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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0년도 자동차세 연납신청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는 2020년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란 1년에 2회에 걸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하는 경우 최대 연세액의 10%를 할인하는 제도다. 1월 뿐만아니라 3월, 6월, 9월 등 연 4회에 걸쳐 연납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에 따라 차등 감면 혜택을 받는다. 신청대상자는 1월 현재 목포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이며 신청방법은 목포시청 세정과로 방문 및 전화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ARS를 이용해서도 차량번호와 주민번호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신청을 할 수 있다. 연납신청 후 납부는 금융기관을 통한 직접납부, 신용카드, 가상계좌, 인터넷, 모바일 앱 등으로 하면 된다. 목포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작년도 연납 납부 차량과 개별적으로 연납을 신청한 22,000여대 차량 소유자에게 지난 10일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은 안정적인 세수확보에 기여하고 납세자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주는 제도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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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동참[청해진농수산신문] 김종식 목포시장이 지난 10일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이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시장은 김재점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응급환자 구조용 닥터헬기가 소음 민원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닥터헬기의 이·착륙 소리가 풍선 터지는 소리와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해 풍선을 터뜨리는 이벤트를 하며 닥터헬기 운영을 응원한다. 김종식 시장은 “닥터헬기는 전문 의료진과 함께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하늘을 나는 응급실이다. 닥터헬기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날개가 될 수 있도록 생명의 소리를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식 시장은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과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을 추천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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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제수용품 및 수산물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한 수산물과 천일염의 원산지 둔갑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5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는 전라남도와 시군은 물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이 22개 시군을 목포권, 여수권, 완도권, 3개 권역으로 나눠 이뤄진다.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 재래시장, 음식점을 대상으로 거짓표시, 미표시, 위장·혼동표시에 대해 집중 실시한다. 설을 앞두고 명태, 조기 등 주요 성수품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가 늘 것으로 예상돼 명절 제수용 및 선물세트 수산물과, 원산지 거짓표시가 우려되는 농어·돔류· 소금 등 품목, 참돔·가리비·홍어·명태 등 일본산 수산물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단속 결과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사례가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미표시·표시방법 위반의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영조 전라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을 근절하겠다”며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비자의 관심이 중요하므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원산지표시 등을 확인한 후 구입하고 위반사항은 해당 관청에 반드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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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북방정책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오는 3월 1일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카자흐스탄 알마티,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한다. 우즈베키스탄 인구는 3천200만명으로 중앙아시아 최대를 자랑한다. 최근 5년간 5% 이상의 경제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한국 상품 인지도가 높아 미래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자원 의존형 경제구조로 대부분의 소비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품, 세제류, 자동차부품 등의 수요가 많다. 몽골은 국제 광물 시세 회복에 힘입어 소비시장이 살아나는데다 한류 영향을 받아 중소기업의 유망 틈새시장이다. 시장개척단 참가 자격은 전남에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 가운데 자사 제품 영문 카탈로그 또는 동영상을 가진 업체다. 수출을 준비하는 내수기업도 참가할 수 있다. 바이어 발굴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현지 무역관을 통해 사전에 물색해 소개하므로 참가 기업은 바이어 발굴 부담이 줄어 자사 상품에 대한 홍보에 집중할 수 있다. 시장개척단은 10개 기업 내외로 구성된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항공료 50%, 바이어 발굴비, 현지 통역비, 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받는다. 참가 기업은 잔여 항공료와 숙박비만 부담하면 된다. 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새로 부상하는 중앙아시아 지역 현지 경제인과 교류를 함께 펼쳐 우수 바이어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남 수출기업이 많이 신청해 시장 개척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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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택슬레이트 처리로 주거환경·건강 증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올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비 219억원을 들여 주택, 창고 축사 등 6천11동을 신속 처리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당초 신청액 95억원 보다 14억원 늘어난 109억원을 확보해 더 많은 혜택이 도민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사업량 6천11동 가운데 주택은 5천182동, 소규모 창고 축사 등 비주택은 829동이다. 이 가운데 603동은 취약계층에 우선 배정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와 지붕 개량비를 함께 지원한다. 취약계층 선정은 우선적으로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타 취약계층 순으로 지원한다. 타 취약계층은 한부모, 다자녀, 독거노인, 장애인 포함 가구 등에 해당하며 소득수준이 기준 이하인 가구다. 그동안 슬레이트 처리지원은 주택에만 한정됐다. 하지만 전라남도는 창고와 축사까지 확대를 요청하는 도민의 현장 목소리를 환경부에 계속 건의해 50㎡ 이하 소규모 창고와 축사까지도 처리할 수 있는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주택, 소규모 창고 축사 슬레이트 처리와 취약계층 지붕개량 사업비 지원을 바라는 도민은 오는 3월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해당 시군별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는 1동당 최대 344만원이다. 취약계층 지붕개량비는 1동당 427만원,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는 1동당 172만원을 각각 정액 지원한다. 슬레이트는 1970년대 전후 건축자재인 지붕재로 널리 보급됐다.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10~15% 함유하고 있어 비산석면을 흡입할 경우 석면폐증, 폐암, 악성중피종 등과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전국 건축물 슬레이트는 총 149만 동으로 그 중 주택은 50.8%인 73만 동이다. 전남지역 건축물 슬레이트 24만 동 가운데 주택이 41.7%인 10만 동이 분포해 있다. 전라남도는 도민의 석면 피해 방지를 위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720억원을 들여 3만 동을 처리했다. 나머지 7만 동도 조기 처리를 위해 국비 확보 등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앞으로도 슬레이트 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 개량사업을 적극 추진해 도민들의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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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면적 축구장 228개만큼 늘었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면적이 축구장 228개만큼 넓어졌다. 전라남도는 전남 면적이 지난해보다 160만㎡ 늘어난 1만2천345㎢로 최종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전남지역 평균 개별공시지가로 환산하면 169억원 규모의 자산이 늘어난 셈이다. 실제로 여수시 율촌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140만㎡, 완도군 완도항 및 고흥군 발포항 공유수면 매립 신규 등록 등으로 20만㎡가 늘었다. 시군별 면적은 해남, 순천, 고흥, 화순, 보성 순으로 크고 필지 수는 해남, 고흥, 나주, 순천, 신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 이용 현황별로는 임야가 6천961㎢로 제일 많고 그 다음으로 농지 3천193㎢, 도로 446㎢, 대지 304㎢ 순이며 기타 1천441㎢ 등이다. 전남의 필지 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고 면적은 경북과 강원에 이어 세 번째로 넓다. 기업도시 개발, 도로 등 SOC 확충, 해외 및 수도권기업의 투자유치 등으로 대지, 공장용지, 잡종지, 도로 등 지목은 계속 늘고 있는 반면 임야, 농지는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이번에 확정된 면적은 2월께 국토교통부 검증 과정을 거쳐 지적통계연보에 수록될 예정이다. 토지정책 수립 등 기초통계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토지 관련 각종 통계는 전라남도 누리집과 토지관리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애숙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전남 토지 면적 증가는 169억원 규모의 자산 가치 증대 효과가 있다”며 “정부 교부금 산정에도 유리하게 작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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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효자 강진사랑상품권 8% 특별할인 이벤트[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가계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강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현행 5%에서 8%로 상향해 판매한다. 1인 당 구매한도는 월 100만원, 연 1000만원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은행 강진군지부 및 관내 농·축협을 방문하면 현금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한 강진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식당, 마트, 주유소, 병원, 약국 등 약 660여 개소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군 산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포인트 일부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바 있다. 더불어 각종 보조금 및 행사시 강진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2018년 대비 35억원이 증가한 99억원 상당의 강진사랑상품권을 유통시켜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는 물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추진하는 강진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행사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강진사랑상품권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화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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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성황’[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농업인의 금년 영농계획 수립 및 지역특화 맞춤형 품목기술 교육을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지난 10일 공통교육으로 실시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세무 바로알기 교육으로 농업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농업세무 바로알기 교육은 농업인이 실생활에서 신속히 적용 가능한 필수 세무 교육으로 이루어져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월 14일까지 장흥군농업기술센터와 읍면 회의실, 다목적회관 등에서 총 14회에 걸쳐 9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최신 영농정보 홍보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작목별 핵심영농기술 등을 교육 할 예정이다. 또한 식량작물 교육 뿐만 아니라 작목반을 대상으로 한 원예작물 재배, 농산물가공, 농촌융복합 소규모 창업기술, 6차산업과 농업경영 등의 다양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0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친환경 인증 사업자 기본교육 이수 의무화에 대해 적극 홍보해 농업인들에게 변화되는 제도 및 정책이 친환경농업 현장에 올바르게 전달되어 정착 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영란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전문지도사와 우수한 외래강사 등으로 교관을 편성해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맞춤형 품목기술교육이 농업인의 소득창출로 이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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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과 우리 쌀의 만남, 강진산 뽕잎 막걸리 인기[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 도암주조장에서 생산한 뽕잎 막걸리가 웰빙 주류로 각광 받으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뽕잎 막걸리는 뽕나무의 뽕잎을 건조 후 250℃ ~ 300℃에서 20분 볶아서 녹차와 같은 방법으로 8일간 발효시켜 종전의 텁텁한 맛을 배제했다. 맛이 시원하고 그윽한 뽕잎 향과 부드러움 느낄 수 있다. 특히 원료곡으로 강진군 도암면 간척지에서 직접 생산한 강진쌀, 뽕잎,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깨끗한 물 등 좋은 재료를 사용해 전통 기법으로 기능성 막걸리를 생산해 내고 있다. 예로부터 뽕잎은 각기병과 몸이 붓는 증세, 소갈증, 뇌졸중, 동맥경화 등에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막걸리의 효소와 궁합이 맞는 대표적 식물이다. 박 대표는 “제대로 된 술맛을 내기 위해서는 좋은 원료가 첫째 조건이다.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 최상의 재료를 선별해 사용한다”며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제품 개발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제대로 된 막걸리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지역의 원료로 정성들여 만든 뽕잎 막걸리의 맛을 소비자분들께 적극 추천한다”며 “뽕잎 막걸리가 지역 특산품을 넘어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제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암주조장의 뽕잎쌀 막걸리 0.75ℓ는 1천300원, 1.5ℓ는 2천2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구입문의는 도암주조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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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에 친절·위생을 더한 ‘강진 맛집’ 지정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2020년을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여는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머물다 가는 관광지’로의 전환을 위해 총력대응하고 있다. 군은 식도락 관광, 맛집 탐방 등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강진 맛집 육성사업에 전력한다. 이에 단품요리를 취급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맛집 컨설팅 참여 업소를 오는 15일까지 모집 중에 있으며 강진군청 관광과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강진 맛집 육성사업은 음식 맛, 상차림, 위생 환경, 친절 서비스 등 전반에 대해 업소별로 문제점을 사전진단해 파악한다. 또한 맞춤형 심화 코칭으로 음식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음식점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맛, 서비스의 개선으로 경쟁력을 제고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된다. 2018년도부터 시작된 맛집 육성사업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1차년도인 2018년에 강진만갯벌탕, 옥이생선구이, 수인관, 마실 4개소를 맛집으로 지정한 바 있다. 2차년도인 2019년에는 병영서가네, 모란추어탕, 멋진 만남, 우아민물나라, 토담추어탕, 정가네, 대지식당 7개소를 맛집으로 지정해 총 11개소가 현재 성업 중에 있다. 강진 맛집으로 지정되면 맛집 지정증 및 표지판이 교부되고 입식식탁 설치, 주방시설개선사업 등 다양한 보조사업의 우선 대상자로 선정된다. 또한 군 홈페이지 해당 업소를 게재하고 맛지도 홍보 등 다양한 특전이 있으며 소비자 암행평가단 운영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맛 집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한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에 가면 한정식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단품 요리도 있다는 사실을 방문객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 강진 음식점들이 한층 업그레이드 돼 문전성시를 이루면 지역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며 “맛집 육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 개발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