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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한·중 도시발전연맹 체결식 참석[청해진농수산신문] 김순호 구례군수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중국 칭다오시를 방문하여 한·중 6개 도시 발전연맹 체결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충남 남해군수, 윤상기 하동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도 함께한다. 이번 도시발전연맹 체결은 지난 7월 김순호 군수의 중국 칭다오 방문 시 우수 농·특산물 판촉 및 중국 여행사와 업무협약 체결성과를 계승하여, 국제 도시 간 경제, 문화, 농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 일정 중 첫날은 칭다오지역 대표 여행사 20여개 업체대표들과 관광설명회를 갖고 구례군의 수려한 자연경관 및 관광명소를 홍보하며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다음날은 칭다오 세계한상대회 개막식을 참석 한 뒤 구례군과 하동군, 남해군 등 한국 측 3개 도시와 칭다오시 칭양구, 라이시시, 간쑤성 청시엔현 등 중국측 3개 도시 간 ‘도시발전연맹 체결식’을 진행한다. 이어서 마지막 날은 칭다오시의 산업 및 관광자원 등을 시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맹 체결을 통하여 구례군의 농업 및 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실질적인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확대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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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다양한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육성에 가속도[청해진농수산신문] 경상남도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019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심사 및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 선정 ‘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취약계층 고용과 지역사회 공헌 및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16개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지원기업 36개사를 선정했다. 예비사회적기업 심사에서는 보육원 퇴소 청소년 취·창업을 연계한 샐러드 가게를 운영하는 청년기업 “와로”, 도내 사회적기업 분야에서 전무했던 국악 문화 예술 공연·기획 문화예술협동조합 “천율”, 지역에서 재배한 들깨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대기업 셰프 출신 귀농 농부가 만든 “함안농부협동조합”, 지역 취약계층을 고용하여 지역 청소용역을 담당하는 남해군 1호 예비사회적기업 “청소박사”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에 헌신하고 창의적 활동을 이어온 기업들을 발굴했다. 또한,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지원사업은 신청기업 38개에 대한 심사결과 36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사업비 10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192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올해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은 전년 대비 2배 정도 늘었다.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일자리창출사업 심사결과는 8월 21일부터 경상남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재정지원사업준비 관련 상담과 컨설팅은 사회적기업 경상남도 지원기관인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과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김기영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도민들이 사회적경제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함께 만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회적기업을 지역별로 더 많이 발굴·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일자리창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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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소년수련관, 아웃도어캠프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동해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 1박 2일 동안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12∼13세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모험탐사 프로그램인 “아웃도어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웃도어캠프’는 야외활동의 기본기술 습득과 안전한 야외활동 지원, 팀별 단위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습득하는 한편, 청소년기 활동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1일차에는 팀별 미션 수행, 궁금한 이야기 SOS, 숙영지 조성 및 승지골 아웃도어 축제, 2일차에는 초록봉 트레킹과 물놀이 순으로 진행되어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연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호연지기를 기르는 기회가 됐다. 이지예 문화교육과장은“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자기주도성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 청소년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에는 해군1함대 1훈련전대 해상 3반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조난 시 필요한 구조신호, 조산시 행동요령 및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매듭법 등을 교육하였으며 향후 청소년활동 및 진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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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드림스타트, 슬라임 창작 체험프로그램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7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슬라임 만들기 및 폰데코 창작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슬라임 만들기 과정을 통해 소근육을 사용한 창의성 발달을 도모하고, 그룹활동으로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한 아동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폰케이스를 꾸밀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또 이런 프로그램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가족캠프, 졸업여행, 부모교육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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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확대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추경사업 참여자 모집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에 미참여 중인 저소득 노인의 소득보충을 위해 아름다운 보물섬 지킴이 사업단을 신설해 6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현재 16개 사업단의 1,096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되고 있으며, 이번 추경사업으로 추가로 60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돼 총 17개 사업단에 1,15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공익활동형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추경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사업이 진행된다. 한편 남해군은 올해 사업 조기추진에 따라 10월에 종료될 공익활동 사업단의 일자리 참여 노인들의 활동을 지속시키기 위해 활동기간을 12월까지 연장해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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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주부민방위기동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군이 지난 20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부민방위기동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부민방위기동대의 안전의식 함양과 인명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열렸으며, 특히 오는 30일 실시될 경남도 주관 민방위대 창설기념 실기대회를 대비한 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먼저 가정이나 공공장소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요령과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을 실습하는 등 대처방법을 자세하게 익혔다. 또한 하임리히법 교육으로 성인과 영·유아에 대한 각각의 대처방법도 안내 받앗다. 김정애 남해군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긴급상황에 대비해 이해하기 쉽고 현장위주로 교육해 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남해소방서 김태형 소방관도 “저와 같은 예비 구조대원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교육을 펼쳤고, 오늘 참여하신 대원 분들이 각종 사고가 발생했을 때 침착하게 배운 대로 잘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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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퇴·액비 유통협의체 협약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군이 지난 20일 새남해농협 농축순환자원화센터에서 가축분뇨 퇴·액비 유통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충남 남해군수, 류성식 새남해농협장, 최종열 남해축협장과 이민식 한농연남해군연합회장, 하준성 남해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하대운 전국한우협회남해군지부장 등 전문유통주체와 축산농가, 경종농가 대표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군 퇴·액비 유통협의체’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남해군 가축분뇨 퇴·액비의 자원화 및 이용촉진을 위한 경종농가, 축산농가, 전문유통주체, 생산자단체, 행정 등 참여주체가 준수할 사항을 규정해 가축분뇨 처리문제 해소와 자연순환형 친환경농업을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유통협의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퇴비유통전문조직 지원사업, 퇴비 살포비 지원사업, 액비 살포비 지원사업 등의 사업비를 매년 지원받을 수 있는 자격요건이 갖춰져 실질적인 가축분뇨 자원화와 순환농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친환경농업 분야에서도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액비 살포로 지력을 증진시켜 비료구입비 절감 등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축산농가 및 전문유통주체는 가축분뇨 처리의 어려움 해소와, 농경지 환원을 통한 환경오염방지 등의 1석3조 효과를 올릴 수 있다. 유통협의체 의장인 장충남 남해군수는 “유통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해 기존 실시된 축산분뇨의 순환형 자원화시스템을 한층 강화한 퇴·액비 이용으로 친환경농업 육성과 함께 경축순환농업 활성화에도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군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전문유통주체로서 역할을 수행 중인 새남해농협농축순환자원화센터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사업으로 총 76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2014년 준공되어 새남해농협에서 운영 중에 있다, 연간 9,400톤의 돈분을 액비화해 170ha의 경종농가에 살포하고 있으며, 우분도 연간 15,000톤을 퇴비화해 55ha 농지에 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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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가축 순회 진료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군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삼동면과 창선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절기 가축 순회 진료를 실시했다. 군은 관내 공·개업수의사, 농축산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2개 진료반을 투입해 삼동면과 창선면 가축사육농가 120호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가축질병 발생에 대비하고, 농가의 질병전파 요인 차단을 위해 송아지 콕시듐 치료제, 영양제, 해충구제약품 등 5종의 약품을 농가에 공급했다. 군 가축방역 담당자는 “가축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양관리가 필수이다”며 “가축의 폭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신선한 물을 공급하고, 환풍기 가동 등 가축 사양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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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자회 남해군지회, 전적지 순례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월남참전자회 남해군지회가 지난 16일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전적지 순례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월남참전자 남해군지회원 70명이 참여해 목포시 참전용사기념탑참배와 천사대교, 유달산 조각공원을 탐방하는 등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참전용사의 명예를 올바르게 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돌세 지회장은 “남해군에서 ‘따뜻한 보훈’ 실현을 위해 매년 보훈단체들의 전적지 순례행사를 지원해 줘 감사드린다”며, “호국정신으로 튼튼한 안보, 하나 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월남전참전자회 남해군지회가 힘써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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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농어업회의소, 마늘 재배기술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군농어업회의소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새남해농협 2층 회의실에서 서면·고현면·설천면분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마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농어업회의소의 분회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마늘 생육에 필요한 농약의 안전사용법과 유효 미생물 및 토양관리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 질의응답과 심층토론을 통해 지역 농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늘 농가의 고충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교육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남해군농어업회의소에 연락하면 된다. 남해군농어업회의소 관계자는 “남해군의 주소득 작물인 보물섬 남해마늘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남해군의 농업과 농가 발전을 위해 좋은 방안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