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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등 장흥군의회 의장, ‘제2회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의회 위등 의장은 지난 14일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 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정치부문 기초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호남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위등 의장은 2014년부터 5년 동안 장흥군의회 의원으로 활발히 의정 활동을 펼쳐 오면서 어느 누구보다 솔선수범하고 꾸준한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위등 의장은 “이번 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 활동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장흥을 만드는데 솔선수범으로 앞장서 헌신하는 장흥군의회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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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민간체육회장 선거 공정성 강조[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체육회장인 김영록 도지사가 오는 12월 15일 예정된 민간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간 과도한 경쟁으로 분열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줄 것을 전남 체육인들에게 당부했다. 그동안 체육회는 단체장이 회장을 겸임하고 있었으나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전국 도와 시군구는 2020년 1월 15일까지 민간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체육회도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법적 절차에 따라 선거를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 8월 선거인 후보자 자격 요건 충족을 위해 도와 시군 회원종목단체 대의원을 정비했다. 또한 4천만원의 예산을 반영해 공정선거지원단 운영을 지원한다. 전라남도체육회는 지난달 21일 11명의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일과 선거인수 배정을 마쳤다. 오는 11월 20일까지 선거인 후보자 추천을 받아 12월 6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6일부터 14일까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거쳐 15일 선거를 치른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실시하는 선거이므로 공정하게 실시해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민간체육회장은 정치와 체육의 분리, 체육의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 각종 선거에 체육단체 이용 차단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그 어떤 선거보다도 정치적인 중립성을 지키고 공정하게 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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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정암 조광조 서거 50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조광조 서거 500주년 학술대회’를 지난 8일 화순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정암 조광조 선생은 기묘사화로 능주면 남정리에 유배됐다가 사사된 개혁 정치가다. 학술대회는 정암 사상을 계승하는 전국의 학계 유림과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경호 전남대학교 호남학대학원 교수·김용흠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교수· 박명희 전남대학교 국문과 교수가 정암 조광조 사상의 가치와 현재적 의의, 기묘사화와 가사문학, 조광조 문화유산의 문화 관광 자원화 방안에 관해 발제했다. 화순군은 조선 중종 때 개혁정치를 추구하다 기묘사화로 화순 능주에 유배되어 사약을 받고 3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조광조의 사상과 삶을 재정립하고 현대적 가치로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조광조 아카데미 사업을 지원해 왔다. 군은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올해 조광조 선생 서거 50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조광조 선생의 문집 ‘정암 조광조와 화순’을 출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형열 부군수는 “이 학술대회는 정암 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우리 군의 군정비전인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고 널리 전파해 우리 군의 역사,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은 “정암 선생의 나라를 새롭게 개혁하고자 하는 도학 정치사상과 백성이 주인이 되어 스스로 자치를 도모하자는 향약사상은 오늘의 시대정신과도 잘 부합한다”며 “우리 군이 보존하고 발전시켜야 할 빛나는 정신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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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이승옥 의원,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구례군의회는 이승옥 의원이 지난 1일 고양시 호수공원 꽃박람회장에서 열린 ‘2019년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정치문화 혁신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참여와 파트너십을 통한 거버넌스로 성공한 자치분권, 정치문화 혁신 등의 사례를 발굴, 육성, 확산을 통해 유능한 지방정치인에 대한 국민적 성원 분위기 조성과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거버넌스센터가 주관하고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위원회, 중앙일보 등의 후원으로 금년부터 분야별로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기초·광역의원을 대상으로‘정치문화 혁신’,‘주민생활편익증진’,‘행정혁신’,‘자치분권’, 미래개척’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공모한 활동실적 기술문을 바탕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3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옥 의원은 시인이자 압화 작가로서 시민에 대한 소통강화와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성공한 문화예술인으로 평가되며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여야 의원들간의 화합과 협력을 이끌어내고 예산확보와 협치에 의한 관광 활성화와 소통을 위한 인문학 강의 등 재능기부, 전국적인 여성정치활동 등 지방정치발전에 폭넓게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했다. 또한, 이 의원은 화엄사 상권 활성화를 위해 화엄사, 상가상인회와 체육회, 청년회 등 관련 단체와 협력해서 2018년부터 매년 2,000만원 예산 확보로 화엄사 상가 ‘한 여름밤의 음악회’를 부활시켰으며 지리산 화엄사 일원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예산 확보와 화엄사의 후원과 마산면 발전협의회 등 사업비 확보를 통해 화엄사 상가 입구에 4000평 규모의 야생화 등 꽃밭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개방함으로써 구례의 지역특성에 맞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도록 했다. 군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로 주민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구례군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제정을 통해 여성양성평등을 구현하고 ‘구례군 군민안전보험 운영조례’제정으로 군민의 안전사고 피해보상제를 도입했으며 ‘구례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서 보훈대상자 보상을 확대하는 등 실사구시의 맞춤형 조례 제·개정을 통해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여성의원협의회의 사무총장과 전남대표를 맡아 여성정치참여확대와 정치개혁 촉진 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으며 또한 여야의원으로 구성된 전국여성의원네트워크의 운영으로 활동하는 등 거버넌스적 리더십으로 정당의 전국적인 네트워크 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혁신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 의원은 “거버넌스 지방자치시대에 중요하고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개인적으로 무척 기쁘지만, 이 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해 주신 구례군민들에게 드리는게 맞다”며 “상의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여 앞으로 지방정치 발전에 더욱 헌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한 “1인 5역으로 몸은 힘들어도 저희 활동이 공익적, 사회적 가치를 높인다는데 위안을 삼고 늘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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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대상 선거교육 및 마술체험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달 30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동아보건대학교 마술학과 도움으로 선거교육 및 마술체험을 실시했다. 선거교육에서는 선거의 의미·종류·원칙, 유권자의 권리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한국 정치문화에 대한 이해와 시민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마술체험은 빛을 이용한 딜라이트 수업과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는 드롭 링 방법 등을 통해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마지막 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교육과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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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장성아카데미, 김하나 카피라이터 강연[청해진농수산신문]제1111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김하나 카피라이터가 ‘힘 빼기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김하나 카피라이터는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제일기획 광고 카피라이터, TBWA KOREA를 거치며 ‘SK텔레콤-현대생활백서’, ‘네이버-세상의 모든 지식’, ‘현대카드’, ‘풀무원’, ‘쉐보레’ 등 많은 히트 광고의 카피를 제작했다. ‘저서로는 ‘힘 빼기의 기술’, ‘여자 둘이 살고 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농담"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문학, 음악, 미술, 정치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새로운 방식으로 지식을 연결하고 조합하기를 즐기는 김하나 작가를 초청해 유연한 사고방식이 가져다주는 유쾌한 일상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30분 식전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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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희망충전소’에서 꿈·희망 키우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청춘 희망충전소’를 도 누리집에 1일부터 매월 첫 주 금요일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청춘 희망충전소’는 사회 각 분야에서 성공한 전남지역 출신 인물의 삶을 이야기를 구성해 청소년이 미래를 향해 꿈을 키우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스토리 발굴을 위한 인물은 청소년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귀감이 될 만한 경제·예술 등 9개 분야 16명을 선정했다. 1일 소개한 인물은 담양 출신의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이다. 고 회장은 한때 의사를 꿈꾸던 의대생이었다. 하지만 1973년 유신헌법 토론회를 주도하다 긴급조치 1호 위반으로 구속돼 퇴학됐다. 이후 기계부품 수입 회사를 설립하지만 사업에 실패한다. 정치에도 도전하지만 낙선하는 등 수많은 실패를 겪었다. 실패의 경험을 통해 또 다른 미래를 향해 도전, 세계 최초로 VOD 서비스를 제공하는 셀런TV를 창업하고 SK브로드밴드미디어 회장까지 역임했다. 현재는 젊은 창업자를 지원하는 일을 하며 한국 스타트업의 멘토로 불리고 있다. 고 회장은 하나의 길만을 정답으로 알고 있는 청춘에게 “실패를 두려워해 남이 닦아온 길만을 고집하지 말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아가면 성공에 이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지역 청소년이 각자 적성에 맞는 꿈을 키워가도록 다양한 분야의 인물 성공 스토리를 발굴해 추후 청소년 특강, 지역 공헌활동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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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 31일 국회 방문…국비 확보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사상 최대 500조 규모의 슈퍼예산이 본격적인 국회 심의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31일 함평군에 따르면 나 권행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인 이개호 의원과 여권 예결위 위원인 전해철·송갑석·서삼석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협조를 요청한 건의사업은 총 3개 사업 64억원으로 나산·해보·월야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30억원, 함평자연생태과학관 노후 콘텐츠 개선사업 14억원, 함평 송정~소등 간 위험도로 개선사업 20억원 등이다. 특히 건의한 사업 모두 주민편익을 위한 신규 국비사업인 만큼 최대한의 예산 반영과 연차적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국회 논의가 시작되면서 각 지자체 간 치열한 국비확보전이 전개되고 있다”며 “우리 함평도 정치권·중앙부처 할 것 없이 수시로 방문해 한 푼이라도 더 국비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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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 박행님 씨, ‘2019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박행님 한국국악협회 함평지부장이 최근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부문 국악발전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8개사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우리 사회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행님 씨는 한국국악협회 전남·함평지역 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후학양성 및 지역전통문화 발굴·보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씨는 “뜻하지 않았던 큰 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국악에 헌신했던 지난 세월처럼 앞으로도 국악저변확대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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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아카데미, ‘도시의 성장과 쇠퇴, 그 원인과 풍경들’ 주제 강연[청해진농수산신문] 제1110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서는 임동근 작가를 모시고, ‘도시의 성장과 쇠퇴, 그 원인과 풍경들’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임동근 작가는 서울대학교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7대학에서 지리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공간연구집단 대표, 매핑 및 모델링 연구소 소장, ‘문화과학’편집위원,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BK교수로 재직했다. 그의 저서로는 ‘메트로폴리스 서울의 탄생’, ‘서울에서 유목하기’, ‘지도로 보는 수도권 신도시계획 50년’ 등이 있다. ‘정치지리학의 대가’인 임 작가는 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임동근 작가님을 초청해 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짚어보며 도시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30분 식전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