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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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새마을부녀회 읍면 순회 간담회완도군 새마을군부녀회(회장 김혜영)에서는 나눔운동 푸드뱅크 사업의 외면을 확대하고자 읍면 순회 간담회를 열었다. 고금면에 이어 지난 해 12월 7일에 금일읍 부녀회(회장 김성자) 초청으로 금일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을 단위 부녀회장 및 회원 120여명의 참석하에 부녀회 활성된 방안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돕기를 위한 푸드뱅크 사업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김혜영 회장 사회로 진지하게 진행하였다. 군 단위에서 읍면단위 부녀회마다 나눔운동을 실현하여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는 부녀회가 되자는 여러 의견이 개진되었고 지역 현안사항도 군 집행부가 군정과 군의회에 건의하여 실현되도록 하자고 건설적인 제안이 나오기도 하였다. 김혜영 회장은 부녀회가 있기에 지역 발전이 있고 아름다운 세상이 된다고 하였다. 우암석 남자새마을 군협의회장도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여 여성들의 찬사를 받았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2008년1월8일-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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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I 완도 청년회의소 2008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JCI 완도청년회의소는 최근 완도호텔5층 대연회장에서 이.취임식 및 전역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완도군 각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 이라는 한국 청년회의소의 슬로건과 어울리는 청년 단체의 열정과 패기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이날 전역에는 최광운 회원이 전역패를 받았고 제 23회 청해진 봉사대상 분야별 시상이 있었다. 청해진 봉사대상에는 추재현(완도해양경찰서), 정인호(완도군청)씨 등이 수상했다. JCI 완도 청년회의소 제32대 김도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회의 올바른 시대정신을 구현하고 시대적 사회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적극적인 사고와 새로운 21세기를 맞이한 젊은이로서 긍지와 자부심으로 급변하는 사회를 주도하고 책임질 수 있는 청년의 모습으로 다시 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28년이라는 장구한 역사속의 빛나는 완도JC가 보다 진취적이고 창조적인 조직운영으로 지도력을 배양하여 내일의 청년지도자로서 참된 본분과 역할을 최선을 다하여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활기찬 열정 ,단결된 청년의 힘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2008년도 JCI완도청년회의소를 이끌 신임 회장단은 회장 김도호(HP흥일디지털), 상임부회장 최경필(대도수산), 내무부회장 이보현(믿음물산), 외무부회장 김현종(아시아광고.기업), 감사 최하나(해양수산사무소), 감사 윤영대(안경마을)가 이끌어 나간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2008년1월8일-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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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읍사무소 서용남 계장 퇴임금일읍 척치리 태생으로 1974년 1월1일 전남 도지방 공무원으로 공채 임용되어 35년여 동안 완도군청 산하 공무원으로 금일읍사무소, 청산면, 금당면, 보길면 등에서 요직을 거친 서용남 계장이 지난 12월27일 금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산업계장, 새마을계장, 재무계장, 사회복지계장, 민원계장 등 적재적소에서 소임을 다했으며 투철한 공직자상을 귀감으로 대가없이 공무원으로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는 서계장은 광주나 여수로 진출할 기회도 많았으나 완도군을 사랑하기에 완도군에 남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서 계장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해남법원장의 감사패를 받았으며 산업계장 시절 유자작목반 육성으로 유자 재배권장을, 새마을계장 시절 주택개량 도로정비, 소득개발사업 등에 최선을 다했다. 사회계장 재직시절은 복지정책 구현에 앞장 섰고 민원계장 재직시에는 호적정리 등이 돋보여 해남 법원장의 감사패까지 받게 된 것이다. 서계장은 동생 서용일이 법원사무관이고 서울경찰청 산하에 서용훈 경위가 근무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2008년1월8일-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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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A모의원 예산심의 도중 물병 던져 추태전남 완도군의회 제162정례회 2007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A모의원이 예산심의 도중 5급사무관 공무원이 예산설명을 하는 중에 0.5ℓ 들이 물병을 던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26일 오전 11시 소회의실에서 발생했다. 완도군공무원노조 간부들은 집행부를 무시한 명백한 폭력행위에 대하여 27일 오전 군의회를 방문하여 의장실에서 A모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반발했다. 그러나 피해 당사자는 5급사무관으로 3일뒤에 퇴직하는 공무원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약산면 민원현장에 출장을 나갔다. 이와 관련, 완도군공무원노조는 위원장이 서울 출장을 갔기 때문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공무원들은 “집행부를 경시하는 구태를 벗어나지 못한 명백한 폭력행위"라면서 “A모의원의 공식적인 군민사과와 함께 완도군의회에 재발방지를 촉구한다"는 여론이다. A모의원이 주장하는 화해도 군의원 신분인 권력의 일방적인 행위로 불과함은 퇴직(공로연수)하는 5급사무관 공무원의 마음을 너무나 아프게 한 행위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완도읍 개포리 C모씨는 가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친구가 3일뒤에 공로연수 퇴직하지만 담당업무에 최선을 다하고자한 일이 무슨 잘못이냐며 분개했다.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조례, 예산, 주요정책을 심의·의결하는 대변자가 공인임을 망각하고 불법과 권력남용을 일삼는다면 지역의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근거조차도 없어짐은 자명한 사실이다. 농촌과 어촌의 몰락이 현실화되고 있는 지금 대표자의 일거수일투족이 너무 소중함을 알고 있는 군민에게 허탈함과 절망을 안겨주는 사건인 것이다. 27일 B모의원은 멱살잡고 싸움질하는 의원들도 있는데 군의원이 화가 나서 물병 좀 던진 게 무슨 문제냐고 말해 ‘동료의원 감싸기’라는 질타를 받고 있는 완도군의회는 ‘완도군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에 의거하여 윤리특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고 조사하여 진상과 처벌에 관한 사항을 완도군민에게 공표하여 재발방지를 이행해야 할 것이라는 군민들의 여론이다. 26일 예산심의에는 군의회 의장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8명의 군의원 및 집행부 예산관계 부서직원들이 지켜보았으며 피해자인 5급사무관은 본 사람이 많으니 잘 알 것이라고 한다. 이에 군 실.과.소장 일동은 이날 완도군의회 의장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군 의원이 군 간부에게 폭언과 함께 물병을 던지는 불미스러운 행동을 한 것은 공직생활에서 겪어보지 못한 참담한 일"이라며 “40여년 공직생활의 마감을 3일 앞두고 있는 C과장에게 윤리적 도리마저 무시한 고압적이고 폭력적인 언행을 한 것은 더욱 가슴을 쓰리게 했다"며 “군 집행부를 모욕하는 처사는 군민의 대변인인 군 의원의 참모습이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A모의원은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예산심의 도중 5급사무관 공무원이 삭감된 관련예산에 대해 재차 설명하며 예산을 다시 요구하여, 설명을 그만두라고 제지하는 문제로 화가나서 본의 아니게 물병을 던졌다며 “군 집행부는 정치적인 의도로 본질을 흐리지 말고 예산 집행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 지부터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071225-31일자 수정 0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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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일몰 즐기고 레이져 쇼도 보세요지난 10월에 시연된 완도항 레이져 쇼의 한 장면 완도군이 가족과 함께하는 해넘이·해맞이축제를 준비한 가운데 오는 12월 31일 우리나라 최대의 레이져 쑈가 완도항 밤하늘을 수 놓는다. 완도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31일 밤 7시와 9시 완도항에서 두 번의 레이져 쇼를 펼친다고 말했다. 2004년 종전의 히트를 기록한 TV 드라마 해신의 OST에 맞춰 펼쳐지는 완도항 해상 레이져 쇼는 여지껏 우리나에서는 한번도 시도된 적이 없는 대형 레이져 쇼로 1회당 약 1시간씩 다양한 레이져를 완도항의 해수면과 밤하늘로 쏘아 올려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환희에 찬 벅찬 감동을 안겨주게 된다. 행사를 준비한 최창주(완도군청 문화관광과)관광진흥담당은 “홍콩이나 중국의 상해에 버금가는 화려한 레이져 쑈를 준비 했다며 완도를 찾을 경우 평생 가슴에 남을 레이져 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매년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해넘이·해맞이 축제에 매년 3~4만명의 관광객이 완도를 찾아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설계하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 화흥포구의 일몰 뚝뚝 떨어지는 해를 보며 마음 졸이다 한 해의 힘들 일들을 실어 보낸다. 바다와 하늘을 온통 붉게 물들이며 얼마남지 않은 2007년의 해가 서서히 지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071225-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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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아동 성폭력 범죄자 2명 구속우리 딸 괜찮을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광주검찰청 해남지청(지청장 양부남)은 완도군 관내지역에서 장애인 여학생에게 성추행과 성폭행 등을 일삼은 완도군관내 모읍 A모 이장과 모면 B모씨 등 2명을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여 12월26일 기소했다. 준 공무원인 모읍 A모 이장은 장애인 아동을 돌보아야 할 위치의 마을유지가 성폭력범죄자로, 또 모면 B모씨도 장애 어린이 등을 성폭행하여 성폭력범죄자로 구속되어 기소되었다. 완도군 관내 학교들은 겨울방학에 들어갔지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장애인 여학생들을 성폭력으로 부터 보호하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 전남경찰청 여자기동대장에 따르면 모면 B모씨는 수산양식인으로 장애여학생 등에게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와, 모읍 A모 이장은 장애여학생 등에게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철저한 수사를 거쳐 12월12일 구속하여 해남검찰에 17일 송치하여 검찰은 26일 공소를 제기했다는 것. 한편, 이 소식을 들은 사단법인 지체장애인협회 완도군지부는 장애인 아동과 장애인 가정을 성폭력범죄로 부터 보호해야한다는 강력한 대책을 관계기관에 요구키로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완도성폭력상담소에 따르면 지난해 2006년288건의 상담 및 2007년1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 총540건의 상담업무를 취급했다며 대부분 피해자가족들은 딸의 장래를 생각하여 속앓이를 하며 신고 및 상담조차 꺼린다며 피해자가족이 합의를 원하면 합의를 유도하고 있으며 파렴치한 가해자는 피해자부모들의 고소장에 따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 법률에 의거 처리되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 법률에 제3조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여야한다, 와 동법 제30조(경비의 보조)에 의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상담소기관에 소요되는 경비의 예산을 지원하게 되어있음에도 열악한 완도군의 재정난으로 지난 2년간 예산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여 그동안 본지에서 적은금액을 후원해 왔지만 광주병원치료와 경찰,검찰 피해조사에 상담사 의무 입회 등으로 완도성폭력상담소는 오는 2008년부터 운영난에 봉착하게 되었다며 1인 1만원 후원자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 완도성폭력상담소의 대표적인 예로, 지난 2006년7월 장애인의 약점을 이용한 파렴치한 성폭력범죄로 장애인가정의 6세, 11세 미성년 정신지체장애 자매를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5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의거 체포되고 또, 지난 2007년6월21일 우리지역 외딴 섬에서 10세인 어린 여아를 상대로 5년간이나 끔찍한 성폭력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준 바 있다. 가해자는 5년형의 실형을 받고 수감 중이다. 우리 사회가 왜 이지경인지. 예절과 인륜은 어디가고 이런 패륜행위가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지. 그저 걱정이 앞선다. 장애인 아동의 성폭행'사건은 너무도 엽기적이어서 떠올리기가 싫은 정도다.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 일에 봉사하는 상담사들은 어찌 사람의 탈을 쓰고 주위의 눈을 피해 장애인 어린이들과 여학생에게 만행을 저질렀을까 이해 할 수가 없다는 것. 완도성폭력상담소의 관찰 끝에 전남여자기동대가 신속한 검거였지만, 이 같은 아동 성범죄가 우리 지역에서도 갈수록 늘고 있다는데 심각성이 크다. 특히'인격 살인'이라 불리는 13세 미만의 성범죄는 성장 후에도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태반이다. 마땅히 성범죄를 해결하기 위해선 체계적인 성교육과 함께 강력한 처벌이 병행돼야 한다. 한편, 피해자의 가족들은 남의일이 아닌 우리의 딸과 손녀가 성폭력으로 부터 안전을 위하여 신속하게 도서낙도까지 피해자를 위해 달려오는 상담사들에게 위로는 커녕, 핀잔을 주는자들이 있다면 이 사회로부터 영원히 퇴출되어야 할 것이라고 분개했다.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신문> * 참고: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 법률 제21조 (피해자의 신원과 사생활비밀누설금지) ①성폭력범죄의 수사 또는 재판을 담당하거나 이에 관여하는 공무원은 피해자의 주소·성명·연령·직업·용모 기타 피해자를 특정하여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인적사항과 사진등을 공개하거나 타인에게 누설하여서는 아니된다. ②제1항에 규정된 자는 성폭력범죄의 소추에 필요한 범죄구성사실을 제외한 피해자의 사생활에 관한 비밀을 공개하거나 타인에게 누설하여서는 아니된다. ③누구든지 제1항의 규정에 따른 피해자의 인적사항과 사진 등을 피해자의 동의를 받지 아니하고 출판물에 게재하거나 방송매체 또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공개하여서는 아니 된다. <신설 2006.10.27>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071225-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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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선진의회 본 받아야 한다”는 군민지적완도군의회 A모의원이 12월26일 예산심의에 설명하던 완도군청 L과장에게 물병을 던져 공무원노조원 간부들이 27일 완도군의회를 방문하여 공식사과를 요청했다. 이에 완도군 대다수 지역민들은 완도군의회 의원들은 주민들의 대표로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대전시의회 의원들과 같이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에 충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완도군의회 A모의원이 5급사무관에게 물병 폭력으로 비화된 사건에 대해 일부 군민들은 깜짝 놀랐다며 낮은 자세로 예산심의를 하여야 할 군의원의 폭력행위는 어떤 이유라도 용납되어서는 안된다는 여론이다. 군의회 임시회 및 정례회 개정 시에 집행부 공무원을 수시로 불러들여 도서지역 민원인들의 업무처리에 차질을 주는 일이 많다며 서면질의 및 보고로 대체하는 완도군의회 차원의 민원공백을 최소화하는 의회혁신을 함께 촉구했다. 이에 군의회가 열릴 때 마다 일부의원이 집행부 실과 간부 공무원들에게 관례적으로 식사 접대와 밤늦게까지 의회관사에 함께한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일부 주민들은 의회비 명목의 군의회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며 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편, 선진 시의회로 평가받고 있는 충청남도 대전시의회는 올 한해 150만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정에 민의를 반영하고 공부하는 의회상 구현 및 시정 감시와 비판, 견제 능력을 강화,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차례의 정례회와 여섯번의 임시회 운영 등을 통해 주요 현안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문제점 등을 도출시키기 위해 시내버스준공영제 조사특별위원회와 행정중심복합도시 대응전략특별위원회 구성,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특별위원회 등 3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 복리증진 및 시민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2006년 7월 출범한 5대 의회는 전체 의원 중 초선의원이 11명이고 또 17명의 의원이 같은 당 소속으로 구성돼 같은 당 출신의 집행기관의 독주에 동조하지 않을까 하는 일부 시민들의 우려도 있었지만 이와는 달리 전문성이 강화되고 견제와 감시 및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에 충실했다는 평이다. 정례회 및 임시회 기간 현장을 방문해 직접적인 조사와 자료 수집으로 의정활동에 활용하는가 하면 비회기중에도 정책토론회나 시민단체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원 연구모임 및 직무연찬회를 개최해 의원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의회를 개방해 2,114명이 방청을 하는가 하면 23개 초등학교에서 1,130명이 견학을 하는 등 각종 의사일정을 시민과 함께 하는 의정활동으로 전개해 왔다. 이에 대다수 완도군민들과 일부 사회단체는 2008 무자년 새해부터 완도군의회도 “선진의회 를 본 받아야 한다”는 군민여론을 수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071225-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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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송년사 -김종식 완도군수|2007년도 송년사-잘사는 완도, 행복한 완도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우리에게 많은 기대와 희망을 갖게 했던 2007년 한 해도 이제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한 체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먼저 금년 한 해 동안 우리군정이 굳건한 토대위에서 착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6만 군민과 경향각지 향우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바 소임을 다하여 우리군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도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뒤돌아보면 금년 한해는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변화를 일구어 냈으며 희망을 건져 올린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생각 합니다. 국내·외적으로 극심한 경기침체와 고유가로 인한 원자재 가격상승, 금융시장 불안 등이 국가 경제의 발목을 잡아왔으며 성장을 둔화 시켜왔습니다. 또한 중국, 러시아 등 신흥 경제 국가들의 급성장과 회복기에 들어선 경제대국 일본의 호황으로 동북아에서 우리의 입지가 크게 위협당하고 있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는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편,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지도자를 선출하고, 전 도민의 염원이자 남해안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일구어 냈습니다. 우리군 또한 대내·외적인 치열한 도전과 경쟁속에서 군정의 역점 과제들을 착실히 추진하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행정역량을 인정받는 등 지역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큰 성과를 거두어왔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저는 민선3기 출범초기부터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SOC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지난 2005년「완도∼신지」간 연륙교 개통에 이어 금년 6월에「고금∼마량」간 연륙교를 조기개통하여 완도의 역사에 길이 남을 대과업을 이루어 냈습니다. 「노화∼보길」간 연도교 공사 또한 내년 1월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을 비롯하여 국도13호선인「완도∼원동」구간 확포장,「신지∼고금」,「노화∼소안」간 연도·연륙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주해 나가겠습니다. 금년은 우리군의 미래 성장동력인 해양생물 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과 대규모 관광프로젝트 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매우 뜻 깊은 해였습니다. 해양생물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해양생물연구센터가 준공되어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2009년 완공예정인 해양바이오 창업지원센터와 더불어 해조류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완도항 해변가로경관 조성사업과 다도해 일출공원, 세계해양영웅공원 조성, 청해진기념관 및 장보고 동상 건립 등 인프라 사업들이 계획대로 마무리되고 구체화 되어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해양관광1번지로 탈바꿈 해가고 있습니다. 또한, 스포츠 전지훈련팀과 각종 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특산품 판촉을 위한 직거래 장터 개설과 명예면장·이장제, 전문 경영인 육성을 위한 수산벤처대학 설립 운영, 어장환경과 어가 소득보전을 위한 전국 최초의 해조류직불제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되도록 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재육성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장보고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내외 군민의 참여와 호응속에 100억원 조성목표의 장학사업이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으며, 매월 개최되는 청해진 희망강좌를 통하여 바람직한 군민의식이 정립되는 등 지역인재 육성과 군민 평생 교육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티브가 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올 한 해 우리군은「살기 좋은 지역만들기」,「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가고 싶은 섬 시범사업」등 중앙정부 공모 사업과 아시아 최초로 청산도가 슬로우 시티로 지정됨으로써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자치경영대전 대상을 비롯하여 한국소비자 포럼의 올해의 브랜드 대상,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 대상 등 각종 외부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우리군의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한편, 지역가치와 브랜드를 크게 향상 시켰습니다. 이 모든 것이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내·외 군민과 650여 공직자 모두의 열정과 땀으로 일구어낸 값진 성과라 생각하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완도무역항 활성화 대책과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등 지역개발을 위한 각종 규제 완화가 지체되고 투자유치와 대도시 접근성 등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어 왔습니다. 또한, 공직내부의 문제로 특히 아쉬움도 매우 컸습니다. 일부 공직자들의 적절치 못한 처신 등으로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냉철한 인사관리와 끊임없는 자기 혁신을 통하여 군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행정,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이 되도록 하겠으며 더욱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고 새로운 2008년의 새 아침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2008년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중국, 일본, 싱가폴, 대만 등 경제 강국들이 동아시아 패권을 선점하기 위하여 치열한 각축을 벌일 전망이며 내수시장의 불안과 환율 하락 등 취약요인을 안고 있는 우리로선 낙관만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또한 새로운 정부의 출범과 국회의원 선거 등으로 강도 높은 개혁과 변화의 바람이 거세어 질것입니다. 변화하지 않으면 뒤쳐질 수 밖에 없고, 먼저 선점하지 않으면 선점 당할 수 밖에 없는 시대 상황에서 우리군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잘사는 완도, 행복한 완도」건설을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모두 새로운 도전을 위해 힘을 모읍시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건강의 섬, 완도를 만들어 나갑시다. 금년 한해 못다 했던 아쉬움과 미련을 가는 해에 모두 실어 보내고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합시다.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 12. 31 완도군수 김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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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시장·군수와 정책간담회 갖고 새해 도정현안 협의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지난 27일도청 서재필실에서 도내 22개 지역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갖고 새해 도·시군정 운영방안과 당면 지역 현안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박 지사는 금년을 “전남이 매우 힘든 시기였던 만큼 커다란 도약을 위한 역사적 전환점을 마련한 뜻 깊은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최근 전남의 운명을 바꿀 대형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서 전남발전의 큰 그림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데 대해 자신감을 피력했다. 또한, 2008년은 투자유치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유치가 확정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최대한 활용해 해양경영으로 지역의 부와 가치를 창출하고 전남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히고 시군의 공동 참여와 협조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도지사와 시장·군수는 투자기업에게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적 보완과 투자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공동유치활동을 전개하는 내용으로 “도- 시·군간 투자유치 활성화 협약”을 체결해 투자유치 실천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2012여수 세계박람회의 개최 준비와 개최 효과를 도내 전 지역이 고루 공유 할 수 있도록 각 지역이 특색을 살려 공동 참여하는 방안 등 당면현안과 새해 도-시·군간 상생과 협력 방안에 대한 폭넓은 협의도 이루어졌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071225-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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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완도군 예산 2천8백42억여원 확정지난해 대비 3백68억원 증가 (11.9%) 완도군의회(의장 김부웅)에 따르면 완도군이 상정한 2008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내년도 예산을 2천842억8,053만원으로 확정했다. 2008년 완도군 예산규모는 올해 2,558억원 보다 2백83억원(11.9% )이 증액된 규모다. 일반회계 2백868천만원(12.75%)이 늘어난 2천536억원, 특별회계 3억여원(0.98%)이 감소한 306억원이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071225-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