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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 시설물 특별방역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향토문화회관,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남도전통미술관, 소치기념관, 진도역사관, 해양생태관, 소전미술관 등 8개소로 군민과 관광객 등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물 위주로 진행했다. 또 보건소와 연계해 다중이용 시설 입구에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 비치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운영하는 등 군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안내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필수화, 고객 접촉부위 주기적 소독, 예방수칙 및 대응 매뉴얼 숙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단 한 명의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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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LPG배관망 지원사업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도시·농촌간의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한 LPG배관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277억원을 투입해 진도읍 시가지 14개 마을 3,196세대를 대상으로 30톤 규모 LPG 저장탱크 3기와 47km의 배관망 등의 공급 설비와 세대별 배관, 가스보일러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LPG용기 보다는 40%, 등유 보다는 20%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통해 도시지역과의 에너지 비용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주민설명회 개최 후 사업 신청 접수를 받아 올 2월 시공사를 선정 하는 등 2020년 공급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당일굴착 당일복구를 원칙으로 공사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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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남도전통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공모사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 남도전통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대한민국 유일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한국화를 활용한 실감콘텐츠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도전통미술관, 진도역사박물관, 소치기념관을 연계해 다양한 한국화 작가들의 작품에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다양한 실감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다양한 행사에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전시를 통해 한국화의 매력을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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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은 지난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동진 진도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찬 군민 번영하는 진도 실현을 위한 민선 7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정 핵심과제인 일자리·청년·인구늘리기 정책 농수산 분야의 예산 40% 편성 관광 해안도로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섬 지역 정주환경 개선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어업용 기자재 공동보관 및 작업 공간 지원 사업 등 5대 분야 12개 중점 과제와 87개 실천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추진상황 점검결과 총84건이 정상추진 중이며 종결이 3건 등으로 확인 됐다. 또 각종 사업 완료시기 단축 방안과 2021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세부전략과 추진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현재 진도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 잘사는 진도 지속가능한 진도 품격 있고 활력 있는 진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진도 등 5개 분야로 공약사항을 구분 점검·실천 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앞으로 각종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과 선도적인 군정운영으로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철저히 실천해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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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일자리 참여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10일 진도군에 따르면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일자리·청년·인구늘리기’를 군정의 핵심목표로 선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에 꼭 맞는 일자리 발굴사업 추진을 위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일자리는 베이비붐세대의 대거 은퇴 시점에 따라 퇴직 인력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지역사회 내 사회서비스 제고 및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쏠비치 진도의 개장과 송가인 효과로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색 있는 일자리로 참여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내 미술관의 작품 해설과 주요 관광지에 대한 안내 역할을 맡게 된다. 참여규모는 20명으로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확인 할 수 있다. 진도군 일자리 투자과 관계자는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의 위상에 걸 맞는 관광수용태세 확립과 함께 청년과 노년 사이의 신중년에게 맞춤형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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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벼 종자 발아력 검사 무료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업인이 수확한 쌀의 품질 분석과 종자 발아력 검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쌀 품질 관리실에서 완전립, 미숙립, 싸라기 비율과 함께 밥맛에 영향을 주는 단백질, 수분, 아밀로스 등의 함량 측정이 가능하다. 또 종자 발아력 검사를 통해 종자 사용 가능 여부도 검사할 수 있다. 쌀 품질분석·발아력 검사는 진도군 농업인이라면 무료이며 시료량 벼 500g을 봉투에 담아 연락처, 품종 등을 기재 후 분석 의뢰하면 7일 이내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군은 지난해 태풍으로 인해 도복된 벼가 많아 수발아 피해가 우려되는 종자는 발아율이 85% 미만인 경우 별도 우량종자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종자 상태가 의심되면 검사가 필요하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품질분석과 종자 발아력 검사 서비스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 전 우량종자 확보를 위한 발아율 검사 홍보와 현장지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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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역인재 육성하자…진도군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쇄도[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최근 윤지현 대표 1,000만원 서채석 대표 200만원 허성태 대표 100만원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진도군수협분회 100만원 접도마을회 100만원 사천리청년회가 100만원의 진도군인재육성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2,300여명에게 47억원을 지원했다. 현재 108억원의 자산을 운영,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인재육성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진도군 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진도군 인재육성을 위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기탁자들의 뜻에 따라 미래 인재들을 공정하게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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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어업 도우미 지원사업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어업활동이 곤란한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업 도우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어업 도우미 지원사업은 어업 대체 인력 일당의 80%를 지원해 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어업현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사고·질병·교육·임신 등으로 어업활동이 곤란한 어업인이다. 지원대상은 1주일 이상 진단과 3일 이상 입원하는 경우 연간 최대 30일 임신·출산일 경우 최대 60일까지 어업도우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함께 진단서 입원확인서 의사소견서 진료기록 등 증빙서류를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작년 한해 17어가가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았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어업 대체 인력 지원을 통해 어업인의 경제적인 부담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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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민속여행 공연 일시 중단[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설 특집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실시하던 토요민속여행 공연을 오는 8일부터 일시 중단한다. 최근 주변 도시인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회 확산을 우려해 공연 일시 중단을 결정했다. 토요민속여행의 공연 재개는 바이러스 확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공연이 일시 중단되어 아쉽지만 휴식기간 잘 준비해 더욱 품격 높은 공연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토요민속공연은 97년 4월 공연을 시작 23년째 공연중이며 외국인을 비롯 37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간 진도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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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CCTV 통합관제센터 착공, 안전 파수꾼 역할[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은 지난 5일 사업비 27억원을 투입, 연면적 473㎡,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착공식과 안전기원제 행사를 개최했다. 통합관제센터는 오는 7월 완공 후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일반방범용 159대, 차량인식과 주정차단속용 48대, 어린이 보호용 62대, 쓰레기 투기 감시용 49대와 진도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관내 초·중·고 CCTV 120대 등 총 438대의 CCTV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또 2021년까지 242개 전 마을에 마을방범용 CCTV가 추가로 설치·관리 될 예정이다. 그동안 별도의 CCTV 통합관제센터가 없어 사건·사고의 사전 인지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통합관제센터 신축을 통해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경찰서 등 수사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민 생활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경찰과 모니터링 요원 17명으로 24시간 운영되는 통합관제센터는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예방과 사건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CCTV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