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완도군 재해예방사업 특별교부세 14억 확보완도군 재해예방사업 특별교부세 14억 확보 김영록 의원, 항포구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 김영록 국회의원 청해진신문]김영록 국회의원(민주,해남,완도,진도)은 12월25일 항포구 재해위험지구 정비공사 등 4개 사업에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하여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업비 확보 내역은 항포구 재해위험지구 정비공사 5억, 금당 위험도로 개선 및 낙석방지사업 2억, 청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5억, 보길 대피항 재해예방서업 2억원 등 14억원이다. 항포구 재해위험지구 정비공사는 2개 지구의 호안도로 보강, 3개 어항의 방파제 정비 사업으로 그동안 항포구 재해대비 안전시설물이 노후하여 수산물 유통차량 진행 및 선박의 안전 접안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금당 농어촌도로 303호선은 도로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하여 차량통행이 불편하고 낙석 등 사고위험이 상존하여 확포장과 낙석방지사업이 시급했다. 동부권 6개마을(백도, 중리, 여항, 통리, 예송, 예작) 500여척 선박의 안전을 위한보길면 중통리 선박대피항 시설 연장과 정비가 시급했던 청산 재해위험지구가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에 포함되었다.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들의 안전 및 항포구 재해예방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20101225
-
2010년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2010년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지적 ․ 질책보다는 정책 대안 돋보여 ▲ 송 주 호 전라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전라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송주호)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관련 9개 실국(기관)에 대하여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소속 위원들은 그 동안 소속 실․국(기관)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를 통해 집행부 공무원들을 바짝 긴장시키기도 하였지만, 보다 수준 높은 정책 대안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송주호 위원장(완도)은 도 공무원교육원 민간위탁 전과 민간위탁 후 공무원 및 예산 비교분석표를 작성하고, 효율성을 전반적으로 판단하여 추진하되, 민간위탁기관 선정에 각별히 유념하도록 주문했다.특히, 함채규 의원(고흥)은 행정지원국 행정사무감사시 광주·전남 광역행정협의회가 2006. 7. 28일 전라남도가 마지막으로 개최하고 지금까지 하지 않고 있는데 대하여 이유를 묻고, 전남도와 오랫동안 한 뿌리를 형성해 온 광주광역시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양 시도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토대를 시급히 마련하기 위해서는 양 시도의 원활한 소통과 광역협력체계 구축이 그 어느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다, 이에 무안공항 활성화에 관련된 시도간의 갈등문제, 4대강 사업,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광주광산업, R&D 사업 등 전남도와 광주광역시가 협의해야 할 산적해있는 현안사업들이 많이 있음에도 중단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양 시도가 조속한 시일 내에 개최하여 전남·광주가 생생발전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도록 촉구했다. 조재근 의원(순천) 또한 행정지원국 행정사무감사시 영어체험마을을 운영하면서 학생 해외연수를 굳이 비싼 돈을 들여가면서 미국으로 가야되는지 의문을 표하면서, 미국예속문화를 벗어나 필리핀 등 가까운 영어권 국가로 많은 학생들이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제안하였으며, 원어민교사 채용시 한국어에 능통한 미국 교포들이나 한인들로 선발하도록 권고했다. 양영복 의원(무안)은 감사관실 행정사무감사시 감사결과를 처리함에 있어서 자체감사규칙에 감사가 끝난 후 30일 이내에 감사결과를 처리하도록 되어 있으나, 기일이 많이 지난 후에도 아직도 결과를 처리하지 않은 시군이 일부 있다면서 시정하도록 질타했다. 성해석 의원(여수)은 남도학숙 행정사무감사시 장학회 이사회에 경제계 분야 위원들로 많이 구성하여 기탁금 모금에 협조 및 홍보토록 제안하였으며, 화재발생시 학생들 대피방법 및 화재보험 가입여부를 묻고, 사고났을 경우 학생들에게 최대한 많은 보상금을 줄 수 있도록 촉구했다. 유근기 의원(곡성)은 전남도립대학 행정사무감사시 공유재산 임대료 중 자판기, 구내매점 등에 물으면서, 도내 많은 관공서에서 자판기 운영을 장애인단체에게 우선권을 주어 하고 있는데 전문 사업가에 맡기지 말고, 가능한 불우한 사람에게 임대해줘야 할 것을 제안했다. 강성휘 의원(목포) 또한 도립대학 소관업무와 관련하여 많은 대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7개 도립대학 중 6위에 불과하여, 교수 성과목표제, 차등 인센티브제 등을 도입하여 취업률을 70% 정도로 높여야 할 것으로 주문하였으며, 학교 내 건물부지가 사유지, 공유지, 도유지 등으로 나뉘어 있는데,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연차적으로 세워서 처분해야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도정개선과제 실적이 없다고 되어 있는데, 매우 잘못된 것이며, 교수들이 전략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요구, 유도하여 발전연구해야 하며, 교수 논문수가 1년에 0.1권 정도로 현저히 낮으므로 교원업적평가를 실시하여 실적 위주의 교수 관리를 주문했다.아울러, 담양군과 협조하여 담양 죽녹원 방문객을 도립대학내 위치해 있는 학교기업인 ‘클레이텍’으로 유치하여 관광상품을 판매하고, 한식조리과에서 식사 코스를 개발하여 관광연계방안계획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강우석 의원(영암)과 허강숙 의원(순천), 강성휘 의원(목포)은 도 공무원교육원 행정사무감사시 도청이 무안으로 이전한 지 5년 이상 되었고, 각 유관기관단체도 도내로 이전하고 있는데 아직도 이전하지 않은 것은 잘못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발연 등에 이전타당성 검토용역을 하여 장흥에 있는 구 남도대학으로 리모델링하여 이전하든지, 다른 도내 장소를 선정하여 조속히 적극 이전토록 추진할 것을 촉구하였으며,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드시 반영토록 주문하였다. 이처럼 전반적으로 행정자치위원회는 많은 지적과 질타 속에서 새로운 정책대안과 제안을 내 놓음으로써 도민을 위한 행정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는 의원들의 모습에 전남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 <도의회 기동취재반>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20101126
-
평화민주당 한화갑 대표 등 5명 무죄평화민주당 한화갑 대표 등 5명 무죄 최인기 의원, 전현직 전남도의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등 무죄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로부터 정치자금법위반으로 기소됐던 한화갑 평화민주당 대표 등 관련자 5명 전원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됐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부(김성수 부장판사)는 11월19일 민주당 대표시절인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 전남도 비례대표들로부터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한 화갑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함께 기소된 민주당 최인기 의원과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 공천헌금을 제공한 박부덕, 양승일 전.현직 도의원 2명 등 4명에게도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당시 한 대표가 당 대표를 맡고 있었으나 박.양씨 두사람의 공천과정에 개입하거나, 특별당비인 공천헌금 모금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증거가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재판부는 2006년 지방선거를 한달 여 앞둔 4월 민주당 조재환 사무총장의 공천헌금 제공 사건이 터지면서 공천헌금을 일체 받지 않기로 성명을 발표한 것도 이를 뒷받침 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최 의원과 유 청장에 대해서도 박씨 등이 각각 낸 6억원의 특별당비 모금 과정에 한 대표와 공모하거나 직접 개입했다는 증거가 없고, 또 중앙당에 전달된 이 특별당비를 개인적으로 취득한 바도 없다고 무죄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또 박씨 등이 중앙당에 돈을 낸 것에 대해서도 비례대표 후보가 된 상황에서 당시 민주당의 열악한 재정사정을 지나칠 수 없어 낸 돈으로 공천 대가성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한편, 한화갑 대표에게 징역 3년을, 또 같은 혐의로 최 의원은 징역 1년, 유 구청장에 대해서는 벌금 500만원, 박씨와 양씨에게는 징역 1년6개월과 1년을 각각 구형 했던 검찰은 항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
당선무효형 선고받은 불운의 두 자치단체장당선무효형 선고받은 불운의 두 자치단체장 정치시련의 전완준 화순군수.전주언 전 서구청장 최근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전주언 전 광주 서구청장과 전완준 전남 화순군수의 비슷한 정치역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주언 전 구청장은 6·2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지만 선거법 위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지난 8월 구속 수감 중 사퇴했다. 전 구청장은 지방선거에 앞서 관권선거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는 돌풍을 일으켰지만 곧바로 구속돼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언 구청장의 사퇴로 광주서구청장 선거가 오는 10월 27일 재선거가 실시된다. 같은 성인 전완준 군수도 선거법 위반, 탈당, 무소속 당선, 당선 무효 위기 등 전 구청장과 비슷한 길을 걷는 두 자치단체장은 정치시련의 역경을 체험한 정치인이다. 전 군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지만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면서 탈당, 무소속으로 옥중 출마를 했다. 전완준씨도 화순에서 무소속 돌풍을 일으키며 재선에 성공했고,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아 직위를 유지했지만 21일 법원이 원심을 깨고 실형을 선고하면서 당선 무효 위기에 처했다. 두 단체장이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음에도 탈당까지 감행하면서 당선의 기쁨을 얻었지만 결국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정치 생명이 걸린 마지막 불운의 정치인으로 닮은 모습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
완도전복의 수모...유상증자 공모에 청약 ‘0’완도전복의 수모...유상증자 공모에 청약 ‘0’ 완도 전복㈜ 다시 증자 추진..100억원 확대예정 ‘청해진미완도전복’이 영업적자 5억 7070만원, 당기순손실 4억 6875만원으로 설립 후 2년 연속 적자로 지난번 유상증자 공모에 청약 “0”라는 수모(受侮)를 당했다. 완도군은 어업인이 중심이 돼 설립된 '청해진미 완도전복주식회사'의 자본금을 100억원까지 늘려 시장 지배력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최근 홍보에 나섰다. 국내 전복(全鰒) 생산량(2009년 기준 5000t)의 80%가 생산되는 완도에서 전복 전문 판매 및 유통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상장법인 ‘청해진미완도전복’이 지난 7월26일 모두 66만주, 3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고, 지난 8월6일 청약 종료, 8월9일 납입완료했지만 단 한 주의 청약도 들어오지 않아 전액 실권돼 미발행되는 사태를 맞았다. 무엇보다 이번 증자는 농협 및 수협, 생산자단체, 어업인, 완도군 등 전복과 연관성이 큰 이들에게 우선 배정했지만 청약이 전혀 없었다는 것은 큰 충격이며 수모(受侮)다. 현재, 청해진미완도전복은 완도군이 보통주 25만주, 36.28%의 지분율을 갖고 있는 대주주이다. 주요 주주 등은 완도지역의 전복생산과 관련된 어업인들이다. 지난 해 청해진미완도전복은 모두 83억원 매출에 2억 4701만원의 매출총이익 났지만, 영업적자 5억 7070만원, 당기순손실 4억 6875만원으로 설립 후 2년 연속 적자로 자본잠식에 빠진 상태다. 지난해 3월 이 지역 615명의 어업인 등이 자본금 34억4천500만원을 출자한 전복주식회사는 지난해 330t의 전복을 판매해 136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산지 유통구조를 개선해 수입을 늘리고 있다. 전복주식회사는 이에 따라 매출량 확대 등을 위해 시장점유율을 20%까지 늘리는 등 거래 교섭력을 높이기로 하고 자본금 규모를 올해 64억원, 내년에는 100억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9월17일까지 다시 증자에 나선 금년도 증자액은 30억원이며 이 중 어업인 등이 23억원을, 군이 7억원을 출자하고 증자대상은 군, 수협, 전복양식어가, 일반 어업인 등으로 증자한도는 600주이상 (300만원 이상)이다. 전복주식회사는 이번 증자를 통해 생산자들의 대금결제 기일을 단축해 유통 효율화를 더욱 높이고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서기로 했다. 적자경영 해소를 위해 올 초 CJ제일제당에서 영업마케팅본부장을 했던 이석규씨를 새로운 사장으로 영입했다. 사업을 시작한 지 이제 1년6개월 정도 된 상황이라 초기자본이 들어가야 할 부분이 많아 자금 수요가 많았고 이에 증자를 추진했다는 것. 청해진미완도전복은 다시 17일까지 증자에 도전하고 있으나 완도읍 군내리 C모씨(58)는 완도군이 대주주인 만큼 운영에 적자를 보면 농,수협과 같이 책임자를 가려 손해배상제도를 적용해 주주들이 피해가 없도록 제도개선을 명문화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회사관계자는 “군 예산안이 통과되어 증자가 잘 마무리 될 것이다. 기존 주주들 역시 완도군이 증자에 참여하면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립 후 2년 연속 적자라는 소식을 들은 완도군 노화읍 A모씨(59세, 양식)는 일반유통회사와 같은 영업방식을 배제하고 대단위 육상수조를 만들어 완도산 전복을 중매인들이 완도에서 직접경매를 통해 구입하고 수수료를 내도록 군에서 의회로 하여금 완도군조례를 제정해야한다. 청해진미 완도전복회사의 유통방식 경영을 경매방식으로 운영형태를 바꿔야 수익을 낼 수 있다며 늘어나는 외상매출금으로 개인유통회사와 경쟁에서는 절대 이길 수 없다며 근본적인 개선책을 촉구했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100913
-
선거법 위반 황주홍 강진군수 벌금 70만원선거법 위반 황주홍 강진군수 벌금 70만원 기부행위는 무죄. 군수직 유지에는 영향 없어 광주지법 장흥지원 형사3부(최인규 부장판사)는 6일 지역 노인회에 활동비 등을 지급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황주홍 전남 강진군수에 대해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황 군수는 이대로 형이 확정되면 직위 유지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공직선거법은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을 때만 당선을 무효화한다. 재판부는 함께 기소된 강진군 공무원 4명 가운데 3명에게는 각각 벌금 50만원을, 나머지 1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무원이 선거운동 기획에 관여한 죄질은 절대 가볍지 않다"며 "다만 황 군수와 공무원들이 의혹 해명에 초점을 맞췄고 게시글이 선거결과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해 당선무효형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6.2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1~4월 지역 읍·면 대표 노인회 활동비와 노인 일자리사업 등 명목으로 2천700여만원을 지급한 혐의에 대해서는 법령에 의한 정당한 행정행위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황 군수는 노인회 활동비 등 기부행위와 함께 선거 전 경쟁 후보가 군정을 비판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자 공무원에게 이를 반박하는 내용의 글을 지역신문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도록 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1년이 구형됐다. 한편, 강진군 강진읍 A모씨(49세, 주부)에 따르면 노인 일자리사업, 노인대학 지원 등에 강진군이 더욱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황군수의 군수직유지에 영향이없다는 법원 판결을 환영한다고 말했다.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20100903
-
완도군의회 운영위원장 - 김 주-소외받는 이들의 대변인이인터뷰 김 주 군의원 제6대 완도군의회 운영위원장 - 김 주 군의원 소외받는 이들의 대변인이 되겠습니다. 청해진완도 설군 이래 최초 여성 군의원 1호 사랑의 김,미역 북녘보내기 운동본부 공동대표인 김주의원이 유치원생들과 함께 제6대 완도군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은 김 주 군의원(58세)을 본지에서 만나보았다.<편집자 주> 청해진완도 설군 이래 최초 여성 군의원 1호라는 닉네임이 붙은 김 주 의원은 지난 1952년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에서 6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완도초등학교(53회), 완도중학교(20회), 이어 광주에서 조선대학교 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결혼하여 슬하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1996년 남편을 잃고 둘째와 셋째(광주 ITS광산지점 대리)는 결혼하고 장남과 함께 생활하며 현재 제6대 완도군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소외받는 이들의 대변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Q: 인생의 절반은 봉사활동 31년째라는 데?▶A(김 주 군의원): 지난 1981년 대한적십자 완도봉사회에 입회하여 수많은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1986년 현재의 적십자 청해봉사회를 새롭게 결성하여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까지 30여년간 변함없는 봉사활동을 해오며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12개 단체)가 결성되면서 총무 6년, 부회장 6년의 경험으로 지난 2003년부터 5년간(2대)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봉사했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장직을 맡았을 때 11개 단체 2천여명 회원의 사무실 및 교육장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의원 및 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지금의 군청앞 종합복지회관을 건립하여 여성의 능력개발 및 취미교실, 자격증취득교육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여성사회 및 여성 복지증진에 힘써오고 있다. 또한 지역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앞장서 해왔다는 김 주 군의회 운영위원장은 IMF로 지역경제가 어려워질 땐 여성단체 회원을 독려해 완도특산품인 김,미역,다시마,멸치 등을 5톤 트럭으로 싣고 대도시 서울,대구,천안,인천,광주의 여성단체 및 아파트 부녀회와 연계하여 연중행사로 특산품을 판매하면서 지역경제 활동에도 전념해 오고 있다는 것. 그동안 봉사활동을 인정받은 공로로 완도군청년연합회에서 청해진봉사대상을, 대한적십자사 총재상(2회), 광주전남지사장상 및 해양경찰청장, 도지사, 군수 상 등 수차례 수상을 받았으며 지난 2008년에는 여성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여 완도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Q: 여성으로 정당 활동에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A(김 주 군의원): 완도에는 과거 30년동안 국회의원이 없었습니다. 1998년 완도군번영회(회장 이철석)의 주관으로 완도 하나되기 운동으로 완도국회의원 만들기에 앞장 서 2000년 16대 국회의원 선거당시 3읍9면(240여개 마을) 50개의 섬 마을을 다니면서 완도 국회의원 없는 30년 한을 풀어보자고 외치고 다녔다는 것. 청해진완도 출신으로 당당히 당선되신 천용택(16대, 완도, 노화읍출신)의원, 이어 이영호(17대 , 완도, 완도읍출신)의원, 그리고 현재의 김영록(18대, 완도, 고금면출신)의원의 선거 때는 40여일을 해남,진도로 매일 출근해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현재도 민주당 완도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으로 우리지역 당원과 함께 민주당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정동영 대통령 후보 연설원으로 눈이 오나 비가오나 바람이 불어도 일편단심으로 섬마다 다니면서 외쳤던 기억도 생생합니다. 또한,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 서거 분양소 운영시에도 매일 참배객에게 봉사활동을 했던 일을 잊을 수 없다는 김주 군의원. 그는 언론 악법 천만명 서명운동에도 최선을 다하여 민주당 전라남도당 주승용 위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습니다. ▶Q: 생애 잊을 수 없다는 군의원 선거 출마에 대해?▶A(김주 군의원): 지난 2006년 제4회 전국지방선거 완도군기초의원 가 선거구에 완도에서 최초의 여성후보로 출마했습니다. 지역유지 및 군수, 국회의원의 권유로 선거직전에 출마하여 완도의 맏며느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외치고 다녔으나 결과는 낙선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30여년 동안 여성활동을 해온 대표자로 이제는 여성도 정치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의식을 심어주었으리라 믿었다는 것. 제6대 완도군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김 주 군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은 김영록 국회의원의 배려에 힘입어 저에게 기회가 주어졌으므로 지역과 군민을 위해 그 동안 봉사활동의 경험으로 소외된 곳을 두루 살펴 소외받는 이들의 대변인이 되겠으며 성실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다고 강조했다. ▶Q: 여성군의원 1호라는 책임감과 앞으로 의정활동 계획은?▶A(김주 군의원): 여성의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습니다. 여성에 대한 정책들이 지금까지는 지원해주면 받는 지극히 수동적인 형태였습니다. 이제는 필요한 것은 당당히 요구하는 형태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형태가 되도록 우리 여성들의 대변인이 되겠다는 것. 아직도 여성복지회관이 없는 곳은 센터 건립을 당당히 요구하여 소외 받는 도서(섬)지역 여성의 의식향상과 다문화 가정에 노력하겠습니다.◎ 노인복지(지금의 종합복지회관을 바꾸겠습니다)는 지금의 완도군종합복지회관은 사무실 위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는 것. 이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군의회 의원의 힘을 합해 명실상부한 종합복지회관으로 전환해 드리겠습니다. ◎ 교육과 문화(개정 하겠습니다)는 우리고장에서 가장 큰 문제라 생각한다는 것. 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타지역으로 전학가고 있는 현실은 현재의 장학금 수여 방식을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개선되도록 적극적으로 논의하겠습니다. 청소년 문화센터 확대에도 주력하겠습니다. ◎ 지역의 경제문제는 완도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경연대회를 열어 군,도,전국 대회로 확대시켜 나간다면 좋은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 이에 각 마을이장,부녀회장과의 정례모임을 가져 현장의 작은 목소리를 경청하여 군민을 위한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김의원은 밝혔다. 한편, 김주 군의원의 주요경력은 제4대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 사랑의 김,미역 북녘보내기 운동본부 공동대표, 민주평화통일완도군협의회 부회장, 대한적십자완도청해봉사회(초대회장), 완도군번영회 부회장, 완도군 교육행정 자문위원, 완도읍 주민자치위원, 완도중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민주당 완도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으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있다. 김의원의 수상내역은 여성부장관상, 대한적십자 총재 표창 2회, 대한적십자 봉사회 중앙협의회장 표창, 대한적십자 광주,전남 지사 표창 2회, 전라남도 도지사 표창, 완도군수 표창 2회, 동백봉사대상(완도군청년회),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표창과 함께 해양경찰청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 회장, 완도군장애인연합회장 등의 감사패를 받은 지역의 활동가로서 청해진완도 설군이래 여성군의원 1호라는 닉네임답게 소외된 이웃의 대변인이 되겠다는 당찬 김 주 군의원의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인터뷰: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20100817-23
-
김종식완도군수-청해진신문 창간10주년을 축하청해진신문 창간10주년 축사 청해진신문 창간10주년을 축하합니다. 완도군수 김종식 ▲ 김종식 완도군수 존경하는 청해진 신문 독자여러분! 지루한 장마가 지나고 녹음이 우거지는 성하의 계절에 우리지역의 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청해진 신문 창간 10주년 기념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오늘의 청해진 신문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자문위원님을 비롯한 독자권익위원회 위원님과 임원 여러분께 심심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새 감각, 바른 언론의 굳은 신념으로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애써 오신 김용환 발행인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청해진 신문은 지난 2000년 6월 창간하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도서지역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알권리 충족을 위하여 섬의 곳곳을 발로 누비며 주민들의 진솔한 모습을 글로 엮고 카메라 앵글에 담아 우리지역의 발전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모든 노력해 오셨고, 우리들이 살아가는 고향 소식을 경향각지의 출향 향우들에게 소상하게 전달함으로써 서로의 마음을 잇는 가교역할을 다해 오고 계십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청해진 신문은 10년의 역사와 경륜을 자랑하는 지역 정론지로 성장하였고 갈수록 군민들이 사랑하는 신문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는 점은 청해진 신문이 수많은 상황들을 균형 있게 바라보고 사실에 근거한 기사를 객관적인 관점에서 가감 없이 보도해 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역 언론은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들과 지역민의 일거수일투족을 세밀히 보도하기 때문에 그 책임이 막중하다 할 것입니다. 지역신문은 알리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지역민의 사고와 행동을 합리적인 건전한 방향으로 유도하고 교육하는 선도적인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청해진 신문은 이러한 신문의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여 다른 지역신문의 모범이 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청량제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륜이 쌓여가는 만큼 우리 군민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고, 미래에 대한 더 큰 희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언론으로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이 뜻 깊은 청해진신문 창간 10주년 행사를 계기로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20100817-23
-
완도군의회 박성규 의원- 농어민의 대변자로써 초심을 잃지 않는완도군의회 박성규 의원 농어민의 대변자로써 초심을 잃지 않는 군의원 되겠다.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신문 창간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 박성규 군의원 정론애향 좋은신문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지난 10년간 예리한 지적과 함께 대안제시로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 서온 청해진신문 김용환 발행인과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보냅니다.완도군의원 박성규는 군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완도군의원에 당선시켜주신 군민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군의원에 당선 되었다는 기쁨보다는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농어민의 대변자로써 초심을 잃지 않고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해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그동안 선거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감정들은 이제 지역 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에너지로 승화 되어야 할 것입니다. 경쟁과 갈등 보다는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저 자신이 앞장서 지역 화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농어민들의 아픔과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거 공약으로 제시했던 사항들과 현장에서 수렴한 군민 여러분의 의견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고민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여러분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며 소외지역을 살피는 군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20100817-23
-
완도군의회 부의장 조인호-작은 소리 하나라도 행동으로완도군의회 부의장 조인호 작은 소리 하나라도 행동으로 옮기겠습니다. 조인호 부의장 좋은신문 정론애향지로 지역발전을 선도해온 청해진신문 창간10주년을 축하드리며 먼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에 시대적 흐름에 따라 참신하고 깨끗한 후보 조인호를 지지해주신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젊음과 소신을 가지고 우리군의 주권자인 군민 여러분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소외받고 힘없는 서민들의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는 곳 어르신이 대접 받는 곳, 우리가 생산한 농·수축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곳, 우리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이 이루어지는 완도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작은 소리 하나라도 행동으로 옮기겠습니다. 또 고령화 시대에 맞는 농어업인, 노인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 복지 정책과 낙후된 완도군을 살리는데 대한 실행 가능성 있는 비젼을 세우고, 대책 없는 군정을 비판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해 군정을 바로 잡아 새로운 청해진 장보고시대의 고장, 건강의 섬 완도 발전을 힘쓰겠습니다. 견제와 감시를 통한 대안을 제시하고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과 입법활동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군민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따라서 청렴한 의원으로 모범을 보이며 주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할 줄 알며 노인 어르신에 게 효를 실천하고 인성교육을 배우는 청소년을 지도하며 지역을 지키는 청년들에게 소득창출의 희망과 비젼 제시와 함께 부끄럽지 않는 일꾼으로 완도군의 명예를 지키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20100727-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