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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직장인되기▶ 핵심은 기브 앤 테이크에 달려있다인간관계란 서로 주고받는 것이다.상대방이 마음을 열면 나도 최선을 다해 화답하고, 그 사람의 마음을 열길 원한다면 나부터 그 사람을 향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 항상 받기만을 원한다면 또는 항상 주기만을 원하면 일방향적인 관계는 오래 유지될 수 없다.▶ 스페셜 유의법칙은 언제나 유효하다먼저 알아주고 먼저 주목하라.누군가 나를 알아주고 중요한 사람이라고 여겨주길 원하는 것은 인간이면 누구나 지니고 있는 기본 욕구이다. 사람들은 타인에게 비춰지는 나의 모습에 민감하기 마련이다. 주목받길 원한다면 먼저 관심을 갖고 다가서라.▶ 비난은 곱씹지 않는것이 좋다자신의 실수를 용서하라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사람만이 상대방의 비난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사람들의 비난과 자신의 실수를 게기로 한 발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비난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 또한 자신이 처한 상황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난 옳고 상대는 틀렸다는 생각이 문제다자신이나 남에 대해 이런저런 단정을 하지 말자.예상치 못한 면이 튀어나와도 아. 이제껏 몰랐던 새로운 면이 있었구나 하고 이해하고 수용하라. 그럼으로써 인간에 대한 이해와 포용력을 넓혀 갈 수 있다.▶ 경쟁심리는 덫일 때가 많다건강한 경쟁은 상대방이 아니라 자신과 하는 경쟁이다.상대방과 경쟁하면 할수록 우린 성공해도 행복하지 않다. 그 경쟁 뒤에는 더 큰 욕망과 갈망, 더 큰 경쟁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수용하며 그것을 발전시키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파괴적인 분노에는 적색경보가 필요하다분노를 표현하는 법을 아는 것 또한 인간관계에서 성공하는 법이다. 먼저 자신의 분노의 원인을 살펴라. 상대방이 화를 낼 때도 마찬가지다.호흡을 가다듬고 자심을 가다듬어라. 분노는 어리석은 행동과 함께 후회할 결과만을 남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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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 보길도남쪽 바다의 '보길도' 굽이마다 넘쳐나는 남도문화의 진수!! 월출산, 땅끝마을, 청해진, 다산초당 사진>보길도 예송리 보길도 여행은 오고가는 길 자체가 바로 남도문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여정이다. 북위 34.1도, 동경 126.3도의 보길도는 완도에서 뱃길로 1시간 이상 더 남쪽으로 내려온 곳으로 고산 윤선도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느낄수 있는 곳이다.고산은 이곳에서 약12년의 세월을 보냈는데 해남의 금쇄동에서 오우가, 산중신곡 등 많은 가사를 남겨 국문학사상 일대 금자탑을 세웠으며 보길도 부용동에서는 유명한 어부사시사를 남기는 등 자연경관을 노래한 많은 시문이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압개예 안개 것고 뫼희 비췬다, 밤믈은 거의 디고 낟믈이 미러 온다, 강촌 江村 온갓 고지 먼 빗치 더욱 됴타”. – 어부사시사의 봄노래 春詞 中 원시림을 개척 길을 만들고 격자봉 아래에 촉실을 하여 낙서제라 이름했다 . 또 건너편 산허리에 있는 비벽층태 위에 소옥을 짓고 동천석실이라 했으며 동구에서 좀 떨어진 곳에 계천 이흐르는데 이곳은 물이 깊고 광담이 있어 담가에 정자를 세우고 세안정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 그 주위에 동하각, 칠암헌, 호광루 등을 세웠고 기타 자연물에 대해서는 소은병, 혁희대, 랑음 계, 독등대, 오운대, 연선대, 상춘대라하여 각 기 그 형태에 어울리도록 명명하여 자연을 벗삼았다. 말년에 마지막 노경을 자연과 산수를 노래하다 85세(1671)로 낙서제에서 일생을 마쳤다. 이 보길도 유적은 규모면에서 경외 제일이며 신선사상을 배경으로 하는 자연 순응적인 산수정원이라 할 것이다. ▣ 교통- 완도에서는 화흥포(061-533-4269) 카페리편. 하루 8회 출발 / 첫배-오전 7시 / 막배-오후 5시 / 노화도 경유 / 1인당 6700원 / 승용차 1만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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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도 육지로 탈바꿈- 고금대교 개통고금도 육지로 탈바꿈전남도, 29일 현지서 고금~마량간 ‘고금대교’ 개통식 총 743억 투입, 8년만에 완공...교통편익 및 소득증대 기여바다가 갈라놓았던 완도 고금면과 강진 마량면이 다리로 이어져 하나가 됐다.전남도는 완도 고금면과 약산면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강진군 마량에서 완도군 고금도를 연결하는 연륙교(고금대교)가 8년간의 공사 끝에 29일 준공, 개통식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이영호 국회의원, 김창남 전남도의회 부의장 등 각계 인사와 시공사인 남양건설 마형렬 회장 및 공사관계자, 강진·완도지역 주민 등 2천500명이 참석해 대공사의 마무리를 축하한다. 도가 시행하고 남양건설과 풍림산업, 서희건설이 공동 도급해 시공한 고금대교는 형상이 아름다운 횃불형 교각과 상판이 강아치 형식으로 교량 760m와 접속도로 등 총 4710m 건설에 모두 743억원이 투입됐다.지난 99년 착공된 고금대교는 당초 2006년 준공 계획에서 막대한 재원 확보문제로 오는 2010년까지 준공기한이 연장될 전망이었다.그러나, 채무부담 방식을 도입해 시공사인 남양건설이 공사금액 부족분 232억원을 우선 투자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4년 정도를 앞당겨 이처럼 준공하게 됐다.고금대교가 개통됨으로써 종전 고금~마량간 해협을 배를 타고 건널 때 40여분 걸리던 이동시간이 5분 이내로 크게 단축돼 주민교통편익 제공은 물론 농·수산물 등 물류 수송에도 획기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마량항과 함께 바다와 섬, 다리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해상관광 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돼 관광객 유치 활성화가 크게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전남남부권은 이미 완공된 약산과 고금을 잇는 연도교 및 완도와 신지간을 잇는 신지대교와 함께 고금대교가 개통됨으로써 신지와 고금간만 연결되면 완도에서 마량항까지 완전하게 연결되는 육지가 된다.이로써, 도는 신지~고금간 연도교가 현재 기본계획 용역비를 확보, 추진 중에 있으므로 계획보다 앞당겨 시공이 되도록 설계와 시공 일괄입찰방식 추진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그런데, 섬과 육지, 섬과 섬을 연결하는 도내 연륙·연도교사업은 총 103개소로 이 가운데 고금대교의 완공으로 34개소가 개통됐다.또, 현재 공사 중인 거금대교 등 13개소와 설계 중인 지도~임자간 등 7개소를 포함, 20개소가 추진 중에 있어 이들 교량이 모두 완공되는 2020년에는 서남해안 청정해역을 중심으로 한 해양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개통식에서는 농악대를 선두로 참석자 전원이 도보로 다리를 왕복하는 ‘다리 밟기 행사’에 참여하게 되고 완도 고금면 출향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하는 ‘대교축제 주민한마당 잔치’도 열리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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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클럽 355-B2 지구 회장단 이,취임식국제라이온스클럽 355-B2 지구 회장단 이,취임식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 완도관광호텔 5층 회의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완도여성, 신완도, 장보고클럽 3개 라이온스클럽 합동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호 국회의원, 김종식 완도군수, 김부웅 의장, 이부남 도의원, 김신 의원, 차용우 의원, 박삼재 의원, 완도경찰서 안동준 서장, 완도해양경찰서 김진욱 서장, 완도교육청 최찬범 교육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라이온스 회원과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한 신완도 클럽 이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선배들이 쌓아 올린 클럽의 위상을 보전하고 더욱 노력하여 지역사회에 진정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지역민과 화합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참되고 알찬 라이온스클럽으로 이끌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는 완도여성클럽 박영심 회장, 신완도클럽 이철 회장, 장보고클럽 장웅 회장이취임했다. <완도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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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농협 김창곤 조합장 사표제출청해진농협 김창곤 조합장 사표제출 부실경영 합병권고 책임통감 완도 청해진농협 김창곤 조합장이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통감을 사유로 22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해진농협은 지난 2005년 12월 농협중앙회 감사결과 부실농협으로 판정돼 합병된 뒤 부실채권정리 등의 명목으로 공적자금 60억원이 투입됐으나 올해 4월 경영진단 결과 또다시 100억원대 부실이 드러나 농협중앙회로부터 합병권고를 받은 상태다. 한편, 미곡처리장에 근무했던 간부3명이 22일 전남경찰에 구속영장이 청구되는 등 불미스러운 일에 책임을 통감하고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동취재반> 입력:2007,06,22.17:00 수정:2007,06,22.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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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지점장등 4억원대농협 지점장등 4억원대 '쌀 착복' 농민들이 생산한 벼를 위장 수매하거나 도정과정 자체를 조작하는 수법 등을 통해 수억원대 이윤을 착복한 농협 지점장과 미곡종합처리장(RPC) 전 소장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팀은 22일 농협 미곡처리장에서 근무하면서 농민 조합원들의 쌀과 벼를 빼돌린 C농협 완도지점장 장모씨(46)와 C농협 본점 영농지도팀장 김모씨(49), 군외면 RPC 전 공장장 문모씨(41) 등 3명에 대해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C농협 소속 직원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쌀 판매업자 전모씨(41) 등 3명은 장물취득 또는 알선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점장 장씨 등은 2001-2006년 사이 RPC 소장과 공장장, 총무 등으로 근무하면서 도정과정을 조작, 쌀 생산과정에서 실제 투입된 원료곡(벼)보다 많은 양이 소모된 것처럼 장부에 허위기재한 뒤 남은 벼를 별도 도정해 거래처에 현금판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4억6000만원 상당을 착복한 혐의다. 이들은 또 미곡을 외상판매할 경우 거래약정서를 작성하고 채권을 확보한 후 거래해야함에도 약정서도 작성하지 않은 채 임의로 거래처에 공급, 10억8000만원 상당을 회수하지 못해 농협에 추가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고 있다. 주범 장씨 등은 또 경남 모 의료재단 기획실장 정모씨(53)와 짜고 미곡 450포대를 주문 결제한 뒤 실제로는 300포대만 납품하고, 150포대는 다른 거래처에 판매해 송금해 주는 수법으로 4130만원의 비자금까지 조성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 이외에 일부 농협 임직원들이 같은 또는 유사한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포착, 관련 수사를 진행중이다. 한편, 문제가 된 완도C농협은 지난 2005년 12월 농협중앙회 감사결과 부실농협으로 판정돼 합병된 뒤 부실채권정리 등의 명목으로 공적자금 60억원이 투입됐으나 올해 4월 경영진단 결과 또다시 100억원대 부실이 드러나 농협중앙회로부터 합병권고를 받은 상태며, 미곡처리장도 매년 2억원대 적자를 보고 있다. <뉴시스제공> 기사등록 일시: [2007-06-22 10:09]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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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섬 소녀 성폭행 50대 전남경찰 검거외딴 섬 소녀 성폭행 50대 전남경찰 검거 관계당국의 청소년대책 빨간불 전남 남해안 낙도에 함께 사는 동거녀의 10대 손녀를 수년간 성폭행한 인면수심 50대가 20일 헬기를 타고 온 전남경찰에 검거 되었다. 전남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21일 10살의 어린 소녀를 변태적인 방법으로 상습 성폭행한 B씨(57)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씨는 지난 2003년 8월경 전남 완도지역 낙도에서 동거녀 C씨(60)의 초등생 손녀인 E양(당시 10.초등 5년)과 강제로 성관계를 맺은 뒤 최근까지 5년째 1주일에 3-4차례씩 E양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관계당국의 청소년대책 에 빨간불이 켜졌다. B씨는 이 과정에서 자신 때문에 성병까지 걸린 E양에게 '병을 고쳐주겠다'며 외상 연고를 발라준 뒤 또다시 성관계를 맺는 등 변태적인 행각과 지난해에는 임신된 E양을 낙태까지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 결과 피해자 E양은 할머니가 당뇨 치료와 요양을 이유로 2년전 제주도로 떠나버려 자신의 처지를 이해해줄 사람이 없는 데다 육지까지 배편으로 1시간 이상 걸리는 낙도에서 피신은 엄두도 못낸 채 성인 비디오의 장면을 연출토록 한 B씨의 성적 노리개 생활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완도성폭력상담소에 따르면 19일 전남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와 함께 교통이 불편한 낙도에 완도경찰서 제공 경비정을 타고 E양을 구출하여 조선대병원에서 치료 후 현재 성폭력피해자 쉼터에서 사흘째 상처받은 심신을 보호받게 하였다는 것. 이에 전남경찰은 20일 헬기를 이용 파렴치범 B씨를 낙도 현장에서 긴급 검거하여 21일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여경기동수사대의 신속한 처리 결과라고 밝혔다. 경찰은 E양의 정서적 불안 증세가 안정되는 대로 정신과 심리치료와 외상 치료를 병행하는 한편, E양의 할머니 등 주변인들을 상대로 성폭행 묵인 여부를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6세,11세 어린이 성폭행에 이어 최근 일어난 사건의 심각성으로 본지가 주최하고 완도성폭력상담소와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완도지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유아, 어린이 성범죄 예방을 위한 성교육(마술 및 인형극 : 내 몸은 내가 지켜요!)을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대상으로 공개 성교육을 오는 26일(화) 오후1시 완도군민회관에서 완도군, 전라남도완도교육청 후원으로 실시한다.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입력:070621. 수정0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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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진주아 완도에 오다가수 진주아 완도에 오다 청해진신문 창간7주년 기념으로 소외된 노인과 장애인들을 초청한 군민위안 공연에 전남 완도 출신 가수 진주아의「사랑의 콘서트」가 완도군민회관에서 오는 6월 26일(화) 오후 2시부터 열리게 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국내 가수 중 처음으로 이라크 자이툰부대 장병과 쿠르드 현지인을 위한 전통예술공연에 가수 진주아는 참여하여 위로했다. ○ 일 시 : 2006년 6월 26일(화) 14:00~16:00 ○ 장 소 : 완 도 군 민 회 관 ○ 주최,주관: 청해진신문 ○ 후 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광주전남협의회,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완도군지부 진주아 프로필 전남 완도 출생, 서울 강남 거주1983년 다운타운 DJ로 활동 시작1985년 진주아 블랙로즈 여성3인조 라이브 DJ2000년 솔로가수 데뷔, 다운타운 라이브가수 2001년 1월 <1집> 발표 2005년 8월 독일교포 공연2006년 3월 <2집> ‘걱정마’, ‘청춘의덫’, ‘불같은 여자’ 발표 2006년 5월 당진 한진포구 바지락 축제 2006년 6월 이라크 자이툰부대 위문공연2006년 6월 쿠웨이트 다이만부대 위문공연 1. 자신을 기다려주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열정적인 가수…진주아는 말그대로 ‘숨겨져 있던’ 최고의 가수다.첫만남. 웃는 얼굴로 반갑게 맞이해주는 그녀는 천상 여자의 모습이다.집안 구석구석에서 그녀의 꼼꼼함과 아기자기함이 묻어났다.그러나 녹음 사무실에서 만난 작곡가 길현철이 말하는 그녀는, 천상여자가 아닌 ‘카리스마 넘치는 열정적인 라이브 가수’다.현재 거주지는 서울 강남 논현동. 그러나 고향 전남 완도를 중심으로한 잦은 지방공연으로, 그에게 장시간 운전은 피할수없는 생활의 일부가 됐다. 계속되는 지방공연에 지칠만도 한데.... 그는 불평을 모른다.한번은 지방공연차 내려가는 길에 너무 힘든 나머지 ‘휴게소에서 1시간만 쉬자’ 잠시 눈을 붙였는데... 눈을 떠보니 해 역시 함께 뜨고 있었다고...아버지의 반대로 음악활동을 포기할수도 있었지만, 노래에 대한 열정은 그녀가 그렇게 하게 두지 않았다. 2. 어두운 곳에 밝은 빛이 되고 싶은 가수 이라크에 파견된 자이툰 부대 위문공연을 결심했다. 이라크의 아이비리 주민과 한국 일반교민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자 마련된 공연에서, 한국 전통문화의 정취와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한 <남사당패와 인간문화재 등 33명의 위문공연 팀>에 함께 참여했다. “15년동안 다닌 양로원이 있었다. 내 공연을 보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그 표정, 그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하는 사람냄새 그녀. “다른 사람들이 불우이웃돕기 선금을 전달한다면, 나는 내 목소리로 노래를 전해준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3. 정말 노래 잘하는 가수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고, 8남매중 4명이 음악관련 일을 했다. 고교 시절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어 그때부터 그룹사운드 활동을 했으며 어깨너머로 구경도 하고, 대학진학 무렵 라이브 DJ, 여성3인조 <블랙 로즈>를 결성해 4년 정도 활동했다. 그 와중에 각자 음악관련 일을 해온 남매들과 함께 <진주아 패밀리>라는 보컬그룹을 결성. 중간에 한번 <외인부대>로 이름을 바꿨고 10년 정도 활동을 이어갔다. 솔로로 전환후 유럽 공연에서부터 2006년 3월 <2집 음반>까지.... 그는 선후배 가수들은 물론 음반 프로듀서들이 공인한 “근래 보기힘든 가창력의 소유자”로 정말 노래 잘 하는 가수이다. 지금껏 그녀의 곁에는 ‘노래’가 있었고, 그런 그녀의 열정과 노래를 사랑하는 팬들이 있다. 천상여자 진주아가 지닌 최고의 가창력과 넘치는 카리스마는, 앞으로도 무대 위의 ‘천상가수’로 아름답게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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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07년 친환경경영 대상’ 수상전남도, ‘2007년 친환경경영 대상’ 수상 김영록 부지사, 20일 시상식 참석...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첫 수상- 전남도가 20일 ‘열린경영연구원’과 ‘한국경제신문사’ 주관의 ‘2007년 친환경 경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영록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 ‘2007년 친환경경영’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친환경경영 대상은 친환경경영 분야의 공적을 평가해 모범기관에 주는 상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이번 전남도가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5월 중순께 친환경 도정경영의 성과에 대해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서면 및 현장평가를 받았다. 도는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한 ‘생명식품 생산 5개년 계획’을 마련, 2009년까지 친환경농산물을 30%까지 확대하고, 이를 뒷받침할 예산 1조799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해 나간다는 목표를 설정, 착실히 실천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친환경농자재 생산시설 확충 등 기반구축과 규모화·집단화를 위한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프랜차이즈 사업, 대도시 전문직판장 설치를 통한 유통과 판촉 등 전 분야에 걸쳐 치밀한 계획에 의한 투자와 타 시도에 우선하는 독창적인 시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는 것. 특히, 이 같은 사업추진 결과, 2006년도 친환경농업 실천면적이 2만9431ha로, 전국의 39.2%를 차지함으로써 전국 제1의 친환경농업 도로서 위상을 확립하게 됐다. 아울러,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농업인들의 의지가 결집되고 자신감을 갖게 됐고, 농경지에 우렁이, 미꾸라지 등의 개체수 증가로 철새들이 날아들어 생태환경이 복원되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같은 성과는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이 매년 5%이상씩 줄어들고, 농약판매상도 지난 2004년에 비해 무려 19개소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또, 친환경농업분야 뿐 아니라 산림, 축산, 수산 등 도정의 전 분야에 걸쳐 친환경개념을 도입한 장기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야생화 생태공원 및 천변저류·생태호수 공원 조성사업들도 병행 추진해 왔다. 특히, 도는 지난 2005년 농림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친환경농업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도정경영 분야까지 석권함으로써 친환경농업의 메카로서 확실한 이미지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게 됐다. 한편, 시상식에 참석한 김영록 부지사는 “이번 친환경경영대상 수상으로 도의 친환경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됐고, 무엇보다도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국민에게 공급하는 공급기지 역할부분과 DDA/FTA 등 개방화 시대에 유일한 대안으로 친환경농업을 선택한 도와 농업인의 선택에 한층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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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대교축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