨 혐의다. 최 조합장은 “어 씨가 2억원을 주겠다며 선금조로 5,000만원을 줬다”고 진술했다. ④전북 H농협 권 모조합장도 유력한 후보자 유 모씨에게 불출마를 종용하며 2,700만원을 준 혐의로 역시 구속됐다. 권 조합장은 “당선되면 7,300만원을 더해 모두 1억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선거망국’은 조금도 과장된 얘기가 아니다. 선거기간에 모두 929명이 검거됐다. 이들의 불법행위 유형은 금품·향응 제공이 519명(56%)으로 절반을 넘는다. 금품·향응 제공이 2012년 국회의원 선거 21%, 작년 지방선거 22%와 비교하면 조합장 선거(56%)는 ‘돈이 썩어 넘친 돈 선거’였다. 당선자의 10%가 사법처리 대상이다. 최근 조합장선거에 ‘5당(當) 4락(落)’이란 말은 이래서 나왔다. ‘5억이면 당선’ ‘4억이면 낙선’이라니 나라망칠 징조인 것이다. ‘당선되면 돈방석’ ‘낙선하면 패가망신’이라는 말과 같다. 유력 상대후보에게 ‘2억원’을 줘서 주저앉히면 조합장에 당선돼 ‘2억원’의 몇 배를 챙길 수 있다는 계산이다. 전국적으로 농 축협 1,117곳, 수협 82곳, 산림조합 129곳 등 모두 1,328곳에서 조합장 선거가 실시됐으니 선거판에 뿌려진 돈이 얼마인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조합장 선거에 ‘당선되면 돈방석‘은 가상의 얘기가 아니다. 조합장에 당선만 되면 기관장급 대우와 억대 연봉(판공비 포함), 직원채용 인사권, 농약 구입과 특산품 판매 등 관련한 사업자 선정, 사업 및 예산권, 예금과 대출 결정권에다 교육지원비는 조합장이 떡 주무르듯 할 수 있다. 교육지원사업비는 조합이 지역과 조합원을 위해 사용하는 공공복지 예산이다.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에 이른다. 결국 조합장 주머니 돈이다. 업자와 결탁해 비자금(리베이트) 조성도 가능하다. 창고에 보관된 농산물이나 날마다 출하하는 고추, 오이,양파, 대파, 마늘 등 지역 특산품 출하와 계약재배 등으로 농산물 가격조정 역할, 기자재 구입 등도 조합장의 몫이다. 수협은 바다의 모든 것을, 산림조합은 임야에 관해 절대적 권한을 갖는다. 농어촌의 사령관이다. 조합장의 ‘장기집권’도 문제다. 현직 조합장이 유리한 선거제도 때문이다. 선거 규모는 커졌지만 예비후보 등록제가 없고, 후보등록 후 2주 동안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깜깜이 선거제도’ 때문에 현직 조합장과 돈 있는 후보가 절대 유리하다. ‘변화’를 바라는 조합원의 의지를 이번선거에서 반영하지는 못했다. 선거운동을 개방하고 ‘돈’의 위력이 활개 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는 전국적인 여론이다.지난 3월11일 조합장 선거의 교훈은 ‘돈방석’처럼 여겨지는 조합장의 위상을 바꿔야 조합장선거가 깨끗해진다는 것이다. 조합장 지위를 ‘무보수 명예직’(비상근)으로 전환하는 것은 최우선 과제다. 조합원의 등골을 뽑아 자기 배를 채우는 조합장은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다. 아울러 일본의 농협 단위조합은 700여 곳에 불과하다. 반면 우리농협의 단위조합은 1,150여 곳이 현주소이다. 한편, 검찰 공안부장 출신 농협대학 A모 교수 역시 농 수 축협, 산림조합장을 무보수 명예직(비상근)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언론에 기고했다. 뒤늦게 중앙선관위와 정부당국도 대안마련에 나서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石泉>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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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2] 전남 완도군 423명 집단민원[기획보도 2] 전남 완도군 423명 집단민원 행정달인 김종식 군수는 눈과 귀도 없는 가? ▲ 30년전 전국최초! 청산택시 -지프형 6인승 택시(4륜구동), 전라남도지사가 인가 <사진 石泉> ▲ 30년전 전남도지사가 인가한 청산택시 지프형 택시 6인승(4륜구동) -자동차 검사증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423명 집단민원을 무시하는 전남 완도군 김종식군수는 행정달인 인가? 다시 묻고싶다는 청산도 주민들은 주민의 작은소리도 경청하지 않는 행정가 군수보다는 군민의 소리를 들을 줄아는 정치인 군수가 차기에는 10년 묵은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편집자 주> ▶ 전남 완도군 청산면 도서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난 해소를 위하여 다음 내용을 전남 완도군수에게 "다음 6개항을 공개 질의하오니 5월18일까지 본지에 서면 답변"을 요구한다. 공개질의서> 질의1/ 청산도 택시사업자 및 주민과 관광객 423명 집단민원을 무시하는 전남 완도군수에게 교통행정담당이 규정에도 없는 버스업자 동의서를 받아오면 변경인가를 해주겠다는 게 정상적인 민원처리인가 전남 완도군수에게 공개 질의한다. 질의2/ 청산도에 소재한 청산택시회사에서 지난 30년전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광역시 소재 자동차 제작공장에 가서 6인승 지프형 택시를 특별 주문 제작하여 전라남도지사로부터 승인받았다. 중앙언론에 기사화 되고 전국의 오지 및 도서지역에 4륜구동 지프형택시로 황토길과 산간 오지를 운행하여 호평을 받아왔다. 전남 완도군수가 최근 들어 갑자기 등록을 거부하였는데 무슨 근거로, 무슨 권한으로 종전 구법에 따라 전라남도지사가 승인한 6인승 지프형택시를 등록거부 하였는지 전남 완도군수에게 공개 질의한다. 질의3/지난해 완도군에서 36만명의 관광객이 청산도에 다녀갔다고 했는데 공식적인 집계를 어느 기관에서 하였는지요, 2,000명인구에 5인승 택시4대가 운행되고 있는데 36만명이 다녀가는 청산도에 신규 증차가 아니므로 택시 총량에 관계없이 변경인가를 안해 주는 것은 청산도에 지난해 36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이 맞는가요? 용역기관에 발주하여 이 또한 관광객 숫자를 용역결과를 통해 보고를 할 것인지 이에 대해 전남 완도군수에게 공개 질의한다. 질의4/택시총량제 문제에 대하여 중형택시에서 대형택시 변경인가는 총량에 관계없이 단순 변경인가인데 지방재정이 열악한 완도군에서 예산을 들여 총량제 용역을 발주하여 그 결과를 보고 처리한다고 지난 10여년간 군민을 우롱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전국의 타시군에서 중형택시에서 대형택시로 변경인가에는 총량제에 변함이 없어 적용을 하지 않고 320여대를 변경승인 하였다. 관련이 없는 총량제 용역 운운하는데 이에 대해 전남완도군수에게 공개 질의한다. 질의5/ 전라남도지사의 권한이 높은가요? 완도군 지역경제과 교통행정담당보다 완도군수가 권한이 높은가요? 해당 사항이 없는 내용과 시행도 되지 않은 문건을 내놓고 집단민원을 무시하는 이유가 행정달인이라서 인가요? 아니면 전국 타시도 및 전라남도 신안군, 여수시 거문도, 금오도 등에 300대가 넘게 중형에서 대형택시로 총량제와 관계없이 변경인가를 해주고 있는데 청산도에 대형택시 변경인가를 해주지 않는 이유에 대해 전남 완도군수에게 공개 질의한다. 질의6/ 완도군 지역경제과 교통행정담당은 규정에도 없는 버스업자 동의서를 받아오면 대형택시로 변경인가 해준다고 하는데, 그러면 전세(관광)버스 영업소 인가 및 버스회사의 버스증차 및 증회를 인가할 때 청산도 택시사업자의 동의서를 징구하여 인가해주었는지 전남 완도군수에게 공개 질의한다.<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13 ▶ 다음은 본지에서 보도한 주요내용을 군민과 독자의 알권리를 위해 다시 보도한다. ●사 설 (본지 20140318) 도서민 위한 개혁 정책과 규제철폐 늦출 수 없다 주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토록 도서민 숙원 해결해야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규제 철폐를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사용하는 용어도 강하고, 규제개혁회의도 민·관 합동으로 바꾸는 등 강한 의지를 읽을 수 있다. 도서민을 위해 민박시설을 숙박시설로 규제를 풀어 손님에게 밥이라도 팔아 소득을 올리고, 10년이 넘도록 타 시군에서 300대이상 허용되는 9인승 대형택시 변경인가를 하여 도서주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토록 도서민 숙원부터 전남 완도군은 해결해야 할 것이다. 언론에 보도된 한국경제연구원 사회통합센터 현진권 소장의 주장에 따르면 규제를 통해 이익을 보는 집단은 정치인과 관료들이다. 모든 규제는 정교한 논리로 뒷받침된다. 대표적으로 공공성 강화, 경제민주화 등을 들 수 있다. 공익(公益)을 위한다는 근사한 논리 뒤에는 이들 집단의 사적(私的) 이익이 숨어 있다. 정치인과 관료 입장에선 규제가 강할수록, 사적 이익이 커진다. 기업은 경제활동을 막는 규제를 피하기 위해 정치인과 관료들에게 허리를 굽혀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의원들의 경조사와 출판기념회에 돈봉투를 들고 열심히 얼굴도장을 찍어야 한다. 관료들에겐 합리적인 논리도 통하지 않는다. 오히려 공익을 위한다는 강한 논리로 규제를 강화할 뿐이다. 정치인 입장에선 규제는 강화할수록 그들의 사적 이익을 더 키울 수 있다. 규제는 법과 제도로만 하는 게 아니다. 각종 인허가를 신청해도 받지 않으면 또 다른 규제가 된다. 이는 ‘행정 규제 기본법’에도 없는 ‘보이지 않는 규제’다. 그렇기 때문에 규제 형식으로 구두지도, 행정지도, 권고 지침 등 다양하다. 기업 입장에선 보이는 규제보다 보이지 않는 규제가 더 힘들다. 보이는 규제는 잘못된 제도를 지적하고, 시정 요구하면 되지만, 보이지 않는 규제는 구체적인 제도가 아니므로 논리가 궁핍하고 설득력도 떨어진다. 특히 행정관청이 일부 반대를 이유로 인허가하지 않는 실질적 규제에는 기업과 주민이 할 수 있는 게 없다. 규제는 법에 의해 명시되는 것이 아니고, 행정관료의 입맛에 따른 형태로 어떠한 법령 위에 군림하는 것이 우리 현실이다. 도서민이 자신의 민박에서 식사를 제공하고 돈을 받으면 위반이 되는 규제부터 풀어야 하며, 한 예로 완도읍 22,000여명 인구에 택시가 80대 이상 운행되고, 청산도는 2,200여명 인구에 운행되는 5인승택시는 4대로 지난해 37만여명이 다녀간 슬로시티청산도에서 주민과 관광객 500여명이 최근 서명해 건의한 9인승 대형택시 변경인가는 10여년동안 제자리 걸음이라는 것이다. 법에도 없는 논리를 내세우는 행정관료의 태도는 이해 할 수 없다는 도서민과 관광객의 여론이다. 이에 전라남도지사는 완도군수가 알아서 해줘야 한다는 답변서를 보내왔다는 것. 타시군에서는 300여대 이상의 대형택시 변경인가를 지방자치단체장이 승인해주고 정부 권장사업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인근 신안군 흑산도만 보더라도 10대의 대형택시가 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정치인과 관료들이 규제를 통해 사적 이익을 높이려는 행위를 도덕 문제로 치부해선 안된다. 누가 정치인과 관료가 돼도 똑같다. 결국 이들의 규모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 규제를 담당하는 관료들을 대폭 줄여야 한다. 그 과정에 약간의 공익이 침해당하더라도 차라리 규제 담당부서를 대폭 줄이는 게 공익을 훨씬 더 키울 수 있다. 규제철폐 정책은 작은 정부로 가는 정부 개혁과 동시에 추진해야 성공할 수 있다. 이젠 관료적인 행정가 보다는 지역을 잘 아는 정치인도 지방자치단체장으로 바꿔보자는 일부 주민들의 여론도 경청해야 할 시점이다. 도서민 위한 개혁 정책과 규제철폐를 이젠 늦출 수 없기 때문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18 ======================================= ●청산도 등 도서지역에 9인승 대형택시 도입해야 흑산도, 울릉도 관광객 편의제공 호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본지 2011,03,23일 자 보도와 같이 전남 완도군은 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해 청산도 등 도서지역에 9인승 대형택시 도입을 허용해야한다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작은 소리를 경청해야 한다. 주말휴일로 인해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흑산도와 울릉도를 비롯 충북제천과 서울 대구 부산 제주도처럼 가족단위 관광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대형택시 허용을 해야 할 때 이다. 년간 5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건강의 섬 완도지역에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흑산도와 울릉도에 운행이 허용된 9인승 대형택시를 완도군은 현지답사를 하고도 수년간 계속 검토만 한다는 소문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이에 도서지역 택시사업자 인 청산택시 김신삼 대표 등에 따르면 인구 2,300여명의 청산도이지만 전국에서 모여드는 관광객이 년간 30~40만명이 모여드는 슬로시티 청산도 관 광지에 9인승 리무진 대형택시를 흑산도 같이 도입하여 가족단위 관광객과 주민들이 탑승자가 많아 2대를 불러야 할 것을 1대로 운행하는 경비절감의 택시 여행서비스 제공에 완도군이 적극 앞장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청산택시 김신삼 대표는 2012년10월말 기준으로 전국에 9인승 리무진 대형택시는 300여대가 등록되어 운행중이며 전남만 보더라도 2012년4월말 기준으로 목포, 여수, 신안군지역에 9인승 리무진 대형택시 21대가 시장, 군수의 변경인가로 관광객과 주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도군보다 적은 신안군에는 대형택시가 15대가 운행됨에도 완도군수님은 전에 신안 부군수까지 하신분이 청산도에 연간 30~40만명의 관광객이 오는 지역에 대형택시 변경인가를 해주지 않는 이유는 탁상행정의 표본이라며 선진 신안군 교통행정을 배워야 한다고 청산도택시 사업자들은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한편, 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른 택시운송사업은 시장군수의 면허사업으로 전남 흑산도와 경북 울릉도는 수년전부터 9인승 대형택시를 운행 해오고 있으며 서울, 부산 등 대도시 지역도 관광객 교통편의를 위해 대형택시 운행을 확대하는 추세이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322~28 ===============================●앞서가는 선진행정] 신안군 교통행정편 흑산도에 완도출신 9인승 리무진 대형택시 [앞서가는 선진행정] 신안군 교통행정편 신안군청 군민제안제도 적극 활용 모범행정 주민호평 군민의견 경청, 교통행정 개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섬으로 형성된 신안군의 흑산도는 “천사의 섬”이란 슬로건처럼 푸른바다에 거친파도가 불어도 지역주민들의 활기찬 모습은 여느섬과 비슷했다. 이미자 가수가 부른 흑산도 아가씨 처럼 7080시대에 많은 국민이 즐겨 들었던 노래가 다시 생각나기에 필자는 흑산도를 찾았다. 흑산도는 많은 관광객이 홍도를 찾으면서 들르는 섬이지만 9인승리무진의 대형택시가 주민2,500여명과 관광객의 교통수단으로 지역의 한 주민이 신안군에 군민제안을 하여 교통행정이 수용하여 이루어졌다는 것,,,주민의 작은 소리도 경청했다는 것은 모범 교통행정으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신안군의 모범행정을 본 받아야 한다는 지적이다.<石泉> 다음은 주민의 군민제안 원문을 싣는다. 제목 대형택시 도입 검토에 따른 의견제시 (작성일 : 2008-06-05 22:03) 목록: 군민제안제도 게시판 글쓴이: 신안군민 김00 조회 2,453 주소 우편번호 : 전남 신안군 임자면 00리 ▶ 현황 및 문제점 : 우리 신안군 도서지역인구감소와 65세이상 무료공영버스운행으로 인해 택시운송업의 불황과 연료가격폭 등으로 인한 타결책의 되지 않을까 하고 의견을 제시 합니다. 우리군 도서지역에 12인승이하승합차(9인승 승합차는 단종됨)로 대형택시 등록 할 수 있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1,응급환자발생 병원이송 시 환자를 편안하게~반듯하게 누운 자세로 이송 2,소형차는 구부린 상태로 이송 환자불편초래 2차사고 발생 우려됨. 3,LPG충전소 부재로 인한 디젤찦차 7인승 차량으로 등록할 수 있지만 찦차는 승합차에 비해 차량구입가격도 비싸고, 연료 소모도 많고, 유지비도 부담됩니다. 4.신안군은 천사의 섬 천해관광지로 각종축제로 인해 관광객은 늘어나고 있으나, 소형택시 운송사업은 하향 길에 접어들었습니다. ▶ 개선방안 : 1임자면은 대파, 양파 수확 시 육지에서 작업하러오는 작업인부 수송수단. 2,현재는 소형화물(자가용달)차량이 적재함에 많은 작업인부 수송 영업중, 운행 중 대형사고위험 높음. 3대형승합택시 이용시 사고위험감소(작업인부들의 안전과 택시종사자 수입향상) 4,종합보헙 등록차량임. 5,적재함 승차사고 시 보헙처리 복잡. ▶ 기대효과 : 1,공영버스 無 노선지역에 여러 사람이 함께 저렴하게 이용가능. 2,공영버스투입 시 군 예산소모(운전기사 월급, 차량유지비 등)예상. 3,대형택시등록 시 공영버스처럼 노선 활용가능하리라 생각됨. 4,적은 수, 계모임에서 육지관광나들이 이용가능(종사자 수입향상) 5,차량외부는 각 지역축제광고 활용 (움직이는광고) (예) 임자면~튤립꽃축제,새우젓,대광해수욕장 등. 지도읍~병어,백년초축제 등. 증도면~게르마늄 갯뻘축제 등 .기타면~연륙연도교, 각종축제 및 관광명소 등. 6,택시운송요금은 현행(4~5인)기본요금+추가인원 1인당1~2천원 정도로 부담(종사자 수입향상). 한편, 필자가 지난 3월2일 현지 흑산도를 방문하여 보니 위와 같은 군민제안을 받은 전남 신안군은 주민의 작은 제안도 소중하게 처리하여 현재 일반택시회사에 대형택시 12대와 개인택시에 대형택시 3대를 포함해 총15대의 대형택시를 전환시켜 인가해 운행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신안군청의 교통행정은 군민제안으로 대형택시 15대가 인가되어 현재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원활한 교통개선에 힘쓰고 있으므로 주민들과 관광객의 칭송이 자자하다.<石泉> 흑산도에 완도출신 9인승 리무진 대형택시 신안군 교통행정 주민과 관광객 편의제공 앞장 흑산도에 완도출신이 9인승 리무진 대형택시로 개인택시 사업을 하고 있어 깜짝 놀랐다. 인터넷에서 전화번호를 보고 흑산도 대형택시를 예약하고 지난 3월2일 목포에서 흑산도행 첫배인 쾌속선을 타고 2시간을 항해하여 안개싸인 흑산도에 도착했다. 이날 개인택시 사업을 하는 9인승 리무진 대형택시 사업자 서정표씨(42세)로 부터 고향이 전남 완도군 노화읍 출신이란 말을 듣고 부친 성함을 물어보니 잘아는 절친의 큰 아들이었다. 고향 완도를 떠나 무작정 흑산도에 건너와 택시를 한지 12년째 라는 서군은 흑산도 관광가이드 경력 12년에 흑산도안에 삶이 제일 행복하다고 말하는 남자라고 말했다 . 흑산도 일주 관광을 하다보면 하루 기본 2~3바퀴 1년 365일 매년 평균 1,000바퀴 이상 흑산도를 돌면서도 흑산도가 좋고 흑산도의 삶을 즐기는 사람이라고 자랑한다 . 9인승 리무진 대형택시로 흑산도 관광시간은 약 2시간정도로 소요되며 인물좋고 친절한 총각가이드 서군의 구수한 설명과 함께 흑산도의 명소에서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하고 목이 마를때 자연산 천연 약수를 한잔 마시니 건강에도 좋다. 흑산도는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97.2Km 떨어져 있으며 홍도, 다물도, 대둔도, 영산도 등이 속한 흑산군도 중 한 섬이다. 산과 바다가 푸르다 못해, 검게 보인다고해서 흑산도라고 불렸단다. 장보고대사께서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출몰하는 왜구들을 막기 위해 이 섬에 반월성을 쌓아 올리고 부터 사람들이 정착했다고 알려진 곳이다. 1969년에 신안군에 편입되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해있는 홍도와 함께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알려지고 있다. 흑산도 관광(2시간) 대형택시 요금은 4인기준 6만원에 1인추가시 인당 1만원이며 관광버스 요금 은 1인당 1만 5천원이고 흑산도 유람선요금은 1인당 1만 9천원이다. 아름다운 섬 흑산도의 매력을 찾아줄 수 있는 총각 가이드 서정표를 찾아 주라기에 장가나 가거라하니 편도 쾌속이 32,000원으로 흑산도에 처녀가 없으며 그나마 관광객은 아줌마들이 많이 온다며 슬로시티 완도 청산도는 배요금이 싸 거긴 처녀들이 많이 가죠 하며 웃는다. 한편, 서군은 신안군 교통행정은 주민의 군민제안을 받아들여 9인승리무진 대형택시를 인가해준 신안군수의 높은 행정력이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아 칭송이 자자하다고 말했다. 평소 택시2대로 이동하던 것을 리무진 대형택시 1대로 관광을 할 수 있으니 주민과 관광객들은 좋아한다는 것. 사업자는 초기 투자에 많은 금액이 들어도 2,500명의 흑산도 주민과 많은 관광객의 교통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이게 바로 선진 교통행정의 모범이 아니겠냐고 주민B모씨는 말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322~28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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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광역비례의원,기초비례의원 공모새정치민주연합 광역비례의원,기초비례의원 공모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에서는 2014년 6월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비례대표, 기초비례대표 후보자 공모에 들어갔다. 다음은 독자의 알권리를 위해 공모내용 공고 원문을 싣는다. 전남도당 비례대표추천관리위원회 광역비례의원,기초비례의원 공모 공고 작성일2014-05-06 12:31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도당 비례대표추천관리위원회 광역비례의원,기초비례의원 공모 공고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에서는 당규 제13호 공직선거후보자추천규정 제28조에 의거, 2014년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비례대표, 기초비례대표 후보자 공모를 아래와 같이 실시합니다. - 아 래 - 1. 공모지역: 광역비례대표, 기초비례대표 ※기초비례대표 후보자의 경우 여성만 신청 가능 2. 신청자격 -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자(25세이상)로서, 당규 제13호 공직선거후보자추천규정 제27조에 충족되는 권리당 원 3. 공모기간 : 2014. 5. 5(월) 13:00 ~ 5. 9(금) 18:00시 (5일간) 4. 신청방법 : 전국 통합시스템 주소: https://www.minjoo2014.com에서 온라인 접수만 허용함. 5. 등록비 구분 광역비례 기초비례 금액 200만원 100만원 가. 납부 방법 : 농협 1378-01-000578, 예금주 : 새정치민주연합전남도당 - 입금자명은 반드시 후보자 본인 명의로 하되 입금증 성명 기재란 옆에 생년월일 기입, 예)홍길동640521 나. 경선기탁금 및 여론조사비용 등은 별도 부과됨. 6. 신청서류 및 등록안내 가. 온라인 등록 사이트 주소 : https://www.minjoo2014.com ① 온라인 사이트에서 직접 입력 사항 - 후보자추천신청서, 서약서, 본인소개서, 인적사항 입력(개인별 기록카드), 재산상황, 출마정보입력(공직선거 출마경력, 주요 지지기반, 지역 활동 내용, 선거전략, 의정활동계획서 등 온라인 전국통합 공천시스템에서 요구하는 항목 ② 온라인 사이트 후보등록 절차 - <공직후보자등록 안내> ⇨ <인적 사항 입력> ⇨ <출마정보 입력> ⇨ <공직선거후보자 출마서 제출> 클릭으로 후보등록 완료 - <공직선거후보자 온라인공천시스템 메뉴얼> 참조 나. 온라인 등록 서류 : 항목별 업로드 서류(서버가 다운될 수 있으니 반드시 jpg 파일로 업로드 요망) ①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각 1부 - [발급처] 주민센터 ② 당적증명서 - [발급처] 전남도당 - 본인 또는 대리인 방문(위임장 및 신분증 지참) - 전화 신청 시 발급자 휴대폰번호 동일여부 확인 후 이메일 발급함. ③ 당비완납증명서 - [발급처] 전남도당 - 본인 또는 대리인 방문(위임장 및 신분증 지참) - 전화 신청 시 발급자 휴대폰번호 동일여부 확인 후 이메일 발급함. ④ 최종학력증명서 - [발급처] 해당기관 ⑤ 범죄경력․수사경력조회 회보서 - [발급처] 경찰서 - 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 제6조제1항4호에 의거 - 범죄경력, 수사경력, 실효된 형이 포함 된 회보서 - 개인열람용으로 신청 시 발급가능. ⑥ 경력증명서(여론조사용 대표경력 2개: 경력증명서와 일치한 내용으로 전, 현직 포함 20자 이내 ) - [발급처] 해당기관 ⑦ 병적증명서 또는 복무확인서 1부 (공직선거후보자용) - [발급처] 병무청, 주민자치센터 - 본인/배우자/직계비속 해당 - 후보자가 여성의 경우에도 포함. ⑧ 최근 5년간 소득세‧종합부동산세 및 재산세 납부‧체납증명서 각 1부 (공직선거후보자용) - 서류1항목)소득세‧종합부동산세 납부‧체납증명서 1부 - [발급처] 관할 세무서 - 서류2항목)재산세 납부‧체납증명서 1부 (즉시 발급) - [발급처] 시/군 행정기관 - 본인 및 배우자 / 직계 존·비속 ⑨ 중증 장애인인 경우 장애인 등록증/국가보훈 대상자의 증빙서류 - [발급처] 해당기관 ⑩ 칼라 명함판사진(5×7cm) 3매 ⑪ 등록비납부 영수증 ⑫ 재산신고서 - 온라인 신청 프로그램에서 서식 다운로드 가능 ⑬ 기부금 내역서(최근 3년 간 5개 이내 국세청 등록 기부내역서 및 기타 증빙서류, 실적이 있는자에 한함) - [발급처] 해당기관 ⑭ 소명서(범죄경력, 징계, 탈당 등, 제출 희망자에 한함) -별도서식 없음 ⑮ 기타 비례대표추천관리위원위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서류 다. 기타 안내 - 관공서 발급서류 미비시 보완가능함 7. 원본제출 서류목록 가. 제출기간 및 방법 : 2014. 5. 9(금) 09시부터 18:00 까지 / 당일 방문접수만 허용함. 나. 제출처 :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후광대로 274 도청프라자 4층 다. 서류제출 준수사항 1) 제 출 처 :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 주소 :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후광대로 274 도청프라자 4층 2)제출서류 및 첨부 순서 주민등록등본 ⇨ 가족관계증명서 ⇨ 당적증명서 ⇨ 타당 탈당증명서(해당자에 한함) ⇨ 당비납부확인서 ⇨ 최종학력증명서 ⇨ 범죄경력‧수사경력조회 회보서 ⇨ 소명서(희망자에 한함) ⇨ 경력증명서 ⇨ 병적증명서 또는 복무확인서 ⇨ 소득세‧부동산세 납부체납 증명서 재산세 납부‧체납 증명서 ⇨ 장애인 및 국가보훈 대상 증빙서 류(해당자에 한함) ⇨ 칼라명함판 사진(3매) ⇨ 등록비 납부영수증 ⇨ 재산신고서 ⇨ 기부금내역서 ⇨ 기 타서류 - 상장, 임명장, 소득세‧부동산세 납부‧체납 및 재산세 납부·체납 증명서, 등록비 입금증은 사본 제출 - 제출서류 첨부순서 반드시 준수 - 표지봉투 작성 서식(재중 서류목록의 경우 [] 형식으로 체크바람) [보내는사람] ● 신청자 성명 : ● 선거구 -광역비례대표-○○ 시/군 기초비례대표 ● 서류목록 □ 주민등록등본 □ 가족관계증명서 □ 당적증명서 □ 타당 탈당증명서(해당자에 한함) □ 당비납부확인서 □ 최종학력증명서 □ 범죄경력‧수사경력조회 회보서 □ 소명서 □ 경력증명서 □ 병적증명서 또는 복무확인서 □ 소득세‧부동산세 납부체납 증명서 재산세 납부‧체납 증명서 □ 중증장애인 증명서류 □ 국가보훈 대상 증빙서류 □ 칼라명함판 사진(3매) □ 등록비납부영수증 □ 재산신고서 □ 기부금내역서 □ 기타서류 [받는사람]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후광대로 274 도청프라자 4층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귀중 8. 유의사항 ① 신청접수 기간 만료 이후 신청서류 및 등록비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② 전남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필요한 경우 서류보완을 요구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어길 경우 심사를 거부할 수 있음. ③ 허위 경력‧학력 및 증명서 위·변조 적발 시 공천신청 후보자격을 박탈함. 9. 문의사항 ① 온라인 사이트 등록과 관련한 기술적 사항 ☞ 프로그램 개발업체(가비아, ☎02-875-2134) ② 당적‧당비납부확인 및 기타문의 사항 ☞ 전남도당 (☎061-287-1219) 2014년 5월 5일 새정치민주연합전남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위원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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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지방선거에 투표할 수 없다면 사전투표를 이용하세요!![사전투표] 6월 4일 지방선거에 투표할 수 없다면 사전투표를 이용하세요!! 사전투표 기간은 5월 30일(금), 5월 31일(토) 이틀간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있지만 선거일에 사정이 있어 투표하기 어려운 A씨, 자신의 선거구 밖에 출장을 나와 있어 투표하기 어려운 B씨. 과연 두 사람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 같은 문제를 올해 6월4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에서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선거부터는 사전투표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전투표란 과거 신고절차가 있었던 부재자투표와 달리 별도의 신고 없이 선거일 5일 전부터 이틀간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올해 지방선거의 사전투표 기간은 5월 30일(금), 5월 31일(토) 이틀간으로 자신의 주소지와 관계 없이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곳이라면 투표를 할 수 있다. 사전투표기간에는 전국 사전투표소를 통신망으로 연결해 하나의 통합선거인명부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 가더라도 투표용지발급기를 통해 자신의 해당 선거구의 투표용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7장의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가지고 들어가서 기표한 후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한 다음 투표함에 투입만 하면 끝이다. 단, 회사와 집이 가까워 자신이 살고있는 읍•면•동의 관할구역에 있는 사전투표소를 이용하는 A씨는 멀리 출장간 B씨와는 달리 회송용봉투 없이 투표용지만 7장을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사전투표가 통신망을 이용하는 만큼 통신장애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잠시 걱정되었지만 이미 작년 2차례의 재•보궐 선거에서 실시해본 경험이 있고 통신망을 이원화하여 운용하는 등 그 신뢰성이 확보되어 있다고 하니 안심이 된다. 또한 사전투표는 차츰 낮아지는 투표율도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제도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 좋은 선거방법으로 국민들에게 호평 받길 바란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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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도서민 위한 개혁 정책과 규제철폐 늦출 수 없다사 설 도서민 위한 개혁 정책과 규제철폐 늦출 수 없다 주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토록 도서민 숙원 해결해야 ▲ 石泉 김용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규제 철폐를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사용하는 용어도 강하고, 규제개혁회의도 민·관 합동으로 바꾸는 등 강한 의지를 읽을 수 있다. 도서민을 위해 민박시설을 숙박시설로 규제를 풀어 손님에게 밥이라도 팔아 소득을 올리고, 10년이 넘도록 타 시군에서 300대이상 허용되는 9인승 대형택시 변경인가를 하여 도서주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토록 도서민 숙원부터 전남 완도군은 해결해야 할 것이다. 언론에 보도된 한국경제연구원 사회통합센터 현진권 소장의 주장에 따르면 규제를 통해 이익을 보는 집단은 정치인과 관료들이다. 모든 규제는 정교한 논리로 뒷받침된다. 대표적으로 공공성 강화, 경제민주화 등을 들 수 있다. 공익(公益)을 위한다는 근사한 논리 뒤에는 이들 집단의 사적(私的) 이익이 숨어 있다. 정치인과 관료 입장에선 규제가 강할수록, 사적 이익이 커진다. 기업은 경제활동을 막는 규제를 피하기 위해 정치인과 관료들에게 허리를 굽혀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의원들의 경조사와 출판기념회에 돈봉투를 들고 열심히 얼굴도장을 찍어야 한다. 관료들에겐 합리적인 논리도 통하지 않는다. 오히려 공익을 위한다는 강한 논리로 규제를 강화할 뿐이다. 정치인 입장에선 규제는 강화할수록 그들의 사적 이익을 더 키울 수 있다. 규제는 법과 제도로만 하는 게 아니다. 각종 인허가를 신청해도 받지 않으면 또 다른 규제가 된다. 이는 ‘행정 규제 기본법’에도 없는 ‘보이지 않는 규제’다. 그렇기 때문에 규제 형식으로 구두지도, 행정지도, 권고 지침 등 다양하다. 기업 입장에선 보이는 규제보다 보이지 않는 규제가 더 힘들다. 보이는 규제는 잘못된 제도를 지적하고, 시정 요구하면 되지만, 보이지 않는 규제는 구체적인 제도가 아니므로 논리가 궁핍하고 설득력도 떨어진다. 특히 행정관청이 일부 반대를 이유로 인허가하지 않는 실질적 규제에는 기업과 주민이 할 수 있는 게 없다. 규제는 법에 의해 명시되는 것이 아니고, 행정관료의 입맛에 따른 형태로 어떠한 법령 위에 군림하는 것이 우리 현실이다. 도서민이 자신의 민박에서 식사를 제공하고 돈을 받으면 위반이 되는 규제부터 풀어야 하며, 한 예로 완도읍 22,000여명 인구에 택시가 80대 이상 운행되고, 청산도는 2,200여명 인구에 운행되는 5인승택시는 4대로 지난해 37만여명이 다녀간 슬로시티청산도에서 주민과 관광객 500여명이 최근 서명해 건의한 9인승 대형택시 변경인가는 10여년동안 제자리 걸음이라는 것이다. 법에도 없는 논리를 내세우는 행정관료의 태도는 이해 할 수 없다는 도서민과 관광객의 여론이다. 이에 전라남도지사는 완도군수가 알아서 해줘야 한다는 답변서를 보내왔다는 것. 타시군에서는 300여대 이상의 대형택시 변경인가를 지방자치단체장이 승인해주고 정부 권장사업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인근 신안군 흑산도만 보더라도 10대의 대형택시가 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정치인과 관료들이 규제를 통해 사적 이익을 높이려는 행위를 도덕 문제로 치부해선 안된다. 누가 정치인과 관료가 돼도 똑같다. 결국 이들의 규모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 규제를 담당하는 관료들을 대폭 줄여야 한다. 그 과정에 약간의 공익이 침해당하더라도 차라리 규제 담당부서를 대폭 줄이는 게 공익을 훨씬 더 키울 수 있다. 규제철폐 정책은 작은 정부로 가는 정부 개혁과 동시에 추진해야 성공할 수 있다. 이젠 관료적인 행정가 보다는 지역을 잘 아는 정치인도 지방자치단체장으로 바꿔보자는 일부 주민들의 여론도 경청해야 할 시점이다. 도서민 위한 개혁 정책과 규제철폐를 이젠 늦출 수 없기 때문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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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선거 깨끗한 자연을 담는 희망봉투깨끗한 선거 깨끗한 자연을 담는 희망봉투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 희망봉투 제작․비치 운영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각)는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깨끗한 자연과 깨끗한 선거에 담긴 “선거=깨끗함”이라는 이미지를 연계하여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과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 및 투표참여 유도를 위하여 희망봉투를 제작․비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봉투」는 완도수목원 입구에 2014. 3. 24.부터 6. 4. 선거일까지 비치․배부할 예정이고 완도수목원을 찾는 입장객들에게 희망봉투를 배부하여 입장객들이 자율적으로 희망봉투를 가지고 탐방한 후 쓰레기를 담아 깨끗한 선거 깨끗한 자연을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실시하며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 전직원은 2014. 3. 24.(월) 완도수목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탐방객 유권자가 쓰레기를 희망봉투에 담는 모습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인증샷을 찍어 응모하면 3월부터 5월까지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매월 10명씩 기념품(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희망봉투 인증샷을 보낸 유권자 중에서 사전투표일(5월 30일, 31일) 또는 선거일(6월 4일)에 투표에 참여하고 투표소 앞 포토존에서 투표인증샷을 찍어 재차 응모한 사람 중 10명을 추첨하여 기념품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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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블로그 편지에서-독도를 만나다청와대 블로그 편지에서 독도 가는 길은 제주도만큼이나 쉽다?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여러분은 "독도"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실제로 독도까지는 얼마나 걸릴까요? 아직도 독도가 멀다고만 느껴지시나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다녀올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청와대 인턴들이 직접 그 곳에 다녀왔습니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독도가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정해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날입니다. 하지만 아직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았고, 대중적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는 않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러나 독도의 날을 알리고자 이벤트, 축제, 플래시몹 등 전 국민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또한, 이번에는 독도 경비대원들이 독도의 날을 맞아 직접 제작한 "오빤 독도스타일"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_^ 청와대 인턴들도 그 깊은 열기에 참여하고자, 트위터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보다 더 생생하게 독도 가는 길을 안내하기 위해 10월 24일 새벽, 우리 땅 동쪽 끝으로 힘찬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독도로 가기 위해서는 현재 포항, 묵호항, 강릉항(10월 추가운행 예정)에서 울릉도를 거쳐 뱃길로 이동해야 합니다. 강원도 삼척과 경북 영덕에서 울릉도 항로를 잇는 뱃길이 추가된다고 하니,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시다면 울릉도 관광정보(http://www.ulleung.go.kr/tour/)를 참고해 주세요. (저희들은 서울에서 출발하여 버스로 강릉항까지 이동 후, 울릉도를 거쳐 독도로 가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 이동 중 버스 안에서 촬영한 서울 시내 새벽 모습 10월 24일 AM 4:00 어둑어둑한 새벽, 졸린 눈을 비비며 강릉항으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 탔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버스는 여행객들로 붐빕니다. 각자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이야기하느라 바쁩니다. 10월 24일 AM 6:30 오랜 시간 한적한 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한 곳은 강원도 횡성 휴게소, 그 사이 어슴푸레하게 해가 뜨기 시작했습니다. 새벽 바람이 조금은 매섭습니다. 따뜻한 우동 한그릇에 간단히 아침을 챙기고 "이제 한 시간만 가면 도착입니다" 기사님의 말씀에 부랴부랴 버스에 몸을 싣습니다. ▲ (위) 강릉 해안 (아래) 울릉도 출항 준비중인 배 10월 24일 AM 7:40 여기는 강릉항입니다. 전날 많은 비가 쏟아져 여객선 운항이 걱정되었지만, 다행히도 날씨가 꽤 맑았습니다. 해안을 따라 카페들이 쭉 늘어서 있었습니다. 강릉 커피거리는 커피축제도 할 만큼 아주 유명한 명소라고 합니다. 10월 24일 AM 8:30 출항을 앞둔 대합실은 많은 여행객들로 시끌벅적 합니다.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오는 경우도 있지만, 중장년층 어르신들이 단체관광으로 오신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성인봉과 나리분지, 울릉둘레길, 해안 산책로 등이 있는 울릉도는 트래킹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매점에서는 간단한 간식거리와 멀미약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파도가 평소보다 심할 것으로 예상되니, 멀미약을 꼭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안내방송에, 저희들도 하나씩 챙겨 먹었답니다. 배멀미가 심하다 보니, 기내에서는 멀미용 봉투를 곳곳에 상비해 둘 뿐만 아니라, 간식거리 외에 냄새가 나는 음식들은 취식을 금하고 있었습니다. 뱃고동 소리와 함께, 드디어 울릉도로 출발합니다. 출처:울릉도 관광정보 (http://www.ulleung.go.kr/tour/) 울릉도는 크게 서면과 북면, 그리고 울릉읍으로 나뉩니다. 육로 관광 코스, 트래킹 코스, 등산 코스 등 다양한 관광코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각 방문객들의 기호에 맞는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주요 교통이 오가는 항구는 저동항과 도동항, 사동항 세개의 항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출항하는 여객선마다 각각 도착하는 항구가 다르므로, 울릉도와 독도 여행시에는 승선하실 때 꼭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 (위)울릉도 선착장 전경과 (아래) 오징어잡이 배의 모습 10월 24일 PM 12:30 드디어 서울 출발 약 7시간만에 울릉도에 도착했습니다. 아쉽게도 독도행 여객선은 하루에 오전 중 1~2회 밖에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배 시간을 맞출 수 없어 하루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잠시 독도를 향한 발걸음은 멈추어 두고 울릉도의 아름다움에 빠져볼까요? 저희들이 도착한 곳은 사동항입니다. 울릉도에는 오징어 잡이 배가 참 많습니다. 배에서 내려 한창 사진을 찍고 있는데, 배 근처에 있던 어민분들께서 다가와 물으십니다. "이게 핸드폰이여? 뭐요?" -타블렛이라고, 전화도 할 수 있고 TV도 볼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기계에요 "우리도 한번 찍어줘 보세요" 「찰칵」 막상 사진을 찍어드리고 보니, 어색한 표정이 다분하십니다. 사진을 보며 웃으시더니 한 말씀 하십니다. "흠흠..방송국 같구만" 10월 24일 PM 13:00 도동항에 위치한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것은 따개비 칼국수와 파전. 울릉도에서는 따개비를 재료로 한 음식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따개비는 높이, 폭이 약 1cm 정도이고 회갈색의 조그만 분화구 모양으로 해안의 바위, 말뚝 등 딱딱하고 고정된 곳이면 집단으로 붙어 사는 부착생물입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따개비 칼국수, 따개비밥 등이 있으며 다른 여행지에서는 쉽게 맛볼수 없는 울릉도 별미이기도 합니다. 고소하고, 약초향이 나는 칼국수가 참 맛있었습니다. 10월 24일 PM 14:00 이제 본격적으로 울릉도 투어를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울릉 군청, 마침 10월 25일은 울릉 군민의 날이었습니다. 마을 행사를 앞두고 군청은 매우 바쁩니다. 내부에 있는 TV는 365일 독도 생중계를 하고 있습니다. 울릉군청에서도 녹색성장!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으로 전기자동차가 구비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울릉 우체국입니다. 독도에서 편지를 보내거나 받을 때는 항상 울릉 우체국을 통해 전해진다고 합니다. 여기 울릉 우체국의 특징이 한가지 있다면, 바로 "독도사랑 우표첩"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독도에 관한 짧은 설명과 함께, 독도의 모습이 담긴 우표 9매가 들어 있습니다. 전국에서 오직 울릉도 우체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굉장히 소장가치 있는 제품이지요! (가격: 6,000원) 도동 약수공원을 지나 산길을 올라가면, 독도박물관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독도가 우리의 고유 영토임을 증명하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2012년 독도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으로 "세계인의 눈에 비친 한국의 동쪽 바다, 朝鮮海(조선해) Sea of Korea 재조명"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서양근세지도들은 서양의 항해사들과 지도제작자들이 한국의 동쪽 바다에 코리아라는 명칭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본은 구한 말 한국의 동쪽바다를 朝鮮海(조선해)로 명시하기도 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독도에 대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독도 전시관 옆에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독도 전망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케이블카는 300여미터를 이동하여 망향봉으로 향합니다. 산은 가을을 알리는 단풍으로 가득합니다. 망향봉에 도착하면, 울릉도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있습니다. 간단한 먹거리와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 전망대에서 독도까지 87.4 km 독도 전망대는 시가지 전망대와 해안 전망대로 나뉩니다. 해안 전망대는 왕복 30분이 걸립니다. 하늘과 바다가 맞닿는 지평선이 참 아름답습니다. 맑은 날에는 전망대에서 육안으로 독도가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곳에서 독도를 볼 수 있는 날은 1년에 다섯번도 채 안된다는 것, 그만큼 기상상태가 좋아야 조망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이곳 전망대 매점에서는 특이하게 로또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독도가 보이는 날에는 로또를 산다는 후문) ▲ 시가지전망대를 오르는 계단과 울릉도 시가지 모습 시가지전망대는 왕복 15분이 걸립니다. 생각보다 그리 멀지 않습니다. 계단을 올라, 전망대에 도착하면 울릉도 도동항과 시내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을의 모습이 귀엽기도 합니다. 10월 24일 PM 20:00 저녁 식사는 민박집 아주머니가 추천해주신 약초 소불고기를 먹었습니다. 울릉도 소고기가 맛있는 이유는 섬바디(일명 돼지풀)라는 약초 때문이라고 합니다. 섬바디는 울릉도에서만 서식하는 목초로, 울릉도 전지역에 사철 자생합니다. 독성이 없고 영양가가 풍부하며 성인병이나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자양건강식물이기도 합니다. 지역 특성상 논농사가 어려운 울릉도에서는 소여물 대신 약초들을 먹여 소를 키웠는데, 약초 특유의 향과 맛이 깃든 약소고기는 더욱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24일 이른 새벽부터 밤까지,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참 긴 하루였던 여정이었습니다. 아마 "하루" 라는 짧은 시간 동안 이렇게 많은 거리를 이동한 적도, 이렇게 많은 볼거리를 눈에 담았던 적도 처음일 것입니다. 다음날 독도행 배가 무사히 출항할수 있도록, 맑은 날씨를 기도하며 잠에 듭니다. 10월 25일 다음날 아침, 인턴들은 배를 타고 독도로 향하게 됩니다. 과연 무사히 독도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청와대 인턴들의 독도 방문기, 2화로 이어집니다.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1228 var flashVersion = parent.swfobject.getFlashPlayerVersion(); if(typeof flashVersion != "undefined" && typeof flashVersion.major != "undefined" && flashVersion.major >= 10 && typeof ExifViewer != "undefined"){ var getTxImages = function () { var result, txImages, images, i, len, 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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