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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특성화고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도전!▲ 영암군, 특성화고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도전 [청해진농수산신문] 봄 햇살이 따뜻한 지난 22일 영암군 특성화고 청소년 30여명이 2일간의 일정으로 모처럼 만의 “꿈을 위한 도전” 나들이에 나섰다고 밝혔다. 관내 구림공업고 학생들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고졸인재 잡 콘서트”행사에서 일·학습 병행제, 선(先)취업 후(後)진학 정보와 고졸 취업과 관련한 기업 상담관, 채용정보 게시판, 채용설명회 등에 참여하여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 및 모의 면접을 직접 경험하면서 취업·채용 관련 진로정보를 제공 받았다.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마련된 취업역량강화 특강, 면접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입사지원서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을 위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소스들을 제공해 주어 실전에서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많았다. 특히 직업심리검사관에서 개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업가치관과 희망 직업과의 가치관 적합도 검사를 현장에서 측정하여 상담을 받아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살펴볼 수 있고, 취업이나 직업을 결정하는데 좋은 팁이 되었다고 진로정보 기회제공에 흡족해 했다. 군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관내 특성화고 2개교 중 나머지 1개교에도 동 사업이 계속 진행되며, 청소년의 올바른 직업의식 및 가치관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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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3,500만원, 제3회 대한민국민화대전 개최▲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한국 민화의 새로운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한국민화뮤지엄은 학생부(초·중등)와 일반부를 대상으로 제3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참가작품을 공모한다. 대한민국민화대전은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인 민화의 계승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강진군 주최, 전라남도와 전라남도 교육청 후원, 한국민화뮤지엄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민화공모전이다. 올 해로 세 돌을 맞는 이번 공모전은 학생부의 경우 작년에 전국 256개 학교에서 1,7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되면서 성황을 이룬 바 있다. 대한민국민화대전은 민화 꿈나무 발굴과 전문 작가 양성 및 현대민화의 발전 면에서 앞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부의 경우, 초등 부문은 4절지 또는 8절지에 전통 및 창작 민화를, 중등 부문은 4절지에 전통 및 창작 민화를 출품할 수 있다. 또한 일반부의 경우, 민화 부문은 전통 및 창작 민화를, 공예 부문은 민화를 활용한 공예품을 출품할 수 있다. 공모신청은 학생부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일반부는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출품신청서와 작품을 직접 또는 우편으로 강진군 청자촌 내 한국민화뮤지엄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신청서는 강진군청, 한국민화뮤지엄, 조선민화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민화작가, 교수 등 총 5명의 심사위원들이 전통성, 창작성,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 후, 학생부는 2017년 5월 19일(금), 일반부는 2017년 6월 23일(금) 강진군청 및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2017년 7월 29일(토) 강진청자축제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상금 3,500만 원이 걸려있다. 학생부의 경우, 대상 3명에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상품이, 최우수상 6명에게는 전라남도 교육감 상장과 상품이, 우수상 9명에게는 강진군수 상장과 상품이, 장려상 40명과 특선 60명, 입선자 모두에게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상장이 주어진다. 일반부에서는 민화, 공예부문을 총괄해서 대상 1명에게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상금 1,000만 원이,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강진군수 상장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또, 우수상 3명에게는 민화 부문과 공예 부문에 각각 강진군의회 의장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이, 장려상 10명과 특선 20명, 입선자 모두에게 한국민화뮤지엄 관장 상장이 주어진다. 공모에 관한 세부사항 확인 및 문의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www.http://minhwamuseum.com) 또는 유선(061-433-9770∼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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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발아 대비로 질 좋은 강진쌀 생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권오도 박사가 벼 안전육묘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이 강진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벼 안전육묘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남 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권오도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열린 기술교육에 마을이장, 쌀 관련 농업인단체 회원 및 학습단체 회원이 참석했다. 지난 해 벼 등숙기 기간에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돼 발생되는 수발아(종자가 이삭에 붙은 채 싹이 나는 현상) 현상이 일부 품종에서 나타났다. 대부분의 농가들이 벼 보급 종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올해는 자가채종한 종자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이 돼, 육묘시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기술을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 육묘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비결은 파종 전에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볍씨종자의 발아율 테스트를 하는 것이다. 테스트 방법은 화장지가 깔린 일반 접시에 물을 뿌리고 볍씨 종자 1백개를 뿌려 물을 머금게 한 후 뚜껑을 덮어 10일정도 방치하는 것이다. 볍씨 종자 1백개 중 85알 이상이 정상 발아를 하면 건전한 종자이다. 강사로 나선 권오도 박사는 “건전한 종자를 확보하고 육묘시 환경관리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문제가 발생할 때 신속하게 대응해 그 어느 해보다 육묘에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고 강조를 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지난 해 전국적으로 유례없는 수발아 발생으로 건전종자를 공급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하였지만 올해는 벼 육묘시기부터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농가 교육 및 현장지도를 통하여 강진쌀이 안전생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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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의 고장 행복한 시종”꽃 피는 봄이 왔어요▲ “마한의 고장 행복한 시종”꽃 피는 봄이 왔어요 [청해진농수산신문]시종면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화사한 봄을 알리는 꽃을 식재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도로경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봄 꽃 식재는 이른 봄에 가장 빨리 피는 팬지, 비올라, 데이지 품종을 식재하였으며 왕인문화축제 및 면민의 날을 위한 손님 맞이하기와 봄 맞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종면 소공원, 가로화분, 로터리 등 주요 도로변에 ‘봄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할 계획이다. 시종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3월부터 1일 3시간·월10일 동안 실시하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환경개선, 노노케어 등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으로 노인 소득 창출 및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사회활동 참여의식 활성화 등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꽃 식재작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봄 꽃 식재라는 의미 있는 일을 통해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을 보니 시종면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었다는 생각에 보람 있고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활짝 미소를 지었다. 시종면에서는 “앞으로도 계절 꽃 식재 및 꽃길 조성을 통해 군민과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시종면 이미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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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인재육성 장학생 110명 선발▲ 인재육성기금 심의위원회 [청해진농수산신문]구례군은 지난 21일 교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인재육성기금심의회를 개최하여 초·중·고·대학생 110명을 장학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심의회에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초등학생은 1인당 20만 원, 중학생은 1인당 30만 원, 고등학생은 1인당 100만 원, 대학생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하며, 해당 학교별로 타 장학금 지원 여부를 조회하여 중복수혜자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할 예정이다. 구례군 인재육성기금심의회에서는 장학금 지원 이외에도 2016년도 기금운용 성과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앞으로 기금운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위원장인 서기동 군수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마음 놓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심의위원들에게 구례의 교육발전을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기금을 통해 장학금 지급, 명문 학교 육성, 외국어 교육 강화, 방과후 학교 운영 등을 지원하여 교육비 부담을 덜고 농촌 지역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배움에 정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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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새마을문고회 드림스타트아동에 도서 전달▲ 새마을문고회 도서전달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 새마을문고회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문제집과 간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책 나눔 봉사는 새마을문고회원 25명이 저소득층 아동이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스스로 할 수 있는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것을 중점에 두고 추진했다. 사교육을 받기 어려워 상대적으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을 배려하는 새마을문고회원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새마을문고회 정숙연회장은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아동들이 가정 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해 기초능력을 향상시켜 아이들의 꿈과 기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필요한 문제지 및 도서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뜻을 나타냈다. 매년 새마을 문고회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학년별 문제지 및 간식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2012년도부터 현재까지 200여권의 문제지 및 아동들에게 필요한 도서를 엄선해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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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라이온스클럽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마량면 라이온스클럽이 놀토 수산시장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마량면 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2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라이온스클럽은 류태규회장을 비롯해 회원 20여명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오는 4월에 개장할 놀토 수산시장에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하고 마량면의 청결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대청소에 나섰다. 마량라이온스클럽 회장 류태규씨는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마량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자주 실시하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주민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최치현 마량면장은 “지난해 놀토 수산시장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마량뿐만 아니라 강진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오는 4월 8일 본격적으로 열릴 놀토 수산시장 개장일을 전후해 마량면 의용소방대와 청년회 등 각종 사회단체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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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법인지방소득세』신고·납부 홍보에 박차▲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 다가옴에 따라 납세법인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납부 편의를 위하여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에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법인 사업장과 세무회계사무소를 대상으로 올해 새롭게 적용되는 법인지방소득세 법령개정내용과 신고방법 및 절차 등을 담은 안내 홍보책자를 발송하여 납세자의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2017년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안분신고서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에 통합되었고, 모든 법인이 제출하던 안분명세서는 둘 이상 사업장이 있는 법인만 제출하면 된다.또한, 이자소득만 있는 비영리법인의 경우 영리법인과 동일한 서류를 제출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첨부서류 제출은 면제되었고, 과세표준에 대한 경정청구는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마다 신청하는 방식에서 본점 지자체에 일괄 신청하는 방식으로 개정되었다.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를 대비하여 오는 4월 3일부터 5월 2일까지 1개월간 영암군청 재무과 부과팀에 접수창구를 운영하여 신고서 접수와 검토, 고지서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특히, 안분대상 법인임에도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한 경우와 첨부 서류 미제출 시에는 무신고 가산세 20%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법은 신고서를 작성하여 군청 재무과로 제출하여 고지서를 발급받거나, 위택스(www.wetax.go.kr)로 전자신고하여 고지서를 출력하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군 관계자는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김종현 재무과장은 개정법령 및 신고납부 방법 등에 대한 홍보 안내문을 발송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다각적인 방법을 활용하여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에 대한 혼란이 없도록 납세자의 편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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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보건소 갱년기 극복 happy 교실 운영▲ 지난 21일 강진군보건소 최정원한의사가 한방 갱년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 보건소가 갱년기 증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갱년기 극복 happy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갱년기 극복 happy 교실은 갱년기에 접어든 사람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공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갱년기는 여성의 신체에서 여성호르몬이 완전히 없어지는 폐경과 함께 나타나는 시기로 폐경이 되고 난 이후 3년에서 7년 정도 시기를 갱년기라 명명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에 변화가 나타나는 갱년기 과정은 증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방치할 경우 2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갱년기 극복 happy 교실은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예방교육과 더불어 갱년기 우울척도, 사회적지지도, 삶의 만족도등의 검사와 한방사상체질 진단을 실시한다. 추후 한의약 건강교육을 비롯해 침과 명상, 갱년기 우울증 및 정신건강교육 및 상담, 레크 및 웃음치료, 운동요법, 천연염색 프로그램, 전통차 프로그램 힐링(다도체험), 운동요법(관절예방체조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갱년기 여성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갱년기 증상이 심한 대상자는 침 시술 및 투약을 병행 실시하고 우울증 등 정신과 상담이 필요한 경우는 정신건강증진센터 자문의 상담 및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병원 의뢰 등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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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 ‘성황’▲ 진도군,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 ‘성황’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제72회 식목일과 나무심기 좋은 봄철을 맞아 ‘나무 나누어 주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도군산림조합 추모관 주차장과 진도군 6개 면사무소에서 군민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진도군과 진도군산림조합이 함께하며, 나눠준 나무는 유실수와 경제수종인 매화나무, 황칠나무 등 5종 15,000본을 선착순으로 1인당 5본씩 배부했다.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봄나들이도 좋지만 나무심기 좋은 식목철을 맞아 내 나무를 가져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소망을 담은 나무를 심어 산림자원을 가꾸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진도군산림조합은 조합에서 운영하는 추모관 옆 공터에 나무전시 판매장을 오는 4월 5일까지 운영,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유실수와 조경수 등 50종 1만여본을 확보해 판매·알선을 하고 있으며, 나무심기 요령과 사후관리방법 등에 대해서도 상담해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