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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8회 전남 장애인체육대회 준비 한창[청해진농수산신문] 제28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29일 보성군 봇재홀에서 시·군 및 경기단체 대표자 회의가 열렸다.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각 종목별 관계자 및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남백원 상임부회장, 보성군 최병만 부군수, 전라남도 유영후 스포츠산업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28회 전남 장애인체전 개최지인 보성군은 그동안의 준비상황과 향후 홍보와 선수단 숙박·음식, 교통 및 안전관리 대책 등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는 개최계획과 대회 참가요강, 참가신청 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종목별 협조사항과 시·군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성군 최병만 부군수는 환영사에서“200만 도민의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인 제28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미래의 성장 동력인 스포츠 산업을 전남이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며 시·군 체육관계자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번 대회를 잘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보성군 보건소 직원이 직접 참여해 손 소독제를 활용한 손 씻기 시범, 일회용 마스크 배부는 물론 2015년 메르스 사태시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녹차의 효능에 대해서도 알리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활동을 펼쳤다. 최근 백신이 없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음식으로 녹차가 소개되며 보성녹차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항바이러스 효능이 매우 뛰어나고 테아닌 성분은 면역세포 방어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책으로 보성녹차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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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귀농귀촌인 초기정착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2월 21일까지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0년 귀농귀촌분야 지원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지원사업은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귀농귀촌인 주민화합행사 지원사업 등 총 14종 179개소로 군은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영광군 전입 5년이하 신규 귀농귀촌인으로 만65세 이하의 2인이상 세대의 세대주여야하며 신청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타 구비서류 등을 농업기술센터로 2월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분야별로 농업창업 : 귀농 농업창업 지원, 소형농기계 구입지원,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창업농 지원 주거안정 : 귀농 주택구입·신축 지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역량강화 : 귀농인 선도농가 멘토링 교육 지역민 화합 프로그램 : 어울림마을 프로그램, 집들이 비용, 인사용 수건제작, 직거래장터 참여지원 기타 : 농장간판, 귀농귀촌인증, 환영 현수막 제작이 지원된다. 특히 귀농귀촌인 주민화합행사 지원과 어울림마을 프로그램 지원, 농장간판 제작 지원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갈등 해소와 따뜻한 공감 문화조성 및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확대 지원하게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우리 군 귀농귀촌인들이 영광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과 역량개발로 소득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민과의 화합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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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생활개선회 차 봉사로 고향의 정 나눠[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 벌교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24일 벌교역 대합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보성녹차를 비롯한 차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벌교읍 생활개선회는 지역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현재 47명의 회원들이 자원봉사와 교육활동을 중점 실천하고 있다. 12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설 명절 차 나눔 봉사는 따뜻한 차와 간식 등을 나누며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을 환영하는 행사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귀성객들에게 고향방문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벌교홍교, 꼬막, 키위 등 벌교의 대표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지역 알리기에도 힘썼다. 벌교역을 찾은 귀성객들은 “이번 설은 포근한 날씨만큼이나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바쁜 명절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신들을 환영해 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함께한 최병만 부군수는 “다음 명절에도 보성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이 될 수 있도록 고향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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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영상홍보차량, 설 연휴 홍보 역할 ‘톡톡’[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에서 보유중인 LED 대형 영상홍보차량이 올 설 연휴 동안 목포역에 배치되어 목포를 찾은 귀성객들에게‘낭만항구 목포’를 알리고 귀성객 환영 분위기 조성을 하는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설 연휴 전날 23일 목포역에서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한 SNS주부기자 등 50여명이 참여한‘설맞이 귀성객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에도 영상홍보 차량 배치가 일조했다. 설 연휴동안 영상홍보차량은 맛의 도시 목포, 슬로시티 목포, 해상케이블카 등 총 10편의 동영상을 연속으로 표출해 귀성객들에게 목포를 알렸다. 영상홍보차량은 1천만 관광객 도시 목포시대를 위해 각종 축제·행사시 관광객에게 가장 가깝게 다가가 목포의 구석구석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특히 홍보 사각지대인 SNS 취약 세대에게 목포를 알리는 데 진가를 발휘했다. 또한, 영상홍보차량은 서남권 도시 중 유일하게 보유한 홍보차량으로 매년 관내외 목포시 관광, 행사·축제 홍보는 물론 타 지자체 임대를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 목포시는 민선7기 김종식 시장 취임부터‘관광’을 목포를 먹여 살릴 미래 3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한국관광혁신대상 콘텐츠 최우수상 수상, 대한민국에서 가장 여행하기 좋은 도시 선정 등을 비롯해 지난 28일에는 대한민국 4대 지역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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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설맞이 도시민 농촌유치 홍보[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23일 구례공용버스터미널과 구례구역에서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시민 농촌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은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는 한편 구례를 찾은 도시민에게 따뜻한 차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올 3월 4기를 맞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체류형센터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0개월간 농업과 농촌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는 다시 돌아오고 싶은 구례, 구례를 찾은 도시민에게는 자연과 함께 숨 쉴 수 있는 생명의 도시 구례가 되도록 도시민 유치 활동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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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귀성객 환영 목포사랑 친절운동 출발[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목포역에서 설 맞이 귀성객 환영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회장단명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목포를 찾은 분들에게 친절한 정을 듬뿍 느끼면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문경희 회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가지게 됐다. 목포의 친절한 인심을 전하고 목포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 목포시와 함께 1천만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한 친절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찾고 싶은 목포만들기’, ‘목포희망 행복나눔행사’, ‘타시군 여성단체 문화교류 사업’등 목포사랑 친절운동을 연중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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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귀농사관학교 수료생 강진에 둥지를 틀다[청해진농수산신문] 귀농인 강정구·구은정 부부가 2020년 새해를 맞아 강진군 도암면 청룡마을에 정착했다. 이들은 지난해 강진 체류형귀농사관학교에 입교한 1기생으로 이들 부부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2세대가 더 강진에 정착했다. 2019년에 설치한 체류형귀농사관학교는 귀농인의 초기 정착을 쉽게 돕기 위해 숙박과 교육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입교생으로 결정되면 월 15만원에서 25만원의 비용으로 원룸 임대가 가능하며 현장실습 및 실용 유기농 교육, 주작목 배움교실 등 원하는 작목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도암 청룡마을에 정착하기로 한 강 씨 부부는 마을 이장님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20여 곳의 빈집을 둘러보다가 이곳에 터를 잡을 수 있게 됐다. 마을에서는 환영의 의미로 청소기 등을 선물했으며 강 씨 부부는 감사의 마음으로 지난 15일에 마을 주민들을 모시고 집들이를 열어 마을 주민들과의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다가오는 설을 맞아 마을에서는 환영의 의미로 현수막을 걸어 강 씨 부부의 새로운 삶을 응원했다. 주정미 이장은 “젊은 부부가 집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걸 보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마을사람들과 정을 나누고 잘 정착해 강진에서 삶의 터전을 잘 일군 성공한 귀농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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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신입생 환영회 ‘오리엔테이션 및 선·후배와의 소통의 시간’을 열었다. 환영회에서는 또래와 선·후배 간 좋은 관계 형성을 위해 ‘감정은행 계좌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마음 열기와 공감 능력을 높였다. 신입생들은 선배들이 활동한 2019년 프로그램 동영상을 보며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기대감을 보였다. 선배들은 준비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신입생들도 선배의 공연에 함께 호응하며 흥을 돋웠다. 이날 신입생들은 청소년문화의집 시설을 함께 둘러보기도 했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과 생활 규칙을 익혔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게 예술·문화·스포츠 등 다양하고 유익한 토요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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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여순사건 재심 무죄 판결 환영[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여수·순천 10.19사건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재심 무죄판결과 관련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 무죄판결을 계기로 여수와 순천 10.19사건 유족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덜어지려면 국가에 의한 학살을 인정하고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며 “민간인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을 달래고 명예가 회복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지사는 “전라남도와 국방부 자료에 의하면 당시 1만여명이 넘는 지역민이 희생됐다”고 말하고 “국회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여야가 힘을 모아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한편 김 지사는 “앞으로 유가족을 위로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합동위령제와 관련유적지를 정비하면서 국민을 상대로 올바른 교육을 펼쳐 역사를 바로 잡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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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설맞이 귀성객 환영행사 및 귀농귀촌 홍보 나선다[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귀농귀촌협의회가 오는 24일 곡성역에서 설 명절맞이 귀성객 환영행사 및 도시민 유치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협의회원 25명은 이날 귀성객들에게 다과와 함께 곡성군 귀농귀촌 지원 정책이 담긴 안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생활의 여유로움과 곡성의 친환경 농특산물, 문화관광 등 유익한 군정소식을 안내하며 유익한 담소를 나눈다는 생각이다. 귀농귀촌협의회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귀농귀촌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군의 온정이 많은 귀성객들에게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