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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히는 유리, 투명필름이 폴더블폰 미래를 펼치다▲ OLED 패널 구조변화에 따른 PI 관련 제품 적용 로드맵 [청해진농수산신문] 최근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폴더블 스마트폰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서 ‘접히는 유리’로 불리는 ‘폴리이미드 필름’에 대한 시장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폴더블 폰은 말 그대로 접히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폴더블 폰의 수요가 2019년 320만대에서 2022년 5010만대까지 전망되고 있다. 폴더블 폰은 접었다 펴야하는 특성상 커버윈도우, TFT 기판, 베이스 필름 모두에 새로운 소재가 필요하다. 투명 PI 필름은 타 소재 대비 우수한 기계적, 전기적 및 화학적 물성을 지녔기 때문에 유리의 대체재로 불리운다. 따라서 수십만 번을 접었다가 펴도 흠집이 나지 않고 가볍고 유연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노트북 등에 얼마든지 적용할 수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PI 필름 관련 분야에서 최근 5년간 특허 출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4년 60건에 불과했으나, 최근 2년간 연평균 약 37%증가하면서 2018년에는 150건까지 급증했다. 단순히 출원건수만 증가한 것은 아니다. 빠른 기술변화에 따른 특허권 선점 또는 조기확보를 위해, 우선심사 신청 비율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출원인의 유형을 보면, 국내기업 출원이 전체의 60.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일본기업에 의한 출원이 25.3%를 차지하고 있다. 적용대상별로 살펴보면, 디스플레이 커버윈도우 용도가 116건, 박막 필름 트랜지스터 기판/베이스 필름 용도가 276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커버윈도우의 경우, 폴더블 폰의 개발과 발맞춰 2016년 이후 출원이 4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국내외 주요기업들이 시장의 주도권 잡기 위해 핵심특허 확보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고, 이 추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 반용병 정밀화학심사과장은 “폴더블, 롤러블, 스트레쳐블 등으로 빠르게 진화해 나가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의 흐름을 고려할 때, 폴리이미드 필름에 대한 수요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 기업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므로 선제적인 소재분야 핵심특허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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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민은‘해남 소통넷’으로 스마트 소통한다▲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군 단위 전국 최초로‘해남 소통넷’을 개발해 본격적인 운영을 실시한다. 해남 소통넷은 해남군민 전용 앱 시스템으로 해남군과 해남군민을 하나로 이을 소통 창구역할을 하게 된다. 소통넷은 ,해남소식·재난·재해, SNS 등 알림서비스 ,군 업무담당자 찾기·칭찬합시다·해남사랑상품권 안내 ,봉사활동·재능기부·교육 ,우리마을안내, 이장알림 등 단체활동 ,모범음식점 소개·내가게 홍보 ,군민건강·군민안전·민원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내 고장 정보를 비롯해 생활민원서비스, 각종 알림정보, 마을소식까지 실시간으로 한눈에 받아볼 수 있어 스마트기기를 통한 군민 소통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읍면 이장교육과 맞춤형 순회교육 등을 통해 사용설명회를 실시하고, 미비점을 보완 후 7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소통넷 앱은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소통넷을 검색, 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 소통넷 운영을 통해 사업안내, 교육, 각종 행사안내 등을 알림 서비스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 채널로 활용할 방침이다”며 “소통과 협력이라는 풀뿌리 주민자치 정착에 기여하고 민관 상생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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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벤츠, 혼다, 만트럭 등 자동차 및 건설기계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 [청해진농수산신문] 국토교통부는 토요타, 벤츠, 혼다, 스바루, 만트럭, 스즈키 쌍용자동차 등 7개 자동차 총 23개 차종 49,360대 및 만트럭 건설기계 8개 모델 69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 판매한 렉서스 ES300h 등 9개 차종 37,262대의 경우 자동차 부품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후부반사기의 반사성능이‘자동차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제49조에서 정한 기준을 만족하지 않아 리콜에 들어간다. 위 차량은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위반에 해당되어 우선 리콜을 진행하되,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27일부터 렉서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두번째로, 쌍용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티볼리 등 2개 차종 3,715대의 경우, 연료 공급 파이프 연결상태가 불완전해 차량 시동시 연료 누유로 인해 시동꺼짐 및 화재발생 가능성이 있어 5월 27일부터 전국 쌍용자동차 고객 센터에서 무상으로 점검 후 재체결하는 리콜이 진행중이다. 세번째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C 200 KOMPRESSOR 등 4개 차종 3,204대와 스바루 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포레스터 등 3개 차종 1,677대의 경우 다카타 社에서 공급한 에어백 모듈의 인플레이터가 고온다습한 상태에서 에어백 전개시 과도한 폭발압력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벤츠코리아의 경우 다카타 에어백 리콜실적이 19개사 중 가장 낮은 시정률을 보임에 따라 지난 5.24 벤츠 관계자를 면담해 조속한 시정조치를 요구한 결과 금번 리콜이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스바루코리아의 경우 2018년 11월 스바루 본사에서 리콜개시를 공지했으나, 국토교통부에는 금년 5.31에 시정계획을 보고함에 따라 늑장리콜 여부를 검토해 조치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벤츠의 경우 6월 12일부터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스바루는 6월 17일부터 무상으로 해당 부품을 교체하는 리콜을 받을 수 있다. 네번째, 혼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ODYSSEY 1,880대의 경우 TCU 결함으로 차량의 배터리 연결 케이블이 느슨해지거나 배터리 성능 약화되는 경우 전압강하로 인해 TCU가 주행조건을 인지하지 못하고 P로 변속되어 차량 미션에서 소음이 발생하고 차량이 정지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6월 5일부터 트랜스 미션 교체나 TCU 업데이트하는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다섯째,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TGS 카고트럭, TGX 트렉터 1,502대 및 덤프트럭 8개 모델 694대의 경우 자동변속기 S/W결함으로 이피션트 롤 기능이 활성화되는 과정에서 운전자가 기어변속 레버를 수동으로 조작시 변속신호가 처리되지 못하고 변속기가 중립상태로 유지되어 가속페달을 밟아도 동력이 전달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5월 30일부터 전국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으로 교환하는 리콜이 진행중이다. 이 밖에 ㈜스즈키엠씨에서 수입, 판매한 이륜차인 BURGMAN 200 ABS 120대는 동력전달장치인 드리븐 페이스를 고정하기 위한 리벳 끼움 구멍의 설계상 오류로 리벳과 구멍 사이의 유격이 발생하고 지속 운행시 드리븐 페이스의 파손으로 인해 동력전달이 되지 않아 재가속이 되지 않는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4일부터 전국 스즈키 전문점 및 협력점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으로 교환하는 리콜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토요타자동차, 쌍용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바루코리아, 혼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스즈키씨엠씨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 리콜센터를 통해 결함신고를 받고 있으며, 신고 받은 사항에 대해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제작결함조사를 실시하고, 제작결함 발생 시 신속한 시정 조치를 통해 자동차 및 건설기계 제작결함으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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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 ‘수출활력촉진단 2.0’ 5월~10월간 40회 집중 가동▲ 수출활력촉진단 2.0 추진 주요방향 [청해진농수산신문] 정부는 수출현장에 찾아가 무역금융·해외마케팅 등 애로를 해소해주는 범부처 ‘수출활력촉진단 2.0’을 소비재, 新수출동력, 주력산업, 스타트업, 강소기업 등 5개 분야로 특화해 10월까지 25개 업종 3천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추진한다.정부는 범정부 수출총력 지원체계의 일환으로 지난 1월~3월간 1차 수출활력촉진단을 가동해, 전국 15개 시도에서 2천여개 수출기업의 현장애로를 밀착 지원하고 핵심애로를 수출대책에 반영해 해소한 바 있다.이어, 최근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현장의 수출애로 해소와 수출활력 회복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1차 촉진단의 규모·방식·기간 등을 보강해 수출활력촉진단 2.0을 가동한다.특히,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빠르게 수출이 증가하며 핵심 수출동력으로 성장하고 있는 소비재·신수출성장동력과 주력품목 중 활력 회복이 시급한 품목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5개 분야별 주요 추진방안은 다음과 같다. ① 1:1 상담회와 함께,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전문무역상사 활용 등 소비재 분야 해외진출 설명회를 연계해 추진한다.화장품, 패션의류, 쥬얼리, 신발, 안경 ② 무역금융·해외마케팅 등 지원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업육성·R&D·인증·규제개선 등을 종합 상담한다. 항공, 로봇, 이차전지·전기차 농식품 수산식품 플랜트·해외건설 문화·콘텐츠 제약, 의료서비스 ③ 글로벌 밸류체인 변화, 통상분쟁 대응, 산업 고도화 등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전문 상담회를 개최한다.반도체, 석유제품, 조선, 자동차, 디스플레이, 무선통신·네트워크장비, 일반기계, 석유화학, 가전, 철강, 컴퓨터 ④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컨설팅, 스타트업 투자유치 등 초기단계 수출기업을 위한 맞춤형 상담회를 개최한다. ⑤ 지역 강소 내수·수출초보 기업을 발굴하고, 수출 컨설팅과 애로해소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상담회도 추진한다.6월 9회, 7월 4회, 9~10월 10회 이상 추진 각 촉진단에서는 공통적으로 간담회를 통해 업종내 공통애로를 해소하고, 1:1 상담회를 통해 기업별 애로를 맞춤형으로 해소하는 한편, 현장해소가 어려운 애로는 수출활력상황실 을 통해 후속 밀착 지원한다. 또한,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 를 통해 분기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유투브·SNS·블로그를 활용해 현장의 분위기와 우수 애로해소 사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한편, 5.30 수출활력촉진단 2.0 첫 번째 행사에서는 충북 오송을 방문해 화장품 업계의 수출애로를 해소한다. 수출유관기관의 기업별 1:1 맞춤형 상담회 및 화장품 업계 간담회 개최와 함께 아마존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전문무역상사, 파워셀러의 수출대행 상담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동 수출활력촉진단 계기 화장품 업계는 주요 애로사항 으로 수출을 위한 ①무역보험 지원과 ②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 바이어와의 매칭, ③해외 인증 지원 확대 등을 요청하고 있다. ① 무역보험공사는 6월말부터 개별무역보험보다 낮은 보험요율로 충북지역 62개 화장품 수출기업에 대해 단체무역보험을 제공하고, 충북도청은 해당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② KOTRA는 中 타오바오, 日 라쿠텐, 美 H.E.B 등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 바이어가 참여하는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 대전“ 개최를 통해 국내 화장품기업에게 새로운 해외시장진출 기회를 적극 제공한다. 이어서, 방콕, 두바이, 멕시코, 미국, 유럽 등 주요 해외시장에 “K-Beauty 사절단”을 파견해 Watsons 등 현지 유통망 바이어와의 상담과 현지 판촉 등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③ 또한, KOTRA는 올해 화장품 등의 해외인증 비용 지원을 위한 수출바우처 규모를 확대하고, 지원범위를 인증 컨설팅 비용에서 현지 인증 에이전시 등록 비용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더불어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국가별 화장품 인증 요건에 대한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지속 현행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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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mart-factory.kr’에서 스마트공장 신청을 스마트하게▲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주요 개선 화면 [청해진농수산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8일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개편을 완료하고 신청·진도관리, 자금 집행 등 스마트공장 구축의 전 주기 관리를 위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기존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공장추진단 등 기관별로 분산된 관리시스템을 통합해 44개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마련한 데에 의미가 있다.이번 시스템 개편을 위해 ’18년 12월부터 유관기관, 스마트공장 수요·공급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총 9회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능 설계와 시스템 테스트를 추진했다.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능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첫째, 스마트공장 신청기업과 공급기업이 서류로 작성해 제출하던 신청, 협약 그리고 사후관리 절차를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했고, 특히 협약 절차는 관련 기관이 모두 직인날인해 작성하던 것을 전자협약으로 어디에서든 온라인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둘째, 기업별 대시보드 화면을 제공해 사업진행 단계를 한눈에 확인하고, 자료 입력이 필요한 화면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오류 알림 기능을 통해 자료 입력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셋째,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이 자사에 적합한 공급기업과 상담할 수 있도록 실적, 지역, 전문분야에 따라 공급기업을 검색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향후 공급기업 신규 모집,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기업 자동 추가를 통해 검색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공급기업 만족도 조사 및 결과 공개를 통해 우수기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넷째, 모바일 앱을 도입해 언제 어디서나 사업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카카오톡과 문자서비스를 통해 전문가 배정 현황, 현장평가 일정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모바일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시스템 개편에 따른 사용자들의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일주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후 전면 가동할 계획이다.중소벤처기업부 김영태 기술혁신정책관은 “스마트공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요한 정책이다”고 강조하면서,“금번 사업관리시스템 개통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쉽고 편하게 보급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홈페이지는 ‘www.smart-factory.kr’ 으로 접속하고,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스마트공장 사업관리’로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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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 “자상한 기업”포스코의 상생과 공존 현장 방문▲ 박영선 장관 [청해진농수산신문]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21일 오후 2시 20분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 및 포스코 전략 벤처펀드 협약식 행사에 참석해, ‘상생과 공존’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포스코와 행사에 참여한 창업·벤처기업 대표 등을 격려했다. ‘상생과 공존’을 실천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영선 장관은 민간 자율형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운영하는 등 기업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해온 포스코를 방문해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하는 한편, 앞으로도 창업·벤처기업을 적극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자상한 기업’은 ‘자발적 상생 기업’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난 5월13일 네이버의 파트너스퀘어에서 소상공인과 대기업간 상생과 공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네이버를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포스코의 ’전략 벤처펀드’ 출자를 통한 벤처펀드 조성 및 자펀드 운용 관리, 벤처캐피탈 및 투자기업 간 상호 교류 등 벤처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기부-포스코-한국벤처캐피탈협회 간 업무 협약도 진행됐다..이번 포스코의 전략 벤처펀드는 ‘민간이 펀드를 조성하고, 정부가 자펀드 운용을 적극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민-관 협력 모델을 처음 제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포스코는 ‘기술사업화 기반 구축과 벤처펀드에 총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05년부터 축적해온 모태펀드 운용 경험을 활용해 펀드 출자와 운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포스코 전략 벤처펀드를 통해 시작한 새로운 민-관 협력모델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면 향후 더 많은 대기업들과의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박영선 장관은 협약식 이후 참여 창업·벤처기업의 전시관람장을 둘러보며 얼굴 인식 딥러닝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머신러닝 기반 IOT 얼굴인증출입통제 및 방범방재 융합연동 시스템 등 현장에 전시된 제품들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박영선 장관은 “4만, 5만 달러의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동력은 ‘상생과 공존'과 ‘연결의 힘’”이라고 강조하며, “IMP와 전략펀드를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들이 발굴·육성되고, 그들이 성장해서 또 다른 창업 기업을 키워낼 수 있는 선순환의 연결고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중기부도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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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장관, LG사이언스파크에서 상생과 공존을 위한 사내벤처 활성화를 강조[청해진농수산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LG그룹의 융복합 연구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기업벤처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스타트업 보육공간과 관련한 현실적인 규제를 푸는데 전격 협의했다”고 밝혔다.LG사이언스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로서 마곡산단에 입주해 내·외부 스타트업을 육성하며 5G 이노베이션랩과 공동실험센터, 사업부서와의 연계 등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LG사이언스파크 內 8개 계열사 중 2016년 LG CNS를 시작으로 2018년 LG디스플레이, LG U+까지 사내벤처제도를 도입해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혁신성장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내·외부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과 선순환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은 민간이 자발적으로 사내벤처 팀을 육성하면 정부가 육성체계 및 인프라를 뒷받침해 민간 중심의 ‘창업-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적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재 대기업 등 운영기업 총 43개사를 선정해 운영중에 있다. 이 중 27개사는 동 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사내벤처 제도를 도입하는 등 민간기업의 관심을 촉발하고 사내벤처 문화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분사창업을 지원하는 대기업에 대해서는 동반성장지수 우대확대와, 사내벤처 지원을 위한 출연금의 3배를 기업소득에서 차감토록 했고, 사내벤처가 분사하는 경우에도 창업기업으로 인정해 창업기업과 동일한 소득세·법인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20개 내외 기업을 새롭게 선정해 운영기업 풀을 60개사 내외로 확대하고 본격적인 사내벤처 창업기업을 육성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5월에 한차례 추가 모집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민간중심의 사내벤처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LG사이언스파크는 대기업-벤처·스타트업간 상생 차원에서 벤처·스타트업에게 내부공간의 무상임대를 희망하였으나, 당초 직접 연구를 전제로 마곡산단에 입주했고 명확한 규정이 없어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중소기업옴브즈만지원단’과 ‘서울시’가 혁신역량의 선순환을 돕기 위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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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출기업의 예측불가능한 무역 분쟁 해소 발판 마련[청해진농수산신문] 오는 2022년부터 디스플레이 모듈은 명확한 품목분류 기준을 적용받게 된다. 관세청과 디스플레이 업계는 2013년부터 우리 주력 수출물품인 디스플레이 모듈이 상대국가와의 분쟁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통일된 기준마련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 3월 2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관세기구 품목분류위원회에서 디스플레이 모듈에 대한 국제 기준이 확정되어 6년만의 결실을 맺게 됐다. 디스플레이 제품은 TV, 휴대폰 등 액정 화면에 주로 사용되는데 세계 시장 점유율이 40%를 차지하고, 연간 수출액이 약 250억 달러에 이르는 우리나라 7대 수출물품으로 정보통신기술 주력 상품이다. 그 동안 디스플레이 모듈에 대한 명확한 국제 기준이 없어 나라마다 TV 부분품, 휴대폰 부분품, 액정디바이스 등 각기 다른 품목분류 기준을 적용해왔다. 그 결과 우리 수출 기업이 상대국으로부터 고세율을 적용받는 품목으로 분류되는 피해를 당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번에 디스플레이 모듈에 대한 국제 기준이 정해지게 되어 앞으로는 불필요한 품목분류 국제분쟁에 휘말리지 않게 됐다. 2010년 폴란드 관세당국은 우리 기업 L사가 수출한 디스플레이 모듈을 관세가 5%인 “TV 부분품”으로 분류해 500억원에 이르는 관세를 추징하려고 했다. 당시 대한민국 관세청이 긴급 분쟁 해결 지원에 나서면서 관세가 0%인 “액정표시장치 모듈”로 최종 결정됐지만, 불명확한 품목 분류 탓에 1년 가까운 기간 동안 업체는 불필요한 비용을 부담할 수밖에 없었다. 디스플레이협회 관계자도“수출기업의 품목분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업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에 향후 우리 기업에 불리한 관세 및 비관세 조치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 업계의 모처럼 만에 희소식”이라며 디스플레이 모듈 국제 기준 신설을 반겼다. 관세청은 수출기업의 품목분류 국제분쟁 해결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 밝히며, 분쟁 발생시 관세평가분류원에 설치된 'HS국제분쟁신고센터'에 신고 가능함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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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지역 특화산업 연계 소프트웨어 융합 생태계 조성 확대[청해진농수산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지역 핵심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지역 내 특화산업과 연계한 소프트웨어 융합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는 ‘2019년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2.0’ 사업 지원 지역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2.0 조성을 희망하는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거쳐 인천, 부산, 울산, 경남, 충남 등 총 5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2.0’은 지역 산업의 위기 극복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 단위 지원방식에서 기업 연합 플랫폼을 통한 비즈니스 주도의 소프트웨어 융합 생태계로 개편하기 위한 사업이다. 플랫폼 사업화 분야는 이미 구축된 생태계를 기반으로 공통 활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한 소프트웨어 융합 서비스 사업화, 인력양성, 글로벌화 등을 지원하며, 특화산업 강화 분야는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미조성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핵심 산업과 소프트웨어 융합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5개 광역지자체는 지역 핵심 산업 관련 SW 플랫폼을 통한 지역 핵심 산업의 비즈니스 영역 확장 및 지역 여건과 특화 산업에 최적화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바이오정보 서비스의 라이프로그를 중심으로 다양한 신서비스의 창출과 성장펀드의 지속적 조성 및 운영을 통해 우수기업 발굴·육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는 스마트 물류서비스 선도도시로서 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는 지역 주력 산업인 조선해양 산업을 적극 활용해, 친환경·자율운항 선박 관련 서비스 상용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기계설비 산업에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하는 지식진화형 기계설비 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선정, 대·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한 기계설비 산업의 선진화 및 신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 충청남도는 아산시와 천안시를 핵심거점으로 소프트웨어 융합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를 조성해 융복합 디스플레이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거점 구축 등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선정된 5개 지역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약 590억원 규모의 국비를 투입해 지역 핵심산업의 소프트웨어 융합 지원 및 글로벌 비즈니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클러스터 조성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을 통해 지역에 소프트웨어 융합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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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스포츠클럽·광주광역시 서구스포츠클럽과 중등 축구 친선경기▲ 강진스포츠클럽·광주광역시 서구스포츠클럽과 중등 축구 친선경기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3월 30일 강진종합운동장에서는 강진스포츠클럽과 광주광역시 서구스포츠클럽 중등부 학생들의 친선 축구경기가 있었다.이날 행사는 학교 운동부가 사라지고 체육수업과 스포츠클럽이 비활성화 되어가고 있는 시기에 아이들에게 경기를 통해 선수로서 페어플레이 정신과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친목과 화합 그리고 또래끼리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경기는 4:2로 강진스포츠클럽이 승리를 거두었고 광주 서구스포츠클럽 선수들의 배려하는 세련된 매너가 있는 경기였다. 광주 스포츠클럽 학생들은 강진의 체육시설과 운동하고 싶을 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에 대해 부러워하며 강진스포츠클럽과 강진에 대해 호감을 보였다.축구는 격한 운동이다. 그러나 올바른 지도와 다양한 운동법 등을 병행해 교육한다면 아이들이 스스로 몸을 지킬 수 있는 대안은 있다. 강진스포츠클럽은 이러한 부분을 종목지도자를 통해 공부도하고 운동도 잘 하는 아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고 있다.강진스포츠클럽 김명남 회장은 “아이들과 직접 그라운드를 뛰며 축구의 열정과 애정을 보여준 조성호 강진군 축구연합회 회장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꾸준히 운동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류를 갖어 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