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해남21 김영록 의원 제명 민주당에 요구해남21 김영록 의원 제명 민주당에 요구 [청해진신문]전남 해남지역 시민사회단체인 '희망 해남21'이 김영록 국회의원(해남ㆍ완도ㆍ진도)과 박철환 해남군수의 제명을 요구하는 공문을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에게 보내 파문이 일고 있다. 해남21은 공문을 통해 "지역정치의 난맥상을 더는 넘겨버릴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첨부자료를 보면 지난 2010년 6ㆍ2 지방선거 때 민주당 해남지역위원장인 김 의원은 당시 군수가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 구금된 상황에서 공천했다고 주장했다. 또 지방선거 당시 지역위 조직부장이 여러 명에게 1천여만원의 금품을 살포했는데도 위원장의 사과는 없었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조폭 가담 발언 등 막말로 군민의 자존심과 긍지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24일 "논평할 가치가 없는 왜곡된 주장"이라며 일축했다. 한편, 선관위는 '희망 해남21'이 김영록 국회의원과 박철환 해남군수의 제명을 요구하는 공문을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에게 보낸 내용에 대해 선거법위반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기동취재>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신문 www.wandone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20224
-
전남도교육청 거점 고등학교 육성 신경전전남도교육청 거점 고등학교 육성 신경전 찬-거점고교 육성 중요, 반-지역민과 학생들과의 소통문제 [청해진신문]전라남도교육청은 농어촌지역 거점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3차 공청회를 2월21일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나주와 완도, 강진, 해남, 영암, 장흥지역 교육계 관계자와 학부모,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거점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지역 거점고등학교 육성 방안과 관련해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7일 무안에 있는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무안과 영광, 진도, 신안지역을 대상으로 1차 공청회를, 9일 보성 다치비콘도에서 여수, 고흥, 보성, 화순지역을 대상으로 두 번째 공청회를 가진데 이어 마지막 세 번째로 마련된 공청회다. 이 자리에서 장만채 교육감은 “교육감 출마 당시에는 거점고등학교 육성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으나 해마다 1만명이상의 학생들이 전남을 떠나고, 45개 학교가 신입생이 한 명도 없이 신학기를 맞이하는 현실에 직면하면서 전남교육의 미래를 모색하는 차원에서 농어촌지역 거점고등학교 육성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장 교육감은 또 “전남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 사업은 반드시 추진돼야 하며, 이를 위해 이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으로부터 예산과 인원지원에 대한 약속을 받은 상태”라고 못 박아 강조했다. 이날 거점고 육성 방안 주제발표에서 서울과학기술대 류춘근 교수는 “농어촌정책 차원에서 보면 지역 소규모학교는 어떤 경우라도 계속 남아야 한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교육적 측면에서는 학생교육에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제하고 “저출산에 학령인구 감소, 과다한 소규모학교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전남의 교육발전을 위해서는 시·군 단위별로 우수한 거점고를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도교육청 거점고육성추진단 김원경 단장은 “전남의 인구감소 현황과 각 지역별 학생 감소 추이를 지켜볼 때 2020년이면 학생 수가 현재 보다 55% 이상 감소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하며 “학생 수 감소로 제대로 된 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교육은 힘들 수 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김 단장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새로운 입시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적정 규모의 고교를 육성하는 게 가장 시급하고, 이렇게 육성된 거점고는 ‘떠나는 전남에서 돌아오는 전남’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청회는 목포대 신순호 교수를 좌장으로 7명의 패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토론에서 찬반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전남교육미래위원회 윤양일 위원은 “2014학년도부터 바뀌는 대학수능시험의 개편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현재 중3학년 학생들이 입학사정관제 등 다양한 입시전형에 맞춰 학과공부와 방과 후 활동 등 다양한 스펙을 쌓도록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하며, 그 시스템이 바로 거점고등학교 육성”이라고 찬성하는 주장을 폈다. 여기에 장흥군의회 황정주 전 의원은 “거점고 육성안은 가고자 하는 대학의 수용인원을 늘리는 것도 아니고 한정된 숫자에만 치중해서 지역민의 정서나 학생 개개인의 환경 등이 무시되고 있으며, 하위그룹 학생, 조손가정 학생,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고충과 비애감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반대의견을 폈다. 참교육학부모회 나주지회 박화명 정책실장은 “거점고 육성정책이 1년여 정도의 검토과정이 있다고는 하나 정작 해당 지역민과 학생들과의 소통은 형식적이었다”고 지적하며 “지원할 때 하든 아니면 빼고 간다는 식의 강압적인 방식이 아닌 진정한 소통과 협력으로 이끌어가 거점고등학교가 불편한 진실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제언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4년까지 목포, 여수, 순천 등 3개 평준화 지역을 제외한 도내 19개 농어촌 지역 공립고 80곳 가운데 37곳(일반계 18, 특성화고 19)을 거점고로 지정,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거점고에는 교과교실이 확충되고 전자칠판, 디지털화상기, 음향시스템, 학생용 테블릿PC 등이 지원되고 기숙사 확충, 교직원 사택 등 정주기반 확충을 위해 학교당 60억∼70억원이 지원된다. 한편, 거점고 육성은 장기근무제, 국외연수, 승진가산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영어회화 전문강사도 한 학교에 1명씩 배치되는 등 대도시권 교육환경과 같은 획기적인 지원을 제시하고 나섰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225
-
민주통합당 2차 공천, 현역 강세 뚜렷민주통합당 2차 공천, 현역 강세 뚜렷 광산을 이용섭 정책위의장, 전남 광양 우윤근 법사위원장만 공천 [청해진신문]민주통합당이 영남 지역 40곳을 공천한 것에 이어 서울, 경기, 충청, 강원 등 54개 지역구 공천과 20개 선거구의 경선 후보를 확정했다. 무엇보다 이날 공천 지역에는 정치 거물과 현역 의원들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 서울 종로의 정세균 전 대표와 총선기획단장인 은평갑의 이미경 의원이 현격한 경쟁력 차이로 공천이 확정됐다. 구로갑 이인영·구로을 박영선 최고위원과 서대문갑 우상호 전략기획위원장, 동작갑 전병헌 전 정책위의장 등도 공천을 받았다. 성동을 임종석 사무총장도 후보가 됐다. 광진을의 추미애 의원·광진갑 전혜숙 의원도 공천이 확정됐고, 동대문을 민병두·강북갑 오영식 ·도봉을 유인태·노원을 우원식·금천구 이목희 전 의원 등 전직 의원도 강세였다. 부산 지역의 유일한 현역 의원인 사하을의 조경태 의원 역시 공천을 받았고, 충남의 유일한 의원인 양승조 천안갑 의원도 확정됐다. 충북도 현역 의원 중 오제세 의원만 단수 공천을 못 받을 정도로 현역 의원이 강세였다. 청주 상당의 홍재형·청주 흥덕을의 노영민·청원의 변재일·증평진천괴산음성의 정범구 의원도 현역이 됐다. 보은옥천영동군에서 이용희 국회부의장의 2세인 이재한 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 공천을 받은 것도 눈길을 끌었다. 인천의 현역 의원인 인천 부평을 홍영표·인천 계양갑 신학용 의원도 확정됐고, 인천 부평갑 문병호·인천 서강화갑 김교흥 전 의원, 인천 서강화을 신동근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도 후보가 됐다. 제주도도 제주갑 강창일, 사귀포시 김재윤 의원이 공천됐다. 반면, 호남 물갈이가 화두인 것을 반증하듯 호남 의원들의 단수 공천은 거의 없었다. 광주 광산을 이용섭 정책위의장, 전남 광양 우윤근 법사위원장만 공천을 받아 향후 호남 물갈이가 예상되기도 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2차 공천 결과를 분석해 보면 호남 등의 물갈이 폭은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기동취재반 :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해남진도 신재희 기자, 동부 서해식기자,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20224
-
칼럼-고령화사회와 노인장기 요양보험청해진칼럼. 고령화사회와 노인장기 요양보험 완도군 시설 체험기 ▲ 서해식 도민편집장 자본주의 모델인 미국은 사회보장제도가 돈 있는 사람들 위주로 돼있어서 건강보험도 민간 기업이 하고 있어서 약4200만 명이 보험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오바마 대통령이 개혁의 카드를 꺼냈지만 저항이 만만치 않다. 유럽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슬로건아래 사회보장제도가 잘돼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사회안전망인 사회보험제도는 우편향주의인 자본주의가 좌로 한발짝 이동하고 평등권을 주장한 사회주의가 우로 약간씩 방향전환 하여 도출해낸 복지정책의 핵심마인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도 선진국 유형을 따라 5대보험 적용국가로 출발했다.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에 이어 2009년7월부터 장기요양보험이 도입되어 건강보험에 통합징수항목이되어 강제보험이 되었다.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준비된 보험이다. 우리나라는 지금 저 출산 초고령화사회로 변화를 겪고있다. 전인구대비 65세인구가 7%이상이면 고령화사회라 하는데 이미 지난2000년에 7%를 넘었다.2005년에9.1로가 되었고 오는 2022년에는14%로 고령사회로 2026년에는20%가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는 예측이 나왔다. 2008년현재 65세인구가 498만명으로 전체인구의 10%가 넘고있다. 머잖아 젊은이3-4명이 노인한명을 부양할 시대가 오고있는 것이다. 교회도 초고령화 사회의 중심에 있다고본다. 특히 농어촌교회는 노년층 교인들이 70-80%를 차지하고있다. 노인문제를 도외시 할 수없는 이슈가 되었다.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요양보호사 제도를 도입하고 방문요양서비스와 요양원시설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핵가족화로 인해 자녀들은 도회지에 노부모들은 고향에 떨어져 사는데 독거노인과 치매와 중풍 각종질환에 시달리는 어르신들이 많이 늘어난 추세이다. 생활향상으로 수명은 연장되었지만 헝그리시대에 고생한 후유증으로 골병이 든 노인들이 많다고 할 것이다. 농어촌에서 방치된 노인들이 고통을 못 이겨 자살한 사건이 비일 비재했다. 이젠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완도군 (김종식군수)의 경우 다른 지역보다 2년먼저 시범지역으로 노인복지가 시작되어 선진사례로 꼽힌다. 완도군외면에 청해요양원, 고금면에 고금요양원이 있는데 지역교회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계에서는 기독교장로회가 한기장 복지재단을 설립해 지역교회와 연계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필자는 노령화사회를 체험하고자 요양보호사교육을 받으면서 완도 제일교회가 운영하는 고금요양원에서 5일간 체험을 했다. 어느 자녀가 부모에게 그렇게 잘할 수 있을까? 삼시세끼 질 좋은 쌀밥에 영양사가 매식사 때마다 다른 메뉴로 깔끔하게 어르신들에게 공양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모든 시스템이 성의껏 임하는 직원들의 봉사정신에 감동했다. 치매환자, 거동을 못하는 중풍환자, 그들은 지금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내고 있다. 자식들이 못한 효도를 국가적 제도로 통해 보상받고 있었다. 이심국 원장(제일교회장로, 박은경 청산면장 남편)은 병원에 가면 죽고 이곳에 오면 산다고 얘기들 한다고 했다. 맞는말이다. 50명1,2급 장애 어르신들이 복음도 들으면서 천국의 소망도 가꾸어가고 있는 곳이다. 완도군은 청산면은 이미 25%의 노인인구로 초고령화사회이고 금일읍도 23%가 되고 있다.완도군은20%가 넘어서 노인복지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지만 일자리도 창출하여 생산적인 복지정책도 병행해 가야할 것으로 보인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091221~28
-
김신 군의원 본지고소건, 법원 무죄선고김신 군의원 본지고소건, 법원 무죄선고진실의 목소리 올곧은 판결 환영 광주지방법원 형사 항소부는 지난 11월20일 오전9시30분 김신 완도군의원이 본지발행인을 고소한 출판물에의한 명예훼손사건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본지 발행인)에게 재판부는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일부 공소건은 면소판결 및 나머지 공소건은 전체 무죄판결을 선고하고 판결내용을 일간신문에 공시키로 했다. 이날 광주지법 제1형사부(이우룡 부장판사) 항소심 재판부는 언론의 사명은 비판과 견제의 기능이 있다며 공인인 군의원이 예산심의 과정에서 공무원에게 폭언과 함께 물병투척 등의 잘못된 행위를 알고도 보도를 하지않고 모른체하는 언론인이 있다면 그것이 문제이다. 그러나 지역신문이 보도한 이러한 사실은 공적인 관심 사항으로 볼 수 있고, 이를 기사화한 것은 공인인 군의원의 자질 또는 업무태도 등에 관한 여론 형성이나 공개토론에 기여하는 것으로 주민에게 신문을 통해 알린 것은 선거직인 군의원의 의정활동에서 잘못된 행위도 주민이 알아야 선거에서 주민의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여 투표를 하는데 참고를 하도록 한 행위는 명예훼손이 아니라 언론의 공적인 보도라고 설명한 후에 이날 판결을 선고했다. 사회정의를 위해 진실과 사실을 객관적으로 보도하고 공명정대하게 논평할 때에만 언론은 언론구실을 하게 된다는 선배 언론인 교수의 말씀을 다시한번 상고하며 최후 진술서를 작성했다는 본지 발행인은 독자여러분과 본지에 많은 성원과 염려하신분들의 기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항소심 재판부의 올곧은 판결을 환영하며 법원전체를 휘감는 진실의 목소리로 울려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완도신문은 특정인 비방기사 써 징역형 받은 C지역신문 발행인 [새창] 완도신문 2009-07-31 공무원, 특정인 비방하기 위해 언론에 부탁 '충격' [새창] 완도신문 2009-07-29 등의 내용으로 김정호 편집국장에게 수천만원의 농협대출금 보증으로 도움을 준 보증인이며 친구(완도 김군의원, 법정증언)가 본지 발행인을 고소한 내용을 진행중인 재판에 미칠 영향을 판단하지 못하고 사실과 다른 보도행위에 대한 법적부담을 안게 되었다. 한편, 본지 독자인 완도지역민 A모씨(61세,완도군 완도읍 군내리)는 군의회 심의중에 군청간부공무원에게 물병을 투척하는 등 공인으로 하지않을 부당한 처신을 광주전남 일간지신문 및 전국에 TV방송에 나온 보도를 지역신문이 보도하지않는다는 질책에 일주일 뒤 용기있게 보도한 행위는 군민들의 알권리라는 항소심 재판부 판결을 환영하며 10년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바른언론의 길을 걸어 온 본지에 책임있는 언론으로 사명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물병 투척 군의원' 비판기사 무죄...法 "공익적" 기사등록 일시 : [2009-11-25 09:30:00]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예산심의 과정에서 물병을 던지고, 폭설피해 보조금을 부풀려 챙긴 40대 군(郡)의원에 대한 비판기사를 게재했다가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현직 언론인에 대해 법원이 공익성을 인정해 무죄를 선고했다. 광주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우룡)는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완도 모 신문사 발행인 겸 편집인 김모씨(56)에 대한 항소심에서 유죄 선고를 내린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군의원이 예산 담당 공무원에게 물병을 던진 행위는 공적인 관심 사항으로 볼 수 있고, 이를 기사화한 것은 공인인 군의원의 자질 또는 업무태도 등에 관한 여론 형성이나 공개토론에 기여하는 것이어서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보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또 "폭설보상금 과다수령 의혹에 관한 보도 역시 해당 의원이 정보공개를 거부한 것이 부당하다는 게 주내용이고 실수령액은 2400만원에 불과하지만 융자금까지 합하면 8000여만원에 이른 점, 복구비용을 부풀리기 위해 허위 견적서를 작성한 점 등을 감안해 보면 이 또한 허위 비방보다는 공익을 위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2007년말 추경예산 심의 도중 김모 의원(45)이 특혜 의혹에 반박하는 공무원에게 물병을 던진 소위 '물병 투척사건'과 관련해 이듬해 1월 주민 여론조사 결과를 신문에 게재하고, 3개월 뒤 김 의원이 거액의 재해보상금을 챙겼다는 기사를 실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당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었다. goodchang@newsis.com 시효 지난 범죄사실 유.무죄 판단 '헛심'(종합) 광주고법 1심 유죄 피고인 항소심서 면소 판결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공소시효를 넘긴 범죄사실을 놓고 검찰과 법원, 변호사가 유·무죄를 다퉈 1심 판결까지 내려졌으나 항소심 재판부가 뒤늦게 잘못을 지적, 면소 판결을 했다. 광주지법 형사1부(이우룡 부장판사)는 25일 군의원 비방 내용의 기사를 올린 혐의(출판물에의한명예훼손)로 기소된 전남 완도군 모 지역신문 편집인 김모(5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김씨는 2005년 6월 8일, 지난해 1월 29일과 4월 1일 자 신문에 군의원 비방 내용의 기사를 쓴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가 쓴 기사는 인터넷 언론에 의정활동 자료를 유출했다는 주장, 예산심의 중 물병을 던진 행위의 여론조사 결과, 폭설피해 부당수령 의혹 등 이 의원과 관련된 내용이다. 이 재판은 기사 내용의 공익성이나 사실 여부가 아닌 또 다른 쟁점을 제공했다.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의 법정형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7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공소시효가 3년인데도 검찰은 지난해 9월18일 김씨를 재판에 부치면서 3년을 넘긴 2005년 6월8일 기사를 문제 삼아 범죄사실에 추가했다. 변호사도 이 부분을 간과해 이의제기하지 않았고 1심 재판부 역시 공소시효에 대한 판단 없이 김씨에 대해 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이 부분에 대한 공소는 공소시효가 완성되고 나서 제기돼 항소이유를 판단할 필요도 없이 원심판결은 유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에 공소시효가 지난 부분은 면소 판결을 했으며 나머지 2건의 기사도 "범죄의 증명이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sangwon700@yna.co.kr (c)연합뉴스. 2009/11/25 11:58 송고 항소심 재판부의 올곧은 판결전국 TV방송과 신문에 보도 항소심 재판부의 올곧은 판결을 환영하며 법원전체를 휘감는 진실의 목소리는 전국 TV방송과 중앙일간지, 광주전남 일간지, 전국의 인터넷신문 등을 통해 대한민국 언론매체를 통해 전파되었다. ▲ 방송,언론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입력:091120. 수정091221~28
-
노무현 대통령님 미공개사진2대통령님 퇴임 후 미공개 사진 ▲ 2008년 3월 13일. 사저 옆 자암골을 산책하던 중 권양숙 여사에게 억새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대통령님 ▲ 2008년 3월 13일. 사저 옆 자암골을 다정하게 산책중인 노무현 대통령님 내외 ▲ 2008년 4월 6일. 봉하마을 회관에서 열린 조카손자 돌잔치에서 조카손자의 재롱을 보고 웃음 짓는 대통령님 > ▲ 2008년 4월 6일. 조카손자 돌잔치에서 조카손자를 안고 함박웃음을 짓는 대통령님 ▲ 2008년 4월 6일. 조카손자 돌잔치에서 노건평 형님과 함께 아기를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대통령님 ▲ 2008년 5월 21일. 사저 옆 잔디밭에서 방문객 인사를 받던 중 사인요청을 받자 무릎을 꿇고 사인을 해주시고 계시는 대통령님 ▲ 2008년 6월 5일. 전남 광양에 위치한 청매실 농원 나들이 도중 권 여사와 담소를 나누는 모습 ▲ 2008년 6월 5일. 전남 광양에 위치한 청매실 농원 나들이 도중 한옥 건축 현장을 둘러보고 계시는 대통령님 내외 ▲ 2008년 7월 3일. 마을 주민들과 견학차 전남 함평 나비엑스포 공원 등을 둘러본 뒤 중간에 들른 하동의 한 식당에서 동행한 마을 주민 중 한 사람과 ‘러브샷’으로 소주를 함께 하는 모습 ▲ 2008년 7월 3일. 마을 주민들과 견학차 전남 함평 나비엑스포 공원 등을 둘러본 뒤 중간에 들른 하동의 한 식당에서 동행한 마을 주민들과 소주잔을 나누는 모습 ▲ 2008년 7월 3일. 마을 주민들과 견학차 전남 함평 나비엑스포 공원 등을 둘러본 뒤 중간에 들른 하동의 한 식당에서 동행한 마을 주민 중 한 사람과 ‘러브샷’으로 소주를 함께 하는 모습 ▲ 2008년 7월 7일. 비서진들과 마을 청소를 하기 위해 목장갑을 끼며 일할 채비를 하는 대통령님 ▲ 2008년 7월 7일. 목장갑을 끼고 삽을 든 채 마을 청소를 하고 계시는 대통령님 ▲ 2008년 7월 7일. 마을 청소에서 이호철 전 민정수석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대통령님 ▲ 2008년 7월 7일. 마을 청소에서 허리를 깊숙이 숙여 열심히 쓰레기를 줍는 대통령님 ▲ 2008년 7월 22일. 강원도 평창 두미울 농장에서 승마 체험을 하고 계시는 대통령님 ▲ 2008년 7월 24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 방문시 비가 내리는 식당 앞에서 권 여사가 우산을 따로 펼치려 하자 함께 쓰자며 다정하게 권유하는 모습 ▲ 2008년 7월 24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 방문시 비가 내리는 식당 앞에서 권 여사가 우산을 따로 펼치려 하자 다정하게 자신의 우산으로 끌어당기는 모습 ▲ 2008년 8월 10일. 봉하를 찾은 옛 참모진들과 봉화산을 등반중인 대통령님(가운데는 권양숙 여사) ▲ 2008년 8월 13일. 생가마당에서 방문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계시는 대통령님. 손녀 서은양이 신기한 듯 관람객들을 보고 있다. ▲ 2008년 8월 16일. 사저 옆 잔디밭으로 자원봉사자들을 만나기 위해 손녀 서은양과 같이 정답게 걸어가고 계시는 대통령님. 서은양의 모습이 천진난만하기만 하다. ▲ 2008년 8월 16일. 사저 옆 잔디밭으로 자원봉사자들을 만나기 위해 손녀와 같이 걸어가는 모습 ▲ 2008년 8월 17일. 사저 옆 잔디밭에서 한 자원봉사자가 “희망돼지를 정리하다 나온 돈”이라며 건넨 돈을 받아 펼쳐 보이며 지난 대선당시를 회고하듯 밝은 표정을 보이는 대통령님. 앞은 손녀 서은양 ▲ 2008년 8월 21일. 사저 마당에서 열린 손자 백일잔치 ▲ 2008년 8월 21일. 사저 마당에서 열린 손자 백일잔치. 내외분이 손자를 안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 2008년 8월 21일. 사저 마당에서 열린 손자 백일잔치에서 권 여사를 다정하게 껴안고 있는 모습 ▲ 2008년 10월 14일. 김해 가야팝스 공연 전에 한 식당에서 중학교 동창들과 저녁을 함께 하는 모습 ▲ 2008년 10월 14일.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가야팝스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중인 대통령님. 대통령님은 귀향 이후 지역 문화공연에 많은 관심을 보이셨다. ▲ 2008년 10월 18일. 화포천 주변에 있는 농지를 둘러보다 만난 농민과 함께 앉아 얘기를 나누는 대통령님 ▲ 2009년 1월 16일. 사저 사랑채에서 권 여사 생일 케익을 함께 자르는 내외분 ▲ 2009년 1월 16일. 권 여사 생신을 맞아 직원들이 선물한 산딸기 와인을 열어보고 계시는 모습. 포장이 안 열리자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계시다. <사람사는 세상 봉하마을 제공>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90527
-
건강의 섬 청산도 복지회관 준공건강의 섬 청산도 복지회관 준공 목욕탕 등,·다양한 문화 복지공간 운영 ▲ 청산면복지회관 준공테이프 완도군이 도서지역에 맞는 복지공간을 확충하고 있는 가운데 가고싶은 섬으로 지정된 청산도에 복지회관이 지난 17일 청산면민의 날에 문을 열었다. 특히 외딴 도서로 육지와의 교류가 적은 청산도 복지회관은 주민 숙원사업으로 목욕탕 등, 지역의 화합과 문화·취미 등을 위한 복합시설로 지어졌다. 군에 따르면 올해로 5년째 맞는 '17일 청산 면민의 날'을 겸한 '청산 복지회관' 준공식에는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해 송주호 전남도의원, 차용우 완도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충식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장,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 김흥학 재광청산면 향우회장,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2천500여명의 주민이 이용하게 될 '청산면 복지회관'은 건축 연면적 1천283㎡의 규모로 국비 9억원, 지방비 6억7천만원 등 총사업비 15억7천만원을 들여 지난 2007년 12월에 착공해 1년4개월만에 완공됐다.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현대식 조형미를 살린 '복지회관'은 1층에 관리사무실과 청산면에 목욕탕이 없어 완도읍에 가야 했지만 이젠 복지회관에 남·여 목욕탕이 설치되어 기쁘다는 이해택 청산면 노인회장은 완도군의 주민복지 정책을 칭찬했다. 이어 체력단련실, 취미교실과 2층에 여가·문화공연을 위한 대회의실, 컴퓨터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췄다. 지난해 여유로움과 느림의 미학을 지향하는 '슬로우 시티'로 지정된 청산도는 확 트인 바다를 마주하고 비교적 큰 규모로 세워진 '복지회관'이 주민화합의 장은 물론 해양·관광지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도서형 복지센터가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섬을 찾는 관광객의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복지회관이 '가고싶은 섬'과 '슬로우 시티' 청산도의 랜드마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효율성있게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읍에서 약 20여㎞ 떨어져 배로 50여분 거리에 위치한 청산도는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 유명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산면 고광오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
경찰순직자, 27년만에 국립묘지 안장경찰순직자, 27년만에 국립묘지 안장국가유공자 가족이 본지에 감사의 국제전화 [청해진농수산신문] 본지에 20일 감사하다는 한통의 국제전화가 미국교포로 부터 걸려왔다. 지난 27년간의 세월을 눈물로 보냈다는 국가유공자 가족은 국제전화에서 전남경찰청 작전과 소속의 경찰로 근무중에 1981년1월15일 순직한 국가유공자가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했는데 청해진신문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의 노력으로 국립묘지에 안장하였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왔다. 본지는 지난 2005년 2월10일부터 기획보도 및 경찰서장으로 퇴직한 총경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와 함께 국회, 국가보훈처 등에 수차례 청원하여 지난 2007년9월6일 국립묘지(전라북도 임실국립묘지 국가유공자묘역)에 안장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국제전화를 받았다. 순직 국가유공자의 어머니는 장남이 지난 1981년1월15일 경찰에서 순직하였으나 당시 국립묘지법은 경찰관은 1982년1월1일 이후 경찰 순직한 자 부터 안장된다는 법에 따라 소급규정이 없어 1년전에 순직하였다는 이유로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이었다. 지난2006년 11월29일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순회방문팀에 탄원하였음에도 한통의 전화로 법률에 소급규정이 빠져 국립묘지 안장이 어렵다는 답변 하나로 그 유족인 고령의 어머니는 대한민국이 싫다며 눈물을 흘리며 작은딸이 사는 외국으로 떠났다는 가슴 아픈 현실이다. 대한민국에서 청춘의 장남을 나라에 바치고 한 많은 세월을 눈물로 보내시다가 경찰에서 근무하다 퇴임한 남편까지 아들을 국립묘지에 안장하지 못한 화병으로 사망하자. 이에 80세 노령의 할머니는 순직경찰관 국가유공자를 국립묘지에 안장하여 주지 않고 형평성 없는 부당한 나라에서는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살지 못하겠다며 눈물을 뿌리며 떠나셨다는 소식이다. 이에 본지는 2005년2월10일 부터 [기획특집]"경찰도 군인과 같은 대우 받아야 "라는 보도를 시작으로 국회 및 정부당국에 계속하여 부당성에 대한 시정요구 청원을 하고, 지난 2007년7월10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와 함께 국가보훈처 , 국회, 주요 정당 등에 청원서를 보내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과 경찰국립묘지 설치해야 한다는 청원을 계속하여 지난 2007년9월6일 경찰순직 국가 유공자는 27년만에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는 반가운 국제전화를 받았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 다음은 청원서원문을 싣는다.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청 원 서 경찰도 군인과 같은 대우받아야 하며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과 경찰국립묘지 설치해야 합니다 국민여러분! 국무위원님! 국회의원님! 현직에 있는 경찰관 여러분! 순직경찰관은 1982년1월1일 이후 사망한 사람부터 국립묘지에 안장 할 수 있다는 법률을 1982년1월1일 이전에 순직한 경찰관의 국립묘지 안장을 허용하는 내용의 소급 입법 규정을 명시하는 내용으로 개정 또는 경찰국립묘지를 설치하는 법률을 제정하여 주시길 청원드립니다. 1981년1월15일 순직한 경찰관 아들의 유골을 국립묘지에 안장하려던 한 맺힌 경찰 국가유공자의 부친역시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으로 나라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에서 퇴임하여 국립묘지에 아들을 안장하지 못한 화병으로 돌아가시고 80세 고령의 모친은 대한민국을 원망하며 외국으로 떠났다는 언론보도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근무하던 경찰관의 한 예로 1981년1월15일 순직하였음에도 국민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5조제1항 제1호 사목의 순직경찰관은 1982년1월1일 이후 사망한 사람부터 적용한다는 규정에 따라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하고 있는 법률로 그 이전에 순직한 경찰관의 국립묘지 안장에 대한 소급규정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경찰 순직자는 1982년1월1일 부터 국립묘지에 안장되고 있으나 1954년도부터 1981년1월31일까지 총1,258명의 순직자 중에서 국가유공자로 지정되었던 분들의 유해도 현재 소급법률 규정이 없어 국립묘지에 들어가지 못해 헌법에 보장된 평등권과 그 가족의 행복권을 침해당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법률에 따라 국가유공자로 지정된 대한민국 순직경찰관임에도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한다는 것은 국민의 평등권과 국가유공자가족의 행복권을 침해하는 위헌 법률로 개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국회에서 국민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지난 2005년7월29일 법률7649호를 제정하면서 소급규정이 빠져 순직경찰관은 1982년1월1일 이후 사망한 사람부터 적용한다는 법률로 공포되었다는 것입니다. 현행 법률에는 국가유공자가 국립묘지에 안장되어있으면 그 배우자의 유골도 합장 해준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순직한 경찰관이며 국가유공자임에도 1981년1월15일 순직한 경찰관은 아직도 사망당시 소속전투경찰대가 있었던 야산에 묻혀있는 실정임에도 국가는 방치하고 있어도 경찰청 동료들도 도와주지 않고 있다는 것이 더욱 가슴이 찢어진다고 가족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유족들에 따르면 고인은 경찰 순직자로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었음에도 국립묘지의 땅이 부족하여 한줌의 유골을 국립묘지에 안장하여 주지 않고 있다는 것인가? 국가유공자 유족은 정부당국과 현직에 있는 경찰관들에게 도 묻고 싶다는 하소연입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경찰 근무 중에 순직한 국가유공자에게 1년 더 있다 순직하시지? 왜! 1년 전에 순직하여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 했는가? 고인과 그 유가족에게 슬픈 현실입니다. 국가유공자로 지정된 순직경찰관을 누구는 국립묘지에 안장하여 주고 누구는 1982년1월1일 이전에 순직했으니 그 유골을 야산에 방치하고 국립묘지에 안장하지 못한다는 법은 위헌입니다. ▶ 대한민국헌법 제11조제1항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 종교 또는 사회적신분에 의하여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헌법 제10조는 개인은 누구를 막론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인정받으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이를 전제로 헌법 제11조는 개인의 모든 자유와 평등이 보장된다. 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헌법에 보장된 평등의 자유권과 행복추구권을 보장 받아야 함에도 위 순직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은 헌법에 보장된 내용을 침해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순직 국가유공자의 어머니는 지난2006년 11월29일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순회방문팀에 탄원하였음에도 한통의 전화로 법률에 소급규정이 빠져 국립묘지 안장이 어렵다는 답변 하나로 그 유족인 고령의 어머니는 대한민국이 싫다며 눈물을 흘리며 작은딸이 사는 외국으로 떠났다는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청춘의 장남을 나라에 바치고 한 많은 세월을 눈물로 보내시다가 경찰에서 근무하다 퇴임한 남편까지 아들을 국립묘지에 안장하지 못한 화병으로 사망하자. 이에 80세 노령의 할머니는 순직경찰관 국가유공자를 국립묘지에 안장하여 주지 않고 형평성 없는 부당한 나라에서는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살지 못하겠다며 눈물을 뿌리며 떠나셨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경북경찰청에서 총경으로 퇴임한 김순태 전,서장님(053-324-1521)께서는 젊은 군인 장교의 순직으로 국립묘지에 참배 때 어느 목사님의 유족에 대한 위로의 말씀은 부자가 100억을 내도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다고, 이라크에서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분의 국립묘지 안장문제를 보고도 이 안에 관심이 없다면 이제 막을 내려야겠지요. 말씀 하셨습니다. 국민여러분! 국무위원님! 국회의원님! 현직에 있는 경찰관 여러분!대한민국을 위하여 경찰에서 순직하신 고귀한 국가유공자 순직경찰의 한줌 유골이 묻힐 국립묘지의 땅이 없다는 것입니까? 국무위원님과 국회의원님과 현직 경찰관들의 관심을 바라며 대한민국 경찰은 군인과 같은 평등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개혁의 정부는 잘못 된 국민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길 촉구하며 현재의 국립묘지에 안장이 어렵다면 경찰국립묘지를 신설하는 법률을 제정하여 주시길 국회청원 서명운동에 모든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 드립니다. ● 첨 부: ▶ 일성 이준열사께서 민족에 남긴 교훈 ▶ 순직경찰관 추모의 시 2007년7월10일 제안자(청원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회장 김 용 환 ▣참고자료: 한국전쟁 이듬해인 1953년도부터 1981년까지 연도별 순직 경찰관 현황 1954년 155명, 1955년 94명, 1956년 49명, 1957년 41명, 1958년 34명, 1959년 30명, 1960년 37명, 1961년 30명, 1962년 19명, 1963년 29명, 1964년 25명, 1965년 30명, 1966년 41명,1967년 123명, 1968년 40명, 1969년 43명, 1970년 42명, 1971년 29명, 1972년 39명, 1973년 38명, 1974년 21명, 1975년 45명, 1976년 26명, 1977년 32명, 1978년 32명, 1979년 38명, 1980년 45명, 1981년 51명. ▶총1,258명<자료출처: 한국경찰사(내무부 치안국 발행) 및 경찰통계연보 자료제공: 경찰 ▶ 일성 이준열사께서 민족에 남긴 교훈“땅이 크고 사람이 많은 나라가 큰 나라가 아니고, 땅이 작고 사람이 적어도 위대한 인물이 많은 나라가 위대한 나라가 되며, 위대한 인물은 반드시 조국을 위하여 조국의 생명의 피가 되어야 한다.” “인생이 죽는다는 것이 무엇이며 인생이 산다는 건 무엇이냐? 죽어도 죽잖은 것이 있고, 살아도 살지 아니함이 있나니 그릇 살면 차라리 죽음만도 못하고, 제대로 죽으면 되려 영생하느니 살고 죽는 게 모두 제게 달렸다면 모름지기 죽고 삶을 바르게 힘쓰라” 사람의 자신 있는 마음은 천만 개의 대포보다 강한 것이다. 자신 있는 마음은 위대한 인물이 되는 일대 조건이라 하겠다. 만좌부절(萬挫不折: 만 번 꺾이지 않는 것)하는 자주 독립심은 천만의 강병으로도 깨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억만세 억만인에게 큰 힘과 큰 빛을 주는 것이다. 천하에 제일 위험한 것은 무식이요 천하에 제일 위험한 것은 불학이다. 국가는 한 사람의 국가가 아니요, 전 민족의 국가이다. 천하는 한 사람의 천하가 아니요 천하 사람의 천하이다. 가고나면 억 만 리라도 달하고야 말 것이요. 하고나면 천만사라도 통하고야 마는 것이다. 옛 사람도 가고 하고, 지금 사람도 가고 하고, 후세사람도 가고 하면 못 갈길이 없고, 못 할일이 없는 것이다. 가정을 번영케 하는 것은 자손에게 있고, 국가를 융성케 하는 것은 청년에게 있다. 그런데 자손에게 교육의 길을 열어주지 아니하고 가정의 번영을 바란다거나 청년에게 교육의 길을 열어주지 아니하고 국가의 융성을 바란다하면 이는 절대로 이룰 수 없는 바람이라 아니할 수 없다. 정치는 힘이라는 말과 같이 평화는 부강에 있는 것이다. 흩어지면 약하여 망하고, 합하면 강하여 흥하는 법이다. 나라를 다스림에는 민정을 순하게 하며, 상공을 개발하고 후생을 가르칠 것이다. 대중이 한 가지 생업으로 돌아오면 가난을 물리치고 나라를 위하여 사방이 평안할 것이다. ▶ 순직경찰관 추모의 시 엄숙하고 거룩한 사명 앞에 순결한 청춘의 피를 뿌린 이 나라 호국 경찰들 우리는 그들을 잊지 못한다. 여기는 순국한 님들 잠드신 곳 장미꽃보다 더 아름답던 청춘 그 청춘 그대로 누워 계신 곳 육신은 풀 끝의 이슬처럼 잠깐 왔다 갔을지라도 뜻과 이름 길이 여기 살아 계시리 강산과 역사와 함께 길이 사시리,,, -끝-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
성현아-조동혁 주연의 영화 애인 -이벤트 열어'결혼직전 운명처럼 사랑이 찾아온다면?' 이벤트 열어 성현아, 조동혁 주연의 영화 '애인'이 홈페이지 오픈 이벤트로 특별한 폴 이벤트를 열었다.이 이벤트는 '결혼직전 운명처럼 다른 사람과 섹스를 하고 사랑을 느낀다면?'이라는 주제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 '내 남자 모르게 즐기기만 하겠다'는 응답이 43.4%의 지지율을 이끌어내며 1위로 올라 있다. 그 뒤로는 '끌리기는 하지만 참고 유혹을 넘기겠다'는 응답과 '운명적 사랑이므로 결혼 상대를 버리고, 사랑을 택하겠다"가 근소한 차이로 2(21.4%), 3위(20.7%)를 다투고 있고, '절대로 내 사전엔 있을 수 없는 일이다'가 14.5%의 적은 지지율로 4위에 머물러 있다.한편, 현재까지 설문조사에는 여자보다 남자들이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연령대별 참여도는 20대가 가장 많으며, 30, 40대가 뒤를 잇고 있다. 이번 결과를 통해 결혼 전 찾아오는 운명의 상대에 대해서 남자보다 여자가 조금 더 개방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과, 요즘 젊은 사람들이 '혼전순결'에 대해 상당히 개방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뉴시스>
-
최경주프로 남몰래 버디선행金容煥이 만난사람 -최경주프로 최경주프로 남몰래 버디선행8년째 불우어린이 1억 지원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 ▲ 최경주프로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탱크’최경주(34·완도군 완도읍 화흥리. 슈페리어, 테일러메이드)가 남몰래 선행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 최근 사단법인 ‘부스러기 사랑나눔회’에 따르면 최경주는 1997년 결손가정 아동 1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8년간 1억965만원으로 55명의 불우아동을 도왔다는 것.2002년부터 미국 투어에서 버디 1개를 할 때마다 부인 김현정씨가 2만원씩 적립한 ‘사랑의 버디 기금’이 올해까지 3,670만원. 또 불우 아동들에게 8년간 장학금 형식의 교육비, 용돈, 생활비를 지원한 금액이 5,600만원에 이른다. 2002년 태풍 루사의 피해를 본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1,000만원을 내놓았고 아동문화행사 및 여름캠프에 650만원을 후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선행을 베풀었다. 지난해 가을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대회 상금 전액인 2,280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은 적도 있다. 부스러기 사랑나눔회의 관계자는 “최경주가 외부에 알리지 말아 달라며 꾸준히 사랑을 실천해 왔다”고 말했다. 부스러기 사랑나눔회는 최근 최경주 가족을 홍보가족으로 위촉했다. 한편, 청해진 완도향우로“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한다”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 최경주는 지난해 아시아프로골프(APGA)에서 뛰는 청각장애 골퍼 이승만에게 대회 출전 경비로 쓰라며 2만달러를 전해 주기도 했다.<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0412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