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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영 예비후보 해남지역 행사 참석최시영 예비후보 해남지역 행사 참석 최시영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에 참석 “청·장년층의 이농과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급속한 노령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농어촌 노인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개선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최 후보는 이어 “농어촌 노인들은 과도한 영농활동과 의료시설 미비와 자녀와 별거에 따른 고독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의 해소를 위한 ▲노령수당 인상 및 수혜범위 확대 ▲노인 취업 기회 확대 ▲의료보험제도 및 의료보호 개선 ▲농어촌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노인주택 개발 등을 말했다. 최 후보는 또 “농어촌 노인문제는 가족의 능력 범위를 넘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어 국가가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된다”며 “농어촌 노령계층이 이룩한 과거의 경제적, 사회적 기여에 상응한 보상적 노인복지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입력 2008,03,04..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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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수협중앙회장 - 인터뷰이 종 구 수협중앙회장 "어민은 최하위 소득계층, 정책배려 있어야" ♦ 태안 기름유출 사고 현장에 다녀오신 걸로 알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소감과 수협 차원의 피해어민 구제 대책은? ☞ 사고발생 소식을 접한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다. 하루아침에 생활터전을 잃은 피해어민들이 망연자실한 상태였다. 수협은 방제장비 지원에 나서는 한편, 직원들이 돌아가며 어민들과 함께 기름방제작업에 나서고 있다. 현재 수협직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방제장비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피해어민들에 대한 배상문제는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 언론에서는 정부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3천억원이 넘는 피해배상이 이뤄질 것처럼 보도하고 있지만, 과거 씨프린스호 피해배상에 문제에서 보듯이 어민들에 대해 충분한 배상이 이뤄질 지는 의문이다. 상업이나 관광업계는 세금납부 등 증거자료를 제시할 수 있으나, 어업활동으로 생계를 이어온 상당수 어민들의 경우 구체적인 증빙자료를 제시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 어민피해는 당장의 피해도 중요하지만, 향후 10년에서 20년까지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억울한 상황이라는 것을 배상과정에 전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 현재 어민들은 한미FTA와 면세유 폭등, 수자원 고갈 등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다. 수산업을 활성화시킬 대책이 있다면... ☞ 우리나라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이 4천100만원, 농민이 3천400만원인데 비해 어민은 3천만원으로 가장 낮은 소득계층이다. 한미FTA 지원금도 어업종사자가 턱없이 낮고, 각종 오폐수의 해양투기로 인한 바다 생태계 오염이 심화되면서 생계터전을 잃어가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는 농협에 대해서는 대폭적인 지원을 하는 반면, 수협에 대한 지원은 외면하고 있다. 어민과 어업, 수협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인 배려가 절실하다. ♦ 농협도 마찬가지지만 수협 역시 금융산업으로의 진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어민과 수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는 소극적이라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농협은 금융산업 진출로 엄청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그러나 수협은 금융산업으로 일정한 수익을 올리고는 있지만 수협과는 별개로 수익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과거 정부의 공 적자금이 투입됐기 때문에 수익금의 대부분을 빚갚는데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수협이 보다 다양한 수익활동으로 어민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 ♦ 지역신문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 이번 태안 기름유출사고를 보도하는 전국지나 방송에서는 주로 피해면적 확산과 방제활동 스케치가 대부분이다. 지역신문에서에서는 어민들의 피해사실과 현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해 줬으면 한다. 생활터전을 잃은 어민들의 생계위협을 좀더 사실적으로 부각시키고 대책을 마련하는 노력에 지역신문이 앞장서 주길 당부 드린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제공> 입력20071214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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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새해설계-완도군“해양산업 본격추진, 경쟁력 높이는 해” 김종식 완도군수는 "올해를 '완도 성장 동력 발진의 해'로 만들기 위해 기업유치를 비롯해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김종식 완도군수 이를 위해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의 본격적인 가동과 함께 해양바이오산업 창업지원센터, 해양생물자원뱅크를 설립하고 정부의 지역전략 진흥사업에 반영된 해양바이오 R&D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겠다는 각오다. 행자부의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와 농림부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문광부의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시범사업' 등 중앙정부 공모사업 선점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의 전기도 마련할 생각이다. 슬로우 시티국제연맹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아시아 최초로 ‘슬로우 시티'로 지정된 청산도를 중심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 산업의 기반도 구축한다. 지역인재육성의 기반도 다져지고 있다. 100억원 장학기금 모금을 목표로 (재)장보고장학회가 설립됐고 관내 고교생을 위한 청해진 고교강좌도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올해를 ‘관광 완도'의 명성을 견고히 하는 한 해로 만들 각오다. '2008 광주ㆍ전남방문의 해'와 연계해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관광객이 완도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는 ‘완도 관광카드'를 도입한다. 완도 관광카드는 음식점과 숙박업소, 특산물판매점, 유적지 입장 등 완도를 찾은 관광객이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역경제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전복과 넙치의 우량종묘 개발과 인증 꼬리표 부착, 수출 장려금을 지원해 수출경쟁력 강화와 내수시장 안정화도 꾀할 방침이다. 각계각층이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봉사하는 방문관리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2008년1월8일-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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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泉칼럼-제15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4월19-20-21일 완도에서 열린다.石泉칼럼 장애인권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제15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4월19-20-21일 완도에서 열린다. 金 容 煥(본지발행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장) 지난 3월6일 장애우들은 새로운 역사를 맞이했다. 전국 480만 장애인들의 염원을 담은 장애인차별금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또, 제15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가 4월19일부터 21일까지(3일간) 완도에서 박준영 도지사 및 22개시군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등에관한법률안은 국회 재석의원 197명 중 196명의 찬성표를 얻고 통과됐다. 장애인복지법개정안은 재석의원 195명 중 194명의 찬성표를 얻었다. 1명의 기권표가 나왔지만 두 법률안 모두 99.49%의 지지율을 얻고 무난히 가결됐다. 두 법률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소식을 접한 장애우들은 그 누구보다 기뻐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추진연대 소속 회원들은 국회 앞 천막농성장 앞에서 두 법률안의 통과를 자축하는 작은 행사를 벌이기도 했다. 장애인과 장애인 활동가들 모두 ‘이렇게 좋은 날도 오기 마련’ 이라며 기쁨을 나누었다는 것.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임통일 회장은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해서 기쁘다. 두 법률안의 통과는 ‘완성’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며 “그동안 장차법 제정을 위해 사회를 설득하고 오랜 시간 투쟁해 온 활동가들에게 존중과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완도군지회 이삼식 지회장(본지 독자위원)은 “장애인차별금지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온 몸과 마음으로 환영한다. 우리는 지난 7년간 장차법 제정을 위해 투쟁하였지만, 장차법 제정을 위한 투쟁은 7년이 아니라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차별받아 온 지난 수십 년 수백 년의 고통과 억압에 대한 저항이였다”고 밝혔다. 또, 제15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4월19일부터 21일까지(3일간) 완도군에서 22개시군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며 전남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한편, 장애인차별금지법은 “이중적 차별을 겪어야 하는 장애여성과 장애아동에 대한 규정을 별도로 둔 것과, 지적장애인의 차별을 따로 명시한 것은 장애인 중에서 더욱 인권이 보장되어야 할 계층에 대한 조치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대다수 전남도민들은 찬성했다. 특히, 본지는 매년 창간기념행사에 완도군장애우를 초청하여 위안잔치를 열어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 모두 장애우와 고통을 함께 나누는 전남도민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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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주민생활지원과 신설완도군 주민생활지원과 신설 차원 높은 주민생활서비스 제공위해 완도군(김종식 군수)에서는 군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하고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2월 26일부터 “주민생활지원과”를 신설, 운영하고 있다. 신설된 주민생활지원과는 그동안 저소득․취약계층에 제공되는 복지서비스 뿐만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공되는 각종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게 된다. 그동안 주민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가 공공기관, 민간기관등 복잡한 경로를 통해 전달되고 있었기 때문에 주민들은 어디에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알기 어려웠고 개별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 또한 읍면에서는 사회복지전담인력 1~2명에게 업무가 집중되어 복지대상자에게 필요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힘들었고 공공과 민간부문간 연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서비스의 중복․누락이 발생하고 자원이 비효율적으로 활용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원 스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편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현하고 복지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주민생활지원과를 신설하게 되었으며 읍면에도 기존 총무 및 사회담당을 주민생활지원담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다는 것. 신설된 주민생활지원과는 3개 담당체제로 구성되었으며 담당별 업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업무를 총괄하는 ▶복지기획담당에서는 △주민생활 8대서비스 연계․지원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이재민 구호 △노숙자․행려자 관리 △이웃돕기 △보훈단체 관리 △자원봉사계획수립 및 센터 관리등의 업무를 추진하며 ▶생활보장담당에서는 △긴급복지지원△의료급여(차상위 의료급여 포함) △ 저소득층자녀학비 및 장학금지원 △수급자 급여지원 △보건 및 복지서비스 연계업무등을 수행하게 된다. ▶통합조사담당에서는 그동안 읍면사무소에서 추진해왔던 △복지대상자조사 △보장 결정 및 급여통지 △사회취약계층 생활실태조사 △통합연계서비스 △상담실 운영 등에 관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금년 상반기 중, 가칭“주민생활지원포탈”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 군민들은 어디서나 전화 뿐만 아니라 인터넷으로도 완도군에서 제공하는 주민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노인 등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시행중인 “129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상담과도 연계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완도군 서현종 주민생활지원과장에 따르면 “주민들은 복지․보건․고용․주거․평생교육․문화․ 생활체육․관광 등 주민생활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받기위해 개별 행정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군청이나 읍면사무소 중 한곳만 방문해도 관련 서비스 및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입력;070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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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청빛봉사대 참 봉사 실천완도해경 ‘청빛봉사대’ 양로원 찾아 참 봉사 실천 완도군 소재 평강의집 찾아 봉사 완도해양경찰서 청빛 봉사대원들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시설에 긴급 투입되어 환경 정리와 목욕 등 일일 봉사 활동에 나섰다. 완도해양경찰서 청빛 봉사대원 10명은 07년 3월14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완도군 완도읍 소재 사회복지시설 인 “평강의집”을 찾아 집안청소 등 일일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날 봉사에 참여한 청빛 봉사대원은 노인들의 목욕과 함께 집안 청소,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군 복무 중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정신을 함양시켰다. 또 이들은 지역 소외 계층을 지속적으로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진정한 참 봉사 사랑을 전하는 참사랑의 전도사 역할 역시 하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 청빛 봉사대원(대장 경장 강성룡)은 매월 2차례 완도 소재 사회복지시설이나 농가 등을 찾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으며 그동안 참여 한 횟수만 100여 차례 특히 세월이 5년이 지난 현재 봉사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부각은 물론 사랑의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가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사회복지시설은 완도 청해요양원, 해남 희망원, 신혜정신요양원, 완도 평강의 집으로 정부의 정책기조인 대민서비스 실현차원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임영우 수경(23세)은 “ 매월 2차례 실시되는 봉사활동은 전경의 자율적인 참여로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고 봉사활동 때마다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말했다. 특히 「청빛봉사대」는 지난 02년 경찰서 신설시 구성돼 완도군 거주노인과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와 이불세탁 및 화장실청소와 각종 행사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완도해양경찰서는 청빛 봉사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 불우시설이나 단체는 전경관리계(061-555-5020)로 문의토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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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완도읍 김광식 읍장기획특집 완도가 바뀐다 ! 미래가 열린다! 2007년 세계속의 완도로 도약하며 잘사는 완도, 행복한 완도를 만들어가는 길은 군민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한 상황속에서 1200년전 장보고대사의 해양개척정신을 이어받은 청해진의 후예들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온 강인한 저력이 있습니다.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뜻이 있으면 길이 열린다”며 650여 완도군 공직자들은 전국규모의 3가지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행자부 전국공모-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에 “신지면 울모래마을”이 선정되어 중앙정부의 100억대 패키지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농림부 공모사업에-약산면 농촌마을 종합개발 추진이 선정되는 쾌거로 70억대의 사업이 진행 될 계획으로, 이제 남아있는 문화관광부추진- 가고싶은 섬 만들기 “청산도”선정에 총력을 기울여 전국에서 3곳의 섬마을을 지정하는 13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사업이 선정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2007년 상반기에 완도군은 정부공모사업에 차분하고 성실하게 대응해 좋은 결과를 얻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대다수 군민들로부터 받고있다. 자랑스런 완도!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는 손경무 재경완도향우회장과 김승웅 재인천완도향우회장, 이인갑 재광완도군향우회장 등 출향 향우들은 무궁한 완도발전을 기원하며 광주-완도간 고속도로가 하루빨리 개통되어 고향길이 가까워지도록 군민들과 완도군번영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본지는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완도군 관내 12읍,면장의 인터뷰를 기획특집으로 싣는다<편집자 주> 전남 완도군 완도읍 김 광 식 읍장 완도읍 슬로건 “ 화합, 열정, 그리고 도약!” 사진> 완도읍장 김광식 / 이장단장 김재혁(항동리) 완도읍을 “다시찾는 고향, 살기좋은 고장”를 만들고자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면서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하고 79세의 노모를 모시고 효를 실천하고 있는 김광식 완도읍장에게 완도읍정에 관한 현안문제 등을 인터뷰를 통하여 들어본다. Q : 올 한해 완도읍을 이끌어가는 비젼을 제시한다면? A : 완도읍은 1943년 읍으로 승격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으며, 10개의 법정동과 34개의 마을 249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구는 20,500여명으로 우리군의 35%를 차지하며, 농․수산업 등 1차산업에 비하여 서비스 제조업 등 3차산업의 비중이 높으며, 지방세는 우리군 목표액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읍은 올 한해를 “다시찾는 고향, 살기좋은 고장”를 만들고자 모든 행정력을 결집할 계획입니다. 군정의 역점시책인 “건강의 섬 관광 완도”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각종시책에 대하여 지역주민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전직원이 노력하고, 특히 관광완도 이미지 제고를 위한 소공원 및 도로변 꽃길 조성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선용을 장려하고 보다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가지권 등산로를 개설하여 남녀노소가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주민의 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통하여 각종 취미활동 및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정서 함양과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들은 이미 많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고 인근 시․군과 견주어 모범적인 자치위원회로 성장하는 결과를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방세 목표액이 우리군의 7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우리군의 역점 시책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자주재원 확충에 결집된 행정력을 펼칠 것이며,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수발보험 등 군정의 각종 수혜가 누락되지 않도록 복지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농어촌 지역에는 생활환경개선 및 공동이용시설 정비, 농수산업 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어민의 정주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노력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저는 완도읍사무소에 근무하는 동료 공직자와 함께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요구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립니다. Q : 완도읍 발전 가능성분야와 개인적인 견해는? A : 완도읍은 아시다시피 1차 산업에 비하여 3차 산업의 비중이 타 읍․면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동망산 일대의 다도해 일출공원 사업, 완도항 일대를 토대로 시행되고 있는 해변가로공원 조성사업, 소세포 해신세트장과 세계 최대의 해양영웅공원 조성사업, 청해진 장보고기념관 건립 등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시찾는 관광완도를 조성하고자 지역주민과 함께 발맞추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군의 한발 앞선 전략으로 지역의 온화한 기후 조건을 활용하여 스포츠 마케팅에 역점을 두고 홍보한 결과 국내 많은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상가 주민의 의식전환과 자정노력으로 이어져 폭리 및 불친절로 이어져온 기존의 상행위를 상당 부분 개선시켰다고 판단됩니다. 앞으로 완도-광주간 고속도로 사업으로 접근성이 용이해져 많은 관광객이 완도읍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읍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을 토대로 완도군이 서남권 개발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소총수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주민의 결집력이 더해진다면 보다 빠른 시간에 그 열매를 맛 볼 것입니다. Q : 완도읍 행정의 구호나 슬로건이 있다면? A : 완도읍은 72명의 동료직원이 “화합, 열정, 그리고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결된 결집력을 바탕으로 참 봉사행정 구현을 위한 열정을 더하여 지역사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선봉장인 저와 함께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바람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김재혁 이장을 비롯한 34개 마을 이장이 동참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주민을 위한 최소한의 마음 다짐이며, 이러한 다짐이 지역사회 발전과 우리군이 서남권 개발의 중심에 보다 빠르게 도약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Q : 완도읍의 긴급한 주민숙원사업이 있다면? A : 완도읍은 지역의 여건상 바다와 인접하여 태풍이 잦아들고 해풍으로 인하여 구조물의 부식현상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해안도로 및 시가지권의 가로등이 노후화되고 조명도 밝지 않아 점점 그 기능을 상실하고 있어 시가지권 가로등 교체사업이 시급하다 하겠습니다. 최근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해안도로를 산책로로 이용하는 주민들이 급등하고 있으며, 앞으로 관광철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이 우리읍을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통행에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로서 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도록 조속한 사업시행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Q: 완도읍장의 프로필과 가족 및 취미는? [프로필]- 1970년 완도군 입사. 의사계장, 기획계장, 예산계장, 행정계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1996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보길면장, 노화읍장, 문화공보실장, 환경보호과장, 지역경제과장, 총무과장을 역임하고 2005년 제21대 완도읍장으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상 훈]- 전라남도지사 표창 4회(민방위업무 발전유공 등), 해양경찰청장 표창1회 (해양경찰업무 발전유공), 내무부장관 표창 4회(지역발전 유공 등),국무총리 표창 1회(모범공무원), 대통령 근정포장 1회(국가사회발전 기여). [가족관계 및 취미]- 노모 이영례(79세)를 모시며 부인 최광자(56세)여사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김 용 환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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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 경찰혁신 365 실천 다짐완도경찰 경찰혁신 365 실천 다짐 “현장 속으로, 주민 속으로!” 완도경찰서(서장 안동준)은 자율혁신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속으로, 주민 속으로” 다가가는 국민감동 치안행정 실현을 위한 완도경찰이 추진해야 할 경찰혁신365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완도경찰은 경찰혁신 365 실천 계획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고품격 봉사 치안으로 주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찰서 컴퓨터 화면보호기에 “경찰혁신 365 실천계획” 그림 파일을 제작, 설치하여 업무중 상시 접하도록 함으로써 혁신문화 정착과 주민감동 치안행정을 창출 하겠다고 하였다. ■ 경찰혁신 365 실천 계획 [365일 36.5℃의 마음으로 실천, 봉사하겠습니다] ▶ 3S운동 지속 전개 ◦ Speed : 국민의 요구에 신속히 응하고 ◦ Simple : 간편한 업무처리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며 ◦ Soft : 국민과 함께하는 부드럽고 유연한 경찰 ▶ 중점 추진 업무 6가지 ◦ 민생치안 확보로 주민생활 적극 보호 ◦ 인권보호활동 강화 ◦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질서 확립 ◦ 사회안정과 법질서 확립 ◦ 완벽한 선거치안 확립 ◦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 ▶ 지역특성에 맞는 고품격 봉사치안 구현 5가지 ◦ 도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현지민원처리팀” 추진 ◦ 주민편익 위주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출장시험 개선 ◦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배품과 나눔의 삶 체험 ◦ 주민과 함께하는 동호회 활동으로 친화력 조성 ◦「경찰혁신 생활화」로 업무효율성 제고와 혁신문화 정착 이번 완도경찰서가 경찰청장 신년사를 토대로 추진한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시책은 주민들이 가족이나 친구처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기위한 실천 계획이다. <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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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웅 완도군의회 의장 신년사▲ 김 부 웅 의회의장 신 년 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정해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축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완도군 발전과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완도군의회에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지난 한 해는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 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정치적인 불안과 부동산 광풍으로 까지 표현되는 아파트값 폭등에 따른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 현상의 심화, 그리고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인한 청년실업율의 급증등 그야말로 서민들의 경제는 어려움이 가중된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군은 고금~마량간 연륙교 및 노화~보길간 연도교 공사가 착실히 추진되고 있으며,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실시설계비가 확보되는등 SOC시설 확충을 비롯해서 해양생물 연구산업 육성과 장보고 유적 성역화 사업 및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개발등 관광 인프라 구축등 지역사회 발전을 한단계 앞당기는 한해 였다고 생각합니다. 위와같은 성과는 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완도군의회와 집행부가 견제와 균형의 토대위에서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군민의 뜻을 최우선적으로 대변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의 전개를 통하여 군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므로서, 군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선진 의회상을 정립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완도군 의회가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새롭게 변화해 가고 한층 더 성숙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이 있기를 기대하면서, 우리 모두의 희망과 의지를 한데 모아 선진 지방자치시대를 함께 열어 가십시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새해에 솟아오른 해는 우리 모두에게 희망을 줍니다. 정해년 새해에는 경기가 되살아나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지고 지역간, 계층간 갈등과 양극화가 해소되며 국민대화합의 분위기가 충만하여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비상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7년 1월 1일 완도군의회 의장 김 부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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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 책자 펴내국세청, 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 책자 펴내 세금 중요성 인식확산, 성실납세의식 제고 국세청(청장전군표)은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올바르게 알리고 세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세금이야기를 쉽게 풀어 쓴 “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 이라는 책자를 발간했다. 이는 최근 단편적이고 정확하지 않은 정보등으로 인해 세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것을 막고 똑같이 헌법에서 규정하는 신성한 국민의 의무이면서도 병역의 의무를 면탈한 경우에는 냉엄한 사회적 단죄를 하면서 탈세에 대해서는 유독 온정적인 우리사회의 인식을 바꾸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책자에 수록된 주요내용은 전군표 청장이 직접 쓴 “세금, 고귀한 의무이자, 가장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입니다”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조세부담 과연 높은 것일까요?”, “근로자와 자영업자 세금부담, 사실은 이렇습니다.”, “부가가치세!, 사업자가 아닌 소비자가 부담하는 세금입니다.” 등 현행 조세제도나 국세행정전반에 걸쳐 일반국민들이 오해하기 쉽거나, 부정확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주제와 이슈를 망라한 16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간 각종 세금에 대한 신고·납부방법 및 절차등 세법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세금안내서 발간에 주력해온 국세청에서세금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확산과 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해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이러한 책자를 발간하기는 개청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전군표 청장은 “납세의식을 떨어뜨리는 세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모든 국민과 납세자들이 세금을 올바르게 이해하며 세금의 중요성과 납세자로서의 자긍심을 새롭게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 청장은 “앞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세금교육과 홍보를 통해 성실·고액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가급적 많은 국민이 적은 금액의 세금이라도 부담하는 ‘떳떳한 시민’이 되어 소득계층간 상호이해와 화합을 이루는 선진형 납세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국세청은 이번에 발간한 “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책자를 동영상, E-book 형태로도 제작해 각급 세무관서와 유관기관 등에서 세금교육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국세청 홈페이지에 별도의 홍보코너 를 구축하고 관련 자료를 게시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남세무서는 현장파견 청문관과 서장 중심으로 조세전문가, 여론주도층, 납세자단체 등 직접 찾아가는 대면홍보도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