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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전복 주식회사 3월 25일 창립총회완도 전복 주식회사 3월 25일 창립총회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전복주식회사 창립 총회를 3월25일 완도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 전복유통창립총회 창립총회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유통정책단장, 전남도 행정부지사, 완도군수, 농수산물유통공사장, 한국전복협회장등 400명이 참석하여 시장개척 및 판매망 확충, 상품 다양화 및 유통 효율화를 논의 할 예정이다. 완도산 전복은 국내 전복산업을 주도하고 전국 생산량의 81%인 3,5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1,540억원의 소득을 올려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웰빙건강식품인 완도산 전복을 세계 일류 상품화하고, 소비를 촉진시켜 전복산업을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군, 생산자, 유통업자 등이 공동 출자하는 방식으로 완도전복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불합리한 유통구조, 활전복이 주류를 이루는 단순한 제품, 과잉 생산시 소비의 한계, 마케팅 역량부족등 산지 조직들의 경영능력 한계로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기 때문에 규모 있는 주식회사를 설립해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현재 전복시장은 4,547톤에 3천억원 규모이며, 2012년도에는 7천억원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완도전복주식회사는 설립 초기년도에 전국 시장의 26%인 1,200톤을 판매할 계획이며, 2~4년차에는 40%인 1,800톤을, 4년차에는 전국시장의 50%를 점유할 계획으로 출발한다. 완도전복주식회사는 어업인 주주 611명이 18억5천만원, 완도군 12억5천만원, 수협 2억원, CEO 및 유통업자 5억원등 총 34억원으로 출범하며 향후 3년간 100억원을 목표로 자본금을 확충할 계획으로, 주주 구성은 생산자, 유통업자, 군, 수협 등이 참여하고 출자한도는 1인당 1백만원이상 5억원이하의 범위내에서 현금으로 출자하게 된다. 향후 완도전복주식회사는 직거래 판매망 확보 및 해외수출 추진 및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2년차부터는 소비를 촉진하여 중국을 포함한 화교권과 북미시장을 개척하고 설립 4년차부터는 주식상장을 통한 이익을 창출할 계획이라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903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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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완도고등학교 교사와 인터뷰완도고등학교 교사와 인터뷰 완도고등학교의 학생교육 현황에 대해 교사대표에게 들어본다. 명문고로 발전시키기 위해 완도고 교사들은 열정적으로 432명 재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해 지도에 임하고 있다. <영상 취재반>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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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면 종합복지회관 준공식 및 완도대교 바다축제군외면 종합복지회관 준공식 및 완도대교 바다축제 면민의 상, 정완봉 번영회장, 유재승 전,군의원 수상 ▲ 군외면 바다대교 축제 군외면 완도대교 바다축제는 지난 4월22일~23일 (2일간) 주민, 출향 향우와 관광객 2,000여명의 군중들이 모인 가운데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로 열렸다. 이날 전야제는 노인회 장기대회와 출향인의 밤과 마을대항 노래자랑 불꽃놀이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비가 오는 가운데 구희영 군수사모의 열창과 군외면 출신 김두석 완도해양경찰서장이 고향사람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초청가수 이미안, 현진우 씨의 공연에 이어 사후도마을에서 노래자랑 대상을 차지하고 출향인들이 제일 많이 참석한 모범마을로 선정되어 축하를 받았다. 23일 둘째날 개막식에는 구름처럼 면민들이 모여들어 내리던 비가 멈춘 가운데 군외면 해신군고패의 길놀이와 십이진군고 공연으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영호 국회의원과 김영록 국회의원 당선자가 서로 손을 잡고 군중을 향해 포옹하며 손을 흔들며 서로 협력하여 완도 하나 만들기와 완도를 발전시키기로 약속했다. 군외면민의 숙원사업인 군외면 복지회관 및 보건소 준공 공로가 인정되어 면민일동으로 김종식 군수에게 공로패를, 정완봉 번영회장은 군외면 장학재단법인 설립공로 및 유재승 전,군의원은 신학지구 농촌마을개발사업 유치 공로가 인정되어 면민의상을 수상했다. 제6회 완도대교 바다축제에서 훌라후프, 발장치기대회, 씨름, 투호, 2인삼각달리기, 게이트볼대회 등 주민화합 행사가 성료 되었다. 군외초등학교 사물놀이 노인 이장단 및 부녀회의 실버댄서, 어린이집 재롱잔치, 군외기독교청년연합회의 바자회 등 볼거리 먹거리가 면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시켰다. 각설이의 시종일관 웃음거리 속에 오후에 군외의 얼 창의사 허사겸 선생에 대한 글짓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글짓기 대회 중등부 최우수상에는 박수희, 우수상 박원미, 박하니학생이, 장려상은 박선아, 한지혜, 이주현 학생이 입상했으며 초등부는 최우수상에 서성현, 우수상에 정은규, 김도은 어린이가 수상했다. 군외면 종합복지회관 준공식 및 제6회 완도대교 바다축제는 군외면 노인회(회장 박봉호)및 김용환 군외면장의 정성어린 지원, 추진위원장인 정남수 청년회장의 지도력과 정완봉 축제위원장의 후원 등으로 혼연일치가 되어 면민단합 및 화합 등으로 성공한 축제로 평가를 받았다. <기동취재반> ▲ 군외면 정완봉 번영회장 ▲ 군외면 정남수 청년회장 ▲ 군외면 신완도대교 조감도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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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남의 축제 현장으로 가보자계절의 여왕인 5월, 전라남도는 온통 축제의 물결로 출렁인다. 29일부터 시작되는 담양의 대나무축제와 함평나비대축제가 5월로 이어지고 완도의 장보고축제, 여수의 거북선축제, 장성의 홍길동축제, 보성의 다향제, 장흥의 제암산 철쭉제, 영광 법성단오제 등 10여 개의 남도축제가 앞다퉈 열린다. ■완도 장보고축제=해상왕 장보고대사의 해양개척 정신과 도전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청해진의 옛영광을 재현시키기 위한 2006 완도장보고축제가 완도항 제1물량장과 드라마세트장에서 5월 5일부터 7일까지 해양수산부의 지원축제로 열린다. 장보고대사 고유제를 시작으로 행상왕 장보고 행차길놀이, 풍어제등의 행사와 공연이 펼쳐진다. ■ 담양 대나무축제=전국에서 유일하게 대나무를 테마로 한 '제8회 담양대나무축제'가 담양군 문화공원과 한국대나무박물관 등에서 29일부터 5월7일까지 열린다. '대숲에서 자라나는 우리의 꿈'이라는 주제와 '자연과 인간의 푸른 만남'이라는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죽세공예품 경진대회, 전국 대나무악기 경연대회, 전국죽검베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 함평나비대축제=1500만평의 자운영과 유채꽃이 물결을 이루는 함평군 함평읍 친환경농업지구와 함평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29일부터 5월8일까지 제8회 함평나비축제가 개최된다. '함평으로 나비보러 오세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페루와 필리핀의 민속공연단 초청공연등 국제적 문화행사와 2008마리 나비날리기 등 체험행사를 곁들였다. ■ 여수진남제 거북선축제=전라좌수영의 옛터인 여수시에서는 '거북선의 고향 여수'라는 주제로 호국 및 향토민속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5월3일부터 6일까지 구항 해양공원 및 시내 일원에서 제40회 진남제 여수거북선축제가 열린다. 3일 오후 4시 진남관 개방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7시 전국 최대규모의 가장행렬과 불꽃행사로 화려한 축제의 개막을 알리게 된다. 이번 축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를 위한 축제로 치를 예정이다. ■ 장성 홍길동축제=홍길동의 민권사상과 정신을 현대적 관점에서 승화 발전시키기 위한 홍길동축제가 5월5일부터 7일까지 홍길동테마파크 및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소설속의 실존인물 홍길동을 소재로 한 홍길동축제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 보성 다향제=보성군의 특산품인 보성녹차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제32회 보성다향제가 보성차밭과 일림산 일원에서 5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세계명상음악 공연, 차밭 작은음악회, 한국차아가씨 선발대회, 다향백일장 등공연 및 경연대회와 보성차 종합홍보관, 국제다기명품전, 국제명차 전시회 등이 준비돼 있다. ■영광 법성포단오제=2006 영광법성포단오제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법성포 숲쟁이공원에서 열린다.영광굴비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올라 전국국악 경연대회, 영광씨름대회 및 민속놀이, 연예인 축하쇼, 중국기예단쇼, 난타풍물놀이 공연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돼 있다. ■장흥 제암산철쭉제=제암산철쭉제는 5월 6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다. 사자산 하단에서부터 시작되는 자생의 철쭉은 사자산 등성이와 제암산 정상을지나 장동면 큰산에 이르기까지 총 6㎞ 길이에 폭이 넓게는 200m에서 좁게는 50m에이르는 야생철쭉이 밀집해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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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목조약사여래좌상 복장물 행방 경찰 몫신흥사목조약사여래좌상 복장물 행방 경찰 몫 일부신도 1985년경 복장물 전시 때 보았다 속보> 본지 051012-18일자 문화재 자료213호(전남)로 지난2000년12월29일 지정된 완도신흥사목조약사여래좌상(사진) 복장물이 없어졌다며 일부신도들은 관리자를 어떻게 믿겠느냐며 관계당국과 대한불교조계종 호법부에 탄원을 시작으로 복장물의 행방을 찾고 있다. 는 보도가 나간 뒤 10월20일 신흥사 요사채에서 기거한 교사의 증언이 있었다. 이제는 경찰이 나서 신흥사목조약사여래좌상 복장물 행방을 찾아야 할 때이다. 본지에 제보한 아래 신흥사 신도 이승준씨와 1985년경 완도신흥사목조약사여래좌상 복장물을 꺼내 대웅전 법당에서 사리친견(전시)을 2일간 시행했다는 장소에 함께 있었다는 교사와 본지는 전화로 확인했다.<편집자 주> 현재 충남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교사인 이상갑씨 로부터 본지가 확인한 내용은 1981년9월에 완도중학교에 발령받아 하숙집에서 6개월 지내다 신흥사 주지인 청파스님께서 사찰에서 지내라 하여 1982년4월부터 1987년2월까지 신흥사 요사채에서 기거하면서 완도중학교 기술과목 교사로 근무했다는 것. 이 선생은 1985년경 완도신흥사 대웅전 법당에서 목조약사여래좌상 복장물 전시회에 참가하여 이승준씨와 함께 보았으며 당시 청파스님이 복장물 내용을 설명하고 초의선사스님의 친필인 마지막 끝에 초의라는 글씨도 분명히 보았다는 주장이며 일부신도들은 경찰에서 이제는 적극 나서야 될 때라며 보물급에 준하는 복장물을 하루빨리 찾아주길 애타게 바라고 있다. 당시 이상갑 선생은 완도신흥사 불교학생회를 조직하여 지도교사로 활동하였으며 이어 완도신흥사 불교청년회를 조직하여 현, 이영호 국회의원이 당시 경상도와 여수 등에서 근무하면서 휴가에 오면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하였으며 이의원사모인 박여사도 전신전화국에 다니면서 신흥사 불교청년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하였다고 전해왔다. 다음은 본지에서 지난 주 보도한 내용을 요약하면 지난 10월7일 전라남도문화재 담당 정경성씨와 문화재감정위원 성중경씨가 완도신흥사목조약사여래좌상 재감정을 하여 진품으로 확인하였으며 11일 정씨는 복장물은 비워있었다고 확인했다. 신흥사 신도 이승준씨(71세, 완도읍 군내리)에 따르면 당시 주지이신 청파스님께서 1985년경 신도들에게 연락하여 완도신흥사목조약사여래좌상 복장물을 꺼내 대웅전 법당에서 사리친견(전시)을 2일간 시행했다는 것이다. 이날 오후2시경 신도 50여명과 절에서 준비한 큰 돋보기로 약7개의 사리를 보고 하얀 은으로 된 사리함과 한약 4봉지 및 초의스님 친필이 적힌 하늘색 비단천에 가로30센티x세로20센티의 먹글씨로 청파 주지스님이 초의선사 스님 친필이라고 밝히고 사리친견(전시)이 끝난 다음에 목조약사여래좌상에 복장하고 봉했다는 주장이다.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신흥사에 모셔진 약사여래좌상의 문화재청 설명에 따르면 불상에서 나온 복장물의 발원문에 의하면 불상 명칭은 약사여래좌상으로 호칭되었고 1628년에 처음 조성하였으며 1802년 중수, 1845년 개금불사, 1865년 중수개금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조계종 문화유산 발굴조사단 김모씨는 복장물에 초의스님친필과 사리가 있었다면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는 불교역사에 엄청난 가치가 있는 보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흥사 일부 신도들은 아무리 정당한 권리일지라도 주장하지 않는 자에게는 구제의 기회조차 오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며 목조약사여래좌상의 복장물 행방불명의 문화재 관리문제가 당대에 해결할 수 없는 미완의 과제로 남는다 해도 이를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요구해야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며, 보물급에 준한다는 행방불명된 복장물을 경찰에서 나서서 찾아 주어야 한다며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애타게 바라고 있다. 문화감성(文化感性)시대에 범시민적 뜻을 모아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재인식과 제자리를 찾아 가자는 뜻으로 이는 단순히 회고적인 집착이 아니라 우리 문화유산의 정체성을 회복함으로 이를 후대에 올바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일부 신도들의 불교역사 지키기 운동이다. 입력0510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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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목조약사여래좌상 복장물 행방불명신흥사목조약사여래좌상 복장물 행방불명 일부신도 문화재 보존역량 미흡 지적 문화재 자료213호(전남)로 지난2000년12월29일 지정된 완도신흥사목조약사여래좌상(사진) 복장물이 없어졌다며 일부신도들은 관리자를 어떻게 믿겠느냐며 관계당국과 대한불교조계종 호법부에 탄원을 시작으로 복장물의 행방을 찾고 있다. 이에 지난 10월7일 전라남도문화재 담당 정경성씨와 문화재감정위원 성중경씨가 완도신흥사목조약사여래좌상 재감정을 하여 진품으로 확인하였으며 11일 정씨는 복장물은 비워있었다고 확인했다. 신흥사 신도 이승준씨(71세, 완도읍 군내리)에 따르면 당시 주지이신 청파스님께서 1985년경 신도들에게 연락하여 완도신흥사목조약사여래좌상 복장물을 꺼내 대웅전 법당에서 사리친견(전시)을 2일간 시행했다는 것이다. 이날 오후2시경 신도 50여명과 절에서 준비한 큰 돋보기로 약7개의 사리를 보고 하얀 은으로 된 사리함과 한약 4봉지 및 초의스님 친필이 적힌 하늘색 비단천에 가로30센티x세로20센티의 먹글씨로 청파 주지스님이 초의선사 스님 친필이라고 밝히고 사리친견(전시)이 끝난 다음에 목조약사여래좌상에 복장하고 봉했다는 주장이다. 문화재의 보존·관리 및 활용은 원형유지를 기본원칙으로 한다는 문화재청의 등록 자료에 따르면 종 목은 문화재자료 제213호 (전남)이며 명칭은 완도신흥사목조약사여래좌상(莞島新興寺木造藥師如來坐像)이고 분류는 수량/면적1軀이며 문화재 지정일은 2000년12월29일이며 소재지는 전남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168-1번지로 시대는 조선시대문화재로 소유자 및 관리자는 신흥사 종교법인으로 연락처는 전라남도 완도군 문화관광과 061-554-3708번으로 등록되어 있다.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신흥사에 모셔진 약사여래좌상의 문화재청 설명에 다르면 이 불상은 원래 해남 대흥사 소속암자인 심적암(深寂庵)에 있었던 것인데 초의스님이 현 대광명전에 옮겨 모셨으며, 그 뒤 응송(박영희)스님이 신흥사로 옮겨 봉안한 것이다. 불상에서 나온 복장물의 발원문에 의하면 불상 명칭은 약사여래좌상으로 호칭되었고 1628년에 처음 조성하였으며 1802년 중수, 1845년 개금불사, 1865년 중수개금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불상의 조성연대는 1628년으로, 임진왜란의 혼란기를 지나서 서서히 불상조성이 다시 살아나는 시기의 불상이라는 점, 그리고 이 불상의 양식이 아직까지는 조선전기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으며 이러한 양식이 조선후기, 즉 18∼19세기 불상에 어떤 양식으로 변천해 가는가를 연구하는데 하나의 표준이 되고 있다. 조선시대 불상으로 그 조성연대를 알 수 있어 불상 편년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편, 조계종 문화유산 발굴조사단 김은화씨는 복장물에 초의스님친필과 사리가 있었다면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는 불교역사에 엄청난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으며 불교문화재를 관리하는 총무원문화부 박상준씨는 복장물에 대한 탄원으로 종단에서 완도신흥사에 직접 출장을 다녀왔다며 신도들이 보았다고 주장하는 초의스님 친필과 사리에 대해서는 실체를 모르는 입장에서 추측으로 가치를 논할 단계가 아니라며 완도신흥사목조약사여래좌상의 복장물 행방에 대해 계속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흥사 일부 신도들은 아무리 정당한 권리일지라도 주장하지 않는 자에게는 구제의 기회조차 오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며 목조약사여래좌상의 복장물 행방불명의 문화재 관리문제가 당대에 해결할 수 없는 미완의 과제로 남는다 해도 이를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요구해야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며, 경찰내사중인 문화재관리 정부보조금 18억원대의 정산문제도 투명하게 법인 영수증 처리를 밝혀 그것을 제대로 경찰에서 확인 정리해서 후세에 전할 책임도 우리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문화감성(文化感性)시대에 범시민적 뜻을 모아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재인식과 제자리를 찾아 가자는 뜻으로 이는 단순히 회고적인 집착이 아니라 우리 문화유산의 정체성을 회복함으로 이를 후대에 올바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일부 신도들의 불교역사 지키기이다. 입력20051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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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엘비엘코프(주)투자양해각서 체결전남도-엘비엘코프(주)투자양해각서 체결 전남도, 식물성알코올 휘발유 자동차연료 VECS생산공장 설립 식물성 알코올 휘발유 자동차연료인 ‘VECS'생산공장이 대불산단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6일 도청상황실에서 엘비엘코프(주)오세철 대표이사와 대불산단에 300억원을 투자해 식물성알코올휘발유 자동차연료 ’VECS'생산공장을 설립키로 하고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엘비엘코프(주)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본사를 둔 바이오에탄올 연료용 복합개질제 개발업체로 경남 함안 칠서지방산업단지에 200억원을 투자해 ‘VECS제1공장 설립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바이오에탄올 휘발유 자동차연료 시장규모가 큰 중국시장에 진출을 위해 대불산단에 제2공장을 설립해 중국의 연간 450억리터 휘발유 소비량 중 30%인 135억리터 시장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엘비엘코프(주)가 생산하게될 대체연료는 지난2월 교토의정서 발효이후 세계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의무화에 부합되는 배출가스 중 탄화수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이 대폭 감소된 발화점이 높은 연료로 감자, 옥수수 등의 식물에서 추출한 바이오에탄올을 휘발유와 혼합한 에너지로 메탄올과 같은 발암물질이 배출되지 않으며 기존차량의 개조없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정부에서도 현재 2.3%에 불과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11년까지 11%로 올릴 계획이며 지난해 석유사업법에서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으로 대체에너지개발 및 보급.이용촉진법에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 보급촉진법으로 개정하면서 바이오에탄올을 석유대체연료와 신.재생에너지에 각각 포함시킴으로써 바이오에탄올 자동차연료의 상용화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엘비엘코프(주)의 대불산단 공장설립으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장기적으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감자, 옥수수 등을 에너지 생산 원료로 활용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따라 도는 엘비엘코프(주)가 투자에 있어 기반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인.허가 등이 원활히 추진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이번 식물성 알코올 자동차연료 생산공장 유치를 비롯 앞으로 비교우위 자원인 풍부한 일사량과 해상의 바람, 리아스식 해안, 빠른 조류, 축산분뇨 등의 바이오에너지 자원을 적극 활용해 태양광 발전소 및 풍력, 조력발전소 유치 등을 통해 전남을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데 발벗고 나섰다. <전지협 전라남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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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역국회의원 보좌진과 강진군공무원노조와의 성명서최근 강진군공무원노조의 성명에 따른 강진완도 이영호 국회의원 보좌진 일동의 반박 성명서 강진군 공무원노조 성명 발표에 대한 우리의 입장 존경하는 6백여 강진지역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강진사랑’을 실천하는 강진지역 사회단체 구성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4·15 총선 당시 강진군민과 공무원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된 이영호 국회의원과 함께 영원한 우리들의 고향, 강진과 완도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내기 위하여 밤낮없이 지역발전 청사진을 다듬고 있는 이영호 의원의 보좌진 일동입니다.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낙후된 강진을 다른 자치단체들보다도 더 빨리 발전시키기 위하여 행정의 최 일선에서 애쓰시는 강진지역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한없는 경의와 함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진지역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지난 1991년 30여년 만에 지방의회가 부활되고 1995년 동시 선거를 통하여 자치단체장까지도 직접 선출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일컫는 지방자치가 본격화 되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세월이었지만,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이제는 마침내 지방화시대가 활짝 열린 것입니다. 이에 따라, 본격 개막된 지방화시대에 걸맞게 각급 지방의회는 물론이고 각급 지방자치단체 구성원 모두의 책임도 막중해졌습니다. 중앙정치권에서도 이에 부응하여 하향식 공천이 아닌 상향식 국민참여경선제를 도입하는 등 특정 정치인이 특정지역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던 시대가 지나간 지 오래되었습니다. 이처럼 지방자치가 조기에 정착한 것은, 높은 자치행정 정신을 갖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의 숨은 노력의 결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및 자치단체가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발전에 나서야만 다른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자치단체에서는 해당지역 국회의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부족한 각종 사업비를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지난 5월 24일 이영호 국회의원당선자와 강진군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던 간담회와 관련된 개운치 못한 잡음은, 강진발전을 저해하는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강진발전을 견인할 두 축이 서로 윈(win)윈(win)하는 상생의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하지 않고 소모적인 논쟁만 일삼는 상쟁의 관계를 지속한다면, 군민들의 실망은 물론이고 강진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최적의 시기를 놓치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특히, 강진발전방안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에게 직언할 수 있는 강진군공무원노조에서 업무보고회 당시 참석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영호 의원의 발언 내용과 진의를 정확하게 파악하지도 않은 채 정제되지 않은 언어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언론사와 사회단체 및 열린우리당 의장실 등에 이를 확산 시킨데 대하여, 실망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성격의 업무보고회 자리였던 만큼, 선진 자치행정의 실무자이기도 한 공무원노조 지도부가 참석하는 것이 합당했으며, 군청 간부들에게 참석대상에서 제외된 배경을 따지고 항의하는 게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하지 않으면서, 업무보고회 녹취록과 전혀 다른 몇 가지 내용을 사실인양 거론하고 부정적 논평까지 곁들여 대외에 확산시키는 것은, 성명발표 배경에 대한 의혹과 함께 공무원노조 활동의 진실성까지도 의심스럽게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강진지역 공무원 여러분! 지역여론을 주도하고 전파하는 여론 주도층은 바로 공무원 여러분입니다. 때문에 언제나 군민에게 봉사한다는 기본적인 공직자의 복무자세 외에도, 공개되는 문서의 단어 하나라도 철저한 검토를 거쳐야 하고, 상대방의 명예를 훼손하는 단어 사용은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 노조에서 발표한 성명내용을 훑어보면, 여러 곳에서 차마 다시 옮기기도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하여 이영호 의원의 명예를 훼손시켰으며, 아울러 이 의원을 뽑아준 많은 강진군민의 명예까지도 욕되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영호 의원 보좌진은 강진군공무원 노조측에 공식 요구합니다. 녹취록의 확보경위와 함께 귀 노조에서 발표하겠다고 했던 간담회 녹취록 전문을 하나도 가감 없이 강진군청 및 공무원노조의 홈페이지, 지역신문 등에 공개할 것을 제안합니다.귀 노조가 공개하지 않는다면, 이 의원 발언의 진실을 알리고 명예회복 차원에서 부득이하게 우리 의원실에서 확보한 간담회 녹취록 전문을 공개할 것입니다. 간담회 녹취록 전문 공개는 당초 강진군공무원 노조 측에서 제안한 것이었으므로, 녹취록 공개 후에 따른 모든 문제는 귀 노조에 있으며, 그와 더불어 강진군민들과 사회단체가 참석한 공개된 장소에서 귀 노조가 토론회 개최 요구 시 이영호 의원이 직접 참석할 용의가 있음을 밝혀둡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이영호 의원과 강진군, 더 나아가 강진군민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환상의 지역발전 드림팀이 만들어지기를 기원하면서, 귀 노조 측이 공개 질의한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영호 의원실의 입장을 밝혀드리는 바 입니다. 아울러 이번 일과 무관하면서도 직간접적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군민여러분과 열심히 일하시는 공무원여러분께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강진공무원 노조 측의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 - 1) 삼권분립의 법이념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자치단체 공무원을 동반자적 협력관계로 보는가 그렇지 않으면 수직관계로 보는가? ? 우리의 입장 :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행정을 집행하는 역할을 한다면, 국회의원은 지역민들을 대표하여 올바른 정책이 입안, 형성, 실시될 수 있도록 행정부를 견제하는 일인 헌법기관의 역할을 함. 그러나 지역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야 할 공복이라는 점에서는 동반자적 협력관계라고 생각하는 바 임. 만일 이영호 의원이 공무원 여러분들과 수직관계로 보았다면, 애초에 실무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달라는 부탁을 하지도 않았을 것임. 이영호 의원은 군민의 주권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민원과 국민여론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있는”군청 실무자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현장애로를 청취하고 지역현안사업 발굴을 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였음. 2) 강진만 해역복원사업은 강진군의 숙원사업이었음에도 국회의원 개인이 사업중단과 관계자 문책 등을 말하는데, 할 수 있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답변해달라. ? 우리의 입장 : 동 사업은 전임 윤영수 군수님과 이영호 의원께서 해남(강진)지도소장(1998.1 ~ 2000.2) 재직 시 최초로 제안하였던 사업으로, 반드시 이루어져야할 사업이라고 분명하게 강조한 바 있음. 그러나 현재 추진되고 있는 방법은 설계부터가 잘못되어 국가의 예산만 낭비할 뿐이므로, 주관기관인 목포해양지방청과 협의하여 사업추진을 재검토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음(녹취록 확인 요망) 3) 하수종말처리장은 법률에 의거, 설치하였음에도 논밭 구입하여 갈대밭 만들면 농토 잃은 농민은 강진을 떠나란 말인가? ? 우리의 입장 : 현재의 환경법은 지역특성이 반영되지 못한 획일성을 띄고 있어 개정되어야 하고,‘오염물 총량규제법’을 만드는 것이 현실적으로 타당하다는 소신을 밝혔으며, 강진과 같이 점원 오염원이 없는 청정지역에 하수종말처리장을 건립하는 것은 오히려 이를 가동하기 위한 엔트로피 증가를 유발하므로, 발상을 전환하여 차라리 그 비용으로 생태공원 조성과 같은 생물학적 정화 방법을 도입한다면 강진군의 재산확보와 관광수입증대와 더불어 환경보호 차원에서 더 바람직했을 것이라는 안타까움을 표현하였던 것임(자세한 내용은 녹취록전문 참조) 4) 만덕간척지를 국회의원이 1백억원 가져다 강진군 재산 만들어주겠다는데 언제까지 1백억원 가져다 줄 것인가? ? 우리의 입장 : 3항 답변과 같은 차원에서 발상을 전환하여 만덕간척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합리적 타당성과 근거, 명분만 제시해 준다면 책임지고 예산은 확보해 오겠다고 하였으며, 예산 없어서 일 못한다는 말은 듣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요구와 주문을 해달라는 부탁을 한 바 있음(자세한 내용은 녹취록전문 참조) 5) 강진군 공무원은 법률과 양심에 따라 업무추진하고 있으며, 보고서를 군 홈페이지 찾아보면 다 알 수 있다고 하였는데 어디 군 홈페이지에 있으면 찾아서 1부 보내주 시기 바랍니다. ? 우리의 입장 : 이영호 의원은 누구 못지않게 보다 강진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강진군의 본질적인 문제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회의원이 노력해야 할 선결과제기 무엇인지를 알고 싶어 간담회 주선을 부탁하였으며, 강진군정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평이한 내용의 업무보고를 받고자 하는 것이 아니었음. 2004년 6월 9일(수) 열린우리당 이영호 국회의원 보좌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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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3-지역공동체와 축제■ 기획특집축제와 인간③ 완도뉴스청해진신문은 오는 5월 장보고축제를 맞이하여 "축제와 인간"이란 테마로 문화관광부의 지역축제 문화마당을 4회에 걸쳐 제공합니다. <편집국> 글싣는 순서: 1.축제의 기원 2.축제의 기능과 방향 3.지역공동체와 축제 4.축제의 현대적 성격과 의의 3.지역공동체와 축제 지자제가 실시된 이후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전통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축제에 대한 자치단체의 관심과 노력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지방자치시대의 지역문화축제는 대단히 소중한 문화자산이요, 지역민의 유대를 굳건히 할 수 있는 거멀못이 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또한 현대사회에서 축제가 의미를 가지려면 전통축제가 갖는 제의성을 대체할 수 있는 요소를 찾고 그것에 부합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대체요소로서 상권의 강화도 무방하고 역사적 인물의 재현도 바람직하다. 또 예술적 심미성이 강조된 대체도 좋다. 아무튼 제의를 대체할 축제의 내용을 지역공동체의 역사적.문화적.상업적 특성과의 관련 속에서 찾아야 한다. 상권의 강화라는 측면에서 볼 때 이천의 '쌀축제'나 '도자기축제'는 매우 유효 적절한 사례다. 강화의 경우 '화문석축제'나 '인삼축제'가 열려도 무방하다. '화문석 짜기'경연도 벌이고 화문석 장터도 마련하여 판매 및 홍보를 한다면 훌륭한 축제구실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적 인물재현이라는 측면에서 '장보고축제', '왕인문화제', '다산문하제', '율곡문화제'도 의욕적이다. 이처럼 해당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면 질높은 삶을 목표로 해야하는 지역공동체의 목표와도 일치한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