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5 (토)
▲ 군외면 바다대교 축제 |
군외면 완도대교 바다축제는 지난 4월22일~23일 (2일간) 주민, 출향 향우와 관광객 2,000여명의 군중들이 모인 가운데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로 열렸다.
이날 전야제는 노인회 장기대회와 출향인의 밤과 마을대항 노래자랑 불꽃놀이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비가 오는 가운데 구희영 군수사모의 열창과 군외면 출신 김두석 완도해양경찰서장이 고향사람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초청가수 이미안, 현진우 씨의 공연에 이어 사후도마을에서 노래자랑 대상을 차지하고 출향인들이 제일 많이 참석한 모범마을로 선정되어 축하를 받았다.
23일 둘째날 개막식에는 구름처럼 면민들이 모여들어 내리던 비가 멈춘 가운데 군외면 해신군고패의 길놀이와 십이진군고 공연으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영호 국회의원과 김영록 국회의원 당선자가 서로 손을 잡고 군중을 향해 포옹하며 손을 흔들며 서로 협력하여 완도 하나 만들기와 완도를 발전시키기로 약속했다.
군외면민의 숙원사업인 군외면 복지회관 및 보건소 준공 공로가 인정되어 면민일동으로 김종식 군수에게 공로패를, 정완봉 번영회장은 군외면 장학재단법인 설립공로 및 유재승 전,군의원은 신학지구 농촌마을개발사업 유치 공로가 인정되어 면민의상을 수상했다.
제6회 완도대교 바다축제에서 훌라후프, 발장치기대회, 씨름, 투호, 2인삼각달리기, 게이트볼대회 등 주민화합 행사가 성료 되었다.
군외초등학교 사물놀이 노인 이장단 및 부녀회의 실버댄서, 어린이집 재롱잔치, 군외기독교청년연합회의 바자회 등 볼거리 먹거리가 면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시켰다.
각설이의 시종일관 웃음거리 속에 오후에 군외의 얼 창의사 허사겸 선생에 대한 글짓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글짓기 대회 중등부 최우수상에는 박수희, 우수상 박원미, 박하니학생이, 장려상은 박선아, 한지혜, 이주현 학생이 입상했으며 초등부는 최우수상에 서성현, 우수상에 정은규, 김도은 어린이가 수상했다.
군외면 종합복지회관 준공식 및 제6회 완도대교 바다축제는 군외면 노인회(회장 박봉호)및 김용환 군외면장의 정성어린 지원, 추진위원장인 정남수 청년회장의 지도력과 정완봉 축제위원장의 후원 등으로 혼연일치가 되어 면민단합 및 화합 등으로 성공한 축제로 평가를 받았다.
<기동취재반>
▲ 군외면 정완봉 번영회장 |
▲ 군외면 정남수 청년회장 |
▲ 군외면 신완도대교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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