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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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음식점 고객 감동 친절을 설계하다▲ 고객감동컨설팅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관내 음식업소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고객 감동 친절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오는 고객에게 감동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는 강진을 만들고 스마일-강진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음식점에 희망 신청을 받아 80여개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실시한다. 1차 집합교육을 실시한 지난 23일, 강사로 초빙된 남도음식문화개발 이은상 원장은 강진 고유의 외식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미스터리 쇼퍼(고객을 가장해 매장직원의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사람)를 통해 요식업 종사자들의 친절도, 복장, 서비스, 위생을 사전 진단하고, 전문가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경영주와의 상담으로 가게 운영 및 경영전략 등 업소에 맞는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은상 원장은 “음식점의 최근 트렌드는 웰빙을 넘어 힐링, 치유음식과 관련된 관광 외식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강진의 음식점은 이 호기를 잘 받아들여 불황을 타개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조상언 주민복지실장은 “친절컨설팅을 통해 ‘맛의 1번지 친절음식점’을 만들어 관광객을 감동시켜 다시 찾는 강진이 될 수 있도록 친절, 청결, 신뢰 감동서비스 실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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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제1호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왼쪽부터)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과 이경수대표, 박종득 노인회회장, 강진원 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23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강진군 최초로 한국형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상징하는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일시에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향우가 강진군에서도 등장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강진군 작천면 토동마을 출신인 이경수 향우이다. 그는 서울시 금천구에 소재한 ㈜한성유엘산업 대표로 강진군민장학금 기부와 작천황금들메뚜기축제의 성공을 위해 매년 희사금을 쾌척하고 있다. 고향 토동마을에도 주민들의 안락한 생활을 위해 회관부지를 희사하는 등 지역사랑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총회에 앞서 진행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은 이경수 대표의 소감발표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정 회장의 성금패널과 인증패 전달, 강진군노인회 박종득 회장의 축하꽃다발 전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에서 이대표는 “현 거주지인 서울에서 가입하려고 했으나 강진원 군수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고 강진군에 지정기탁을 하면 고향민들에게 나눔을 통해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마음을 바꿨다”며 소감 발표를 해 지켜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가입식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쉽지 않은 결정을 해준 이경수 향우에게 군민을 대표해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탁금을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에 잘 전달해 고귀한 뜻이 간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3월 현재 전국에서는 1천5백여명의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전남에서는 이경수 대표가 52호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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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더 커지는 행복, 희망나눔사업단▲ 나누면 더 커지는 행복, 희망나눔사업단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강진군 행복25시 희망나눔사업단이 지난 23일 강진읍 남포마을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전파했다고 밝혔다. 군,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행복25시 희망나눔사업은 지역복지서비스가 취약한 마을을 방문해 수요자 중심의 일상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행복 25시 희망나눔사업단은 36번째로 강진읍 남포마을을 찾았다. 이날 마을회관과 각 가정에서는 발마사지, 네일아트, 이·미용, 전기, 보일러, 소규모 수리 등의 서비스가 오전부터 진행됐다. 오후에는 신나는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양·한방, 치과진료, 손수건 천연염색, 안마 봉사활동을 실시해 고된 일상생활에 지친 마을 주민들의 심신을 달래줬다. 남포마을 이병장 이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우리 마을을 찾아 여러 봉사활동을 해주시니 마을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며 “오랜만에 동네 주민들이 다 같이 모여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진원 군수는 “행복25시 희망나눔사업은 올해 초 선정된 지역발전위원회 공모사업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에 포함되어 있어 국도비를 지원받아 복지와 관련한 각종 사업이 더욱 탄력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함께 모든 군민이 행복한 강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복25시 희망나눔사업은 ‘민관 공동협력 따뜻한 강진 만들기’의 일환으로 매달 1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0개 읍·면을 방문할 계획으로 4월에는 대구면 계치·미산마을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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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보건정책위원회 개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분야 전문가인 보건정책위원들을 초청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 보건소가 지난 2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분야 전문가인 의료인과 언론인,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보건정책위원들을 초청해 소통할 수 있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12명의 위원들과 보건소 팀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진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군 보건소는 3030프로젝트인‘세시네시 짬짬이 건강교실’과 ‘2017년 신규시책 및 보건소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대해 보건정책위원들은 보건소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장동욱 보건소장은“보건소 최종목표는 건강하고 행복한 군민을 만드는 데에 있다”며 “이번 회의는 아주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 보건정책에 관해 좋은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 수렴해 반영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보건정책위원들은 임산부 출산지원 방안과 기후변화와 관련된 감염병 예방 관리 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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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벼 병해충 방제 약제 구입권 지원 안내▲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 실시 장면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이 벼농사에 큰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병해충 발생 전·후에 신속하게 방제할 수 있도록 방제약제를 지원하는 ‘벼 병해충 방제비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벼 병해충 방제 약제 구입권과 관련, 구입권 구입 방법 및 기간를 결정했다. 이에따라 관외 벼 재배면적을 제외한 벼 재배 전농가인 5천2백여명, 9천5백여ha에 대해 국·군비 3억8천만억원을 투입, 오는 7월부터 관내 농약판매업체에서 방제약제를 구입할 수 있도록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약제 구입권을 배부한다. 이 구입권은 농가별 농지면적에 따라 차등지원이 된다. 대상 병해충은 벼 흰잎마름병, 멸구류, 도열병류로 농가들은 반드시 벼 병해충 1차 방제 적기인 8월 중순 이전까지 관내업체에서 약제 구입권을 사용해 약제를 구입한 후 방제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게 된 이번 사업은 강진군 전체 벼 재배면적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주요 벼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의 경제적 소득에 간접적인 보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약제 구입권 취급업체는 강진군에 사업장을 둔 지역 농약판매업체로 한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군의 벼 전면적 병해충 방제비지원은 지난해 처음 지원한 사업이었는데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게 평가됐다” 며 “올해도 벼 병해충 안심방제로 농업인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확대·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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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17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안내▲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올해부터 달라지는 법인지방소득세 주요 내용과 신고·납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법인지방소득세는 2015년부터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을 적용한다. 지방세법에서 산출한 세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하며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로 간주돼 법인세와 동일한 20% 가산세를 납부하게 된다. 올해 주요 개정사항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안분신고서 둘 다 제출해야 했던 것을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만 제출 하면 된다. 모든 법인은 소득세를 신고할 때 안분 명세서를 제출해야 해 불편함을 겪었던 것을 바꿔 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만 안분명세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리고 첨부서류 미제출시에도 무신고로 간주해 20% 가산세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는 올해부터 달라진 사항을 유의해 기한 내 신고 납부하고 가급적 신고 납부가 편리한 위택스 (www.wetax.go.kr)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세무회계과(☏061-430-3462)로 문의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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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 백세팔팔 건강교실 운영▲ 백세팔팔 건강교실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보건소가 지난 7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강진읍 노인복지관에서 ‘백세팔팔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세팔팔 건강교실이란 한방보건교육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고 노인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한방적인 시술과 더불어 각종 체험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백세팔팔 프로그램은 총 18회에 걸쳐 실시한다. 치매, 중풍, 우울증, 관절염 등 대표적인 노인질환을 생활 속에서 식생활, 운동, 마음가짐, 명상, 일기쓰기 등을 통해 스스로 건강 관리하는 법을 소개한다.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한방적인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해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이 이뤄진다. 치매와 중풍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총명침과 지압, 도인안마체조를 실시하고 비즈공예, 비누 만들기, 체조, 레크리에이션 등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해, 평소에 하기 어려운 체험활동을 통해 사용하지 않던 뇌를 사용하게 해 뇌를 활성화 시켜 치매, 중풍의 예방에 효과를 유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날마다 ‘오늘은 뭘 하게 될까’기대감에 부풀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며 “군에서 우리들을 위해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줘서 참 고맙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만성퇴행성질환 예방과 치매 및 중풍 을 예방하여 “백세까지 건강한 강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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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간 공직 경험 나누며 소통위해 노력▲ 지난 21일 안병옥 부군수가 신전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강진군이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직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직렬별·직급별·연도별 중점교육, 공직 선후배간 멘토&멘티 소통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안병옥 부군수가 직원들과 뜻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병옥 부군수는 지난 20일과 21일, 강진읍, 군동면, 신전면 등 6개 면을 방문해 직원들을 만나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부군수는“일을 능률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대화가 기본이자 핵심이다”며“원활한 소통과 이해는 업무의 능률을 자연스레 높이고 나아가 주민과의 관계와 군정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마음을 잘 살피고 군민과 소통하는 살아있는 행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폭넓은 업무역량을 위해 군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역량을 키울 것과 강진의 홍보맨이 될 것을 조언했다. 신전면 박미선 주무관은“신규직원으로 배울 것이 더 많은데 공직생활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강진군 공무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며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실력있는 공직자 육성을 위해 직무역량 강화교육, 선후배간 멘토·멘티 교육, 외부 전문가 초청 실무 강의 등 소통과 이해를 동반하는 전문적인 강의와 더불어 부서와 공직자들간 벽을 허무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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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여성이장협의회 봄꽃 심기에 동참▲ 여성이장협의회원들이 강진의료원 앞 소공원에서 봄꽃을 식재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 여성이장협의회가 지난 23일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봄꽃을 심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여성이장협의회 회원들은 ‘1사회단체 1소공원 가꾸기’일환으로 강진의료원 앞 소공원에 2천5백개의 팬지와 금잔화를 심었다. 각 마을 여성이장 21명으로 구성된 여성이장협의회는 환경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신뢰, 친절, 청결 기반의 군민자본 함양을 실천해 강진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여성이장협의회 윤이자 회장은“여성이장들이 주민과의 가교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강진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꽃을 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이장협의회는 오는 4월 1일 열리는 사초 개불·낙지 축제를 비롯해 강진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의 쓰레기 수거를 하는 등 월별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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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여성친화도시 위한 시민서포터즈 탄생▲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나주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나주문화센터 회의실에서 나주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장을 수여 받은 43명의 서포터즈는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각자의 역할을 다해가기로 결의했다. 지난 2월부터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해당 사업의 모니터링과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을 중점으로 나주시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조력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발대식 강연자로 초청된 젠더&공동체 오미란 대표는 ▲여성친화도시와 시민참여단의 역할, ▲타 지역의 우수사례 등을 설명하며 참여단의 이해를 도왔다.강인규 시장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참여 의지와 협력”이라 강조하며, “이를 위한 서포터즈의 왕성한 활동과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