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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에서 생각보다 가까운 의령 홍보[청해진농수산신문] 의령군에서는 오는 15일부터 4일간 서울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생각보다 가까운 의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경남일보 등 10개 신문사가 주최하고 ㈜유니버설라이브에서 주관하는 관광박람회로서 전국 각지역의 관광지와 관광상품, 관광정보 및 새로운 관광 컨텐츠 등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의 관광 박람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의령군에서는 홍보 독립 부스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의령의 대표 관광지이자 랜드마크인 9경을 중심으로 한우산의 도깨비숲 등 주요 관광 명소를 홍보한다. 또한 의령의 대표 먹거리인 망개떡과 한과 시식을 통해 풍부한 의령의 먹거리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한지 명함집과 한지 지갑, 9경 홍보 부채와 의령 홍보 손거울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 박람회를 찾는 가족 관광객들에게 곽재우 그림을 직접 그려 자신만의 머그컵을 만드는 ‘곽재우 머그컵 만들기 체험’ 을 선보여 가족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의령군 담당자는 ‘이번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에서 의령의 9경과 의령만의 먹거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우리군 관광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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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여성의 재능개발 및 사회 경제적 자립지원 강화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는 기능취득을 통해 여성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2019년 여성기능취득 강사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여성기능취득 강사료지원사업은 1개 단체 1개 교육과정에 한해 강사료를 60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교육과정은 자격증 취득분야 직업능력훈련 분야 생활능력개발분야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비영리 단체, 법인, 시설 및 동아리이고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30일에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여성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여성기능취득 강사료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중·장년층 여성들의 기능취득으로 구직활동 및 지역사회 참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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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양식산업 발전 방안 간담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는 지난 13일 수산자원 및 어가인구 감소와 고령화된 어촌의 현실로 열악한 환경에 처한 수산업의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창원시 양식산업 발전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인주 창원시 해양수산국장과 홍합·굴·미더덕 및 피조개 양식의 전문가 등 22명이 창원시 양식산업 발전·현대화 및 홍합 굴 미더덕 피조개 양식어업을 스마트양식으로 접목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하여 무더운 날씨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격이 없는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양식어업 현장의 다양한 애로 사항을 듣고, 예전의 인력중심의 노동 집약적 형태와 경험에 의존한 방식을 탈피하고 현재 양식자동화 시설 확대와 친환경 양식으로 전환을 꾀하고 있으며, 나아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고 친환경·고부가 가치의 양식어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거쳐 나온 의견을 모아 2020년 신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자문을 통하여 스마트화 된 창원시 양식산업을 발전시켜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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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직원자녀 대상 힐링체험 열어[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는 14일 초등학생 직원 자녀 71명을 초청해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2019 직원자녀 힐링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매년 직원 자녀를 초청하여 엄마, 아빠가 일하는 곳을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정친화 분위기 조성 및 직원사기 진작을 통한 업무능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이날 창원시의회 본회의장 견학을 시작으로 창원소방서 안전체험을 통해 비상시 행동요령과 응급처치법에 대해 실습을 진행했고, 이후 창원국제사격장과 의창스포츠센터 빙상장 등에서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지루하고 단순한 견학보다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 좋았고, 특히 엄마아빠와 같이 빙상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성호 자치행정과장은 “바쁜 일상 중 자녀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민원서비스 또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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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2회 기림의 날 추모행사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는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 상남동 분수광장 앞에서 제2회 기림의 날을 기념하고 일본군‘위안부’피해자를 위한 추모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마창진 시민모임 주관으로 제2회 기림의 날을 기념하고, 일본정부의 공식사과를 촉구하며 한을 품고 돌아가신 할머님들과 남겨진 피해자 어르신들의 명예 인권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추모문화제는 영정모심, 묵념, 분향의식으로 시작해 추모사·결의문 낭독, 진혼곡 진혼무 공연, 헌화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의 집중도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행사 중간에 시민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발언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위안부 문제는 지나간 과거가 아니라 아직도 현재진행형으로서 우리가 반드시 청산해야 할 역사적 과제”이라며 “할머니들의 건강과 생활안정 지원 및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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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창녕군 귀농·귀촌 실태조사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창녕군은 오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최근 3년 간 관내로 전입한 귀농귀촌 가구주 및 19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19년 창녕군 귀농귀촌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실태조사는 지난 5월 동남지방통계청과의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조사대상 명부 확정 및 조사표 설계, 통계승인 절차를 거쳐 8월부터 현지조사를 진행하며 16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14일에는 조사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한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각 귀농귀촌 가구를 방문해 전입, 주거, 지역사회 참여, 정책평가, 귀농, 일반사항 등 6개 부문 46개 항목에 대한 면접조사이고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오는 9월에서 11월까지 결과분석 과정을 거쳐 12월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할 예정이므로 응답자들께서는 조사의 필요성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조사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조사를 통해 창녕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 가구의 특성 및 의식을 파악해 전입 가구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과 도시민 유치 홍보 등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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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사회혁신 의제발굴 원탁 토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경남지역혁신포럼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13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창녕군 사회혁신 의제발굴 원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탁 토론회에서는 한정우 창녕군수와 창녕군혁신가네트워크 관계자, 지역 현안문제에 관심 있는 군민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평소 생활 속에서 느끼거나 생각하고 있는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했다. 경남지역혁신포럼 추진위원회는 이날 다루어진 창녕군 지역 현안 문제 중 ‘노후주택 개선사업’등을 창녕군 의제로 선정했으며, 경남 18개 시군의 의제를 모아 20개를 경남 의제로 선정하고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오늘날의 사회문제는 그 복잡성과 다양성으로 기존 공공부문과 시장의 역할 만으로는 해결이 쉽지 않다. 이러한 의미에서 오늘의 원탁 토론회는 군민이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지속적인 의제 발굴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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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동, 도뮤토아파트 어린이 물놀이 행사[청해진농수산신문] 밀양시 내이동은 도뮤토아파트 놀이터에서 어린이 물놀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뮤토아파트 부녀회와 입주자대표회의가 주관한 행사로 지난 10일에서 11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뮤토아파트 놀이터에 워터슬라이드와 풀장 2개를 설치하여 운영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물놀이행사에서 아파트 입주민들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간식을 먹으며 가족애를 키웠다. 박경환 도뮤토아파트 입주자대표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이지만 올여름 휴가는 안전하고 가까운 아파트 풀장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무더위를 날려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한편 내이동 도뮤토아파트 물놀이 행사는 해마다 시행할 예정이며,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주로 운영되나 방문객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하여 앞으로도 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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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교동 ‘찾아가는 복지통합센터’ 사업 시작[청해진농수산신문] 밀양시 교동행정복지센터는 14일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교동 1통·2통 경로당을 대상으로 특수시책인 ‘찾아가는 복지통합센터’ 사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통합센터’ 사업은 지역 토박이 어르신들과 함께 숨겨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누락된 복지서비스는 없는지 점검하며 이·미용봉사, 뜸·수지침봉사 등 자원봉사자를 연계하는 통합 맞춤형복지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1·2통 경로당을 방문, 5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연금대상자 통신요금 감면신청을 대행하는 등 개인별 맞춤형복지를 제공하고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뜸 봉사자를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손옥수 교동장은 “찾아가는 복지통합센터 사업은 내방민원 중심의 수동적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중심의 적극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이번 사업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복지통합센터’사업은 8월에서 10월까지 교동소재 경로당 9개소를 대상으로 하여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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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상동면 자원봉사회, 이웃사랑 실천[청해진농수산신문] 밀양시 상동면과 관내 자원봉사회는 한여름 무더위를 힘겹게 이겨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을 돕고자 식료품 전달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밀양시 상동면 자원봉사회는 지난 13일 회원 26명이 모두 모인 가운데, 취약계층 30세대에 계란과 커피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회는 취약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강윤자 자원봉사회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된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행사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이제 상동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나눔행사를 해주신데 감사를 전한다”며 “기관단체들이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상동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동면 자원봉사회는 지난 5월부터 상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우리동네 밑반찬’사업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