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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고금항로 여객선 운항 중단완도 고금항로 여객선 운항 중단 화물선 과당경쟁 주민불편, 법 개정 시급 전남 완도군 완도읍을 오가는 신지 송곡항-고금, 약산면 항로 여객선의 운항이 중단돼 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완도군 고금면, 약산면 등 섬 주민들은 12일 "고금면과 완도읍을 연결하는 고금 상정항-신지 송곡항 운항 풍진해운 소속 100t급 카페리가 지난 달 30일부터 경영난으로 운항을 중단해 주민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여객선과 화물선의 과당 경쟁으로 주민들만 골탕을 먹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여객선 2척이 20분 간격으로 1일 38회 왕복 운항해 전국 섬 가운데 가장 편리한 수송 체계를 갖췄는데 화물선이 투입되면서 과당 경쟁으로 여객선 운항이 끊겼다"면서 "일부 주민들은 여객선 운항 중단으로 3만-4만원을 주고 배를 빌려 완도읍으로 급한 일을 보기위해 나가는 등 피해가 크다"고 말했다. ▶ 화물선의 과당 경쟁으로 여객선사 지난 1년간 4억5천여만원의 적자 발생 여객선사측은 화물선 운항으로 한 달 평균 3천7백여만원씩 지난 1년간 4억5천여만원의 적자가 발생하여 국세체납, 인건비체불, 각종수리비 미지급 등으로 운항을 중단한 상태다. 풍진해운 관계자는 "화물선이 별도의 행정절차 없이 여객선 면허 구역에서 여객선과 동일하게 운항해 여객선 수요를 잠식하고 있지만 해운법상 제한할 법적 근거가 없어 여객선 업계를 파국을 몰고 있다"면서 "여객선 면허제의 취지를 살리고 안전한 여객 수송을 위해 불합리한 해운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여객선의 경우 승선 승객 사고대비를 위해 1척당 여객공제보험료 월250여만원과 여객운임의 5%가 운항관리비로 별도부담하고 있으나 "화물선의 경우 자유업으로 분류돼 각종 보험에 대한 강제 규정이 없어 승선 승객의 여객공제보험 미 가입과 소형 조종사 1명이 승선해 안전 및 구조요원 없이 여객을 수송,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특히 저가 덤핑 요금으로 운항 질서를 흐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 여객선과 화물선이 입출항 기점과 종점 부두를 동일 장소에 사용하는 곳이 없다 완도해양수산청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 어느 항에도 탑승 승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여객선과 화물선이 입출항 기점과 종점 부두를 동일 장소에 사용하는 곳이 없다며 완도군이 공유수면 점용허가를 동일 장소에 해 주었다면 이해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완도군의회, 여객선업계, 전남 완도군 고금면청년회장 김양훈외 655명의 섬 주민들은 여객선 운항 항로에서의 화물선 운항을 규제할 수 있는 해운법 개정을 해양수산부 및 관계부처에 건의해 놓은 상태다. 고금면 상정-신지면 송곡 항로는 완도읍, 고금, 약산, 금일, 생일 등으로 출퇴근하는 공무원과 주민 등 1만 4천여명이 생필품 및 농수산물 수송과 완도읍을 거쳐 광주, 서울 등 뭍으로 가기위한 해상교통의 중심지로 이용되고 있다. <기동취재반, 김용환 편집인> 입력:200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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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동백꽃 -보길도 예송리봄을 알리는 전령 동백꽃 - 보길도 예송리에 동백나무 과 명 : 차나무과 학 명 : Camellia japonica L. 생 육 : 수고 15m, 직경 50㎝까지 자라며 꽃은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피며 열매는 10월쯤 성숙한다. 겨울철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난대수종으로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혹한의 날씨에 하얀눈과 함께 어우러져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붉은 동백꽃은 단연 사람들의 시선을 머물게 한다. 분재소재용으로도 많이 이용되며 완도수목원에는 자연군락지가 넓게 분포하고 있다. 열매는 식용기름이 함유되어 있으며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아 식용유로도 사용하며, 동백기름은 화장품 원료와 머리기름 등에 쓰인다. 또한 동백의 잎과 꽃은 염료식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염제로 널리 쓰여 왔다. 알루미늄 매염제로서 동백잎을 태운 재를 사용하는데 매염제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다양한 색을 얻을 수 있다. <사진:石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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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현 해남군수 대한배구협회 감사패 수상박희현 해남군수 대한배구협회 감사패 수상 박희현 해남군수는 지난 2.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층 코스모스 홀에서 열렸던 2007년 배구인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대한축구협회 장영달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는 오는 4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2007 현대 캐피탈배 전국 대학배구 춘계대회“ 개최와 배구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팀에 대한 지원등 평소 배구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수상한 것이다. “2007 현대 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춘계대회“ 는 17개팀 550여명이 우슬 체육관에서 백구의 대전을 펼치게 된다. 해남군에서는 1998년도와 2002년도에 대학연맹 배구대회를 개최 하였으며 배구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단 배구팀은 1992년에 해남과 첫 인연을 맺어 17년째 빠짐없이 찾아오는 단골손님으로 체육관, 차량지원 등 편의를 제공해주는 등 배구 육성에 대한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고 있다. <해남 김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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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농공단지 지정 행정 무효청구 소송 ‘해남군 또 승소“조선소 농공단지 지정 행정 무효청구 소송 ‘해남군 또 승소“ 광주지법, “사전환경성검토 적법, 원고자격 없음” 해남화원 농공단지 지정 행정처분 무효청구소송이 다시 한번 각하되었다. 해남군이 핵심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원 조선소전문 농공단지 지정 행정무효청구소송에 대해 광주지법은 사전환경성검토등이 적법하며 원고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각하 판결 하였다. 지난해 11.6일 목포환경운동연합외 1인이 전라남도지사와 해남군수를 상 대로 농공단지 지정처분은 환경영향평가 대상임에도 이를 탈피하기 위하여 사전환경성검토만 이행하였으므로 위법처분이라고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법원은 판결문에서 “농공단지 개발면적이 3.7만평으로 현행법상 사전환경성검토 대상이므로 적법한 처분이며, 원고 목포환경운동연합과 주민은 농공단지 개발과 관련하여 생활이나 권리에 그 어떤 침해를 받지 않아 원고 자격이 없으므로 각하 한다”라는 판결을 선고하였다 이번 법원의 판결로 해남군의 조선소 입지개발이 한층 더 가속될것으로 보인다 해남군은 농공단지 개발에 이어 85만여평의 조선소 전문 산업단지 개발을 조성키로 하고, 투자업체인 대한조선(주)과 기본계획용역을 완료하는등 본격적인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농공단지 개발 인근 주민 125명도 농공단지 지정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하였으나 법원에서는 주민 5명은 농공단지 편입부지를 소유하고 있어 원고자격이 있으나 적법한 행정처분이므로 기각하였고, 나머지 120명은 소송 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각하 판결 한바 있다. 군민들은 이번 판결로 군의 조선소 농공단지 행정처분이 적법하다고 두 번이나 증명되었으므로 더 이상의 불필요한 소송소모전은 없어야 한다며, 향후 해남군 발전의 주력사업으로 조선소를 적극 유치해야 하기 위해 모든주민이 힘을모아야 할때라고 강조하고 있어 산업단지 조성등의 행정추진이 속도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 김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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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 일본에서 경쟁한다강진청자 일본에서 경쟁한다제15회 테이블웨어 페스티벌에 강진청우요 300여점 출품 사진> 강진청자 식기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음식문화축제인 제15회 테이블웨어 페스티벌에 출품되어 세계의 주요 도자기들과 한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일본식탁용 식기축제로 볼 수 있는 이번축제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일본의 심장이라는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리고 있다. 강진군 청자사업소에 따르면 이번축제에 대구면 청자촌에서 개인요를 운영하고 있는 청우요(대표 윤윤섭)에서 반상기와 다기 등 300여점의 생활자기가 출품되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테이블웨어 페스티벌은 요리 전문가들의 작품출품과 함께 우수한 식기류를 선보이는 세계적인 음식문화축제로 일본 국영방송 NHK가 주관하고 있다. 또한 우리에게는 야구선수 이승엽선수의 홈구장으로 알려진 도쿄돔 전체를 사용할 만큼 관람객이 수십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축제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강진 청우요는 축제가 끝나기도 전에 일본 동경의 JGL유통(사장 윤병오)과 오는 6월말까지 3천만원의 수출계약을 마쳐 강진청자의 일본 수출 길을 여는 성과를 거두었다. 청우요 윤윤섭 대표는 현재 매장에서 판매되는 똑같은 가격의 좋은 조건에 다완, 반상기, 정병과 주병 등을 납품한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일본 현지에 가보니 생각 외로 청자의 원조인 강진청자를 모르는게 안타까웠다고 말하고 우리 청자를 보고 일본인들이 한 눈에 반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윤 대표는 “일본 고객과 도예가들을 강진으로 유치하는데 힘써 조선백자만 아는 현 상태를 강진고려청자를 인식시켜 나가는데 민과 관이 협력했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한편 강진군에서는 오는 6월5일부터 도쿄를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교토 등을 순회하는 ‘강진청자순회전’을 기획하고 있고, 연말을 기해 미국에서도 청자전시회를 갖는다는 방침이다. 강진군 청자사업소 윤순학 소장은 “강진청자는 이미 세계 자기들과 경쟁할 만큼 수준급에 도달했다.”며 “이제 강진청자를 세계화하고자 일본,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등에 특별전시회 등 다양한 형태의 강진청자 알리기 사업을 추진하여 강진청자의 명성을 높여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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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마량-고금 연륙교 상판연결 드디어 완료강진 마량-고금 연륙교 상판연결 드디어 완료 미항 마량의 새로운 명소될 듯 지난 1999년부터 공사에 들어갔던 강진 마량-고금간 연륙교가 8년여의 공사 끝에 마침내 지난 9일 오후 상판연결이 완벽하게 마무리 되었다. 총 연장 760m인 마량-고금간 연륙교는 오는 6월말 준공예정으로 완도 약산과 고금 주민의 생활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농수산물의 원활한 수송으로 물류비 절감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관광 미항인 마량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까지 할 수 있어 이미 조성된 미항 가꾸기 사업과 함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 연륙교 공사는 첨단 토목기술의 결정체로서 310m의 아치교와 450m의 강상판교로 구성되어 있고 횃불형 철근 콘크리트 하부교량으로 모두 8기의 우물통 기초로 구조되었다. 이 날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는 연륙교 상판 연결공사를 구경하기 위해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인근 주민 등 300여 명이 나와 축하를 해주기도 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이번 설 연휴기간 귀성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도보로 통행 할 수 있도록 임시 개통할 방침이어서 귀성객들의 편안한 귀성 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설명 : 지난 9일 오후 세찬 바람과 빠른 물살 속에서 진행된 마량-고금간 연륙교 5번 상판(아치 구조물)연결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김유정 기자> 입력:200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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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의회 김용호의원 단식투쟁-4보전남 강진군의회 김용호의원 단식투쟁-4보 황주홍 전남 강진군수 사과로 화해 전남 강진군의회 김용호의원 단식투쟁에 관련하여 황주홍 강진군수는 2월9일 오후 늦은 시간에 강진군의회 의원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단식중인 김용호의원에게 정중하게 사과를 하고 화해했다. 한편, 대다수 강진군민들은 “화해는 잘 하였다”며 강진 군정발전과 의정발전에 더욱 매진하라며 실추 된 강진군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하라는 여론이다. (기동취재반) 입력:200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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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의회 김용호의원 단식투쟁-3보전남 강진군의회 김용호의원 단식투쟁-3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제 입장의 말씀을 올립니다 전남 강진군의회 김용호의원 단식투쟁에 관련하여 황주홍 강진군수는 강진 J신문 자유게시판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제 입장의 말씀을 올립니다”라는 공개적인 답변을 하였다. 김용호 군의원의 주장과 배치되는 황군수의 답변내용 원문을 소개한다. (기동취재반) 입력:2007,02,09 21:30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제 입장의 말씀을 올립니다. 작성자 : 황주홍 2007-02-09 18:42:57(강진 J신문 자유게시판) 어제 군의회 의원간담회에서 안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일로 어제 오후에 군의회 김용호 의원께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일부 언론에 강진군수와 군의원과 불미스런 일이 있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저는 뭐 자랑할 일도 아니어서 나름대로 보도가 나가게 되지 않도록 설명도 하고 노력도 해보았습니다만, 결국 일부 언론에 보도가 나오고 말았습니다. 어제 일의 전말은 대강 이러합니다. 어제 오전 10시에 의원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군의회와 집행부 간의 합의에 따라, 군수는 한 달에 두 번 개최되는 의원간담회에 참석해서 10여분 안팎의 그간의 군정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해오고 있습니다. 군수의 ‘군정 브리핑’이 끝난 다음에 군수는 간담회장을 나오고, 군의원들은 군청 간부들을 상대로 보다 상세한 브리핑과 질의응답을 가져오고 있습니다.(의회의 요청에 따라, 군수에게는 질의를 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는 어제도 약 10여분 정도의 군정 브리핑을 했습니다. 제 브리핑이 끝나자 김태정 군의장께서는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군수님께서는 내려가셔도 되겠습니다.”하고 말씀하였습니다. 저도 의장님께 수고하셨다는 인사말씀과 더불어 서로 악수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수고들 하십시오! 하는 인사말을 참석 의원들께 드리고, 일일이 목례를 나눈 뒤, 인사를 하고 일어서서 나왔습니다. 제가 한 두 발짝 문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서 나가고 있는데, 김용호 의원이 “여보세요, 군수님!”하면서 저를 불러 세웠습니다. 그러더니 김 의원은 상당히 길게 그리고 매우 무례한 표현을 써가며 자기의 주장을 펼쳤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서서 듣다가 다시 자리로 돌아와서 앉아서 김 의원의 얘기를 끝까지 경청했습니다. 김 의원의 주장은 ‘의도적인 행패’에 지나지 않는 것이었지만, 내용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 군수가 군정 홍보성 얘기만 늘어놓는다는 것입니다. 들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둘째, 이런 군정 브리핑은 필요 없으니까 군수는 오지 말라고 하는데도 왜 간담회장에 오느냐, 앞으로는 오지 말라, 이런 주장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황당한 얘기였지만, 저는 김 의원의 얘기를 끝까지 경청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러면, 이제 김 의원 말씀에 대해서 내 견해를 얘기하겠습니다.” 하면서 제 얘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하려던 얘기는 세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군수가 의원간담회에 나와서 군정 브리핑을 하는 것은 의회의 요청에 의해서 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두어 달 전, 김태정 의장님과 김영수 부의장님께서 제 사무실로 오셔서 질의응답 없는 군정브리핑을 해달라고 제게 요청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군수한테 오라, 오지 마라 할 것이 아니라, 사전에 군의회 내부에서 군의원들 스스로 협의하고 의견을 나눠야 할 사안이지 간담회장에서 군수에게 오라 말라 하는 것은 번지수를 잘못 찾은 발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둘째, 군의회 의원이 집행부의 군수의 군정 설명을 거부하겠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는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다른 시군에서는 시장 군수들이 가급적 의회에 출석을 안하고 뭘 잘 설명해주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의회경시’니 ‘의회를 깔본다’느니 하는 얘기들이 있는 반면, 우리 강진군은 성실하고 친절하게 그리고 원활하게 의회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군정현황을 설명해주고 있으니 오히려 좋은 일이고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냐? 의회에 나와서 군수가 직접 설명하고 있는 관행은 군의회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보더라도 다른 지자체의 모범사례라 할 만할 진데, 군수보고 오지마라, 군정브리핑을 하지 말라는 것이 도대체 무슨 발상이냐, 군의원은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군정현황을 파악해야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데, 이것은 어찌 해석하면 군의원으로서 군정파악의 책무를 스스로 포기하거나 거부하는 일로까지 보여질 수 있지 않느냐 하는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셋째로, (※ 어제 제가 군의회에 설명한 ‘간담회 자료’를 별도로 아래에 첨부해 놓았으니 여러분들께서도 한 번 내용을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만), 저의 군정 브리핑에 홍보라고 할 만한 것은 거의 없습니다. 있었던 객관적 사실과 할 행사 등을 사실적으로 정리해서 설명하고 있을 뿐입니다. 더구나 간담회자료에는 없었지만, 저는 성전면에 들어서게 될 ‘화물자동차 공용터미널’에 한 대기업이 참여하게 될는지도 모른다는, 아직 대외비의 군정 정보까지 군의원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이것은 군의회와 중요한 정보를 공유해야겠다는 집행부의 생각이 반영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김 의원은 강진군정의 그런 희망적 실적과 소식들이 그렇게도 듣기가 싫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저는 어제 결국 위와 같은 저의 답변을 끝마칠 수가 없었습니다. 말끝마다 김용호 의원이 자기 얘기만 해대면서 제 말을 가로막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김 의원에게 얘기했습니다. “여보, 김 의원, 나는 김 의원의 얘기를 끝까지 다 들어주었고, 그런 뒤에 이제 내 답변을 하려 하는데, 그렇게 남의 말을 가로막고 나서면 되느냐?”하고 제가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김 의원은 대뜸 자기에게 반말을 하고 있다면서 군민의 대표인 군의원에게 반말하는 군수가 어디 있느냐? 하면서 도리어 저를 책망하려 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김 의원이 지금 하고 있는 언행은 시비를 걸기 위한 시비에 지나지 않을 뿐 아니라, 의회 내의 절차도 잘 파악하지도 못한 저급한 행태를 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김 의원 당신만 군민의 대표냐? 군수인 나는 군민의 대표가 아니어서 이처럼 어처구니없는 행실을 보이고 있느냐, 하고 제가 엄중하게 꾸짖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계속 김용호 의원에게 요구했습니다. 우선 김 의원은 내가 내 발언을 마칠 수 있게 해 달라, 내 말을 들어봐야 하는 것 아니냐, 하고 거듭거듭 요청을 하였지만, 김 의원은 소리소리 지르면서 제 말을 가로막았습니다. 제 추정컨대, 김용호 의원이 계속적으로 격렬하게 제 말을 가로막았던 이유는, 자신이 한 행동이 사리에도 맞지 않고, 무례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오히려 궁지에 몰리게 될 것을 뒤늦게 깨닫고, 제 말을 못하게 하려는 것, 그래서 동료 의원들이 못 듣도록 하기 위함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김용호 의원이 군수가 자기에게 막말과 폭언을 했다면서 저의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단식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고, 인면수심도 정도의 문제라고 봅니다. 참 뻔뻔한 사람입니다. 김 의원은 여기저기 언론기관에 알리고, 기자들에게 전화를 해서 이 사실을 널리 보도해주고, 기사화 해달라고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참으로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김용호 의원은 어제 저에게 제 키가 작은 것을 조롱거리라도 되는 것처럼, 반 토막이니 온 토막이니, 키가 쪼그만 한 것이라느니 등의 참으로 참을 수 없는 모욕적 인신공격과 인격비방을 계속했습니다.(※ 김용호 의원이 저에 대한 욕설과 신체 관련 비방은 비단 어제 한 번만이 아닙니다만.) 적반하장입니다. 오죽했으면, 김태정 의장님도 좌충우돌하는 김용호 의원에게 “김용호, 야! XX, 너 말 함부로 하지 마.”하고 고성으로 질책을 했겠습니까? 김용호 의원은 제가 하려는 말을 못하도록 가로막으면서 저와 설전을 벌이는 한편, 의장님과도 또 다른 설전을 벌이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보여주었습니다. 한 1년 전 쯤의 일로 기억됩니다. 그 때도 군의회 사무실에서 김용호 의원이 저에게 “이놈 저놈, 이 새끼 저 새끼” 하면서 험악한 육두문자를 사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김용호 의원은 자기 화를 스스로 다스리지 못했던 듯, 저에게 자신의 몸을 바짝 갖다 붙이면서 오른손 주먹을 들어 저를 내리치려는 자세를 취하기까지 했었습니다. 그 때 한 두 분 군의원님들과 의회사무과 과장님 등이 그런 김용호 의원을 제지하며 말렸습니다.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저를 한 대 칠 것 같던 김 의원에게 제가 이렇게 일갈하였습니다. “여러분, 말리지 마십시오. 저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 내버려두십시오. 자, 김용호, 너 어디 한번 나를 쳐봐라. 네가 나를 칠 만용과 배짱이 있으면 어디 한번 그렇게 해보아라!” 하면서 크게 꾸짖었습니다. 김용호 의원은 그렇게 할 수도 없고, 그렇게 할 만한 뒷심도 없는 사람이 험악한 깡패처럼 위압적 협박을 일삼는 사람입니다. 김용호 의원의 이와 같은 막된 행동은 어제 오늘이 아니고, 저한테만 하고 있는 행패도 결코 아니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난 군의회에서도 김용호 의원으로부터 이놈 저놈, 이 새끼 저 새끼, 하고 협박을 당했던 군의원이 최고령 군의원을 포함해서 한 두 명이 아니었습니다. 어떤 기관장께는 이놈 저놈, 입에 담을 수 없는 온갖 욕설을 퍼부어 70이 다 된 그 분이 오히려 창피해서 자리를 떠버린 적도 있었답니다. 지금 강진군 의회에서 김용호 의원은 ‘신성불가침의 성역’처럼 제멋대로 하고 있습니다. 뭐가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는 옛말처럼, 착하고 선량한 대부분의 군의원님들께서 막가파식으로 대들고 고함치는 김용호 의원에 대해서 수수방관하거나 오불관언하는 방관과 방치를 하면서 김용호 의원은 ‘언터처블’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저는 군의회에 여러 차례에 걸쳐서 윤리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고, 설치해 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하고 있습니다. 군의원으로서의 품위와 품격과 행실에 지나치게 벗어나는 군의원에 대해서 징계를 가할 수 있는 윤리위원회가 있어야 한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단식투쟁 중인 김용호 의원을 오늘 오전에 만나고 온 강진읍에 거주하는 한 후배로부터 기가 막힌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김 의원을 만난 그 후배가 “이런 모습이 자네에게 결코 도움이 되지 않네. 빨리 단식농성을 그만두소.”하고 조언을 했더니 김용호 의원이 이렇게 대답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내가 이 단식투쟁을 해서 군민들로부터 백 번 욕을 먹는 한이 있더라도, 황 군수가 한 번이라도 욕을 먹으면 그걸로 나는 만족한다.” 여러분, 그러니까 김용호 의원의 단식투쟁의 목표는, 자기가 크게 욕을 먹는 한이 있더라도 황주홍이를 기어이 욕을 먹게 하고 말겠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말을 전해 듣고 저는 원 세상에, 명색이 군의원의 단식투쟁의 목표가 남을 욕 먹이는 것이라니…… 하며 혀를 차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 글을 올리기까지 어제 오늘 많은 고심을 했습니다. 제 얼굴에 침 뱉기일 수 있고, 무엇보다도 강진군 전체에 불명예스러운 일인데…… 하는 생각으로 조용히 넘어가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김 의원 본인이 군의회 사무실에서 저러고 있고, 또 김 의원이 일방적으로 자기 주장만을 언론기관에다 전달하고 떠들어댔기 때문에 사실 관계의 균형도 필요할 것 같고, 기자들을 포함해서 강진군 내의 여러분들이 전화 등을 통해서 어찌된 영문인지 그 경위를 계속 물어오고 있기 때문에 뭔가 제 입장을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분 한 분에게 일일이 설명하고 대꾸한다는 것이 저로서는 보통 힘들고 시간이 소요되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강진군의 공직자로서 김용호 의원과의 이 갈등관계를 대승적으로 풀어가려 합니다. 나이로 보더라도 연상인 제가 포용하는 것이 옳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만 하더라도, 저는 김 의원과 식사도 하고 대화도 여러 차례 했지만, 김 의원은 그때 뿐인 사람이었습니다. 참 특이한 성격의 소유자인 것 같습니다.) 강진의 군수로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싸우지 말고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자고 힘주어 강조해 온 제가 이런 불미스러운 일의 한 당사자라는 사실이 경위야 어찌되었건 창피하고 부끄럽기만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점심 때 김용호 의원을 찾아갔습니다. 사과하러 간 것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한 살이라도 더 먹은 사람이 찾아가 보는 것이 도리이자 순리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김 의원을 보고 “김 의원, 고생이 많네. 우선 식사라도 하면서 일을 하도록 하소.”라고 위로를 했습니다. (※ 사실, 여러분들이 들으시면 실로 경악스럽고 끔찍한 김의원의 언행과 실상도 없지 않습니다만, 여기에서 그 내용을 지금 공개하지 않는 것도, 김용호 의원과의 관계가 막다른 골목에서 파국을 맞게 되기를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 얘기는 여기서 소개하지 않기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김용호 의원은 군의회 의원이라는 공직이 얼마나 막중한 자리이고 스스로의 은인자중과 금도가 요청되는 자리인지 하는 것을 이번에 진지하고 심각하게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실, 이번에 만큼은 김용호에게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며 용서를 해주거나 화해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저에게 조언을 해 온 선후배들도 많았습니다. 어쨌든, 이제 제 말씀을 마치려 합니다. 우선 여러 가지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심기일전해서 고향의 발전을 위해 군의회 의원님들과 더불어 더욱 힘차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차제에 군의회에서는 윤리위원회의 설치에 대해서 진지하게 검토해 주실 것을 강진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다시 한번 정중하게 거듭 요청을 드리는 바입니다. 부족한 사람의 부끄러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07. 02. 09. 황 주 홍 올림 〈 별 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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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의회 김용호의원 단식투쟁-2보전남 강진군의회 김용호의원 단식투쟁-2보 “황주홍 군수는 즉각 강진 군민에게 공개 사죄하라” 2차성명서 발표 2월9일 전남 강진군의회 의원사무실에서 김용호 군의원이 황주홍 강진군수에게 폭언과 폭설로 언어폭력을 당했다며 단식투쟁에 들어간 김의원은 2차 성명서를 발표했다. 2월8일 오전10시 전남 강진군의회 의원실에서 가진 의원간담회 중 김용호 군의원의 자유스러운 질문에 황 군수는 XXX끼 XXXX겠다는 등의 인신 공격성 발언을 5분여 동안하여 군민의 대표인 군의원에게 명예훼손을 하였다는 김의원의 주장이며 “황주홍 군수는 즉각 강진 군민에게 공개 사죄하라”며 발표 한 2차 성명서 원문을 공개한다. 한편, 단식중인 김의원은 황군수의 사과가 없을 경우에는 추후 삭발도 감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시 밝혔다. (하단에 2차 성명서 원문 공개) <기동취재반> 입력: 2007,02,09.14:00 성 명 서 -황주홍 군수는 즉각 강진 군민에게 공개 사죄하라- 강진군의회는 5만 강진군민의 대변자로 강진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의정활동 해왔습니다. 의회는 행정의 감시와 견제 그리고 정책대안제시 등 군민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대변하기 위해 의회 본연의 막중한 임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2007년2월8일 강진군의회 의원 간담회시 벌어진 황주홍군수의 폭언과 욕설 등으로 5만 군민의 대의기관인 강진군의회를 무시하고 의원들의 정확한 현안 파악을 가로막는 후안무치한 행태에 대하여 강력히 규탄하고자 합니다. 의원간담회는 강진군의 행정현안을 파악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계획하고 토론을 하는 자리이므로 1년 전부터 의원간담회장에는 군수가 참석하지 말아줄 것을 의장과 부의장이 여러 차례 권유 하였습니다. 그것은 강진군 행정 현안에 대해 해당 실.과장으로부터 정확한 업무보고를 받아야 함에도 군수가 참석하여 지켜보게 되므로 군수를 의식한 해당 공무원은 수박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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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의회 김용호의원 단식투쟁-1보전남 강진군의회 김용호의원 단식투쟁-1보 의원간담회 석상에서 강진군수 부적절한 언행 2월9일 전남 강진군의회 의원사무실에서 김용호 군의원이 황주홍 강진군수에게 폭언과 폭설로 언어폭력을 당했다며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2월8일 오전10시 전남 강진군의회 의원실에서 가진 의원간담회 중 김용호 군의원의 자유스러운 질문에 황 군수는 XXX끼 XXXX겠다는 등의 인신 공격성 발언을 5분여 동안하여 군민의 대표인 군의원에게 명예훼손을 하였다는 김의원의 주장이며 발표한 1차 성명서 원문을 공개한다. 본지 기동취재반에서 강진군의회 의원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단식중인 김용호 군의원과 인터뷰를 하고 김태정 군의회의장과 의회관계자에게 간담회에서 감정을 억제치 못하고 일부 부적절한 행동을 취한 황 군수의 언행문제를 취재하였다. 군수실을 방문하여 직접 인터뷰를 시도하였으나 관내 출장관계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비서실 관계자에게 전화 인터뷰를 요청하였다. 한편, 단식중인 김의원은 황군수의 사과가 없을 경우에는 추후 삭발도 감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대다수 강진군민들은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군정 발전을 위하여 화해하기를 바라며 군민의 대표기관인 강진군의회 의원에게 폭언을 행사한 부분은 군민을 무시한 행위라며 정치학자이며 교수를 하신분이 그럴 수 가 있느냐며 분개했다. (하단에 1차 성명서 원문 공개) <기동취재반> 입력: 2007,02,09. 성 명 서 2월8일(목요일) 오전10시 의원실에서 가진 의원간담회 공식석상에서 황주홍 강진군수는 6명의 동료의원과 의회 사무과장과 직원 그리고 비서실 직원들이 배석한 자리에서 군수에게 질의를 한 (본인)김용호의원은 폭언과 폭설로 언어폭력을 당하였다. 강진군수는 군민이 뽑아준 대표성이 있는 강진군 의회를 무시한 엄청난 실수와 과오를 범하였으며 이에 우리는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군민을 대변할 군 의원들의 공식 의원간담회에서 군의원의 자유스러운 질문에 정색을 하고 인신공격성 발언을 5분여동안에 질타하는 등 경우에 벗어난 행정의 책임자로서의 소신과 자재력을 잃은 군민에 대한 무성의 하고 도덕성이 결여된 모습과 행동을 보이므로 군민에게 모범이 되어야 할 군수가 이러한 추태를 보이는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위 사태에 대한 군 의회와 본인(김용호의원)은 더 이상의 사태를 확대하고 싶지 않으며 단 황주홍 강진군수는 겸허한 자세로 의회와 군민 앞에 사과하고 본연의 행정책임자로서 직무를 완수해 주기 바란다. 그러나 이러한 충정어린 요구를 무시하고 있는바 극단의 조치로 단식투쟁에 돌입 하였으며 향후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 사법부에 고소도 불사 하겠 다. 2007년2월8일 강진군의회 사무실 단식 투쟁장에서 강진군의회 의원 김 용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