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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심각 완도군, 외딴섬 급수대책 총력 추진가뭄심각 완도군, 외딴섬 급수대책 총력 추진 식수와 생활용수 병물공급 및 선박급수로 주민불편 최소화 ▲ 가뭄심각 완도군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완도군(김종식 군수)이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도서낙도 외딴섬 주민을 위한 급수대책을 총력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상하수도사업소장을 반장으로 가뭄에 따른 급수대책반을 편성하여 가뭄해갈시까지 급수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상수도 저수율이 25%까지 현저히 떨어진 금일척치 정수장은 저수율이 65%인 용항정수장과 연계하여 급수하기 위한 시험을 완료하고 8월 26일부터 식수를 원활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저수율이 8%인 노화넙도 정수장은 일일 80톤 취수가 가능한 대형관정을 가동하여 총 급수량 40%를 유지하여 제한급수 기간을 단축하고 있다. 이에 취수원 수량이 급감하여 제한급수를 하고 있는 외딴섬에 대해서는 급수실태를 파악하여 물공급이 시급한 9개도서에는 선박급수 및 병물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 7일에는 군외면 서화도와 동화도에 20톤의 선박급수와 병물 250병을 공급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폭염과 가뭄에 따른 제한급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딴섬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 했다. 지난 8월 20일에는 생일 덕우도와 금일 충도, 신도 등 3개도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식수공급이 시급한 신도에는 병물 220병을 지원하고, 제한급수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해수담수화 사업 추진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완도군은 지방상수도 위탁기관인 수자원공사와 협력하여 8월 21일부터 노화 마삭도 등 9개도서에 병물 2,000병을 공급하는 등 가뭄해갈시까지 전행정력을 동원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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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의 섬 노화읍 충도리 경로복지센터 준공전복의 섬 노화읍 충도리 경로복지센터 준공 3대가 함께하는 복지공간 활용 기대 사진> [청해진신문]완도군은 지난 19일 완도군 노화읍 충도리에서 이민의 날을 맞이하여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 완도군의회 박성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향우회,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로복지센터 건립사업은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25%에 달해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지역여건을 감안하여 민선4기부터 노인복지와 어업인의 생활편익시설 확충과 도서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향상시켜 전국에서 노인복지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총 450백만원의 사업비로 남?여 노인정, 찜질방, 물리치료실, 장례시설, 다용도실, 부엌 등 다양한 복지시설을 갖춘 경로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과 주민들의 건강관리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주민의 최대 숙원인 경로복지센터 건립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비롯해 서로 화합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도리 경로복지센터 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모금한 3백만원을 인재육성을 위한 장보고 장학금으로 전달했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4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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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섬 완도해역 선박 안전시설 호평건강의 섬 완도해역 선박 안전시설 호평 완도군 평일도 해상 수중암초 등대설치 ▲ 등 대 청해진신문]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정창원)은 전복, 미역, 다시마 등 웰빙 식품의 주산지인 건강의 섬 완도군 금일읍 평일도와 충도 중간 해상의 수중암초에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등대를 설치한다. 완도군 금일읍 동송리 북동방 해상 수중암초(원형∅200m, 수심 3m) 에 설치하는 등대는 2011년 3월 말 착공하여 10월 중 준공할 계획이다. 규모는 직경11m, 높이19.6m의 원형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설치하며 이곳 수중암초에 등대설치가 완료되면 통항선박의 안전과 양식장을 관리하는 어업인의 소형선박의 안전을 지원해 안정적인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게되어 호평을 받고있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또한 교행선박이 많은 완도군 어룡도에서 완도항 입구 및 대병풍도에 이르는 33마일 해상에 통항선박의 안전을 위하여 23개의 통항분리용 유도등부표를 설치 운영함으로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홍도와 하조도 등 유인등대 6개소를 비롯 총 332기의 유무인 등대를 365일 100% 꺼지지 않는 등대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 정창원 목포지방해양항만청장은 관할해역의 특성상 섬이 많고 항로가 복잡하여 위험요인이 많은 서남해의 주요항로에 여객선, 화물선 및 어선 등의 안전항해를 위하여 앞으로도 해양교통시설의 확충․운영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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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공정한 사회를 위해 공무원들에게청해진칼럼 공정한 사회를 위해 공무원들에게 ▲ 서해식 도민편집장 지난 노무현 대통령 시절이었나봅니다. 남해안 지역에 태풍도 자주 생채기를 내어 바람피해로 바다에서 가두리 어장을 하던 많은 어업인들이 피해가 많아 피해보상도 상당히 많이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천용택 장관이 국회의원을 할 때거든요. 아마 고건 국무총리 재직할 때 입니다. 가두리어장 피해보상문제가 선 복구 후 보상이었을 때 였지요. 천용택의원은 선 복구의 문제점을 알고는 복구에 관계없이 보상을 받도록 고건총리를 설득하여 밀어부치고 완도 현장에 왔어요. 필자는 당시 지구당의 부위원장이라 천의원을 수행하고 금일 충도에 갔어요. 피해어민들과 간담회를 하는데 어느 어민이 쇼를 하더군요. 필자는 현실을 잘 알지요. 그 어민은 먹을 것이 없다, 이혼직전이다. 애들 학비걱정에 잠을 못 이룬다는 등 천의원을 감동주려고 울먹인 거예요. 천의원은 군장성출신 답지않게 두 눈에 이슬이 맺힌 것을 봤답니다. 상경하여 힘있는 국회의원답게 무조건 피해보상을 받게 하여 피해어민들이 많은 보상을 받아서 재미를 봤던지 그때 일을 생각해 보면 필자도 일말의 책임의식을 느낍니다. 아닙니다. 피해신고가 많이 부풀려 있습니다. 그리고 충도의 피해어민이 쇼를 하네요. 했더라면 분위기는 반전 되었을지도 모른답니다. 완도에서 수산과 직원들의 불미스런 행위로 인해 이미지가 많이 실추된듯합니다. 공무원들 자리가 얼마나 좋은지를 당사자들은 잘모른가 봐요. 대학을 나와도 88만원세대라고 직장을 잡기가 그리도 어렵다네요. 일용직 88만원 받고도 군소리없이 실업자 말 안들으려고 근무한다쟎아요. 지금 공정한 사회 만들자고 이명박 대통령부터 실천을 강조합니다. 우리 사회는 이제껏 얼마나 굴절된 사회로 있어서는 안될 관행들이 횡횡해 왔는지 평범한 국민들은 다 안답니다. 공무원 정년 보장되고 퇴직하면 월급처럼 매달 받을 수 있는 퇴직금이 얼마나 쏠쏠한지 그대들은 모르시나요. 명예롭게 퇴직하여 남은여생이 즐겁도록 유혹에 휘둘리지 마시기바랍니다. 완도는 어업인들이 이젠 고단위 수입원이 생겼어요. 전복양식이나 전복치패장은 정말 돈만드는 제조창 같아요. 민원담당 직원들은 미혹당하기 쉬운 구석이 도사리고 있을것 입니다. 공감대가 형성된 사람들이 정책사업을 한다면 뒷 탈이 없으련만 어느곳은 50억이 지원된 정책사업이 미덥지않은 모양새로 비쳐져 곱지 않은 시선도 있더라고요. 며칠전 신안군의 사례를 들어 KBS1 광주방송이 현장 추적 보도를 하더군요. 형평성이 결여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완도에도 공정한 사회를 위해 정당성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일선공무원들이 잘해야 군수님이 빛이 납니다. 완도군이 상복이 많아서 굵직한 응모사업을 많이 챙겨와 잘한다는 평판이 자자한데도 공직자 한사람의 잘못으로 욕을 먹은다면 만사가 수포로 돌아간답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평가에서 장학금조성 모금 때문에 청렴도지수가 꼴지를 면치 못했던 부분에 완도군민들의 자손심이 많이 구겨졌었지요. 이젠 심기일전하여 공정한 사회를 구현해갑시다. 기층 민중들의 가슴에 한을 남긴다든지 기득권을 갖는 지방권력이 주민들 가슴에 생채기를 내는 일일랑 불식해 가야할 유산입니다. 일반주민들도 공무원을 이용한다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특혜를 받을려고 하는 관행에서 벗어나고 정의가 숨쉬고 공평성이 확보된 완도사회 만들기에 협력해 가야할 것입니다. 정직하게 잘하는 공무원에게는 칭찬을 보내며 격려를 보냅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201010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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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카페리선박 한정면허 개정 항의집회농협카페리선박 한정면허 개정 항의집회 돈 내도 차량 없으면 조합원도 못 타… 주민불편 ▲ 농협카페리 해운법개정-시위 농협이 운영한 카페리선을 차량 없이는 조합원도 탈 수 없는 기막힌 일이 전남 신안과 완도에서 벌어지고 있다. 신안과 완도군 섬 주민들 300여명이 지난 23일 오전 목포지방 해양항만청에서 일반 여객선사의 배만 채워주는 현실성 없는 해운법(한정면허)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항의 집회를 가졌다. 이들 주민들은 해운법 개정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내는 한편 이 날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을 시작으로 24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국회의사당과 정부 과천청사 앞에서 상경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건의문에서'농협 카페리선은 화물차량과 운전자, 화주(화물차 차주), 농·수협 조합원이 소유하는 자동차와 동승자로 한정한다'는 해운법 시행 규칙에 묶여 조합원도 차량이 없으면 승선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한정면허를 받고 운항 중인 농협 카페리선은 신안 도초, 비금, 안좌 농협 등 4척, 완도 노화농협 2척 등 모두 6척으로, 관련기관이 일반 여객선사의 반발로 사람과 차량 탑승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한정면허를 내준 것이다. 하지만 해운법도 조금씩 변했다. 1997년에는 차량당 2명이 탈 수 있는데 최대 32명을 넘지 못하도록 했다가 2002년 최대 인원을 105명까지 확대했다. 그러나 2007년에는 운전자와 화주, 조합원 승용차로 사업 범위를 변경해 조합원도 배를 제대로 타지 못하는 촌극이 빚어지게 됐다. 이 때문에 주민은 물론 조합원도 편리한 농협 선박 대신 장시간 대기하면서 일반 여객선을 타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신안 도초농협과 완도 노화농협 조합원에 따르면 "조합원이 차량을 가지고 가지 않으면 배를 탈 수 없고 도시에 사는 자녀, 친척이 각종 애경사로 섬에 올 때도 조합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승선이 불가능하다"며"주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에게 큰 불편을 안겨주는 고약한 해운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도초농협 관계자는 "농협 선박은 일반 여객선이 끊긴 밤늦도록 운항하며 주민의 발 노릇을 하고 있지만, 비조합원 차량과 일반 여객을 태우지 못하면서 경제적 손실이 크고 일반 여객선사의 잦은 고발에 따른 고충도 심하다"고 털어났다. 이에 대해 목포항만청 관계자는 "일반 여객선사의 보호측면도 있으며 물류를 위한 수송선이다 보니 한정면허를 내 주게 됐다"며 "해운법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하지만 최대한 주민들 편에 서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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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위생업소 3제로화 다짐결의대회완도군, 위생업소 3제로화 다짐결의대회 음식물재탕, 불친절, 부당요금 없다 ▲완도는 바가지요금 근절 완도주간신문-청해진] 완도군은 최근 군민회관에서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음식과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음식물재탕, 불친절, 부당요금 없는 완도 위생업소 3제로화 다짐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완도군의 음식업, 숙박업, 휴게음식업,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에 종사하는 위생업소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문화개선 사례발표, 3제로화 퍼포먼스, 실천결의 선서 등을 통하여 건강의 섬 완도를 전국 제일의 관광지로 만들기로 다짐했다. 이 결의대회는 지난 2008년 완도군에서 의지를 갖고 추진했던 바가지요금과의 전쟁 선포 후 ‘완도에는 바가지요금이 없다’라고 인정받을 만큼 부당요금이 사라짐에 따라 이러한 결실이 완도 위생업소의 신선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된 것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드라마 해신 이후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열 수 있었던 것은 관광 인프라 확충도 중요하지만 부당요금을 받지 않고 친절을 실천한 위생업소의 역할이 가장 중요했다’라고 하면서 ‘이러한 좋은 문화를 완도에 견고하게 정착시키자’고 당부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음식특화거리 한기덕 총무는 ‘그 동안 서로 협력하여 완도에서는 바가지요금 시비가 없어졌는데 오늘 퍼포먼스에서 최경주 프로가 바가지를 깨는 장면을 보고 다시금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금년까지 약 90개 업소의 주방, 도배, 화장실 등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데 3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주간신문-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103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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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금일수협 소안수협의 다시마꼬리, 생미역 폐기물 수매사업 계속하라완도금일수협 소안수협의 다시마꼬리, 생미역 폐기물 수매사업 계속하라 완도군 지원 예산확보하라 어민들 한목소리... 완도군(군수 김종식)의 지원사업으로 완도금일수협과 소안수협이 건다시마꼬리와 생미역 폐기물수매를 하여 환경보호와 어민소득증대에 기여해오고있다. ▲ 구택종완도금일수협 조합장 특히 건다시마는 완도군이 전국생산량의 80%를 차지한바 완도금일수협(조합장 구택종)에 따르면 건다시마 꼬리수매를 해줌으로 불량품 유통을 막고 가격상승에 도움을 주었다는 것. 또, 전복먹이 고갈기에 양식어가에 분배하여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미역폐기물도 수매하여 수협냉동창고에 보관하여 전복먹이로 사용하여 일석삼조의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완도군의회에서 군 수산과를 상대로 부정적 시각으로 판단한 것은 현실인식이 결여된 것이라고 어민들은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번 금일충도 종합준공식에 참석한 김종식군수에게 어민을 대표하여 권두희씨는 다시마꼬리와 미역폐기물 수매지원에 감사 한다면서 전복어가 평균3톤 물량이 되도록 수매량을 늘려달라고 간청하기까지 했다. <완도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091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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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광주 전남 방문의해2008, 광주 전남 방문의해 제2회 전국문인 초청 전남기행 홍도 흑산도 문학기행 탄성 전남 문인협회(회장 도수웅)는 전라남도와 신안군의 후원과 완도청해포구 촬영장, 진도홍주, 예수해양 문학상 위원회의 협찬으로 지난 5월7일 .8일 양일간 신안군 홍도와 흑산도를 문학기행의 장소로 선정 전국 문인을 초청하여 약 150여명이 참여한 뜻깊은 문학인들의 행사가 되었다. 목포 연안부두 여객선 터미널에서 5월7일 오후 2시에 출항한 남해 스타에 몸을 싣고 3백리길 홍도를 2시간 30분 항해물에 당도하여 경향 각지에서 모여든 문인들의 시선을 모았다. 홍도 몽돌 해수욕장 방갈로에서 바다를 내려다 보며 목포대 신순호 초청교수의 특강을 듣고 시인들의 시낭송회도 열었다. 신순호 교수는 금일읍 충도 출신으로 도서(섬) 연구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조수웅 전남 문현 회장은 홍도와 흑산도르 기행하고 멋있는 작품을 많이 써달라고 주문하여 갈채를 받기도..... 강우석 영암출신 도의원이 시인이다. 앞장서서 전국문인 초청 대회를 유치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여 박수를 받았다. 홍도와 가거도 포함하여 4700명이 산다고..... 이튿날 흑산도 기행을 했는데 흑산도 소재지에 자산 문화 도서관이 있어 이채로웠다. 자산은 정약전의 아로이고 자산여부를 저술하여 수산학의 명저로 남았다했다. 도서관에는 향토사료 전시관으로도 쓰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완도동부 서해식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입력:2008,0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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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읍 양식어장 이상현상 예측 시스템 가동금일읍 양식어장 이상현상 예측 시스템 가동 금일읍(읍장 최재천)에서는 어류 양식이나 해조류 양식을 안심하고 할 수 있도록 이상현상 조기발견을 강화하기로 하고 예찰 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정기수온 측정을 07.1.15일부터 실시하였고 동서부 2개소 4개지점의 측정 장소를 확정하여 주2회 월송바다와 충도 바다에서 측정한다. 5년 평균 수온을 분석하여 연구기관에 통보하고 분석결과는 전문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이상현상이 발생시는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모색에 행정력을 발휘하기로 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서해식 도민 편집장> 입력0703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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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90대 골절환자 긴급후송도서주민 응급환자 구조 호평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이 끊기는 야간이나 폭풍주의보의 악천후 속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응급환자, 생과 사를 넘나드는 갈림길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는 이들을 완도해양경찰서 경비함정이 매번 무사히 육지 병원으로 후송해 귀중한 생명을 구하고 있어 지역 섬 주민들에게 생명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3월4일 밤 9시경 완도군 노화도에서 오른쪽 다리가 골절되어 혈액순환이 차단되며 위급한 상황에 처한 93살 문모(여, 완도군 노화읍 충도리) 할머니를 경비정으로 육지까지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문 할머니는 이날 밤 8시경 길을 걷다가 넘어져 오른쪽 다리가 골절(개방성)되어, 노화읍 소재 보건지소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혈액순환이 차단되어 피부조직 및 뼈에 심한 손상이 우려돼 완도해경 상황실로 후송을 요청해왔다. 신고를 받은 완도해경은 인근해역을 경비중인 50톤급 경비정을 급히 보내 문 할머니를 오후 9시경 완도항까지 긴급후송 대성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올 들어 관내 낙도 및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7명을 경비함정을 이용 안전하게 후송해 위급한 상황에서 섬 주민들의 생명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김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