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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하반기 의장선거 수사 착수【함평군】제4대 함평군의회 하반기 의장 선거와 관련 일부 의원들이 수천만원의 금품수수 혐의가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3일 함평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군 의회 하반기 의장 선출과정서 사업가 이모씨가 출마예정자 김모의원을 당선시키기 위해 3명의 의원에게 각각 2천만원의 뇌물을 건넸으나 김의원이 출마를 포기하자 다시 돈을 돌려받은 혐의를 잡고 전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경찰관계자는 "사업가 이씨는 현재 연락이 두절돼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씨에게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3명의 의원 중 1명은 돈을 돌려줬다고 진술하지만 나머지 2명의 의원들은 금품 수수 자체를 완강히 부인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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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민등록 일제정리 안내『2004 하반기 주민등록 일제정리』안내 기 간 : 2004. 8. 17- 9. 25 조사대상 : 전 군민 추진기관 : 각 읍·면·출장소 조사방법 : 읍·면(출장소)별로 공무원과 리반장등 합동조사반 편성 전수조사 중점정리내용 - 거주지 변동후 미신고자 및 허위신고자 - 화상자료 미입력자, 새주민등록증 미발급자 정리 - 주민등록표 기재사항 누락·변경·오류등 정리 - 주민등록 전산시스템 및 전산자료의 정리 일제조사 기간중 조사반이 각 가정방문시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오며,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종합민원봉사과(☎550-5243)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출장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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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노인대학생 아름다운 무대공연청자촌 상설무대 전통 민속놀이 공연 제9회 강진청자문화제 공연행사의 일환으로 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효도교실 수강생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자촌 상설무대에서 전통 민속놀이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전통 민속놀이 공연은 군이 2003년 하반기부터 노인복지회관을 관내 성화대학에 위탁한 노인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던 효도교실 수강생 어른들이 청자축제 무대에 서게 된 것이다. 공연 내용은 그 동안 '아름다운 실버, 효도교실'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던 25개 프로그램 중 무대공연이 가능한 사물놀이/ 화관무/ 합북 / 부채춤 / 시조 / 살풀이 / 선비춤 / 화선무 / 한춤 / 우산춤 / 장고춤 / 효도교실 지도강사 살풀이 춤 특별출연 / 실버댄스 / 각설이 타령 / 라틴댄스 / 포크댄스 / 민요 메들리 / 다 함께 뒤풀이 진도아리랑 등 총 18개 프로그램이다. 이 공연프로그램의 지도는 위탁관리를 맡았던 성화대학에서 파견한 전문강사진(총괄책임 : 국영애 교수)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지난 5월 강진군민의 날에도 공연을 했다. 노인 대학생들이 무대에 선 이번 공연은 노화를 막고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바람직한 활동무대로 노인교육의 새 지평을 여는 무대가 되었다.<강진 신재희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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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천익민 완도군의회 의장지난3일 완도군의회는제4대 하반기 의장선거를 3차 투표까지 진행하여 금일읍 선거구 천익민 의원(48)을 완도군의회 의장으로 선출하였다. 2선의원인 천익민 의장은 후반기의장에 당선된 후 인사말을 통해 경륜과 학식이 부족한 본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하여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개인과 집단의 이익추구 때문에 생겨났던 반목과 갈등을 후반기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망찬 완도군의 내일을 위하여 화해와 협력으로 승화시켜주는 용광로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천익민의원은 금일읍 장정리로 금일중학교졸업, 조선대공전4년중퇴, 한국방송통신대행정학과를 거쳐 송원대학에 재학중이며 금일수협대의원 감사, 금일읍지역발전위원장, 연청완도지구부회장, 민주당금일협의회장, 국민회의창당발기인 중앙당대의원, 새천년민주당강진 완도지구당대의원, 제2대완도군의회의원, 제2대 2기완도군의회총무위원장, 제4대완도군의회의원, 일정수산대표, 구도회 회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있다. 입력040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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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산물 이용 급식조례제정 해남모임해남군 학교급식조례제정 설명회 열어 우리농산물 이용 급식조례제정 해남모임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학교급식조례제정을 위한 해남준비모임은 학교급식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설명회를 지난16일 해남YMCA에서 열었다. 학교급식조례재정 전남운동본부는 13개 광주전남 사회 시민단체와 12개 시군에 추진위원회가 결성돼 활동 중에 있으며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지난해 학교급식조례를 제정했고 타 시군에서도 조례제정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또, 전라남도가 제정한 조례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 시행될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학교급식은 초 중 고등학교와 유치원 유아교육시설에 지원되며 농협과 수협 등 식재료 공급업자가 공급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학교급식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농산물판촉과와 여성정책과에서 업무를 담당하며 교육청은 평생교육체육과에서 시군은 보육시설 관리업무 담당부서에서 업무를 관할하도록 하고 있다. 학교급식 조례제정은 우수한 농산물을 아이들에게 공급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러한 학교급식은 농민과 아이들에게 모두 이롭도록 방향을 설정해야 하므로 식재료를 조달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자체가 학교급식 식재료 전담부서를 설치하거나, 농협 축협 등 기존 유통조직활용방안, 농어민이 직접 공급하는 방안이 제기될 수 있는데 현행 학교급식심의위원회를 가칭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으로 확대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센터는 민관이 공동으로 구성해 식재료 검사와 기준설정 및 생산자들의 직접 공급사업, 필요한 물량 계약재배, 식재료 공급사업의 투명성을 달성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해남군 학교급식조례재정을 위한 준비모임은 군민연대와 농민회 등 시민 사회단체와 연계해 급식조례제정모임을 꾸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남군은 오는4월 학교급식조례제정안을 상정할 계획이다.<해남YM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