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남도, 고교 신입생 교과서 구입비 전액 지원▲ 전라남도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전라남도교육청과 공동으로 2019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모두에게 교과서 구입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과서 구입비 지원은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항이다. 지난해 11월 개최된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에서 도지사와 교육감이 정부의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시 전까지 지원하기로 협의해 이뤄지게 됐다.그동안 학부모가 부담하던 교과서 구입비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19학년도부터 고등학교 1학년에 한해 무상 지원하게 된다.지원 대상은 전남지역 142개 모든 고등학교의 1학년 신입생 1만 7천여 명이다. 1인당 지원액은 약 10만 원이다. 1인당 1회에 한해 지원된다.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된 교과서 구입비를 학부모의 별도 신청 없이 학교에서 해당 출판사로 직접 지급한다.또한 다른 시·도에서 전남으로 전입한 학생들에게도 지원하지만 이중 지급 방지를 위해 교육급여 지급 대상자는 제외된다.김성훈 전라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앞으로 다자녀 가정의 중학생 체험학습비 지원 대상 확대 등 전남지역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
-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학생들 책 91권 출간 ‘화제’▲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학생들 책 91권 출간 ‘화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018년 제4회 시베리아 횡단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에 참가한 학생 120명이 총 91권의 선집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저자 선집’ 공식 출간 사례로 기록될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책들은 전남교육청이 지난 2월부터 10개월 간 운영해온 열차학교에서 진행한 ‘I-Brand 책쓰기 프로젝트’의 결실로서, 120명의 고등학생들이 직접 쓴 원고를 책으로 펴낸 것이다.도교육청 열차학교 관계자는, “공식 출간 규모와 내용 면에서 학생 저자들의 출간 선례를 찾기 힘들어 책쓰기 교육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약자를 위해서! 모두를 위해서! 조국을 위해서!’라는 슬로건 아래 중국과 러시아, 몽골 탐방을 중심으로 1년간의 교육과정을 지닌 학교 형태의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를 운영해 왔다. 해마다 독서와 토론, 책쓰기로 이어지는 인문 융합 교육과정을 진행해왔는데, 졸업을 앞두고 학생저자들의 책을 공식 출간함으로써 교육활동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지난 2월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교육과정에 선정된 도서들을 심도 있게 읽고 책 속에서 논제를 찾아 다양한 토론기법으로 생각을 다듬는 활동과 더불어 인문 융합 책쓰기 수업을 받아 왔다. 또한 여름방학 동안 17일에 걸친 유라시아 열차 대장정을 통해 저마다 주제를 찾아 책쓰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 저자들이 직접 주제를 찾고 탐방하며 상호토론을 통해 완성한 책들을 펼쳐 보면 시, 소설부터 소논문, 에세이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왕성한 스토리텔링 역량을 드러내고 있다. 다양한 형태와 스타일의 작품 속에서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책쓰기를 통해 스스로의 자아와 마주하고 강건하게 진로를 탐색해 나가는 공통점을 보여준 것이 이채롭다. 학생 저자 도서의 중요한 특징이기도 하다. 장현석 학생저자의 ‘F1 서포터’는 F1대회 행사에 직접 참가한 경험과 공학자로서 자동차의 미래에 관한 정보와 시각을 버무려 F1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참신하게 풀어냈다. 최다연 학생저자의 ‘클·다·꿀·과! 클래스가 다른 꿀잼 과학 수업’은 평소 창의적인 과학수업에 대한 저자의 관심을 바탕으로 일상생활과 탐방과정에서 발견한 과학적 사실을 다양한 그림과 재치 있는 설명으로 묘사해 찬탄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학생다운 밝은 로맨스에 사회 문제와 청소년 이슈를 버무려 300쪽이 넘는 스토리텔링을 보여준 한윤성 학생의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도 읽을 만한 책이다. 요즘 아이들의 세계관이 이보다 더 솔직하고 명징하게 묘사된 기성 작가들의 책을 찾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놀라운 창작력을 보여준 사례는 서유진 학생저자가 쓴 ‘가을밤의 소나기’를 들 수 있다. 이미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문장은 저자의 타고난 서사 감각을 느끼게 해준다. 강지유 학생저자의 ‘獨[홀로 독]’ 역시 특유의 반짝이는 문장이 저자의 독창적인 시각을 보여줘 읽는 즐거움을 안기는 책이다. 처음에 책쓰기에 두려움과 압박감을 느꼈던 학생들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성장과 성취에 전국 독서토론교육 전문가들의 놀라움도 크다. 전국 시도 교육청의 독서교육 담당자 등 책 출간 소식을 접한 이들 전문가들은 벌써부터 전남교육청의 학생저자 양성 과정에 큰 관심을 갖고 방문과 문의를 잇고 있다.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학생들은 지난 해에도 61권의 책을 발간해 11월 교육부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주최한 ‘전국 학생 인문학 책 축제’에 특별 초대되어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독서와 토론, 글쓰기 교육이 융합된 독서토론열차학교의 독특한 교육과정 역시 관심의 대상이다. 민족의 고난과 힘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중국 접경 지역 탐방, 우리 현대사의 중요한 변곡점이 되었던 우수리스크와 블라디보스톡 탐방, 시간의 벽을 통과하는 9,288km의 시베리아 열차 탑승 경험 등은 아이들의 폭발적인 성장에 큰 에너지원이 되었음은 의심할 나위가 없다. ‘치유의 대화’라는 책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의 아픔을 스스로 위로한 김민주 학생저자는 “평소의 내성적인 성격이 열차학교 활동으로 활달하게 바뀐 것도 고마운데 나만의 책을 펴낸 것은 너무도 보람 있는 일이었다.” 며 “앞으로 다른 직업을 갖게 되더라도 학생저자로서 자신감과 정체성을 잃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책쓰기 프로젝트를 지도한 강은수 교사는 “올해 대부분의 학생 저자들이 자기만의 장르와 소재를 발굴하고 독특한 전달 전략을 짜냈다는 것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단순히 출간 숫자의 의미를 넘어서는 큰 성과로서, 책쓰기 교육의 힘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91권에 달하는 학생저자들의 책들은 22일부터 도교육청 1층 갤러리 이음 전시관에서 전시된다. 또한 오는 11월 2일 열차학교 졸업식과 함께 열리는 출판기념회에서 학생저자들은 자신이 쓴 책을 장석웅 교육감에게 직접 증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출판사를 통해 출간된 이번 선집은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되고 국립중앙도서관에도 납본된다.
-
첫 발간 해남읍지, 주민들이 감수해 주세요▲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읍지편찬위원회는 올 12월 발간을 앞두고 해남읍지 편집본에 대한 공람을 실시한다. 해남읍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람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이며, 장소는 해남읍사무소 1층 총무팀이다. 발간을 앞두고 있는 해남읍지는 해남읍의 역사, 근·현대사, 자연 및 인문환경, 지방자치와 행정, 지역개발과 산업경제, 문화 관광, 체육·종교·보건복지, 교육기관, 역사 및 근현대 인물, 37개 마을사, 사진으로 보는 해남의 어제와 오늘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지난 1955년 해남읍 승격 이후 최초로 제작되는 읍지로 해남읍을 이해하는데 가장 빠르고 정확한 자료로 쓰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남읍지는 지역 출신 집필자들을 중심으로 원고가 작성되었으며, 편찬위원회와 자문위원회 회의를 거치면서 다듬어졌다.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공람을 실시하게 됐으며, 일반 읍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람은 출판 전 마지막 단계이다. 읍지 관계자는 “수정할 내용이 있을 때는 타당한 근거를 함께 제시해 줄 것”과 함께 “지엽적인 오탈자 위주의 공람보다는 사건의 사실관계 위주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해남읍지는 지난 2017년 3월에 편찬위원회를 꾸리고 집필을 시작, 편찬위원회와 인물선정위원회, 자문위원회 등의 수정을 거쳤으며, 9월 중으로 출판사를 선정한 뒤 올해 12월 말에 희망하는 읍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
장흥군, 옛 장흥교도소 영화 촬영 명소로 ‘상한가’▲ 이미 지역 유명작가의 원작소설 여러편 영상으로 승화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옛 장흥교도소 건물이 드라마와 영화 등의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옛 장흥교도소에서 촬영되어 현재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 성장기를 그린 흥미롭고 짜릿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또한,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도 옛 장흥교도소에서 촬영됐다. 드라마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유일한 시간과 결정적인 매 순간, 각기 다른 선택을 한 네 남녀가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는 이야기를 통해 하루 벌어 하루를 먹고 사는 일용직 노동자도, 엄청난 부를 지닌 대기업 회장도 ‘시간’앞에서는 유한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한편 아직 방영되지 않은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과 SBS드라마 ‘미스 마’ 등도 최근 구. 장흥교도소에서 촬영했고, 이미 방영 종료된 ‘피고인’,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드라마도 옛 장흥교도소가 무대이다. 그런가하면, 나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더 프리즌’도 세트장이 아닌 실제 장흥교도소에서 4개월 동안 올 로케이션 촬영을 했고,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주연의 ‘1987’ 또한 이곳을 배경으로 하는 등 그동안 영화촬영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이밖에도 장흥군 각지에서 드라마 촬영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중 박인권 화백의 만화 《대물》을 원작으로 각색한 고현정, 권상우 주연의 SBS 24부작 드라마 스페셜 “대물”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였으며, 역시 김종학 연출로 고려시대의 무사, 현대의 여의사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과 진정한 왕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그린 김희선, 이민호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24부작 “신의”도 장흥 천관산 세트장에서 촬영되었으며 조성희 감독 영화 “늑대소년” 또한 장흥이 배경이다.그런가하면, 장흥은 자랑스런 걸출한 작가가 많이 배출되었으며 그중 이청준, 한승원 선생의 소설작품들이 다수 영화로 거듭나기도 했다.김수용 감독의 ‘시발점’, 정진우 감독의 ‘석화촌’, 김기영 감독의 ‘이어도’, 이장호의 감독 ‘낮은대로 임하소서’, 임권택의 감독 ‘불의 땅, 아제아제 바라아제, 서편제, 천년학, 축제’ 이창동의 감독 ‘밀양’등이 장흥출신 작가들이 쓴 원작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들이다.옛 장흥교도소는 1975년부터 2015년까지 장흥군 장흥읍 원도리 9만318m² 부지에 연면적 1만230m²건물 42동 규모의 수감시설로 활용되었으나, 2015년 장흥군 용산면으로 이전했고 기존 청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인수됐다.장흥군은 기능을 상실하고 활동이 정지된 이곳에 ‘문화예술 복합공간’이라는 옷을 입혀 지역문화 콘텐츠로 재창조한다는 구상이다. 수감동은 현재 장흥군에서 1년간 대부계약을 체결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금년 들어 드라마 및 영화촬영 등 대여료로 지금까지 2천 2백만원의 군 세외수입을 증대시키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금명간에 한국자산공사로부터 ‘수감동’ 부지를 매수하여 활용계획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전국 최초 교정 체험교도소 공간, 이청준 문학관 조성, 촬영 스튜디오 공간, 예술가 창작 교류 교육 공간 등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꾸며 지역의 독특한 문화예술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
중소기업 글로벌 쇼핑몰 구축사업 참여기업 모집▲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글로벌 쇼핑몰 구축·육성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해외에서 경쟁력이 검증된 제품을 제조·유통하는 중소기업이 자사 쇼핑몰에서 온라인 수출을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글로벌 쇼핑몰은 현지언어로 자체 쇼핑몰을 구축하고 결제, 배송, 교환·반품, 고객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50개사 내외를 모집하며, 쇼핑몰 구축 및 홍보·마케팅 비용 총 사업비의 70% 이내, 기업별 4000만원 이내로 지원하게 된다. 기업은 총 사업비의 30% 이상을 부담하면 된다.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코비즈코리아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소기업진흥공단 해외직판사업처 또는 해남군청 지역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
“청년 글로벌 항공법률 전문가 양성 발판 마련!”▲ 국토교통부 [청해진농수산신문] 국토교통부는 국제항공법의 최고 권위인 네덜란드 레이든대학이 주관하는 제9회 국제항공법 모의재판을 12일부터 오는 15일 까지 4일간 인천국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항공법 모의재판은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는 항공법 분야의 주제를 선정하여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행사로 국제기구 등 항공전문가 및 교수진이 판사로 참여하고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이 검사와 변호인단으로 참여하여 재판을 진행하는 대회이다.모의재판은 크게 국제컨퍼런스와 모의재판으로 구성되는데 12일 개최되는 국제컨퍼런스는 항공시장 자유화, 드론 안전, 항공사이버 안전의 3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패널 토론을 갖는데, 드론 안전 세션은 김상도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이 Chair를 맡아 전문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모의재판 시합은 전 세계 22개국에서 출전한 25개팀이 경합을 거쳐 우승 및 준우승 팀을 가리게 되는데, 우승팀을 가리는 3명의 최종 재판관은 국제항공법 분야의 대가인 네덜란드의 전 부총리 출신 Laurens Jan Brinkhorst 라이덴 교수, Fernando Fiallos 에쿠아도르 외교부 차관 법률자문관과 함께 김상도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이 판사를 맡을 예정이다. 김상도 항공안전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18 ICAO 법률 세미나 개최, ICAO Air Law Course 유치와 더불어 향후 세계 항공분야의 주인공이 될 참가자들을 개최국의 우호진으로 확보하고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인지도 및 항공법 분야의 전 세계적인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항공법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가 국제항공사회에서 위상을 강화하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면서 이 행사를 계기로 ICAO 법률국 인턴십 진출 추진 등을 통한 국제항공 법률 전문가 양성 등 우리나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후발 제약사, 오리지널 의약품 ‘도장깨기’ 만만치 않네!▲ 허가-특허 연계제도 관련 심판청구 현황 [청해진농수산신문]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시행 3년간 특허도전 복제약 신청자가 소송 또는 심판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판단을 받거나, 특허를 무효시키는 경우에 나선 후발 제약사들과 특허장벽을 강화하려는 오리지널 제약사들 간 경쟁이 뜨겁다. 특허심판원에 따르면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시행 후 지난해 말까지 2,928건이 심판청구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시행 첫해인 지난 2015년 2,222건으로 집중됐고 2016년 311건, 2017년 395건이 심판청구됐다.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는 의약품 허가제도에 특허제도를 연계시킨 것으로 한미 FTA시행으로 국내에 도입됐다. 복제약 판매금지와 우선판매품목허가가 핵심이다. 복제약 판매금지는 특허권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후발제약사가 식약처에 복제약 허가신청 시 신청사실이 특허권자에게 통보된다. 특허권자는 복제약 발매에 대해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하면 복제약은 9개월간 판매가 금지된다. 우선판매품목허가는 후발제약사를 위한 것이다. 후발제약사가 특허권자에게 가장 먼저 특허심판을 청구해 승소하면 9개월간 우선적으로 복제약 판매가 가능하다. 지난 3년간 특허도전자의 손을 들어준 경우는 무효심판 265건, 존속기간연장무효심판 1건, 소극적 권리범위 확인심판 465건이었다. 국내 제약사들이 원천특허를 무효시키는 ‘도장깨기’에 나서기 보다는 특허를 우회하는 ‘회피전략’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허심판원은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와 관련해 심판 청구된 2,928건 중 2,248건의 절차를 마무리했다. 심판청구도 시행 초기인 지난 2015년도 무효심판은 1801건, 소극확인심판은 410건이었던 것에 비해서 지난 2017년에는 역전돼 무효심판은 22건 청구에 머물고, 소극확인심판은 372건이 청구돼 후발 제약사들의 전략이 변하고 있는 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당뇨병 치료제인 ‘다파글리플로진’이 후발제약사들에게 가장 많은 특허심판청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심판원 주영식 기획심판장은 “시행 초기 묻지마 심판청구에서 벗어나 제약사마다 맞춤형 특허전략을 갖고 특허도전에 나서고 있다”며 “향후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를 둘러싼 제약업계의 머리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영식 심판장은 이어서 “제도 시행과 함께 의약품 전문심판관 5명을 늘려 운영하고 있고, 장기간 대기상태에 있는 심판사건을 위해 추가 심판관 증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허심판원은 허가-특허연계제도 도입 3주년인 오는 15일에 개최되는 화학생명분야 전문 변리사들과의 간담회에서 그 간의 시행경과를 설명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
“공익변리사를 통한 사회적 약자 지식재산권 법률구조 지속 증가”▲ 심판·심결 취소소송 연도별 대리건수 [청해진농수산신문]특허청은 작년에 영세소상공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특허심판이나 소송을 대리해주는 법률구조 건수가 120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특허 법률구조 건 수는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전 년대비 10% 증가한 것이다. 또한, 승소율도 지난 3년 동안 76.8%에 달하고 있어 특허심판이나 소송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영세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사회적약자의 ‘심판·심결 취소소송’ 대리는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사회적약자의 분쟁 시, 공익변리사가 심판 및 심결취소소송을 대리함 으로써 사회적 약자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해 지식재산권 분야의 사회적 형평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는 현재 12명의 공익변리사가 사회적 약자의 지재권 보호를 통한 지식재산 분야의 공정경제 실현을 위해 심판·소송 대리를 비롯해 지역순회 상담, 출원명세서 등 서류 작성, 산업재산권 침해 관련 민사소송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특허청 관계자는 “한 해 심판사건 4,000여건 중 특허 대리인 없는 심판사건은 760여건이며 그 중 사회적 약자와 관련된 사건 수는 20% 정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면서, “사회적 형평성 제 고를 위해 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공익변리사 특허 상담센터*가 사회적약자 지재권 보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 겠다”고 말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식재산의 미래를 설계하다▲ 특허청 [청해진농수산신문]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오는 9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지하1층 하모니볼룸)에서 “4차 산업혁명과 지식재산권 제도의 미래”를 주제로 ‘2017 지식재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국제 심포지엄에는 성윤모 특허청장, 홍익표 국회의원이 국회 일정으로 인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고, 정완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 안대진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 및 지식재산 관련 국내외 전문가 3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과 지식재산 제도를 중심으로 주요국의 4차 산업혁명 대응 동향 및 지식재산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우리 정부에게 필요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기조연설에서 유럽통합특허법원 준비위원회 루이스 아커블럼(Louise Åkerblom) 부의장은 스마트 세상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룩셈부르크 사례를 소개하고, 유럽의 가장 큰 이슈였던 영국의 브렉시트와 유럽통합특허법원 준비 과정을 설명한다. 이어서 중국 인민대학 장광량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이 지식재산 제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중국제조 2025’에 나타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중국의 제조업 전략과 지식재산 정책을 설명한다. 이민화 교수(KAIST)가 진행한 세션 1에서는 ‘주요국의 4차 산업혁명 동향과 지식재산 전략’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미국 UCLA 유진 청(Eugene K. CHONG) 교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미국 특허법 체계 안에서 어떻게 해석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했고, 일본 동경대학의 카즈유키 모토하시 교수는 ‘산업경제에서 과학경제로의 세계 경제체제 변화에 따른 지식재산 정책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대만 국립윈린과학기술대학 메이신 왕 교수는 ‘중국의 4차 산업혁명 동향 및 미래 핵심기술별 특허분석을 통한 기술선도 기업의 전략방향’을 설명한다. 이어진 세션 2는 심영택 교수(한국 뉴욕주립대)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지식재산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설민수 부장판사는 미래 지식재산 설계에 있어서 지식재산권의 창출과 보호라는 두 가지 관점을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특허투자 민승욱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관련 IP 금융과 IP 서비스의 역할과 가치를 소개한다. 마지막 발표자인 부산대학교 계승균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특허 법·제도의 변화를 설명하면서, 인공지능이 발명과 지식재산 권리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지에 대해 학술적 해석과 향후 직면하게 될 문제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것으로 발표를 마무리된다. 성윤모 특허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각 국의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 등장에 따른 새로운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 및 지식재산 정책 방향을 국제적인 시각에서 논의한 뜻깊은 자리가 될것이다”며, “지난 주에 발표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식재산 정책 방향’과 연계해 우리나라가 지식재산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지식재산의 창출-활용-보호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해진신문 창간17주년 경과보고 겸 발행인 인사말청해진신문 창간17주년 경과보고 겸 발행인 인사말 지역민과 농어민, 출향인 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 ▲ 石泉김용환 발행인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좋은 신문, 정론애향”을 지향하는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창간17주년을 맞이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남지역에 살면서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공적이 많은 분들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풍토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으며, 어느 때보다 어려운 농어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한없이 큰 사랑을 업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은 오프라인 종이신문과 온라인 인터넷 청해진신문을 우리 고장에 선을 보인 지, 창간1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이 있었던 데에는 독자 여러분과 도민여러분, 농어민여러분, 향우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큰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만 괄목할 만한 업적은 지난 2009년에 인터넷검색엔진 다음에서 일간지, 지역지, 인터넷신문 순위사이트를 130만 패널이 참여하여 조사한 결과 전라남도에서 8위로 방문자가 많은 사이트로 선정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고 지역민과 농어민여러분, 출향인 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본지의 지난 17년간을 되돌아보면서, 주요사항 몇 가지 경과보고를 드린다면,▶ 완도군청년회 황경인 전,회장과 함께 건강의 섬 완도에 핵폐기장 유치 반대, 완도군번영회 이철석 전,회장과 함께 완도국회의원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 천용택 국회의원에게 완도해양경찰서 완도유치 청원과 노화도와 보길도 연도교 건의 및 15년 동안 사업이 중단된 완도항 건설재개 보도 및 건의로 주민숙원을 해결토록 했습니다. ▶ 청산도 및 노화넙도 한전융자금 탕감의 20년 주민숙원을 해소토록 수년간 모은 자료들을 관련기관 및 당시 이영호 국회의원에게 모두 제공 해주어 한전법 개정과 주민불편 사항을 보도하여 해결토록 했습니다.▶ 청산도 해상교통난 개선을 위해 수익성을 이유로 전라남도 관광유람선사업을 청산농협 이사들이 반대하여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여, 본 발행인은 청산도를 방문해 농협이사들을 직접만나 설득해 당시 청산농협이 신청토록 하였습니다. 카페리여객선으로 전남도 관계자를 설득하여, 현지 실사를 통해 카페리로 변경승인을 받아 지금의 아시아슬로시티1호가 탄생되는 계기를 만들어, 도비4억원과 군비1억원을 지원받아 농협이 25억원을 투자해 운항토록 하여 주민들과 관광객 수송 난을 해결하였습니다. ▶ 금당도 주민들이 차량을 등록하려면 완도군청 민원실까지 차량을 가져와야하므로, 금당면주민이 주소를 고흥군으로 옮겨 자동차 등록을 하던 불편한 차량등록 민원을 금당면에서 등록토록 당시 이명복면장과 전남도청 담당자와 업무 개선토록 건의 및 보도로 해결했습니다. ▶ 순직경찰관도 군인과 같은 대우를 해달라며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하던 1982년1월1일 이전 순직 경찰관 국가유공자의 애로사항을 1950년부터 1982년1월1일 이전 순직경찰관도 국립묘지에 안장토록 본지 보도 및 국가기관에 3년간 청원하여 국가보훈처로부터 28년 만에 해결토록 하여 국립묘지에 이장하도록 해결하였습니다. ▶ 장애체험행사를 안디옥교회와 공동 실시했으며 완도군에 제정되지 않았던 장애인관련 매점 및 자판기 운영 우선지정조례를 전라남도 조례를 가져와서 제정토록, 군에 건의하여 완도군 장애인관련 매점 및 자판기 운영 우선지정 조례를 제정토록 기여하여 장애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했습니다. ▶ 또한, 장애인협회 김현수 전,회장 시절 장애인 10년 만에 80명 외출-청와대 및 장애인자립 서울 정립전자, 중증 장애인 재활 전자공장시찰에 선진지 총 견학비용 5백만원 중에 4백만원을 발행인 사비로 지원해 장애인단체 설립10년 만에 장애인들의 선진지 시찰을 하도록 격려했습니다. ▶ 운영비 조달이 어려워 곤경에 빠진 완도해양구조단 인명구조선 장보고호 돕기, 완도고 학생 가족치료비 돕기, 완도군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 지난15년동안 노인어르신과 장애인초청 위안잔치, 완도군노인회관 220만원 상당 고급정수기 전달, 완도읍내파출소 정수기, 선풍기 전달, 완도군어촌민속전시관에 베트남 모형범선 전달, ▶ 군외면노인회관에 35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 등을 기증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언론으로 성장 했습니다. ▶ 완도경찰서 및 해양경찰서 의경 위문으로 빵과 음료수 및 라면 등을 전달 격려하고, ▶ 전국지역신문협회 완도돕기 모금을 하여 금일지역 태풍피해주민 돕기 농협상품권 300여만원 전달과 관내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치매방지용 볼 전달을 해 노인건강 증진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 완도군 관내 65세 이상-85세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고,우상석 노인회장님 시절에 제주도를 한 번도 못간 12읍면 850명 노인어르신들을 추천받아 초청해 3박4일간 제주도 효도관광에 1인당경비 13만원 중에 50%경비인 65,000원씩 총5,500여만원을 본 발행인의 사비로 지원하여, 제주도효도관광 행사 1년동안 한사람도 아무 사고 없이, 아픈 사람도 없이 무사히 효도관광을 마치기도 했습니다. ▶ 또한, 완도군구도회(회장 서정창) 효도관광에 지난 10년동안 관광버스 1,000만원 상당액 차량을 지원하여 삼성문화재단에서 선정하는 전국 효단체로 선정되어 상금 1,500만원을 받도록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 청산도 서편제행사 도립국악인 초청 노인위안공연 후원 공연비 50만원 후원과 꿈나무 육성을 위한 서편제 글짓기 행사 상품후원 100만원 및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완도지역협의회(당시 박경남 회장)의 군민화합 위안공연에 국립국악인을 초청하여 후원하였습니다. ▶ 본지는 지난 15년동안 참 봉사상 우수모범공무원 표창과 함께 황연수 명창, 국악인 초청 노인 및 장애우 위안공연, 노인위안공연으로 최현지 전통무용발표회, 중앙초등생, 국악협회완도군지부 회원공연 등 군민위안 공연을 해오고 있습니다. ▶ 지난 2006년에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KBS TV 인간극장에 나온 완도출신 휠체어 가수 윤희상씨를 초청하여 재활치료비 2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본지 군민위안공연 장면이 MBC TV에 방영되어 완도군을 전국에 알리기도 했습니다. ▶ 매년 청산면민의 날 행사 및 군외면민의 날 행사에 1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전달하여 지역민들의 한마당행사를 후원해오며 축하하였습니다. ▶ 지난 2009년 4월 청산면민의 날 행사에서 면민일동으로 감사패를 수상하고, 2010년 군외면 노인의 날 행사에서 본 발행인은 군외면 노인들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는 등 소외된 노인들의 복지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 4년만에 다시 초청된 가수 진주아 씨를 창간7주년인 지난 2007년에도 초청해 군민위안잔치, 청산도 관광마라톤대회 시상품 후원과 함께 청해진신문은 완도지역 농수산물 판매 및 맛있는 완도쌀 먹기 캠페인을 완도군청과 함께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또한, 청산도 어업인들의 다시마양식장에 준설토 운반선의 준설토 투하로 인한 피해 제보를 받고 청산도 상산포양식장 현지에 나가 다시마피해양식장을 촬영 보도하는 등, 신속한 독점보도로 관계회사로부터 6,000여만원을 어업인 발전기금으로 제공하는 피해보상에 합의토록 주선하는데 앞장섰으며, 당시 이승열 전,청산면번영회장님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 이어 청산도 여서항 불법 폐기물매립으로 인한 여서도 정정석이장의 애로사항을 지난 2007년 접수해 주민 피해상황을 신속 보도하여 관계회사로부터 주민들과 1억여원에 피해보상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하여, 고맙다는 마을이장의 사비 이십만원으로 슬로시티청산도 지정을 축하 한다는 여서리주민일동으로 광고가 나가기도 했습니다. ▶ 특히 지난 2010년 4월17일부터 5월9일까지 23일간 완도여객선 터미널에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石泉 청산도슬로우시티 보도사진 전시회(80점)”를 본 발행인 사비 1,000여만원을 들여 (石泉)이 촬영한 사진을 관광객들에게 전시하고, 단체 대표자 관람서명만 1,500명이 넘는 열기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회장 이도심) 회원들은 23일간 안내를 자원 봉사하여 슬로우시티 청산도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KBS TV에서 청산도촬영을 문성길 권투선수와 함께 할 때 적십자사 제갈 홍보부장의 石泉 청산도슬로우시티 사진전시회 안내 인터뷰장면이 KBS TV를 통해 전국 안방에 알려져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 지난 2012년4월에는 청해진신문출판사 발행의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저자 石泉김용환의 여행서적 칼라판P385를 본지 발행인 개인 사비 2,000여만원을 들여 제작해 전국에 배포하여 슬로시티 청산도를 알리는데 노력하여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청산도에 대한 자세한 여행서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지난 2012년 4월1일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상)에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여행서적 260권(390만원)을 관내 초중학교에 전달해달라고 기증했습니다. ▶ 상기와 같은 공로가 인정되어 지난 2015년 6월26일 전국의 30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있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주최 제1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이 열린 한국프레스센타 국제회의장에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대표인 본 발행인은 “지역신문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날 조인호 군의원도 전남22개시군에서 유일하게 기초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하여 금일읍이장단과 서광재 완도금일수협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상경하여 격려를 해주고, 완도군에서 2명이 수상하여 완도군의 경사라며 재경금일읍향우회에서도 축하파티를 해주는 등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 지난 2015년 창간15주년 기념식장에서 지난 10여년동안 청산도 민원이었던 대형택시 9인승 변경인가 문제로 관광객과 주민의 택시 이용불편에 대한 423명 집단민원을 계속해 보도한 본지와 민선6기 취임 6개월만에 청산도택시 및 관내 대형택시를 변경 인가하여 택시수송란을 해소한 공로가 인정되어 주민들의 뜻 깊은 감사패 전달이 있었습니다. 슬로시티 청산도 택시기사분들을 대신하여 청산면번영회 이성표 회장이 전달하는 뜻 깊은 주민감사패를 신우철 완도군수와 본 발행인(김용환)이 함께 전달 받았습니다. ▶ 지난 12년간 본지발행인은 청산도 도청리2구 노인정에 사과, 포도, 토마도, 바나나, 딸기, 참외, 수박 등의 과일, 떡, 과자 등을 매년 철마다 보내며 전남 22개 시군에서 최고령지역인 청산도 노인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신경을 써오고 있습니다. ▶ 2017,03,09. 민주평통사회복지위원장 石泉김용환(본지발행인)은 행복기금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재단법인 완도군행복재단(이사장 오성웅)에 기탁했습니다. ▶ 청산도 슬로시티 지정12주년을 맞이하여 2017,04,01~05,07까지 걷기축제 기간에 “石泉김용환작가 청산도사진” 전시회를 청산도 소재 느린섬여행학교에서 개최하여 관광객들의 칭송을 받았습니다. ▶ 끝으로 창간17주년을 맞이한 본지는 독자권익위원회 자문위원들과 뜻을 함께 모아, 지역발전 및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중점을 두며, 특히 건강한 완도 만들기 운동으로 과거 JC켐페인 남의 말을 좋게 합시다. 등을 본지 보도를 통해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독자, 향우, 농어민과 도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은 지역발전에 대해 예리한 지적만 하는 신문이 아니라, 지난 17년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관계기관에 대안제시를 하여, 지역민과 농어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노력하는 전라남도 광역지인 지역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7년 9월 .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청 해 진 농 수 산 경 제 신 문 발행인(대표기자) 石泉 金 容 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