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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폐회[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의회는 지난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284회 새해 첫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흥군의회 고문변호사를 재위촉하고 류제동 의원이 발의한 고흥군의회 회기 및 회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고흥군수가 제출한 고흥만지구 관광시설 관리운영 조례안 등 총 6건의 조례·규약안을 원안가결 했다. 송우섭 의장은 임시회 첫날 개회사를 통해 올해의 의정활동 방향은 군민들이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위주의 활동을 펼쳐 중차대한 사업들이 군민들의 뜻에 어긋남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리를 내기 힘든 약자들을 대신해 소리 내고 의회의 본질에 충실한 실천하는 길을 가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 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과 감염예방 수칙 주민홍보 등을 통해 만전을 기해주길 집행부에 요청했고 고흥군의회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공조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중립의무를 준수하고 공직자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과 군민복리증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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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현안 총선 공약에 반영해 달라” 요청서 전달[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공약에 지역 현안을 반영하기 위해 각 정당 및 예비후보자에게 공약반영요청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와 국회의 지원과 협조가 꼭 필요한 ‘2022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 ‘여수·순천 10.19. 사건 특별법 제정’,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3건이 선정됐다. 여수의 중·장기적 미래 발전을 견인하고 국제화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다. 남해안 남중권 10개 도시가 공동 개최 노력을 펼치고 있는 COP28은 올해 상반기 중 국가 계획으로 조기 확정하는 것이 관건이다. 여수 제2의 전성기를 가져올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기본계획을 확정한 후 전남도, 행정안전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뒤이어 기획재정부의 개최 승인을 받는 등 중요한 행정 절차들이 남아있다. 특히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은 국가 차원의 진실 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을 바라는 시민의 염원이 큰 만큼, 제21대 국회 초기부터 다양한 제정 촉구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선자 결정 후에는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보다 심도 있게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예비후보자들도 지역현안에 대해 공약에 반영하고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국회의원과의 공조체계를 탄탄히 해서 지역의 미래가 달린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 며 “각 정당과 후보자들이 지역 현안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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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상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행[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7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2020년도 상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주민등록사항과 실 거주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할 방침이다. 조사 내용은 거주사실 불일치,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 사망 의심자 생존 여부, 학령기 미취학 아동 확인 등이다. 여수시에 거주하면서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미 전입자를 대상으로 전입 유도 활동도 적극 추진한다. 사실조사 결과 무단전출자와 허위전입자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자는 재등록을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 신고를 하지 않은 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자진 신고하면 4분의 3까지 과태료를 경감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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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시민과의 열린 대화 10일부터 시작[청해진농수산신문] 권오봉 여수시장이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올해 시정 방향을 소개하기 위해 ‘2020년 권역별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 나선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지역 곳곳을 돌며 시민과 소통한다. 올해는 특별히 오는 4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어 동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묶어 행사를 진행한다. 7개 읍면 지역은 기존과 같이 개별적으로 개최된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10일 오후 3시 시민회관에서 동문, 한려, 중앙, 충무, 광림, 서강, 대교, 국동, 월호, 만덕동 주민이 권 시장과 만난다. 다음으로 여서 문수, 미평, 둔덕, 시전동 주민과의 열린 대화가 15일 오후 3시 여수 문화홀에서 열린다. 마지막 일정은 다음달 7일 오전 10시 삼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민선7기 비전과 시정 성과,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등을 직접 보고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선거로 인해 동 지역을 일일이 찾아뵙지 못한 점 널리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새겨들어 시정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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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상배 여수해경서장 취임신임 김상배 여수해경서장 취임 제21대 여수해경서장 김상배 총경 ▲ 김상배 여수해경서장 제21대 여수 해양경찰서장으로 김상배(56) 동해지방해경청 경무기획과장이 전보발령되어 오늘 취임한다.<사진>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신임 전남 여수 해양경찰서장으로 김상배(56) 총경이 7월3일 취임한다. 여수해경은 제21대 여수해경 서장으로 김상배 동해지방해경청 경무기획과장이 전보발령돼 오늘 취임식을 연다고 밝혔다. 한편, 청해진 완도 군외면 출신으로 대불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김상배 서장은 지난 1979년 순경으로 해경에 첫발을 디뎠고 완도해경 정보수사과장, 목포해경 정보과장 등을 거쳐 지난 2012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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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평안이 전남경찰의 희망유근섭 청장이 본지발행인에게 “도민의 평안이 전남경찰의 희망입니다.” ▲ 유근섭 전남지방경찰청장 존경하는 김용환 님 4월의 따사로운 햇살과 화사한 꽃망울이 새 봄의 기운을 느끼게 합니다. 하지만 조석간 기온 차가 크오니 환절기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난 3월 12일 제21대 전남지방경찰청장으로 부임한 유근섭 치안감입니다. 활력 있고 정감 있는 전남에서 근무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며 기쁜 마음입니다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간 전남경찰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도민의 안전한 생활과 질서 확립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리라 다짐해봅니다. 김용환님! 전남경찰은 지역사회와 협력 아래 범죄예방용 CCTV 설치.합동순찰 등 견고한‘공동체 치안망’을 구성, 범죄에 대응하였고 주요지점에 목.검문소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주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전남경찰은 서민들의 가슴을 멍들게 하는 갈취,폭력,고리사채 등 민생범죄는 물론, 사이버범죄.경제범죄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특히, 어린이와 부녀자를 상대로 한 실종, 납치사건은 ‘내 가족의 일’이라는 마음으로 최우선으로 챙기겠습니다. 또한 교통대책도 소통위주로 추진하여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심각한 경제난 속에 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는 한편, 기업 활동이 지장을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데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용환님! 전남경찰은 법과 질서를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해 온 힘을 쏟아 전라남도를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들고, 도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하시는 일과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4월 28일 전남지방경찰청장 드림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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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광식 완도군 주민생활지원과장金容煥이 만난사람- 신임 김광식 완도군 주민생활지원과장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원 스톱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 김광식 서기관 지난 2월29일자로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김광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완도읍장 재임시에 72명의 동료직원이 “화합, 열정, 그리고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결된 결집력을 바탕으로 참 봉사행정 구현을 위한 열정을 더하여 지역사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공로로 서기관에 승진했다. 김 서기관은 완도읍사무소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바람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 해주신 김재혁 이장을 비롯한 34개 마을 이장이 완도읍 발전과 우리군이 서남권 개발의 중심에 보다 빠르게 도약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세의 기틀이 승진의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완도군청 주민생활지원과장으로 취임한 김광식 서기관은 그동안 저소득ㆍ취약계층에 제공되는 복지서비스 뿐만 아니라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공되는 각종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게 되며 주민생활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으로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원 스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편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현”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다시찾는 고향, 살기좋은 고장”를 만들고자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면서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하고 80세의 노모를 모시고 효를 실천하는 주민생활지원과장 김광식 서기관은 지난 1970년 완도군 입사. 의사계장, 기획계장, 예산계장, 행정계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1996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보길면장, 노화읍장, 문화공보실장, 환경보호과장, 지역경제과장, 총무과장을 역임하고 2005년 제21대 완도읍장으로 부임하여 일하다가 지난 2월29일자로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김광식 서기관은 전라남도지사 표창 4회(민방위업무 발전유공 등), 해양경찰청장 표창1회 (해양경찰업무 발전유공), 내무부장관 표창 4회(지역발전 유공 등),국무총리 표창 1회(모범공무원), 대통령 근정포장 1회(국가사회발전 기여)를 수상하고 노모 이영례(80세)를 모시며 부인 최광자(57세)여사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김용환 편집인>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입력:200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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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완도읍 김광식 읍장기획특집 완도가 바뀐다 ! 미래가 열린다! 2007년 세계속의 완도로 도약하며 잘사는 완도, 행복한 완도를 만들어가는 길은 군민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한 상황속에서 1200년전 장보고대사의 해양개척정신을 이어받은 청해진의 후예들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온 강인한 저력이 있습니다.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뜻이 있으면 길이 열린다”며 650여 완도군 공직자들은 전국규모의 3가지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행자부 전국공모-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에 “신지면 울모래마을”이 선정되어 중앙정부의 100억대 패키지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농림부 공모사업에-약산면 농촌마을 종합개발 추진이 선정되는 쾌거로 70억대의 사업이 진행 될 계획으로, 이제 남아있는 문화관광부추진- 가고싶은 섬 만들기 “청산도”선정에 총력을 기울여 전국에서 3곳의 섬마을을 지정하는 13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사업이 선정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2007년 상반기에 완도군은 정부공모사업에 차분하고 성실하게 대응해 좋은 결과를 얻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대다수 군민들로부터 받고있다. 자랑스런 완도!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는 손경무 재경완도향우회장과 김승웅 재인천완도향우회장, 이인갑 재광완도군향우회장 등 출향 향우들은 무궁한 완도발전을 기원하며 광주-완도간 고속도로가 하루빨리 개통되어 고향길이 가까워지도록 군민들과 완도군번영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본지는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완도군 관내 12읍,면장의 인터뷰를 기획특집으로 싣는다<편집자 주> 전남 완도군 완도읍 김 광 식 읍장 완도읍 슬로건 “ 화합, 열정, 그리고 도약!” 사진> 완도읍장 김광식 / 이장단장 김재혁(항동리) 완도읍을 “다시찾는 고향, 살기좋은 고장”를 만들고자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면서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하고 79세의 노모를 모시고 효를 실천하고 있는 김광식 완도읍장에게 완도읍정에 관한 현안문제 등을 인터뷰를 통하여 들어본다. Q : 올 한해 완도읍을 이끌어가는 비젼을 제시한다면? A : 완도읍은 1943년 읍으로 승격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으며, 10개의 법정동과 34개의 마을 249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구는 20,500여명으로 우리군의 35%를 차지하며, 농․수산업 등 1차산업에 비하여 서비스 제조업 등 3차산업의 비중이 높으며, 지방세는 우리군 목표액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읍은 올 한해를 “다시찾는 고향, 살기좋은 고장”를 만들고자 모든 행정력을 결집할 계획입니다. 군정의 역점시책인 “건강의 섬 관광 완도”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각종시책에 대하여 지역주민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전직원이 노력하고, 특히 관광완도 이미지 제고를 위한 소공원 및 도로변 꽃길 조성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선용을 장려하고 보다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가지권 등산로를 개설하여 남녀노소가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주민의 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통하여 각종 취미활동 및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정서 함양과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들은 이미 많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고 인근 시․군과 견주어 모범적인 자치위원회로 성장하는 결과를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방세 목표액이 우리군의 7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우리군의 역점 시책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자주재원 확충에 결집된 행정력을 펼칠 것이며,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수발보험 등 군정의 각종 수혜가 누락되지 않도록 복지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농어촌 지역에는 생활환경개선 및 공동이용시설 정비, 농수산업 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어민의 정주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노력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저는 완도읍사무소에 근무하는 동료 공직자와 함께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요구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립니다. Q : 완도읍 발전 가능성분야와 개인적인 견해는? A : 완도읍은 아시다시피 1차 산업에 비하여 3차 산업의 비중이 타 읍․면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동망산 일대의 다도해 일출공원 사업, 완도항 일대를 토대로 시행되고 있는 해변가로공원 조성사업, 소세포 해신세트장과 세계 최대의 해양영웅공원 조성사업, 청해진 장보고기념관 건립 등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시찾는 관광완도를 조성하고자 지역주민과 함께 발맞추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군의 한발 앞선 전략으로 지역의 온화한 기후 조건을 활용하여 스포츠 마케팅에 역점을 두고 홍보한 결과 국내 많은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상가 주민의 의식전환과 자정노력으로 이어져 폭리 및 불친절로 이어져온 기존의 상행위를 상당 부분 개선시켰다고 판단됩니다. 앞으로 완도-광주간 고속도로 사업으로 접근성이 용이해져 많은 관광객이 완도읍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읍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을 토대로 완도군이 서남권 개발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소총수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주민의 결집력이 더해진다면 보다 빠른 시간에 그 열매를 맛 볼 것입니다. Q : 완도읍 행정의 구호나 슬로건이 있다면? A : 완도읍은 72명의 동료직원이 “화합, 열정, 그리고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결된 결집력을 바탕으로 참 봉사행정 구현을 위한 열정을 더하여 지역사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선봉장인 저와 함께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바람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김재혁 이장을 비롯한 34개 마을 이장이 동참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주민을 위한 최소한의 마음 다짐이며, 이러한 다짐이 지역사회 발전과 우리군이 서남권 개발의 중심에 보다 빠르게 도약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Q : 완도읍의 긴급한 주민숙원사업이 있다면? A : 완도읍은 지역의 여건상 바다와 인접하여 태풍이 잦아들고 해풍으로 인하여 구조물의 부식현상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해안도로 및 시가지권의 가로등이 노후화되고 조명도 밝지 않아 점점 그 기능을 상실하고 있어 시가지권 가로등 교체사업이 시급하다 하겠습니다. 최근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해안도로를 산책로로 이용하는 주민들이 급등하고 있으며, 앞으로 관광철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이 우리읍을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통행에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로서 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도록 조속한 사업시행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Q: 완도읍장의 프로필과 가족 및 취미는? [프로필]- 1970년 완도군 입사. 의사계장, 기획계장, 예산계장, 행정계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1996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보길면장, 노화읍장, 문화공보실장, 환경보호과장, 지역경제과장, 총무과장을 역임하고 2005년 제21대 완도읍장으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상 훈]- 전라남도지사 표창 4회(민방위업무 발전유공 등), 해양경찰청장 표창1회 (해양경찰업무 발전유공), 내무부장관 표창 4회(지역발전 유공 등),국무총리 표창 1회(모범공무원), 대통령 근정포장 1회(국가사회발전 기여). [가족관계 및 취미]- 노모 이영례(79세)를 모시며 부인 최광자(56세)여사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김 용 환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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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정하택(丁河澤) 완도 부군수새의자 정하택(丁河澤) 완도 부군수 완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전남 제일의 해양문화관광 수산군인 완도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대단히 기쁘고 군민이 진정 바라고 원하는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지난 1월 21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1대 정하택(57·사진) 신임 완도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건강의 섬 완도"라는 브랜드결합과 관광객 유치, SOC확충, 해양생물산업, 세일즈 행정 등 크고 작은 지역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부군수는 전남 무안출신으로 72년 광주시에서 공직을 출발으로 전남도 감사실 조사1·2계장, 기획감사계장, 지역경제계장을 거쳐 2001년 서기관으로 승진, 목포시 의회사무국장, 총무국장, 전남도 도청이전사업본부 총무부장, 전남도 재정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거친 행정전문가다. 특히, 전남도 재정담당관 재임시 「광주~완도간」고속도로 건설 예산확보 및 지역 현안사업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도움을 주어 완도군과 친밀한 인연이 있다.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 평소 성품이 온화하며 직장에서는 동료 공직자 상하간에 신망이 두터워 조직간 화합과 친목으로 분위기를 조성하고, 업무처리는 찾아서 일하는 강한 추진력이 강점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평소 학문탐구에 대한 집념이 강해 「우주센터가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연구」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는 등 학구파로 알려져 있다.부인 추봉희씨와의 사이에 1남1녀가 있다.입력;050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