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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예비후보 민주통합당 경선 진출 확정박광온 예비후보 민주통합당 경선 진출 확정 해남완도진도 지역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 ▲ 박광온 예비후보 [청해진신문]민주통합당 박광온 예비후보는 경선에 하기까지 지지와 성원을 보내 준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지역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올리며 민주통합당 최종 후보로 선출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5일 민주통합당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지역구의 박광온 전 MBC 보도국장을 도덕성과 참신성, 개혁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경선 후보로 결정했다. 이에 박광온 후보는 “민주통합당 경선 후보로 결정 된 것은 해남완도진도 지역민들의 아낌없이 보내 주신 힘이 큰 보탬이 됐다”며 “특히 오래전부터 지역발전을 위해 끝까지 참여하며 아름다운 페어플레이를 보여준 윤재갑 후보에게도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민주통합당 제4차 공천후보자 발표에서 김영록 예비후보와 1:1 양자구도로 경선을 치르게 됐다”며 “지역발전을 위하고 총선과 정권교체를 위해 깨끗하고 공정한 ‘클린 경선’을 치를 것”을 제안했다. 이어 박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더욱 진정성을 담아 지역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가슴 깊이 경청하고 더욱 열린 소통으로 지역민들의 귀한 마음을 채우도록 노력하겠다”며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하는 큰 심부름꾼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박광온 후보는 “반드시 민주통합당 경선에서 승리해 지역민들이 갈망하고 있는 경제 활성화와 풍요로운 농어촌을 건설해 노인과 여성, 아동, 장애인이 편하게 누릴 수 있는 명품, 명고장 해남완도진도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해남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20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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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택 의원 재심 청구 경선배제 음모조영택 의원 재심 청구 경선배제 음모 재경완도군향우 및 서구 주민 등 민주 중앙당사앞 항의시위 [청해진신문]민주통합당 조영택(광주 서구 갑, 완도금일출신) 의원은 6일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다. 조 의원은 언론사와 당내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유지해 왔고 지난 2일 중앙당 여론조사에서도 자신이 31.9%를 차지한 반면 송모 후보는 22.1%, 박모 후보는 14.6%, 장모 후보는 12.2%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여론조사 결과 3, 4위의 경쟁력이 낮은 후보들을 경선에 참여시키려는 배경에 음모가 있는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조 의원은 "공심위의 심사기준인 정체성이나 도덕성, 기여도 등 모든 항목에서 감점요인을 찾을 수 없다"며 "특정후보를 공천하기 위한 '기획성 밀실공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현역의원 다면평가, 의정활동평가 결과와 후보간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등을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재경완도군향우회 관계자에 따르면 완도군향우 회원 및 광주서구 주민 등 조영택의원 지지자들은 7일 오후 민주통합당 중앙당사 앞에 모여 조영택의원 경선배제에 대한 항의시위를 가진다고 밝혔다.<기동취재: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20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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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누가 뛰나]해남·완도·진도군[4·11총선 누가 뛰나]해남·완도·진도군 해남표심 후보난립, 치열한 격전 후보단일화·무소속 선전여부 등 변수 민주통합당 김영록,박광온 경선후보 압축 무소속 김홍철·이영호·양동주·전윤철 표밭다져 [청해진신문] 민주통합당은 5일 오전 4차 공천후보자 및 최종 경선에 출마할 2배수 후보자들을 발표한 가운데 해남진도완도지역에서는 김영록.박광온 예비후보로 압축됐다. 탈락한 윤재갑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광온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가운데 본격적인 경선구도에 들어갔다. 해남ㆍ완도ㆍ진도는 최대 격전지 중 하나고, 소지역 구도가 어느 곳보다 강하다. 특히 해남의 표심의 향방이 주요 변수다. 전통적으로 해남출신의 인사가 국회의원에 당선됐지만, 지난 18대 총선에서는 완도가 한 선거구로 편입되면서 완도 출신의 김영록 의원이 무소속으로 당선되는 이변이 연출됐다. 지난 총선에서 통합민주당의 민화식 후보와 맞붙은 김 의원이 해남에서 민 후보에 7,400여표 뒤졌지만, 완도에서 1만,2000여표를 더 얻어 판세를 뒤집었다. 당시 민 후보의 부정선거 연루 등이 선거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 것이 사실이지만, 소지역 대결에서 완도의 응집력이 상대적으로 강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당시 민 후보가 해남에서 얻은 표는 57.01%였던 것에 반해 완도는 71.61%가 완도 출신인 김 의원에게 몰표를 던졌기 때문이다. 이 같은 뿌리 깊은 소지역주의가 이번 총선에서 어떤 형태로 표출될지 관심사다. 여기에 해남 출신 예비후보들의 단일화 여부도 관심거리다. 해남은 3개 지역 가운데 유권자가 가장 많은 곳이고, 이번에는 해남출신의 국회의원을 뽑아야 한다는 열망 또한 높은 것이 사실. 해남 출신의 후보들이 난립한 상황 속에서도 단일화를 위한 물밑 움직임이 끊이질 않는 이유고, 단일화 성사 여부에 따라 선거 구도가 크게 출렁일 수밖에 없는 형국이다. 또 하나 변수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들의 선전 여부다. 이곳은 민주당 강세지역임에도 그동안 지역에 오랜 지지기반을 둔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고배를 마신 사례 적잖다. 호남의 정서보다는 명분 등 인물을 검증하는 경향이 크다는 반증이고, 이번 선거에서도 일부 후보들이 통합민주당 공천보다는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이곳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 모두 9명으로, 면면도 화려하다. 우선 민주통합당에서는 김영록(57)의원, 박광온(55)전 MBC 보도국장이 최종 경선에 출마할 2배수 후보자로 민주통합당에서 압축 발표했다. 무소속으로는 김홍철(58) 사단법인 남북ㆍ지역균형발전협의회 의장, 이영호(52) 전 국회의원, 양동주(67) 경희대 교수, 전윤철(72) 전 경제부총리 겸 재경부장관, 민병록(58) 효산건설 회장, 윤재갑(57) 전 해군 1함대 사령관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새누리당으로는 조강현(51) 전 김대식 한나라당 전남도지사 후보 공명대책위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명욱재 전 해남군의원도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았지만 새누리당 공천 신청자 명단에 올라 있다. 현재 정통 관료출신으로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끝으로 여의도에 입성한 김 의원은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4년 간 100%는 아니지만 그 누구보다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냈다고 자부한다"면서 "이 같은 의정성과를 바탕으로 무분별한 FTA 등으로 붕괴돼가고 있는 농어촌을 회생시키고, 나아가 오만과 독선으로 얼룩진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박광온 예비후보는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지내는 등 정치신인 이상의 높은 인지도가 강점이다. 그는 "국민들이 정치인들에게 많은 기대를 저버렸지만, 진흙땅에서 연꽃이 피어나듯 희망과 신뢰를 주는 정치인이 되겠다"면서 "자산인 정책취재 경험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우리 고장의 발전을 위해 바치겠다"는 각오다. 무소속으로는 김홍철 예비후보의 행보가 눈에 띈다. 해남 황산출신으로 수협중앙회 경제사업 대표이사를 지낸 그는 해남출신 후보군의 단일대오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든 해남출신 인사들의 단일화를 이뤄낼 경우 본선 무대에 오를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17대 국회의원 출신인 이영호 예비후보는 당시 의정활동 경험을 내세우며 수산전문가로 활발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해남완도진도 수산 어업인들의 지지속에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전윤철 예비후보도 주목받고 있다. 경제부총리, 감사원장, 기획예산처 장관 등 화려한 공직 이력을 내세운 전 예비후보는 해남 발전을 위한 '큰 인물'론을 내세우고 있다. 당초 민주통합당 후보로 나섰던 양동주 예비후보는 탈당 후 무소속으로 나서 표밭을 다지고 있다. 진도 출신의 새누리당 조강현 후보는 민주통합당 일당 구도의 척박한 땅에 변화의 싹을 틔워달라며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다. <기동취재반:石泉김용환 대표기자,해남진도 신재희기자,동부 서해식기자,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 20120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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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泉칼럼]국회의원 출마에 선거비용이 ?石泉 칼럼 국회의원 출마에 선거비용이 ? 石 泉 金 容 煥 [청해진신문]4·11총선을 앞두고 많은 예비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지만 선거 비용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 아우성이 높다. 선거 사무실 운영비나 현수막,공보물,명함 제작 등에 드는 돈은 그렇다 쳐도 예비후보 등록과 정당의 공천 심사에 응하는 데만도 적지 않은 돈을 내야 한다. 여야 정당이 공천 과정에서 특별당비니 뭐니 하는 명목으로 돈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개혁 공천이란 구호가 빈말이 아니라면 이런 '잡부금'부터 없애는 게 옳다. 사무실 운영비, 명함,현수막, 제작비 등으로만 1,500만 원이나 썼다는 게 호남에서 뛰고 있는 한 예비후보의 지출명세다. 여기다 선관위에 낸 예비후보 등록비와 공천심사비, 6개월치 당비 등을 합치면 이미 2,000만 원이 훨씬 넘는다고 한다. 예비후보 단계에서 쓴 돈만 최소로 잡아 이 정도이며 본선에선 몇 배의 돈을 써야 한다. 돈줄은 죄고 입은 푼다는 취지로 선거법이 개정된 후 금품 선거 풍속은 많이 사라졌다지만 선거 자체에 드는 비용은 아직도 적잖은 셈이다. 사무실 운영비나 홍보물 비용은 출마자의 몫이라고 할 수는 있겠다. 선관위가 예비후보 등록비를 받는 것도 후보 난립을 막으려는 조치일 수는 있겠다. 그러나 선거공영제의 취지를 살리고 참정권을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징수 폐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국고보조금을 받는 정당이 이런저런 명목으로 돈을 걷는 것도 마땅치 않다. 선거구별 당내 경선을 치를 때 천정부지로 올라갈 비용을 줄일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 공천심사비를 걷지 않고 진성당원만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치른 통합진보당의 사례가 모범이 될 수 있겠다. 여야를 막론하고 젊은 표를 의식해 20, 30대 정치 신인 발굴에 나선 참이다. 소외계층을 대표할 이들에게도 공천을 주겠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러면서도 돈 없는 정치 신인들의 손발을 묶는 것은 모순이다. 잡다한 명목의 징수금을 없애고 경선에서도 모바일 투표를 적극 도입해야 한다. 뜻은 있으나 돈이 없는 정치 신인에 대한 진입 장벽부터 없애야 하겠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는 전, 전라남도관광협회 및 완도군번영회 이사, 현재 나드리고속관광주식회사 대표이사, 서울 시민일보(전국부 호남취재)부국장, 청해진신문 대표기자(발행인), 완도군바르게살기운동 감사, 국제관광전문학사, 초당대 행정학사, 전남대경영대학원 수료, 법무부 범죄예방전문위원 수료, 호텔종사원자격증, 문체부 국내 및 국외여행인솔 안내원 자격증, 사회복지사2급, 주산3단, 보육교사자격증, 성폭력상담사, 가정폭력상담사,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교육담당부회장, 극동방송 완도운영협의회 부회장 등에 봉사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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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 민주화운동 때 당신은 어디에 있었나요?청해진칼럼 민주화운동 때 당신은 어디에 있었나요? ▲ 서해식 도민편집장 [청해진신문]자유당, 공화당, 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으로 이어오던 반민주화세력과 반독재투쟁을 기치로 민주화운동을 기치로 삼은 이른바 야당인 통합민주당을 축으로 한국의 정당정치와 의회 민주주의가 발전해왔다. 선진 민주주의국가인 영국은 보수당과 노동당 양당체제로 미국도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체제로 부침없이 정당이 정강정책을 바꾸지 않은체 발전해 가는데 한국은 정당의 역사가 부침이 심하다. 한나라당이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바꾸고 말았다. 그렇게도 기세등등하던 집권여당이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절치부심하고 있는 모양새다. 한나라당이 잘해서 정권을 잡았을까? 답은 아니다. 민주당과 쪼개고 열린우리당을 차린 노무현정권이 민심이반이 자초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이명박 정권을 탄생시키고 새누리당 꼴이 지금 노무현정권 말기현상이 재현된 듯 보인다. 각종 게이트에 말려든 권력주변의 인사들 비리가 그렇다. 통합민주당이 새누리당을 앞지른 듯 보이지만 통합민주당이 잘해서가 아닌점은 분명하다. 반 새누리당 정서가 강해서 어쩔 수 없이 통합민주당을 선택했을 뿐이다. 민심이란 유동적이어서 언제 변할지 모른다. 새누리당이 잘못하여 언제까지 반사이익을 챙길건가? 야당도 변해야한다. 한국은 잘살아보세 산업화세력과 민주화세력이 항상 충돌해왔다. 산업화세력은 독재를 해서라도 발전만하면 된다고 보았다. 민주화 세력은 잘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독재는 안된다고 맞섰다. 5.18광주 민주화운동은 그 연장선상에서 한국민주화의 도화선이 되었다. 민주화운동때 기층민중이 앞장섰다. 가방끈이 짧아도 독재는 싫었다. 호남에서는 더욱 그랬다. 배운 사람들은 용기를 못내고 양지쪽에서 기득권에 빌붙었다. 지금 호남권을 보라, 김대중대통령 이후 리더십부재다. 민주화의 열매는 특정지역이 따먹고있다. 완도군도 김선태, 황권태, 최형석, 차관훈, 이경국 등 민주화에 족적을 남기고 떠난 사람들이다. 민주화의 결과로 군의회 의원, 도의회 의원, 시군구 단체장 농수협장 등 직선제로 선출하여 밥상차려 놓으니 수저만 갖고와 덜렁 밥상머리에 앉은 사람들이 많아졌다. 민주화운동 때 당신은 어디에 있었나요? 민주화운동에 불이익을 감수하고 반독재 투쟁에 몸담았던 인사들은 박탈감에 울고있다. 선거에 도움만 된다면 아무라도 손잡은 다 좋은 말이다. 공화당, 민정당 했던 사람들도 군의원 야당몫의 비례대표도 된다. 완도군에 민주동지회도 만들어 보았지만 유야무야로 흐지부지 되고만다. 선출직에 나간 인사들은 역사는 알아야한다. 새 세력에 빌붙어 입신양명의 꿈을 실현한 것도 좋지만 민주화의 열매를 따먹을려고만 하지말고 과연 민주화에 기여한 평가점이 몇점일까를 명심하길 바란다. 지금은 지식과 정보 공유 시대로 누구나 군의원, 도의원, 국회의원, 시장, 군수, 다할 수 있다. 30~40대의 젊은이들이 왜 반정치 정서가 강할까 인터넷에서 알 것은 다안다. 정직하고 바르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들게 돼있다. 4월총선의 국회의원 후보 입지자들도 거듭나야한다. 소지역주의도 경계하고 전문성 청렴성 민주화 기여도를 눈여겨봐야한다. 지역의 국회의원만 아니라 객관성이 확보된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함량미달이 아닌 과연 잘뽑았다는 그런 국회의원이면 좋다. 이미 검증된 국회의원이 합격점이라면 재신임해도 괜찮을 것 같고 아니라면 답은 주권재민이다. 그렇지만 공당의 공천결과를 지켜볼 일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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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호남공천발표, 현역 6명 탈락민주당 호남공천발표, 현역 6명 탈락 김영진 강봉균 최인기 김재균 신건 조영택 의원 등 [청해진신문]민주통합당 호남지역 공천심사에서 강봉균(전북 군산), 김영진(광주 서구을), 최인기(전남 나주 화순), 김재균(광주 북구을), 신건(전주 완산갑), 조영택(광주 서구갑) 의원 등이 탈락했다. 또, 박지원(전남 목포),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을) 의원은 단수 공천자로 결정되었으며 해남,완도,강진 지역은 김영록 의원과 박광온 예비후보가 경선후보로 영암,장흥,강진지역은 국령애 예비후보가 여성 경선후보로 발표되었다. 민주통합당은 5일 오전9시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호남 지역 25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 의원이 탈락한 5개 지역구 중 전주 완산갑과 광주 서구갑의 공천자 발표는 추후로 보류됐다. 이 두개 지역구와 단수 공천 지역구를 제외한 23개 지역구는 경선 지역으로 분류됐다. 이날 공천 탈락자를 포함하면 지금까지 호남권 물갈이 대상 지역은 모두 13곳으로 늘어난다. 이미 박상천, 장세환 의원이 불출마하고 정세균, 정동영, 김효석, 유선호 의원이 수도권에 출마하는 등 6명은 호남 불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또, 불법 선거인단 모집 논란이 발생한 광주 동구는 무공천 지역으로 결정됐다. 여기에다 경선지역으로 포함된 곳 중에서도 경선과정에서 현역의원이 추가로 탈락하는 곳이 나올 가능성이 커 호남 물갈이폭은 50%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한편, 호남 지역 30개 선거구 중 현역 의원이 탈락하거나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구는 11곳이다.<기동취재:石泉김용환 대표기자,해남강진진도 신재희기자,동부 서해식기자,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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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21 김영록 의원 제명 민주당에 요구해남21 김영록 의원 제명 민주당에 요구 [청해진신문]전남 해남지역 시민사회단체인 '희망 해남21'이 김영록 국회의원(해남ㆍ완도ㆍ진도)과 박철환 해남군수의 제명을 요구하는 공문을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에게 보내 파문이 일고 있다. 해남21은 공문을 통해 "지역정치의 난맥상을 더는 넘겨버릴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첨부자료를 보면 지난 2010년 6ㆍ2 지방선거 때 민주당 해남지역위원장인 김 의원은 당시 군수가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 구금된 상황에서 공천했다고 주장했다. 또 지방선거 당시 지역위 조직부장이 여러 명에게 1천여만원의 금품을 살포했는데도 위원장의 사과는 없었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조폭 가담 발언 등 막말로 군민의 자존심과 긍지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24일 "논평할 가치가 없는 왜곡된 주장"이라며 일축했다. 한편, 선관위는 '희망 해남21'이 김영록 국회의원과 박철환 해남군수의 제명을 요구하는 공문을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에게 보낸 내용에 대해 선거법위반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기동취재>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신문 www.wandone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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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2차 공천, 현역 강세 뚜렷민주통합당 2차 공천, 현역 강세 뚜렷 광산을 이용섭 정책위의장, 전남 광양 우윤근 법사위원장만 공천 [청해진신문]민주통합당이 영남 지역 40곳을 공천한 것에 이어 서울, 경기, 충청, 강원 등 54개 지역구 공천과 20개 선거구의 경선 후보를 확정했다. 무엇보다 이날 공천 지역에는 정치 거물과 현역 의원들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 서울 종로의 정세균 전 대표와 총선기획단장인 은평갑의 이미경 의원이 현격한 경쟁력 차이로 공천이 확정됐다. 구로갑 이인영·구로을 박영선 최고위원과 서대문갑 우상호 전략기획위원장, 동작갑 전병헌 전 정책위의장 등도 공천을 받았다. 성동을 임종석 사무총장도 후보가 됐다. 광진을의 추미애 의원·광진갑 전혜숙 의원도 공천이 확정됐고, 동대문을 민병두·강북갑 오영식 ·도봉을 유인태·노원을 우원식·금천구 이목희 전 의원 등 전직 의원도 강세였다. 부산 지역의 유일한 현역 의원인 사하을의 조경태 의원 역시 공천을 받았고, 충남의 유일한 의원인 양승조 천안갑 의원도 확정됐다. 충북도 현역 의원 중 오제세 의원만 단수 공천을 못 받을 정도로 현역 의원이 강세였다. 청주 상당의 홍재형·청주 흥덕을의 노영민·청원의 변재일·증평진천괴산음성의 정범구 의원도 현역이 됐다. 보은옥천영동군에서 이용희 국회부의장의 2세인 이재한 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 공천을 받은 것도 눈길을 끌었다. 인천의 현역 의원인 인천 부평을 홍영표·인천 계양갑 신학용 의원도 확정됐고, 인천 부평갑 문병호·인천 서강화갑 김교흥 전 의원, 인천 서강화을 신동근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도 후보가 됐다. 제주도도 제주갑 강창일, 사귀포시 김재윤 의원이 공천됐다. 반면, 호남 물갈이가 화두인 것을 반증하듯 호남 의원들의 단수 공천은 거의 없었다. 광주 광산을 이용섭 정책위의장, 전남 광양 우윤근 법사위원장만 공천을 받아 향후 호남 물갈이가 예상되기도 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2차 공천 결과를 분석해 보면 호남 등의 물갈이 폭은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기동취재반 :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해남진도 신재희 기자, 동부 서해식기자,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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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경선 모바일 전면 도입민주통합당 경선 모바일 전면 도입 최대 30% 전략공천, 여성후보 15% 공천키로 [청해진신문]민주통합당이 4 11 총선 지역구 후보자 공천을 위한 국민경선에 모바일 투표를 전면 도입키로 했다. 또 245개 지역구의 최대 30%(74개 지역)에 대해 경선 없이 전략공천을 실시하고, 15%(37개 지역)는 여성후보를 공천키로 했다. 신경민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6일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후보자 선출 관련 당규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통합당의 후보 공천을 위한 국민경선은 전화와 인터넷 등으로 사전에 선거인단을 모집, 선거인단의 현장투표와 모바일 투표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모집 선거인단 수가 지역구 유권자의 2%에 미달할 경우 동원 경선 또는 역선택의 폐해가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여론조사도 병행키로 했다. 이 경우 현장투표와 모바일 투표를 70%, 여론조사를 30%씩 반영해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일부 지역에 한해 경선후보들이 합의하면 100% 여론조사만으로 당 후보를 선출할 수 있도록 했다. 민주통합당은 또 현행 공직선거법으로는 선거인단 신청자의 주거지를 확인할 수 없는 만큼 합법적으로 모바일 투표를 할 수 있도록 2월 임시국회에서 법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여성후보 15% 공천 규정과 관련, 여성의 정치 참여를 확대한다는 취지를 살려 의무 규정화 하기로 했으나, 일부에서 문제점도 제기됨에 따라 단서조항을 추가하는 방안은 추후 논의를 거치기로 했다. 이날 민주통합당 강철규 공천심사위원장은 공심위 1차 회의를 가진 뒤 기자간담회를 갖고 4 11총선 후보자 공천 원칙과 관련, 심부름 나온 것이 아니다면서 정의의 여신이 되겠으며, 시대정신을 감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강철규 위원장은 또 모든 후보자들에게 3가지 질문을 던져 평가자료로 삼겠다고 말했다. 3가지 질문으로는 첫째,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찾아줄 대안은 무엇인가? 둘째로 99% 서민의 아픔을 정책적 제도적으로 해결할 방안은 무엇인가? 세째로 경제가치와 사람가치가 충돌한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등을 제시했다. <기동취재: 강진해남진도 신재희 기자, 동부 서해식 기자, 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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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해남지역 후보 단일화 수면위로4.11총선 해남지역 후보 단일화 수면위로 단일화 추진 주체 검증이 먼저 [청해진신문]오는 4월 11일 치러지는 해남진도완도 국회의원 선거에서 난립된 해남군후보들에 대한 단일화 논의가 총선을 앞두고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19대 총선 해남출신 단일후보 추대위원회(상임대표 오길록)가 지난달 30일 해남출신 예비후보 관계자 5명과 준비위원이 모인 가운데 본격적인 후보 단일화를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해남신문 등에 따르면 오 상임대표는 "최근 김석원 전 도의원이 해남출신 후보 단일화를 이야기 한 것 같다"면서 "방법과 취지가 맞는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박광온, 윤재갑, 민병록, 김홍철 예비후보 관계자들과 양동주 예비후보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설명절 전인 지난달 19일에는 김석원 전 도의원이 주관한 해남출신 총선 예비후보자들의 단일화를 위해 읍내 모 처에서 모였다. 이날 박광온, 윤재갑, 민병록, 전윤철 예비후보 선거 관계자들이 1명씩 모였으며 김 전 도의원의 단일화의 필요성과 취지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 전 도의원은 "각 예비후보 진영에서 단일화 방법안을 가지고 논의하자면서 헤어졌고 이를 위해 오는 3일 다시 만나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후보단일화 논의가 시기적으로 빠르다는 지적과 함께 단일화를 추진하는 단체나 진행자에 대한 검증이 우선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현재 민주통합당의 공천이 진행된 사항도 아니고 어느 누구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현직 프리미엄과 인물쇄신 등 다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해남군번영회, 노인회, 해남중고총동창회, 해남JC, 해남JC특우회 등도 해남출신 총선후보 단일화를 위한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해남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