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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선거교육 통해 민주시민 자질 기른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민선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의 역점과제인 민주시민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학생주권자교육에 본격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해 12월 27일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18세 선거권을 가진 학생에 대한 교육이 중요해짐에 따라 주권자교육 강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선거법 개정으로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유권자가 된 전남 학생은 6,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도교육청은 선거권을 가진 학생들의 올바른 정치 활동 보장과 민주시민 주권자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우선, 선거교육 TF팀 구성·운영을 통해 선거교육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4월 총선에 대비해 2월 중 선거교육 가이드라인 안내, 학생 정치활동 참여 관련 사항 학교 규칙 제·개정 안내, 전남선거관리위원회와 MOU 체결 등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선거교육, 중·고등학교 교원 대상 개정선거법 교육, 민주시민교육 원칙 교육, 학교의 선거교육을 포함한 주권자 교육 정책 연구 등을 통해 선거법 개정에 따른 후속 대책을 추진해 나기로 했다. 정혜자 혁신교육과장은 “선거권을 가진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주권을 행사할 수 있게 지원하고 주권자교육을 통한 올바른 정치 활동을 보장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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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선거교육 통해 민주시민 자질 기른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민선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의 역점과제인 민주시민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학생주권자교육에 본격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해 12월 27일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18세 선거권을 가진 학생에 대한 교육이 중요해짐에 따라 주권자교육 강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선거법 개정으로 오는 4월 16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유권자가 된 전남 학생은 6,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도교육청은 선거권을 가진 학생들의 올바른 정치 활동 보장과 민주시민 주권자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우선, 선거교육 TF팀 구성·운영을 통해 선거교육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4월 총선에 대비해 2월 중 선거교육 가이드라인 안내, 학생 정치활동 참여 관련 사항 학교 규칙 제·개정 안내, 전남선거관리위원회와 MOU 체결 등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선거교육, 중·고등학교 교원 대상 개정선거법 교육, 민주시민교육 원칙 교육, 학교의 선거교육을 포함한 주권자 교육 정책 연구 등을 통해 선거법 개정에 따른 후속 대책을 추진해 나기로 했다. 정혜자 혁신교육과장은 “선거권을 가진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주권을 행사할 수 있게 지원하고 주권자교육을 통한 올바른 정치 활동을 보장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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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남면 → 사평면, 북면 → 백아면으로 명칭 변경[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방위 구분에 따라 이름이 지어진 남면과 북면의 명칭을 내년 1월 1일부터 각각 사평면과 백아면으로 변경한다. 군은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일제 강점기에 붙여진 일본식 행정 지역 명칭을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한 이름으로 변경하기로 하고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사전 설문조사와 주민 찬반 의견조사 등을 진행했다. 주민 의견조사와 전문 연구기관의 검증 결과를 토대로 주민 찬반 의견조사를 시행한 결과, 남면은 사평면, 북면은 백아면으로 변경하는 데 찬성했다. 이에 따라 군은 관련 조례의 개정안을 마련했고 지난 11월 화순군의회가 개정안을 의결해 명칭 변경이 확정됐다. 화순군은 일제 강점기인 1914년 한반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복군을 폐지하고 화순군에 편입하면서 17개 면의 행정 구역 골격을 갖추게 됐고 당시 동면과 북면 등은 지역 고유성을 반영하지 않고 단순한 방위 구분에 따른 면 명칭을 사용하게 됐다. 남면이 새로 갖게 될 이름인 사평은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져 인지도가 높고 북면의 새로운 이름인 백아는 화순의 대표 명산이자 북면에 있는 백아산에서 따왔다. 군 관계자는 “행정구역 명칭 변경이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군민의 자부심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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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제7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장성서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시장군수협의회 민선7기 제7차 정례회가 17일 장성 백양관광호텔에서 열렸다. 민선7기 일곱 번째를 맞은 이번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최형식 담양군수를 포함 전남 22개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전남 상생 발전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직선거법 개정,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교통약자 이용 특별교통수단 확대 지원, 전남 시군 간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 당면 현안 과제들에 대한 시·군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중앙정부가 모든 권한과 재원을 독점해 지방의 자생력이 약화되고 급격한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현재 기초지방정부는 지방소멸이라는 큰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강조하면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자치분권 관련법률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협의회장인 최형식 담양군수는 “풀뿌리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은 시대적 과제이며 정부와 국회는 말로만 지방분권을 외치지 말고 관련 법안 통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하며 “앞으로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일원으로서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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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상담은 미래의 시점에서 오늘을 준비하는 것”[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13일 보성다비치 콘도에서‘2019년 진로진학상담교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진로진학상담교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교육 우수사례 공유, 특강, 상호 정보교류 등을 통해 전문성 향상을 꾀했다. 참석 교사들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사례를 통한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중요성과 진로심리검사 개정안에 대한 강의를 통해 미래변화에 따른 진로교사의 역할에 대해 고민했다. 이어 열린 토의에 참여해 진로교육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평택대학교 차평호 교수는‘인간중심의 진로상담’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진로상담은 오늘을 가지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시점에서 오늘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위경종 교육과정과장은 “진로교육은 세상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중심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진로교육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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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정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는 오는 19일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정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건축자산 가치가 있는 기존 한옥 발굴 건축자산 등재 보존방안 강구 건축자산법 특례에 의한 각종 규제 완화 등을 통한 나주 읍성권 내 한옥 건축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9월 착수, 내년 4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읍성권 전통한옥지구’ 내 건축자산 기초조사 현황을 비롯해 건축자산 진흥구역 기본 및 관리계획 수립,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 검토 절차를 거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용역과는 별도로 ‘나주시한옥지원조례’ 일부 개정안 내용에 대한 설명도 겸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나주시 한옥마을, 읍성권 전통한옥지구 내에 국한했던 보조금 지원을 지역 구분 없이 어디에서든 한옥을 건축할 경우, 보조금 4천5백만원을 지원하는 것이 주 골자다. 노세영 건축허가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읍성권 한옥마을 조성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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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개인형 이동수단 공유서비스 활성화 포럼’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 4일 광명역 KTX 대회의실에서 순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 협회가 주관한 ‘PM 공유서비스 활성화 및 이용 안전 포럼’을 개최 했다. ‘개인형 이동장치 공유서비스 활성화 및 이용 안전 증진’을 주제로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모인 이번 포럼에서는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을 이용한 공유형 이동서비스 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안전, 운영관리 등의 해결 방안과 도로환경과 안전운행을 위한 개선방안을 수렴하는 기회가 됐다. 포럼에서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 협회 하일정 사무국장이 `PM 시장 현황 및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시장 현황, 공유서비스 활성화 저해요인과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도로교통공단 명묘희 수석연구원은 `공유 모빌리티 안전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개념, 관련 법제 및 도로 이용 규제 현황 등을 해외사례를 인용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도로 및 안전운행을 위한 합리적 개선방안’과 ‘법규 및 조례 제정’, ‘안전기준 및 주행안전 기준 정립’등 공유형 이동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에 대해 토론을 이어 갔다. 특히 무분별한 공유서비스 난립 방지와 해외 대규모 자본의 시장 선점 방어를 위해 제기된 `허가제 도입`에 대해서는 제도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포럼 참석자들은“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PM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아쉬운 시점에서 이런 의미 있는 포럼이 개최되어 다행이다”며“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조속히 제도개선이 이루어져 한국형 모빌리티 공유산업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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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육관련 시설 지도·감독 강화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공익법인과 학원, 평생교육시설 등 교육 관련 시설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담당자의 능력과 전문성 함양을 모색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6일 나주 시티호텔에서 22개 교육지원청 공익법인·학원·평생교육시설 업무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효율적인 업무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공익법인·학원·평생교육시설 업무 관련 법령을 숙지하고 업무처리 방법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업무 담당자의 능력과 전문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이날 공익법인과 학원, 평생교육시설 업무편람과 관련 개정 법령을 안내하고 분야 별 사례 발표와 분임토의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및 전문성 함양을 꾀했다. 참석자들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 구성, 행정처분 기준 정비 등이 포함된 전라남도 학원 조례·규칙 개정안에 대한 후속 조치, 공익법인 설립·해산 절차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김경국 세무사로부터 공익법인 세무업무에 대한 실무 강의를 들었다. 분임토의에서는 효율적인 학원 지도·점검 방안 평생교육시설 신고 신청서 접수 시 서류검토 효율적인 공익법인 관리·운영 방안 등에 대해 실질적인 토론을 벌였다. 윤명식 행정과장은 “평소 학원과 공익법인,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지도·관리 업무에 임하고 있는 담당자들의 노고에 위로를 드린다”며 “오늘 워크솝을 통해 교육 관련 시설 업무의 전문성이 더욱 높아져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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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체육회, 민선 체육회장 선거체제 돌입[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체육회가 첫 민선 체육회장을 맞기 위해 선거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체육회는 지자체장·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를 명시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내년 1월 16일 시행됨에 따라 지난달 31일 여수시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지난 1일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선거일을 내년 1월 5일로 확정·공고했다. 또, 오는 12월 25일과 26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받고 27일 선거인 명부를 확정하기로 했다. 후보자는 기탁금 3000만원을 선거관리위원회에 납부해야 하며 국가공무원법과 국민체육진흥법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대한체육회 지침에 따라 150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구성한 후 투표를 통해 체육회장을 결정한다. 선거인단은 여수시 체육회 38개 정회원 종목단체장과 27개 읍면동 체육회장, 정회원 종목단체와 읍면동 체육회 대의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자로 구성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말 회의를 거쳐 선거인단 구성방식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민선 체육회장 선출을 위해 여수시체육회 규정 개정과 회장선거관리규정 제정, 종목단체·읍면동 체육회 대의원 정비를 완료했다”며 “선거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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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넋 기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한국전쟁 전후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제5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전남합동추모제를 7일 장성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정찬균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과 유두석 장성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유족,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한국전쟁 전후 희생된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식전행사, 전통제례, 추모식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는 희생자 넋을 기리는 진혼무와 천도무가, 추모식에서는 추모사, 격려사, 조곡 연주, 헌화 등이 진행됐다. 정찬균 국장은 “한국전쟁이 끝난 지 66년의 긴 세월이 흘렀지만 억울한 죽음을 밝히는 고통스러운 여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희생자의 명예를 한 분도 빠짐없이 회복해드리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숙제”고 말했다. 이어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기본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로 불행한 과거사가 정리돼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날이 오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