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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음식연구회, 보건소에 코로나19 예방물품 후원[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음식연구회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1백만원 상당의 살균소독제를 시 보건소에 후원했다. 순천음식연구회는 음식점 30여 개소의 대표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평소 회원 간 정기 모임을 가져 정보교환, 경영방식 등 소통으로 외식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심각단계로 격상되자 자체 방역소독반을 구성하고 회원업소에 코로나19 예방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최근 경남 소재 코인노래방 확진사례 발생 및 학교 개학 연기에 따라 감염취약지인 코인노래방, 독서실, 대형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60개소에 살균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PC방, 편의점등 500여 곳에 살균소독제를 배부했다. 신홍식 회장은“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외식업 등 자영업자의 경기가 회복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영고 순천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순천음식연구회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을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반드시 코로나19 확산을 막아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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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마스크 백만장 생산에 큰 힘 보태[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의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스크 생산업체 인력 지원이 3주째 접어들었다. 최근 영암군 내 마스크 수요 급증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생산업체 대표에게 전동평 군수가 직접 건의해 작업장 빈공간에 특별라인을 설치해 마스크 생산 작업이 이뤄졌다. 지난달 25일을 시작으로 전동평 군수를 비롯해 공직자, 자원봉사단체, 군 등 민·관·군의 자발적 동참으로 지금까지 111만장을 생산해 마스크 생산 백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주말과 휴일도 없이 매일 30여명, 2주동안 총 457명을 투입해 마스크 부족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비숙련공이 열심히 땀흘린 결과이기에 더욱 값진 결실이기도 하다. 이로써 기업체는 생산비 절감은 물론 생산량이 크게 증가해 영암 군민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마스크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군은 코로나 19 조기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1:1 전담공무원제 운영과 함께 영암군 자율방재단과 공동으로 감염병 취약 시설인 경로당,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보건소를 중심으로 최고 사양의 이동형 X-ray 가동,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등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검사 시스템 구축으로 코로나 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앞으로 마스크 수급 상황을 지켜보면서 인력 지원을 탄력적으로 해 나가겠다” 면서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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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코로나19’ 예방 군청 민원실 소독[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군이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의 방문이 잦은 군청 민원실을 소독했다. 군 민원실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불안해하는 군민이 편안하게 민원실을 방문할 수 있도록 청결하고 깨끗한 민원실을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민원실 전체 직원들은 팀별로 순번을 정해 매일 민원실 내외 공간의 구석구석을 소독하고 있다. 현재까지 민원실 전 직원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출입구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개인 위생수칙 등을 홍보하고 있다. 화장실과 민원실 곳곳에 손 세정제와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방문자는 마스크 착용 후 출입하도록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원 행정 서비스의 하나로 운영해오던 ‘여권 야간 민원실 운영’을 3월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대신 ‘등기우편 배달제’ 서비스를 운영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철저한 방역 소독을 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민원실을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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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의회는 10일 제284회 신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군의회는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지역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 하고 방역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2월에 긴급하게 추가경정예산을 의결했고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신안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민생관련 안건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배 의장은 “신종 코로나19 확산으로 심리적 부담과 지역경제의 어려움까지 불러오고 있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온 군민이 마음을 모으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지금의 난국을 슬기롭게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신안군이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되지 않도록 선제적 조치와 세밀한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해주고 계시는 박우량 군수님과 전 공직자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을 보태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군의회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의회차원에서 노력을 다할 뿐만 아니라 이번 회기동안 의회 참석 공무원도 최소화해 코로나19 사태에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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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조례 제정[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신안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조례 제정안”이 제284회 임시회에 상정됨으로써 오는 13일 본회의를 거쳐 공포되면 감염병 대응이 더 신속해지고 한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안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최미숙 의원이 대표 발의 한 조례는 군민의 건강에 위해가 되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군수의 책무와 감염병 예방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 감염병 환자 신고의무사항 등을 규정했다. 또한, 감염병에 대비한 방역약품의 비축과 관리사항을 반영해 감염병이 발생하였을 때 마스크와 방역약품 등의 부족한 상황을 사전에 대비토록 했다. 군은 조례가 제정되면 신속히 공포해 공적 마스크 판매소가 없는 작은섬 주민부터 우선 마스크와 방역약품을 무상공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선별진료소, 마스크 수급 대책반, 방역활동, 열화상카메라 설치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본 조례안의 신속한 발의와 처리는 신안군 의회가 군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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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배부 및 방역체계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확보해 군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 3월 9일 기준, 완도군 보건의료원에서 확보한 마스크는 총 28만 5천 3백 5십 개다. 확보한 마스크는 읍면에 총 49,400개를 지급했고 주민복지과를 통해서 경로당 등에 배부될 수 있도록 17,615개, 사회단체·기관 3,870개, 보건기관 35,616개, 다중시설 10,700개, 아동시설 4,013개, 병원과 약국 1,760개 등에 지급됐다. 또한 주민복지과에서 작년에 신청했던 마스크가 올해 납품되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총 144,000개를 배부했다. 남은 마스크는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 등 의료인 및 열 감지 카메라 운영과 발열 체크를 하는 근무자들에게 배정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마스크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으며 총 10만여 개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면 마스크는 1차로 4만여 개를 확보해 군민들에게 배부했으며 추가로 확보해 3월 16일 배부하고자 한다. 아울러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을 통해 마스크 3만 개를 확보, 주민복지과와 연계해 취약계층에 배부하고 경제교통과에서는 3월 26일 이후 5만 여개를 구입해 읍면사무소와 보건의료원에 지급해 취약계층 및 마스크 미착용 군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군에서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고자 완도대교와 고금대교, 화흥포항, 약산 당목항, 금당 가학항, 완도항만터미널, 완도버스터미널 등 주요 길목과 다중이용시설 열 감지 카메라와 체온계를 통해 발열 체크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해남 땅끝항과 고흥 녹동항에서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현재까지 우리 군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0명이다”며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가 우리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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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KF94 필터 교체형 천 마스크 제작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와 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제작해 농촌지역 노인분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kF94교체용 필터마스크는 환경보전기금 사업으로 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재료비를 지원받아 그린리더들이 직접 재봉틀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KF94 필터를 갈아끼우는 방식의 천 마스크는 계속 재활용이 가능해 쓰레기를 줄이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1일까지 300개의 마스크를 제작하고 4월까지 매주 500개의 마스크를 제작해 총 2500개의 마스크를 농촌지역 노인분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 곤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노인분들에게 이번 마스크 지원이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공동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방역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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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의회 제257회 임시회 연기[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의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오는 11일 예정이었던 제257회 진도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에 대한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고 감염병 확산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비상 상황에서 관계 공무원들의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의사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한다면서 진도군의회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행부와 협조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3일 의원 협의를 통해 당초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개최할 예정인 제257회 임시회를 잠정 연기하고 추후 상황이 종료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임시회를 개회할 경우, 회의에 참석하는 집행부 인원도 안건과 관련된 필수 인원으로 최소화하기로 했으며 집행부의 ‘코로나-19’ 비상대책에 대한 상황정보를 공유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대책과 관련된 성립전 예산 및 예비비 사용 등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헌 의장은 “이번 임시회 연기는 군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군민 불안감 해소와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서 ‘코로나-19’가 하루 속히 종식되어 군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다시 누릴 수 있도록 진도군의회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정부와 진도군이 제시한 감염병 예방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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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추경예산 976억원 증액.시의회 제출[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9,197억원으로 본예산 8,221억원 대비 976억원이 증액됐다. 금번 추경에 계상된 주요사업은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 대성동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 서남권친환경수산종합지원단지 조성사업, 자연사박물관 리뉴얼 사업, 위생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 서산온금지구 재정비 촉진사업지원, 소상공인 지원 특별보증금,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할인보전 등이다. 분야별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 45억원, 공공질서및안전분야 25억원, 교육분야 2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268억원, 환경분야 52억원, 사회복지분야 157억원, 보건분야 10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101억원, 산업·중소기업 분야 135억원, 교통 및 불류분야에 8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에 94억원을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일자리사업, 도로개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적재적소에 재정을 투입했으며 신속한 재정집행 등 행정력을 집중해 침체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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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예비비 투입… 코로나19 전파 방지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비비 1억 3천만원을 확보해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민간위탁 방역반 9개반 27명을 편성해 시 전 지역 공공시설과 경로당, 버스승강장, 방역취약지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지역 신천지 교회와 집회 장소로 파악된 10개소에 방역 소독을 완료했고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거주지와 동선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했으며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광양시 전역에 일제 집중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3월 9일부터는 감염 취약계층 거주 집단시설인 지역 요양원 34개소에 대해 주 1회 이상 방역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과 마스크 착용 및 오염된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 확산되고 있는 국가와 국내 지역 방문 금지 등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