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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해양수산부 방문 국비 확보 박차▲ 김준성 영광군수, 해양수산부 방문 국비 확보 박차 [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은 “김준성 군수가 지난 23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하여 오운열 어촌양식정책관을 만나 참조기·부세 양식단지조성, 낙월권역 거점개발사업, 법성포 어항관광개발사업에 대해 국비 340억원 지원을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특산 어종인 참조기 자원 감소에 따른 원가상승으로 원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굴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부세의 국산화를 위해 참조기 · 부세 양식단지 조성 사업비 100억원 중 국비 3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낙월도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편익 시설과 관광객의 증가가 지역 주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다목적 커뮤니티센터 건립, 테마거리 조성, 사계절 꽃밭 조성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하여 낙월권역 거점개발 사업비 100억원 중 국비 70억원을 지원 요청했다. 이와 함께, 법성포는 영광굴비의 고장으로 1000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국가 브랜드 가치가 있는 포구이나, 갯벌 퇴적 등으로 어항 기능을 상실함에 따라 갯벌, 항포구 등을 활용하여 어촌관광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관광시설 및 경관포인트 조성을 위한 법성포 어항관광개발 사업비 300억원 중 국비 24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국비와 도비 예산을 많이 확보해 당면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와 어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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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미역 미국수출 시장 개척 청신호[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미국 등 세계 언론에서 완도산 해조류를 “마법과 같은 효능을 지닌 슈퍼 푸드”라 극찬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완도군이 완도산 미역을 미국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팔걷고 나섰다. 전남 완도군은 신행정달인 신우철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미역채취가 절정인 완도 금당 가학해역에서 어업인 20명, 가공업체 10명 등과 어업현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미역 생산증대, 소비용도(식품용, 전복 먹이용 등)에 적합한 종묘개량 및 어장정리, 계약 재배시 인센티브 제공 등 미역생산 활력화 방안과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가칭 ‘완도산 해조류 수출 협의회’구성, 가공업체의 시설 현대화 및 생산원가 절감, 인력난 해소, 소비자 신뢰를 위한 안전한 먹거리 개발 등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완도군에서는 구체적인 미역산업 경쟁력방안과 수출진흥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다음달 초순쯤에는 미국 교포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는 저명인사를 초청해 완도산 수산물 미국시장 수출을 위한 어업인, 가공업체, 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수산업의 기초산업인 해조류산업의 활력과 제2의 중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완도산 해조류가 미국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고품질, 안전한 식품개발이 선행돼야 된다”며 “이런 영역에 행정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완도금당 가학어촌계 관계자는 “해조류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위해서는 질 좋은 미역생산이 매우 중요하므로 어업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완도군의 미국시장 개척에 큰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3471어가가 4068ha의 어가에서 식품용과 전복 먹이용 미역 21만t을 생산해 30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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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도서개발사업 추진 청신호[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 신행정달인 신우철 군수는 2015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을 위해 총 187개 사업지구, 61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신우철 완도군수 완도군에 따르면 도서종합개발사업으로 '노화~소안 연도교 가설공사'를 비롯해 사회간접자본(SOC)시설 등 각종 성장기반시설에 300억원을 확보했다.군은 고금 및 약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금일읍 농촌지역 활성화 사업 등 54개 사업에 210억7000만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3월 초 실시설계를 마치고 4월 중 발주할 예정이다.완도군은 또 노화 소도읍육성사업에 4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노화 이치산 근린공원조성과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완도읍 군내 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도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방침이다.한편, 완도군 신영균 지역개발과장은 "지역특성을 살려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결과 도서종합개발사업비를 대폭 확보했다"며 중앙부처 예산확보에 김영록 국회의원(새정치 대변인)과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적극적인 예산확보 성원에 힘입에 "도서개발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광주취제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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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차례 태풍 쑥대밭'된 완도전복 양식장…두차례 태풍 쑥대밭'된 완도전복 양식장… 어민주 성공 완도전복, 어민들 망연자실 ▲ 완도 전복양식장 태풍 피해 [청해진신문]두 번의 연이은 태풍으로 벌써 5일째 손을 놓고 있습니다. 주문은 밀려드는데 태풍이 원망스럽다는 주식회사 완도전복 박남규 상무는 말했다. 어민주식회사로 성공신화를 써가고 있는 ㈜완도전복이 징검다리 태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것. ㈜완도전복은 장흥무산김㈜에 이어 2009년 3월 출범한 전남지역 어민주식회사 2호로 전복인기몰이에 힘입어 출범 3년 만에 연간 매출액 200억원을 훌쩍 넘겼다. 수출도 꾸준히 늘어 50억원 이상이 해외로 팔려 나갔다. 출범 당시 874명이던 주주도 1,215여 명으로 눈에 띄게 늘었다. 승승장구하던 완도전복에 14호, 15호 태풍은 더 없는 불청객이 되어 어민주주들의 전복 가두리양식장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렸다. 지난해 태풍 '무이파(MUIFA)'가 발목을 잡더니 올해는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에 이어 폭우를 동반한 제14호 태풍 '덴빈(TEMBIN)'까지 완도를 덮치면서 물량 확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수출을 포함해 올해 매출 목표액인 300억원 달성에도 비상등이 켜지게 됐다. 전체 어민주주 가운데 상당수가 태풍 피해를 입은 것도 걱정거리. 노화도와 함께 전복 주산지로 대규모 양식장이 많은 보길도가 강풍에 쑥대밭으로 변하면서 생산량이 최소 30% 가량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길이 2∼3㎝짜리 1∼2년생 치패(어린 전복)는 물론 출하를 코 앞에 앞둔 7∼8㎝짜리 3∼4년생 전복 2800만 마리가 폐사된 것으로 추산돼 회사 입장에선 '주력군'을 잃은 충격이 만만찮다. 여기에 '볼라벤 강풍'으로 그로기 상태에 빠진 해상양식장의 경우 뒤이은 태풍 덴빈이 많은 양의 비를 뿌리면서 민물 유입에 따른 추가 집단폐사도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육상 치패종묘장과 성패 먹잇감인 다시마 양식장마저 폭격을 맞은 듯 피해를 입어 2중, 3중고까지 겪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추석 특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완도전복 관계자는 "재고량이 10t에 매일 2t 가량을 출하하고 있는데 태풍의 영향으로 지난 주말부터 아예 작업을 멈춘 상태"라며 "해외와 국내로부터 대량 주문이 밀려드는 시점에 태풍이 불어 안타깝기 그지 없다"고 말했다. 피해 보상액이 어가당 5,000만원으로 제한된 가운데 수산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어민이 5% 미만에 그쳐 태풍에 울고, 보상에 또 다시 울어야 할 상황에도 직면해 있다. 한편, 전남은 전국 전복생산량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남 생산량의 80%는 완도산(産)으로 완도지역 전복 생산액만 연간 3500억원에 이르고 있다. <기동취재:석천김용환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해남강진진도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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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금일수협 제22기 정기대의원대회 성료완도금일수협 제22기 정기대의원대회 성료 지난해 경영정상화 전국1위, 조합원자녀 3천만원 장학금지원 ▲ 완도금일수협 제22기 정기대의원대회 [청해진신문]완도금일수협(조합장 구택종)은 지난 2월22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제22기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2011년도 결산보고를 승인 의결했다. 금일읍의 기관사회단체장들을 초청하여 어려운 여건에서도 도약하는 완도금일수협의 발전상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날 우수어촌계, 우수 조합원, 우수 직원 표창과 이어 조합원자녀 대학생 25명과 고등학생 22명에게 대학생은 1백만원, 고등학생은 5십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자산 4,300억원 사업규모 5천억원으로 성장해온 완도금일수협은 지난해 경영정상화로 전국1위를 하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도 알찬경영으로 14억5천5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고 총 사업목표인 3,848억원대비 93%인 3,593억원의 사업성과를 올렸다. 자산 건전화를 위한 대손충당적립금 397억원, 감가상각충담금 누계40억원, 퇴직급여충당적립금 11억원 등 제충담금 100%를 완수하고 흑자결산을 실현하게 된 것이다. 지도사업으로 해조류부산물 재활용사업 1,571톤 3억7천5백만원, 다시마 꼬리수매사업89톤 2억2천2백만원 등 총 5억9천7백만원의 지원사업은 저렴한 가격으로 전복먹이 재활용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어촌계 및 사업장확대에 따른 수산시설 지원사업에 76개어촌계에 4억6천만원의 어촌소득지원 사업금을 지원하여 협동조합운동의 진가를 높였다. 신규어촌계 101곳이 새로 인가를 득하고 지도사업목표 1,384백만원의 대비 77%인 1,073백만의 실적을 올렸다. 구매사업으로 면세유공급 150%를 달성과 이용사업 및 직거래도 103% 및 상호금융사업도목표액 160억원을, 공제사업도 100% 달성하여 6억5백만원의 이익을 창출했다. 한편, 구택종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성장동력에 힘입어 흑자경영을 이루었다며 금년에도 한층 분발하여 전국상위조합으로 매진해가자고 힘주어 당부했다. 금년상반기 서울지점개설을 목표로 위치와 사업전망을 디자인하며 탐색에 들어갔다. <동부 서해식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22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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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완도금일수협 구택종 조합장탐방 완도금일수협 구택종 조합장 자산 4,300억, 사업규모 5,000억 급성장 경영정상화 이행 2011년 전국 1위, 새 도약 ▲ 완도금일수협 [청해진신문]완도금일수협이 2012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실천에 나섰다. 지난 2009년 1월 구,완도군수협과 흡수통합(계약이전)한 지 4년째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사업 활성화와 경영개선을 위한 의지를 표명하고 나선 완도금일수협을 찾았다.<石泉> ▶“조합원 및 어업인의 조합” 슬로건으로 신뢰회복 5,000억원대 급성장 ▲ 구 택 종 -완도금일수협장 구택종 완도금일수협 조합장은 “경영개선과 실익 증진을 위해 조합원 및 어업인의 조합이라는 슬로건으로 수협의 신뢰회복을 최우선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김, 미역, 다시마, 전복 등 해조류와 양식사업 활성화로 조합원의 공동위탁 판매사업을 연계한 경영개선과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금일수협은 지난 1962년 금일어업협동조합으로 발족해 1972년 완도수협으로 합병됐다가 지난 1990년 분할, 금일수협으로 재탄생 되었다. 이에 구,완도군수협이 부실경영으로 퇴출당하자 계약이전 방식으로 흡수 통합했다는 것. 금일수협은 분할 당시 70억원대에 불과했던 자산규모가 4,300억 원으로 성실한 성장을 계속 해오고 있다. 구,완도군수협과 계약이전 합병으로 사업규모는 5,000억원대로 급성장하고 있다.<계약이전 방식은 우량 금융기관이 부실 금융기관의 우량 채권만 인수해 부실 금융기관을 파산시키는 정부방침을 말한다.> ▶2012 목표 위판액 600억원에 빠른 발걸음 완도금일수협은 전국 최대의 다시마 위판장인 금일읍 본점을 비롯해 완도군 특산물인 미역, 멸치, 활선어를 취급하는 완도군지점과 물김을 전문으로 하는 군외 위판장을 두고 흑자조합으로 전환 등 완전 정상화로 발전되고 있다. 2010년에는 완도금일수협 설립이래 위판고 500억원 달성의 기쁨을 안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2011년)에는 금일 위판장 150억원, 완도군 위판장 300억원, 군외 위판장 70억원을 올려 현재 목표 위판액 600억원에 빠른 발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 구택종 조합장은 어업인들에게 지역 수협발전을 위해 개인 사매매 거래를 지양하고 수협 위판장을 이용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경영정상화 이행 최우수조합 전국1위 대상(大賞) 수상 완도금일수협 구 조합장은 이 시대의 어촌이 살 수 있는 길은 단연 변화와 개혁이라며 수협이 새롭게 성장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수협 운영에 최선을 다한 이 같은 경영정상화로, 지난해 6월 수협중앙회에서 경영정상화 이행 최우수조합에 올라 전국 1위로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지난해 수협중앙회에서 처음 시행된 상은 적기 시정조치 경영개선 목표에 대한 적극적인 이행을 유도하고 회원조합 경영정상화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중앙회에서는 조합장과 조합원, 직원 등이 그동안 경영정상화 사업이 시작된 이래 지속적인 인력감축과 사업장 정비 등 자구노력을 이행해오며 경영정상화를 통해 어업인에 대한 지도사업을 강화하는 등 많은 노력을 경주한 회원수협에 격려 및 시상을 하고 있다. 구택종 조합장은 경영의 신뢰성을 한층 높여 투명경영 실현으로 어업인 조합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속에 지난해 3분기 결산 결과, 34억5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국 수협 경영평가에서 상위를 차지했다. 구택종 조합장은 앞으로도 “어업인 조합원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면서 “조합원들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리는 우량수협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 환원사업 지역민 호평 완도금일수협은 사회 환원사업으로 장보고장학재단, 일자리 창출기금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에 5,000만원을 지급했고, 해조류양식 조합원들에게 매년 3,000만 원을 투입해 비옷을 공급해오며 60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내복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다시마와 미역 양식어가 지원에도 심혈을 쏟고 있다는 것.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매생이박스, 굴박스를 지원하는 등 금일수협은 조합이 조합원들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가를 찾아내며 수산물생산원가 절감에 먼저 기여하고 어업인들의 참여를 유도해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부터 상품화하고 남은 미역줄기와 다시마꼬리를 수거해 수협 냉동창고에 보관 후 판매하는 전복먹이 판매사업으로 다시마꼬리수거사업 2억원, 미역줄기사업 5억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이 사업은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해조류의 가격안정은 물론 전복먹이로 활용하여 바다환경을 지키는 데도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상호금융사업 활성화, 수산물 판매 전국으로 확대 완도금일수협 광주 진월동지점은 지난해 11월 예금이 2만1,275건에 1,524억4천800만원, 대출 1,709건 989억7천만원으로 순이익 13억4천500만원을 올려 우량 점포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는 완도군수협의 계약이전으로 신용점포가 폐쇄된 보길면 신용점포와 군외면, 약산면 신용업무가 김영록 국회의원과 김종식 군수의 협조로 2년3개월만에 농림수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아 부활되어 신용사업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완도금일수협은 금일읍본점과 광주 진월동지점, 완도읍지점, 고금지점, 감목출장소, 군외출장소, 약산출장소에서 신용업무 및 공제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서울지점 개점계획으로 올해는 상호금융사업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완도금일수협은 (주)CY글로벌과 완도수산물 판매에 대한 협약식을 갖고 지역 내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주)CY글로벌을 통해 롯데 백화점, 호텔, 마트, 슈퍼 등 및 롯데그룹과 관련한 판매권한을 독점적으로 확보해오고 있었다. 끝으로 구택종 조합장은 어려운 어촌의 맞춤형 복지사업 전개로 어업인의 실익 증진에 힘쓰며 유통 활성화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경제사업에 혁신을 기하고 저금리자금 지원체계 확립, 어업인의 금융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등 어업인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금일수협의 숙원사업으로 정부와 수산관계자에게 건의 사항은 “우리 수협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조합에서 어업인들을 위한 기반시설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정부에서 어업인들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예산 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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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인터뷰-④완도농협 정남선 조합장농협장 인터뷰(순서: 노화, 소안, 청산, 완도) 농협 개혁/ “가장 좋은 개혁은 농협 스스로 하는 것이다. 스스로 알을 깨고 나와야 병아리가 되는 것이지, 외부에서 깨면 그냥 달걀로 죽는 거다. 농협·수협도 과보호 아래 아늑하게 살던 과거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하는 장태평 장관(전남 무안출신)은 2008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임명되었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역조합을 통폐합해 몸집을 키워야 한다. 현재 전체 단위조합(지역조합+품목조합) 1,189개 가운데 45%가 읍·면 단위 조직이다. 농협중앙회의 무이자 자금 지원을 빼면 단위조합 가운데 500개 정도가 수익을 못 내고 있다. 금융 상황이 요즘처럼 나쁘면 앞으로 더 어려워질 것이다. 경제사업도 단위조합당 300억원은 취급해야 수지가 맞는데, 지금은 50억원 수준이다. 지역조합을 군 단위로 통폐합해야 한다. 당장 못 가더라도 단계적으로 그렇게 가야 한다.” “또한 조합장 권한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줘야 한다. 봉급도 너무 높다. 물론 시중은행보다는 보수가 낮지만 조합장 연봉이 7,000만~8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도 받는다. 시중은행 지점장과 비슷하게 받으려 하기 때문이다. 농촌에서 쌀 농사를 3만평 지으면 6,000만원 번다. 그러니 물불 안 가리고 조합장을 하려고 하는 것 아니겠나.” 농협개혁위에서 나오는 안은 제3자가 여러 가지 상황을 판단해 내놓는 것이다. 농림부도 그 안을 그대로 반영할 것이다. 농협도 그대로 받아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완도관내 농협조합장 인터뷰 내용을 노화, 소안, 청산, 완도농협 순으로 게재한다.<편집자 주> ■ 청해진신문-관내농협 조합장 인터뷰-(순서:④완도농협) ④완도농협 정남선 조합장 ▲ 정남선 조합장 Q.요즘 농협 개혁이 가속화 되어 가는데 어떻게 일정을 보내고 있는가? A. 중앙회 개혁에 앞서 우리 완도농협은 구조개선법에 의한 합병과 구조조정을 실시하였다. 잦은 합병과 인원감축, 그리고 출자 감자라는 아픔도 있었지만, 그 어수선한 소용돌이 속에서 기반을 다지고 새 출발 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주인의식과 전사적인 조합 살리기의 결실이라 생각한다. 2009년말 현재 25여억의 순손익을 창출하고 자기자본 확충을 통한 완전자립기반 구축이 그 결과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농협중앙회도 외부의 간섭과 압력보다는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올 수 있도록 사회적인 배려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본다. 현재 농협중앙회는 사업구조개편대책위원회가 분과위원회별로 개최되고 있으며 저 개인적으로도 자본대책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Q.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한 일은 무엇인가? A. 우리 농협을 사지로 몰고 갔던 부실채권을 감축하고 새로운 수익원의 창출과 수익원 다각화로 조직의 역량을 결집하고 완전자립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 하였다. 우선 우리 조합의 암덩어리인 부실채권을 전사적으로 감축하는 한편, 도덕적 해이 현상으로 개인회생과 파산을 신청하는 채무자들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대응으로 조직의 재산을 지키는 데 혼신의 힘을 다 하였다. 순자본비율 확충을 위해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하며 출자금 증대에 앞장서서 자기자본 극대화로 완전자립기반을 다지는 데 분골쇄신 하였다. Q.조합장 재임기간 8년동안 성과는 무엇인가? A. 모든 조합장들의 염원처럼 조합 살림살이를 지키고 늘리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농수산물의 판로 확보를 통해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힘 써 왔다. 조합의 살림살이를 보전하기 위해 채권관리 전담 직원을 배치하여 부실채권을 방지하였고,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 가공하기 위해 유자가공공장을 신축하였으며, 농업인 조합원들의 생필품 구입을 저렴하고 다양하게 구비하게 위해 하나로마트를 대형화하였다. 글로벌시대에 맞는 대내외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조합간 합병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루었으며, 중앙회의 지원과 자산관리 강화로 건전결산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 하였다. 또한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처럼 임직원 교육과 조합원 교육을 적극 지원하여 미래 지향적인 신성장 동력을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Q.현재 완도농협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A. 완도지역 제2금융기관의 동반 부실로 인한 직간접적인 사회적 이미지를 감수해야 되고, 개인회생 및 파산에 이르는 도덕적 해이 현상, 합병으로 인한 지역간의 이질감, 직원 감축으로 인한 서비스 업무의 제한적 운용(배달 등), 농산물의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들 수 있다. Q.농협에 대한 직장관과 좌우명이 있다면? A. 사람은 죽으면 흙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흙은 농업이고 농업은 농협이며 농협은 농업인의 행복이 숨쉬는 곳이어야 한다는 각오로 농업인이 진정한 농협의 주인이라는 직장관과 "농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좌우명으로 임기동안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 Q.끝으로 기타 프로필(학력, 약력)은? A. 출신지: 완도군 고금면 영부리 출신(63세)인 정남선 조합장의 주요학력 및 교육은1968,02, 순천매산고등학교 졸업. 2000,10, 농협전문경영인과정 수료. 2001,02,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2004,02, 농협대학 경영대학원 수료이며, 주요 경력은 1971,11,~2001,10,농협 직원(전무).2002,01,고금농협 제13대 조합장 취임. 2006,02,고금농협 제14대 조합장 취임.2004,02,~2008,03. 전국유자협의회 회장, 2006,01,~2008,04. 농협중앙회 대의원,2009,11. 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편 대책위원, 2009,12,~2011,12.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심의회 심의위원, 2005,07,~현재. 완도군 장보고장학회 감사, 완도군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 완도군 농정심의위원, 완도군 브랜드심의위원,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지구협의회 부회장,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지역협의회 운영위원, 고산로타리 이사, 전남포장재가공사업소 대의원, 전국참다래협의회 회장, 완도군지역농협운영협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주요 표창 및 수상은 2001,02, 경영대학원경영자과정 우수상-전남대학교경영대학원장. 2004,12, 농산물유통사업발전공로-농림부장관. 2005,03, 농산물판매우수공로-농림부장관. 2005,04, 법무부범죄예방활동공로-법무부범죄예방지역협의회. 2007,09, 범죄자 선도활동공로-광주지검해남지청장. 2008,01, 유자유통개선품목별혐의회발전-농협중앙회장. 2008,04, 품목별협의회감사패-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2008,07, 지역사회범죄예방선도-법무부장관. 2008,08, 광남일보대상-교육지원부문 최우수상. 2009,06,장보고장학회감사패-완도군 2009,08,농민신문대상을 수상했다.<대담정리-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참고: 위 인터뷰 설문내용은 사전에 완도군선관위 검토요청 건(091211.)으로 선관위(김태균 지도홍보계장)의 일부수정 요구에 따라 수정되어 최종 확정된 사항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100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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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장 인터뷰(순서: 노화, 소안, 청산, 완도)농협장 인터뷰(순서: 노화, 소안, 청산, 완도) 농협 개혁/ “가장 좋은 개혁은 농협 스스로 하는 것이다. 스스로 알을 깨고 나와야 병아리가 되는 것이지, 외부에서 깨면 그냥 달걀로 죽는 거다. 농협·수협도 과보호 아래 아늑하게 살던 과거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하는 장태평 장관(전남 무안출신)은 2008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임명되었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역조합을 통폐합해 몸집을 키워야 한다. 현재 전체 단위조합(지역조합+품목조합) 1,189개 가운데 45%가 읍·면 단위 조직이다. 농협중앙회의 무이자 자금 지원을 빼면 단위조합 가운데 500개 정도가 수익을 못 내고 있다. 금융 상황이 요즘처럼 나쁘면 앞으로 더 어려워질 것이다. 경제사업도 단위조합당 300억원은 취급해야 수지가 맞는데, 지금은 50억원 수준이다. 지역조합을 군 단위로 통폐합해야 한다. 당장 못 가더라도 단계적으로 그렇게 가야 한다.” “또한 조합장 권한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줘야 한다. 봉급도 너무 높다. 물론 시중은행보다는 보수가 낮지만 조합장 연봉이 7,000만~8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도 받는다. 시중은행 지점장과 비슷하게 받으려 하기 때문이다. 농촌에서 쌀 농사를 3만평 지으면 6,000만원 번다. 그러니 물불 안 가리고 조합장을 하려고 하는 것 아니겠나.” 농협개혁위에서 나오는 안은 제3자가 여러 가지 상황을 판단해 내놓는 것이다. 농림부도 그 안을 그대로 반영할 것이다. 농협도 그대로 받아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완도관내 농협조합장 인터뷰 내용을 노화, 소안, 청산, 완도농협 순으로 게재한다.<편집자 주> ▲ 강홍구 노화농협조합장 ① 노화농협 강홍구 조합장 Q.요즘 농협 개혁이 가속화 되어 가는데 어떻게 일정을 보내고 있는가? A.농협법 개정과 함께 농협 개혁이 과제다. 정부안과 농협안이 상반되어 있으며 신경분리로 인한 정부지원이 시급히 이루어 져야 하나 그 파장 또한 클 것으로 예상되며 운영에 관한 여파 또한 큰 곤욕을 치러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계란에서 병아리를 탄생 시키려면 안과 밖에서 잘 조화를 이루어야 탄생하듯이 정부와 농협과의 타협에서 정부의 원만한 마음과 농협도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많은 뉘우침이 절실히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Q.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한 일은 무엇인가? A. 4년 임기 동안 위기에 처한 농협을 살리기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여 경영의 압박 요인을 제거하고 농업인의 실익을 위하고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모든 사업의 방향을 정하였습니다. 또 자산 건전성을 향상시켜 6백억대였던 자산 규모를 천억대의 자산 규모로 변모하는 농협으로 성장시켰습니다. Q.조합장 재임기간 4년동안 성과는 무엇인가? A. ▶신용사업 부문 : 개인회생 및 파산으로 인하여 발생한 자산 감소부분을 만회하고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 방문 등으로 가장 적절하게 대처하고 있는 금융기관으로 인정 받음. ▶경제사업 부문 : 전체적인 경제사업의 물량확대와 그동안 적자에 허덕이던 선박사업을 승선 정원확대 및 국토해양부.목포 항만청과의 꾸준한 대화로 여름철 특송기간의 기간전체를 특별 수송하여 손익에 보탬이 되는 사업으로 전환. ▶지도판매사업 : 동절기 전작에 맥류재배 기피로 인하여 점점 휴경지가 늘어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맥류 대체 작목으로 시금치 노지재배와 봄동재배를 통하여 농업인의 실익이 되는 작목반을 육성하여 공동계산의 기반을 조성했습니다. Q.현재 노화농협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A. 개인회생자와 파산자가 급증 하면서 많은 충당을 하여야 하는 실정과 또한 개인신용정보 등급이 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까 인근 수협의 연체 채권 증가로 인하여 예대비율이 낮아져 손익에 큰 차질을 빗고 있는 실정이며 자금의 회전율과 투자성에 대한 특단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외부 대출금을 추진하여 내실을 보다 튼튼히 하여야겠으며 경제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경제사업장을 원활히 운영하고 선박사업 또한 일반면허로의 전환이 꼭 필요하나 관계기관의 면허 불허로 많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러나 조만간 좋은 소식과 함께 노화농협의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Q.농협에 대한 직장관과 좌우명이 있다면? A.농업이 없어지지 않는 한 영원히 함께 해야 할 농협을 위해 저의 모든 열과 성을 다하여 농민조합원과 농도를 지키면서 조그만 소득이라도 창출하여 조합원 여러분께 보답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옛말에 농심은 천심이라 했듯이 농업을 잃으면 하늘을 잃는다 했습니다. 정직하고 소신있는 사람, 겸손하고 사려깊은 사람, 탁월한 경영능력과 강한 추진력을 지닌 사람을 좌우명으로 경영능력과 강한 추진력을 지닌 사람을 좌우명으로 생각하고 분골쇄신 하겠습니다. Q.끝으로 기타 프로필(학력, 약력, 가족사항)은? A.출신지: 전남 완도군 보길면 출신으로 주요학력 및 약력은 목포 덕인고등학교 졸업. 농협대학 경영대학원수료. 농협직원 27년 근무이며 가족사항으로 부인 이금란 여사와 함께 1남1여이며 취미는 등산이다. ======================================================== ▲ 김장수 소안농협조합장 ② 소안농협 김장수 조합장 Q.요즘 농협 개혁이 가속화 되어 가는데 어떻게 일정을 보내고 있는가? A. 어느 해보다 바쁜 연말을 맞이 하고 있다. 계획된 수익창출로 흑자 결산을 위해 모든 사업에 대한 마무리 단계이어서 전 직원이 바쁜 일정을 소화해 가고 있습니다 Q.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한 일은 무엇인가? A.우리농협 조합원님들은 바다에서 경제 활동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저희 소안농협은 농협중앙회 농협유통과 연계하여 조합원이 생산한 전복, 광어 등 수산물을 농협유통에 계약 체결하여 납품하여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또, 경제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바 많은 실적을 올렸으며 우리조합의 주력사업인 선박운송 사업도 최선을 다해 관광객유치에 노력하여 점차 증가 추세에 있어 계획된 매출액 이상이 될 전망입니다 Q.조합장 재임기간 4년 동안 성과는 무엇인가? A.농협중앙회와 연계하여 무엇보다도 경제사업에 많은 신장을 가져 왔다고 봅니다.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협동조합의 금융 역시 적자에 허덕이고, 개인회생, 파산 등 악 조건 들을 면밀히 파악하여 연체감축, 중앙회 무이자개선 자금 확보, 경제사업의 신장, 공제사업의 지속적 추진 등 매년 흑자 결산으로 어려운 악 조건 속에서도 조합원님들로부터 신뢰 받는 농협으로 성장 해왔다고 봅니다. Q.현재 소안농협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A.우리 조합의 주력사업으로 본다면 선박운송 사업입니다. 타 기관 부서와 함께 유기적 협력으로 정부당국의 홍보예산 투입으로 전국에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하여 다도해를 찾는 관광객유치 및 도서민에 대한 지원책이 강구되어 원활한 운송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Q.농협에 대한 직장관과 좌우명이 있다면? A.협동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입니다.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합, 조합원을 주인으로 모시는 조합으로 거듭나야 된다는 직장관이며 좌우명은 “정직하게 살자.”입니다. Q.끝으로 기타 프로필(학력, 약력, 가족사항)은? A.출신지: 완도군 소안면 이월리 출신이며 주요학력은 목포 홍일고등학교 졸업이며 주요 약 력은 소안면 예비군중대장 역임, 완도군의회 의원3,4대 역임, 소안농협 조합장(현)과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부인 정향미 여사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었으며 취미는 바둑이다. ================================================================ ▲ 지복남청산농협조합장 ③ 청산농협 지복남 조합장 Q.요즘 농협 개혁이 가속화 되어 가는데 어떻게 일정을 보내고 있는가? A.농협개혁은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이고, 지금은 2009년 건전결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한 일은 무엇인가? A. 청산농협은 2005년 대형적자로 인한 적기시정조치를 받았는데 이를 탈피하기 위하여 임직원과 혼연일체가 되어 헌신적이고 전사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Q.조합장 재임기간 4년동안 성과는 무엇인가? A.청산농협의 경영을 정상화 시켰습니다. Q.현재 청산농협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A.파산 및 개인회생 신청 등으로 연체가 증가하여 신용사업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Q.농협에 대한 직장관과 좌우명이 있다면? A.농협에 대한 애정은 누구보다 깊습니다. 한평생 몸담아온 직장으로 농협의 모든 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지농촌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Q.끝으로 기타 프로필(학력, 약력, 가족사항)은? A.출신지: 전남 완도군 청산면 청계리 출신으로 농협생활 35년이며 가족사항으로 부인과 함께 3남이며 취미는 등산이다. *참고: 위 인터뷰 설문내용은 사전에 완도군선관위 검토요청 건(091211.)으로 선관위(김태균 지도홍보계장)의 일부수정 요구에 따라 수정되어 최종 확정된 사항이며 *노화, 소안, 청산농협 조합장 선거는 오는 2010년1월7일~8일(2일간)후보등록을 거쳐 약20일 정도 선거운동 후 2010년1월19일 조합원의 투표로 최종선거가 이뤄진다. <다음순서는 완도농협>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대담정리-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입력:091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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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사, 김효석·원희룡의원 담양 폭설피해현장 찾아 농가 위로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김효석 국회의원, 원희룡 국회의원(한나라당 최고위원)은 지난 24일 오후 봉산면 유산리 폭설피해현장을 찾아 실의에 빠져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사진) 박지사는 이날 피해농업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비록 상심이 크겠지만 절대 용기를 잃어서는 안된다"고 격려하고 수행한 관계자에게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 하고 지원책을 조속히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장성을 거쳐 담양을 방문한 김효석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여야정책협의회에서 폭설피해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선포와 신속한 복구지원대책을 정부에 요구, 합의를 이끌어냈으며 추가로 긴급생계지원을 위해 30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원희룡 의원도 "피해가 클 것이라고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현장을 방문해보니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하고 "정파를 초월해 호남지역 피해농가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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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엘비엘코프(주)투자양해각서 체결전남도-엘비엘코프(주)투자양해각서 체결 전남도, 식물성알코올 휘발유 자동차연료 VECS생산공장 설립 식물성 알코올 휘발유 자동차연료인 ‘VECS'생산공장이 대불산단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6일 도청상황실에서 엘비엘코프(주)오세철 대표이사와 대불산단에 300억원을 투자해 식물성알코올휘발유 자동차연료 ’VECS'생산공장을 설립키로 하고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엘비엘코프(주)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본사를 둔 바이오에탄올 연료용 복합개질제 개발업체로 경남 함안 칠서지방산업단지에 200억원을 투자해 ‘VECS제1공장 설립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바이오에탄올 휘발유 자동차연료 시장규모가 큰 중국시장에 진출을 위해 대불산단에 제2공장을 설립해 중국의 연간 450억리터 휘발유 소비량 중 30%인 135억리터 시장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엘비엘코프(주)가 생산하게될 대체연료는 지난2월 교토의정서 발효이후 세계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의무화에 부합되는 배출가스 중 탄화수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이 대폭 감소된 발화점이 높은 연료로 감자, 옥수수 등의 식물에서 추출한 바이오에탄올을 휘발유와 혼합한 에너지로 메탄올과 같은 발암물질이 배출되지 않으며 기존차량의 개조없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정부에서도 현재 2.3%에 불과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11년까지 11%로 올릴 계획이며 지난해 석유사업법에서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으로 대체에너지개발 및 보급.이용촉진법에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 보급촉진법으로 개정하면서 바이오에탄올을 석유대체연료와 신.재생에너지에 각각 포함시킴으로써 바이오에탄올 자동차연료의 상용화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엘비엘코프(주)의 대불산단 공장설립으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장기적으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감자, 옥수수 등을 에너지 생산 원료로 활용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따라 도는 엘비엘코프(주)가 투자에 있어 기반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인.허가 등이 원활히 추진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이번 식물성 알코올 자동차연료 생산공장 유치를 비롯 앞으로 비교우위 자원인 풍부한 일사량과 해상의 바람, 리아스식 해안, 빠른 조류, 축산분뇨 등의 바이오에너지 자원을 적극 활용해 태양광 발전소 및 풍력, 조력발전소 유치 등을 통해 전남을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데 발벗고 나섰다. <전지협 전라남도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