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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의 혁신역량은 더하고, 서민경제의 부담은 덜겠습니다▲ < 19년도 중기부 예산안 분야별 현황>(단위 : 억원) [청해진농수산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2018년 본예산 대비 14.9% 증가한 10.2조원의 2019년 예산안을 편성하고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0.2조원은 중기청 시절을 포함하여 중기부의 예산 중 가장 큰 규모로, 증가율 14.9% 역시 가장 높은 수준이다.중기부는 이번 예산은, 손쉬운 기술창업, 혁신을 통한 성장촉진,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및 부담경감, 공정한 경제환경 조성과 지역기업의 균형성장, 성과중심의 효율적 예산 집행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기술창업은 쉽게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업 후 단계별 지원을 강화 하기로 했으며, 창업한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팁스, 창업기업 기술개발 등의 투자, R&D예산이 대폭 증액됐다. 또한, 개방형 혁신 등 혁신을 통한 성장을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은 늘리고, 비용부담은 줄이겠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중소기업 중심으로의 경제 전환과 최근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혁신역량 증대 및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서 향후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정부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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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장관, 테크노파크에 지역 중소기업 육성 당부▲ 간담회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8일 충북 테크노파크에서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테크노파크가 지역중소기업 육성 핵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테크노파크의 역할과 발전방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홍종학 장관이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이재훈 테크노파크진흥회장의 테크노파크 현황 및 그간 기업지원 활동과 역할에 대한 발표와 애로사항 청취, 앞으로의 테크노파크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혁신성장의 주체인 지역 중소기업 성장에 테크노파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홍종학 장관은 테크노파크가 지역 성장기업 육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테크노파크는 지역기업 혁신성장의 진정한 동반자”라며, “좋은 인력·장비를 보유한 테크노파크는 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만큼,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중소기업 육성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성장단계 중소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기업을 성장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테크노파크가 스마트공장사업의 지역 확산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확산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4차 산업혁명 대응에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에 정보제공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융·복합 기술을 기획·개발하는 등 테크노파크가 4차 산업혁명의 지역 전초기지 역할을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홍종학 장관은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지자체 등 관계기관 간 연계·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기업이 성장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중기부와 지자체간의 연계역할을 테크노파크가 충실히 해 주고, 중기부는 모든 사업을 성과중심으로 개편하고 있다”면서 “지역 중소기업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조직 운영도 성과창출 중심으로 혁신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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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 개정▲ 우대기준 제정 전후 지역기업 참여율 비교 [청해진농수산신문]새만금 지역 내 국가,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모든 대형 공사에 '새만금 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이 적용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작년부터 설계시공 일괄입찰 등 기술형 입찰에 적용했던 우대기준의 적용 대상을 종합심사낙찰제 대상 공사까지 확대했다. 이를 위해 올해 2월부터 발주기관 및 인근 지자체 등과 사전 협의해 우대기준의 개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의 관계부처 협의와 국무조정실 규제 심사 등의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우대기준을 개정 고시했다. 이번 개정 사항의 주요 골자는 종합심사낙찰제 대상 공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건설사의 자질을 미리 확인해 입찰 자격을 부여하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에서 종합 평점과 지역기업 참여 배점을 높여 지역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다. 이번에 개정된 내용은 작년 7월에 제정한 우대기준과 연계되고 일관성을 가지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종합심사낙찰제 대상 공사의 경우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에서 상향된 평가 기준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지역기업의 평균 참여율이 25% 이상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작년 7월 우대기준 제정 이후 새만금 사업에 대한 지역기업의 참여율이 증가하는 성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새만금개발청 사업의 경우 우대기준 제정 이전에 발주한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 건설공사'의 지역기업 참여율은 3공구 5%, 4공구 10%에 불과했다. 그러나 우대기준을 최초로 적용해 발주한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건설공사'의 지역기업 참여율은 1공구 각 30%, 2공구 각 26%, 31%, 51%로 1단계 사업보다 참여율이 크게 상승했으며, 이달 안에 기본설계 심의와 평가를 통해 실시설계참여 적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지역기업 우대기준 개정이 전북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만금 사업에 대한 지역기업의 참여 확대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해 지속해서 개선 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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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추경 1천563억 확보▲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확정된 정부추경 가운데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의 국고 지원 내역을 분석한 결과 최대 1천563억 원을 지원받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24일 밝혔다.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지정은 군산, 거제, 창원 등 다른 지자체보다 한 달 가량 늦었지만 목포와 영암이 공동 지정되는 성과를 냈고, 특히 이번 정부 추경에서도 평균을 넘는 정부 지원을 확보한 셈이다.정부는 추경 확정 후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원과 조선·자동차 업종 지원사업에 총 1조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전라남도가 정부 추경을 분석한 결과 목포·영암 지역 근로자·실직자 지원에 249억 원, 지역 기업·협력업체 지원 247억 원, 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 활성화에 351억 원, 지역투자·관광인프라 지원 645억 원, 추가사업 예비비 71억 원 등 최대 40개 사업 1천563억 원의 정부 지원이 예상된다.분야별로 근로자·실직자 지원은 고용유지지원금,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대부, 직업훈련 확대, 희망근로 지원, 위기 대응지역 기업비즈니스센터, 조선업 연관업종 재취업지원 등 11개 사업 249억 원이다.지역기업·협력업체 지원은 경영안정자금, 친환경선박 건조, 시스템산업 거점기관 지원, 해양장비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조선산업 위기극복 지원, 선박설계 R&D 등 9개 사업 247억 원이다.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 활성화는 특별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고향사랑상품권 발행지원 등 4개 사업 351억 원이다.지역투자·관광·인프라 지원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관광산업 융자지원, 관광인프라 구축, 기간도로·어항도로·양식장 조성 등 15개 사업 645억 원이다.전라남도는 목포시·영암군, 목포고용노동지청 등으로 구성된 T/F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미 도 누리집에 정부 지원 안내 배너를 게시했고, 리플릿 등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홍보 준비를 마쳤다.6월 1일에는 영암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와 목포고용센터 별관 3층에서 근로자, 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고용위기지역 지원제도 설명회를 열고, 시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안내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김병주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실장은 “정부추경 확정으로 고용위기지역 지원이 본격화됐다”며 “위기지역 내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가 대상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신청을 유도하고, 정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최대한의 지원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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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맞춤형 중견기업 육성 본격 추진▲ 산업통상자원부 [청해진농수산신문]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별 맞춤형 중견기업 육성 프로젝트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25일'제1차 중견기업 지역정책 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16일에는 전북지역을 찾아가서 이동욱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주재로 전북도, 지역기업, 유관기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전북지역 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 산업부는 전북도와'중견기업 비전 2280'을 공유하고, 지역거점 중견기업 육성, 지역 중견기업 육성기반 조성 등 전북지역 중견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또한, 참석한 지역 기업인들은 지역 중소기업에서 지역거점 중견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 성장 시 적용되는 급격한 지원 축소, 규제 등 애로사항을 개선해달라고 요청하고, 특히 우수한 지역 청년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동욱 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내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형 지역 중견기업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지방 소재 유망 강소·중견기업이 ‘지역거점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산업부는 찾아가는 중견기업 지역간담회를 순회 개최하여 지역 강소·중견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별 맞춤형 중견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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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 본격 추진▲ 지자체의 기업성장 지원 우수 사례 [청해진농수산신문]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과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혁신형 지역대표 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역 중견기업 육성 정책이 본격 추진된다. 이를 위해, 산업부·지자체·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지역대표 중견기업 50개 육성, 지역 청년인재 채용 지원, 지자체의 중견기업 정책기반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중견기업 비전 2280'후속조치의 일환으로 25일 문승욱 산업혁신성장실장 주재로 14개 시·도의 지역산업·기업 담당자와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제1차 중견기업 지역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에서 산업부는 지자체와'중견기업 비전 2280'을 공유하고, 지역대표 중견기업 선정·지원, 지역 우수 청년인재 채용 지원 등 지역 중견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금년부터 산업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역내 기여도가 높은 지역대표 중견기업 年10개사를 선정하고 산학연 공동 R&D 등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견기업 캠퍼스 스카우트, 중견기업 일자리드림 페스티벌 등을 통해 지역 청년인재의 취업이 촉진될 수 있도록 산업부와 지자체가 협력하기로 했다.한편, KIAT, KOTRA, 산업단지공단, 무역보험공사, 중견기업연합회, 산업은행 등 유관기관은 지역 중견기업 육성사업을 소개하고, 지역별 본부 등을 통해 지역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부산광역시는 ‘부산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을, 대구광역시는 ‘대구스타기업 육성사업’을 각각 소개하고, 지자체가 앞장서 관심을 가지고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외에도, 각 지자체의 중견기업 육성 현황과 건의·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지역의 중견기업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했다. 산업부 문승욱 산업혁신성장실장은 “美·中 등 보호무역주의 확산, 4차 산업혁명 등으로 대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아 지역경제와 기업 또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말하고, 정부는 이러한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거점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반기별로 지역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별 맞춤형 중견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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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기업-청년 일자리 잇기, 청년희망이음 프로젝트 착수!▲ 2018년 프로그램 내용 [청해진농수산신문]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 확대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2018년 청년희망이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전국 16개 테크노파크가 공동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내일이 청년의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의 현장탐방을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6년간 지속 추진되어온 인식개선 성과를 토대로 지역기업으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과 ‘취직’의 가교역할을 적극적이며 다채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이 지역기업이 제시하는 문제를 해결하며 상호간 심층 탐색 계기로 삼아 채용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우수지역기업을 접하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여성 경영인기업과 사회적 기업, 드론산업 관련기업 등 기획탐방을 강화해,기업탐색 영역 확대를 통해 우수 청년들이 지역기업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18년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계기, 채용박람회 개최를 통해 지역기업-청년간 매칭 및 현장 면접의 기회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지역기업과 청년간 소통 확대가 직접 고용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희망이음 프로젝트 수행으로 창출된 성과에 대하여는 시상식을 통해 우수기업과 청년에게 산업부 장관상 등을 수여한다.지역기업 문제해결 경진대회 우수팀, 인식개선을 위해 기여한 공로 기업 및 우수 지역기업을 홍보한 청년에게는 다양한 포상을 제공한다. 특히, 청년 취업이 참여기업으로 연계된 경우 기업의 정부사업 지원 시 가점 부여 등 특전을 제공한다. 산업부 안성일 지역경제정책관은, “그간 희망이음 프로젝트로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에 큰 성과를 거두었으므로, 그 성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고용창출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하고,“기업과 청년이 더욱 가깝고 친밀하게 상호 탐색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역기업에 우수한 청년인재가 채용되고 이를 통하여 지역균형발전이 촉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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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학융합지구 개소로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과 지역내 고용 촉진▲ 산학융합지구 주요 프로그램 [청해진농수산신문]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3일 오전 울산 산학융합지구 준공식에 참석해 산학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활발한 산학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내(內)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부는 지난 22일 청년 일자리 대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를 청년이 일하고 싶어 하는 공간으로 바꿔나가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방안’을 발표했고, 이번 방문은 동 대책의 주요 실천과제인 산학융합지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에 대한 지역 내(內) 산·학·연 주체들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이루어졌다.이인호 차관은 울산 산학융합지구가 지역기업과 대학이 상시적으로 협력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산학연 협력 생태계의 구심점으로서, 울산 테크노산업단지를 청년이 일하고 싶어하는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산학융합지구를 2022년까지 15개 조성하고, 대학 캠퍼스에 기업연구소와 창업기업육성센터를 조성해 창업을 지원하는 ‘캠퍼스형 산학융합지구‘ 조성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에 준공한 울산 산학융합지구에는 국비와 민자 등 총 9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캠퍼스관 2개동과 기업연구관 1개동을 조성했고, 울산대 등 3개 대학, 6개 학과 957명의 학생과 40개 기업연구소가 이전해 2018년 1학기부터 학과 수업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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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기본 설계 본격 시행▲ 새만금개발청 [청해진농수산신문]새만금개발청은 6일 남북도로 2단계 건설 공사의 기본 설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0일 남북도로 2단계 1공구는 롯데건설·태영건설이, 2공구는 현대건설·포스코건설·대림산업이 공동수급 협정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2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남북도로 2단계 건설공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장설명회에서는 입찰 안내서, 기본 계획 배부와 기술제안서 작성을 위한 기본 설계 유의 사항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남북도로 2단계 사업은 총연장 14.0km를 6차로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634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찰참가자가 오는 5월 17일까지 기술제안서를 제출하면, 오는 6월 초 설계 평가 회의를 거쳐 오는 6월 중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5개월간 실시 설계를 진행한 후 올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남북도로 2단계 건설 공사에는 “새만금 지역기업 우대기준”이 적용돼 지역기업 참여율이 1공구 30%, 2공구 26∼51%로 대폭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남북도로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동서도로와 연계된 십(十)자형 도로가 구축돼 국제협력용지· 관광레저용지 등의 공사용 진입 도로로 활용됨으로써 약 2,000억 원의 조성 원가 절감과 1,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만금 지역 내 어디든 2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해져 외부 접근성은 물론 내부 접근성도 크게 좋아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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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권한대행, 전남의 미래 먹거리 발굴 강조▲ 업무보고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자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설 명절 직후인 19일 전남테크노파크를 찾아 업무보고를 받고 전남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당부했다.이날 업무보고에서는 테크노파크의 중점 추진계획인 ▲빛가람 혁신도시 내 전남테크노파크 분원 조성계획 ▲드론을 이용한 스마트 실증단지 조성 ▲신재생에너지 융합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등에 대해 보고하고 현안을 논의했다.또한, 태양광 발전 임대사업 비리와 관련해 책임자 엄중처벌과 재발방지를 위한 내부 경영혁신 대책에 대해서도 보고했다.전남테크노파크는 순천 본부동과 도내의 8개 센터가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산업 정책의 기획, 산업기술의 혁신, 지역기업 및 산업의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혁신 거점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 권한대행은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의 밑그림을 치밀하게 준비해 빛가람 혁신도시를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메카로 육성, 대형 해상풍력, 드론 이용 방제 실증단지 등의 사업 추진 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인 접근 필요하다”며 “특히 4차산업 혁명을 어떻게 전남의 산업과 접목시킬지 테크노파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