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청해진농수산신문] 밀양시 교동행정복지센터는 14일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교동 1통·2통 경로당을 대상으로 특수시책인 ‘찾아가는 복지통합센터’ 사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통합센터’ 사업은 지역 토박이 어르신들과 함께 숨겨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누락된 복지서비스는 없는지 점검하며 이·미용봉사, 뜸·수지침봉사 등 자원봉사자를 연계하는 통합 맞춤형복지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1·2통 경로당을 방문, 5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연금대상자 통신요금 감면신청을 대행하는 등 개인별 맞춤형복지를 제공하고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뜸 봉사자를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손옥수 교동장은 “찾아가는 복지통합센터 사업은 내방민원 중심의 수동적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중심의 적극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이번 사업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복지통합센터’사업은 8월에서 10월까지 교동소재 경로당 9개소를 대상으로 하여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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