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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떠나는 특별한 완도여행!기차타고 떠나는 특별한 완도여행! 완도군이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기차여행상품을 이용한 대학생 및 청소년들을 위한 관광지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행사는 코레일 한국철도공사에서 내년 2월 28일까지 25세이하 젊은이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추억의 기차여행을 할 수 있도록 연속7일간 무제한 사용 가능한 내일로(Rail-路)기차여행 티켓을 판매하는 것으로, 완도군에서는 이 티켓을 이용한 젊은이들이 완도군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관내 주요관광지와 보길도 및 청산도행 여객선비를 할인 또는 일정기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완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억의 기차여행을 선호하는 젊은이들이 관광명소와 문화유적이 산재한 완도군을 한번 방문함으로써 먼 훗날 다시 완도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목포역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완도군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어 내일로(Rail-路)기차여행상품과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는 하고 있었지만, 완도여행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번 기차여행상품을 계기로 새로운 여행상품개발 가능성을 시사 하기도 하였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2010122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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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년만의 재현, 이 충무공 운구행렬412년만의 재현, 이 충무공 운구행렬 완도 고금도 재현행사 후 아산 현충사로 이운 순국했던 경상남도 남해 관음포 해상에서 전남 완도군 고금도를 거쳐 충남 현충사에 이르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가는 길, 운구행렬이 412년 만에 재현됐다. 운구행렬 이틀째인 17일 오전 완도군 고금면사무소 앞 광장에서는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제와 발인제가 열렸다. 이날 이순신 장군의 영구를 모신 상여는 앞소리꾼 1명과 상여 본대 50여 명, 기수와 만장기를 든 200여 명이 고금면사무소에서 녹색한우마을까지 1㎞에 걸쳐 운구 행렬을 재현했다. 사진>이순신 장군 운구행렬 순국했던 경남 남해 관음포 해상에서 전남 완도 고금도를 거쳐 충남 현충사에 이르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가는 길, 운구행렬이 412년 만에 재현됐다. 17일 오전 완도군 고금도에서 재현된 상여행렬. 앞소리꾼 1명과 상여 본대 50여 명, 기수와 만장기를 든 200여 명이 고금면사무소에서 녹색한우마을까지 1㎞에 걸쳐 운구 행렬을 재현했다. 운구행렬에는 물령망동(勿令妄動 靜重如山.가벼이 움직이지 말라. 침착하게 태산같이 무겁게 행동하라),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죽기로 각오하고 싸우면 살고 살려고 하면 죽는다)등 장군의 말씀이 적힌 만장들이 펄럭거렸다.<石泉> 2010.12.17 www.wandonews.kr 운구행렬에는 물령망동(勿令妄動 靜重如山.가벼이 움직이지 말라. 침착하게 태산같이 무겁게 행동하라),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죽기로 각오하고 싸우면 살고 살려고 하면 죽는다)등 장군의 말씀이 적힌 만장들이 펄럭거렸다. 강추위 속에서도 주민과 관광객들이 장군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다. 완도를 떠난 운구행렬은 이날 오후 아산시에 도착해 재현행사를 하고 금성산 위충암 터에서 노제를 모신 뒤 현 묘소까지 운구하면 모든 행사는 끝난다. 전날 경상남도와 남해군은 이순신 장군이 순국한 관음포 해상 선박에서 장군의 넋 맞이 굿인 진혼제를 봉행하고 충렬사에서 노제와 송신굿으로 장군의 혼을 달래고 완도 고금도로 영구를 이운했다. ▲ 이순신 장군 운구행렬-전남 완도군 고금도 충무공은 이락사 앞 포구인 관음포 앞바다에서 1598년 음력 11월19일 새벽 순국했으며, 이날을 양력으로 환산하면 16일이 된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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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선도 범죄예방 안전지킴이-백영팔 범방위원청소년선도 범죄예방 안전지킴이 백영팔 범죄예방위원 완도사무국장 ▲ 백영팔 범방위원 날로 증가하는 범죄예방과 청소년선도에 투철한 사명으로 도서지역의 열악한 조건에서 범죄예방위원으로 지난 1996년에 위촉돼 완도지역 범죄예방 안전지킴이로 숨은 봉사자 백영팔 사무국장의 칭송이 자자하다. 범죄예방위원 전국한마음대회가 매년10월에 행사가 있는데 천리길의 완도에서 매년 참석한다는 백 사무국장은 본인이 수상자도 아니면서 해마다 한마음대회에 참석하는 이유는 전국의 위원들과 만나 정보교환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을 위한 헌신과 자발적인 봉사정신을 체질화 하는 것이야 말로 전국에 모든 위원들이 추구해야 할 최대의 덕목이 아니겠느냐며 자원봉사란 외부로부터 강요받는 수동적인 변화보다는 창조와 개척정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996년에 위촉돼 완도지역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며 주요사업으로 청소년문신지우기,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켐페인, 등하교길 우리아이지키기 켐페인 운동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청소년상담실을 운영하고 1:1결연으로 멘토 활동을 통해 스스로 자기를 다스리며 꿈과 희망의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다. 범방위원들과 우범지역 순찰과 계도에 치중하며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통제 및 매년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선도활동과 여성위원들이 소외청소년의 이모되어 주기운동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완도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날로 증가되는 청소년범죄 예방과 선도에 범죄예방위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며 헌신과 나눔을 통한 선도로 사회의 등불이 되도록 소외된 자들의 중심에 서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영팔 사무국장(범죄예방위원 완도지구협의회)은 1996년부터 법무부 완도범방위원, 해남 보호관찰소 완도감독관, 해남검찰청 형사조정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무지개회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협의회 위원, 완도여중 학교폭력협의회 위원, 완도수산고 학교폭력협의회 위원, 현대해상화재보험 완도대리점 대표, 완도신협 감사, 완도군산림조합 대의원, 바르게살기완도군협의회 감사 등 지역에서 폭넓은 봉사를 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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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완도서 동화작가와 만남 호평청해진 완도서 동화작가와 만남 호평 새마을문고 완도군지부, 선상도서기증과 독서생활화 ▲ 청해진완도서 동화작가와의 만남 완도뉴스-청해진신문]새마을문고 완도군지부(회장 김일선)는 11월 4일 완도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학부모 및 학생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선희 동화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흐린 후 차차 갬”을 집필한 김선희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왜 책을 읽어야 하나? , 책은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설 수 있게 해줌‘ 내가 쓴 책에 대한 이야기들 등 아동문학에 대한 이해와 폭을 넓히고 독서를 통해 자신의 꿈과 열정을 키우고 사랑할 줄 아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 새마을문고 완도군지부는 그동안 완도군의 지원을 받아 독서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며 지난 해 12월에는 완도읍에서 청산면을 운항하는 청산고속카훼리호 및 최근에는 소안카페리호에 이동도서관을 마련하여 1,000여권의 양서를 기증하여 건전한 여행문화 정착과 완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여행을 하면서 선상에서 책도 읽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완도중앙초등학교 A모(33세, 완도읍 군내리)씨는 김선희 작가와 아주 특별한 만남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어 감사드리며 독서생활화를 통해 어린꿈나무들에게 창작의 꿈을 심어주는 계기를 자주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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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새의자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 교육비리 없는 광주교육 반드시 실현하겠다 재광 완도향우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 ▲ 장 휘 국 광주시 교육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8일 취임식을 갖고 광주교육의 새 수장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5시 광주시 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거행된 취임식은 풍물과 노래패 등 식전행사에 이어 취임 선서와 취임사, 축하메시지 낭독, 교육감에게 바라는 동영상 상영, 축가와 카드섹션 등 축하공연, 합창 등 2시간여 진행됐다. 장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광주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개혁, 도전이 시작됐다"며 "무한 경쟁교육과 차별을 심화하는 특권교육을 반대하고 모두를 위한 상생교육, 협력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다닐 수 있는 행복한 학교, 신나는 교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또 "존경과 신뢰로 교권이 존중받는 풍토 조성, 부적응 학생, 장애학생, 다문화 가정학생 등 소외된 학생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존중, 배려의 교육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보편적 교육복지체제 구축을 위해 친환경 무상급식, 단계적 무상교육을 시행하고 방과후 공익재단, 교육복지 지원센터 설립 등 어려운 계층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형 혁신학교, 교사 잡무 경감, 기초학력 미달학생 학습 지원, 능력과 적성에 따른 진로교육 실시, 5.18 정신계승 교육, 민주인권교육 강화 등도 제시했다. 장 교육감은 이어 소통과 참여, 투명한 교육행정을 위해 외부 감사관 임명, 주민참여예산제 등 참여행정과 촌지, 금품수수, 성폭력, 성적조작 등 교육비리는 일벌백계해 청렴 교육청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다른 시도 교육감이 지난 7월 취임식을 가진 것과 달리 4개월여 늦은 것은 전임 안순일 교육감의 법정 임기가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 가운데 강원 민병희 교육감과 함께 전교조 해직교사 출신인 장 교육감은 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가장 강경한 대응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지역 교육계에서는 적잖은 우려와 함께 혼란도 예상된다. 장 교육감은 취임식에 앞서 5.18 국립묘지와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 등을 한 후 특수학교인 광주 선명학교를 방문했다. 한편, 장휘국 교육감은 건강의 섬 완도에 관심이 많다며 취임전 재광청산면청년연합회(회장 위태희) 40여명의 회원들과 윤풍식 전임회장(국민통신)및 본지 발행인(石泉 김용환)이 참석한 자리에서 슬로시티 청산도가 처가라며 재광 완도향우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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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드림스타트센터, 완도교육지원청에 위탁해야완도군 드림스타트센터, 완도교육지원청에 위탁해야 교육은 교육전문기관이 맡아 인성교육과 꿈나무 육성 전남 완도군이 다양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저소득층 0세~12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보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교육은 교육전문기관이 맡아 인성교육과 꿈나무 육성과 함께 예산을 절감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지적이다. 완도읍 가용리 청소년문화의 집 1층에 자리하고 있는 완도군드림스타트센터는 완도군이 완도교육지원청에 예산과 행정 등 모든 업무를 위탁해야 한다는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A모씨(65세, 퇴직공무원)에 따르면 어릴 때 교육이 여든까지 간다는 옛선인들의 말씀과 같이 인성교육과 꿈나무 육성은 전문 교육기관인 완도교육지원청에서 맡아 체계적으로 운영해한다고 말했다. 농어촌의 방과후 학생지도 등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학생이 적어 폐교위기에 처한 초등학교에 완도군드림스타트센터를 완도교육지원청에 위탁해 차량으로 등하교 시키면 주민들의 숙원도 해소하고 파견된 완도군청 공무원도 본연의 업무를 추진토록 귀청하면 예산절감과 인력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거라는 주민여론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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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중앙초 관현악단 세계사물놀이축제 으뜸상완도중앙초 관현악단 세계사물놀이축제 으뜸상 초등부대회서 으뜸상과 지도교사상 수상 ▲ 완도중앙초 2010논산 세계사물놀이대축제 수상 완도중앙초등학교(교장 김내학)가 지난 10월 29일(금) ~ 31일(일)까지 3일간 열린 2010논산세계사물놀이대축제에서 초등부 으뜸상과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또, 부상으로 트로피와 상금 1백만원을 수상하였교 지도자상을 받은 송삼섭선생님은 오디오셋트를 부상으로 받았다. 2010논산세계사물놀이대축제 사무국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신명의 뿌리, 신명의 나눔, 신명의 누리’라는 타이틀로 예심을 통과한 초등부 9개팀이 본선경연에서 열연을 펼친 결과 완도중앙초등학교 사물놀이팀이 초등부대회에서 으뜸상 및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지도교사상을 수상한 송삼섭 선생은 도서지역의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국악꿈나무를 키우겠다는 마음으로 지난 2005년 보길동초예작분교장 청해진소리터로 시작해 2010년 완도중앙초등학교 청해진국악관현악단을 조직해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지도했다. 특히, 주말휴가 및 방학을 이용한 개인별, 파트별 연습을 통해 학생들의 연주능력을 향상시켜 제55회 호남예술제 국악부분 최고상, 제37회 전남 민속예술축전 우수상 수상, 2007년 6월26일 청해진신문 창간7주년 군민위안공연 및 대통령배 전국 전통문화경연대회 예선통과(본선 2010.11.7) 및 수차례의 각종행사에 참여해 우리의 국악을 알리는 국악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지도교사상을 수상한 송삼섭 선생은 지난 2007년 6월26일 오후 2시부터 완도군민회관에서 열린 본지창간 7주년 기념식과 군민위안공연 현장에서 본지가 추천받아 선정한 “2007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완도군청 최창주, 완도경찰서 최민영, 완도해양경찰서 강성용, 강진경찰서 김준호, 보길초등학교 송삼섭 송창신교사, 완도우체국 이창연 씨 등이 “2007 우수공무원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0,11,01. 수정: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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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 적정규모 학교 육성정책 모범사례완도교육지원청, 적정규모 학교 육성정책 모범사례 돌아오는 학교 ! 찾아오는 학교 ! ▲ 완도교육지원청 장재익 교육장 완도주간-청해진신문]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 장재익 교육장은 완도읍 관내 학교간 균형발전 도모 및 과대․과밀학교를 해소하고 완도중앙초등학교 통학구역의 학생들에게 학교 선택의 폭을 넓혀 2010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을 확정 고시하는 등 정책을 발빠르게 수립 추진하여 지역민의 칭송이 자자하다. 농어촌 지역의 이농현상 및 수도권 인구 집중화로 인해 지방의 학교들은 점차 통폐합이 되고 있는 것이 현 추세이다. 이 가운데 통폐합 위기를 극복하고 오히려 학생 수가 증가한 학교가 있어 좋은 사례가 되고있다. 1200년전 장보고 대사가 해상활동을 했던 청해진 장군섬(將島)을 마주하는 곳에 터를 잡아 1941년에 개교한 완도 청해초등학교(교장 정연례)는 “통폐합의 위기를 벗어나 현재 학생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 완도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청해초등학교의 학생 수는 2009년 50명에서 올해는 63명으로 증가했다. 이와 같이 학생 수가 늘어난 이유는 청해초 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에 기인한다. 청해초등학교는 2010년부터 ‘사교육 없는 행복한 농산어촌 전원학교’로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지정되어 “활기찬 프로그램 개발과 우수교원 배치로 관내 학생들이 청해초로 전․입학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금학년도 내에 100명 이상의 학교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돌아오는 학교,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 완도교육지원청, 전교직원, 학생, 학부모, 동문회, 지역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청해초에서는 적정규모 학교 육성을 위한 영어 특성화교육 및 서바이벌 영어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청해초 영어 교육은 2010학년도에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었다는 것. 이번 2010 청해초 영어특성화 교육에서는 청해초 5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과학, 미술교과를 중심으로 매일 6시간씩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교사로 구성된 강사진에 의해 영어로 진행됐다. 각 학년별 교과별 지도내용을 청해초 담임교사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한국인 강사)가 협의하여 교수학습 과정안을 마련하여 동일한 학습내용을 지도하고 생활영어 교육에 중점을 두어 매일 2시간씩 활동중심 교육으로 한다. 또한 2010 청해초 서바이벌 영어체험캠프에서는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실력을 다지기 위한 9개의 학습주제를 중심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했다. 학생의 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소수반(정원 10명)의 수준별 반편성을 해 영어학습 외에 다양한 활동중심, 체험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최고의 영어 학습 효과를 기하고, 원거리 학생들을 위해 통학버스 운행과 영어 독서과제 부여 및 성과발표회 등을 실시하여 학생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잇다는 것. 지난번 제209회 전남도교육위원회 임시회 주요 업무보고에서 완도교육지원청 장재익 교육장은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하는 것 보다는 대규모 학교를 줄이고 주변의 소규모 학교를 키워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며, “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농어촌 전원학교, 사교육없는 학교 등을 운영하여 공교육의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한편,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을지연습 2일차인 지난 8월17일 완도교육청을 방문한 뒤 훈련을 참관하고 관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완도교육지원청 장재익 교육장은 보고회를 통해 장만채 교육감에게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장기적 안목에서 적정규모 학교 육성은 꼭 필요한 일로 획일적 통폐합보다는 다양성 차원에서 특화된 ‘작은 학교 육성’이 필요하다”며 “농어촌 지역의 여건에 맞는 시책 추진을 통해 교육경쟁력을 높이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열악한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의 강점을 살리는 교육실현을 위해 완도 지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201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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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장보고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성료제6회 장보고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성료 광주․전남 동호인 700개팀 1,400명 참가 제6회 장보고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광주․전남 동호인 700개팀 1,400명이 참가 완도군(군수 김종식)에서는 지난 8월21일부터 22일까지(2일간)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외 4개소에서 제6회 장보고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광주․전남 동호인 700개팀 1,4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완도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문선훈)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동호인들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소속팀들의 명예를 걸고 연령별, 등급별로 나뉘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완도군의회 김주 군의원, 최찬술 군의원, 김동삼 군의원, 완도군청 문화체육과 조정석 과장 등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식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완도를 찾아주신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배드민턴도 즐기시고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싱싱한 해산물도 드시면서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보고배 배드민턴 대회에 매년 참가한다는 목포시의 A씨는 “ 완도입구의 탁트인 도로와 잘가꾸어진 해변도로 그리고 특히, 일출공원 완도타워 등 매년 발전하고 변화된 완도를 느낄 수 있으며, 이런 좋은 공기와 환경에서 운동하는 완도 동호인들이 정말 부럽다". 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혼합복식 9개종목, 남자복식 18종목, 여자복식 10종목 등 각 종목별 수준에 따라 연령대별 왕초급, 초급, C급, B급, A급으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한편, 제6회 장보고 배드민턴 대회를 주관한 문선훈 회장은 “이러한 대회를 통하여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단결과 화합의 한마당이 되도록 하고 상호친목과 건강을 증진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날 현지에서 열린 바자회를 통하여 모금된 50만원을 인재육성을 위해 장보고 장학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20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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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관현악단 사단법인출범 엇박자모관현악단 사단법인출범 엇박자 입장권 5만원판매, 이천여만원 수입올려 ▲ 관현악단 이미지 사진- 본문 내용과 관련없음. 완도예술의 꿈나무를 육성한다며 비영리 사단법인을 최근 설립한 모관현악단이 출발부터 5만원의 입장권을 판매해 이천여만원의 수입을 올리면서 엇박자를 내어 지역민의 여론이 자자하다. A모 사단법인 대표이사와 본지 전화인터뷰에 따르면 최근 비영리법인으로 완도예술의 꿈나무를 육성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이사들의 임시모임에서 자리에 없었던 자신을 대표이사로 선출했으니 맡아 달라는 완도모신문의 K모발행인의 요구에 꿈나무육성에 동참한다는 순수한 뜻에 따라 승낙하게 되었다는 것. 지난 8월21일 오후5시 문화예술의 전당 공연동에서 열린 주현미 가수초청 공연에 약5백석의 자리에 1인당 5만원의 입장권 판매로 여기저기에서 대도시공연장의 2~3만원에 대해 너무 비싸다는 항의전화와 공무원들에게 강매하는 거 아니냐는 등의 여러 소리가 들려 공연을 기획한 K모이사를 불러 문제가 발생치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하며 수익금과 후원금 등 관리는 사무국장을 통해 통장으로 입금하고 지출에 대해서는 대표이사 본인이 직접 투명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A모 사단법인 대표이사는 신문광고부터 잘못 나갔다며 자신이 해외출장을 다녀오니 이미 광고가 나갔는데 주현미 가수초청공연은 주최 주관이 사단법인 00000관현악단이며 사단법인 후원기금 마련 후원의 밤 공연으로 나가야 할 광고가 00000관현악단이 함께하는 동화의 음률시간으로 광고되고 신문광고 후원사인 00타임스신문이 주관사로 문의처는 사무국장 전화가 아닌 광고후원사로 잘못 광고되었다며 입장권은 500매x5만원으로 판매금액은 총2,500만원으로 지출은 주현미 가수 측과 안내팜플렛 제작비와 제경비 등으로 5백만원이 소요되며 순수한 공연이익금은 2,0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 이익금인 2,000여만원의 사용여부를 묻자 A모 사단법인 대표이사는 법인설립시에 3,000만원의 법인 자본금을 납입하게 되었는데 자금이 없어 이사들이 1,000만원을 마련하고 부족한 2,000만원은 빌려 납입하여 법인을 먼저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혀 상법의 가장납입에 대한 부담을 안게 되어 출발부터 엇박자를 내는 소리가 사실로 밝혀졌다. 이번공연은 관현악단 꿈나무 육성을 위한 후원금 마련의 공연이 아니고 사단법인의 설립자본금 중에 빌려 대납한 2,000만원을 마련하기위한 수익사업으로 밝혀져 입장권 판매금액 2,500여만원에 대한 문예진흥기금과 부가가치세 등의 의무 납부를 해야하는 문제점 대두로 군민들을 기만하지 않았느냐는 일부 입장객의 볼멘소리에 대한 공식적인 해명이 있어야한다는 지역여론이다.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에 거주하는 C모(63세)씨는 사단법인 문화예술총연합회가 구성되어 등대지기 등 문화단체가 소속되어 예산을 지원받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데 좁은 완도지역에서 사단법인을 또 만들어야 되느냐며 문화예술 소속단체로 활동만 잘하면 정부지원 예산은 얼마든지 받을 수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 열을 올리며 이래도 되는거요 하며 항의를 했다. 한편, 좋은 일을 하는데 발목잡기식이 아니라 비영리사단법인이면 공인단체로서 질서를 지켜 모든 행정을 순리적으로 처리해 군민들에게 모범을 보여야한다는 주민여론이 자자하다. 이에 해당 사단법인의 합리적인 공개해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 :201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