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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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청앞 1인시위 타결완도군공무원노조(법외) 지부장 정종필은 10월25일부터 시작한 3일간 1인시위을 모두 끝내고 김종식 완도군수와 2004년 단체협약(수시)서에 서명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사진> 지난 10월 25일 오전부터 전국공무원 노동조합 전남지역 본부 완도군 지부에서 시작한 첫날 노조간부들의 집단시위를 비롯하여 1인시위를 3일간 계속하는 가운데 완도 공무원노조 홈페이지에는 많은 군민들이 경기도 어려운데 부적절하다는 여론이 표출되기도 하였다. 공직내부 직원들도 대화로 타협을 떠나 시위는 좀 지나치지않느냐, 고생한다, 민주노동당 계열 민주시민회의 대표 법일스님 일행의 격려방문, 1인시위를 왜 해야만 했는가, 완도군청을 화흥포로 옮겨가라 우리 애들 바르게 키우고 싶다, 다시뽑자 정신상태 바른 공직자 주민청원을, 불법천지 완도군공무원들, 군청 정문을 막아라 ,불평등협약 폭파하라, 긴급)노조간부들은 이번기회 자진하여 섬으로 전출신청, 1인시위 무단이탈자 정리하시요, 노조간부들에게 잘보입시다 등의 네티즌 함성들이 표출되기도 하였다.<기동취재반> 성명서 1인시위를 마치며... 그동안 지부투쟁사업에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함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 말씀드립니다."수의계약제도개선, 특채인사 비리척결, 노조탄압 대응"을 위해 지난 10월 25일부터 시작한 1인시위는 지부와 집행부간 "단체협상체결"로 원만히 타결되었기 10월 27일 3일차로 마감합니다. 앞으로도 공무원노조 완도군지부는 공직사회개혁과 부정부패척결을 위하여 더 한층 노력 할것을 약속드리며, 군정발전과 직장내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4년10월28일 18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 완도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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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상수도 수돗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신기술 특허 제품인 부력식 취수시설로 개선완도군은 읍,면이 도서로 형성되어 전남에서 제일 많은 지방상수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완도읍 대야수원지를 비롯한 9개소의 상수전용 상수원을 확보하여 1일 18천톤의 수돗물을 3만7천여명에게 공급하고 있다. 완도상수원 정수장은 완도읍 죽청리 수원지가 86년도 시설인가로 설치되어 10년이상된 노후화 된 시설로 정수시설 관리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곳으로 정수장 여과기 내부 정수수조의 침하로 역세척이 원활하지 못하고 있었다.여과사에 탁질의 침입이 심한 상태로 인해 여과층 두께 및 여과사 입경 분포가 불량하여 정수기능을 상실하여 지난 상반기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지도 점검결과 완도읍 대야정수장, 금일읍 척치정수장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되어 시정 개선지시를 받았다. 완도읍 대야정수장의 경우 1일7천톤을 급수 공급처리하고 있는 시설물에 탁도 1.95NTU(Nephelometric Turbidity Unit)로 먹는물 수질기준 (0.5NTU)을 초과했고 알루미늄도 기준치(0.2㎎/ℓ)보다 높은 0.32㎎/ℓ 였고, 금일정수장도 탁도와 알루미늄 농도가 기준치 보다 초과되었다. 이에 완도군에서는 완도읍 대야, 금일 척치, 군외 용계정수장에 원수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벤처기업의 신기술 특허 제품인 부력식 취수시설을 기존 취수탑에 설치하여 가장 수질이 좋은 수심3m 상등수를 취수할 수 있도록 2004년 10월에 설치 완료하여 운영중에 있다.설치 후 먹는 물 수질기준에 초과된 탁도, 알루미늄 농도가 기준에 적합토록 조치하여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완도군 이명복 환경보호과장 우리군 수돗물 생산원가는 톤당 1,885원에 현 판매단가는 톤당 829원으로 상수도 관리 운영에 어려움이 많아 연말쯤 수도요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하면서 군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광현 편집 부국장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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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선발, 완도군 역도의 메카로완도출신 3인방 나란히 태극마크 전국체전에서 역도 3관왕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완도수산고 정재훈(농협완도군지부 정복주씨 장남)군의 환영 기념식이 완도수산고 강당에서 김종식 군수를 비롯 기관단체장과 체육회 관계자, 수산고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최근 완도중학교, 완도수산고 역도부 출신 3인방이 나란히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어 태극마크를 달았다.‘완도 역도 삼총사’로 불리는 지훈민(20·고양시청), 서호철(19·조선대), 정재훈(18·완도수산고)이 주인공. 완도중-완도수산고 선후배지간인 이들은 완도중 역도부에서 최기석 감독(현,고금중체육교사)과 이영래 코치(완도중,수산고역도부)의 지도아래 훌륭한 선수로 최근 새롭게 개편한 역도 국가대표에 선발돼 지난 24일부터 태릉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난해 완도수산고를 졸업한 뒤 경기 고양시청에서 활약중인 ‘맏형’ 지훈민은 완도중 시절부터 소년체전에서 각종 대회를 휩쓸었던 경량급 대표주자로 2003년 태극마크를 처음을 달았다.제주 체전에서 56㎏급 3관왕에 올랐으며 아테네올림픽 대표 선발전 남자 56㎏급에서 주니어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을 차지했었다.서호철은 지난해 전북체전에서 62㎏급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인상에서도 2위에 올랐다. 올해 전국체전 인상 부문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성적으로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막내’ 정재훈은 ‘아시아의 역사’로 불리는 김태현(33·광주시체육회)의 뒤를 이를 무제한급의 차세대 선두 주자.고교 2학년때인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105㎏급에서 3관왕에 오른 뒤 올해도 3관왕 2연패를 달성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뽑내며 ‘제2의 김태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영래 완도중, 수산고 역도팀 감독은 “한 학교 출신 선수 3명이 동시에 태극마크를 다는 것은 역도계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라며 “물론 호철이와 재훈이가 아직 부족하지만 나이가 어린 만큼 조금만 지도한다면 세계무대를 호령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한편, 이영래 감독은 완도중,수산고 역도부에서 체육교육을 전념하여 완도군을 역도의 메카로 이룬 공로가 인정되어 지난6월 본지선정 "2004년 참봉사상" 교육 및 체육부분 본상과 함께 부상으로 행운의 황금열쇠를 받았다. <김용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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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미래를 이끌 군수 30일 투표로 결정!해남의 미래 새 군수에게, 30일 투표로 결정 해남군정의 적임자 선출해야오늘 향응 금품 선거우려 선관위 단속강화 30일 군수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5명의 해남군수 후보들은 유권자를 상대로 마지막 홍보에 전념하며 해남군선관위와 함께투표 참여를 호소하고있다. 특히 이번실시되는 해남군수 재선거는 농번기로 군민들의 관심이 낮은데다 후보들이 5명이나 출마하여 관심이 적은 관계로 낮은 투표율이 예상되며 30%대의 지지로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는 여론이다.각 후보진영에서는 안개속 정국에서 후보간 서로 앞서고 있다는 주장을 자체분석결과에 따라 주장하고 있으나 3명정도의 후보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상태이다.이번 선거는 5명의 후보가 난립되어 어느 후보가 많은 조직력을 가지고 활발하게 홍보를 했느냐는 결과가 내일 오후10시쯤이면 개표결과로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한편 선거를 하루 앞둔 시점에 농번기로 투표율이 낮아 박빙의 선거가 될 것이라는 예상 때문에 해남군선관위는 투표를 앞두고 벌어지는 금품살포와 향응제공 등 선거법 위반 사범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해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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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강진군수 보궐선거 실시강진군수 보궐선거가 내일 (30일) 강진군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각지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후보는 기호1번 열린우리당 국영애씨와 기호3번 새천년민주당 황주홍씨 이다. 아래사진은 후보들의 홍보차량으로 하루밖에 남지 않은 선거운동기간에 분주히 각마을 을 돌며 홍보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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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선관위 군수 보궐선거 켐페인강진선거관리위원회가 보궐선거를 앞두고 강진읍내 일원에서 최근 공명선거와 30일에 실시하는 군수 보궐선거 참여 켐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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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주시 공직자소환조례 무효판결의결과 재의결, 대법원 제소 등 논란을 거듭했던 광주시와 전남도의 공직자소환조례가 결국 무효로 확정됐다.대법원 특별3부(주심 고현철 대법관)가 28일 전남도와 광주시가 제기한 '전남도(광주시) 공직자 소환에 관한 조례안 재의결 무효확인 청구' 소송에서 "공직자 소환 조례안 재의결은 효력이 없다"고 판결함으로써 이문제는 일단락 됐다. 대법원의 이번 판결은 '공직자소환조례가 상위법에 저촉된다'는 전남도와 광주시의 주장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공직자 소환조례는 지방선출직의 퇴직사유와 임기보장 등을 규정한 현행 지방자치법 제70조와 90조, 31조와 87조, 그리고 조례제정의 범위를 규정한 헌법 제117조 제1항과 지방자치법 제15조를 위반한다는 것이다. 또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업무를 규정한 선거관리위원회법 제3조 제1항도 위배했다는 게 광주시와 전남도의 주장이었다. 결국 지난 7월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가 재의결한뒤 의장 직권으로 공포했던 전남도(광주시) 공직자 소환에 관한 조례는 이날 무효판결에 따라 자동 폐기됐다. 전남도와 광주시의 공직자 소환조례는 그동안 의결과 재의결, 대법원 제소 등 우여곡절을 거쳤다. 전남도의회는 지난 4월 의원 발의된 공직자 소환조례를 의결했다가 같은 이유로 지난 7월7일 재 의결했으며 22일 도의장 직권으로 공포했다. 광주시의회도 지난 4월 주민발의된 공직자 소환조례를 의결했으나 광주시는 법적 근거가 미약한 위법한 조례제정이라는 행정자치부의 해석에 따라 시의회에 재의를 요구했고 시의회는 다시 이를 재의결한뒤 집행부에 이송했다. 그러나 이날 대법원의 최종 판결로 헌정사상 최초로 만들어졌던 공직자 소환조례는 사문화되게 됐다. 공직자 소환조례는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이 위법 부당한 행위를 했거나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을 했을 경우 주민들이 소환해 공직을 박탈할 수 있는 제도다. 따라서 주민참여 민주주의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제도지만 이번 판결로 당분간 그 시행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부가 내년에 이번 조례의 근거가 되는 주민소환법을 제정할 방침이어서 그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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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25톤급 형사기동정 추가 배치완도해경, 25톤급 형사기동정 추가 배치 워터제트식 추진기 갖춰 협수로 운항 가능완도해경은 26일 “전남 서남해안 해상범죄수사와 해상경비, 어민의 생명과 조업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25t급 형사기동정 형사기동 9호(P-112정)를 추가로 배치됐다”고 밝혔다.이에 해경은 형사기동정 2척을 포함해 16척의 경비함정을 보유하게 됐다.P-112정은 지난 95년 세모조선에서 건조해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에서 배속돼 운항해 오다 편대 이동으로 완도해경에 배치됐다.총톤수 25t, 전장 19m, 너비 4.5m인 P-112정은 2천마력의 주기관이 장착돼 최대 32노트의 속력으로 연속 224마일을 운항할 수 있으며, 주요장비로는 최첨단 위성항법장치(GPS)와 고성능 레이다, 통신장비를 갖추고 있다.특히 협수로와 천해수역(얕은바다)까지 운항이 가능한 워터제트식 추진기를 갖추고 있어 해상범죄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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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관광안내 수첩 배부전남 완도해경은 변화와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완도 관광 안내 수첩을 발간했다. 27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변화와 혁신의 바람과 완도지역 관광명소를 알리는 안내서인 `해양관광 일번지 완도 길라잡이' 1천여권을 제작해 관광객 및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 등에게 무료로 배부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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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수 보궐선거 선관위고발, 합동토론회 개최군수 후보 운동원 향응제공 혐의 선관위 고발 보궐선거 5명 후보 초청토론회 개최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0일 실시되는 해남군수 보궐선거와 관련해 유권자들에게 향응을 제공한 모후보자 선거운동원 손모(52)씨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28일 광주지검 해남지청에 고발했다. 도 선관위에 의하면 손씨는 지난 26일 오전 10시께 유권자 15명에게 14만원 상당의 식사와 술을 제공한 혐의다. 한편 도선관위는 해남.강진군수 재.보선과 관련해 지금까지 모두 22건의 선거법 위반 사례를 적발해 이중 2건은 고발, 2건은 검찰에 수사의뢰하고 나머지 18건은 경고조치했다. 또 도의회의원 보선과 관련해 총 6건을 적발해 모두 경고조치했다. 도선관위는 시.군의회의원 재.보선과 관련해선 총 11건을 적발해 10건은 경고, 1건은 주의조치했다고 밝혔다. 도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금품수수와 비방, 흑색 선전 등 과열.혼탁사례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 선관위 기동단속반 과 시.군선관위 단속반을 모두 가동해 취약지역에 대한 순회감시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오후2시 해남군수 보궐선거 후보자 초청토론회가 군민들의 큰 관심속에 열렸다. 이날 해남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천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서로가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첫번째 발표자로 나선 기호6번 정두채 후보는 아시아자동차를 살린 경영전문가와 남구청장을 지낸 행정경험 현재 농사를 짓고있는 농민임을 내세우며 자신이 해남경제를 살릴수 있는 적임자임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두번째 발언에 나선 기호5번 이석재 후보는 해남이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며 강력한 지도력과 도의회 부의장을 지낸 경험등을 밝히면서깨끗하고 능력있는 자신이 군수가 되야 해남경제를 살릴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호1번 민인기 후보는 시민운동과 농민운동을 해온 깨끗한 마음으로 군정을 혁신하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공무원에게는 자율권을 군민참여를 보장해 해남군을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부탁했다기호4번 민화식 후보는 도지사 출마로 인해 군정공백을 준점에 대해용서를 빌고 이번 군수출마는 군정공백을 최소화 해 자신이 벌여논 모든 사업을 마무리한뒤 명예로운 퇴임을 할수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기호3번 박희현 후보는 해남지킴이로서 정직하게 살아온 자신만이 이정일 국회의원과 박준영 도지사와 연대해 해남을 발전시킬수 있다고 주장하며검증된 자신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다.이날 토론회는 해남군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해남공부방연합회,해남농촌복지연구회가 주최하고 해남포럼,호남방송,해남신문이 후원했다. <굿데이. 해남취재본부,강진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