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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작다고 얕보지 마라!완도해경, 작다고 얕보지 마라! 단정에 GPS설치, 예산절감 효과 인명구조와 선박 검문검색 등에 동원되는 단정(일명 구조정)에 GPS(위성항법장치)가 설치되어 보다 정확한 위치 정보로 인명구조와 검문검색 시 어민들과의 마찰해소는 물론 구형 장비의 사용화로 예산절감 등 획기적 방안이 기대된다. 최근 경비함정에는 전자해도, 신형 플로터 등 선박의 위치추적과 신형 채증 장비 등 각종장비가 설치되는 등 항해장비 신 형화로 변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무용지물이 되 버린 구형 GPS(위성항법장치)장비를 경비정 단정(구조정)에 활용함으로써 예산절감과 함께 해상 경비업무 등을 극대화 시킨 부서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관내 특성상 양식장의 산재 된 어망으로 인해 어업구역 위반 등의 문제로 어선을 적발 할 경우 위치 문제로 어민들과 마찰을 빚어왔으며 물증 확보를 위한 채증 시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또 어망이 산재 된 연안 근처에서 인명구조 업무를 수행 할 경우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인명구조 수색에 애로를 겪는 등 그동안 문제점으로 대두되어 왔었다. 이 같이 남아도는 물자를 재활용하여 업무의 효율성 극대화와 국가 예산 절감 정책 기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 인 일등공신은 다름 아닌 완도해양경찰서 소속 261함(함장, 경감 한윤섭)소속 직원 들이다. 특히 일부 단정(구조정)은 선령이 10년이 넘고 대부분 위치표시 장비가 없어 위반선박 검문검색 시 어민들과의 마찰 문제로 정부의 정책 기조인 대민봉사에 차질을 빚어왔고 물증 확보 인 채증에 어려움을 겪어 혁신차원에서 나온 아이디어 인 것. 최근 배치되는 신형 단정들은 위치표시를 위한 플로터 등이 설치되어 효율적 업무를 보고 있지 만 신형장비가 도입되는 대로 일부 노후 함정의 단정에도 GPS를 설치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대민서비스와 신속한 구조업무 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를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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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음주운항 집중단속 금지당부완도해경 음주운항 집중단속 금지당부 서해청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가 음주운항으로 인한 해상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9일부터 3월말까지 한 달 동안 음주운항 행위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다중이용 선박인 낚시어선과 유도선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고 1밝혔다. 단속 중점 대상은 ▲다중이용선박(여객선, 낚시어선, 유․도선) ▲수상레저기구 조종자 ▲해상교통사고 야기선박 ▲주취운항 중이라고 인정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선박 ▲기타 해상 교통 위험방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선박 등이다. 음주운항 경우 일반적 운항보다 충돌 등 사고의 위험이 높으며 특히 사고 시 대형사고로 연계될 확률이 높아 음주운항을 뿌리 뽑기 위해 이번 단속을 마련한 것. 이에 따라 완도해양경찰서는 단속이 실시되는 19일부터 한 달 간은 입체적 집중 단속 제를 도입, 가용병력을 총동원 하는 등 조업 중인 어선을 포함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전개 할 방침. 또 선박 교통량이 많은 항․포구 및 선박 출입항로에는 순찰정과 형사 기동정을 중점 배치하고 검문검색 시 음주측정을 의무화 할 계획이다. 그동안 음주운항은 해난사고와 직결되는 등 위험성이 매우 높다는 여론조사에 따라 해상교통 질서 문화 정착을 위해 음주단속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최근 3년간 7차례의 음주 운항자를 적발하여 관련법에 따라 처벌 한 바 있다. 해상에서 혈중 알콜 농도 0.08%이상, 총 톤수 5톤 이상 선박을 운항 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 처벌이 가해지며 0.08%이상에서 수상레저기구를 운전 하였을 때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백만 원의 벌금에 처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음주운항단속에 대비 해상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해난사고 방지를 위해 주취운항 금지를 당부한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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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성폭력추방 제1회 완도여성인권대회광고-희망완도1366/ 대한민국여성 지킴이 완도성폭력상담소 552-1366 “성폭력추방 제1회 완도여성인권대회!” 완도성폭력상담소 개소1주년 기념 미래전망 발표회 성폭력근절과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완도성폭력상담소가 어느덧 1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여성인권 향상을 위한 갈 길은 언제나 멀어 보였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지금까지 성폭력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상담소를 지지해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힘찬 활동을 계속해올 수 있었습니다. 본 상담소는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활동을 위해 아동성폭력추방 세미나 및 성폭력사범 추방을 위한 제1회 완도여성인권대회를 개최하고 읍,면 자원봉사자발대식과 함께 거리켐페인을 갖고저 합니다. 이제 여러 단체장 및 관계자님들을 모시고, 그동안의 고민과 희망을 함께 나누자합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통해 상담소가 안고 왔던 여러 고민들을 성폭력추방 제1회 완도여성인권대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전망을 찾아내려 합니다. 월말이라 여러 일들로 바쁘시겠지만, 부디 참석해주셔서 미래전망을 위한 논의에 지혜와 힘을 보태주시고, 활동가들의 의지와 열정에 더 큰 불을 지펴주시기 바랍니다. “성폭력추방 제1회 완도여성인권대회!” [완도성폭력상담소 개소 1주년 기념 미래전망 발표회] ▒ 일시 : 2007년 03월 29일(목요일) 오전11시-12시30분 ▒ 장소 : 완도군종합복지회관 대강당(완도군청 앞) ▒ 주최 : 사회복지시설 완도성폭력상담소 ▒ 후원 : (유)청해진신문사, 완도성폭력상담소 자원봉사자 일동. ▶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상담 및 신고 전용전화552-1366 ※ 참석을 위해 공문이 필요하신 경우 연락 주시면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 행사문의 : 061-555-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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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이부남 전남도의회의원【특별기고】 전남도는 중재자로서 역할에 충실하길 이부남 전남도의회의원(민주당․완도) 우리 전라남도는 지난 정권으로부터 오랜 기간동안 소외되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속도로․국도․철도․공항 등 사회간접자본시설(SOC)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민선 자치시대에 들어선 이후 낙후된 SOC를 확충하고,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가 발 벗고 나섰다.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중앙정부를 상대로 낙후지역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절실하다는 점을 끈질기게 설득하여 지원을 요청한 결과 상당부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라남도의 자료에 의하면 SOC 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완공위주의 투자 및 신규사업 억제방침에도 불구하고, 전라남도의 국가기간 교통망 건설을 위하여 2007년도 정부예산에 1조 4000여억원이 확보되었다고 한다. 현재 설계 용역중인 문산~서울~천안~논산~광주~완도를 잇는 국가기간교통망 남북 2축 391.5km 중 아직 연결이 되지 않은 구간인 가칭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공사도 지역민들의 오랜 여망에도 불구하고 기획예산처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판정되어 사업추진이 보류된 것을 전라남도 등의 부단한 노력으로 사업의 추진이 확정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사업이 확정된 이후에도 기초자치 단체간의 이해 득실에 의하여 사업추진에 난항이 계속되고 있으며, 광역자치단체인 전라남도는 일선 기초자치단체들 사이에 벌어지는 상충되는 이해 관계를 상호 조정․통합하여 상생하도록 중재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함에도 이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점이다. 얼마전에 노선이 지나가는 서남권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중복 과잉투자와 환경파괴 등을 이유로 고속도로 건설 자체를 반대하고 있는 실정이고, 종점 위치의 적정성 여부와 노선 명칭을 놓고 자치단체와 지역언론 사이에 논쟁을 벌이다가 급기야는 고발사태로 이어지는 등 사업추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우려할 만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도 전라남도는 이 문제를 원만하게 조정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고 있다. 물론, 어떤 사안에 대해서는 보는 관점에 따라 생각이 다를 수 있고,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긍정적인 효과만을 기대할 수 는 없을 것이다. 세상사는 동전의 양면과 같아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상존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각자가 처한 입장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최대한 폭넓게 수렴하여 부정적인 면을 최소화하면서 우리가 필요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최상의 선택일 것이다.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스스로의 노력으로 잘 사는 풍요로운 지역을 만들기 위해 기초자치단체들이 제각기 나름대로의 전략을 세우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많은 성과를 거양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경쟁이 치열해지다 보니 중복투자등으로 많은 예산이 낭비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전라남도의 경우 기초자치단체간 중복투자로 갈등을 빚고 있는 사업들을 보면 공룡박물관사업, 충무공현창사업, 스포츠마케팅사업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이야말로 전라남도는 22개 기초자치단체를 이끌어 가고 있는 맏형으로서 끼고 있는 팔짱을 풀어 제치고, 분쟁의 중재자로서 중복과잉 투자에 따른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되며 이에 대한 분발을 촉구한다. *독자의 글을 환영합니다! chj2315@hanmail.net 도민과 함께하는 청해진신문은 독자와 함께 만들어갑니다. 입력:0703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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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남 도의원 인터뷰-“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사실은 이렇다!金容煥이 만난사람 - 이부남-전남도의회의원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대화” 사실은 이렇다! 이부남 전남도의회의원(민주당, 완도) ▲ 이부남-전남도의회의원 완도군번영회장 이․취임식이 있는 13일 오전 번영회에서 이부남 전남도의회의원을 만나 광주-완도 고속도로 문제로 전남도청 도로계획담당 사무관이 지난3월5일 완도를 찾아 온 이유를 자세히 들었다. 이부남 도의원은 지난 2월말경에 전남도지사를 상대로 광주-완도 고속도로 노선과 해남 북평면 남창쪽의 IC(인터체인지)에 대한 도정질문 자료를 서면으로 요청했다는 것. 이에 전남도 김동화 건설국장이 전화로 답변자료 제출전에 3월5일(월) 도로계획담당인 김명우 사무관을 보내 사전 설명을 하겠다는 뜻을 전해와 이부남 도의원은 완도읍에 개인사무실이 없는 관계로 자문위원으로 봉사하는 완도군번영회 사무실을 사용케 되었다는 것. 이날 예정에 없는 언론인 몇분이 참석하게 되었는데 모신문사 기자가 녹음기를 가지고 녹취를 하겠다하여 설명하는 대화내용을 녹음하겠다면 설명과 토론 등을 하지 않겠다고 본인이 강력히 제지하였다고 밝혔다. 이 도의원께서 말하여 녹음기를 사용치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전남도청 도로계획담당 김명우 사무관이 광주-완도 고속도로에 대하여 사업확정 후 2005년6월부터 순 용역일수 540일간으로 기본설계를 추진하여 오는 8월경 완료예정이라는 등의 설명을 하고 의문이 가는 부분은 참석자가 질문하는 등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답변하였다는 것을 명확히 밝혔다. 끝으로 이부남 도의원은 우리가 필요한 광주-완도 고속도로 등 필요한 시설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최상의 선택일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용환 편집인>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0703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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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민의 상 추천받습니다해남군민의 상 추천받습니다 상패와 함께 부상 금10돈 수여 해남군은 오는 5월1일 개최되는 제34회 군민의 날을 맞아 표창되는 군민의 상 대상자를 추천받고 있다. 군민의 상은 해남군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하는 것으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군의 발전과 문화예술의 창달, 군민화합 미풍양속 선양 등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해 왔는데, 지금까지 1회 수상자 김봉호씨(해남읍 학동)를 비롯해 2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군정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실시할 계획으로, 효자상과 효부상, 선행상, 지역개발유공 등 각 분야에서 후보를 추천받고 있다. 해남군은 이 달 말까지를 추천기한으로 공적요약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사진, 추천자 의견서 등을 첨부해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고 밝히며, 현재 읍면장과 각 기관단체를 통해 추천서를 접수받고 있다고 말했다. 군민의 상에 선정되면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금10돈을 수여하는데, 2005년도에 군민의 상 후보로 추천되었다가 탈락된 이는 올해 군민의 상 후보에 추천될 수 없다. <해남 김완규 기자> 입력:070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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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롯데백화점 광주점과 수산물 판촉 MOU체결완도군~롯데백화점 광주점과 수산물 판촉 MOU체결 완도수산물 전문매장 개설 판촉행사 개최 우리나라 최대 수산군인 완도군과 국내 굴지의 유통업체인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수산물 판촉 MOU 협약체결식을 갖고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9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김종식 완도군수와, 롯데백화점 박호성 광주점장, 입주업체대표, 재광완도군향우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완도군과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동등한 입장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체결식 이후 롯데백화점 광주점 식품매장에는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완도지역의 우수한 수산물 판촉홍보를 위하여 완도수산물 전문매장을 개설 오는 16일까지 1주일간 판촉행사를 개최키로 하였다. 대형백화점의 식품매장에 자치단체가 품질을 보증하는 수산물 전문매장 개장은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최초로 입점한 것으로 여기에서 판매되는 완도수산물에 대하여는 완도군수가 품질을 인증하는 인증서를 매장에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이번에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수산물 판촉 MOU 협약체결식을 맺은 완도군은 국내 최대 수산군으로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완도수산물은 그 어느 지역보다도 맛과 품질이 뛰어나지만 경기침체와 판매부진으로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해 완도군이 특산품 판매를 위한 시장개척팀을 신설, 전국 대도시권 판매망을 집중공략 수산물 시장개척에 행정력을 경주하고 있다. MOU 협약체결장에서 만난 김종식 완도군수는 완도군과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앞으로 상호 우호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추구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엇보다도 완도수산물이 우리나라 치고의 유통업체인 롯데백화점에 입점함으로서 대도시의 많은 고객들에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고 이는 곧 어민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만큼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완도산 수산물 전국 점유율은 해조류인 다시마는 74,626톤으로 83.1%, 톳 8,000톤으로 80.8%, 미역 86,220톤으로 44.1%, 김 3,466톤으로 20.1%를 차지하고 어패류 중 전복 5,738톤 80%, 광어 10,339톤 40%,멸치 754톤으로 20%를 점유하고 있다. 한편, 완도군 곽태웅 자치경영과장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대도시권에서 대대적으로 판매망을 구축하여 전국 22개 이마트 지점에 완도 참전복 판매망을 갖추었으며 대도시권역에 대한 판촉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대형유통망 등을 통한 판매망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여 어느 지역보다 우수한 완도수산물에 대한 고정고객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입력:0703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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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번영회 제23․24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완도군번영회 제23․24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 김용일 신임회장 취임 사)완도군번영회는 13일 완도군청년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23대 황정국 회장 이임식과 신임 제24대 김용일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이영호 국회의원, 김종식 군수, 김부웅 군의회의장, 이부남 전남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재경,재광,재제주 향우회장 및 번영회 이사와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황정국 이임회장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주신 회원여러분과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 출향 향우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늘 새로 취임하는 김용일 회장은 상임부회장을 역임한 훌륭한 회장으로 손색이 없다며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 김용일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들의 뜻을 받들어 청해진 완도군민의 한마음이 완도에 기상이라며 완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번영회의 무궁한 발전을 축하하는 이영호국회의원, 김종식군수, 김부웅 군의회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입력:070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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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泉칼럼 전남 완도에 녹차광어!石泉칼럼 전남 완도에 녹차광어! 石泉 金 容 煥 (법무부 보호관찰 전문범죄예방위원, 본지발행인) 녹차에서 추출한 녹차액을 혼합 배합 사료화하여 무공해 녹차광어 양식에 성공한 전남 완도 약산면 어업인이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전남 완도군 약산면 해동리에서 육상 광어 양식장을 운영하는 박관철(53)씨는 중국산 활어 수입과 국내 양식장의 난립으로 가격이 폭락하여 매년 광어를 양식하면서 찾아오는 어병과 적조 및 유통판매 등에서 생존해나가는 원동력이 무엇인가? 고민하며 눈물겨운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양식을 하여 녹차광어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2004년부터 녹차에서 추출한 녹차액을 생사료와 함께 혼합 배합하여 광어에게 먹여 저항력을 높였다는 것. 녹차 엑기스를 혼합한 사료를 먹인 광어는 어병에 대한 저항력이 크고 적조에도 잘 견디며 우리 입맛에 딱 맞는 양질의 싱싱한 횟감으로 은빛 색깔을 내며 육질이 쫄깃쫄깃한 녹차광어로 새롭게 성장했다는 박씨의 주장이다. 지난 2006년도에는 30톤 상당의 녹차광어를 일본에 수출하여 5억원 상당의 소득을 올려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가격안정에 크게 기여 하였으며 지난해 10월에는 국회의사당 잔디 광장에서 시식회를 통한 홍보활동도 전개한 약산면의 녹차광어 어업인! 다른 양어장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로 밤과 낮을 잊고 연구와 거듭되는 실험을 거쳐 실패가 계속될 때는 좌절하다가 새벽이 오면 일어나 다시한번 점검하는 끈기속에 성공한 의지의 완도 어업인으로 녹차광어를 탄생시킨 열정의 바다사나이! 고생 끝에 입소문을 타고 녹차먹인 광어를 구입하려고 전국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니 다행이다. 여러 사람들로부터 웰빙시대에 우리 입맛에 감칠나는 녹차광어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녹차에는 카테킨이란 성분이 있고 비타민 A,C,E가 당근등의 10배가 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고 최근 대장암 예방 효과 및 카페인이 많아 피로회복, 이뇨작용 등의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동의보감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완도지역은 매년 1만5천여톤의 광어가 생산되며 전국매출의 40%를 차지한다.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품종 개발상품인 녹차광어로 대량생산을 통해 일본 수출을 공략하고 세계를 제패하는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사업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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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완도읍 김광식 읍장기획특집 완도가 바뀐다 ! 미래가 열린다! 2007년 세계속의 완도로 도약하며 잘사는 완도, 행복한 완도를 만들어가는 길은 군민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한 상황속에서 1200년전 장보고대사의 해양개척정신을 이어받은 청해진의 후예들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온 강인한 저력이 있습니다.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뜻이 있으면 길이 열린다”며 650여 완도군 공직자들은 전국규모의 3가지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행자부 전국공모-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에 “신지면 울모래마을”이 선정되어 중앙정부의 100억대 패키지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농림부 공모사업에-약산면 농촌마을 종합개발 추진이 선정되는 쾌거로 70억대의 사업이 진행 될 계획으로, 이제 남아있는 문화관광부추진- 가고싶은 섬 만들기 “청산도”선정에 총력을 기울여 전국에서 3곳의 섬마을을 지정하는 13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사업이 선정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2007년 상반기에 완도군은 정부공모사업에 차분하고 성실하게 대응해 좋은 결과를 얻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대다수 군민들로부터 받고있다. 자랑스런 완도!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는 손경무 재경완도향우회장과 김승웅 재인천완도향우회장, 이인갑 재광완도군향우회장 등 출향 향우들은 무궁한 완도발전을 기원하며 광주-완도간 고속도로가 하루빨리 개통되어 고향길이 가까워지도록 군민들과 완도군번영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본지는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완도군 관내 12읍,면장의 인터뷰를 기획특집으로 싣는다<편집자 주> 전남 완도군 완도읍 김 광 식 읍장 완도읍 슬로건 “ 화합, 열정, 그리고 도약!” 사진> 완도읍장 김광식 / 이장단장 김재혁(항동리) 완도읍을 “다시찾는 고향, 살기좋은 고장”를 만들고자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면서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하고 79세의 노모를 모시고 효를 실천하고 있는 김광식 완도읍장에게 완도읍정에 관한 현안문제 등을 인터뷰를 통하여 들어본다. Q : 올 한해 완도읍을 이끌어가는 비젼을 제시한다면? A : 완도읍은 1943년 읍으로 승격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으며, 10개의 법정동과 34개의 마을 249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구는 20,500여명으로 우리군의 35%를 차지하며, 농․수산업 등 1차산업에 비하여 서비스 제조업 등 3차산업의 비중이 높으며, 지방세는 우리군 목표액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읍은 올 한해를 “다시찾는 고향, 살기좋은 고장”를 만들고자 모든 행정력을 결집할 계획입니다. 군정의 역점시책인 “건강의 섬 관광 완도”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각종시책에 대하여 지역주민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전직원이 노력하고, 특히 관광완도 이미지 제고를 위한 소공원 및 도로변 꽃길 조성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선용을 장려하고 보다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가지권 등산로를 개설하여 남녀노소가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주민의 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통하여 각종 취미활동 및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정서 함양과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들은 이미 많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고 인근 시․군과 견주어 모범적인 자치위원회로 성장하는 결과를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방세 목표액이 우리군의 7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우리군의 역점 시책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자주재원 확충에 결집된 행정력을 펼칠 것이며,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수발보험 등 군정의 각종 수혜가 누락되지 않도록 복지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농어촌 지역에는 생활환경개선 및 공동이용시설 정비, 농수산업 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어민의 정주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노력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저는 완도읍사무소에 근무하는 동료 공직자와 함께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요구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립니다. Q : 완도읍 발전 가능성분야와 개인적인 견해는? A : 완도읍은 아시다시피 1차 산업에 비하여 3차 산업의 비중이 타 읍․면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동망산 일대의 다도해 일출공원 사업, 완도항 일대를 토대로 시행되고 있는 해변가로공원 조성사업, 소세포 해신세트장과 세계 최대의 해양영웅공원 조성사업, 청해진 장보고기념관 건립 등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시찾는 관광완도를 조성하고자 지역주민과 함께 발맞추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군의 한발 앞선 전략으로 지역의 온화한 기후 조건을 활용하여 스포츠 마케팅에 역점을 두고 홍보한 결과 국내 많은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상가 주민의 의식전환과 자정노력으로 이어져 폭리 및 불친절로 이어져온 기존의 상행위를 상당 부분 개선시켰다고 판단됩니다. 앞으로 완도-광주간 고속도로 사업으로 접근성이 용이해져 많은 관광객이 완도읍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읍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을 토대로 완도군이 서남권 개발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소총수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주민의 결집력이 더해진다면 보다 빠른 시간에 그 열매를 맛 볼 것입니다. Q : 완도읍 행정의 구호나 슬로건이 있다면? A : 완도읍은 72명의 동료직원이 “화합, 열정, 그리고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결된 결집력을 바탕으로 참 봉사행정 구현을 위한 열정을 더하여 지역사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선봉장인 저와 함께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바람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김재혁 이장을 비롯한 34개 마을 이장이 동참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주민을 위한 최소한의 마음 다짐이며, 이러한 다짐이 지역사회 발전과 우리군이 서남권 개발의 중심에 보다 빠르게 도약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Q : 완도읍의 긴급한 주민숙원사업이 있다면? A : 완도읍은 지역의 여건상 바다와 인접하여 태풍이 잦아들고 해풍으로 인하여 구조물의 부식현상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해안도로 및 시가지권의 가로등이 노후화되고 조명도 밝지 않아 점점 그 기능을 상실하고 있어 시가지권 가로등 교체사업이 시급하다 하겠습니다. 최근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해안도로를 산책로로 이용하는 주민들이 급등하고 있으며, 앞으로 관광철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이 우리읍을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통행에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로서 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도록 조속한 사업시행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Q: 완도읍장의 프로필과 가족 및 취미는? [프로필]- 1970년 완도군 입사. 의사계장, 기획계장, 예산계장, 행정계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1996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보길면장, 노화읍장, 문화공보실장, 환경보호과장, 지역경제과장, 총무과장을 역임하고 2005년 제21대 완도읍장으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상 훈]- 전라남도지사 표창 4회(민방위업무 발전유공 등), 해양경찰청장 표창1회 (해양경찰업무 발전유공), 내무부장관 표창 4회(지역발전 유공 등),국무총리 표창 1회(모범공무원), 대통령 근정포장 1회(국가사회발전 기여). [가족관계 및 취미]- 노모 이영례(79세)를 모시며 부인 최광자(56세)여사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김 용 환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