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라남도의원 비례대표 출마위해 군의원 사퇴▲ 김복실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의회 김복실 의장은 오는 6월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라남도의원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지난 14일 의원직을 사직했다.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의회의원이나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는 선거일 전 30일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하는 규정에 따라 장흥군의회 의원 사직서를 제출하게 된 것이다.김복실 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제7대 후반기에 장흥군의회 최초로 여성 의장으로 당선되어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남여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혜택이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는 양성평등 정책에 앞장서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장흥을 만드는데 노력해 왔다.김 의장은 “무엇보다 그동안 사랑해주신 군민들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전라남도와 장흥군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 오면서 이제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지방재정 투자심사 위원 공개 모집▲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주요 투자사업과 행사성사업에 대해 그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지방재정 투자심사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지방재정 투자심사 위원’ 공개 모집은 투자심사를 강화하는 ‘전라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 달 29일 공포된데 따른 것이다.투자심사 위원은 60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조례 시행 전 위촉된 위원 15명과 지방의회 추천 6명을 제외한 분야별 전문가 39명을 모집한다.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지방재정 또는 투자심사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모집 분야는 토목·건축·관광문화·경제행정·해양수산 등 9개 분야이며, 응모자는 지원서와 자격 증명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응모를 바라는 사람은 전라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전라남도 예산담당관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전라남도는 응모자의 적격성을 심사 후 오는 4월 말까지 위촉 여부를 결정해,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장흥군 이시영 담당,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 공무원상 수상▲ 최우수 공무원상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 이시영 서무교육담당이 지난 25일 광주 JS컨벤션에서 열린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공무원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 공무원상’은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주는 상이다.한국언론미디어그룹 주최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각 지역 단체장과 지방의회의원 등 20여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시영 담당은 지난 2014년 홍보담당으로 발령받아 TV 기획프로그램 유치, 자체 영상장비를 활용한 영상홍보 등 장흥군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크게 공헌했다.특히, 매월 테마별 집중홍보 대상을 설정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실질적 홍보 마케팅에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담당은 세분화된 지역 관광시대를 맞아 시장 분석을 통한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관광객 유치 증진에도 힘을 보탰다.정남진장흥물축제, 편백숲 우드랜드, 토요시장, 천관산 억새제 등을 집중 홍보해 장흥군을 전국에 알리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장흥군이 지역 최초로 개최한 국제행사였던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언론매체에 공격적인 홍보활동으로 박람회 성공개최를 도왔다.이 담당은 매월 두 차례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열리는 ‘숲속 힐링 음악회’에 출연해 통기타 연주를 선보이는 등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
지방자치분권 5년 밑그림 나왔다▲ 자치분권 로드맵(안)비전 및 5대 핵심전략 [청해진농수산신문] 향후 5년간의 자치분권 추진을 위한 밑그림이 공개됐다. 그간 중앙정부에 집중됐던 행정적 권한이 대폭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되고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담겼다. 이를 통해 자치분권이 본격화할 전망이다.26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제2회 시도지사 간담회‘가 여수세계박람회장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장관, 기획재정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소방청장,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지역발전위원장, 정책기획위원장,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정부는 학계, 관계부처 의견을 수렴한 ‘자치분권 로드맵‘ 초안을 공유하고 자치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다음으로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대한 시도지사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정부에서 검토 중인 전환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정부가 마련한 ‘자치분권 로드맵(안)‘은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이라는 비전 하에,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을 목표로, 5대 분야 30대 추진과제로 구성된다.먼저, 중앙권한의 획기적 지방이양을 추진한다.명확한 사무구분 기준*을 마련하고 법령 제·개정 시 자치분권 사전협의제 도입으로 국가·시도·시군구 간 합리적으로 권한을 배분한다.지역경제·정주여건 등 주민 삶과 밀접한 주요 권한을 포괄적으로 지방에 이양하고, 특행기관 이관 및 국고보조사업 정비도 추진한다.제주특별자치도에 관광·환경·산업·재정 등 핵심 정책결정권을 이양해 주민이 체감하는 자치분권 시범도시 완성을 추진하며, 자치단체가 치안·복지·정주여건 등 현장단위 종합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서비스 중심의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을 추진한다.시도교육청 및 단위학교에 유아·초·중등 교육 권한을 이양하고, 시도-교육청 간 협력 강화 등 교육자치 구현 및 일반자치와의 연계도 강화한다.둘째, 강력한 재정분권을 추진한다.지방재정의 실질적 확충을 위해, 현재 8:2인 국세와 지방세 비중을 7:3을 거쳐 6:4로 개편을 추진한다.지방소비세 및 지방소득세 비중 확대를 추진하고, 지방세 신세원 발굴과 비과세·감면 관리를 강화하며, 개인이 자치단체에 기부 시 세액공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도입한다.지방세 확대 시 지역 간 재정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증가하는 세수 일부를 자치단체 간 균형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지방교부세율 상향 등 교부세의 균형역할 강화와 함께, 국가·지방 간 기능 조정과 연계한 국고보조사업 등의 개편을 추진한다.지방재정제도 운용에 대한 자치단체 자율성을 제고하고, 재정정보 공개 확대 등 주민에 의한 재정 통제를 강화해 재정책임성을 확보한다.셋째, 자치단체의 자치역량을 제고한다.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통해 집행부 견제기능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대표성 제고를 위해 비례대표 의석 확대 등 선거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기준인건비 제도 개선을 통한 정원관리 자율화, 대민 서비스 중심의 자치단체 유형별 맞춤형 조직 재설계를 추진하고, 직무중심 채용시스템 개선, 필수 보직기간(2년) 준수 강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지방공무원의 전문역량을 제고한다.또한 ‘지방 행·재정 통계 오픈 플랫폼’, ‘실시간 합동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행·재정 정보를 투명하게 공시, 지방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한다.넷째, 풀뿌리 주민자치를 강화한다.주민자치회 역할 확대, 읍면동 행정혁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마을모델 발굴 등 ‘혁신읍면동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투표·주민소환·주민참여예산·주민조례개폐청구제 등 직접 참여제도를 개선*해 제도의 실효성 제고 및 실질적 주민 참여를 확대한다. 다섯째, 네트워크형 지방행정체계를 구축한다.‘(가칭) 자치단체 간 연계·협약제도‘도입으로 자치단체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행정구역을 초월한 효율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자치단체가 구성원이 돼 자치권을 가지는 별도의 법인체로서 ‘광역연합’ 설립으로 종합적 사무처리 등 도시 간 네트워크 강화도 검토한다.아울러 자치단체·특행기관 간 종합적·상시적 협업체계를 제도화한다.자율적인 자치단체 간 행정구역 통합·조정을 지원하기 위해,자율통합에 대한 행·재정 특례를 적극 활용하고, 자치단체 간 행정구역 경계조정 절차를 개선한다.자치분권의 추진기반으로서 국회의 헌법 개정을 지원한다.현재 국회를 중심으로 논의 중인 헌법 개정을 적극 지원해, 지방분권국가 선언, 자치입법권 확대, 사무처리의 범위 확대, 과세 자주권 보장 등 주요 쟁점들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자치분권 로드맵 논의에 이어, 현재 시도지사 관할 시도 소방본부에 속해 있는 지방직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에 대한 검토방안 공유와 토론이 이어졌다.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논의는 소방업무의 성격이 화재예방·진압이라는 고유 영역을 넘어 구조·구급 및 국가적 재난대응 영역으로 확장됨에 따라 국가 책임이 강화될 필요성에서 출발했다.또한, 소방공무원의 근무 환경이 열악하고, 유사한 직종 대비 사기가 낮다는 평가에 따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처우 개선이 필요하고, 시도별 재정여건에 따라 인력, 시설·장비 등에 편차*가 발생해 지역 간 균등한 소방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것 역시 국가직 전환이 필요한 이유다.정부의 추진 방향은 크게 3가지이다.첫째, 국민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제’와 ‘지방 분권’이라는 두가지 가치의 균형 확보를 위해, 소방공무원 신분을 국가직으로 전환하고, 소방관 처우 개선 및 인력·장비 등의 지역 간 소방투자 격차 해소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둘째, 지역 단위 재난에 대한 시도지사의 총괄·조정 역할을 고려해 소방에 대한 시도지사의 인사권(위임)과 지휘·통솔권한은 현행대로 유지한다.셋째, 임기 내 차질 없이 소방 현장인력 20,000명을 확충한다.세부 추진방안으로,지방직 소방공무원 전체(44,792명)를 국가직으로 전환하고 시도지사 관할 시도 소방본부 소속으로 한다.또한, 예산은 시도에서 편성·집행하는 체계로 하되, 새로운 재정 소요는 재정분권과 연계해 적극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법률에 근거한 소방특별회계를 신설해 국가·지방의 전입금 구성비율을 법정화 한다.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해 전문 치료·치유시설 건립과 소방공무원 수당 신설이 추진되며, 권역별 첨단장비·시설 공동활용 등 지역 소방격차 해소 및 현장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이 함께 추진된다.향후, 자치단체와 관계부처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올해 말까지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내년도 중 관계법령 개정을 거쳐 ’19년 1월에 시행될 전망이다.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오늘 이 자리는 정부가 5년간 추진할 ‘자치분권 로드맵(안)’을 처음 공개하고, 지방과 함께 논의했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라며 “지방자치발전위원회와 함께 오늘 나온 좋은 의견을 반영하고, 관계부처와 자치단체, 일반국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12월말까지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밀양시의회, 진도군의회 벤치마킹▲ 밀양시의회, 진도군의회 벤치마킹 [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26일 밀양시의회 연수단(단장 황인구 의장 외 20명)은 진도군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 우수사례와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의회 연수단 21명(의원 9명, 직원 12명)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연수 기간 동안 아리랑 관광지와 국립남도국악원 현장을 방문해 진도아리랑의 우수성을 소개받고 세계적 문화유산인 진도·밀양 아리랑의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진도군의회를 방문해 의사진행 절차와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 등을 비교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리랑 문화예술사업 청취와 민속문화예술단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의 독보적인 예술성과 문화예술 진흥 정책을 경험했다. 진도군의회 김인정 의장은 “평소 타 지방의회의 특색 있는 사업과 우수사례 접목을 통해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아리랑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 지역 간의 교류로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군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다른 지역과의 교류 활성화로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광양시의회, 제11회 청소년의회 개최▲ 광양시의회, 제11회 청소년의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의회는 지난 11일 관내 소규모중학교(옥곡·진월·다압·골약중) 3학년 학생과 박행심 장학사 및 지도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광양시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광양교육지원청 ‘소규모 중학교 진로·직업체험‘과 연계해 운영한 행사로 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를 방문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 의사결정 과정 등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리더십이 함양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의회 운영은 광양시의회에서 이루어지는 의사결정 과정과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상임위원회와 본회의에 안건을 차례로 상정해 심의 의결했다. 이번에 상정한 안건을 살펴보면, 현재 학교와 학생들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이슈에 관한 것으로 ‘교내 스마트폰 사용금지 시행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시행안’을 상임위원회에 상정해 제안 설명과 전문위원 검토보고, 질의답변, 의결 등이 이뤄졌다. 이어서 열린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으로 ‘광양항 활성화 정책’과 ‘청소년들의 보호받을 권리와 알 권리’에 대해,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으로 인구늘리기 시책, 광양항 물동량 확보, 농업정책, 재래시장 활성화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실시했으며,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 2건의 안건 등을 각각 상정 의결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한편, 이날 시의회에서는 김성희 부의장, 백성호 의회운영위원장, 서영배 산업건설위원장, 진수화 의원이 참석해 식전 환영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역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격려했으며, 앞으로 체험 활동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민 중심의 열린의회”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장흥군의회 김복실 의장, ‘성공자치경영대상’ 수상▲ 장흥군의회 김복실 의장, ‘성공자치경영대상’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의회 김복실 의장이 광주타임즈 창간 10주년 기념식 및 제5회 성공자치경영대상·사회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성공자치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장흥군이 밝혔다.성공자치경영대상은 우리 사회의 적재적소에서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공헌해온 사람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김 의장은 여성 특유의 친밀감으로 활력 넘치는 현장 위주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 불편사항과 어려움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방의회의 역량을 키워 지방자치 강화와 군민 복리증진에도 크게 기여했다.밖으로는 민의를 대변하고 안으로는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 지방자치 정착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김 의장은 “장흥군 발전에 공헌한 노력을 평가받은 이번 수상을 그 어떤 시상보다도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장흥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7대 광양시의회 후반기 1년 의정활동 성과▲ 제7대 후반기 광양시의회 [청해진농수산신문] 2016년 7월 송재천 의장과 김성희 부의장 등 의장단을 중심으로 백성호 의회운영위원장, 최한국 총무위원장, 서영배 산업건설위원장 등을 상임위원장으로 원(院) 구성을 마치고 제7대 후반기 광양시의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의회는 항상 낮은 자세로 제7대 광양시의회 의정슬로건인 “시민 중심의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제7대 의회 후반기는 외유내강 의회, 연구하고 공부하는 일하는 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한해였다. 제7대 후반기 1년 동안 총 11회 101일간(정례회 2회 36일/임시회 9회 65일)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조례 제·개정(76건), 예·결산안 심사(8건), 일반안 심사(41건)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시의회는 후반기 1년 동안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강화해 왔다. 특히 어린이집 안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발달장애인 권리보호 및 지원, 범죄피해자 지원, 시민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산후조리비용 지원, 귀농인 지원, 여성친화도시 조성, 청소년참여위원회 설치 및 운영,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에 관한 조례안 등 사회 현실을 반영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20건의 조례 등을 의원 발의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지역 현안과 시정 전반에 대해 건전한 비판과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시정질문은 총 3회에 실시해 76건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행정사무감사(9일간)를 통해서는 우리시 주요정책을 냉철하게 검토해 올바르게 추진됐는지 꼼꼼하게 따지고 필요한 경우에는 현장감사를 병행해 156건의 불합리한 행정행태를 개선·시정하도록 하고,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감시와 견제를 넘어선 정책감사를 펼쳤다. 또한 내실 있는 의정연수 등을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의회와 집행부와의 소통강화를 위한 의원간담회를 월1회 운영해 당면 주요현안 논의 등 집행기관과의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 지역 내 고용창출과 지방세수 증대를 위해 ‘LF스퀘어 광양점 현지법인화 촉구 결의문‘을 채택해 광양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LF스퀘어가 지역과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촉구했고, 세풍산업단지 각종 기반시설 계획이 광양시권과 연결이 어렵도록 불합리하게 개설되는 등 광양시 발전에 역행할 것이 명백해 전면 재검토을 요청하는 ‘세풍산업단지 기반시설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우리농업의 근간인 쌀 산업을 외면하지 말고 농업인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쌀 산업 발전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계획 철회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 시의회는 위원회별로 도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 영화마을 조성 예정지 등 관내 주요사업장 및 시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생활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점검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강화했고, 타 지자체 선진지 비교견학을 통해 우수한 사례에 대해는 우리시에 접목할 수 있는 시책을 제안하고 의정활동을 해나가는데 적극 활용했다. 또한 의정자문위원회, 노동단체, 시민사회단체, 언론인, 각종 협의회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회홈페이지를 통해 회의록 등 다양한 의정활동 자료를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공개하고 의회 안내책자 등을 제작해 의회의 활동을 시민에게 알렸으며, 청소년에게 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의 올바른 이해와 민주시민으로서의 리더십과 자질 함양을 위한 “청소년의회 체험” 및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해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의회 신문고를 비롯한 시민과의 소통창구를 통해 진정·건의를 처리했고, 무더위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 드리고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를 찾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매실 수확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의회 운영의 투명성과 청렴성 제고를 위해 업무추진비 사용에 관한 집행기준을 정하고 사용에 관한 정보를 분기별 1회 이상 의회홈페이지에 공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광양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깨끗하고 투명한 시의회 운영으로 시민과 더불어 소통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재천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의회가 개원되고 시민 중심의 열린의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왔지만, 남은 임기 1년은 그 동안 나타난 다소 미흡한 점을 보완해 15만 광양시민이 모두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
윤 의원,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위한 정책 개선 및 예산반영 시급▲ 6.25 전쟁 67주년 기념식 및 지역구 보훈단체 대표 간담회 참석 [청해진농수산신문]윤영일의원(해남·완도·진도, 국민의당)이 지난 24일과 25일 각각 개최된 6.25전쟁 67주년 기념식과 지역 내 보훈단체 대표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개선과 예산 반영에 지방의회는 물론, 정부차원에서 적극적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 24일 박성재 도의원, 서해근 군의원 등 지역의원들과 지역 내 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월남참전 유공자회 등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보훈가족 처우개선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보훈단체 대표들은 “보훈회관 건립과 보훈 명예 수당과 관련해 전남 22개 시·군 중 일부 시군에서는 지급되고 있는데 해남군은 아쉽게도 지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가를 위해 목숨 받쳐 싸웠던 유공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 차원에서라도 조속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에 윤 의원은 “보훈단체 대표들의 요구사항이 해결되도록 지방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 달라”고 밝히며 “국회 차원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과 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다음날인 25일 6.25 참전 유공자회 회원과 보훈단체 회원 등 300명이 참석한 6.25 전쟁 67주년 기념식에서도 참전 유공자분들과 보훈가족 여러분께 큰절로 인사드리고 일일이 보훈단체 들을 호명하며 “고귀한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날 우리들은 번영된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며 유공자를 위한 정책 개선과 예산 반영에 지역 국회의원으로써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최성자 고흥군의원, 대한민국 남농미술대전서 종합대상 수상▲ 최성자 고흥군의원, 대한민국 남농미술대전서 종합대상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 현직 지방의회 의원이 '제12회 대한민국 남농미술대전'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해 흐뭇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고흥군의회 최성자(65세) 의원으로 이번 미술대전 5개 부문에 출품한 1,330점의 작품 중에서 종합대상으로 선정됐다. 최성자 의원은 종합대상을 수상한 '어느 날의 일탈'은 “자연과 삶, 생명과 소멸에 대한 물음 끝에서 회색빛이 돼 일상의 탈출을 시도하고, 흰색과 검정색의 의식 심연에 가라앉은 마음속 앙금처럼 낮게 또는 높게 승화하고 싶은 의식의 일탈을 무채색 계열의 색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의원은 서양화가 양재영 선생의 지도를 받아 왔으며 지난 1월에는 ‘서울국제아트쇼 LAMER 초대전’과 ‘Vista Mediodel Arte 전시 한·일교류전’에도 참가하는 등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시간을 틈틈이 쪼개 열정적인 활동으로 중견작가의 반열에 오르고 있다. 또, 지난 '제10회 대한민국 남농미술대전'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미술대전 등 국내 공모전에서 8번의 수상을 한 바 있다. '제12회 대한민국 남농미술대전'입상작품은 오는 7월 6일부터 18일까지 목포 문화회관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