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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보건소가 군 장병 건강관리에 앞장 서다[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2019년 12월 26일과 2020년 1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군에 위치한 군부대 200명의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비만정도를 알 수 있는 체지방검사 측정 및 가벼운 유산소·근력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지도사, 영양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통합건강증진팀은 체지방검사 측정 결과를 개인별로 분석해 체지방의 실제량 또는 체중에 대해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과 비만정도를 진단해 개인에게 맞는 식이상담과 맞춤형 운동에 대해 상담을 실시하고 장병들이 평소 손쉽게 할 수 있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방법을 가르쳐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군대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군 장병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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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상공인협의회, 정기총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 상공인협의회는 7일 무안군청 회의실에서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사 40여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무안군 상공인협의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상공인협의회는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원사 소개, 회칙변경,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전양태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공명지조를 언급하고 상공인협의회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며 “마음을 하나로 모아 미래로 나아가자” 면서 2020년 슬로건인 “기업이 성장해야 지역이 산다”를 강조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축사에서 “2023년 KTX 조기 준공과 역세권 개발, 인근 지역의 항공특화단지조성, YD페스티벌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도농복합도시인 무안군에서 지역 기업인의 역할이 큼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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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건립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이 현경면 용정리 여성농업인센터 인근 기존 농산물 유통시설에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미생물 배양센터는 미생물 실험실과 배양실, 저온 저장고 등을 갖춰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 연간 96톤의 미생물 원액을 배양해 경종농가에 공급한다. 군은 시험가동을 마치고 오는 2월말 준공해 올 하반기부터 농가에 유용 미생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군은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미생물 배양센터 건립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 확대는 물론 기존 농약과 비료 사용량이 최대 20%까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인 만큼 이용률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또한 차후 수요 증가에 미리 대비해 시설을 증축해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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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0년 경자년 기관시회단체 신년인사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6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0년 기관·사회단체장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인사회에는 김 산 군수와 이정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130여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무안군 발전과 행복을 염원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군정발전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김산 군수는 신년 인사말을 통해 “금년은 10년을 시작하는 해 인만큼 우리군의 현안인 시승격추진, 남악읍 설치, 항공특화산업단지 착공 등 무안군의 미래 준비를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며 “저를 비롯한 800여 공직자는 올 한해도 군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행복무안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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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영농실습장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이 청년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영농실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스마트팜 실습장을 임대하고 농업경험과 영농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해 창업 후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2018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3억원을 확보해 청계면 청천리에 첨단스마트팜 연동하우스 1,404㎡의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조성했다. 영농실습장은 농장을 임차한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청년이 본인의 책임 하에 영농계획, 재배, 판매 등 모든 영농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작물 입식 비용 및 영농에 필요한 일체를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임대하고 있다. 현재 군에는 청년 창업 장기보육 실습생 3명이 딸기와 고추 재배를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농업기술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분야의 청년 유입을 촉진해야 변화하고 있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며 “앞으로 청년농업인들이 실패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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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비용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군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1억 3천만원을 투입해 ‘2020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은 관내 공동주택단지 내 공공시설물의 유지보수 관련 사업비를 일부 지원해 입주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59개 단지로 최근 5년 이내 지원받은 단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범위는 단지 내 가로등의 시설보수, 하수도 준설 및 유지 보수,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 등 주민 공동 시설물 보수, 단지 안의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그 밖의 주민 공동 이용시설이다. 신청은 무안군 홈페이지 ‘2020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 시행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후, 다음달 10일부터 21일까지 무안군청 경제건설국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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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인 진도군 부군수 취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진도군 부군수에 정현인 전라남도 지역계획과장이 2일 취임했다. 정현인 부군수는 “진도 장기 발전 프로젝트 추진, 인구 늘리기, 지역개발사업, 농수산업 소득 증대 등에 모든 열정과 역량을 모아 진도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관광·문화·예술 진흥, 안전한 진도 건설, 따뜻하고 행복한 진도군 만들기에도 주력하겠다”며 “그동안 쌓아온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600여명의 공직자들과 호흡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인 부군수는 전남 광양시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토목공학과 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1986년 무안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전라남도 자연재난과장, 나주시 경제안전건설국장, 도로관리사업소장 등을 두루 거친 전통 행정 관료다. 뛰어난 업무 추진력으로 그간의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2003년 행정자치부장관에 이어 2012년 국무총리 우수 공무원 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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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28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3일 무안군 일로읍 일로재래시장에서 ‘1월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 재난 및 사고예방을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무안군 직원들과 관련단체 등 총 3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무안군은 일로재래시장 입구에서부터 주변 상가까지 가두행진을 실시했다. 그리고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법 및 겨울철 동파방지법 등이 담긴 전단지를 상인들에게 배부하며 겨울철 사고예방을 거듭 강조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 및 동파방지 예방 홍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으로 군민들의 안전문화의식 형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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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김회필 신임 부군수 취임[청해진농수산신문] 김회필 무안군 제24대 신임 부군수가 지난 2일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회필 부군수는 전남 곡성 출신으로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조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공직에 입문했다. 공직에 입문 후 전라남도 공보관 홍보관리담당, 안전행정국 총무과장, 일자리정책본부 사회적경제과장을 역임했다. 김 부군수는 신속한 군정 현황 파악을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취임 당일부터 과소, 기관사회단체, 사업소, 읍면을 직접 돌며 소통에 나섰다. 김 부군수는 “전라남도 시군 중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무안군에 부군수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어 “현재 무안군이 가진 잠재력에 힘을 조금 더 보태 군민이 더욱 행복해지고 신뢰받는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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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장애인협회, 새해맞이 장애인 후원품 전달[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장애인협회는 2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장애인에게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회원들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90여명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동절기 안부를 살피고 소금, 오리훈제, 김 등 생필품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했다. 함성장 회장은 “지속적인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장애인들이 더불어 살 수 있는 공동체분위기 확산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장애인협회는 장애인들의 권익증진과 인권보호를 위해 대변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실시하는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