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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에서 2019 제7회 대한민국유림대회 성황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대한민국 청년유림들이 한곳에 모여 유림의 결속과 도덕성 함양을 다짐하는 ‘제7회 대한민국 청년 유림대회’가 지난 21일 무안군 무안읍 소재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청년유림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인 서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영식 무안 부군수, 이혜자 전라남도의원, 전국청년유림, 군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신명국악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조준현 성균관청년유도회 전남본부 회장의 대회사, 장영식 무안 부군수의 환영사, 서삼석 국회의원의 축사, 그리고 초청강연, 주제발표 및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조준현 회장은 대회사에서 “물질 만능으로 얼룩진 혼탁한 현대사회에서 인간중심의 유교사상을 통해 꺼져가는 도덕의 불씨를 되살리고 희망을 얻고자 매년 청년유림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유교의 전통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 우리의 정신문화를 계승발전하고 유학의 세계화와 유교문화 자산의 활용방안을 모색해 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제7회 대한민국청년유림대회는 21일 1부와 2부 행사에 이어 다음날인 22일에는 초의선사 탄생지, 무안향교 등 무안군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2020년 해남에서 개최될 내년 대회를 기약하며 모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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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세대 빈자리, 우리가 채웁니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나주시는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나흘 간, 신규 임용 공무원 78명에 대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인규 시장은 교육 첫날인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임용장 교부식을 갖고,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신규 임용 공무원 교육은 공문서 작성 및 기록물 관리, 예산·회계실무, 홍보 기법, 청렴·친절교육 등의 직무·소양교육과 더불어, ‘나주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혁신도시, 읍성권, 국립나주박물관 등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 기간 신규 임용자들이 새로운 공직 문화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 공직자와의 ‘멘토-멘티’ 1:1 소통을 병행하도록 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호남의 중심,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로 도약하고 있는 나주시의 신규 공무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정의 주인인 시민을 위한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 함양과, 조직 구성원과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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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시민유치 귀농귀촌 행복학교 조성 개교[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19일 송귀근 군수를 비롯한 송우섭 군의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귀농귀촌인,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고흥귀농귀촌행복학교’개교 행사를 개최했다. 고흥군은 지난해 민선7기 출발과 함께 전국 최초 인구정책과를 신설, 귀농귀촌인들의 빠르고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폐교된 망주초등학교의 리모델링을 검토하여, 시설안전점검을 거쳐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한 연면적 702㎡, 2층 규모의 건물에 교육장, 체험장, 체류형 주택시설, 사무실 등 교육 시설에 8억여원을 투입하여 귀농귀촌행복학교를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군 전속예술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가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고 표지석 제막식,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고흥귀향귀촌 협의회를 비롯한 선도 귀농귀촌인 가족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팜파티를 열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송귀근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고흥에서 인생 제2막을 설계하기 위한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을 적극 환영하며,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보존된 귀농귀촌의 최적지 고흥에서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행복학교는 도시민 귀농귀촌인과 지역민간의 갈등 없는 소통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예비 귀농귀촌 도시민을 대상으로 제1기 교육생 40명을 모집하였는데 서울, 경기, 부산 등 67명이 교육을 신청하여 최근 국민건강지수 1위, 여행환경 쾌적도 1위로 검증되어 고흥군이 도시민 귀농귀촌 1번지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행복학교 제1기 교육은 귀농귀촌의 이론, 선도농업인 사례중심, 현장체험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생에게는 40시간의 귀농교육시간이 인정된다. 또한 제2기 교육은 교육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1기 교육 신청 초과자와 신청자를 추가 모집하여 11월 중에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귀촌행복학교를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한 고흥을 위해 귀농귀촌인을 위한 영농정착교육, 맞춤형 체험교육, 농촌문화체험 운영, 상담 및 ONE -STOP 서비스 제공, 지역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종합 플렛폼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귀농귀촌에 궁금한 사항은 고흥귀농귀촌행복학교, 고흥군귀농어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로 방문 또는 전화 문의하시면 전문 인력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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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4일 제100회 전국체전 성화봉송[청해진농수산신문] 다음 달 서울특별시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화가 오는 24일 여수시를 지나간다. 전남지역을 대표해 열리는 이번 성화봉송은 이색봉송과 주자봉송으로 구성된다. 이색봉송은 오후 1시 4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엠블호텔~오동도 음악분수대 구간을 동백열차를 이용해 진행된다. 주자봉송은 오후 5시 15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여수시청~원학동삼거리~흥국체육관 사거리~신기파출소~망마경기장 구간에서 이뤄진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활약한 여수문수중 김민섭 선수와 일본 출신 다문화가족 니시타케타마오 등 체육인과 시민 20명이 주자로 나선다. 여수시는 여수경찰서와 합동으로 구간별 교통통제를 하고, 여수시청 현관에 성화봉송단 환영·환송 행사도 마련한다.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성화봉송은 역대 최장기간·최장거리·최대주자를 기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 아름다운 여수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교통통제에 많은 협조와 이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7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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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지역상생 협력의 장, 귀농·귀촌인 이웃주민 초청 행사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의 화합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교류의 장을 제공해 귀농귀촌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웃주민 초청행사를 마련했다. 이웃주민 초청행사는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의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각 마을 주민을 초청해 식사와 함께 강의를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12일 월산면 도개마을을 시작으로 각 읍면 신청한 귀농인의 자택과 마을회관 등에서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담양군은 이번 행사에 앞서 6월부터 수요조사를 거쳐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했고 전입일 기준으로 5년 이내인 귀농·귀촌인 10세대를 신청 받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귀농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평소에 지역에 대한 정보와 부족한 영농기술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주신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의 농촌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에 대한 구분 없이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화합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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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을 기다렸다” 장성군, KTX 재정차 기념행사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역 KTX 정차가 다시 시작됐다. 16일 오전 6시 29분 목포발 상행 첫차가 장성에 정차하면서, 장성역은 중단 4년 5개월 만에 KTX 경유역으로써의 역할을 재개했다. 이날 장성군은 재정차를 축하하는 의미의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역무원, 시민단체 회원 50여 명이 이른 시간부터 장성역에 집결해 ‘승·하객 축하 이벤트’를 펼쳤다. 관계자와 군민들은 ‘옐로우시티 장성’을 상징하는 노란 장미와 황금 떡, 황금 음료수를 준비해 승·하객에게 전달하며, 정차 재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어서 11시부터는 본격적인 기념행사가 열렸다. 식전 행사인 농악과 난타 공연이 시작되며 장성역 앞 광장에는 관계자와 장성군민 1,000여 명이 운집했다. 또 이개호 국회의원과 김만기 상무대 육군보병학교장, 문인 광주북구청장, 김삼호 광주광산구청장, 최형식 담양군수, 김준성 영광군수 등 다수의 내외귀빈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그간의 KTX 재정차 추진에 관한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를 맡은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난 4년 간 힘들 때마다 손 잡아주시던 군민들의 얼굴이 떠올라 가슴 속에서 뜨거운 눈물이 흐른다”고 감회를 밝히며 “모든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우리 군민은 힘을 하나로 모아주셨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유 군수는 “그러나 우리에게는 ‘정차횟수 확대’라는 또 다른 과제가 있다”면서 “KTX가 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기념식순의 절정은 ‘KTX 재정차 환영 박 터뜨리기’이벤트였다. 행사에 참여한 단체장들이 함께 대형 박을 터뜨렸는데, 이는 장성역 KTX 재정차가 군민의 일치단결된 저력과 유두석 군수의 노력이 하나 되어 거둔 성과임을 상징했다. 민선 6기에 이어 7기 장성군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유 군수에게 그간 장성역 KTX 정차재개 문제는 ‘최우선 과제’였다. 그는 국무총리실과 지역 국회의원부터 국토교통부, 코레일 등 관계기관에 이르기까지 수십 차례 면담을 실시하는 뚝심을 발휘했다. 여기에 장성군민도 힘을 보탰다. 군민들은 2016년 4월 장성역의 KTX 정차를 건의하는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1만 2,315명의 군민이 서명에 참여했다. 장성군은 이렇게 마련된 주민 서명부와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측에 전달하며 군민들의 강력한 재정차 의지를 피력했다. 이후에도 장성군민들은 군민결의대회를 여는 등 정차 재개를 위한 활동을 지속했다. 재정차 기념행사에 참가한 주민 정경자 씨는 “우리 모두가 함께,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냈다는 생각에 감격했다”며 “KTX가 장성역에 정차하게 되면, 침체를 겪고 있던 장성역 인근의 상권도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날 기념식은 용산발 하행 첫 번째 KTX가 경유하는 12시 20분에 다시 한 번 승·하객 축하 이벤트를 가진 뒤, KTX 재정차가 장성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폐식 선언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장성역 KTX는 상행 2회, 하행 2회 정차하며 서대전 경유 노선으로 서울·용산까지 약 2시간 50분 가량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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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in 전남·순천 성공다짐 결의[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국내 최대 정책박람회인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in 전남·순천’성공개최를 위해 9월 11일 오후 1시부터 순천역 광장 일원에서 추석 귀성객 환영행사와 연계해 ‘박람회 성공다짐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환영단은 열차를 이용해 고향을 찾은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정겨운 고향 소식을 비롯한 생활 정보, 추석 연휴기간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안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귀성객 환경행사와 함께 진행된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in 전남·순천’결의대회는 숙박업, 음식업, 교통 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숙박, 음식,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손님맞이를 위한 철저히 준비하는 ‘다짐 결의문 낭독’,‘성공다짐 카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허석 순천시장은“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개최되고 전국 지역 혁신가들이 순천으로 총집결되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in 전남·순천’의 성공개최는 순천시가 남해안 남중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전국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 가장 경쟁력있고 살기좋은 도시를 위해 28만 시민의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in 전남·순천’은 9월 25일부터 27까지 3일간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전국 시도지사, 지역혁신가 등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지역 혁신사례 공유·토론과 균형발전 전략을 비롯한 지역 브랜드 마켓 체험 및 판매부스 등이 운영되고 순천의 경우 생태·정원·경제라는 테마로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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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추석맞이 도시민 농촌유치 홍보[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11일 구례공용버스터미널과 구례구역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시민 농촌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등 군 관계자들은 귀성객들의 고향방문을 환영하는 한편 구례를 찾은 도시민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0개월간 농업과 농촌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집중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구례에서 살아보기 체험이 가능한 임시거주 프로그램 등 지원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면서 “귀성객과 도시민에게 구례만의 특화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해 안정적인 구례 정착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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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KTX” 장성군, 9월 16일 재정차 기념행사 연다[청해진농수산신문] 4년여 만에 KTX 운행이 재개되는 오는 16일, 장성군이 이를 기념하기 위한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먼저 이날 새벽 KTX에 처음으로 승·하차하는 승객에게 축하의 옐로우 장미와 황금떡, 황금음료를 전달하는 ‘승객 축하 이벤트’가 6시 무렵에 진행된다. 그로부터 약 네 시간 뒤인 11시에는 본격적인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농악 및 난타공연이 열려 주무대인 장성역 광장의 흥을 돋워준다. 이어지는 기념행사는 담양·영광군수 등 인근 지자체장 및 다수의 내외인사를 비롯해 유두석 장성군수와 1천여 명의 장성군민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장성역 KTX 재정차 추진의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등에 이어 KTX 재정차를 환영하는 의미의 ‘박 터뜨리기’ 행사와 상무대 군악대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어서 첫 번째 KTX 하행선이 정차하는 12시 20분 무렵, 농악팀의 흥겨운 연주에 맞춰 다시 한 번 승하차 승객 환영 이벤트를 가진 뒤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역 KTX 재정차는 5만 군민의 힘으로 이뤄낸 쾌거이며, 장성군 역사에 ‘거버넌스의 위대한 승리’로 기록될 경사”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유 군수는 “이 기쁨과 영광의 순간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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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오는 12일 곡성IC에서 귀성객맞이 행사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오는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곡성 IC에서 4H 연합회원 50여명과 함께 귀성객맞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귀성객들은 행사장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장시간 운전의 피로를 풀고, 직접 찐 쌀로 떡메를 치는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통해 고향에서의 즐거운 명절을 시작하게 된다. 또한 지역 친환경 농특산물과 문화관광 등에 대한 유익한 군정 소식을 안내받을 수도 있다. 곡성군 4-H연합회 문병호 회장은 “많은 귀성객들이 오고가는 곡성 IC에서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환영행사 외에도 교통안내, 환경정화활동 등으로 즐거운 명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곡성군 4-H연합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연휴에 귀성객맞이 행사를 실시하며 귀성객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