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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뢰 혐의 해남군수 사전영장검찰, 수뢰 혐의 해남군수 사전영장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16일 승진 대가로 직원들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아 챙긴 박희현 전남 해남군수(63)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군수는 지난해 인사철을 앞두고 7급에서 6급으로 승진시켜주는 대가로 해남군 공무원 김모씨 등 직원 3명으로부터 7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검찰 관계자는 "박 군수가 현직 단체장직을 이용, 관련자들을 회유하거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커 사전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3월 감사원이 '박 군수의 부인 최모씨가 승진 대가로 공무원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며 수사의뢰를 해옴에 따라 2개월간의 내사 끝에 15일 박 군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3-4시간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데 이어 이날 사전영장을 청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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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돕기 성금 360만원의 행방을 찾아 달라?불우이웃돕기 성금 360만원의 행방을 찾아 달라? 피해자 전남 완도경찰에 탄원서 제출 전남 완도군민에게 음식바자회를 식당에서 지난 2005년9월15일 열어 그 판매수익금을 완도군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한 B모씨가 사기누명을 벗겨달라는 탄원서를 5월8일 완도경찰서 민원실에 접수했다. 본지는 지난 4월24일-30일자 사설에"언론이 불우이웃돕기 성금까지도 횡령하나" 군민과 약속 지키지 못한 억울한 식당주인. 360만원의 성금은 점심을 거르는 어려운 학생 1,200명에게 3,000원짜리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금액이다. 이제 전남경찰이 나서서 식당주인의 억울한 사기 누명을 벗겨 줄 때이다. 또, 5월1일-7일자 石泉칼럼에 실종된 정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360만원의 행방을 전남경찰이 찾아야? 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각종 성금을 모금한 공공기관(도청, 군청, 등), 언론사 등에 접수된 모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하도록 성금모금법은 정하고 있다. 최근 완도군 완도읍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주인은 “여러분의 작은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립니다. 군민과의 약속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라는 신문광고를 냈음에도 본의 아니게 불우이웃성금이 완도군청에 접수되지 않아 완도군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여 죄송스러울 뿐이라며 본지에 사연을 수차례 호소해왔다. 식당주인에 따르면 지난 2005년9월16일 성금을 가지고 간 모씨와 통화에서 오전에 완도군청에 성금을 접수했다고 밝혔다며 식당주인은 본지에 확인서를 자필로 써주었다. 본지는 2006년12월26일 완도군에 2005년9월15일부터 2006년12월25일까지의 기간 중 식당 또는 주인명, 모언론사 또는 사주명의로 성금을 기탁한 사실여부를 확인한바 360만원 고액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접수된 사실이 없음을 통보받았다. 본의 아니게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식당주인은 군민들에게 사기를 친 것 같아 지난 세월동안 밤잠을 설쳤다는 하소연이다. 이제 불우이웃돕기 성금360만원의 행방은 완도경찰이 찾아 주어야 할 몫으로 남았다. 대다수 군민과 식당을 경영하는 주민들은 접수되지 않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찾아 주어야한다는 여론이다. <기동취재반> 입력:070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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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泉칼럼-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남경찰이 찾아야石泉칼럼 실종된 정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360만원의 행방을 전남경찰이 찾아야? 金 容 煥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장, 본지발행인)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억울한 식당주인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긴 사건이 전남 완도에 발생되었다는 본지 사설에 대다수 전남군민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모언론 사주에게 전남 완도군청 사회복지과에 36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접수 해달라 고 하였다는데 전남완도군청에는 접수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언론이 불우이웃돕기 성금까지도 횡령하나” “유용했나”하는 의문점을 제시하며 이지역 언론인들 역시 마음이 착잡하다며 진실은 밝혀지는 법이라는 것. 완도군민에게 식당에서 음식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접수한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식당주인의 억울한 사기누명을 이제 전남경찰이 나서서 속 시원하게 벗겨 줄 때이다. 이에 대조적으로 구두 미화원들의 선행 난치병 어린이에 성금을 한 충청북도의 미화원에게 박수를 보낸다. 청주시내에서 구두를 닦거나 수선하는 사람들이 성금을 모아 희귀병을 앓는 어린이의 치료비로 전달했다. 한국기능미화자원봉사회 충북지부(일명 일송회·회장 반병철)는 4월30일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한장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314만원의 성금을 지정 기탁했다. 이 돈은 일송회 회원 60명이 지난 26일 청주 성안길에서 구두닦기와 수선 등 거리모금 행사를 통해 하루 종일 벌어들인 것. 이에 충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성금을 뇌성마비와 정신지체 등 여러가지 증세를 앓고 있는 김모(10)양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양은 모자 가정으로 현재 충북대병원에 입원중이나 형편이 어려워 치료비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전남완도지역 36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점심을 거르는 학생 1,200명에게 3,000원짜리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금액이다. “실종된 정의를 전남경찰이 찾아주리라” 전남도민은 믿고 있기에 그 귀추가 기대된다. 입력:070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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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강진군수- 공무원팀제 운영에 성명서황주홍 강진군수 성명서 역사상 초유의 공무원 팀제 실시에 즈음하여..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우리 강진군은 대한민국 공직사회의 역사상 처음으로 팀제를 실시합니다. 비단 우리 강진군 관내에서만 아니라, 많은 언론들과 전국 지자체들의 집중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팀제를 도입?실시하게 됩니다. 왜 팀제를 해야 하느냐? 그것이 우리 강진군을 더 잘살게 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좋은 길이기 때문입니다. 흔히 “공무원이 변해야 나라가 산다”라는 말을 합니다. 이 말은 우리 강진군에 있어서는 더욱더 타당하고 절실한 얘기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총생산은 800조원이며, 이 중 정부예산이 200조원입니다. 한국의 경제적 비중 가운데 25%를 정부가 차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단적으로 얘기하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25%는 중앙정부와 그 공무원들에게 달려있다는 말입니다. 우리 강진군의 경우는 어떠한가? 작년도 강진군 총생산은 4,000억원이었고, 강진군청 예산은 2,000억원 이었습니다. 강진군 경제의 50%를 강진군청과 강진군 공무원들이 차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강진 경제발전의 50%에 이르는 몫이 강진군 공무원들에게 달려 있다는 말입니다. 강진군이 잘되려면 강진군청과 강진군 공무원들이 변하면 되고, 더 열심히 하면 된다는 뜻이겠습니다. 요컨대, 강진군의 발전이 강진군 공무원들 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그래서 “강진군 공무원이 변하면 강진이 산다”는 말은 더욱더 타당하고 절실한 명제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강진군은 지난 30-40년간 거의 모든 면에서 역사의 내리막길로 줄곧 하강과 추락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 결과 현재 전국 234개 지자체 중에서 가장 못살고 낙후된 지역이 되어버렸습니다. 한 때는 꽤 잘 살았던 강진군이 30-40년 만에 누구라도 놀랄 정도로 빠른 속도로 급전직하(急轉直下)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농촌지역 지자체들에서 인구가 줄고 경제가 나빠진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강진의 몰락은 평균 침체속도보다 훨씬 빠르고 악성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때 ‘동순천, 서강진’이라고 했던 ‘번영의 강진군’이 재정자립도 면에서 전국 지자체 234개 중에서 230위 정도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는 진지하게 관찰해 보아야 합니다. 반드시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필유곡절(必有曲折)일 것이므로, 우리는 왜 유독 강진의 침체만이 그처럼 심각하고 가속적으로 진행되었는가를 파헤쳐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중앙정부의 지원 미흡과 산업화로부터의 철저한 소외, 전라도에 대한 차별 등등의 외재적(外在的) 원인들을 나열해볼 수 있겠으나 그것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합니다. 전라도의 지자체들이라고 해서 다 못 살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난 2년 반 동안 군수 일을 보면서 저는 보다 확연하게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저는 강진 침체와 저발전의 가장 큰 내재적(內在的) 원인이 다음 3가지라고 진단했습니다. 강진이 급속도로 몰락한 가장 큰 원인은 두 말할 나위도 없이 강진 군민들 자신입니다. 서로 화합하고 협동하여 일치단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강진의 힘이 분산되고 저력을 집결시키지 못했던 것입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은 분열 지향적인 우리 대한민국에 딱 들어맞는 표어일 뿐만 아니라, 우리 강진군을 위해서도 그대로 들어맞는 교훈적 표현입니다. 강진군의 발전은 강진군민의 수준을 상회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불화하고 반목하는 만큼 강진발전은 뒷걸음질칠 수 밖에 없고, 우리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만큼 강진 발전은 앞당겨질 것입니다.(이 부분은 오늘의 본론이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로 줄이겠습니다.) 강진 몰락의 두 번째 원인은 공무원들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강진경제에서 군청과 군 공무원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50%입니다. 그러니까 단순하게 얘기해서, 강진이 발전을 한다면 그것은 공무원들이 잘한 덕이고, 후퇴를 한다면 그것도 공무원 탓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강진군의 경제성장(경제발전)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성장 동력은 강진의 800여 공직자들입니다. ‘잘 되도 공무원 탓, 못 되도 공무원 탓’이라는 말은 너무 가학적(苛虐的)이지만, 진실에서 그리 크게 벗어난 말도 아닌 것입니다. 더구나 한국 공무원 사회의 생산성은 민간 기업 부문의 60%에 불과하다는 것이 각종 연구기관들의 공통된 분석입니다. 민간기업에서 100명이 일해서 100개의 성과를 낼 때, 공무원 100명은 60개 정도의 성과 밖에 내지 못한다는 연구결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답은 이미 나와 있는 셈입니다. 강진이 잘 되려면 어쨌든 공무원 사회를 정상적으로 개선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강진 몰락의 세 번째 원인은 정치지도자입니다. 저를 포함하여, 역대 국회의원들과 군수들의 책임이 작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것 역시 오늘의 본론이 아니기 때문에 더 상세한 언급은 생략하겠습니다.) 다행히 강진군은 지난 2년여의 길지 않은 기간 동안 상당히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전국의 언론매체들이 강진군의 변화를 긍정적인 시선으로 앞 다투어 보도해오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군민 여러분께서도 이전에 비해 보다 화합 단결하는 가운데 ‘고향 살리기’에 합심 매진하고 계십니다. 저는 가장 대표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군민사회의 한 모습을 강진 체육계에서 발견하고 있습니다. 지난 날 종종 우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강진 체육계는 이제 강진 화합과 단결의 대명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눈부시게 변화했습니다. 군민 여러분들께서 변화하고 있으시다는 한 표징으로 저는 해석하고 있습니다. 강진군의 공무원들도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열심히 일하고 있고, 더 친절하게 봉사 헌신하고 있습니다. 강진 공무원들의 정성과 친절은 이제 점점 전국적 명성의 본보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강진군의 지도자들도 나름대로 사심없이 맡은바 소임에 전력 집중하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작년 말 우리 강진군은 11.2%라는 경이적인 고도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전체의 경제성장률이 4.6%였던 상황에서, 강진군이 이룩한 11%대의 경제성장률은 우리 스스로도 크게 대견해하고 자랑스러워할만한 대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2년여 동안 군민 여러분과 800여 공직자들과 강진의 지도자들이 열심히 일한 보람이 11%대의 획기적 성장기록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이제 여기서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아질 수 있는 고도 경제성장(breakthrough)의 문턱(threshold)에 와 있습니다. 경제는 열심히 하면 좋아집니다. 특히, 좋아지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더 좋아지는 것이 경제입니다. 그것을 경제학자들은 도약단계(take-off stage)라고 부릅니다. 우리들이 지난 2년여 동안 해왔던 경제적인 노력을 지금처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선택하여 집중하게 되면 강진은 3-4년 내에 경제도약단계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와 같은 견지에서 2010년 말까지 강진의 고질적인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강진군의 팀제 도입은 이와 같은 사실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강진군 발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실로 막대한 공무원 사회의 기여도를 더 높이기 위한 제도가 바로 팀제입니다. 강진군의 팀제는 두 가지의 목표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는 강진군 공직사회의 ‘도덕적 해이’를 제거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강진군 ‘행정력의 낭비’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를 좀 더 부연 설명한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팀제로 바뀌면 팀장과 팀원들이 상당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받기 때문에 스스로 알아서 잘 하도록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팀제하에서는 그 전에 대충 대충하던 사람들도 좀 더 열심히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대신, 그 전에 고생 고생하던 공무원들은 좀 더 일이 분담되고 분산되어 다소 수월해지고 편안해지게 되는 것도 팀제입니다. 대부분의 공직자들은 그 전에 하던 정도의 노력과 고생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평가한다면, 그 전의 공직사회에 비해서 팀제 하의 공직사회는 약간 더 많은 노력과 헌신과 봉사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팀제는 업무의 집중도를 높여주는 순기능을 갖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비슷한 노력과 고생을 하면서도 그 결과와 효과는 훨씬 더 좋게 되는 것입니다. 비슷하게 다 같이 일하고, 실적은 더 좋게 내게 되는 것입니다.(※ 팀제를 보도하는 대부분의 언론들은 이 첫 번째의 변화와 가능성에 대해서만 주로 언급하고 주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둘째, 강진형 팀제의 백미랄까 핵심은, 행정력의 ‘과밀지대’와 ‘사각지대’가 동시에 사라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2년 반 동안 군수 일을 하며 보니까 어떤 업무분야에는 너무 많은 공무원들이 배치되어 있는가 하면, 어떤 업무분야에는 공무원들이 너무 적게 배치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투자유치, 교육, 체육발전(또는 스포츠 마케팅), 홍보 등과 같은 업무분야는 행정력이 제대로 집중되어 미치고 있지 못한 ‘사각지대’라는 판단에서 2004년 말 군수업무를 시작하자마자 독립적인 행정부서로 발전시켰고, 위의 4개 팀들은 나름대로 괄목할만한 성과와 업적을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이번에 신설되는 여러 팀들도 한결같이 눈부신 성과와 업적을 거두어들일 것입니다. 특히 서울사무소는 많은 기대를 걸어 보실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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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섬 청산도 디지털사진 공모가고싶은섬 청산도 디지털사진 공모 유채밭과 황톳길, 청보리밭. 남해의 가고 싶은 섬 청산도를 배경으로 디지털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전남 완도군은 9일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 유명한 청산도를 배경으로 오는 19일까지 디지털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청산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로, 최고의 바다낚시터와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 향토색 짙은 돌담길과 보리밭 등 서정성을 간직한 곳. 이번 공모전은 청산도의 비경을 디지털 카메라에 담아 군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400만 화소 이상으로 1인당 작품 출품 수는 3점 이내다. 심사 기준은 ▲청산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잘 표현한 작품 ▲주민들의 일상을 서정적으로 담은 작품 ▲청산도 홍보용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작품 등이다. 시상은 장원 1명(네비게이션), 차상 1명(디지털 카메라), 차하 3명(전복세트), 입선자 10명(완도 수산물 세트)을 선발하게 된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사계절 푸르름을 자랑하는 섬,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청산도는 어디에나 앵글 포커스를 맞춰도 좋다"며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는 완도군청 문화관광과 061-550-5421 <김이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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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김찬임 씨, ‘어버이날’ 맞아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완도 김찬임 씨, ‘어버이날’ 맞아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전남도(박준영 지사)는 8일 ‘제35회 어버이날’을 맞아 전국에 있는 효행자들을 발굴해 포상하는 정부포상의 최고상인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자로 완도군 약산면 장용리에 거주하는 김찬임(76.사진) 씨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김 씨는 45세때 남편이 사망하자 혼자의 몸으로 바닷가에서 일일노동을 하며 3남2녀의 자녀와 시어머니, 정신지체 1급인 시누이를 부양하며 시간만 있으면 굴 채취작업이나 남의 집 허드렛일 등을 닥치는 대로 하면서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해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6년 전 당시 99세이던 시어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져 거동을 할 수 없게 되자 지금까지 시어머니의 손발이 돼 대소변을 받아 내는 등 극진한 효 실천으로 귀감이 돼 왔다. 올해 실제 나이 76세인 김씨 자신도 만성적인 관절염과 노동에 의한 지병으로 걷기에도 힘들 만큼 고달픈 몸으로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데도 두 모녀를 돌보는 일이 자신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묵묵히 감내하고 있다. 마을에 새로 지어진 경로당에 나가 마을 노인네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게 꿈이라는 김 씨에게는 국민훈장 동백장 상장과 함께 동백장 메달, 대통령 손목시계, 5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 상품권이 전달된다. 한편, 전남 완도군 박명규 약산면장에 따르면 김찬임 씨의 40여년의 숨은 효행사실을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하여 김종식 완도군수로 부터 표창을 받게 하였으며 이어 완도군은 전라남도에 표창을 의뢰하여 정부포상의 최고상인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게 되어 약산면의 경사라며 면민과 함께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목포시 양동에 거주하는 조윤례(67) 씨는 본인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장성군청에 근무하는 지방행정 6급 송원식(50) 씨도 선천성 소아마비로 거동이 불가능한 1급 장애인 어머니를 지극한 정성으로 모시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에 거주하는 이효엽(73) 씨는 장한어버이 분야의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됐다. 도 관계자는 “이외에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으로 효행자 분야 5명, 장한어버이 분야 1명, 효행청소년 분야 1명, 효실천 기관 2개소 등의 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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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완도장보고축제2007 완도장보고축제! 해상왕 장보고의 바다로, 청정해역 완도의 바다로! 2007 완도장보고축제! 바다로, 바다로! 바다를 정복하는 자가 진정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라고 했던가. 1300년 전에 이미 우리의 바다 위에 해상왕국을 건설한 이가 있었으니,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 바로 그 인물이다. 이제 1300년 후, 장보고의 후예들이 살아 숨쉬는 완도에서는 해상왕국만큼 풍성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축제를 연다. 바다의 맛이 그리운가? 바다의 패기가 부러운가? 그렇다면 완도로 달려 가자! 그리운 바다가, 그리운 바다의 맛이 우리를 기다린다. ⊙ 개최기간 : 2007년 5월 11일(금) ~ 5월 13일(일), 3일간⊙ 개최장소 : 완도군 일원(제1물양장, 항만터미널, 최경주공원, 워터프론트, 청해포구 세트장,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장도유적지 등)⊙ 문 의 : 완도군청 문화관광과 061-550-5255⊙ 주요행사 ○ 개•폐막행사 : 푸른 바닷길을 여는 청해진 사람들, 신해양시대를 향한 완도의 북소리 등 ○ 특별행사 : 장보고 역사문화 프로그램(장보고대사 고유제, 해상왕 장보고배 요트대회, 청해진 해상불꽃쇼 등), 청해진미 완도 수산물 대전, 요리왕 선발대회, 바다카페 운영, 완도 크루즈 환상여행 등 ○ 체험 행사 : 드라마세트장 체험(`해신` 의상체험, 청해포구 역사 퍼포먼스 등), 해산물체험 (완도 넙치회 썰기 경연, 웰빙 해초김밥 만들기 등), 해군함정 승선체험, 청산도 해산물 체험 등 ○ 참여행사 : 명사십리 해변 레포츠(모래달리기 대회, 최경주 해별 골프대회, 가족 모래성 쌓기 대회) 등 ○ 테마행사 : 전통노젓기대회, 전통노젓기체험, 장보고 207m 해초김밥만들기 해상왕 장보고, 그의 무대 완도가 열린다 `푸른 바닷길을 여는 청해진 사람들`로 개막행사가 열리면 해상왕 장보고를 기리는 축제는 본격적인 시작을 맞는다. 장도유적지에선 장보고대사의 고유제가 열리고, 주무대 광장에서는 장보고 주제전시관이 문을 열어 해상왕 장보고의 일생과 그의 패기를 담은 갖가지 전시물이 눈길을 끈다. 역사상 가장 빛나는 해상제국을 건설했던 장보고의 업적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다. 13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21세기에 바라보는 해상왕 장보고의 업적은 청해진 해상불꽃쇼 만큼 화려하게 빛을 발하고, 해상왕 장보고배 요트대회는 역사적인 인물 장보고가 바닷길을 헤치고 가는 것처럼 물살을 가르며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대격전을 보여준다. 주무대에서는 중국기예단의 공연과 완도 민속공연 등이 어우러지며 해상왕 장보고의 역사를 기린다. 육자배기 창극 `노룻목골 솟대`도 무대에 올라 관광객들의 흥을 돋군다. 청해포구에 마련된 드라마세트장에는 더 흥미진진한 체험과 퍼포먼스가 기다린다. 드라마에 등장했던 그 장소, 바로 그곳에서 신라시대의 청해포구를 배경으로 <해신>의 주인공이 돼 보는 것은 그 어느 곳에서도 맛보지 못한 쾌감을 준다. 드라마 <해신>에 등장했던 인물들의 의상을 입어보며 직접 드라마에 출연한 듯 이색적인 체험을 해 보는 `해신`의상체험을 비롯해, 장보고 토우 만들기, 자미부인 장신구 만들기, 드라마 `해신`의 캐릭터 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득하다. 오~ 신나는 레포츠! 오~ 흥미로운 체험! 장보고축제에는 바다를 테마로 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특히 해변 레포츠체험과 각종 해산물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쇄도할 인기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명사십리 모래달리기대회와 장보고 장사씨름대회가 모래판에서 벌어지는 한판 승부를 연출하고, 최경주 바다골프 체험존에서는 벙커샷과 퍼팅, 스윙 등 골프체험이 펼쳐져 흥미를 더한다. 이어서 벌어지는 제1회 최경주 골프대회는 한층 가까워진 골프열풍을 실감케 하며 흥미진진한 게임을 보여준다. 가족들이 참여하는 모래조각 작품전과 가족 모래성 쌓기 대회는 지켜보는 사람이나 참여하는 사람 모두 함박웃음을 터트리게 하는 기묘한 체험으로 인기를 모은다. 해군함정에 올라 승선체험도 해 보고, 전통 노젓기 체험에 참여해 옛 사람들의 뱃노래를 따라 부르며 이색적인 체험도 해 보자. 청정수역 완도의 해산물을 곁들여 넣은 `장보고 207m 해초김밥 만들기`에는 너도 나도 소매를 걷어 부치고 나선다. 해산물에 반해 입맛 한 번 다시고, 해초김밥의 길이에 놀라 눈동자 한 번 굴려 주는 사이에 어느새 국내 최장 해초김밥이 탄생한다. 아이들의 고사리손까지 합세해 웃음까지 더한다. 바다의 맛, 그 `진미(眞味)`에 행복하여라!!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해역이자 싱싱한 해산물의 보고인 완도에서 열리는 장보고축제는 완도의 해산물을 섭렵할 수 있는 최대의 기회이기도 하다. 아니나 다를까, 축제장에는 완도 해산물의 참맛도 느껴보고 요리조리 어깨너머 배워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완도 넙치회 썰기 경연과 웰빙 해초김밥 만들기, 재래김 만들기 등 주부들의 박장대소가 이어지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만들면서 실컷 웃고, 웃으면서 배워 가는 프로그램으로 주부들의 참여열기가 하늘을 찌른다. 전국 청해진미 요리왕 선발대회는 관광객들에게 `요리가 주는 눈요기`가 여기 있음을 보여주고, 바다카페 건너편 바닷가에 설치된 해조류 샐러드바와 해산물 뷔페는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최대의 관심사다. 청정바다, 그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맛보는 완도의 해산물은 싱싱함이라는 단어로는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 바다로 뛰어들 듯, 펄떡이는 생선과 푸른 숲을 만날 때의 신선함처럼 상큼함을 주는 완도산 해조류 샐러드가 입맛을 확 당긴다. `국물맛이 끝내주는~` 웰빙 다시국물 시음은 물론이고 재래김 만들기 체험과 청정바다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청산도 해산물체험은 어느 것보다 풍성하고 만족스러운 `바다의 맛 체험`이 된다. 이 또한 장보고축제의 기억만큼이나 잊을 수 없는 `완도의 기억`을 새겨줄 것이다. [행사일정] [찾아가는 길] ○ 승용차1) 호남고속도로 : 서울 → 대전 → 광주 → 13번, 2번 국도(해남•강진) → 완도2) 서해안고속도로 : 서울 → 목포 → 2번 국도(해남•강진) → 완도3) 남해고속도로 : 부산→ 18번 국도 → 2번 국도 → 순천 → 강진 → 완도 ○ 버스1) 서울 ↔ 완도 : 1일 4회 왕복운행 2) 광주 ↔ 완도 : 1일 116회 운행 3) 목포 ↔ 완도 : 1일 16회 운행4) 부산 ↔ 완도 : 1일 14회 운행5) 여수 ↔ 완도 : 1일 4회 운행※ 문의 : 완도버스터미널 061-552-1500 [초대의 글]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싱싱한 해산물과 함께 5월의 축제를 만끽하십시오! 아름답고 푸른 바다가 있는 완도로 오십시오. 역사를 패기와 열정으로 그려낸 인물의 고장, 형언할 수 없이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간직한 고장, 바로 이곳 완도에서 여러분의 5월을 가장 풍요롭고 알차게 꾸며드릴 장보고축제가 열립니다. 1300년을 거슬러 올라가, 주변국에 우리 민족의 패기와 개척정신을 보여주었던 해상왕 장보고의 무대, 바로 그곳이 우리 완도입니다. 우리 완도에는 해상왕 장보고의 청해진을 그대로 재현한 장보고드라마세트장을 비롯해,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했던 청산도, 고산 윤선도의 마음을 매료시킨 아름다운 섬 보길도가 있습니다. 장보고축제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체험들을 만나시고, 연인과 함께 웃음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 가십시오. 어머니처럼 그리운 바다, 싱싱하고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바다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완도장보고축제추진위원회 <기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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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의식 잃은 선원 긴급후송완도해경 의식 잃은 선원 긴급후송 높은 파도로 선체에 턱 부딪혀, 항해 주의해야 조업을 마치고 귀항하던 5톤급 어선에서 높은 파도로 넘어지면서 턱이 선체에 부딪힌 충격으로 의식을 잃은 30대 선원을 경비정으로 긴급 후송하였다. “W"호의 선원인 문모(남,33세, 완도군 소안면 거주)씨는 지난 달 30일 11시 경 완도군 소안항 을 출항, 조업을 마치고 1일 새벽 한시경 동료인 황모(남,50세)씨와 귀항 중 높은 파도에 넘어지면서 턱을 선체 난간에 심하게 부딪히는 사고를 당하게 된 것. 천만다행으로 파도에 휩쓸렸으나 물에 빠지지 않은 문씨는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지고 이를 목격한 선장 “황"씨가 해경에 긴급 후송 요청을 하게 된 것. 당시 해상의 기상이 높은 파도로 인해 항해조차 어려웠으나 신고를 접수 한 완도해양경찰서는 민간자율구조선과 경비정을“W" 호에 급파, 우여곡절 끝에 의식불명 상태인 문씨를 입원 조치 한 것이다. 병원 의료진의 처치로 생명을 건진 문씨는 “물에 빠지지 않아 세상을 두 번 살은 셈이라며 회고했다는 것. 바다의 119로 불리며 올 들어 도서주민과 선원을 대상으로 후송한 환자 수는 모두 28명.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상의 기상 불량으로 파도가 높을 경우 소형어선선원들은 안전사고 방지 차원에서 구명벌 착용은 물론 지지대에 몸을 의지해야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며 주의를 당부했다.<김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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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세무서, 아침 출근길 이용 현금영수증 거리캠페인해남세무서, 아침 출근길 현금영수증 거리캠페인 해남세무서(서장 성점수)는 아침 출근길에 현금영수증 주고받기가 국민들의 생활 속에 완전 정착될 수 있도록 거리 켐페인을 실시했다. 현금영수증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올 7월부터 현금영수증 발급거부 가맹점에 가산세를 부과하는 등 제재를 강화하고 발급 거부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같은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4월12일 출근시간, 4월17일 중식시간에 맞춰 해남, 강진, 장흥, 완도, 진도지역의 버스터미널 등 6개소, 군청 5개소에서 65명의 직원이 참가하는 현금영수증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해남 김완규 기자> 입력:0704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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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칼럼-숨겨논땅 완도가 21세기 주역이 되게하자청해진 칼럼 서해식 도민편집장 숨겨논땅 완도가 21세기 주역이 되게하자 경남 거제시 장승포항에서 20분 거리에 외도라는 섬이 있다. 어느 부부교사가 교직을 벗고 외도에 정착하여 실패와 좌절을 거듭하다가 아열대성 기후에 맞는 각종나무를 식재하며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섬으로 거듭나게 했던 것이다. 매년 광관객이 100만명이 몰려들고 외도(섬) 입장료는 성인기준 5,000원이고 왕복 관광 유람선 선임이 2만원이다. 거제는 삼성조선소와 대우조선소가 자리잡고 있어 지방이 활력이 넘치고 있다. 삼천포 통영 남해를 잇는 연륙연도교가 장관을 이루고 거제대교도 2개가 건설되어있다. 이에 숨겨논 땅 완도가 새롭게 도약하며 21세기에 주역으로 등장할 수 있는 잠재력과 개발동력이 충분이 있다고 믿는다. 지난 4월5일 문화관광부에서 다시가고 싶은 섬 4개섬을 선정 하였는데 낭만과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청산도가 뽑혔다. 때묻지 않는 원시의 섬 청산도가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황토길과 유채밭 청보리밭 서편제의 촬영지와 봄의 왈츠로 시선을 끌엇던 청산도가 이젠 기지개를 켜고 일상에 지친 시멘트문화의 도회지 사람들의 휴식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외도 못지 않는 미래의 관광메카(성지)로 자리매김이 가능 할 것이다. 또한 행정자치부의 엄격한 심사끝에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 대상지역으로 신지면 울모래 마을이 선정되어 연륙과 동시에 신지발전의 활력소가 되었으니 이제 신지면은 전천후 관광지로 부상하고 명사십리주변에 펜션관광지로 수익성이 높은 개발프로젝트를 가시화 할 수 있다고 본다. 흑염소로 유명한 약산면이 농림부가 선정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것도 고금대교 개통과 함께 동부권 개발에 청신호로 작용할 것이다. 완도군은 굵직한 국책사업 공모사업에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것은 지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고 하면된다는 가능성을 검증받게 하였다. 완도군 시책사업으로 12개 읍면의 특수성을 살려서 다시마 면장 다시마이장 전복면장 전복이장 등 전국공모를 통해 완도군 새로운 이미지 창출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자 하는 군정 아이템에 성원을 보낸다. 3개 공모사업에 배제된 기타 읍면의 박탈감 해소를 위하여 섬마다의 특징을 살려내는 참신한 기획과 발상 전환으로 군정과 주민들의 공감대를 극복해 가려면 대기업이 투자하는 조선소 유치 계획도 서둘러야 할 것이다. 약산당목항에서 금일 금당으로 해서 고흥 금산으로 연결되는 국도 77호선 연장 국도 승격도 잠자는 땅 완도를 깨우는 기상나팔이 될 것으로 믿는다. “다시 찾고싶은 완도” 신바람이 묻어나는 완도를 위해 서로협력하고 군민이 하나되는 슬기를 모을 때다. 입력07042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