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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집 점령한 황조롱이까치 집 점령한 황조롱이 강진군청 뒤편 은행나무 위 유난히 큰 제 집을 놔두고 작은 까치집이 제 집인 양 들어 앉아 집 속의 새끼 까치를 잡아먹는 천연기념물 제 323호로 지정된 황조롱이 한 마리가 카메라에 잡혔다.(사진) 강진군청 뒤편 30m가 넘는 은행나무 위에는 오래전부터 까치가 집을 짓고 살고 있었는데 언제 지었는지 모르는 커다란 새 집이 지어졌고 한 쌍의 황조롱이와 새끼들이 그 집에서 살고 있다. 요란한 울음소리와 함께 작은 까치집에는 황조롱이 두 마리가 앉아 주변을 살피더니 한 마리는 날아가고 남은 한 마리가 둥지안의 까치새끼를 포식하고 있다. 상대가 누구이던 절대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는 까치의 단체습성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집조차 찾지 않는 점으로 보아 용도폐기 된 까치집인 것 같다. <강진 박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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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집 점령한 황조롱이까치 집 점령한 황조롱이 강진군청 뒤편 은행나무 위 유난히 큰 제 집을 놔두고 작은 까치집이 제 집인 양 들어 앉아 집 속의 새끼 까치를 잡아먹는 천연기념물 제 323호로 지정된 황조롱이 한 마리가 카메라에 잡혔다.(사진) 강진군청 뒤편 30m가 넘는 은행나무 위에는 오래전부터 까치가 집을 짓고 살고 있었는데 언제 지었는지 모르는 커다란 새 집이 지어졌고 한 쌍의 황조롱이와 새끼들이 그 집에서 살고 있다. 요란한 울음소리와 함께 작은 까치집에는 황조롱이 두 마리가 앉아 주변을 살피더니 한 마리는 날아가고 남은 한 마리가 둥지안의 까치새끼를 포식하고 있다. 상대가 누구이던 절대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는 까치의 단체습성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집조차 찾지 않는 점으로 보아 용도폐기 된 까치집인 것 같다. <강진 박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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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해남클럽 김완규 회장 취임국제와이즈멘 해남클럽 김완규 회장 취임 한국남부지구 서해지방 07-08, 해남클럽 회장 이.취임식 가져 “모든 권리는 의무의 이행에서” 란 국제표어로 지난8일 해남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참 봉사” 단체인 국제와이즈멘 한국남부지구 서해지방 해남클럽 제48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내 이웃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이란 클럽 주제로 제4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완규(48세)회장은 취임사에서 친교.교양.봉사의 3대정신을 바탕으로 내 이웃과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삶이야말로 우리사회의 진정한 가치라고 말하면서 해남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회원 참여의식 확산과 더불어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지역이 더욱 훈훈하고 밝게 하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남군 정화균부군수를 비롯, 해남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그리고 YMCA 이성용이사장, 군부대 허태근대대장, 중앙교회 김대용목사 및 각 사회단체장과 300여명이 참석 했다. 해남클럽은 지난 1959년 초대 양성운회장이 설립하여 48년간 수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함께하였으며 2007년 6월8일 현재 제48대 김완규회장 집행부가 탄생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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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8539부대 2대대 전술기동훈련□ 훈련기간 : 6. 11(월) ~ 13(수) □ 훈련장소 : 완도 □ 주요 훈련내용 ◯ 가상의 적에 대한 주민신고 훈련 ※ 대항군(가상의 적) : 전투모에 적색띠 착용 ◯ 군 차량 및 병력 대규모 이동 ◯ 검문소 운용 및 차단선 점령 / 검거 □ 신고자 포상 ◯ 적을 발견하여 신고한 지역주민에게 감사장과 기념품 증정 □ 신고전화 - 제 8539부대 2대대 : 061-554-0113 - 간첩 ․ 테러범 신고는 국번 없이 1337(국군기무사령부) 금번 훈련은 軍과 지역 주민들이 함깨하는 훈련으로서 지역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고장 내가 지키자! - 6. 11(월)~13(수)까지 8539부대 2대대 대규모 전술 기동훈련 실시 - ○ 전남 완도권의 향토방위를 책임지는 육군 31사단 예하 제8539부대 2대대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완도일대에서 적 가상 침투에 따른 대규모 야외 전술기동훈련을 실시한다. ○ 이번 훈련은 6개 군의 민․관․군이 함깨 참여하며, 유사시를 상정하여 가상의 적 침투(대항군 운용)에 따른 주민신고망 점검, 대량 살상무기 공격에 대한 주민통제 및 대피, 신속한 기동을 통한 적 포위․격멸, 통합방위협의회의 협조체계 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 부대는 훈련간 대규모 차량 및 병력이동과 검문소 운용으로 인한 교통체증, 공포탄 사용으로 인한 소음발생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당부하며, 특히, 전투복 차림에 적색띠를 두른 군인을 신고 (군전화 : 554 - 0113)한 지역주민들에게는 감사장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라며 훈련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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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국이 활짝 피었어요금계국이 활짝 피었어요 강진군 신전면 도로변 5km에 걸쳐 금계국 장관 강진군 신전면 도로변에 노란색이 선명한 금계국(金鷄菊, Golden-Wave)이 활짝 피어 오가는 관광객들에게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신전면 소재지 도로변에서부터 약 5km에 걸쳐 펼쳐진 금계국은 신전면사무소 직원들이 지난 5년 전부터 해마다 씨를 뿌리고 정성스럽게 키워온 것들이다. 도로변에 장관을 이룬 금계국은 진정한 노란색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화사함을 발산하고 있어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과 사람들에게 좋은 구경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금계국은 6월부터 8월까지 줄기와 가지 끝에 꽃 1송이씩 피며 관상초로도 재배하고 크기는 30~60cm 정도의 귀화식물이다. 강진군 신전면 한상인 담당은 “작년에 이맘때도 아름다웠지만 올해는 더욱 더 아름답게 핀 것 같다.”며 “내년부터는 신전면 도로 전 구간에 금계국을 심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진 박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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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조난 선박 구조완도해경, 조난 선박 구조 스크류에 줄 감긴 10톤급 어선 예인 야간 항해 중 스크류에 로우프 등이 감겨 조난을 당한 10톤급 연안자망 어선의 선장 한모(난,56세, 전남 영광군 거주)씨 등 3명의 선원들이 긴급 출동한 완도해양경찰서 소속 경비정 256함(함장 경감 이귀남)에 의해 구조되었다. 전남 영광 법성포 선적인 “K"호(9.77톤)는 지난 5월28일 오전 9시경 영광 안마도를 출항 해 31일 밤 11시경 완도 관내 해상에서 자망 조업 중 물에 떠다니는 다량의 로우프 등을 발견하지 못하고 스류크에 걸리면서 조난을 당하게 된 것. 어둠속에서 스크류 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 하다는 것을 판단한 "K"호의 선장 한씨는 구조를 위해 완도해경에 긴급 구조 요청을 하게 된 것이며 긴급 출동한 경비정에 의해 1일 새벽 2시경 목적지까지 예인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지난 04년 조난선박 무료 예인 서비스 도입 이 후 기관과 기타 장비 고장으로 항해가 가능하지 못하던 모든 어선들은 무료 예인서비스 제도 도입 이전과는 달리 해경에 대부분 구조 요청을 해오고 있어 同제도가 정착 단계에 있다는 관계자의 평. 특히 이로 인해 조난선박 예인 중 발생하는 해난사고 또한 발생하고 있지 않아 무료 예인 서비스 제도가 어민들의 경제적 도움에 간접적 영양을 주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상에 떠다니는 폐그물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조난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해난사고 방지 차원에서 해상종사자들은 해상투기 금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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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환자에 웬 모기약…강진의료원 투약사고'감기환자에 웬 모기약'…강진의료원 투약사고 showImage("N",""); 전남도 공기업인 강진의료원이 감기에 걸린 유아에게 모기약을 잘못 처방해 한때 중태에 빠진 사고가 뒤늦게 알려져 말썽이 되고 있다. 1일 강진의료원과 피해자 가족들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감기로 입원한 윤모군(2.강진군 칠량면)이 병원측이 처방한 감기약을 먹고 갑자기 호흡곤란과 안면 변색 증세를 보였다. 윤군의 가족들은 윤 군을 즉시 목포 전문병원으로 이송, 음식물 등을 토하게 한뒤 생명을 건졌다. 이 날 병원측이 처방한 감기약은 '칼라민 로션'이라는 피부치료제로, 모기나 벌레 등에 물렸을때 바르는 액체 형태의 약이었다. 이에 앞서 윤 군의 가족들은 윤 군이 모기에 물리자, 담당의사에게 모기약을 요구했으며 간호사가 이 처방전을 감기약으로 잘못 알고 환자에게 전달한 것이다. 윤 군의 가족들은 "당시 간호사가 '새로 감기약이 추가됐다'며 전달해 준 유아용 시럽병 약을 먹였다가 사고가 발생했다"며 "아이가 먹지 않으려는 것을 억지로 먹였었다"고 병원측에 항의했다. 더구나 병원측이 뒤늦게 시럽병에 연고라고 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은폐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다. 윤 군의 아버지 윤모씨는 "의료사고가 발생했으면 당연히 잘못을 시인하고 가족들에게 사과해야 하는데도 병원측은 사고를 은폐하는데만 급급했다"며 "어떻게 의료진을 신뢰할수 있겠느냐"고 반발했다. 이에 대해 병원측 관계자는 "유아용 약병용기가 시럽병으로, 모기약이나 감기약이 똑같아 약 전달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한 것 같다"며 "유아용 용기를 전면 교체하는 등 이런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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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 한전완도지점 혁신 뒷걸음불친절한 한전완도지점 혁신 뒷걸음 일부 카드수납 거부 및 과태료 부과 부당 한국전력공사 완도지점의 불친절로 전남 완도지역 일부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가고 있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인 한전의 발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본사의 얼굴에 먹칠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최근 한전완도지점은 가정용 전기요금 납부에 일부 신용카드수납 및 일부현금 수납을 거부하며 전체 카드수납 또는 전체 현금으로 납부하라는 요구에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는 것. 전남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A공동주택 전기요금 일부인 100만원을 신용카드로 선납 징수 후에도 전체요금을 자동이체 통장에서 수납한 후에 17일씩이나 가지고 있다가 카드로 선납한 요금을 환불 해 주는 불공정행위를 두 번씩이나 하며 일반 식당 등에서는 50만원의 식대를 일부카드 및 일부 현금으로 지불해도 고맙다고 인사하는데 비하면 한전완도지점은 불친절하다는 평가다. 이에, 한국전력공사 이원걸 사장과 임직원들은 고객 중심으로 투명하고 바른 경영을 전개해 나감은 물론,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상생경영의 표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노력함에도 완도지점은 고객서비스에 역행하며 혁신에 뒷걸음치고 있다는 것. 한전완도지점은 전남완도지역 A자치단체의 전기요금을 자동이체통장에 수납은행에서 하루 늦게 입금되었다는 이유로 잔고가 있음에도 1개월 뒤에 출금해가며 1.4%의 과태료를 징수하는 횡포를 자행하고 있어 수납은행원이 한전 완도지점에 항의했다는 것. 피해자에 따르면 한전완도지점이 1일간의 과태료 징수는 이해한다지만 통장잔고가 있음에도 1개월 지나 출금하면서 1.4%의 과태료를 부과하여 출금하는 것은 횡포라며 두 번의 경우는 과태료가 적어 부담했지만 세 번째는 전기요금이 5,000만원이 넘어 1.4%의 과태료를 1일간 적용하지 않고 1개월간의 과태료를 부과 한다는 것은 한전의 횡포라며 아무런 전화 고지 한번 없이 자동이체통장에서 1개월간 출금하지 않고 1개월 후에 고액의 과태료를 부과하여 출금하는 것은 너무나 억울하다는 주장이다. 한편, 완도지점 관계자는 전산처리문제 및 카드회사 수수료 핑계를 대며 불친절한 답변이며 하루 늦게 자동이체 통장에 돈을 입금한 것은 수납은행 측의 문제라며 한전에서 1개월 후에 인출하며 과태료 1,4%를 부과하는 것을 당연시 하며 한국전력공사 본사에 항의하라는 행정편의주의 발상에 전남완도지역 일부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어 “고객과 함께 하는 한전이 되겠습니다”는 슬로건이 무색 할 정도이다. <기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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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산 도립공원 녹차 체험장 인기몰이두륜산 도립공원 녹차 체험장 인기몰이 해남군 관광지관리사무소(소장 이옥배)에서는 두륜산 도립공원내의 녹차밭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녹차 채취와 제조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으로 지난 5월1일부터 개방한 이래 지금까지 300여명이 체험장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의 체험장소로 인기이며 주말과 휴일의 경우 가족단위로 녹차체험을 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녹차 체험은 우선 관리사무소에 접수(신청)하면 녹차잎 채취에 필요한 바구니를 나누어주고 참여자가 녹차밭에서 녹차잎을 채취한 뒤 관리사무소 2층에 마련된 녹차를 제조할 수 있는 덖음솥과 유음, 건조장을 이용하여 완제품으로 포장해 가지고 갈 수 있다. 녹차 체험장은 첫물차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두물차는 7월1일부터 15일, 세물차는 8월15일부터 9월10일까지 운영 될 예정이다. <해남 김완규 기자> 입력:0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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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연등축제 성황부처님 오신 날 연등축제 성황 불기 2551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강진군민 연등축제가 지난 19일 불자와 군민, 대한불교 22교구 대흥사 주지 몽산 큰스님과 황주홍 강진군수, 김태정 의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하는 대성황 속에 개최되었다. 강진군 불교봉축위원회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등을 밝혀 마음을 닦고 부처로 귀의하려는 소망을 담아 시종일관 부처의 공덕을 기렸다. 기념식을 마친 참가들은 연등을 손에 들고 강진읍 시가지를 행진했는데 저마다의 소원과 함께 탐욕과 분노를 버리고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뜻에 따라 자비정토가 되기를 기원했다. <강진 박광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